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ts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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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프로게임단. 2008년 11월부터 2009년 4월 19일까지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을 운영했었다가[3] , 4년뒤인 2013년 LCS 첫시즌에 있었으나 강등되고 2015년 스프링 시즌에 EU LCS로 재 승격된 리그 오브 레전드팀을 창단했다. 국내의 몇몇유저들은 자이언츠의 영 좋지않았던 성적을 보면서 꼴데(...)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페인을 연고로 하고 있다. 스프링 시즌 한정으로 전원 스페인 인이었으나 서머 시즌에 서포터를 바꾸었다. 폴란드 팀으로 시작했으나 영어를 쓰기 시작한 로캣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다.
얼마나 존재감이 없으면 한국 인벤 기사에도 서머 시즌 직전에 류와 호로의 팀을 이기고 승격한 팀인 것처럼 헷갈리게 서술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스프링 시즌 전에 있었던 추가 선발전에서 류와 호로를 잡고 승격했고, 시즌 말에 타이브레이커에서 다시 호로를 이겨 직접강등에서 벗어난 뒤 승격강등전을 거쳐 살아남았다. 서머 시즌은 엄연한 Giants의 재승격 후 2번째 시즌.
2017년 4월 12일 8년만에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을 재창단했다.
팀 약자는 '''GIA.'''
지금의 멤버와 전혀 다른 라인업이였을때로 첫 LCS Spring 예선때 조별예선에서 프나틱을 이기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Mouz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LCS에 진출하는데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에 들어서도 당시 원딜러 JimBownz가 케넨원딜이라는 신박한 카드를 선보였으나 정작 정규시즌 성적은 8승 20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결국 강등전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그리고 열린 승강전에서 Team ALTERNATE에게 3대2로 패배하면서 결국 강등을 확정지었다.
여담으로 이 당시 팀의 탑솔러가 바로 원딜 포변 후 스틸백과 함께 유럽의 양대 바위게로 활약하게 되는 사묵스이다.
그리고 로스터를 갈아치우고 열린 2015 LCS Spring 추가 선발전에서 팀랭크 Top5안에 들면서 출전권을 얻게되었는데 승강전에서 잔류가 유력하다고 보였던 Millenium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등 나쁘지 않는 행보 끝에 승격에 성공했다.
다만 정규시즌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별로 좋지 않았고, 프로겐이 숨쉰 채 발견된 경기를 포함해 상대 팀의 쓰로잉을 잘 받아 먹었다는 평이 많았다.
MYM과의 직접 강등전에서 MYM의 쓰로잉으로 이기고, 승강전에서 추가 선발전에 이어 또 만난 Reason Gaming을 3:1로 꺾고 드라마틱한 잔류에 성공한다.
시즌 전에 서폿을 새로 바꾸고 팀 내 커뮤니케이션도 영어로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2주 차까지의 성적은 3승 1패로 스프링보다 훨씬 좋은 편.[4] 경기 내용도 쓰로잉을 받아먹던 스프링 시즌의 그 것이 아니라 양학도 하고 있다. 첫날은 승격팀 오리젠에게 양학을 당했고, 이후 3연승 과정에서는 흑마술사 CW에게 신승, 2주차에 엘레멘츠와 SK를 양학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엘레멘츠와 SK, CW의 폼을 보면 대진운이 꿀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어쨌든 시즌 초기라 다시 내려갈 여지는 많다. 그래도 이전의 솔랭스런 플레이에 비해 약간이라도 정돈된 느낌을 주는데 원딜의 말에 의하면 새 서폿이 오더를 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3주차 1경기로 로켓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만 골드 앞서면서 무상바론을 줄 뻔 했지만 프레데릭의 스틸로 오히려 완승. 분명 그럭저럭 강력한 팀이다. 겜빗 엘레멘츠 로캣 CW 그리고 SK가 워낙 패배를 많이 당하고 있어서 설사 지금 연패중인 팀들 중 일부가 살아난다고 하더라도 자동강등은 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을 정도로 거센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여기는 EU다.
결국 바로 다음날 프나틱을 만나 에코를 내줬는데 그걸 후니가 쓰고 페비벤은 르블랑을 가져갔다. 이에 완전 농락당하며 30분도 안 되어 넥서스가 터졌다. 이해할 수 없는 미드원딜 포지션 체인지는 덤.[5] 로캣과 갬빗이 약간의 반등기미를 보이고 있고 CW도 Giants에 비해 그리 열등한 경기력은 아니라는 점에서 얼마나 승수를 추가할지는 미지수. 하지만 자이언츠에게 양학을 당한 엘레멘츠와 SK가 워낙 견고한 하위권을 형성중인데다 SK는 별다른 반등 요소도 보이지 않다는 것이 Giants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갬빗에게 라인전에서 완전히 쳐발려 29분에 넥서스가 날아갔다. 갱킹으로 킬스코어가 3:0인데 골드를 지는 것이 압권. 이어 H2k에게 인베이드 2킬을 내주고 스노우볼링 당하는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주며 양학당했다. 4주차는 과정도 결과도 최악이다.
그래도 5주차에 UoL의 약자존중에 힘입어 승리. 하지만 EL과는 장기전끝에 패배 슬슬 조심하지 않으면 플레이오프도 위험해지는 상황이 왔다. 분명 운영으로는 엘레멘츠보다 나았지만 갬빗과의 경기처럼 개인기량에서 밀렸다.
이어 6주차에는 프나틱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패했다. 다만 프나틱이 막 던지더니 또 막 각성한지라 자이언츠가 뭘 잘하고 뭘 못했는지는 애매. 다만 페피네로의 미드 이즈리얼이 엄청난 누킹을 했는데 최근 떠오른 룬 글레이브 강타 AP 이즈리얼이었다고 한다. 완전히 캐리할 기세로 상대 페비벤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뽐냈지만[6] 지난 1라운드에서 페피네로 원딜에게 킬을 줬던 레클레스가 빡쳤는지 칼리스타로 후반에 하드캐리를 해서 묻혀버렸다.
하지만 다음날 킬 0:8 타워 1:5 등등 게임 다 터졌는데 그 강타이즈가 원맨쇼하며 가볍게 역전승했다. 말도 안되는 사기성과 동시에 이 이즈를 상대로 한타를 이긴 프나틱은 더 사기였음을 보여준 경기. 자이언츠가 삽을 펐으나 SK가 쳐발렸다.
7주차가 끝난 시점에서 7승 7패로 UoL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직접강등은 면했다. 남은 4경기를 보면 H2k를 제외하고는 해 볼만은 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도 꿈은 아니다.
남은 4경기에서 CW 상대로 한 번 밖에 승리를 못했지만 타 팀들의 더 심한 삽질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로캣과의 5~6위 결정전에서 져서 플옵에서 H2k를 상대해야 한다. H2k의 최근 폼이 영 좋지 않다는 것이 그나마 불행 중 다행.
그리고 카싱을 앞세운 H2k에게 예상대로 처참한 양학을 당하며 셧아웃으로 시즌을 끝냈다. 심지어 1세트는 팀단위 0킬에 우물에서도 상대 챔피언에게 맞아죽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으며 3세트에는 아예 H2k에서 가장 약한 멤버라는 정글러 룰렉스가 빠지고 서브 정글러를 실험할 정도로 철저히 농락당했다. 그래도 롤드컵 선발전은 확보해 놓았으나 아마 진출할 확률은 상당히 낮을 듯 하다.
결국 로캣에게 셧아웃당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정글과 탑을 내보냈다고 한다. 이후 정글에는 C9E, NiP, G2의 정글러였던 k0u를 영입했다. 한때 평가가 좋았지만 요즘은 2부에서도 커리어가 꼬여서 기대치는 불확실하다. 탑은 2부리그 경력이 사실상 없다시피한 솔랭전사인듯. 여담으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인이 1명씩에 기존의 스페인 인 2명이 남아있다 보니 레딧에서는 스페인디나비아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리빌딩에 대한 평가는 애매한데 일단 팀의 원투펀치였던 페피네로와 갓프리드를 지키고 수준 이하였던 프레데릭을 비록 망한 유망주라고는 아지만 아직 1부리그에서 긁어보지 않은 복권인 k0u로 바꾼 것은 대부분 호평하고 있다. 탑의 경우 월립이 잭스나 트런들같은 특정 챔프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이외의 챔프로는 유럽 최상위 탑솔러들보다 분명 한 단계 부족했기에 최상위 솔랭전사를 데려와서 도박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의견. 스페인어 대신 영어를 쓴다면 더이상 스페인 국적 탑솔러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
다만 원딜인 아드리를 남긴 것에 대한 불만이 레딧에서 폭발하고 있다. 아드리의 경우 서머시즌 초반에 잠깐 파랑이즈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피노이와 울라이트가 전부 쫓겨난 EU LCS 서머 후반에는 사실상 하드쓰로잉의 제 3대 아이콘으로 활약했기에[7] 도대체 왜 교체를 안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프리즈나 포기븐 같은 고가의 선수들까지는 무리더라도 로캣에서 엘레멘츠로 넘어가며 고생을 사서하는 미스터 랄레즈 정도만 하이재킹했어도 이번 시즌 빅 4를 위협할 복병으로 떠오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확실히 좀 아쉬울지도.
개막전부터 천적이던 H2k에게 손도 못쓰고 패했다. 엑스페피로 또 돌아간 페피네로는 역시나 지공챔프인 라이즈가 안맞았고 신입 탑정글도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그나마 15분간 퍼블이 안나온게 위안거리. 2일차에는 애매한 리빌딩을 했다던 UoL과 치고받다가 UoL의 바론오더 한방에 패했다. 바뀐 멤버 중에 멀쩡한 멤버가 없었던 한 주였다. 솔랭전사 아톰은 마치 지난 시즌 초반의 스티브처럼 오도암네와 비지챠지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있고, 만년 2부리거 k0u 역시 터줏대감 얀코스와 프록스에게 관광을 당했다. 아드리의 쓰로잉 또한 여전해서 현재까지는 월립의 존재가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실패한 리빌딩에 가까운 상황.
그나마 2일차에 페피네로의 미드 벨코즈가 분전했으나 한계가 있었고 오히려 갓프리드조차 트런들로 자꾸 위험하게 물리며 불리한 상황을 자초하는 등 총체적 난국이다.
그리고 2주차 1경기에서 답이 없는 운영을 보여주면서 패배하였다. 쓰로잉도 일품이었고 원딜 아드리가 코르키로 자꾸 앞 발키리로 죽는 등 아주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k0u가 1주차 MVP 트릭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라이너 중에 2명이 구멍이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에이스 페피네로마저 2부리그 본좌라던 퍽스에게 라인전 솔킬을 내준데 이어 하이브리드의 사형선고를 자석처럼 맞으며 탈탈탈 털렸기 때문에 하위권 팀들 중에는 나름 괜찮은 서폿정글 시너지가 있음에도 전패탈출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3주차 개막 전에 정글러 k0u가 팀을 떠났다. 대부분의 팬들이 아톰과 아드리의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지적하고 있던 상황이라 약간은 의외. 하지만 k0u의 전력을 감안하면 또 팀케미를 깨뜨렸나보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후임은 H2k에서 룰렉스의 서브였던 betongjocke. 그리고 3주차에 Splyce와의 LCS 멸망전에서 패하며 0승 5패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아톰과 베통주케, 아드리가 트리플로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에이스인 페피네로마저 갱을 당해 Sencux의 르블랑에게 퍼블을 내준 뒤 주도권을 상실하며 완벽하게 멸망. Sexcux의 르블랑은 혼자 4킬을 먹더니 3:4한타에서 대패한 상황에서 상대 뒤를 쳐서 WR콤보로 쿼드라킬을 기록, 8/0/0을 마크했고 이후 자이언츠는 르블랑과 정글 그브의 폭딜에 계속 지워지며 완패했다. 르블랑이 괴물로 컸음에도 Splyce가 운영을 못했음을 감안하면 지금 자이언츠는 운영도 안되고 한타도 안되고 개인기량도 안되는 팀이다.
그리고 요즘 잘나가는 바이탈리티의 속도전에 빨려들어가며 6전 전패 신화를 이어갔다. 해설진들이 난전 메카닉을 칭찬해줬지만 실속은 하나도 없었고 카싱 중심의 운영이 살아난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레딧에서는 '''And somehow Atom died'''를 명대사 취급하고 있다. 카보차드의 특기인 탑 케넨이 흥했고, 케넨-미드갱플-미스포츈의 광역 궁극기 조합 덕분에 CC 하나 맞는 순간 자이언츠 팀원 두셋이 그냥 증발했다. 마지막에 아톰이 바텀 2차 위치에서 기가 막힌 리산드라 이니시를 열었으나 이미 만오천골드 차이라 살아나간 야난의 미포궁에 트리플킬을 내주며 역으로 다 쓸리고 넥서스가 터졌다.
4주 1일차에는 스피릿이 퀸정글을 꺼내든 프나틱에게 탈탈 털리며 7전 전패다. 특히 원딜러인 아드리는 메타에 안맞는 케이틀린을 꺼내들고 퍼블을 주더니 거기서 라인전을 그대로 털려서 게임이 터져버렸고, 정글러인 베통주케는 그레이브즈로 제대로 된 빨리죽기를 시전해서 큰웃음을 줬고 0/5/0을 기록하다가 억제기가 밀린 상황에서 스피릿의 오버플레이 덕에 겨우 1어시를 먹고 0/6/1, 아슬아슬하게 서유리 스코어를 탈출했다.
5주차 1경기에서 9위였던 로캣을 잡아내며 감격적이고 감격적인 첫승을 챙겼다. 그러나 경기력은 EU 멸망전답게 그말싫 수준. 벳시와 에어왝스에게 탈탈탈 털리고 끌려가던 경기였으나 익스틴트, 탭즈, 프레디가 마구 던진 것을 받아먹고 한타를 연전연승하며 역전승했다. 그러나 깔끔하게 역전승한 것이 아니라 아드리가 3:1 상황에서 벳시를 잡으려고 타워다이브를 했으나 역관광당해서 바론먹고 이득이 0에 수렴하는 등 여러가지로 굉장한 경기력이 나왔다. 설사 현재 비판받는 아톰의 폼[8] 이 좀 나아진다 해도 원딜과 정글의 경기력도 절대 만만치 않고 작년 원투펀치이던 엑스페피와 갓프리드도 몰락일로를 걷고 있어서 대충 2승 16패 혹은 1승 17패가 예상된다.
정글러인 베통야케에 의하면 하루에 스크림을 몇시간 못한다고 한다. 신뢰도가 높지는 않지만 루머에 의하면 1부 리그 팀은 물론 2부 리그 팀도 자이언츠와는 굳이 스크림을 하지 않으려 하는 모양. 1부 리그 팀은 자이언츠와 연습해봐야 실력이 늘지 않아서, 2부 리그 팀들은 자이언츠를 꺾고 승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연습을 해주지 않는 것 아닌가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5주 2일차 Splyce에게 더블을 당했다. 그냥 2부리그 팀들의 경기였다는 평가. 중반 미드 한타에서 상대 2딜러들의 뛰어난 무빙에 에이스를 당했는데 하필 상대조합이 지휘관의 깃발+2원딜이라 미드 2차부터 넥서스까지 스트레이트로 밀려버렸다. 월립의 공백도 너무 크고 기존의 멤버들도 신인들에게 밀리고 있고 조금 나아졌던 운영마저 퇴보하는데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감이 안온다.
6주 1일차에는 다른 팀이라면 감사히 받아먹을 게임을 집어던지며 UoL에게 패했다. 다데가스를 아득히 능가하는 베통야케의 뇌없는 술통폭발[9] 과 언제나 앞장서서 삭제당하는 아드리의 코그모가 압권이었던 경기. 모처럼 폭스를 상대로 잘해준 페피네로의 럭스만 고통받았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타이거즈의 전 정글러였던 위즈덤을 영입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북미유출로 인해 EU 정글러 풀에도 슬슬 한계가 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6주차 2경기는 약자멸시의 엘레멘츠를 잡았다. 약자 신세에서 벗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을 통으로 말아먹던 페피네로가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상대가 LCS 10위 미드인 아이카였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갱플로 아지르를 털어버리고 후반까지 일관되게 캐리했다. 다만 이 와중에도 베통야케와 아드리는 비판을 받았다.
7주 1일차에도 위즈덤은 보이지 않았고, 아드리의 루시안이 생각보다 잘해줬지만 베통야케의 이해가 안되는 엘리스 플레이와 함께 팀은 침몰했다. 애초에 상대가 EU에서도 손꼽히는 강팀인 바이탈리티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2월 26일 위즈덤과 손스타를 영입했다는 공식 기사가 떴다. 일단 자이언츠의 상황이 워낙 막장이고 아드리와 베통야케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기 때문에 레딧에서도 용병에 대한 반감이 별로 보이지 않는 편. 물론 못하면 까이겠지만 스피릿 감수처럼 극딜당할 일은 없을 듯하다.
7주 2일차 오늘도 졌다. H2k에게 운영으로 밀봉관광을 당하다가 H2k의 바론 울트라 하드쓰로잉으로 승기를 잡았으나, 페피네로의 코르키가 류의 아리를 압도했음에도 우리의 아드리와 베통야케가 이즈리얼, 니달리로 정말 굉장한 모습을 보여줘서 졌다. 특히 아드리는 48분에 원딜러가 아직도 17레벨이라서 무지하게 까이며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반면 유체정 얀코스와 군대가는 유체원 포기븐은 자이언츠를 탈탈 털어먹었다. 그래도 페피네로도 엘레멘츠전 갱플캐리 이후 기량이 회복세이고 그동안 까이던 아톰의 탑그브가 정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코리안 듀오만 약점 포지션에 딱 들어와주면''' 강등은 면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사정을 잘 모르는 한국팬들은 코리안 듀오가 가봐야 직접강등 확정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현재 승강전 제도가 바뀌어서 10위는 승강전 일정이 험난할지언정 직접강등은 당하지 않는다. 더불어 챌린저 시리즈 팀들이 다들 문제가 있다. 1위팀 밀레니엄은 원딜러이자 에이스인 Hans Sama의 나이제한으로 승격전망이 어둡고, 2위팀 Huma는 스폰서 문제가 터졌다. 3위팀 인스파이어의 경우 유럽 원딜 쓰로잉의 끝판왕인 울라이트가 소속된 팀이고 4위 코펜하겐 울브즈에는 윅드가 있다. Splyce나 엘레멘츠의 분위기도 좋은 것은 아니고 로캣도 알수 없는 팀이기 때문에 코리안 듀오가 잘해주면 분명 잔류의 여지는 상당히 남아있는 상태다.
그리고 아드리, 베통야케뿐만 아니라 아톰도 내보냈다. 탑 후임은 Dig에서 워크에씩 문제로 쫓겨나다시피한 스미시제이. 다만 아무리 북미에서 일주일간 준수했다지만 아톰에서 바꿀 정도로 계산이 서는 선수인지 의문.[10] 일단 손스타와 갓프리드의 라인전 호흡, 그리고 위즈덤과 손스타의 영어실력이 강등탈출을 위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빌딩 첫경기에서 IEM 준우승 버프를 먹고 돌아온 프나틱에게 관광당했다. 페피네로가 페비벤에게 솔킬을 따였고 게임이 터졌다. 야심차게 영입한 스미시제이와 위즈덤은 0/5/0, 0/3/0으로 도합 정확한 서유리 스코어를 기록. 다만 프나틱이 부활했고, 그 프나틱 부활의 핵심픽인 원딜 진, 탑 람머스, 정글 리 신을 다 내준 밴픽이야말로 뭐했냐는 평가. '''IEM을 안 봤음이 틀림없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캐리형 미드의 아이콘인 미드 코르키마저 페비벤에게 내줬고 페피네로가 잘 막아내기라도 하면 몰랐지만 솔킬먹고 전 라인 로밍가서 터뜨려버렸다.
2일차에는 아예 G2에게 20분 관광을 당하면서 시즌 최단경기 신기록을 또 경신한 모양. 초반 오브젝트 교환은 과거에 비하면 나름 준수하게 해냈으나 전투마다 연전연패해서 몇분만에 고속도로가 뚫렸다. 특히 페피네로는 페비벤에 이어 퍽스에게도 탈탈 털리며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상대가 유체미와 올시즌 신인왕 0순위 후보라지만 이건 좀.
그리고 9주차에 서브 서포터인 Hustlin을 갓프리드 대신 기용한다고 한다. 사실 이번 시즌 페피네로가 은근히 부진해서 그것보다 더 은근히 부진한 갓프리드가 묻히는 것도 사실이긴하다. 그러나 일단 페피네로가 더 문제인데 서폿을 바꿔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는 불명. 어차피 승강전을 열심히 준비해야 하므로 실험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만.
그리고 1일차에는 POE를 복귀시킨 오리젠에 개박살이 났지만 2일차에 탐워크가 자리잡으며 로캣을 박살내고 더블을 달성했다. 특히 손스타는 라인전을 버티자 한타에서 실피로 요리조리 살아남아 하드캐리, 롤챔스 원딜러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위즈덤도 그라가스 스킬사용은 애매하지만 운영에서 에어왝스를 압살하며 승강전에 대한 약간의 희망을 남겼다.
그리고 승강전에서는 일단 첫 멸망전에서 코펜하겐 울브즈에게 3:2 신승을 거두며 생존의 기회를 잡았다. 허슬린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스미시제이는 아예 1~4세트 내내 팀을 역캐리하며 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코리안 듀오 역시 상대 팀의 코어인 k0u, P1noy와 주고받는 모습이지 완전히 압도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의외로 구 에이스인데 최근 몰락했던 페피네로가 상대 땜빵미드인 Caedrel을 5세트 내내 라인전부터 대파하며 팀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 다전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결국 5세트에 잘 다루는 뽀삐를 버리고 트런들을 블루 1픽으로 선픽해간 윅드의 신들린 쓰로잉과 함께 코리안 듀오가 각성하며 완승을 거뒀다.
