2019년 야마가타 지진

 



2019년 야마가타 지진
[image]
긴급지진속보
발령여부

1차 발령구역: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2차 발령구역: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후쿠시마현
발생일시
(JST)

2019년 6월 18일 22시 22분
진앙
일본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서북서쪽 83km 해역
진원의 깊이
14km
규모
M6.7
최대진도
6강
일본 니가타현 무라카미시
쓰나미 경보/주의보
쓰나미 주의보(1m)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조에쓰·주에쓰·가에쓰 지방,
니가타현 사도 시,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관측된
쓰나미

아와시마(니가타현) - 오후 10:48, 미약
사카타항(야마가타현) - 오후 11:34, 미약
사도시 와시자키(니가타현) - 오후 11:49, 미약
니가타항(니가타현) - 19일 오전 0:06, 10cm
와지마시(이시카와현) - 19일 오전 0:07, 미약
여진 횟수
집계중
피해상황
사망자
없음
실종자
없음
부상자
26명[1]
피해총액
집계중
1. 개요
2. 피해
3. 대응
3.1. 도로
3.2. 철도
4. 여담
5. 둘러보기


1. 개요



지진 당시 지진 모니터
2004년에 발생했던 니가타 추에쓰 지진에 이어 15년 만에 니가타현야마가타현의 경계에서 다시 상당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6월 20일 한 전문가가 이번 지진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동해 '미지(未知)의 활단층'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 피해


  •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소방본부에 가스가 새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 야마가타현의 쓰루오카시 약 5700가구, 사카타시에서 약 200가구에 정전이 일어났다. 니가타현 니가타시에서는 약 3200가구, 무라카미시에서는 약 100가구가 정전된 상태이다.[2]
  • 진원지와 가까운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의 시청, 경찰, 소방에 모두 전화 연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 지진당일날 비가 내려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에 우려가 나오고 있다.

3. 대응


  •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 도쿄전력의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발전소는 7개의 원자로가 이미 모두 정지된 상태이며, 이상이 없다.


3.1. 도로


  • 야마가타현의 고속도로의 통행이 차단되었다.

3.2. 철도



4. 여담


  • 이 지진이 일어나기 약 2시간 전에 "뭔가 지진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무섭다"는 내용이 쓰여진 트윗이 발견되어 일본인 트위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사자는 2시간 뒤에 이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한다.
  • 정확히 1년 전 같은 날에는 2018년 오사카 지진이 벌어졌는데, 그 추모 관련 뉴스가 나온 지 몇 시간 후에 벌어졌다.

  • 신기하게도, 위의 지진 모니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 지진 발생 약 2분 뒤에 진원 깊이가 매우 깊은 것으로 추정되는 M5.1짜리 지진이 발생하였다. 전문가들은 이 지진이 야마가타 지진의 본진이 아닌 별개의 지진으로 보인다고 말하였고 아마도 파동이 아래에 쌓인 에너지를 자극하여 발생하였다고 보고 있다. 진원 깊이는 2015년 오가사와라 서해 지진의 진원보다 깊은, 800km 이상의 깊이로 추정되었다고 한다. 최대 진도는 야마가타 지진에 묻힌 건지 아니면 진동이 미약했는지 0을 감지하였다.

5. 둘러보기



[1] 링크[2] 오전 7시 기점으로 복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