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1. 개요
블락비의 팬덤으로, '''B'''lock '''B''' '''C'''lub의 줄임말.
2. 공식 응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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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은 꿀봉. 블락비의 공식색인 노란색 검정색 스트라이프로 디자인되었다.
꿀봉의 축소 버전인 미니꿀봉도 있다.
독특하고 예쁜 디자인 덕에 타 팬덤에도 잘 알려져있다.
블락비의 예능공작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생꿀벌통에서 멤버들이 꿀봉과 미니꿀봉을 소개한다. 링크
3. 역사
활동 초기부터 풍선색 문제로 원더걸스 팬덤인 원더풀과 마찰을 빚었는데 블락비의 태국 인터뷰 영상에 대한 도를 넘어선 실드질과 2PM의 닉쿤이 불쾌감을 표하자 무조건적으로 2PM을 비난해 핫티스트들과 마찰을 벌이는 등 안 좋은 의미로 급부상한 다크호스였'''었'''다.
하지만 그 후, 태도 변화에 더불어 아육대에서의 귤 대란으로 인해 타 팬덤들 사이에서 호감이 급상승, 아예 팬카페도 생겼고 팬카페의 이름은 '''BB.C'''[3] . 여기서 아육대 귤 대란은 블락비 멤버 재효의 팬클럽이 가져온 귤을 타 가수 팬들과 아육대 스텝들이 사이 좋게 나눠 먹은 훈훈한 일화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곳에 있다. 여담으로 자기 가수의 엽사를 보고도 "너무 식상하다"라고 한다던가 "이번 컴백때는 다른 표정을 연구해와라"라고 말하는 등 자기 가수의 새로운 엽사에 열광한다. 갤러리에 엽사 모음집이 없으면 비비씨가 아니라 카더라.
지코의 소속사 계약 종료와 멤버들의 잇다른 군입대로 인해 그룹이 무기한 공백기에 들어서며 팬덤도 와해 위기를 맞았으나, 예능과 드라마에서 맹활약중인 멤버와 개인활동으로 엄청난 인지도를 쌓은 멤버의 활동으로 최근들어 어린 팬들의 유입이 많이 이루어졌다. 때문에 팬덤 내에서 제대 이후 완전체 재결합에 대한 목소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모 멤버의 병크로 인해 이마저도 거의 불가능해졌으며, 그룹과 팬덤의 미래 모두 불투명해진 상황.
4.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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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블락비 자살 서명운동이 일어났다는 주장이 팬클럽을 통해 제기되었고, 위의 스크린샷이 증거로 사용되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멤버 피오가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입원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런데, 이 서명운동이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팬덤에서 꾸민 자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당 팬덤에서는 "실제로 해당 아고라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라고 주장했지만 기실 팬클럽에서 제시한 해당 스크린샷 이외에는 다른 객관적인 증거자료가 없는 상태이다. 관련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당 스크린샷은 '''조작일 가능성이 농후한지라''' 타 아이돌 팬덤과 네티즌들은 "가지가지하다"는 식으로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4.1. 영풍문고 난장판 논란
2012년 3월 수원에서 개최되었던 모처럼의 팬싸인회에서 개최지인 일부 무개념 팬들이 영풍문고를 거의 반쯤 박살내다시피 해버려 논란이 일었다.
시야확보를 위해 책장에 기어 올라가고 책장과 책을 파손했고, 도난방지 장치와 형광등까지 부숴먹는 만행을 저질렀다.서점 내부가 소란스러워지자 블락비 멤버들이 직접 팬들에게 자숙하고 질서를 지킬 것을 독려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물론 이 사건에서 블락비 멤버들에게 잘못을 탓할 순 없다. 다만 팬들이 연예인의 이미지를 깎아먹은 사례 중 하나로 남아버렸다.
5. 브랜뉴스타덤 소속사와의 관계
2012년 10월에 발매한 닐리리맘보 활동비를 소속사가 7000만원을 가지고 나갔다. [4] [5]
5.1. 원인
5.1.1. 지나치게 긴 공백기
2014년 HER 활동때만 해도 소속사 사장을 규욱이형 등 친근한 별명으로 부르며 사이가 좋았으나, 2014~2015년 사이의 1년 7개월이라는 긴 공백기에 많은 불만들이 생겼다.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하는 블락비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그 공백기때 일본에 가서 활동을 했다는 게 아이러니. 또한 2016년 4월 Toy 활동 이후 또 공백기가 1년 8개월이 넘어가며,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온 것. 이 때문에 블락비는 데뷔한지 9년차인(2019년 기준), 아이돌계에서 선배쪽에 속해있는데도 자주 컴백하는 신인 아이돌보다 앨범 수가 적다.애초에 9년차에 정규앨범이 1집뿐이니 말 다했다. 디지털 싱글 앨범이었던 YESTERDAY는 일본에서만 활동했으며,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에서의 활동이 더 많아 한국팬들의 불만이 더 많다. My Zone MV, My Zone MV Making, YESTERDAY (Japanese Ver.) MV Making, Shall We Dance (Japanese Ver.) MV
이러한 공백기가 2023년쯤 되어 모든 멤버들이 군 병역을 마치는 날에는 달라질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5.1.2. 짧은 활동기
Blooming Period는 간만의 컴백임에도 3주 활동을 끝으로 종료되었고, 또 다시 1년 반이 지나 컴백한 MONTAGE 활동은 2주, 리패키지 앨범 Re:MONTAGE도 2주 활동으로 종료되었다. 말이 2주이지 실제로 팬싸인회나 방송에 나온 기간은 각각 약 8일이며, 두 앨범 합쳐서 한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활동기였다. 또한 약 2년 반만에 나온 블락비 바스타즈의 I'm a mess.의 활동기간은 무려 일주일이었다.