이제 다전제 2번 중에 1번만 이기면 잔류 성공이지만 경기력이 시망이어서 전망이 말처럼 밝지는 않은 편. 그만큼 CW vs Giants는 진정한 의미의 멸망전이었다.
그리고 Splyce전에서 다른 모든 멤버들이 CW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스미시제이가 1~5세트 내내 하드 역캐리를 선보이며 최종전으로 밀렸다. 특히 5세트는 2억제기 밀고 바론버프가 남아있는 상태로 다 잡은 경기를 스미시제이 혼자 집어던졌다.
다행히 최종전은 스미시제이가 크게 싸기 전에 정글과 운영 격차로 압살하며 3대1로 이기고 다음시즌 LCS에 잔류하게 됐다. 후마가 가져간 2세트를 제외하고 위즈덤이 후마의 정글인 루디에게 매번 2렙차를 내며 정글차이를 보여줬고, 탑갱을 상당히 많이 가주어 스미티제이도 풀어줘 그냥 위즈덤이 캐리했다고 보는게 맞는듯. 위즈덤은 다만 상대 정글과 봇듀가 너무 못한거지 자이언츠의 탑서폿은 분명 다음시즌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경기력이었다.
그런데 손스타와는 계약이 잘 되었지만 팀의 핵심전력들 중 위즈덤은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팀을 나갔고 페피네로도 이전부터 북미간다고 징징대고 있어서 전력유지가 될지는 미지수. 손스타는 어쨌든 코베한테 라인전을 털린 것 때문에 옆에 메카닉 좋은 서포터가 꼭 필요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고 SmittyJ는 어서 쫓아내도 모자란 상황이라 비시즌이 험난하다.
결국 위즈덤과 페피네로 모두 팀을 나갔고, 그 자리에는 인스피어 게이밍[11] 소속 정글러였던 Maxlore를, 미드는 한국 롤 챌린저스 코리아 Ever8 Winners의 미드라이너인 Night를 데려왔다. 덤으로 갓프리드 역시 팀을 탈퇴하며 허슬린이 확실한 주전이 되었다.
리빌딩에 대한 평가는 애매한데 일단 손스타의 캐리력은 보장되어있고 Maxlore도 자기 서브였던 길리어스 정도의 경기력은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다. 나이트의 경우 메카닉과 안정성은 챌린저스에서 단연 상급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SmittyJ와 Hustlin이 승강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좋지 않았기에 이들의 포텐이 안터지면 그냥 바닥에서 놀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상태. 손스타의 캐리력도 라인전에서 안터져야 발휘되는 것인데 Hustlin과 함께는 승강전인데도 꽤 터졌다.
개막전부터 프나틱에게 털렸다. 아지르로 0.8 황제훈급 궁을 보여주고 블라디로도 구 유체미인 페비벤 상대로 분전한 나이트만 영고라인에 가입했다.[12] 가장 우려했던 SmittyJ는 느그니타스 탑솔러 더비에서 비교적 쓰로잉 적게 하고 버텨주었으나 정글서폿은 탈탈 털렸고, 운영으로 이미 망한 것은 물론 손스타마저 잘 키워줬는데도 프나틱의 이니시에 매번 당하며 완패했다. 프나틱이 강한 걸수도 있지만 프나틱이 신내다 던진게 얼마인지 생각해보면 현재 UoL과 더불어 승강전이 가장 유력한 팀이다.
그리고 G2에게도 똑같이, 아니 더 처참하게 털렸다. 정글서폿이 유체폿, 유체정인 미시와 트릭에게 1세트에 탈탈 털렸고 2세트에 미시가 좀 부진했으나 마찬가지로 운영과 한타에서 탈탈 털리며 답이 없는 상황. 손스타는 다른 욕먹는 한국용병들과 달리 롤챔스 출신이라는 점이 더욱 슬프고, 이날도 빅토르 골라 죽어라 버틴 나이트는 왜 이 팀에 있나 싶을 정도로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2주 1일차도 요즘 영 애매한 H2k가 던져줬는데 못받아먹고 졌다. 특히 SmittyJ의 역캐리는 여전해서 새 팀 만들어서 2부리그 진출도 못하고 광탈한 아톰 다시 데려와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 1세트는 나이트의 빅토르가 영고라인급 활약을 했지만 2세트에는 능동적인 챔프라고 꺼내든 트페가 틀어막히며 나이트도 팀과 함께 무너졌다. 챌스에서도 안받던 고통을 EU에서 몰아받고 있다.
그리고 2일차에 환상적인 판단력으로 쿼드라를 내는 등 혼자서 게임을 캐리한 나이트와 펜타킬로 훌륭히 숟가락을 얹은 손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UoL을 꺾고 첫승을 신고했다. UoL과 OG가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다른 한 팀만 제끼면 승강전을 피할 수 있을텐데, 그게 사실 힘들어보인다는 것은 문제.
3주차에 중위권이 딱인 스플라이스에게 완전히 털려버리며 멸망하는듯 싶었으나, 2일차에 오리젠을 북미잼보다 더한 유럽잼 끝에 2:0으로 격파, 같은 강등권 팀만큼은 귀신같이 잡아버리고 있다. 정말 철저한 약자멸시인데, 승점은 꽤 실속있게 챙기고 있는 셈. 멤버 중 말할 필요 없는 두명은 이게 프로인가 싶고 맥스로어도 그라가스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쉬운데 나이트가 정말 소년가장 급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손스타의 한타가 되는날인 경우 어떻게든 늪 롤 급으로 게임을 비빈 뒤 코리안 딜러 쌍끌이로 하위권 팀들을 한타에서 잡아먹는 것이다.
하지만 그 바이탈리티와는 무승부, 그리고 샬케04전에서 다 잡은 2세트를 집어던지고 0:2로 패하며 DTD의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다. SmittyJ는 이렐리아로 인생경기 하나 했으나 느그니타스급 두 배런에 승리가 날아갔다.
2라운드 들어서는 전혀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G2에 완패해 헤롱대는 프나틱을 잡고, G2와의 대결에서는 G2의 막장밴픽에 힘입어 무승부인데다가, H2K 까지 잡아냈다! H2K와의 대결에서 나이트가 질리언으로 환상적인 시한폭탄 스턴으로 팀을 하드캐리하고, 손스타는 유틸리티 원딜 메타라는 어울리는 옷을 입고 안정적인 딜링을 보여주었다. 특히 초반에 터진 탑라인 잭스와 올라프를 데리고 바론 앞 한타에서 3연속 시한폭탄 스턴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백미. 더군다나 2라운드 첫 세경기에서 시즌 초 3강으로 평가받던 팀들과의 경기를 2승 1무로 마치면서 남은 일정에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미드를 축으로 삼고 안정적인 후반지향 운영을 하는데 처음에는 미드 하나 믿고 가는 답없는 늪 롤이었던 것이 2라운드 들어서 유럽 수준에서 제법 강팀으로 보일 정도로 구색이 맞다. 서포터인 허슬린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나머지는 구멍이 될 멤버는 없고 원래 미드가 탄탄하면 운영이 쉬운 법이다.
다만 7주차에 무력하게 2패를 해서 밑천을 드러낸 늪 롤이 카운터를 맞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등장하고 있다.
8주차에 오리진과 바이탈리티에게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순위는 4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프나틱이 9주차에 월립을 기용하는 삽질로 화끈하게 1무 1패로 폭망, 자이언츠가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 선발전 도합 UoL에게 1:6으로 털려버리고 허망하게 시즌은 끝났다. 자이언츠가 원 패턴 팀인 것은 문제지만, 라인스왑 사장패치로 인해 너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미드를 중심으로 탑봇은 스왑해서 빨리빨리 가서 후반에 승부보는 전략을 꾸준히 사용했는데 정상라인을 서고 갱킹과 합류전이 활발해지자 그냥 털렸다.
시즌 후에는 포스트시즌에 부진했던 SmittyJ와 손스타가 팀을 나갔다. 이어 무브를 이기지 못한 맥스로어 역시 팀을 나갔다.
제일 먼저 96년생 스웨덴인 탑솔러 Flaxxish를 영입했다. 믿고 못쓰는 북미 2부리그 출신이기는 하지만 최근 스틸백이나 베리타스 같은 성공사례도 생겼고용병으로 가서 한 것 없이 돌아온 것이니 지켜볼만은 할듯. 이어 신인 원딜러인 Upset을 영입했다. 정글 한자리만 공석인 셈인데 미스핏츠가 버린 위즈덤의 친정 복귀가 매우 유력하다. 하지만 나이트 - 위즈덤 미드 정글이 대활약한다고 해도 플래쉬와 업셋은 신인들 중에서도 영 검증이 되지 않은 선수들[13] 이고 허슬린은 그냥 못하는지라 불안요소가 매우 많은 리빌딩이다.
그리고 IEM 로스터에 정글러가 공개됐는데, 한국인이기는 한데 모두가 기대했던 위즈덤이 아니라 바이탈리티에서 반시즌 꼴아박고 슉과 리라에 연타로 밀려난 마이티베어 유럽 솔랭을 씹어먹었다고는 하는데 바이탈리티에서는 의사소통 문제인지는 몰라도 갱킹도 운영도 아닌 어중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미 팀에 단단히 자리잡은 나이트와 함께 했을때 터질 수 있을지가 관건. 그런데 그냥 바이탈리티로부터의 단기임대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경기력은 시망 예상.
IEM에서는 첫 경기에서 리퀴드를 잡는 등 그렇게 시망은 아닌 경기력을 보이는가 싶었으나, 승자전에서 콩두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최종전에서 골든글루, 피글렛의 활약을 허용하는 등 경기력이 하락하다가 탈락하며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업셋이 퇴단했다는 공식 트윗이 떴는데, 구단측에서 업셋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프나틱 코치 니코더피코가 자이언츠와 업셋 간에는 구두계약만이 오갔기 때문에 업셋의 퇴단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내면서 상황은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ESPN피셜에 의하면 한국 정글러 영입 그런 거 없고 메멘토와 에스토니아인 원딜러 HeaQ로 리빌딩을 마무리할 예정인듯. 메멘토는 전설의 Nerv에서는 캡스, 업셋과 더불어 애매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로캣 임대 당시 벳시를 잇는 승강전 잔류의 2등 공신이었기에 나름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터키에서 페네르바흐체에 팔린 수퍼매시브 2팀의 원딜러였던 그러니까 터키 2부리그 출신인 HeaQ의 영입은 유럽 원딜 풀이 이렇게 말랐나 당황스러울 정도다.
첫날 승격팀 미스핏츠에게 1:2로 역전패했다. 대체적인 평가는 역시나 최소한의 운영이 되지만 나이트 말고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 플래쉬와 HeaQ는 1세트에 일라오이 픽이 먹히면서 그럭저럭 활약했으나 2, 3세트에서는 MSF의 신인 쌍포 알파리와 한스 사마에게 털렸다. 허슬린은 한국인 서포터 이그나에 비해 없다시피한 기여도로 암을 유발했다. 다만 여기까지는 예상대로였으나 원투펀치 역할을 해줘야 할 메멘토가 1세트에는 카카오의 자멸에 묻어갔으나 2세트부터 폼떨어진 카카오가 빌빌대는데 본인이 더 역캐리하는 모습으로 팀을 끌어내렸고 에이스 나이트가 3세트에 회심의 한 수 미드 에코로 완벽히 망하며 암울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어 프나틱에게도 승패패 메타를 창시하며 또 졌다. 하지만 로캣을 2:1로 잡고 강등 탈출을 발판은 쌓은 상태. 플래쉬와 메멘토의 쓰로잉이 혈압을 오르게 하고 허슬린은 여전히 무존재감으로 일관하며 HeaQ 역시 메카닉은 준수하지만 메타와 본인 기복 경험치 등을 감안하면 그냥 있는듯 없는듯한 애매한 원딜이다. 그래도 기복심한 메멘토가 터뜨릴 때 터뜨려주면서 나이트가 이걸 밀어올려서 눈덩이를 굴리면 위쪽에서 게임이 풀리는 세트들이 있는데 이 승리공식을 다듬어서 강등권을 피하고 조 3위 진입도 노려봐야 할듯. 일단 로캣전에서 로캣의 삽질에 힘입어서라도 나이트가 3세트 폭망 징크스를 깬 것이 고무적이다.
이후 좌라라락 연패하다가 마침내 잡아볼만한 상대인 바이탈리티를 만났는데, 패하였다. 그것도 1세트 이기고 2세트 다 이긴 상황에서 일방적 재경기가 떠서 2, 3세트를 내리 지며 엄청난 논란을 불러왔다. 이날 승리한 로캣과 똑같이 1승이라 2라운드 맞대결 전망이 아주 골치아프다. 설상가상으로 다음날 로캣이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순위가 뒤집혔기에 팀 입장에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오리젠전을 반드시 이기고 로캣과의 재대결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여담으로 로캣이 바이탈리티를 이긴 것이 정의구현이라는 여론이 많았는데, 또 정작 로캣이 바이탈리티를 이기며 자이언츠를 확인사살했다는 것이 아이러니.[14]
그리고 오리젠은 당연히 이겼지만 로캣과의 재대결에서 완파당하며 승강전 9부 능선을 넘었다. 나이트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뤄줘야 할 메멘토가 이상한 픽으로 무너지자 미드만 사람인 자이언츠가 무난히 패배하였다. 잔류를 위해서는 G2와 미스핏츠를 이기려는 시도보다 미리미리 2부리그 준우승 후보 팀들을 분석하는 것이 유리해보인다.
승강전에서는 1차전에서 FNA에게 무난히 발리는 바람에 패자전에 진출했다. 예상했던대로 오리진을 압살하고 최종전에 진출했지만 또 다시 만난 FNA에 떡실신당하며 서머 시즌은 CS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나이트와 메멘토의 이탈이라도 발생한다면 더욱 답이 없을듯. 일단 별로 좋은 기량이 아니었던 탑솔 플렉시는 시즌이 끝나고 팀을 나왔다.
그리고 그나마 팀에서 2부리그에는 먹힐 선수들인 메멘토가 같은 2부의 샬케로, HeaQ가 신생 NiP로 이적했다. 이럴거면 나이트도 좋은 팀으로 좀 보내주고 그냥 시드권을 트할과 카싱의 레드불에 파는게 정답인듯.
서머시즌 로스터가 공개됐는데, 팀의 마지막 희망이였던 나이트마저 로스터에서 사라졌다.[15] 로스터는 유럽솔랭 1위로 유명한 한국인 탑솔러 Ruin 김형민 선수를 축으로, 북미 2부가서 준우승하고 승강전 꼴아박고 돌아온 저니맨 길리어스와 이탈리아인이라서 주목받는 미드 Jizuke, 2팀인 자이언츠 OTB 출신 봇듀오로 구성되어 있다. 그냥 스페인 리그에 있던 2팀 승격시켰다고 봐도 할 말 없다.
결과적으로 2부리그에서도 강호와는 거리가 멀게 되었지만 마냥 약팀은 아닌데, 스페인 리그에서 중위권 하던 팀에 루인 길리어스 박은 로스터이지만 루인은 유럽리그 골수 팬들이 다 알 정도로 라인전만큼은 먹어주는 편이고 이제 늙어가는 길리어스도 정글기근이 극심한 유럽리그에서는 한국인 무진 선수 정도를 제외하면 오히려 호평을 받아야 할 선수. 승격된 선수들 중에도 Jizuke는 평가가 좋다. 봇듀오만 하향평준화의 EUCS에서 어떻게든 버티면 4강 가고 시드 지키는 선까지는 목표할 만하다.
로스터가 이렇게 확정인 줄 알았는데 등록된 공식 로스터에는 최종예선에서 AGO Gaming 소속으로 광탈했던 폴란드인 서포터 Jactroll이 주전이고 Joo가 서브라고 한다. 어쨌든 제일 우려스러운 곳이 봇이니 경쟁을 시킬지도.
개막전은 규정으로 인해 하루 한정 엉망진창이 된 로스터의 WaR을 상대했고 길리어스와 지즈케의 미드정글 듀오가 상대 최대구멍인 Dan과 하루 한정 대타인 서브미드를 완벽하게 압도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2주차에 블랑 원맨팀으로 유명한 PSG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지즈케가 2부리그 최고 미드 블랑에게 고전했지만 중후반에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미드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자이언츠가 압살하였다.
3주차에는 이전 주차 샬케에게 패하며 다소 주춤했던 오리젠을 퍼펙트게임 포함 2:0으로 보내버리면서 여전히 전승. 기복과 멘탈로 말이 많았던 미드와 검증되지 않은 봇듀오로 인해 하체가 부실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6팀 중에 비 딜러진은 레드불과 경쟁이 다소 치열할지언정 딜러진이 가장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롤의 변방국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출신 선수들이 재능을 맘껏 펼치고 있는 셈. 지주케는 1, 2주차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달리 르블랑과 에코 등 준 암살자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OG를 흔들었으며 미니는 무려 3주째 노데스다.
팀 전체적으로는 지난 시즌의 샬케보다도 더 압도적인 경기만을 하고 있기에 팽팽하거나 불리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잠재적 불안요소이다. 길리어스의 팀이 유독 게임 내에서도 조루본능 1시즌 안에서도 조루본능이기도 했고 한타능력은 EU에서 드물게 최상급인데 운영적으로 다양한 상황을 타개하는 능력만 검증한다면 레드불/OG/샬케 중 한 팀이 승강전 자리 차지할 동안 나머지 한 자리 안정적으로 차지하고 승격도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4주차, 가장 강적인 레드불스를 2:0으로 꺾으며 1위를 확정하였다. 사실상 지난 시즌 샬케와 같은 오만함과 게으름만 없다면 실력만으로는 승격이 확정이다. 상대가 미스핏츠 아카데미 시절의 MM과 같은 변수 있는 팀도 아니고 어정쩡한 WAR/OG, 그리고 1부리그에서 무섭게 망하고 있는 MM/NiP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지막 주에 샬케 상대로 픽밴부터 상대가 초반에 파버리기 좋게 하더니 마구 집어던지면서 떡을 먹었다. 샬케가 떠올라서 액땜이라도 한 것인지.
그리고 액땜을 잘한 덕인지 3세트 평균 30분으로 WaR 폐품팀을 셧아웃시켰다. MFA에 발목잡힌 샬케의 신화가 재현되기에는 두 팀의 전력차가 해도 너무했다. MFA는 적어도 개인기 특히 딜러진의 개인기는 모자라지만 끈끈한 팀이었고 WaR은 엄연한 라센원맨팀인 것이 명백했으니. 참고로 길리어스의 지원을 받은 지주케는 그 라센을 상대로 3세트 내내 노데스로 캐리했고, 앞의 2세트는 탑을 제외한 4인 전원이 노데스였다. 그냥 압승.
그리고 승강전에서는 1부리그 최악의 팀 중 하나였던 NiP를 3:1로 완파, CS 마지막 주에 자신들을 이겼던 강적 샬케04를 3:2로 아슬아슬하게 이기며 승격에 성공하였다. 아직 1부리그에 통하려면 미숙한 면이 있지만 정글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1부리그 데뷔이며 동시에 모든 멤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다음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는 평가.
그런데 길리어스가 LVP 이후 나가기로 결정되면서 그냥 로스터 깨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자이언츠 선수들 개개인의 주가는 높은데 사실 또 팀 경기력은 그 개개인을 모은 것 이상의 퀄리티는 아니고, 자이언츠의 자본력이 CS 말고 LCS에서는 약한 편이기 때문에 리그 개편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상황이 좋게는 돌아가고 있지 않은 듯하다. 반대로 좀 더 정교한 오더가 가능한 정글용병을 영입한다면 더더더욱 대박날 로스터긴 하지만...[16]
어쨌든 LVP를 우승했다. 근데 정규시즌과 4강은 씹어먹었지만 결승에서 2:0이던 스코어를 아무리 긴장을 놨어도 2:2까지 따라잡힌 뒤에 상당히 힘들게 우승하였다. 매드 라이온즈의 폴란드인 정글러 Selfmade와 슬로베니아인 미드라이너 Nemesis가 미쳐날뛰는 신인들의 경기력을 연달아 보여주고 자이언츠 출신의 베테랑 월립이 이들을 잘 이끌어주면서 자이언츠가 이긴 세트조차 편하게 치른 경기가 없었다. 서브인 더안토니오에게 주로 기회를 줬으나 결정적인 순간 루인을 기용해 5세트를 승리하였다. 전반적으로 현 로스터의 자이언츠가 개인기량 및 파괴적인 한타는 LCS 급이지만 운영과 픽밴은 국가별 리그인 3부리그 신예들을 상대로도 고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길리어스가 나간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미니 - 지즈케까지 패키지로 바이탈리티로 넘어간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현실화될지는 의문. 아무튼 길리어스는 결승에서 MAD Lions 상대로 훡유를 날려서 LCS 출전 정지를 먹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우승 후에는 자신을 크게 고전하게 만든 상대 정글러인 Selfmade를 트위터로 엄청나게 칭찬했다.
그러나 승격 이후 탑을 제외한 승격에 기여한 모든멤버들이 바이탈리티로 이적하고 말았다. 서머 시즌동안 비활성화됐던 나이트도 11월 20일부로 계약 만료됐다. 남아있는 멤버는 Ruin 뿐인데, Djoko와 Steelback이 자이언츠로 온다는 괴상한 썰에 남은 FA선수들도 많지 않기에 휴식중인 나이트가 복귀하지 않는 이상 왠지 Ruin이 고통받는 로스터가 꾸려질듯 하다.
UoL이 토토로를 영입한 시점에서 LCS 20팀 중 마지막으로 로스터가 미정인 팀이 되고 말았다. 미드라이너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매물이 있지만[17] 레드불스에서 붕 떠버리는 느낌인 무진 정도를 제외하면 LCS급 정글과 봇 매물은 용병과 현지인을 막론하고 전무한 수준이다.
그리고 자이언츠 매니저의 트위터 팔로우 정황을 통해 위의 예상이 비교적 들어맞는 루인 - 무진 - 벳시 - 스틸백 - 신인 서포터 Targamas로 로스터가 짜일 것이라는 루머가 등장하였다. 하위권 중에서는 생각만큼 나쁘지 않은 로스터인데 그놈의 바위게, 수위 아저씨를 벨기에에서 온 신인 서포터가 어떻게든 커버쳐준다면 상체는 좋다. 벳시의 라인전 약화 논란이나 한국인 듀오의 소통논란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를 낮추면 장점이 보이는 조합. 물론 봇듀오가 수위와 얼간이 조합임이 판명된다면 그냥 강등전 사라진걸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진의 FW행이 알려지며 주전 정글 자리는 스틸백과 함께 넘어온다는 조코의 것이 될듯. 즉 세 얼간이 혹은 루인과 아이들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어이 루인 - 조코 - 벳시 - 스틸백 - 타르가마스의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바이탈리티 멸망의 두 핵심인 조코와 스틸백을 모두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루인/벳시/신인 서포터가 아니라 스멥 or 큐베/페이커 or 비디디/코어장전이 와야 뭐가 될 로스터이다. 아니면 벳시나 신인 서포터에게 유럽 기준 압도적인 오더능력이 있으면 운0의 유럽에서 뭐가 되긴 할 것이다.
개막전부터 탑솔 빼면 왠지 자신들의 미세한 상위호환처럼 보이던 UoL을 상대로 바로 그 탑솔러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완승을 거두었다. 루인이 상대 정글러 Kold의 선픽 이블린이 시도한 날카로운 탑다이브를 역으로 받아내 킬을 따냈고, 이후 1킬 먹은 오른이 전 맵을 돌아다니며 UoL을 압박했다. 자이언츠의 나머지 4인이 멀뚱멀뚱 쳐다보는 사이 만골드가 벌어졌고 무난히 완승하였다. 그러나 UoL이 워낙 노답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것이고 루인과 쌍끌이를 담당해야 할 벳시가 루인이 떠먹여줘도 상당히 부진하였다. 요상한 아지르 숙련도로 엑사일에게 가끔 사소한 실점을 스스로 헌납하곤 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H2k 정도 외의 팀에게 추가적으로 승리를 따내기는 쉽지 않을듯. 조코는 아무것도 안하니 Kold가 예전 닉대로 자폭했고 스틸백 역시 탑승더비에서 탑승을 했을 뿐이다. 오히려 타르가마스가 LCK 출신 토토로에 비해[18] 모자람 없었던 것이 위안.
그리고 배신자 클럽 바이탈리티를 만나 상체라인이 기세를 이어 킬스코어 5:0까지 몰아붙였다. 하지만 바이탈은 유니콘이 아니고 미니도 사묵스가 아니었다는 것이 문제. 스틸백의 자야가 미니의 케이틀린의 딜량 절반 조금 넘게 박으면서 모든 한타를 지고 역전패당했다. 루인과 타르가마스가 어떻게든 이니시를 시도했지만 수위아저씨의 후속딜이... 그래도 스틸백의 한타력 빼면 팀 상태가 꽤 괜찮아서 존버메타만 너프되면 하위권 탈출의 꿈은 여전하다.
그리고 2주차에 만인의 맛집 G2를 갈아버린 것을 포함 2연승으로 바이탈리티, 미스핏츠, 로캣과 함께 3승 1패 라인 공동선두를 형성하였다. 현 상황이 참 대단한 것이 전세계적으로 존버메타로 인해 원딜 캐리력이 있는 팀들은 부실한 전력 대비 좋은 성적을 뽑고 원딜이 한타를 못하는 팀들은 전력이 좋아도 결과적으로 말아먹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그러나 로캣과 자이언츠만큼은 예외인데 이것이 유럽리그가 개판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이언츠의 루인 - 조코 - 벳시와 로캣의 블랑 - 메멘토 - 프로핏 라인이 어마어마하게 잘해주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19]
2주차까지를 요약하면 무진이라면 모른다 그런데 조코라서 안된다는 예상에서 조코가 무진 부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예상이 뒤집어졌다. 2017 바이탈리티의 그 암울했던 조코가 아니라 적어도 첫 2주간은 2016 밀레니엄에서 각광받던 그 조코의 포텐셜을 구현하는 중.
다만 3주 1일차는 로캣과의 명승부에서 겨우 승리했지만 2일차에 비지챠치를 앞세운 샬케에게 루인이 지워지면서 2패를 찍고 말았다. 우려했던 스틸백의 역캐리는 돋보이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조코가 폼이 좋지만 2017 블랭크처럼 근본이 운영형이고 벳시도 잘하긴 잘하지만 영고라인 후유증으로 예전 그 최상급이던 폼은 아니다 보니 루인 외의 플레이메이커가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노출되고 있다. 그래서 타르가마스가 브랜드로 샬케를 터뜨리려 한 것인데 보기 좋게 실패하였다. 그럼에도 프로핏, 히큐, 노스케런이 골고루 약점을 노출한 로캣에 비하면 이 팀은 루인 외에도 다들 저력이 있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으로만 보면 로캣보다 오히려 높아진 편이다.
그리고 정말로 4주 1일차 벳시 - 조코의 대각성에 힘입어 '''루인이 초반에 말렸음에도 미스핏츠를 꺾어버렸다.''' 상체트리오의 무시무시한 경기력 + 기묘하게 하드캐리모드에 탑승은 완벽한 스틸백 + VIT 선수들만 아니면 신인왕 유력후보 타르가마스의 콤비로 다시 한 번 경기력이 올라왔다.
다만 4주 2일차는 프나틱의 소아즈와 레클레스가 슈퍼각성을 하면서 아깝게 패배하고 말았다. 에이스인 루인이 레클레스의 트리스타나 궁에 배달당해 사망하거나 소아즈에 솔킬을 따이는 등 어느 정도 말렸고 벳시와 조코도 양날개에서 압박이 들어오면서 우위를 잃고 역전패당했다.
이후 전체적으로 로캣만큼 운영을 잘하지도 않는데 로캣만큼은 아니라도 한타가 무너지면서 로캣과 함께 DTD하고 있다.
9주 1일차 서브 탑솔러를 투입한 프나틱 상대로도 패하였다. 루인이 초가스로 상대 스웨인을 압도하면서 주도권을 가져왔고 조코가 미드 사이온 패시브를 간과해서 1:2 교환을 했지만 바텀 갱으로 성과를 내는 등 유리한 경기였으나 어느새 바텀이 역으로 터지고 스노우볼이 굴러가 패배하였다. 8.4패치 이후 타르가마스가 도저히 커버쳐줄 수 없을 정도로 허약한 라인전 능력을 보이는 스틸백이 원인으로, 바론 한타에서도 자야로 허무하게 사망하면서 트리스타나, 케이틀린에 비해서 딜링 메카니즘이 복잡한 자야 실력은 계속해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날 스플라이스전, 약점이던 바텀이 타르가마스 덕인지 오랜만에 우세를 점했지만 원투펀치인 조코와 루인이 조급함으로 일을 망치면서 갱플랭크가 0/4/0이 됐다. 결국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했다.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서는 셰리프와 같은 원석을 긁어보거나 TSM Academy에서 썩어가는 미스터 렐레즈와 같은 검증된 원딜의 영입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시즌이 끝나고 서포터인 타르가마스를 내보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로스터 물갈이가 이뤄질지... 그리고 코펜하겐 울브스와 그 후신인 Nerv의 서포터였고 EUW 솔랭 1위 경력자로 유명한 SirNukesAlot를 영입하였다. 잭트롤, 타르가마스, 노스케런 등보다 먼저 LCS 기회 한번 받아볼만한 유망주였기 때문에 좋은 영입이지만 추가적인 리빌딩은 없는 것인지...
개막전 유럽잼 끝에 H2k에게 승리했다. 원딜을 달고도 한타를 못하는 팀이 원딜 없이도 한타를 잘하지만 운영을 못하는 팀에게 '''백도어로 승리'''하였다. 그간 유럽의 S급 미드에게는 계속 뭔가 밀려왔던 벳시의 아지르가 셀피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는 등 맹활약했고, 조코의 정글 탈리야가 한타에서 녹턴에 물리는 한계를 감안해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상의 의미까지는 없었던 경기. 다음 날 바이탈리티 상대로는 무난하게 패배. 그리고 2주차 UoL과 미스핏츠 상대로도 패하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3주차 역시 로캣 상대로는 될 듯 말 듯 하다가 결국 패배했고, 프나틱한테는 그저 깨졌다. 이로서 1승 5패로 단독 9위. 본인들에게 패한 H2k만 본인들 밑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심각하다.
4주차는 첫째 날은 병경기 끝에 누크덕의 카이사를 견뎌내지 못하며 패했지만, 둘째 날은 뇌정지가 온 G2를 뜬금없이 잡아버리며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
서머 성적은 5승 13패로 끝마쳤고 위에도 나와있는 G2의 뇌절로 인한 1승, 답이 없는 매니지먼트로 꼴지가 된 H2k에 2승, 중하위권인 ROCCAT에게 1승, 그리고 Misfits의 답없던 2라운드에 1승이 전부였다. 보면 알겠지만 본인들이 잘해서 이긴 경기가 없다시피하다.
프랜차이징을 앞두고 에이스 루인이 팀을 나갔다. 결국 예상대로 UOL과 함께 프렌차이즈 심사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그 뒤 팀 트위터에 공식적으로 2019 시즌 EU LCS는 나가지 않는다고 글을 올렸다.# 그리고 예전부터 자이언츠의 본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던 스페인 리그의 팀인 Vodafone Giants가 완전히 팀의 본진이 되었다.
스프링 정규시즌 3위에도 불구하고 6강에서 펭귄스에 1:3으로 털리는 촌극으로 EM은 못 나갔다. 그러나 서머에 같은 로스터로 임했음에도 리그 MVP 횟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각성한 미리차의 맹활약에 힘입어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결국 미리차의 힘으로 우승하였다. 이번만큼은 미리차가 1년 반만에 돌아온 EM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LEC에 합류할 수 있을지?
EM 8강에서 로그 이스포츠 클럽을 2: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하였다. 셀피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미리차도 메인 캐리의 역할을 해냈지만 상대 정글러 behave를 압도한 정글러 Razork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 루인의 서브로만 기억되던 더안토니오 역시 한때 2부 패왕이라던 아이스비스토 상대로 매우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주며 월립의 상위호환에 가까웠다. 이 탑정글 듀오가 스페인 리그가 아닌 스페인 프로게이머의 희망이라 봐도 될 정도. 봇듀오 역시 히큐쯤은 발라먹으면서 셀피만 영고라인이었다.
EM 4강에서 자신들보다 강할 것이라던 프나틱 라이징을 3:0으로 압도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미리차는 매지펠릭스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EM 최고 미드라이너의 위엄을 선보였고, Razork 역시 상대 정글러 은지를 압도했다. 바텀에서도 데닉과 데들리가 판정승을 거뒀으니, 디안토니오가 폭파만 안 당했으면 자이언츠의 승리가 그야말로 당연했다.
다만 결승에서는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압도적으로 유리했던 1세트를 백기사의 케넨에 지나친 황금진입각을 허용하며 한타 대패 그리고 그대로 비벼져 역전패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1~3세트 모두 밀리차와 레이조크의 미드정글이 초반에 눈에 띄는 우위를 점했지만 1세트 대역전패, 2세트 무난한 승리, 3세트 다시 역전패로 멘탈이 상당히 깨져버렸다. 결국 4세트에서는 3개 세트 내내 침묵하던 상대 정글 Don Arts의 의외의 올라프 활약과 가렌유미 하드캐리에 탈탈탈 털리며 우승을 내줘야 했다.
자이언츠의 스페인 알바 시절 루인의 서브였던 스페인인 탑솔러. 당시 루인과의 뚜렷한 메카닉, 개인기량 차이가 드러났다.
보다폰 자이언츠 시절에도 그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 데들리와 함께 스프링 팀의 실패 원인으로 추정되나 메타가 갈수록 미드정글 메타로 변하자 스페인의 렛미라 불릴 수 있는 경기력으로 주로 탱커와 손 덜타는 딜러 및 딜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가끔 반전 카운터픽으로 메카닉 좋은 듯한 코스프레도 하면서 팀 떡상을 잘 보좌하고 있다.
다만 결승에서는 LEC급에는 부족한 탑솔러라는 화이트나이트보다 더 부족한 기량으로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고 말았다. 사실 탱커 숙련도는 최고였다. 뛰어난 사이온 버티기와 적절한 로밍 및 텔레포트, 한타 활약으로 미드정글의 스노우볼링에 날개를 달아줬다. 하지만 문제는 게임 중후반부로 가면서 계속 드러났는데, 백기사가 하드캐리는 아니지만 계속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탑솔러의 역할을 보여준 반면 Th3Antonio는 탱커 일변도의 픽이 라인전이 아닌 중후반에 발목을 잡았다. 그나마 카르지가 케이틀린을 잡아 딜로스가 생긴 2세트는 이겼지만, 카르지가 카이사를 잡은 1세트와 3세트는 카이사가 팀원 1~2명의 보좌를 받아 자이언츠의 딜러진을 먼저 잘라버리는 사이 사이온이 계속 바보가 되었다. 현 메타에서 딜러챔프 숙련도가 낮은 탑솔러의 한계를 보여주며, 데들리 다음으로 결승 패배에 크게 기여했다.
즉 백기사가 리그 수준을 낮추니 알파리 성향은 아니고 원더 급은 더더욱 아니어도 브위포 급이 되었다면, 디안토니오는 2부리그에서도 1부리그 시절의 팍시 정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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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정글러로 2016 서머 정규시즌만 해도 Team Huma의 서브 정글러였다. 그런데 정규시즌 5주차인 Team Forge전 1:0으로 앞서던 2세트에 갑자기 등장했고, 니달리로 지금껏 4무를 수확하던 Team Forge를 완파해 첫 매치 패배를 선사하는 동시에 Forge의 포스트시즌 탈락. 또한 확정지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많은 팬들이 라마베어와 함께라면 후마가 한스 빠진 밀레니엄을 이길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정도.
그런데 이런 기대를 박살내고 포스트시즌 개막 전에 뜬금없이 후마에서 미스핏츠로 옮겼다. 그리고 임페일러를 다시 기용한 후마가 밀레니엄에 1:3으로 떡실신을 당할 동안 미스핏츠는 포스트시즌 전승의 위업을 쌓았다. 하지만 라마베어는 위즈덤에 밀려 벤치신세.
그런데 또 승강전을 앞두고 위즈덤이 서브로 내려가고 라마베어가 주전으로 승격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유럽 솔랭을 씹어먹은 경력이 있고 Forge를 완파한 경기는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롤챔스에서 활약하던 위즈덤을 밀어낼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확실한 것은 위즈덤과 대단한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팀 내에서 라마베어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정도?[20]
여담으로 좋아하는 선수는 전 UoL, 현 샬케 04의 정글러인 길리어스인데 그 이유는 길리어스가 현재 유일하게 뛰어난 독일인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21]
승강전 오리젠 전에서는 한국의 크래쉬가 떠오르는 LTE 정글링으로 어메이징을 성장력에서 압도하며 자신이 왜 길리어스를 고평가하고 어메이징을 저평가했는지를 어느 정도 어필했으나, 성장력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특별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팀의 2:3 석패에 다소 기여한 면이 있다. 결국 샬케와의 최종전에서 위즈덤이 복귀했다.
알파리 못지 않게 덩치가 엄청나다.
그리고 현재 승강전 1경기를 뛰고 misfits와 계약을 해지했다. 일단 출전한 경기 모두 성장속도 하나는 경악스러워서 포텐은 확실한데 오더가 되는 팀에서 1부든 2부든 풀시즌을 뛰며 스스로를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미스핏츠 아카데미의 정글러로 재계약하면서 2부리그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는 정글러 중 한 명이다. 카카오의 부진을 우려해서 미스핏츠의 서브로도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전에서 솔로랭크 비매너를 이유로 4개월 정지를 쳐드셨다. 과연 누크덕과 미시 포기븐의 유럽답다(...) 팀의 핵심이 시즌 내내 나가리된 덕분에 미스핏츠 아카데미의 시즌 전망은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그나마 영입한 것이 터키리그 좀 뛰다 오리젠 아카데미에서 오픈예선부터 프나틱 아카데미에 쳐발리신 터키계 네덜란드인 정글러 Kadir인데... 라마베어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개막전에 라마베어를 대체한 플레이가 나왔다.
Kadir가 학업을 이유로 1부 미스핏츠 서브 정글러로 돌아가고 다시 새 정글러가 왔는데, 초반에 무섭게 망하다가 엄청나게 게임을 캐리중이어서 정지가 풀린다고 해도 라마베어가 팀의 주전 정글러가 될지 의문이다. 다만 프라이드스토커의 챔프폭이 썩 좋지 않아서 가능성은 있는데, 문제는 현 메타에서 라마베어와 과거에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줬던 클리어러브나 크래쉬 등이 전세계적으로 폭망중이라는 것이다. 항목을 훑어보면 알지만 멘탈도 썩 좋지 않고 독선적인 선수이기에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지는...
그리고 징계가 풀렸고, 프라이드스토커는 팀을 나와서 그 대체자로 다시 들어왔다. 2부리그가 아닌 1부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증해야 될때가 온 것이다. 현재 팀 상태를 보면 탑 서폿인 코리안 듀오는 뛰어난 활약을 하고있지만, 미드 원딜이 불안 요소기 때문에 라마베어가 잘 커버해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전에 팀에 있던 프라이드스토커가 뛰어난 활약을 해 이번 시즌에 라마베어가 어중간한 활약이나 엄청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청 비교 당할 것이다.
라마베어 자체는 성장력은 그냥저냥 준수하나 커버플레이를 잘 못하면서 이 라인 저 라인이 망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런데 로캣에서 어메이징하게 망하고 있는 프라이드스토커와 비교하면 '''라마베어가 메카닉 좋은 프라이스토커'''다(...)
결국 정글러에게 가장 중요한 라인개입능력이 너무 폭망이라 지수와 같이 팀에서 방출 당하고, ASUS ROG Army라는 팀으로 이적한다. 이후 mousesports를 가쳐 G2 Heretics로 왔다. 유럽의 크래쉬답게 성장 중심 메타의 퇴조 이후 LEC에 픽업될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서머시즌 팀을 LVP 정규리그 3위에 안착시키고 MVP 횟수도 4회로 1위팀 보다폰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미리차 등에 이어 공동 3위를 마크하면서 Xerxe가 포텐터진 시즌에 본인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나 싶었으나... 4강에서 잔자라의 Origen BCN을 만나 2:3으로 접전 끝에 탈락하면서 EM 진출은 또 좌절됐다.
2020 시즌은 그래도 EM에 출전하고 있는데, 절지만큼 대단한 각성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아직 98년생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분명 예전보다는 발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손가락 약한 두뇌파 미드 프리티와 아예 캐리력 없는 디안토니오를 데리고 게임을 잘 풀어가서 원딜 캐리판을 깔아주는 편이고, 하드웨어는 확실히 상향평준화된 유럽 2부 정글러들 중에도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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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온 야수이자 살인전차'''
'''하지만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바이탈리티의 약점'''
스페인리그 Giants OTB 출신의 포르투갈인 원딜러. 정보가 있을 리가.
다만 레딧의 포르투갈인들에 의하면 포르투갈 원딜러 중에 가장 잘하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으로 불렸고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EUW 오픈예선을 못뚫었던 K1ck의 1기 원딜러였다고 한다. 정글러였던 LeChase와 더불어 포르투갈인들이 높게 평가한다. 사실 K1ck 2기가 프나틱 아카데미를 오픈예선에서 광탈시킬뻔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 선수가 없었다.
CS에서는 샬케의 업셋과 더불어 CS 투톱 원딜러로까지 격상되었다. LCS에서 보여주는 히큐나 스틸백, 유우키, 사묵스 등이 보여주는 환장할 경기력과 부족한 기본기를 감안하면 이 선수가 대체 왜 스프링 시즌 초기에 1부리그에 픽업이 되지 않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지막 주에 샬케의 업셋 상대로 다소 삽을 푸긴 했지만 픽밴부터 일부러 이상하게 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다전제에서 WaR의 울라이트를 메카닉 대결에서부터 완벽하게 박살내며 여전히 물오른 폼을 과시하고 있다. 울라이트를 팀플레이가 아닌 손싸움에서 박살낸 원딜러들은 즈벤, 포기븐, 프리즈, 한스사마 등등 전부 EU 수준급으로 성장한 만큼 이 선수도 LCS에서 평타 이상 치는 원딜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승강전 1차전에서 스킬만 맞추고 평타는 못치는 유사원딜러 HeaQ를 압도하더니 다음 승자전에서는 정규시즌에 자신을 이겼던 Upset을 상대로 팽팽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5세트에 진 꼴픽을 한 업셋을 상대로 자야 하드캐리에 성공하면서 팀을 승격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전반적인 플레이스타일은 메카닉이 굉장히 뛰어난 캐리형 원딜 유망주. 위에 언급했듯 손가락 빼면 시체라는 울라이트를 서포터의 도움을 받긴했지만 손가락으로 박살낼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 메카닉이 한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드캐리형 원딜 메타에 아주 적합한 플레이어이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맵리딩이나 게임지식 측면에서는 유럽 최고의 원딜러들에 비하면 약간 발전이 필요하다. 포르투갈 팀 시절부터 이런 부분에 스스로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도 리그의 수준에 맞춰서 매번 진화하고 있기에 LCS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자이언츠 게이밍이 이 선수와 이별하면서 올린 메시지에 의하면 신인임에도 리더십이 뛰어나고 멘탈이 대단히 좋다고 한다. 이탈리아와 더불어 감성적인 민족으로 알려진 이베리아 반도 출신치고는 예외적인 면모. 실제 길리어스와 지주케가 LVP 결승전에서 묘하게 신인들에게 얻어맞으며 멘탈이 많이 깨지고 더안토니오의 기용 등이 겹쳐 상체 똥이 봇으로 많이 흘러드는 상황에서도 계속 멘탈을 잡고 팀도 다잡으면서 풀세트 승리를 쟁취하였다.