5.1.3. 미흡한 일처리
공식 트위터에 끌어오는 기사의 내용이 좋지 않은 내용, 한국 데뷔 2000일 기념 팬미팅을 일본팬과 태국팬 대상으로 서울에서 진행[6] , 미흡한 전화대응, 자체 컨텐츠 전무[7] '''게다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폭파시켜서[8] ''' Blooming Period 앨범 DVD를 팬들이 직접 보이콧했다. 2019년 기준 데뷔 9년차인 아이돌인데, 정규 1집이 나온 타이밍이 매우 늦으며, 이후에도 나올 생각조차 없어보인다.
6. 응원구호
- 보고싶었어 : 때는 2013년, 블락비가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치며 긴 공백기를 뚫고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을 시기에 팬들이 슬로건 이벤트를 했주었을 당시의 문구이다. 힘든 시기였던 만큼 블락비와 팬들에겐 의미가 남다른 문구라고 할 수 있겠다.
- 넌 나의 꽃, 난 너의 벌 : 2014년 블락비가 처음 단독콘서트를 했을 당시 팬들이 슬로건 이벤트의 문구로 채택되었던 문장이다. 팬클럽의 애칭이 꿀벌이니만큼 잘 어울리는 문구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 늦어지더라도 그 자리에 있어 : 블락비 앨범 수록곡인 'Walkin' In The Rain' 가사의 한 부분으로, 박경이 한 행사에서 언급하면서 사용하게 된 문구. 공백기가 긴 블락비의 특성 상 팬들의 공감을 사게 되었던 문구이다.
7. BB.C인 인물
8. 기타
- 애칭이 따로 있으며 꿀벌이라고 불린다.[9] 이유는 즉슨 BBC의 'B'가 'Bee'(꿀벌)과 발음이 같기도하고, 블락비가 BBC를 꿀벌이라고 칭한데에서이다. 실제로 'Very Good' 가사 중엔 "벌들아 더 세게 울어"라는 가사가 있는가 하면, 각 멤버들의 SNS에서 팬들을 꿀벌들이라 칭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블락비 멤버 지코와 태일은 몸에 꿀벌 타투를 새겼다. 그래서 아예 공식색도 카키색에서 2013년, 꿀벌을 연상시키는 노란색과 검은색이 반복되는 스트라이프로 바꿨다. 블락비 멤버인 박경이 직접 제시한 것. 멤버들도 BBC라는 팬덤명보다 꿀벌이라는 애칭을 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아예 팬덤 이름이 꿀벌인 줄 아는 사람도 심심찮게 있다. 그래서 블락비 멤버들은 통칭 꿀벌대장이라고 불린다.[10]
- 팬덤 별명이 꿀벌이라 팬미팅 콘서트 팬사인회 등 행사에서 꿀벌 잠옷이나 노란색 검은색 단가라 티를 입고 오는 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특이하게도 팬덤과 그룹 사이에서의 친밀감이 남다른데, 드립과 장난을 많이 친다. 서로 아재드립을 쳐가면서 드립을 평가한다던지, 콘서트에서 슬픈 분위기가 연출되자 울어라! 울어라! 하면서 팬들이 떼창한다던지. 흔히 블락비가 타 아이돌 같은 상큼한 모습으로 등장하면 팬들은 매우 어색해하는 이상한 상황도 연출되기도 한다. 심지어 어느 팬사인회에서 어느 팬 한명이 피오에게 집모양의 거대한 비눗방울 기계를 쥐어줬는데 옷에서 비눗방울이 터지자 짜증내는 일도 있을 정도로 친밀감이 있다.
[1] 브랜뉴스타덤에 소속되어 있을 때인 1기때는 로고가 없다가, 세븐시즌스로 회사를 옮긴 이후인 2기부터는 로고가 생겼다. 현재의 로고는 2019년에 새로 만들어진 로고이다.[2] 로고의 의미 [image][3] 여담으로 귤 대란 직후 BBQ의 수는 5~6천 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4] 당시 미성년자였던 멤버에게서 7000만원상당을 받아냈다고 알려져있다.[5] 이전에도 소속사는 블락비 멤버들 부모님들이 모은 사비로 숙소비를 내고 의상이나 차 기름값 등 많은 부분을 사비로 활동하였으며 식비로 쓰라고 제공한 법인카드는 불과 20일만에 한도초과로 이또한 사비로 충당하였다. 이는 블락비와 소속사와의 소송 관련 문서에 상세히 기입되어있다. [6] 팬들의 거센 반발로 진행은 취소되었다. 돈 뽑아먹는다고 해외팬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컸다.[7] 온 에어 블락비라는 유튜브 컨텐츠가 있었지만 이는 3회를 끝으로 어떠한 공지도 없이 종료되었고, 심지어 멤버가 자진해서 브이앱을 켜겠다고 해도 회사에서 제지한다고 한다. 엔터 회사들이 접근성이 쉬운 유튜브로 우후죽순 컨텐츠들을 생산하여 팬층 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과 매우 대비되는 행보이다.[8] 오류라고 소속사에서 보이콧 이후 해명했고, 현재는 복구가 된 상태다.[9] 꿀벌이라고 자주 불리긴 하지만 피오는 꿀보리라고 더 자주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10] 직급으로만 따지면 리더인 지코가 대장, 막내인 피오가 하급대장, 태일은 노련한 노장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