그리고 LCS에서도 기괴한 멘탈의 업셋이나 한타 폼이 떨어지기 시작한 레클레스와 달리 신인 주제에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지주케와 함께 쌍끌이 중이다. 현재 확고한 유체원 폼인 한스사마를 제외하면 가장 잘하고 있으며, 실제로 한스의 코그모 하드캐리를 허용한 경기 빼면 초반 전승이다.
한스사마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은 한타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많은 딜을 때려넣긴 하지만 한스사마와 같은 신묘한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과 중반 단계에서 맵리딩의 부재로 가끔 의문사를 당한다는 점.[22] 그러나 이걸 감안해도 길리어스와 지주케가 크게 흔들리고 카보차드가 전방위적인 맵 영향력은 많이 상실한 스프링 후반기 팀의 에이스는 미니이다. 여러 모로 미숙하면서도 어메이징과 엑스페케의 리스크를 싹 흡수해주고 유체원 후보군으로 꼽혔던 즈벤의 데뷔시즌이 생각나는 원딜러이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무려 KDA 15.5를 기록하며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H2k의 신인 원딜인 셰리프와의 멱살캐리 대결에서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것. 셰리프에 비해 화려함이 적었으나 2세트 바론 막으려다 허무하게 잘린 상황 빼면 절대 실수를 하지 않으며 무섭도록 단단하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정규시즌 신인왕 투표는 무려 로캣의 노스케런에 밀려서 3위에도 못 들었다(?) 같은 팀의 지주케로 인해 득표에 피해를 본 점과 로캣의 한국인 듀오가 매우 저평가받고 있는 점 노스케런이 오더능력이 있다는 루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듯하다.
아무튼 4강은 레클레스 상대로 한타 캐리력이 우위가 아닐까 싶었으나 한타 캐리력 높은 원딜을 무더기로 셀프밴하면서 쫄아든 모습이었고, 즈벤과 비교했던 것이 나쁜 의미로 무색하지 않게 다이브당해 죽거나 상대 정글의 협공에 초중반 무너지는 TSM 즈벤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쉽게 패배하였다.
3, 4위전은 다시 좋은 모습으로 코비에 밀리지 않고 잭트롤 덕분에 우위를 점하기도 했으나 지주케가 던져버리면서 아깝게 RR 막차를 놓쳤다.
서머 시즌 시작 전에 Attila로 닉변했다. 역사적 인물의 행보를 생각하면 어째 꽤 적절한 닉변이다. Minitroupax라는 닉네임은 14살 때 누나가 Troupax 성의 남자와 결혼해서 생겼는데 지금은 이혼해서 계속 쓰기가 좀 그랬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철자가 너무 길어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서머 시즌도 팀이 2위를 기록하는 사이 단단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레클레스와 코비가 빠진 All-Pro 팀 자리에 이번에는 업셋과 뷔포(...)가 들어가서 이번에도 3위 안에 들지 못했다... 사실상 한스사마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스프링 서머 합쳐서 꾸준함을 보여줬고 코비나 한스사마보다 팀 운도 더 좋은 편이었는데도 여러 시상과는 인연이 없다. 이는 아틸라가 분명히 메카닉이 아주 빼어난 원딜러임에도 그 메카닉을 통해 패배를 막거나 승리를 이끄는 능력이 다른 EU 상위권 원딜러들과 비교해서 좋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인 것 같다. 즉 공격성 1업 안정성 1다운 시킨 코비와 비슷한 것. 다만 중국을 보면 레클레스/한스사마/업셋이 보여주는 그런 능력 특히 프레이와 비슷한 능력을 그리 고평가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원딜 본연의 능력에 충실한 아틸라와 코비가 유럽의 특성상 저평가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팀의 정규시즌 2위에 크게 기여했던 것과 달리, 포스트시즌 4강에서는 그 원딜 본연의 능력마저 업셋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프링 4강에서의 좋지 않았던 모습을 감안하면 오도암네, 얀코스의 뒤를 잇는 신흥 4강 징크스로 부상할 우려가 있다. 업셋이 2부리그 시절부터 주야장천 맞붙었던 것에 비해 서머에 각성을 완료해서 포스트시즌에 워낙 잘한 것도 있지만, 6강에서 업셋을 상대한 코비보다도 4강에서 아틸라의 퍼포먼스가 더 별로였다. 물론 지주케도 니스퀴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그리고 롤드컵에서 드레이븐으로 우지 잡아보고 돌아온 2019년에는 이상한 캐릭터가 잡혔는데 강자 멸시(...)다. 업셋, 패트릭, 한스사마 상대로는 라인전을 부수거나 한타 하드캐리도 하는데 나머지 쉬운 경기들 중 일부를 잭트롤과 함께 거하게 말아먹으며 이전 시즌들과 달리 통계수치가 망가졌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 LEC 상위권 원딜 경쟁이 너무 치열한 상황이라 아틸라가 애매해보이는 것도 있고 전년도에 비해 분명 안정감이 퇴색된 것도 문제다.
2라운드로 갈수록 포지셔닝이 더 무너지고 있다. 솔직히 모글리, 지주케, 잭트롤이 흔들리는 경기들도 있지만 그런 경기조차 아틸라가 추가로 역스노우볼 굴리고 확인사살하는 경기들이 너무 많다. 최근 보면 히큐급까진 아니지만 제스클라와 또이또이한 포지셔닝이고 그 제스클라의 엑셀에게도 무난히 패배하였다. 메카닉을 살릴 수 있는 챔프들을 많이 고르지만 정작 상대 CC가 많은 요즘 트렌드에서 메카닉 과신해서 너무 잘 물린다. 롤드컵에서 그 RNG를 드레이븐으로 박살내던 경기 중반만 해도 클템이 아틸라는 이전 경기 다 준수했었다고 말하던 것에 비하면 폼이 안습이다...
서머는 스프링과 비교해도 아예 망했다. 울라이트의 소나에게 들이대다가 1레벨 킬을 내줬는데, '''그 울라이트'''가 별의별 상황이 다 있는 스크림에서도 '''이렇게 개돌해서 킬 대주는 건 경험 못했다'''고 할 정도니 얼마나 플레이가 막장화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정도면 아프로무 원딜 버전이라고 봐도 할 말이 없다. 우지의 저주인가 싶을 정도... 물론 서머는 아틸라와 모글리 둘만 못하던 스프링과 달리 전원의 폼이 거의 망하긴 했지만, 그 출발점은 대부분 원딜과 정글로 꼽힌다.
그래도 시즌 중후반은 스플라이스전 초 하드쓰로잉을 제외하면 답없던 시즌 초반보다 잘하긴 한다. 다만 유럽에 워낙 잘하는 원딜러들이 많아서... 요즘 입지는 그냥 제스클라나 울라이트보다 조금 생존력 좋은 원딜러 정도다. 데뷔 초에 제2의 즈벤이라는 기대를 받았는데 1년만에 북미에서의 즈벤이 되어버린 느낌이 좀 있다 카드라.
2020년 1월 2일 Team Vitality를 떠나 # Vodafone Giants에 재입단했다. #
96년생의 많은 나이에 동갑내기 코비보다 기량 하락이 빨리 와서 2부리그 절대자급의 원딜기량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과거 클래스와 짬이 헛된 것이 아니라서 라마베어와 함께 자이언츠를 쌍끌이하는 중이다. 전성기 지난 프리즈와 비슷한 듯 다르다.
'''자이언츠의 초대 에이스이자 EU의 마지막 스타일리스트'''[23]
팀 내 미드 담당. 팀 내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스프링 승격강등전에서 류의 배가 고파졌을 때 류를 탈탈 털어버리며 조금이나마 알려졌다. 그런데 당시 아이디가 페피네로가 아닌 xPePi여서 페케가 프나틱서 쫓겨나서 류를 털고 있는 줄 착각한 한국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잠시 착각을 했다가 진상을 파악한 한국 팬들은 듣보잡한테 털렸다고 류를 깠다. 지못미.
승격강등전 당시에는 제라스 궁을 타겟팅으로 맞추며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LCS에 올라와서는 암살자 류의 챔프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제라스로 주로 쌌다(...) 궁을 포함한 제라스의 논타겟 스킬 적중률은 좋지만 포지셔닝이 무척 불안해서 LCS 수준에서 먹히지 않는다. 매우 공격적인 미드로, EU 상위 미드라이너들을 솔킬내는 날카로움도 보여주지만 지나친 자신감으로 한타 시작 전에 짤리거나 역으로 솔킬을 당하는 일도 꽤 있었다. UoL의 파워오브이블과 비슷하게 공격 일변도인데 뉴메타 능력치를 빼버린 느낌으로 솔랭전사의 티를 완전히 벗지 못했다.
암살자 이외에는 2원딜 조합을 꽤 시도하는데 아마 원딜로도 자신감이 있는 모양이다. 스프링에도 원딜챔프를 종종 픽했는데 서머에는 아예 루시안 고르고 바텀으로 내려가 레클레스에게 킬을 딴다던가, 화젯거리였던 강타 AP이즈를 대회에서 처음 쓴다던가.
스프링 시즌에 프로겐이나 새로운 유체미 페비벤 등 EU 탑클래스를 만나면 탈탈 털렸으나 서머 시즌에 프로겐의 빅토르를 역으로 탈탈 털며 기대감을 주고 있다.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는 루시안 원딜로 출전해 안정감의 레클레스를 상대로 정글 개입 없는 맞라인 킬을 따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딴 라인이 싹 패망.
한편 룬글이즈의 사기성 덕분인지 페비벤, 페케, 프로겐을 제치고 미드 딜량 1위라 카더라. 페비벤과 함께 유체미 라인 아니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 그러나 그렇게 평가하기에는 테크니컬한 챔프로 잔실수도 꽤 있는 편이다. 그래도 스프링 시즌 솔랭스럽게 짤리거나 컨트롤을 과신해서 말아먹는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에 비하면 성장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갈아버린 서폿을 제외하면 다른 포지션은 별로 성장세가 안 보인다는 점에서 더더욱(...)
시즌 6에는 엑스페케의 실질적 은퇴를 기념(?)해서인지 다시 xPepii라는 아이디를 쓸 예정이다.
그리고 시즌 6에는 팀 상태도 막장이긴 하지만 시즌 5에 룬글이즈빨로 쌓였던 거품이 거하게 꺼지고 있다. 비록 프로겐이 떠났다고는 하지만 POE와 누크덕 같은 기존의 우수한 미드라이너들이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해 페피네로를 무난히 압살하고 있고, 승격팀의 신인미드인 퍽스와 센컥스도 페피네로를 아주 탈탈 털어버렸다. 사실 페피네로는 암살자와 미드 원딜챔프로 양분되는 챔프폭을 가지고 있는데, 퍽스와 센컥스의 르블랑이 페피네로를 1:1 손싸움으로 씹어먹고 말 그대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페피네로는 장점이 보이지 않는 미드가 되어버린 셈이다. 미드 원딜챔프를 잘 다룬다는 점을 제외하면 페피네로의 플레이스타일은 NA의 쉬프터와 비슷한데, 쉬프터도 이미 시즌 5부터 NA에서 S급으로는 평가받지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시즌 5 서양권에서 페피네로의 고평가는 의아할 정도였다.
5주차 1경기에서도 엑스페피는 8경기동안 단 한 번도 인상적이지 못했다는 극딜을 해설진에게 당했는데, 마침 본인은 벳시에게 털렸으나 팀은 연패를 끊었다.
그나마 6~7주차에 기량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코리안 듀오가 영입된 8주차에는 소통 및 호흡 문제인지 본인부터 역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도 승강전에서는 한 수 아래의 미드들을 상대하다 보니 기량이 많이 회복되어 위즈덤과 함께 잔류의 주역이 되었다. Huma전 2세트에서 르블랑으로 Godbro의 퀸에게 들이대다 두 번 털려서 다소 역캐리에 가깝다는 평가였지만 이외의 경기는 스미시제이가 먼저 막 던져대서 페피네로가 신내다 던질 틈도 없었다.
그런데 서머시즌에 북미로 진출하고 싶다고 한다. LCS 좀 본 한국팬들의 입장은 납득불가(...) 레딧에서도 북미가 예전 북미인줄 아냐며 반응이 별로다. 냉정하게 TIP의 피레안을 제외하면 페피네로보다 못할 가능성이 있는 미드는 찾아볼 수 없으며, 그 피레안도 승강전에서 제법 쓸만했다. 반면 페피의 경우 스프링 시즌 EL의 아이카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들에게 털렸고 리그 8~9위 수준 미드의 실력을 보여줬는데 승강전에서 선전했다고는 하나 팀을 떠나서도 LCS 자리를 보장받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평가.
위 평가가 틀리지 않았는지 서머시즌동안 팀을 구하지 못하다가 스페인의 유명한 축구구단 발렌시아 FC구단의 신생 LOL 팀에 3부리그에 들어갔으나, 승격 실패 이후 2017년 1월에 팀을 나왔다. LCS나 CS팀을 구하는 모양으로 보이나 마찬가지로 폼이 떨어질때로 떨어진 상태라 팀을 구하기 힘들어 보인다. 다만 페피네로 자체는 LCS 경쟁력은 전무하지만 CS에서 한자리 차지할 경쟁력은 남아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같이 간 아드리가 쳐 망하면서 승격에 실패한 탓도 있다 카더라. 물론 미드 이즈리얼 미드 코르키나 대다수의 암살자 등 페피가 잘하던 유형의 챔프들이 모조리 사장된지라 본인의 주가도 떨어져서 CS조차 입질이 없는 것도 사실인듯.
팀 내 서폿 담당. 서머 시즌 새롭게 수혈된 멤버로 스웨덴 출신이다. 스프링 시즌 자이언츠의 동네북이던 봇라인이 서머시즌에 강해지고 솔랭 수준이던 운영도 상당히 개선되는 등 강력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월립을 내보내고 영입한 덴마크인 탑솔러. 솔랭전사다.
아드리의 화려한 쓰로잉에 묻혔지만 아드리가 정신차린 4경기에서는 이쪽이 최대구멍임을 보여줬다. 라인전, 한타, 텔포활용 전반에 이르기까지 데뷔초 로캣시절의 스티브가 떠오를 정도로 모든 측면에서 폭망하고 있다. 스티브와 가장 큰 차이는 그쪽은 롤드컵 진출을 바라고 중장기적으로 포텐높은 솔랭전사를 데려온 것이지만 이쪽은 당장 잔류가 급할 정도로 다른 포지션도 망하고 있는데 본인도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Splyce의 Wunderwear와 함께 EU 워스트 탑솔을 다툰다고 평가된다. 다만 그쪽도 그렇듯 운영능력과 정글서폿의 역량부족의 직격탄을 맞는 포지션이 탑이고, 1부리그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좀 불쌍한 부분.
참고로 서머시즌에 원더웨어는 유체탑 후보군이고 아톰은 새 팀을 짜서 2부리그 진출전도 광탈했다. 스미티제이가 나이트 버스 타서 정규시즌 투표에서 탑솔 3위 먹은건 덤. 이후 계속 2부리그 예선을 전전하고 있다.
그래도 터키리그에서는 성공적이었는데 Team AURORA에서 정규시즌 2위와 포스트시즌 4강을 찍었다. 하지만 작정하고 용병들끼리 모여 2부리그로 복귀하려 만든 Tricked eSports에서는 신생팀 Wind and Rain의 탑솔러인 Dan Dan에게 압도당하며 탈락했다.
디나이얼 이스포츠 EU, H2k 게이밍 출신의 새 정글러. H2k의 주전 정글러 룰렉스가 구멍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던 2015 서머 시즌 서브로 영입되었다. '''자이언츠와의''' 6강 3세트에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투입되었는데 엘리스로 멸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나머지 4포지션, 특히 탑봇이 자이언츠를 그냥 압도하면서 버스를 타서 팀은 4강에 진출했다. 이후 룰렉스에게 밀려 단 한 경기도 못 나왔다.
'''그 룰렉스'''를 밀어내지 못한 것을 보면 알지만 기량의 기대치는 대단히 낮다. 적어도 그 룰렉스는 후반에 한 방에 집어던져서 그렇지 초반에는 잘한다. 일단 k0u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았지만 3주 1일차는 와딩도 제대로 안했는지 자기 진영 정글에서 Sencux의 르블랑에 원콤에 반응도 못하고 사망하며 구멍임을 보여줬다.
그리고 리 신을 픽해서 3주 2일차에 메카닉으로 해설진의 칭찬을 받았으나 결론은 딸피유혹을 못이기고 스벤의 루시안에 맞아죽었다(...)
6주 1일차에 다데를 다른 면으로 능가하는 정글 그라가스를 선보이며 현지 해설진의 극딜을 먹었다. 이후 위즈덤 영입썰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메카닉은 괜찮으나 소프트웨어는 과거 자신의 경쟁자였던 룰렉스보다도 확실히 안좋다.
아이디 발음이 어렵다. H2k 소속일 때 나겜에서 베통주케라고 읽었으나 시즌 6에는 현지 해설진이 베통야케(?) 정도로 발음하는듯.
'''울라이트의 하위호환'''
팀 내 원딜 담당. 스프링 시즌에는 탑과 미드가 가끔 흥하면 업혀가는 느낌이었으나 서머 시즌에 서폿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즈리얼로 환상적인 카이팅을 보여주며 엘레멘츠를 탈탈 털었다. 이어 로캣과의 경기에서도 그 이즈리얼로 q를 잘 맞추어 이겼다.
프나틱과의 경기는 미드 룰루로 출전했다.
하지만 그다음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페피네로의 AP이즈가 태워주던 버스를 전복시켜서 평가는 영 좋지 않다.
한마디로 메카닉은 좋은데 안정감이 떨어지는 원딜러다.[24] 하지만 유럽에는 이 분야의 본좌인 Woolite가 있어서 콩라인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팀은 어차피 바뀐 서폿 빼고는 다들 쓰로잉을 많이 해서(...)
레딧에서는 2016 시즌에 거의 울라이트 급으로 까이고 있다. 아드리 vs 울라이트 논쟁이 소소한 화젯거리일 정도(...) 그리고 자이언츠는 아드리의 막장 경기력 덕에 개막 연패를 끊지 못하는 중. 다만 1주차에 극딜을 당했으나 2주차부터 원딜 쓰로잉계의 신성 사피르가 로캣의 게임을 통으로 집어던지고 있어서 일종의 라이벌리(?)가 형성되는 상태다.
그리고 사피르가 벤치로 밀려나며 멸망전이 좌절되었으나, 사피르의 후임으로 들어온 탭즈와의 멸망전에서 승리했다. 잘한건 절대 아니고 모르가나 잡는다고 바론버프 두르고 3:1 다이브쳤는데 자기가 속박맞고 영혼족쇄 스턴맞고 타워샷맞고 죽는 희대의 쓰로잉을 했으나 한타마다 탭즈가 먼저 게임을 집어던져서 이겼다.
시즌 중반부터 조금 나아진 모습으로 정신을 차리나 싶었으나 고별전(?)에서 자신의 모스트픽인 이즈리얼을 픽하고 군대가는 고별전을 펼치던 포기븐에게 CS는 플레임 호라이즌(...) 급으로 벌어지고 50분에 근접해갈 동안 만렙을 못찍어서 먼지나게 까이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듯하다. 레딧에서는 손스타의 롤챔스 시절 퍼포먼스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TBQ가 원딜전향(...)해도 아드리보다 잘할텐데 일단 한국인이면 다운그레이드일리는 없다는 웃픈 드립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후 스페인 리그의 발렌시아 CF 이스포츠에 페피와 함께 입단했으나 스페인 리그에서도 통하지 않는 기량으로 장렬하게 침몰했다고 한다. 사실 유럽의 다른 던지기 달인들인 울라이트와 피노이의 경우 판단력이 F급이라서 그렇지 손가락은 좋은 편인데 이즈를 잡지 못한 아드리는 손가락이 좋다는 느낌도 전혀 주지 못하는 , 그러니까 김몬테의 생각처럼 이즈 못잡으면 무장점인 원딜러다.
여담으로 C9의 메테오스와 닮았다. 근데 머리 자르니까 안닮았다. 메테오스가 이즈리얼을 닮았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드리는 그나마 이즈리얼을 잘한다. 이즈리얼 장인이라 그런지 비전이동 급의 이동기가 없는 모든 원딜로 던진다는게 문제지(...) 시즌 6에 이즈리얼이 대세원딜러지만 이번시즌 자이언츠는 아드리가 이즈리얼을 하면 초반에 팀이 망해서 지고 아드리가 이즈리얼을 안하면 아드리가 던져서 지기 때문에 아드리는 계륵이다.
팀 내 정글 담당.
스프링때만해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못했으나, 서머시즌에서는 이블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프나틱과의 겅기에서 정글 다데가스(...)를 선보였는데 앞으로 공략당할지도?
그리고 그 예상대로 멸망했다. 울라이트에 이어 유럽 쓰로잉 넘버 2 원딜이라는 아드리와 함께 미드서폿에게 끊임없는 고통을 주며 팀을 6위까지 끌어내렸다. 다만 엘레멘츠와 갬빗이 너무 못한 덕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이 함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얄짤없이 시즌 후에 짤렸다.
전 서폿. 오셀롯의 Gamers2 소속의 서포터였으나 승격강등전서 원딜과 함께 신나게 던져서 탈락의 원흉이 되었고 현 H2k의 Kasing으로 교체되었다. 그런데 라이들의 자이언츠는 추가선발전을 뚫었고 카싱과 제이와우[25] 가 있던 G2는 추가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물론 그렇게 올라온 LCS에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교체되었다.
현재 터키의 Dark Passage[26] 로 이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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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리그 Giants OTB 출신의 포르투갈인 서브 서포터. 정보가 있을 리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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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게 원딜때문에 빛을 못 본 한타형 이니시에이터 유망주 서포터'''
GamersOrigin이라는 지역리그 팀에서만 잠깐 활동한 벨기에인 2000년생인 신인 서포터. 정보가 있을 리가(3).
경기력 자체는 아주 탁월하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좋은 편이다. 탐켄치로 바위게도 잘 먹어주고 브라움으로 방패도 잘 들고 이니시형 서포터도 나쁘지는 않다. 밴더, 힐리생처럼 바위게의 라인전 약점을 가려줄 능력이 있으면서 챔프폭과 시야장악까지 준수한 레벨인 것을 보면 알지만 전방위적으로 기본기가 탄탄해서 Best.gg 수치가 꽤 높다.
3주 2일차에 리크릿과 맥스가 떠오르는 브랜드 서폿을 꺼내들었지만, 초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유통기한 와서 망했다. 그러나 브랜드를 버리고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VIT 3인방 및 루인과 함께 진지하게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8.4패치 이후 스틸백의 심각한 라인전 약세를 메워주지 못하면서 신인왕 후보군에서는 좀 멀어졌다.
스프링 스플릿 이후 팀을 나왔다. 이후 2019 스프링 시즌에는 영국리그의 프나틱 라이징에 시즌 중 합류해 팀의 우승을 이끌며 날아올랐으나, SK 2팀인 SK Gaming Prime 상대로 시카리와 엑스매티의 부진으로 무너졌다. 이후 학업을 위해 다시 롤씬을 떠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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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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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겐 이후 유럽에서 손꼽히는 영고라인, 결국 영고라인 기량 퇴화의 길?'''
'''키키스와 더불어 EU 저평가의 아이콘'''[28]
갬빗 시절 니큐의 땜빵으로 들어왔다가 단 4경기만에 주전을 먹어버린 미드라이너.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났지만 스웨덴에서 성장했다고 한다. 제드를 장인급으로 잘 다루며 아리 또한 능숙하게 다룬다. 니큐와 달리 암살자를 잘 다루는 모습 때문에 갬빗의 전 미드인 알렉스 이치를 떠올리는 팬들도 많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갬빗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라인전에서 CS를 약간씩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챔프폭이 어느 정도인지도 감이 잘 잡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면에서 얼마나 약점을 내보이지 않는지에 따라 갬빗의 IEM 성적과 LCS 최종성적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언급된 부분에서 전부 약점을 드러내며 상승세가 한 풀 꺾이는 데 일조했으나, 어쨌든 팀의 정규시즌 성적은 4위를 지켰다.
참고로 솔랭에서 날아다니던 벳시가 MYM의 영입 제안을 받았을 때 포기븐이 평소 친분이 있던 벳시에게 LCS 하위 팀으로는 가지 말라고 충고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서머 시즌에는 포기븐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이상하게 김몬테가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플레이어이나, 아직은 솔랭전사 티를 완벽히 벗지 못한 듯. 공격적인 챔프 위주로 픽을 하며 아닌 챔프로는 여러 모로 솔랭전사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팀의 오더가 혼란스러운지 의아하게 잘리는 모습도 많은 편. 다만 메카닉은 우수하고 솔랭 퍼포먼스가 화려해서 좋은 유망주라는 평가는 유효해 보인다.
그래도 2, 3주차에는 정적인 챔프도 잘 다루는 편. 솔킬을 내거나 라인전을 이기는 등 몬펠레의 저주를 비껴가는 느낌이다. 카보차드와 포기븐이라는 팀의 양 날개가 워낙 공격적이라 벳시가 수비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점점 나아지는 중이다.
팀이 망한 상황에서 팀의 원투펀치인 카보차드와 포기븐은 개인 기량으로는 까방권이 있는 수준이고, 프록스 역시 새 코치 영입 이후에는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벳시와 에드워드가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에드워드를 심정적으로 지지하는 갬빗의 올드팬들 때문에 마치 한국의 스페이스-매라/샤이와 비슷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상태. 심지어 "CW의 소렌 말고는 벳시보다 못하는 미드가 없다. 10팀 미드 중 9위다" 라는 혹평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역으로 "벳시만큼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드도 없다[29] , 그런 상황에서 무난히 1인분 하는 능력도 뛰어나고 좀 더 투자해주면 대박을 칠 미드다" 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그런데 그 에드워드 및 일부 코칭 스탭과 세트 메뉴로 로캣으로 옮겨왔다. 현재는 로캣의 영고라인(...) 최근 가장 핫한 신인인 퍽스에게 솔킬을 따는 등 카보차드-프록스 조합의 따까리(...) 역할에서 해방되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으나 팀이 패망하고 있다. 주로 에어왝스나 프레디와 함께 게임 메이킹을 해나가다 보면 봇이 망하거나 한타를 대패해서 고통받는 것이 패턴. 그래도 워낙 개인 폼은 물이 올라있어서 EU 미드풀의 두터움을 증명하는 사례 중 하나다.
그런데 팀이 1승 8패다(...) 아는 사람은 아는 프로겐 이후 최강의 EU 영고라인이라는 평가. 어떤 챔프를 잡아도 라인전 반반 이상을 가고 뛰어난 로밍과 스킬샷으로 팀을 캐리하는데, 정글러를 제외한 팀원 전원이 다들 버스를 전복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강등권. 뭐 오히려 깨끗하게 강등되면 현재 류의 비자 문제가 터졌고 셀피는 나름 잘하지만 좀 아쉬운 H2k가 벳시를 픽업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정규시즌 종료 후 미드 올스타 투표에서 1위 퍽스, 2위 누크덕은 모두가 예상했지만 3위에 폭스가 선정되었는데, 폭스를 말 그대로 털어버렸던 벳시 입장에서는 피꺼솟할 결과다. 류와 셀피와 POE와 엑스페케는 풀시즌을 뛴 게 아니고 POE는 다소 부진했으며, 페비벤과 벳시는 폭스보다 팀 순위가 아래였기에 그나마 납득하려 해볼 수 있기는 한데(...) 팀 성적 빼고 퍼포먼스만 따지면 3순위는 사실 페비벤보다도 벳시에게 더 어울린다는 의견도 꽤 있다.
서머시즌 2주차까지 에이스놀이 그 자체를 보여주며 영고라인에서 벗어나 포텐이 터지나 싶었으나, 3주차에는 에어왝스와 함께 망해버리며 스틸백이 이 팀의 에이스가 아니냐 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했다.
그러나 저조한 정규시즌 폼을 뒤로하고 승강전에서는 밀레니엄의 프리티와 샬케의 폭스를 압살한 것은 물론, 한타마다 판을 뒤엎는 슈퍼플레이를 여러 번 보여주며 자신이 팀의 에이스라는 것을 증명, 잔류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시즌 7에는 팀이 더 망하면서 본인도 초반에조차 힘을 쓰지 못하고 망한다. 자신이 솔킬 내본 퍽스에게 르블랑을 2연속으로 풀어주고 자멸하는 모습은 보기 비참할 정도. 그나마 프나틱의 캡스를 상대로 캐리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부진을 떨쳐냈으나, 3세트에 와디드의 트롤과 함께 다시 터졌다.
하지만 팀이 살아나자 나이트와의 고통 더비에서 승리하거나, 요즘 잘 나가던 미스핏츠의 POE를 상대로 캐리하는 등 재능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누크덕이 재능을 완전히 잃었다는 평가에 비하면 확실히 벳시는 대단하다.
그러나 서머시즌에는 블랑과 파워오브이블에게 대패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EU 탑티어 미드들에 비해 약한 라인전 그리고 괴팍한 챔프폭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르블랑으로 6/0/5를 기록하고 지는 등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2017 서머 벳시에 대한 비판은 한타는 잘하는데 라인전이 너무 약해졌고 오프메타픽을 포함해 후반캐리형 챔프나 라인전 치열한 손싸움을 피하는 로밍챔프 위주로 가져간다는 것인데, 프라이드스토커와 팍시의 비정상적 게임 초반 부진으로 본인이 라인전 강캐를 뽑아도 스노우볼을 굴릴 수 없는 것이 아닌지 고민해볼 만하다. 비슷하게 미드블라디를 선호하고 라인전 페이즈에 맛이 간 엑사일은 상체가 극강인데 본인이 개그해서 역으로 다 터지다가 버스타는 측면이 강하다면 벳시는 찍어누르려고 했다가는 일방적인 상대 탑정글의 초반 공세에 시달리게 된다. 물론 솔킬허용쯤 되면 벳시 폼도 고통받다가 어느 정도 떨어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리고 자이언츠에 들어왔는데, 약화된 라인전을 극복하지 못하면 지난 시즌 팍시와 프라이드스토커에 쓸려갔듯이 이번에 수위아저씨와 띠요오코(...)에게 쓸려가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수위아저씨는 여전히 Janitor지만 옆의 서포터가 생각보다 괜찮은데다 조코가 각성하면서, 벳시도 루인과 조코 덕에 탄력을 받아 부활하기 시작하였다.
루인이 틀어막히며 샬케전에 완패한 시점, 바로 다음 경기인 4주 1일차 Misfits전에서 상대 미드라이너 센컥스를 압도하고 루인 대신 캐리를 해내면서 이제 유럽팬들도 모두 벳시의 부활을 인정하고 있다. 퍽즈, 캡스와 같은 압도적 메카닉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인전도 충분히 강력하고, 무엇보다 엄청난 한타센스와 캐리력을 보여주던 2016 스프링 시즌의 그 모습을 거의 회복하였다.
다만 라인전에서의 과거보다 수비적인 면모나 바위게로 인한 과도한 한타부담 때문에 종합적인 퍼포먼스는 캡스-블랑-퍽즈-지주케 라인보다는 약간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저평가받던 2017 시즌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
그러나 서머 시점에서는 LCS 하위권 미드라이너라고 볼 수 있다. 벳시 밑인줄 알았던 니스퀴는 스프링 포스트시즌을 기점으로 제대로 각성해서 서머 마지막 날은 벳시 면전에서 하드캐리를 하는 경지까지 갔고, 누크덕과 엑사일의 평균 퍼포먼스도 벳시 위로 올라갔다. 분명 한타에서 가끔씩 보여주는 특별한 센스는 벳시가 한때 유럽에서 손꼽히는 영고라인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만, 라인전을 상성대로 이겨주는 모습도 찾기 어렵고 슈퍼플레이로 득점을 벌어오는 모습도 희귀해졌다. 너무 오랜 고통 끝에 벳시라는 미드의 전반적인 기본기 스펙이 많이 내려갔다고 밖에는...
단적으로 수치로 뒷받침하자면 pp지수가 있다. 조합의 극단화와 함께 안 그래도 없던 공신력을 더 말아먹은 pp지수지만, 벳시의 pp지수는 아주 좁은 육각형을 그리고 있다. 최소한 벳시 밑의 셀피는 CS는 흡입했는데 출전시 승률이 7%라 나머지 요소가 다 바닥인거다. 수치 외적인 관점으로 접근해봐도 전반기 전승팀 후반기에 불살라서 말아먹고 있는 센컥스 말고는 벳시 입장에서 자신 위에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미드가 없는(......) 상황이라서 하부리그부터 올라올 유망주들로부터 자리 지키기 쉽지 않을 것 같다. 포텐 뻥뻥 터지던 16시즌 로캣 1기 시절에 자신을 제대로 뒷받침해줄 팀으로 잘 옮겼다면 지금과 폼이나 커리어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는 점에서, 정말 아쉬운 선수.
99년생 영국인 원딜러. 메카닉이 애매한 유럽 하부리그의 전형적인 포지셔닝형 원딜러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본인의 주도적인 경기력이 썩 좋지는 않은 편이나, EM 서머 4강에서는 프나틱 라이징의 엑스매티와 영국인 매튜 더비에서 승리하였다... 뭣도 안되어 모든 것을 매지펠릭스에 묻어가는 엑스매티와 달리 한타 카이사 궁각 등은 그냥저냥 봐줄만한 정도.
그러나 결승에서 그의 상대는 현 2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는 BIG의 Carzzy였고 1, 3세트 카르지의 카이사 하드캐리, 4세트 가렌유미 하드캐리로 아주 탈탈탈탈 털리며 안드로메다로 갔다. 특히 베인을 픽한 1세트 데들리의 베인은 마치 데프트의 카이사에 하드캐리를 허용하던 2019 롤드컵 선발전 4세트 뉴클리어의 베인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카이사 엔딩을 막으려 맞딜 카운터인 베인을 픽했으나 카이사 엔딩조차 막지 못한 것이다. 그나마 뉴클리어는 팀원 4명이 다 상대에게 대등 혹은 우위를 점했지만, 디안토니오는 스페인의 너구리는 커녕 렛미조차 되지 못했으니...
2019년 12월 2일 트위터를 통해 Vodafone Giants를 떠났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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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윅드와 Nerv의 4호이자 마지막 유산이 될지 궁금한 서포터'''[30]
유럽 솔랭에서 1위를 찍은 에스토니아 국적의 서포터. 솔랭 경력으로 인해 기대를 받았는데 하필 첫 팀이 CW여서 일부러 거기 들어갔다가 딴 데 가서 터지려고 하는 거냐(...)는 드립이 있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승격 못할것 같으니 그게 사실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정규시즌 4위에 불과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1위인 밀레니엄이 조코의 설레발 트래쉬토크와 함께 대박으로 침몰하면서 결승에 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먼저 2세트를 따고도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 전원의 하이퍼 쓰로잉으로 역스윕을 당하면서, 승강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전의 단두대 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미드라이너인 소렌이 결장하는 엄청난 악재로 인해 급히 대체자로 Caedrel을 투입했고[31] 승강전에서는 캐드렐이 다전제 내내 말아먹다가 5세트에 뽀삐 원챔 윅드가 챔프폭이 뽀록나서 게임을 던져버리면서 탈락하였다.
그 다음 시즌은 쉬었는데 CW의 후신인 Nerv가 윅드와 Memento와 개노답들 로스터를 짜서 멸망한 덕분에 도중에 급히 99년생의 신인들인 Caps, Upset과 함께 영입되었다. 갓브로-나르데우스-위윌페일러 트리오가 3패 찍어놓은 팀을 데리고 4주차부터 지주케가 사라진 Team Forge와 준우승팀이 되는 Millenium을 상대로 무승부를 수확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에 영건들의 삽질과 윅드의 더한 삽질로 그 유명한 입실론 이스포츠에게 0:2로 패하면서 탈꼴찌는 실패하였다.
대체적으로 솔로랭크 1위라면 시야장악이나 원딜 보호 등은 애매해도 강력한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기대하는데, 변수 창출이 가능한 챔피언을 픽해본 적이 별로 없다. 브라움, 알리스타, 서폿 트런들을 축으로 잔나, 나미까지 지켜줘도 답 안나오는 원딜들[32] 을 열심히 지키는 챔프만 했었다. 바드 0승 2패고 그나마 한스사마-마스터워크 상대로 모르가나 2승이 있는 정도에 자이라도 1승이 있지만 해당 경기는 캡스-메멘토-업셋 트로이카가 캐리하다 던지다 정신없이 들었다 놨다 하다가 캡스의 아우솔 펜타킬로 끝난 경기라 자이라의 존재감은 전무했다. 그러나 라인전은 확실히 좋은 편이기에 은근히 정글 다음으로는 서폿 기근인 유럽에서 녹시악 꼴만 나지 않으면 긁어볼만한 서포터이다. 2018 EU Masters를 시청했다면 이미 전년도 EU CS에서 좋지 않은 마무리를 했던 SPG의 Quixeth 정도 말고는 1부리그에서 긁어볼 개인기량 최소치가 만족되는 서포터들조차 찾아보기 어려웠음을 알 것이다.
이후 진짜로 1년간 프로를 쉬면서 잠잠하다가 2018 스프링에 독일리그의 ALTERNATE aTTaX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팀은 듣보잡 - 터키에서 한때 날렸다 망하고 돌아온 미드[33] 조합이라 지역리그에서도 폭망하고 해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타르가마스가 나간 뒤 자이언츠 게이밍의 새 서포터로 영입되었다.
여담으로 키가 2m 4cm라고 한다. 솔랭을 잘하고 거구면 녹시악...같은 저주는 걸지 말도록 하자.
[34]
2018년 9월 Giants Gaming을 떠났다. 이후 2019년 1월 21일 BIG#s-3에 입단했다.
2019년 5월 1일 BIG#s-3를 떠났다. 이후 5월 29일 SK Gaming Prime에 입단했다.
2019년 10월 1일 SK Gaming Prime을 떠났다. 이후 10월 17일 Vodafone Giants에 돌아왔다.
2019년 12월 4일 Vodafone Giants를 떠났다. 이후 12월 13일 FC Schalke 04 Evolution에 입단했다. #
LVP에 드문 스페인인 정글러.
그간 LVP에서 활약이 미진했거나 커리어가 좋아도 가자미형에 불과했던 다른 스페인 국적 선수 등과 달리 미리차와 함꼐 팀의 에이스 라인이다. 엑셀의 택서, 로그 이스포츠 클럽의 비헤이브, 프나틱 라이징의 은지 등 수많은 정글러들을 상대로 정글 차이가 뭔지 보여줬다. 결승에서 맞붙게 될 BIG의 Don Arts에 비해서도 이거다 할 느낌이 확 오는 경기력은 덜하나, 엘리스와 리 신을 잘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사실상 mouz의 Shadow가 기대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4강에서 탈락한 시점, EM에서 가장 잘하는 정석 정글러이자 최고의 엘리스, 리 신 플레이어라 봐도 과언까진 아니다.
실제 결승에서도 1~3세트 내내 Don Arts를 탈탈 털고 3세트는 돈아츠가 딸피 르블랑의 진입에 바론을 스틸당하는 진기명기를 보여줄 동안 인섹킥으로 게임을 따라잡는 등 활약이 돋보였다. 하지만 날개라인 기량차이로 게임이 계속 뒤집히면서 멘탈이 깨진 4세트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19년 12월 7일 Vodafone Giant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엄청나게 오랜 세월 하부리그를 전전한 체코인 95년생 노장(...) 서포터. 많은 나이와 저니맨 경력에 비해서는 상당히 준수한 개인기량을 가지고 있다.
특히 LEC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98년생 신예 서포터 미스틱과의 주전 경쟁을 승리한 것만 봐도 이 선수를 팔코나 히바 급으로만 깎아내리기는 아쉬움이 있다. 미스틱이 준수한 오더능력과 탁월한 개인기량을 가지고 있다면, 이 선수는 그럭저럭 준수한 개인기량과[35] 탁월한 오더능력을 가지고 있다 평가할 수 있다. 실제로 봇 파트너의 애매함에 쓸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팀의 에이스인 미드정글을 잘 보좌하는 편이다.
2019년 12월 7일 Vodafone Giant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KlikTech와 Vodafone Giants의 에이스'''
팀의 미드라이너로 역시 세르비아 인이다. 클릭테크가 발칸 반도 팀이라서 이름 읽기가 무척 어렵지만 그 멤버들 중에서도 본명과 닉네임 모두 발음 난이도가 나이트메어 수준이다. 프로겐이 복귀한 가운데 라센, 매지펠릭스, 네메시스, 스칼렛 등 상당한 유망주들의 격돌이 예상되는 EU Masters지만 참가하는 미드라이너들 중에 독보적인 도박성과 사행성을 보여주는 미드라이너이다. 누가 옆나라 아니랄까봐 데뷔시즌의 퍽즈를 보는 듯한 외줄타기가 예선 레벨에서 쉬지 않고 뻥뻥 터져댔다.
본선에서도 사이온으로 프로겐을 솔킬내는 등 날아다니고 있다. 탈리야와 사이온을 아주 잘하고 사이온 패시브를 쓸 줄 모른다는 개드립이 터진다는 것이 2018년 스프링 시즌 한국 최고의 미드라이너인 모 선수를 닮았다.
마스터스 캐스터와 해설진들이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이 선수의 아이디를 정확하게 발음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밀리카, 미리카 등 지주케쯤은 가볍게 능가하는 밈이 될 기세. 실제 세르비아-크로아티아 어에서 ca의 음은 짜, 쨔 에 가까운 모양이다.
부르사스포르 시절에도 스테판과 더불어 팀의 더블 에이스로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의 나쁜 전력으로 인한 영고라인급 처지와 본인의 투박함이 나쁜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모자란 경기력을 보여준 적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갱맘을 상대로는 손으로 상당히 찍어누르지만 자신과는 달리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프로즌을 상대로는 힘을 별로 못 썼다.
그러나 블랑을 상대하며 각성한 셀피처럼 미리차도 보다폰 자이언츠에서는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9 서머에 정규시즌 MVP 획득횟수 1위로 스페인 최고 미드에 등극하였다.
1년 반만에 돌아온 유러피안 마스터즈에서도 클릭테크 시절의 위엄 그 이상을 보여주며 팀을 그때 못 갔던 4강과 결승까지 끌어올렸다. LEC에서도 충분히 먹힐 미드라이너 셀피를 상대로 대등하게 활약하고 유럽 만년 유망주 매지펠릭스에게 우위를 점하는 미리차의 모습은 왜 이 미드라이너가 LEC 러브콜이 없는지 신기할 정도.
결승에서도 Zazee가 1인분도 못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미드는 준우승팀 미드가 더 잘했다고 할만큼 카르지와 머리채 캐리대결을 벌였다. 그러다가 결국 미리차의 르블랑이 하드캐리하던 3세트에, 그 르블랑에 암살당하고 카이사 궁극기 역주행까지 보여주던 카르지가 역으로 르블랑을 WR콤보로 2번 암살해버리면서 시리즈의 균형추가 무너졌다. 르블랑으로 열심히 원맨쇼하고 1인 바론스틸까지 해낸 미리차도 대단하지만, 2개 세트 전부 초반에 말린 카이사로 후반에 게임을 뒤집어버린 카르지가 더 대단해서 어쩔 수 없었던 다전제.
그러나 미리차의 기량은 한두 번의 뇌절로 폄하하기에는 과도기였던 TCL 시절보다 훨씬 더 성장했다는 것이 중론으로, 샬케나 엑셀과 같이 미드가 못하는 LEC 팀 입장에서 성장이 너무 정체되고 있는 매지펠릭스 대신에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볼 후보이다.
2019년 12월 8일 Vodafone Giants를 떠나 Team Vitality로 이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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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미드라이너. 신생 밀레니엄의 유일한 잔류멤버이자 포기븐과 더불어 EU씬에 유이한 그리스인 프로게이머이다. 실력은 CozQ와 더불어 2부리그 수문장 수준을 맡고 있는데 그쪽과 반대로 다재다능하지만 메카닉이 좀 약하다. 둘의 맞대결은 카시오페아 넘겨주면 프리티가 압사당하고 카시 밴하면 반반가다 프리티가 더 잘한 적이 많다.
밀레니엄을 나가서는 포기븐과 더불어 순수 그리스 팀인 Different Dimension을 만들었는데 또 챌린저 시리즈 EUNE 오픈예선에는 포기븐과 더불어 불참했다 카더라.
2017년 4월 17일 스페인국적의 팀인 Team eu4ia팀을 영입했다.
Giants Gaming/레인보우 식스 시즈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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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1. 리그 행적
2.1.1. 2013 시즌
2.1.2. 2015 시즌
2.1.2.2. LCS EU 서머 2015/승강전
2.1.3. 2016 시즌
2.1.3.1. 프리시즌
2.1.4. 2017 시즌
2.1.5. 2018 시즌
2.1.6. 2019 시즌
2.2. 멤버
2.2.1. Th3Antonio(디안토니오, Antonio Espinosa, 안토니오 에스피노사)
2.2.2. Lamabear(라마베어, Leon Krüger, 레온 크뢰거)
2.2.3. Attila(아틸라, Amadeu Carvalho, 아마데우 카르발류)
2.3. 전 멤버
2.3.1. Giants Gaming
2.3.1.1. PePiiNeRo/xPepii (Isaac Flores)
2.3.1.2. GoDFRED (Oskar Lundstörm)
2.3.1.3. Atom(Peter Thomsen, 페터 톰센)
2.3.1.4. betongJocke(Joachim Rasmussen, 요아힘 라스무센)
2.3.1.5. Adryh (Adrián Pérez)
2.3.1.6. Fr3deric (Federico Lizondoà)
2.3.1.7. Rydle (Fernando Soria)
2.3.1.8. Joo(주, João Pereira, 주앙 페레이라)
2.3.1.9. Targamas(타르가마스, Raphaël Crabbé, 라파엘 크라비)
2.3.1.11. Betsy(벳시, Felix Edling, 펠릭스 에들링)
2.3.2. Vodafone Giants
3.1. 멤버
6. 기타
1. 소개
스페인의 프로게임단. 2008년 11월부터 2009년 4월 19일까지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을 운영했었다가[3] , 4년뒤인 2013년 LCS 첫시즌에 있었으나 강등되고 2015년 스프링 시즌에 EU LCS로 재 승격된 리그 오브 레전드팀을 창단했다. 국내의 몇몇유저들은 자이언츠의 영 좋지않았던 성적을 보면서 꼴데(...)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페인을 연고로 하고 있다. 스프링 시즌 한정으로 전원 스페인 인이었으나 서머 시즌에 서포터를 바꾸었다. 폴란드 팀으로 시작했으나 영어를 쓰기 시작한 로캣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다.
얼마나 존재감이 없으면 한국 인벤 기사에도 서머 시즌 직전에 류와 호로의 팀을 이기고 승격한 팀인 것처럼 헷갈리게 서술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스프링 시즌 전에 있었던 추가 선발전에서 류와 호로를 잡고 승격했고, 시즌 말에 타이브레이커에서 다시 호로를 이겨 직접강등에서 벗어난 뒤 승격강등전을 거쳐 살아남았다. 서머 시즌은 엄연한 Giants의 재승격 후 2번째 시즌.
2017년 4월 12일 8년만에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을 재창단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약자는 '''GIA.'''
2.1. 리그 행적
2.1.1. 2013 시즌
2.1.1.1. LCS EU 스프링 2013
지금의 멤버와 전혀 다른 라인업이였을때로 첫 LCS Spring 예선때 조별예선에서 프나틱을 이기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Mouz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LCS에 진출하는데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에 들어서도 당시 원딜러 JimBownz가 케넨원딜이라는 신박한 카드를 선보였으나 정작 정규시즌 성적은 8승 20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결국 강등전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그리고 열린 승강전에서 Team ALTERNATE에게 3대2로 패배하면서 결국 강등을 확정지었다.
여담으로 이 당시 팀의 탑솔러가 바로 원딜 포변 후 스틸백과 함께 유럽의 양대 바위게로 활약하게 되는 사묵스이다.
2.1.2. 2015 시즌
2.1.2.1. LCS EU 스프링 2015
그리고 로스터를 갈아치우고 열린 2015 LCS Spring 추가 선발전에서 팀랭크 Top5안에 들면서 출전권을 얻게되었는데 승강전에서 잔류가 유력하다고 보였던 Millenium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등 나쁘지 않는 행보 끝에 승격에 성공했다.
다만 정규시즌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별로 좋지 않았고, 프로겐이 숨쉰 채 발견된 경기를 포함해 상대 팀의 쓰로잉을 잘 받아 먹었다는 평이 많았다.
2.1.2.2. LCS EU 서머 2015/승강전
MYM과의 직접 강등전에서 MYM의 쓰로잉으로 이기고, 승강전에서 추가 선발전에 이어 또 만난 Reason Gaming을 3:1로 꺾고 드라마틱한 잔류에 성공한다.
2.1.2.3. LCS EU 서머 2015
시즌 전에 서폿을 새로 바꾸고 팀 내 커뮤니케이션도 영어로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2주 차까지의 성적은 3승 1패로 스프링보다 훨씬 좋은 편.[4] 경기 내용도 쓰로잉을 받아먹던 스프링 시즌의 그 것이 아니라 양학도 하고 있다. 첫날은 승격팀 오리젠에게 양학을 당했고, 이후 3연승 과정에서는 흑마술사 CW에게 신승, 2주차에 엘레멘츠와 SK를 양학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엘레멘츠와 SK, CW의 폼을 보면 대진운이 꿀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어쨌든 시즌 초기라 다시 내려갈 여지는 많다. 그래도 이전의 솔랭스런 플레이에 비해 약간이라도 정돈된 느낌을 주는데 원딜의 말에 의하면 새 서폿이 오더를 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3주차 1경기로 로켓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만 골드 앞서면서 무상바론을 줄 뻔 했지만 프레데릭의 스틸로 오히려 완승. 분명 그럭저럭 강력한 팀이다. 겜빗 엘레멘츠 로캣 CW 그리고 SK가 워낙 패배를 많이 당하고 있어서 설사 지금 연패중인 팀들 중 일부가 살아난다고 하더라도 자동강등은 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을 정도로 거센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여기는 EU다.
결국 바로 다음날 프나틱을 만나 에코를 내줬는데 그걸 후니가 쓰고 페비벤은 르블랑을 가져갔다. 이에 완전 농락당하며 30분도 안 되어 넥서스가 터졌다. 이해할 수 없는 미드원딜 포지션 체인지는 덤.[5] 로캣과 갬빗이 약간의 반등기미를 보이고 있고 CW도 Giants에 비해 그리 열등한 경기력은 아니라는 점에서 얼마나 승수를 추가할지는 미지수. 하지만 자이언츠에게 양학을 당한 엘레멘츠와 SK가 워낙 견고한 하위권을 형성중인데다 SK는 별다른 반등 요소도 보이지 않다는 것이 Giants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갬빗에게 라인전에서 완전히 쳐발려 29분에 넥서스가 날아갔다. 갱킹으로 킬스코어가 3:0인데 골드를 지는 것이 압권. 이어 H2k에게 인베이드 2킬을 내주고 스노우볼링 당하는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주며 양학당했다. 4주차는 과정도 결과도 최악이다.
그래도 5주차에 UoL의 약자존중에 힘입어 승리. 하지만 EL과는 장기전끝에 패배 슬슬 조심하지 않으면 플레이오프도 위험해지는 상황이 왔다. 분명 운영으로는 엘레멘츠보다 나았지만 갬빗과의 경기처럼 개인기량에서 밀렸다.
이어 6주차에는 프나틱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패했다. 다만 프나틱이 막 던지더니 또 막 각성한지라 자이언츠가 뭘 잘하고 뭘 못했는지는 애매. 다만 페피네로의 미드 이즈리얼이 엄청난 누킹을 했는데 최근 떠오른 룬 글레이브 강타 AP 이즈리얼이었다고 한다. 완전히 캐리할 기세로 상대 페비벤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뽐냈지만[6] 지난 1라운드에서 페피네로 원딜에게 킬을 줬던 레클레스가 빡쳤는지 칼리스타로 후반에 하드캐리를 해서 묻혀버렸다.
하지만 다음날 킬 0:8 타워 1:5 등등 게임 다 터졌는데 그 강타이즈가 원맨쇼하며 가볍게 역전승했다. 말도 안되는 사기성과 동시에 이 이즈를 상대로 한타를 이긴 프나틱은 더 사기였음을 보여준 경기. 자이언츠가 삽을 펐으나 SK가 쳐발렸다.
7주차가 끝난 시점에서 7승 7패로 UoL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직접강등은 면했다. 남은 4경기를 보면 H2k를 제외하고는 해 볼만은 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도 꿈은 아니다.
남은 4경기에서 CW 상대로 한 번 밖에 승리를 못했지만 타 팀들의 더 심한 삽질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로캣과의 5~6위 결정전에서 져서 플옵에서 H2k를 상대해야 한다. H2k의 최근 폼이 영 좋지 않다는 것이 그나마 불행 중 다행.
그리고 카싱을 앞세운 H2k에게 예상대로 처참한 양학을 당하며 셧아웃으로 시즌을 끝냈다. 심지어 1세트는 팀단위 0킬에 우물에서도 상대 챔피언에게 맞아죽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으며 3세트에는 아예 H2k에서 가장 약한 멤버라는 정글러 룰렉스가 빠지고 서브 정글러를 실험할 정도로 철저히 농락당했다. 그래도 롤드컵 선발전은 확보해 놓았으나 아마 진출할 확률은 상당히 낮을 듯 하다.
2.1.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결국 로캣에게 셧아웃당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2.1.3. 2016 시즌
2.1.3.1. 프리시즌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정글과 탑을 내보냈다고 한다. 이후 정글에는 C9E, NiP, G2의 정글러였던 k0u를 영입했다. 한때 평가가 좋았지만 요즘은 2부에서도 커리어가 꼬여서 기대치는 불확실하다. 탑은 2부리그 경력이 사실상 없다시피한 솔랭전사인듯. 여담으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인이 1명씩에 기존의 스페인 인 2명이 남아있다 보니 레딧에서는 스페인디나비아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리빌딩에 대한 평가는 애매한데 일단 팀의 원투펀치였던 페피네로와 갓프리드를 지키고 수준 이하였던 프레데릭을 비록 망한 유망주라고는 아지만 아직 1부리그에서 긁어보지 않은 복권인 k0u로 바꾼 것은 대부분 호평하고 있다. 탑의 경우 월립이 잭스나 트런들같은 특정 챔프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이외의 챔프로는 유럽 최상위 탑솔러들보다 분명 한 단계 부족했기에 최상위 솔랭전사를 데려와서 도박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의견. 스페인어 대신 영어를 쓴다면 더이상 스페인 국적 탑솔러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
다만 원딜인 아드리를 남긴 것에 대한 불만이 레딧에서 폭발하고 있다. 아드리의 경우 서머시즌 초반에 잠깐 파랑이즈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피노이와 울라이트가 전부 쫓겨난 EU LCS 서머 후반에는 사실상 하드쓰로잉의 제 3대 아이콘으로 활약했기에[7] 도대체 왜 교체를 안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프리즈나 포기븐 같은 고가의 선수들까지는 무리더라도 로캣에서 엘레멘츠로 넘어가며 고생을 사서하는 미스터 랄레즈 정도만 하이재킹했어도 이번 시즌 빅 4를 위협할 복병으로 떠오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확실히 좀 아쉬울지도.
2.1.3.2. LCS EU 스프링 2016
개막전부터 천적이던 H2k에게 손도 못쓰고 패했다. 엑스페피로 또 돌아간 페피네로는 역시나 지공챔프인 라이즈가 안맞았고 신입 탑정글도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그나마 15분간 퍼블이 안나온게 위안거리. 2일차에는 애매한 리빌딩을 했다던 UoL과 치고받다가 UoL의 바론오더 한방에 패했다. 바뀐 멤버 중에 멀쩡한 멤버가 없었던 한 주였다. 솔랭전사 아톰은 마치 지난 시즌 초반의 스티브처럼 오도암네와 비지챠지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있고, 만년 2부리거 k0u 역시 터줏대감 얀코스와 프록스에게 관광을 당했다. 아드리의 쓰로잉 또한 여전해서 현재까지는 월립의 존재가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실패한 리빌딩에 가까운 상황.
그나마 2일차에 페피네로의 미드 벨코즈가 분전했으나 한계가 있었고 오히려 갓프리드조차 트런들로 자꾸 위험하게 물리며 불리한 상황을 자초하는 등 총체적 난국이다.
그리고 2주차 1경기에서 답이 없는 운영을 보여주면서 패배하였다. 쓰로잉도 일품이었고 원딜 아드리가 코르키로 자꾸 앞 발키리로 죽는 등 아주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k0u가 1주차 MVP 트릭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라이너 중에 2명이 구멍이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에이스 페피네로마저 2부리그 본좌라던 퍽스에게 라인전 솔킬을 내준데 이어 하이브리드의 사형선고를 자석처럼 맞으며 탈탈탈 털렸기 때문에 하위권 팀들 중에는 나름 괜찮은 서폿정글 시너지가 있음에도 전패탈출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3주차 개막 전에 정글러 k0u가 팀을 떠났다. 대부분의 팬들이 아톰과 아드리의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지적하고 있던 상황이라 약간은 의외. 하지만 k0u의 전력을 감안하면 또 팀케미를 깨뜨렸나보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후임은 H2k에서 룰렉스의 서브였던 betongjocke. 그리고 3주차에 Splyce와의 LCS 멸망전에서 패하며 0승 5패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아톰과 베통주케, 아드리가 트리플로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에이스인 페피네로마저 갱을 당해 Sencux의 르블랑에게 퍼블을 내준 뒤 주도권을 상실하며 완벽하게 멸망. Sexcux의 르블랑은 혼자 4킬을 먹더니 3:4한타에서 대패한 상황에서 상대 뒤를 쳐서 WR콤보로 쿼드라킬을 기록, 8/0/0을 마크했고 이후 자이언츠는 르블랑과 정글 그브의 폭딜에 계속 지워지며 완패했다. 르블랑이 괴물로 컸음에도 Splyce가 운영을 못했음을 감안하면 지금 자이언츠는 운영도 안되고 한타도 안되고 개인기량도 안되는 팀이다.
그리고 요즘 잘나가는 바이탈리티의 속도전에 빨려들어가며 6전 전패 신화를 이어갔다. 해설진들이 난전 메카닉을 칭찬해줬지만 실속은 하나도 없었고 카싱 중심의 운영이 살아난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레딧에서는 '''And somehow Atom died'''를 명대사 취급하고 있다. 카보차드의 특기인 탑 케넨이 흥했고, 케넨-미드갱플-미스포츈의 광역 궁극기 조합 덕분에 CC 하나 맞는 순간 자이언츠 팀원 두셋이 그냥 증발했다. 마지막에 아톰이 바텀 2차 위치에서 기가 막힌 리산드라 이니시를 열었으나 이미 만오천골드 차이라 살아나간 야난의 미포궁에 트리플킬을 내주며 역으로 다 쓸리고 넥서스가 터졌다.
4주 1일차에는 스피릿이 퀸정글을 꺼내든 프나틱에게 탈탈 털리며 7전 전패다. 특히 원딜러인 아드리는 메타에 안맞는 케이틀린을 꺼내들고 퍼블을 주더니 거기서 라인전을 그대로 털려서 게임이 터져버렸고, 정글러인 베통주케는 그레이브즈로 제대로 된 빨리죽기를 시전해서 큰웃음을 줬고 0/5/0을 기록하다가 억제기가 밀린 상황에서 스피릿의 오버플레이 덕에 겨우 1어시를 먹고 0/6/1, 아슬아슬하게 서유리 스코어를 탈출했다.
5주차 1경기에서 9위였던 로캣을 잡아내며 감격적이고 감격적인 첫승을 챙겼다. 그러나 경기력은 EU 멸망전답게 그말싫 수준. 벳시와 에어왝스에게 탈탈탈 털리고 끌려가던 경기였으나 익스틴트, 탭즈, 프레디가 마구 던진 것을 받아먹고 한타를 연전연승하며 역전승했다. 그러나 깔끔하게 역전승한 것이 아니라 아드리가 3:1 상황에서 벳시를 잡으려고 타워다이브를 했으나 역관광당해서 바론먹고 이득이 0에 수렴하는 등 여러가지로 굉장한 경기력이 나왔다. 설사 현재 비판받는 아톰의 폼[8] 이 좀 나아진다 해도 원딜과 정글의 경기력도 절대 만만치 않고 작년 원투펀치이던 엑스페피와 갓프리드도 몰락일로를 걷고 있어서 대충 2승 16패 혹은 1승 17패가 예상된다.
정글러인 베통야케에 의하면 하루에 스크림을 몇시간 못한다고 한다. 신뢰도가 높지는 않지만 루머에 의하면 1부 리그 팀은 물론 2부 리그 팀도 자이언츠와는 굳이 스크림을 하지 않으려 하는 모양. 1부 리그 팀은 자이언츠와 연습해봐야 실력이 늘지 않아서, 2부 리그 팀들은 자이언츠를 꺾고 승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연습을 해주지 않는 것 아닌가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5주 2일차 Splyce에게 더블을 당했다. 그냥 2부리그 팀들의 경기였다는 평가. 중반 미드 한타에서 상대 2딜러들의 뛰어난 무빙에 에이스를 당했는데 하필 상대조합이 지휘관의 깃발+2원딜이라 미드 2차부터 넥서스까지 스트레이트로 밀려버렸다. 월립의 공백도 너무 크고 기존의 멤버들도 신인들에게 밀리고 있고 조금 나아졌던 운영마저 퇴보하는데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감이 안온다.
6주 1일차에는 다른 팀이라면 감사히 받아먹을 게임을 집어던지며 UoL에게 패했다. 다데가스를 아득히 능가하는 베통야케의 뇌없는 술통폭발[9] 과 언제나 앞장서서 삭제당하는 아드리의 코그모가 압권이었던 경기. 모처럼 폭스를 상대로 잘해준 페피네로의 럭스만 고통받았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타이거즈의 전 정글러였던 위즈덤을 영입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북미유출로 인해 EU 정글러 풀에도 슬슬 한계가 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6주차 2경기는 약자멸시의 엘레멘츠를 잡았다. 약자 신세에서 벗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을 통으로 말아먹던 페피네로가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상대가 LCS 10위 미드인 아이카였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갱플로 아지르를 털어버리고 후반까지 일관되게 캐리했다. 다만 이 와중에도 베통야케와 아드리는 비판을 받았다.
7주 1일차에도 위즈덤은 보이지 않았고, 아드리의 루시안이 생각보다 잘해줬지만 베통야케의 이해가 안되는 엘리스 플레이와 함께 팀은 침몰했다. 애초에 상대가 EU에서도 손꼽히는 강팀인 바이탈리티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2월 26일 위즈덤과 손스타를 영입했다는 공식 기사가 떴다. 일단 자이언츠의 상황이 워낙 막장이고 아드리와 베통야케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기 때문에 레딧에서도 용병에 대한 반감이 별로 보이지 않는 편. 물론 못하면 까이겠지만 스피릿 감수처럼 극딜당할 일은 없을 듯하다.
7주 2일차 오늘도 졌다. H2k에게 운영으로 밀봉관광을 당하다가 H2k의 바론 울트라 하드쓰로잉으로 승기를 잡았으나, 페피네로의 코르키가 류의 아리를 압도했음에도 우리의 아드리와 베통야케가 이즈리얼, 니달리로 정말 굉장한 모습을 보여줘서 졌다. 특히 아드리는 48분에 원딜러가 아직도 17레벨이라서 무지하게 까이며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반면 유체정 얀코스와 군대가는 유체원 포기븐은 자이언츠를 탈탈 털어먹었다. 그래도 페피네로도 엘레멘츠전 갱플캐리 이후 기량이 회복세이고 그동안 까이던 아톰의 탑그브가 정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코리안 듀오만 약점 포지션에 딱 들어와주면''' 강등은 면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사정을 잘 모르는 한국팬들은 코리안 듀오가 가봐야 직접강등 확정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현재 승강전 제도가 바뀌어서 10위는 승강전 일정이 험난할지언정 직접강등은 당하지 않는다. 더불어 챌린저 시리즈 팀들이 다들 문제가 있다. 1위팀 밀레니엄은 원딜러이자 에이스인 Hans Sama의 나이제한으로 승격전망이 어둡고, 2위팀 Huma는 스폰서 문제가 터졌다. 3위팀 인스파이어의 경우 유럽 원딜 쓰로잉의 끝판왕인 울라이트가 소속된 팀이고 4위 코펜하겐 울브즈에는 윅드가 있다. Splyce나 엘레멘츠의 분위기도 좋은 것은 아니고 로캣도 알수 없는 팀이기 때문에 코리안 듀오가 잘해주면 분명 잔류의 여지는 상당히 남아있는 상태다.
그리고 아드리, 베통야케뿐만 아니라 아톰도 내보냈다. 탑 후임은 Dig에서 워크에씩 문제로 쫓겨나다시피한 스미시제이. 다만 아무리 북미에서 일주일간 준수했다지만 아톰에서 바꿀 정도로 계산이 서는 선수인지 의문.[10] 일단 손스타와 갓프리드의 라인전 호흡, 그리고 위즈덤과 손스타의 영어실력이 강등탈출을 위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빌딩 첫경기에서 IEM 준우승 버프를 먹고 돌아온 프나틱에게 관광당했다. 페피네로가 페비벤에게 솔킬을 따였고 게임이 터졌다. 야심차게 영입한 스미시제이와 위즈덤은 0/5/0, 0/3/0으로 도합 정확한 서유리 스코어를 기록. 다만 프나틱이 부활했고, 그 프나틱 부활의 핵심픽인 원딜 진, 탑 람머스, 정글 리 신을 다 내준 밴픽이야말로 뭐했냐는 평가. '''IEM을 안 봤음이 틀림없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캐리형 미드의 아이콘인 미드 코르키마저 페비벤에게 내줬고 페피네로가 잘 막아내기라도 하면 몰랐지만 솔킬먹고 전 라인 로밍가서 터뜨려버렸다.
2일차에는 아예 G2에게 20분 관광을 당하면서 시즌 최단경기 신기록을 또 경신한 모양. 초반 오브젝트 교환은 과거에 비하면 나름 준수하게 해냈으나 전투마다 연전연패해서 몇분만에 고속도로가 뚫렸다. 특히 페피네로는 페비벤에 이어 퍽스에게도 탈탈 털리며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상대가 유체미와 올시즌 신인왕 0순위 후보라지만 이건 좀.
그리고 9주차에 서브 서포터인 Hustlin을 갓프리드 대신 기용한다고 한다. 사실 이번 시즌 페피네로가 은근히 부진해서 그것보다 더 은근히 부진한 갓프리드가 묻히는 것도 사실이긴하다. 그러나 일단 페피네로가 더 문제인데 서폿을 바꿔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는 불명. 어차피 승강전을 열심히 준비해야 하므로 실험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만.
그리고 1일차에는 POE를 복귀시킨 오리젠에 개박살이 났지만 2일차에 탐워크가 자리잡으며 로캣을 박살내고 더블을 달성했다. 특히 손스타는 라인전을 버티자 한타에서 실피로 요리조리 살아남아 하드캐리, 롤챔스 원딜러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위즈덤도 그라가스 스킬사용은 애매하지만 운영에서 에어왝스를 압살하며 승강전에 대한 약간의 희망을 남겼다.
2.1.3.3. LCS EU 서머 2016/승강전
그리고 승강전에서는 일단 첫 멸망전에서 코펜하겐 울브즈에게 3:2 신승을 거두며 생존의 기회를 잡았다. 허슬린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스미시제이는 아예 1~4세트 내내 팀을 역캐리하며 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코리안 듀오 역시 상대 팀의 코어인 k0u, P1noy와 주고받는 모습이지 완전히 압도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의외로 구 에이스인데 최근 몰락했던 페피네로가 상대 땜빵미드인 Caedrel을 5세트 내내 라인전부터 대파하며 팀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 다전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결국 5세트에 잘 다루는 뽀삐를 버리고 트런들을 블루 1픽으로 선픽해간 윅드의 신들린 쓰로잉과 함께 코리안 듀오가 각성하며 완승을 거뒀다.
이제 다전제 2번 중에 1번만 이기면 잔류 성공이지만 경기력이 시망이어서 전망이 말처럼 밝지는 않은 편. 그만큼 CW vs Giants는 진정한 의미의 멸망전이었다.
그리고 Splyce전에서 다른 모든 멤버들이 CW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스미시제이가 1~5세트 내내 하드 역캐리를 선보이며 최종전으로 밀렸다. 특히 5세트는 2억제기 밀고 바론버프가 남아있는 상태로 다 잡은 경기를 스미시제이 혼자 집어던졌다.
다행히 최종전은 스미시제이가 크게 싸기 전에 정글과 운영 격차로 압살하며 3대1로 이기고 다음시즌 LCS에 잔류하게 됐다. 후마가 가져간 2세트를 제외하고 위즈덤이 후마의 정글인 루디에게 매번 2렙차를 내며 정글차이를 보여줬고, 탑갱을 상당히 많이 가주어 스미티제이도 풀어줘 그냥 위즈덤이 캐리했다고 보는게 맞는듯. 위즈덤은 다만 상대 정글과 봇듀가 너무 못한거지 자이언츠의 탑서폿은 분명 다음시즌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경기력이었다.
그런데 손스타와는 계약이 잘 되었지만 팀의 핵심전력들 중 위즈덤은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팀을 나갔고 페피네로도 이전부터 북미간다고 징징대고 있어서 전력유지가 될지는 미지수. 손스타는 어쨌든 코베한테 라인전을 털린 것 때문에 옆에 메카닉 좋은 서포터가 꼭 필요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고 SmittyJ는 어서 쫓아내도 모자란 상황이라 비시즌이 험난하다.
결국 위즈덤과 페피네로 모두 팀을 나갔고, 그 자리에는 인스피어 게이밍[11] 소속 정글러였던 Maxlore를, 미드는 한국 롤 챌린저스 코리아 Ever8 Winners의 미드라이너인 Night를 데려왔다. 덤으로 갓프리드 역시 팀을 탈퇴하며 허슬린이 확실한 주전이 되었다.
리빌딩에 대한 평가는 애매한데 일단 손스타의 캐리력은 보장되어있고 Maxlore도 자기 서브였던 길리어스 정도의 경기력은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다. 나이트의 경우 메카닉과 안정성은 챌린저스에서 단연 상급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SmittyJ와 Hustlin이 승강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좋지 않았기에 이들의 포텐이 안터지면 그냥 바닥에서 놀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상태. 손스타의 캐리력도 라인전에서 안터져야 발휘되는 것인데 Hustlin과 함께는 승강전인데도 꽤 터졌다.
2.1.3.4. LCS EU 서머 2016
개막전부터 프나틱에게 털렸다. 아지르로 0.8 황제훈급 궁을 보여주고 블라디로도 구 유체미인 페비벤 상대로 분전한 나이트만 영고라인에 가입했다.[12] 가장 우려했던 SmittyJ는 느그니타스 탑솔러 더비에서 비교적 쓰로잉 적게 하고 버텨주었으나 정글서폿은 탈탈 털렸고, 운영으로 이미 망한 것은 물론 손스타마저 잘 키워줬는데도 프나틱의 이니시에 매번 당하며 완패했다. 프나틱이 강한 걸수도 있지만 프나틱이 신내다 던진게 얼마인지 생각해보면 현재 UoL과 더불어 승강전이 가장 유력한 팀이다.
그리고 G2에게도 똑같이, 아니 더 처참하게 털렸다. 정글서폿이 유체폿, 유체정인 미시와 트릭에게 1세트에 탈탈 털렸고 2세트에 미시가 좀 부진했으나 마찬가지로 운영과 한타에서 탈탈 털리며 답이 없는 상황. 손스타는 다른 욕먹는 한국용병들과 달리 롤챔스 출신이라는 점이 더욱 슬프고, 이날도 빅토르 골라 죽어라 버틴 나이트는 왜 이 팀에 있나 싶을 정도로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2주 1일차도 요즘 영 애매한 H2k가 던져줬는데 못받아먹고 졌다. 특히 SmittyJ의 역캐리는 여전해서 새 팀 만들어서 2부리그 진출도 못하고 광탈한 아톰 다시 데려와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 1세트는 나이트의 빅토르가 영고라인급 활약을 했지만 2세트에는 능동적인 챔프라고 꺼내든 트페가 틀어막히며 나이트도 팀과 함께 무너졌다. 챌스에서도 안받던 고통을 EU에서 몰아받고 있다.
그리고 2일차에 환상적인 판단력으로 쿼드라를 내는 등 혼자서 게임을 캐리한 나이트와 펜타킬로 훌륭히 숟가락을 얹은 손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UoL을 꺾고 첫승을 신고했다. UoL과 OG가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다른 한 팀만 제끼면 승강전을 피할 수 있을텐데, 그게 사실 힘들어보인다는 것은 문제.
3주차에 중위권이 딱인 스플라이스에게 완전히 털려버리며 멸망하는듯 싶었으나, 2일차에 오리젠을 북미잼보다 더한 유럽잼 끝에 2:0으로 격파, 같은 강등권 팀만큼은 귀신같이 잡아버리고 있다. 정말 철저한 약자멸시인데, 승점은 꽤 실속있게 챙기고 있는 셈. 멤버 중 말할 필요 없는 두명은 이게 프로인가 싶고 맥스로어도 그라가스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쉬운데 나이트가 정말 소년가장 급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손스타의 한타가 되는날인 경우 어떻게든 늪 롤 급으로 게임을 비빈 뒤 코리안 딜러 쌍끌이로 하위권 팀들을 한타에서 잡아먹는 것이다.
하지만 그 바이탈리티와는 무승부, 그리고 샬케04전에서 다 잡은 2세트를 집어던지고 0:2로 패하며 DTD의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다. SmittyJ는 이렐리아로 인생경기 하나 했으나 느그니타스급 두 배런에 승리가 날아갔다.
2라운드 들어서는 전혀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G2에 완패해 헤롱대는 프나틱을 잡고, G2와의 대결에서는 G2의 막장밴픽에 힘입어 무승부인데다가, H2K 까지 잡아냈다! H2K와의 대결에서 나이트가 질리언으로 환상적인 시한폭탄 스턴으로 팀을 하드캐리하고, 손스타는 유틸리티 원딜 메타라는 어울리는 옷을 입고 안정적인 딜링을 보여주었다. 특히 초반에 터진 탑라인 잭스와 올라프를 데리고 바론 앞 한타에서 3연속 시한폭탄 스턴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백미. 더군다나 2라운드 첫 세경기에서 시즌 초 3강으로 평가받던 팀들과의 경기를 2승 1무로 마치면서 남은 일정에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미드를 축으로 삼고 안정적인 후반지향 운영을 하는데 처음에는 미드 하나 믿고 가는 답없는 늪 롤이었던 것이 2라운드 들어서 유럽 수준에서 제법 강팀으로 보일 정도로 구색이 맞다. 서포터인 허슬린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나머지는 구멍이 될 멤버는 없고 원래 미드가 탄탄하면 운영이 쉬운 법이다.
다만 7주차에 무력하게 2패를 해서 밑천을 드러낸 늪 롤이 카운터를 맞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등장하고 있다.
8주차에 오리진과 바이탈리티에게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순위는 4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프나틱이 9주차에 월립을 기용하는 삽질로 화끈하게 1무 1패로 폭망, 자이언츠가 3위를 차지했다!
2.1.3.5.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그러나 포스트시즌 + 선발전 도합 UoL에게 1:6으로 털려버리고 허망하게 시즌은 끝났다. 자이언츠가 원 패턴 팀인 것은 문제지만, 라인스왑 사장패치로 인해 너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미드를 중심으로 탑봇은 스왑해서 빨리빨리 가서 후반에 승부보는 전략을 꾸준히 사용했는데 정상라인을 서고 갱킹과 합류전이 활발해지자 그냥 털렸다.
2.1.4. 2017 시즌
2.1.4.1. 프리시즌
시즌 후에는 포스트시즌에 부진했던 SmittyJ와 손스타가 팀을 나갔다. 이어 무브를 이기지 못한 맥스로어 역시 팀을 나갔다.
제일 먼저 96년생 스웨덴인 탑솔러 Flaxxish를 영입했다. 믿고 못쓰는 북미 2부리그 출신이기는 하지만 최근 스틸백이나 베리타스 같은 성공사례도 생겼고용병으로 가서 한 것 없이 돌아온 것이니 지켜볼만은 할듯. 이어 신인 원딜러인 Upset을 영입했다. 정글 한자리만 공석인 셈인데 미스핏츠가 버린 위즈덤의 친정 복귀가 매우 유력하다. 하지만 나이트 - 위즈덤 미드 정글이 대활약한다고 해도 플래쉬와 업셋은 신인들 중에서도 영 검증이 되지 않은 선수들[13] 이고 허슬린은 그냥 못하는지라 불안요소가 매우 많은 리빌딩이다.
2.1.4.2. IEM Season XI - Gyeonggi
그리고 IEM 로스터에 정글러가 공개됐는데, 한국인이기는 한데 모두가 기대했던 위즈덤이 아니라 바이탈리티에서 반시즌 꼴아박고 슉과 리라에 연타로 밀려난 마이티베어 유럽 솔랭을 씹어먹었다고는 하는데 바이탈리티에서는 의사소통 문제인지는 몰라도 갱킹도 운영도 아닌 어중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미 팀에 단단히 자리잡은 나이트와 함께 했을때 터질 수 있을지가 관건. 그런데 그냥 바이탈리티로부터의 단기임대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경기력은 시망 예상.
IEM에서는 첫 경기에서 리퀴드를 잡는 등 그렇게 시망은 아닌 경기력을 보이는가 싶었으나, 승자전에서 콩두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최종전에서 골든글루, 피글렛의 활약을 허용하는 등 경기력이 하락하다가 탈락하며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업셋이 퇴단했다는 공식 트윗이 떴는데, 구단측에서 업셋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프나틱 코치 니코더피코가 자이언츠와 업셋 간에는 구두계약만이 오갔기 때문에 업셋의 퇴단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내면서 상황은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ESPN피셜에 의하면 한국 정글러 영입 그런 거 없고 메멘토와 에스토니아인 원딜러 HeaQ로 리빌딩을 마무리할 예정인듯. 메멘토는 전설의 Nerv에서는 캡스, 업셋과 더불어 애매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로캣 임대 당시 벳시를 잇는 승강전 잔류의 2등 공신이었기에 나름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터키에서 페네르바흐체에 팔린 수퍼매시브 2팀의 원딜러였던 그러니까 터키 2부리그 출신인 HeaQ의 영입은 유럽 원딜 풀이 이렇게 말랐나 당황스러울 정도다.
2.1.4.3. LCS EU 스프링 2017
첫날 승격팀 미스핏츠에게 1:2로 역전패했다. 대체적인 평가는 역시나 최소한의 운영이 되지만 나이트 말고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 플래쉬와 HeaQ는 1세트에 일라오이 픽이 먹히면서 그럭저럭 활약했으나 2, 3세트에서는 MSF의 신인 쌍포 알파리와 한스 사마에게 털렸다. 허슬린은 한국인 서포터 이그나에 비해 없다시피한 기여도로 암을 유발했다. 다만 여기까지는 예상대로였으나 원투펀치 역할을 해줘야 할 메멘토가 1세트에는 카카오의 자멸에 묻어갔으나 2세트부터 폼떨어진 카카오가 빌빌대는데 본인이 더 역캐리하는 모습으로 팀을 끌어내렸고 에이스 나이트가 3세트에 회심의 한 수 미드 에코로 완벽히 망하며 암울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어 프나틱에게도 승패패 메타를 창시하며 또 졌다. 하지만 로캣을 2:1로 잡고 강등 탈출을 발판은 쌓은 상태. 플래쉬와 메멘토의 쓰로잉이 혈압을 오르게 하고 허슬린은 여전히 무존재감으로 일관하며 HeaQ 역시 메카닉은 준수하지만 메타와 본인 기복 경험치 등을 감안하면 그냥 있는듯 없는듯한 애매한 원딜이다. 그래도 기복심한 메멘토가 터뜨릴 때 터뜨려주면서 나이트가 이걸 밀어올려서 눈덩이를 굴리면 위쪽에서 게임이 풀리는 세트들이 있는데 이 승리공식을 다듬어서 강등권을 피하고 조 3위 진입도 노려봐야 할듯. 일단 로캣전에서 로캣의 삽질에 힘입어서라도 나이트가 3세트 폭망 징크스를 깬 것이 고무적이다.
이후 좌라라락 연패하다가 마침내 잡아볼만한 상대인 바이탈리티를 만났는데, 패하였다. 그것도 1세트 이기고 2세트 다 이긴 상황에서 일방적 재경기가 떠서 2, 3세트를 내리 지며 엄청난 논란을 불러왔다. 이날 승리한 로캣과 똑같이 1승이라 2라운드 맞대결 전망이 아주 골치아프다. 설상가상으로 다음날 로캣이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순위가 뒤집혔기에 팀 입장에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오리젠전을 반드시 이기고 로캣과의 재대결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여담으로 로캣이 바이탈리티를 이긴 것이 정의구현이라는 여론이 많았는데, 또 정작 로캣이 바이탈리티를 이기며 자이언츠를 확인사살했다는 것이 아이러니.[14]
그리고 오리젠은 당연히 이겼지만 로캣과의 재대결에서 완파당하며 승강전 9부 능선을 넘었다. 나이트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뤄줘야 할 메멘토가 이상한 픽으로 무너지자 미드만 사람인 자이언츠가 무난히 패배하였다. 잔류를 위해서는 G2와 미스핏츠를 이기려는 시도보다 미리미리 2부리그 준우승 후보 팀들을 분석하는 것이 유리해보인다.
2.1.4.4. LCS EU 서머 2017/승강전
승강전에서는 1차전에서 FNA에게 무난히 발리는 바람에 패자전에 진출했다. 예상했던대로 오리진을 압살하고 최종전에 진출했지만 또 다시 만난 FNA에 떡실신당하며 서머 시즌은 CS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나이트와 메멘토의 이탈이라도 발생한다면 더욱 답이 없을듯. 일단 별로 좋은 기량이 아니었던 탑솔 플렉시는 시즌이 끝나고 팀을 나왔다.
그리고 그나마 팀에서 2부리그에는 먹힐 선수들인 메멘토가 같은 2부의 샬케로, HeaQ가 신생 NiP로 이적했다. 이럴거면 나이트도 좋은 팀으로 좀 보내주고 그냥 시드권을 트할과 카싱의 레드불에 파는게 정답인듯.
2.1.4.5. EU CS 서머 2017
서머시즌 로스터가 공개됐는데, 팀의 마지막 희망이였던 나이트마저 로스터에서 사라졌다.[15] 로스터는 유럽솔랭 1위로 유명한 한국인 탑솔러 Ruin 김형민 선수를 축으로, 북미 2부가서 준우승하고 승강전 꼴아박고 돌아온 저니맨 길리어스와 이탈리아인이라서 주목받는 미드 Jizuke, 2팀인 자이언츠 OTB 출신 봇듀오로 구성되어 있다. 그냥 스페인 리그에 있던 2팀 승격시켰다고 봐도 할 말 없다.
결과적으로 2부리그에서도 강호와는 거리가 멀게 되었지만 마냥 약팀은 아닌데, 스페인 리그에서 중위권 하던 팀에 루인 길리어스 박은 로스터이지만 루인은 유럽리그 골수 팬들이 다 알 정도로 라인전만큼은 먹어주는 편이고 이제 늙어가는 길리어스도 정글기근이 극심한 유럽리그에서는 한국인 무진 선수 정도를 제외하면 오히려 호평을 받아야 할 선수. 승격된 선수들 중에도 Jizuke는 평가가 좋다. 봇듀오만 하향평준화의 EUCS에서 어떻게든 버티면 4강 가고 시드 지키는 선까지는 목표할 만하다.
로스터가 이렇게 확정인 줄 알았는데 등록된 공식 로스터에는 최종예선에서 AGO Gaming 소속으로 광탈했던 폴란드인 서포터 Jactroll이 주전이고 Joo가 서브라고 한다. 어쨌든 제일 우려스러운 곳이 봇이니 경쟁을 시킬지도.
개막전은 규정으로 인해 하루 한정 엉망진창이 된 로스터의 WaR을 상대했고 길리어스와 지즈케의 미드정글 듀오가 상대 최대구멍인 Dan과 하루 한정 대타인 서브미드를 완벽하게 압도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2주차에 블랑 원맨팀으로 유명한 PSG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지즈케가 2부리그 최고 미드 블랑에게 고전했지만 중후반에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미드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자이언츠가 압살하였다.
3주차에는 이전 주차 샬케에게 패하며 다소 주춤했던 오리젠을 퍼펙트게임 포함 2:0으로 보내버리면서 여전히 전승. 기복과 멘탈로 말이 많았던 미드와 검증되지 않은 봇듀오로 인해 하체가 부실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6팀 중에 비 딜러진은 레드불과 경쟁이 다소 치열할지언정 딜러진이 가장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롤의 변방국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출신 선수들이 재능을 맘껏 펼치고 있는 셈. 지주케는 1, 2주차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달리 르블랑과 에코 등 준 암살자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OG를 흔들었으며 미니는 무려 3주째 노데스다.
팀 전체적으로는 지난 시즌의 샬케보다도 더 압도적인 경기만을 하고 있기에 팽팽하거나 불리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잠재적 불안요소이다. 길리어스의 팀이 유독 게임 내에서도 조루본능 1시즌 안에서도 조루본능이기도 했고 한타능력은 EU에서 드물게 최상급인데 운영적으로 다양한 상황을 타개하는 능력만 검증한다면 레드불/OG/샬케 중 한 팀이 승강전 자리 차지할 동안 나머지 한 자리 안정적으로 차지하고 승격도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4주차, 가장 강적인 레드불스를 2:0으로 꺾으며 1위를 확정하였다. 사실상 지난 시즌 샬케와 같은 오만함과 게으름만 없다면 실력만으로는 승격이 확정이다. 상대가 미스핏츠 아카데미 시절의 MM과 같은 변수 있는 팀도 아니고 어정쩡한 WAR/OG, 그리고 1부리그에서 무섭게 망하고 있는 MM/NiP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지막 주에 샬케 상대로 픽밴부터 상대가 초반에 파버리기 좋게 하더니 마구 집어던지면서 떡을 먹었다. 샬케가 떠올라서 액땜이라도 한 것인지.
그리고 액땜을 잘한 덕인지 3세트 평균 30분으로 WaR 폐품팀을 셧아웃시켰다. MFA에 발목잡힌 샬케의 신화가 재현되기에는 두 팀의 전력차가 해도 너무했다. MFA는 적어도 개인기 특히 딜러진의 개인기는 모자라지만 끈끈한 팀이었고 WaR은 엄연한 라센원맨팀인 것이 명백했으니. 참고로 길리어스의 지원을 받은 지주케는 그 라센을 상대로 3세트 내내 노데스로 캐리했고, 앞의 2세트는 탑을 제외한 4인 전원이 노데스였다. 그냥 압승.
2.1.4.6. LCS EU 스프링 2018/승강전
그리고 승강전에서는 1부리그 최악의 팀 중 하나였던 NiP를 3:1로 완파, CS 마지막 주에 자신들을 이겼던 강적 샬케04를 3:2로 아슬아슬하게 이기며 승격에 성공하였다. 아직 1부리그에 통하려면 미숙한 면이 있지만 정글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1부리그 데뷔이며 동시에 모든 멤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다음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는 평가.
2.1.5. 2018 시즌
2.1.5.1. 프리시즌
그런데 길리어스가 LVP 이후 나가기로 결정되면서 그냥 로스터 깨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자이언츠 선수들 개개인의 주가는 높은데 사실 또 팀 경기력은 그 개개인을 모은 것 이상의 퀄리티는 아니고, 자이언츠의 자본력이 CS 말고 LCS에서는 약한 편이기 때문에 리그 개편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상황이 좋게는 돌아가고 있지 않은 듯하다. 반대로 좀 더 정교한 오더가 가능한 정글용병을 영입한다면 더더더욱 대박날 로스터긴 하지만...[16]
어쨌든 LVP를 우승했다. 근데 정규시즌과 4강은 씹어먹었지만 결승에서 2:0이던 스코어를 아무리 긴장을 놨어도 2:2까지 따라잡힌 뒤에 상당히 힘들게 우승하였다. 매드 라이온즈의 폴란드인 정글러 Selfmade와 슬로베니아인 미드라이너 Nemesis가 미쳐날뛰는 신인들의 경기력을 연달아 보여주고 자이언츠 출신의 베테랑 월립이 이들을 잘 이끌어주면서 자이언츠가 이긴 세트조차 편하게 치른 경기가 없었다. 서브인 더안토니오에게 주로 기회를 줬으나 결정적인 순간 루인을 기용해 5세트를 승리하였다. 전반적으로 현 로스터의 자이언츠가 개인기량 및 파괴적인 한타는 LCS 급이지만 운영과 픽밴은 국가별 리그인 3부리그 신예들을 상대로도 고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길리어스가 나간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미니 - 지즈케까지 패키지로 바이탈리티로 넘어간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현실화될지는 의문. 아무튼 길리어스는 결승에서 MAD Lions 상대로 훡유를 날려서 LCS 출전 정지를 먹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우승 후에는 자신을 크게 고전하게 만든 상대 정글러인 Selfmade를 트위터로 엄청나게 칭찬했다.
그러나 승격 이후 탑을 제외한 승격에 기여한 모든멤버들이 바이탈리티로 이적하고 말았다. 서머 시즌동안 비활성화됐던 나이트도 11월 20일부로 계약 만료됐다. 남아있는 멤버는 Ruin 뿐인데, Djoko와 Steelback이 자이언츠로 온다는 괴상한 썰에 남은 FA선수들도 많지 않기에 휴식중인 나이트가 복귀하지 않는 이상 왠지 Ruin이 고통받는 로스터가 꾸려질듯 하다.
UoL이 토토로를 영입한 시점에서 LCS 20팀 중 마지막으로 로스터가 미정인 팀이 되고 말았다. 미드라이너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매물이 있지만[17] 레드불스에서 붕 떠버리는 느낌인 무진 정도를 제외하면 LCS급 정글과 봇 매물은 용병과 현지인을 막론하고 전무한 수준이다.
그리고 자이언츠 매니저의 트위터 팔로우 정황을 통해 위의 예상이 비교적 들어맞는 루인 - 무진 - 벳시 - 스틸백 - 신인 서포터 Targamas로 로스터가 짜일 것이라는 루머가 등장하였다. 하위권 중에서는 생각만큼 나쁘지 않은 로스터인데 그놈의 바위게, 수위 아저씨를 벨기에에서 온 신인 서포터가 어떻게든 커버쳐준다면 상체는 좋다. 벳시의 라인전 약화 논란이나 한국인 듀오의 소통논란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를 낮추면 장점이 보이는 조합. 물론 봇듀오가 수위와 얼간이 조합임이 판명된다면 그냥 강등전 사라진걸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진의 FW행이 알려지며 주전 정글 자리는 스틸백과 함께 넘어온다는 조코의 것이 될듯. 즉 세 얼간이 혹은 루인과 아이들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어이 루인 - 조코 - 벳시 - 스틸백 - 타르가마스의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바이탈리티 멸망의 두 핵심인 조코와 스틸백을 모두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루인/벳시/신인 서포터가 아니라 스멥 or 큐베/페이커 or 비디디/코어장전이 와야 뭐가 될 로스터이다. 아니면 벳시나 신인 서포터에게 유럽 기준 압도적인 오더능력이 있으면 운0의 유럽에서 뭐가 되긴 할 것이다.
2.1.5.2. LCS EU 스프링 2018
개막전부터 탑솔 빼면 왠지 자신들의 미세한 상위호환처럼 보이던 UoL을 상대로 바로 그 탑솔러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완승을 거두었다. 루인이 상대 정글러 Kold의 선픽 이블린이 시도한 날카로운 탑다이브를 역으로 받아내 킬을 따냈고, 이후 1킬 먹은 오른이 전 맵을 돌아다니며 UoL을 압박했다. 자이언츠의 나머지 4인이 멀뚱멀뚱 쳐다보는 사이 만골드가 벌어졌고 무난히 완승하였다. 그러나 UoL이 워낙 노답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것이고 루인과 쌍끌이를 담당해야 할 벳시가 루인이 떠먹여줘도 상당히 부진하였다. 요상한 아지르 숙련도로 엑사일에게 가끔 사소한 실점을 스스로 헌납하곤 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H2k 정도 외의 팀에게 추가적으로 승리를 따내기는 쉽지 않을듯. 조코는 아무것도 안하니 Kold가 예전 닉대로 자폭했고 스틸백 역시 탑승더비에서 탑승을 했을 뿐이다. 오히려 타르가마스가 LCK 출신 토토로에 비해[18] 모자람 없었던 것이 위안.
그리고 배신자 클럽 바이탈리티를 만나 상체라인이 기세를 이어 킬스코어 5:0까지 몰아붙였다. 하지만 바이탈은 유니콘이 아니고 미니도 사묵스가 아니었다는 것이 문제. 스틸백의 자야가 미니의 케이틀린의 딜량 절반 조금 넘게 박으면서 모든 한타를 지고 역전패당했다. 루인과 타르가마스가 어떻게든 이니시를 시도했지만 수위아저씨의 후속딜이... 그래도 스틸백의 한타력 빼면 팀 상태가 꽤 괜찮아서 존버메타만 너프되면 하위권 탈출의 꿈은 여전하다.
그리고 2주차에 만인의 맛집 G2를 갈아버린 것을 포함 2연승으로 바이탈리티, 미스핏츠, 로캣과 함께 3승 1패 라인 공동선두를 형성하였다. 현 상황이 참 대단한 것이 전세계적으로 존버메타로 인해 원딜 캐리력이 있는 팀들은 부실한 전력 대비 좋은 성적을 뽑고 원딜이 한타를 못하는 팀들은 전력이 좋아도 결과적으로 말아먹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그러나 로캣과 자이언츠만큼은 예외인데 이것이 유럽리그가 개판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이언츠의 루인 - 조코 - 벳시와 로캣의 블랑 - 메멘토 - 프로핏 라인이 어마어마하게 잘해주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19]
2주차까지를 요약하면 무진이라면 모른다 그런데 조코라서 안된다는 예상에서 조코가 무진 부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예상이 뒤집어졌다. 2017 바이탈리티의 그 암울했던 조코가 아니라 적어도 첫 2주간은 2016 밀레니엄에서 각광받던 그 조코의 포텐셜을 구현하는 중.
다만 3주 1일차는 로캣과의 명승부에서 겨우 승리했지만 2일차에 비지챠치를 앞세운 샬케에게 루인이 지워지면서 2패를 찍고 말았다. 우려했던 스틸백의 역캐리는 돋보이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조코가 폼이 좋지만 2017 블랭크처럼 근본이 운영형이고 벳시도 잘하긴 잘하지만 영고라인 후유증으로 예전 그 최상급이던 폼은 아니다 보니 루인 외의 플레이메이커가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노출되고 있다. 그래서 타르가마스가 브랜드로 샬케를 터뜨리려 한 것인데 보기 좋게 실패하였다. 그럼에도 프로핏, 히큐, 노스케런이 골고루 약점을 노출한 로캣에 비하면 이 팀은 루인 외에도 다들 저력이 있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으로만 보면 로캣보다 오히려 높아진 편이다.
그리고 정말로 4주 1일차 벳시 - 조코의 대각성에 힘입어 '''루인이 초반에 말렸음에도 미스핏츠를 꺾어버렸다.''' 상체트리오의 무시무시한 경기력 + 기묘하게 하드캐리모드에 탑승은 완벽한 스틸백 + VIT 선수들만 아니면 신인왕 유력후보 타르가마스의 콤비로 다시 한 번 경기력이 올라왔다.
다만 4주 2일차는 프나틱의 소아즈와 레클레스가 슈퍼각성을 하면서 아깝게 패배하고 말았다. 에이스인 루인이 레클레스의 트리스타나 궁에 배달당해 사망하거나 소아즈에 솔킬을 따이는 등 어느 정도 말렸고 벳시와 조코도 양날개에서 압박이 들어오면서 우위를 잃고 역전패당했다.
이후 전체적으로 로캣만큼 운영을 잘하지도 않는데 로캣만큼은 아니라도 한타가 무너지면서 로캣과 함께 DTD하고 있다.
9주 1일차 서브 탑솔러를 투입한 프나틱 상대로도 패하였다. 루인이 초가스로 상대 스웨인을 압도하면서 주도권을 가져왔고 조코가 미드 사이온 패시브를 간과해서 1:2 교환을 했지만 바텀 갱으로 성과를 내는 등 유리한 경기였으나 어느새 바텀이 역으로 터지고 스노우볼이 굴러가 패배하였다. 8.4패치 이후 타르가마스가 도저히 커버쳐줄 수 없을 정도로 허약한 라인전 능력을 보이는 스틸백이 원인으로, 바론 한타에서도 자야로 허무하게 사망하면서 트리스타나, 케이틀린에 비해서 딜링 메카니즘이 복잡한 자야 실력은 계속해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날 스플라이스전, 약점이던 바텀이 타르가마스 덕인지 오랜만에 우세를 점했지만 원투펀치인 조코와 루인이 조급함으로 일을 망치면서 갱플랭크가 0/4/0이 됐다. 결국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했다.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서는 셰리프와 같은 원석을 긁어보거나 TSM Academy에서 썩어가는 미스터 렐레즈와 같은 검증된 원딜의 영입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시즌이 끝나고 서포터인 타르가마스를 내보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로스터 물갈이가 이뤄질지... 그리고 코펜하겐 울브스와 그 후신인 Nerv의 서포터였고 EUW 솔랭 1위 경력자로 유명한 SirNukesAlot를 영입하였다. 잭트롤, 타르가마스, 노스케런 등보다 먼저 LCS 기회 한번 받아볼만한 유망주였기 때문에 좋은 영입이지만 추가적인 리빌딩은 없는 것인지...
2.1.5.3. LCS EU 서머 2018
개막전 유럽잼 끝에 H2k에게 승리했다. 원딜을 달고도 한타를 못하는 팀이 원딜 없이도 한타를 잘하지만 운영을 못하는 팀에게 '''백도어로 승리'''하였다. 그간 유럽의 S급 미드에게는 계속 뭔가 밀려왔던 벳시의 아지르가 셀피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는 등 맹활약했고, 조코의 정글 탈리야가 한타에서 녹턴에 물리는 한계를 감안해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상의 의미까지는 없었던 경기. 다음 날 바이탈리티 상대로는 무난하게 패배. 그리고 2주차 UoL과 미스핏츠 상대로도 패하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3주차 역시 로캣 상대로는 될 듯 말 듯 하다가 결국 패배했고, 프나틱한테는 그저 깨졌다. 이로서 1승 5패로 단독 9위. 본인들에게 패한 H2k만 본인들 밑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심각하다.
4주차는 첫째 날은 병경기 끝에 누크덕의 카이사를 견뎌내지 못하며 패했지만, 둘째 날은 뇌정지가 온 G2를 뜬금없이 잡아버리며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
서머 성적은 5승 13패로 끝마쳤고 위에도 나와있는 G2의 뇌절로 인한 1승, 답이 없는 매니지먼트로 꼴지가 된 H2k에 2승, 중하위권인 ROCCAT에게 1승, 그리고 Misfits의 답없던 2라운드에 1승이 전부였다. 보면 알겠지만 본인들이 잘해서 이긴 경기가 없다시피하다.
2.1.6. 2019 시즌
프랜차이징을 앞두고 에이스 루인이 팀을 나갔다. 결국 예상대로 UOL과 함께 프렌차이즈 심사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그 뒤 팀 트위터에 공식적으로 2019 시즌 EU LCS는 나가지 않는다고 글을 올렸다.# 그리고 예전부터 자이언츠의 본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던 스페인 리그의 팀인 Vodafone Giants가 완전히 팀의 본진이 되었다.
스프링 정규시즌 3위에도 불구하고 6강에서 펭귄스에 1:3으로 털리는 촌극으로 EM은 못 나갔다. 그러나 서머에 같은 로스터로 임했음에도 리그 MVP 횟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각성한 미리차의 맹활약에 힘입어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결국 미리차의 힘으로 우승하였다. 이번만큼은 미리차가 1년 반만에 돌아온 EM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LEC에 합류할 수 있을지?
EM 8강에서 로그 이스포츠 클럽을 2: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하였다. 셀피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미리차도 메인 캐리의 역할을 해냈지만 상대 정글러 behave를 압도한 정글러 Razork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 루인의 서브로만 기억되던 더안토니오 역시 한때 2부 패왕이라던 아이스비스토 상대로 매우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주며 월립의 상위호환에 가까웠다. 이 탑정글 듀오가 스페인 리그가 아닌 스페인 프로게이머의 희망이라 봐도 될 정도. 봇듀오 역시 히큐쯤은 발라먹으면서 셀피만 영고라인이었다.
EM 4강에서 자신들보다 강할 것이라던 프나틱 라이징을 3:0으로 압도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미리차는 매지펠릭스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EM 최고 미드라이너의 위엄을 선보였고, Razork 역시 상대 정글러 은지를 압도했다. 바텀에서도 데닉과 데들리가 판정승을 거뒀으니, 디안토니오가 폭파만 안 당했으면 자이언츠의 승리가 그야말로 당연했다.
다만 결승에서는 1: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압도적으로 유리했던 1세트를 백기사의 케넨에 지나친 황금진입각을 허용하며 한타 대패 그리고 그대로 비벼져 역전패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1~3세트 모두 밀리차와 레이조크의 미드정글이 초반에 눈에 띄는 우위를 점했지만 1세트 대역전패, 2세트 무난한 승리, 3세트 다시 역전패로 멘탈이 상당히 깨져버렸다. 결국 4세트에서는 3개 세트 내내 침묵하던 상대 정글 Don Arts의 의외의 올라프 활약과 가렌유미 하드캐리에 탈탈탈 털리며 우승을 내줘야 했다.
2.2. 멤버
2.2.1. Th3Antonio(디안토니오, Antonio Espinosa, 안토니오 에스피노사)
자이언츠의 스페인 알바 시절 루인의 서브였던 스페인인 탑솔러. 당시 루인과의 뚜렷한 메카닉, 개인기량 차이가 드러났다.
보다폰 자이언츠 시절에도 그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 데들리와 함께 스프링 팀의 실패 원인으로 추정되나 메타가 갈수록 미드정글 메타로 변하자 스페인의 렛미라 불릴 수 있는 경기력으로 주로 탱커와 손 덜타는 딜러 및 딜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가끔 반전 카운터픽으로 메카닉 좋은 듯한 코스프레도 하면서 팀 떡상을 잘 보좌하고 있다.
다만 결승에서는 LEC급에는 부족한 탑솔러라는 화이트나이트보다 더 부족한 기량으로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고 말았다. 사실 탱커 숙련도는 최고였다. 뛰어난 사이온 버티기와 적절한 로밍 및 텔레포트, 한타 활약으로 미드정글의 스노우볼링에 날개를 달아줬다. 하지만 문제는 게임 중후반부로 가면서 계속 드러났는데, 백기사가 하드캐리는 아니지만 계속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탑솔러의 역할을 보여준 반면 Th3Antonio는 탱커 일변도의 픽이 라인전이 아닌 중후반에 발목을 잡았다. 그나마 카르지가 케이틀린을 잡아 딜로스가 생긴 2세트는 이겼지만, 카르지가 카이사를 잡은 1세트와 3세트는 카이사가 팀원 1~2명의 보좌를 받아 자이언츠의 딜러진을 먼저 잘라버리는 사이 사이온이 계속 바보가 되었다. 현 메타에서 딜러챔프 숙련도가 낮은 탑솔러의 한계를 보여주며, 데들리 다음으로 결승 패배에 크게 기여했다.
즉 백기사가 리그 수준을 낮추니 알파리 성향은 아니고 원더 급은 더더욱 아니어도 브위포 급이 되었다면, 디안토니오는 2부리그에서도 1부리그 시절의 팍시 정도에 불과했다.
2.2.2. Lamabear(라마베어, Leon Krüger, 레온 크뢰거)
[image]
독일인 정글러로 2016 서머 정규시즌만 해도 Team Huma의 서브 정글러였다. 그런데 정규시즌 5주차인 Team Forge전 1:0으로 앞서던 2세트에 갑자기 등장했고, 니달리로 지금껏 4무를 수확하던 Team Forge를 완파해 첫 매치 패배를 선사하는 동시에 Forge의 포스트시즌 탈락. 또한 확정지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많은 팬들이 라마베어와 함께라면 후마가 한스 빠진 밀레니엄을 이길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정도.
그런데 이런 기대를 박살내고 포스트시즌 개막 전에 뜬금없이 후마에서 미스핏츠로 옮겼다. 그리고 임페일러를 다시 기용한 후마가 밀레니엄에 1:3으로 떡실신을 당할 동안 미스핏츠는 포스트시즌 전승의 위업을 쌓았다. 하지만 라마베어는 위즈덤에 밀려 벤치신세.
그런데 또 승강전을 앞두고 위즈덤이 서브로 내려가고 라마베어가 주전으로 승격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유럽 솔랭을 씹어먹은 경력이 있고 Forge를 완파한 경기는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롤챔스에서 활약하던 위즈덤을 밀어낼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확실한 것은 위즈덤과 대단한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팀 내에서 라마베어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정도?[20]
여담으로 좋아하는 선수는 전 UoL, 현 샬케 04의 정글러인 길리어스인데 그 이유는 길리어스가 현재 유일하게 뛰어난 독일인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21]
승강전 오리젠 전에서는 한국의 크래쉬가 떠오르는 LTE 정글링으로 어메이징을 성장력에서 압도하며 자신이 왜 길리어스를 고평가하고 어메이징을 저평가했는지를 어느 정도 어필했으나, 성장력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특별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팀의 2:3 석패에 다소 기여한 면이 있다. 결국 샬케와의 최종전에서 위즈덤이 복귀했다.
알파리 못지 않게 덩치가 엄청나다.
그리고 현재 승강전 1경기를 뛰고 misfits와 계약을 해지했다. 일단 출전한 경기 모두 성장속도 하나는 경악스러워서 포텐은 확실한데 오더가 되는 팀에서 1부든 2부든 풀시즌을 뛰며 스스로를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미스핏츠 아카데미의 정글러로 재계약하면서 2부리그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는 정글러 중 한 명이다. 카카오의 부진을 우려해서 미스핏츠의 서브로도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전에서 솔로랭크 비매너를 이유로 4개월 정지를 쳐드셨다. 과연 누크덕과 미시 포기븐의 유럽답다(...) 팀의 핵심이 시즌 내내 나가리된 덕분에 미스핏츠 아카데미의 시즌 전망은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그나마 영입한 것이 터키리그 좀 뛰다 오리젠 아카데미에서 오픈예선부터 프나틱 아카데미에 쳐발리신 터키계 네덜란드인 정글러 Kadir인데... 라마베어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개막전에 라마베어를 대체한 플레이가 나왔다.
Kadir가 학업을 이유로 1부 미스핏츠 서브 정글러로 돌아가고 다시 새 정글러가 왔는데, 초반에 무섭게 망하다가 엄청나게 게임을 캐리중이어서 정지가 풀린다고 해도 라마베어가 팀의 주전 정글러가 될지 의문이다. 다만 프라이드스토커의 챔프폭이 썩 좋지 않아서 가능성은 있는데, 문제는 현 메타에서 라마베어와 과거에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줬던 클리어러브나 크래쉬 등이 전세계적으로 폭망중이라는 것이다. 항목을 훑어보면 알지만 멘탈도 썩 좋지 않고 독선적인 선수이기에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지는...
그리고 징계가 풀렸고, 프라이드스토커는 팀을 나와서 그 대체자로 다시 들어왔다. 2부리그가 아닌 1부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증해야 될때가 온 것이다. 현재 팀 상태를 보면 탑 서폿인 코리안 듀오는 뛰어난 활약을 하고있지만, 미드 원딜이 불안 요소기 때문에 라마베어가 잘 커버해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전에 팀에 있던 프라이드스토커가 뛰어난 활약을 해 이번 시즌에 라마베어가 어중간한 활약이나 엄청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청 비교 당할 것이다.
라마베어 자체는 성장력은 그냥저냥 준수하나 커버플레이를 잘 못하면서 이 라인 저 라인이 망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런데 로캣에서 어메이징하게 망하고 있는 프라이드스토커와 비교하면 '''라마베어가 메카닉 좋은 프라이스토커'''다(...)
결국 정글러에게 가장 중요한 라인개입능력이 너무 폭망이라 지수와 같이 팀에서 방출 당하고, ASUS ROG Army라는 팀으로 이적한다. 이후 mousesports를 가쳐 G2 Heretics로 왔다. 유럽의 크래쉬답게 성장 중심 메타의 퇴조 이후 LEC에 픽업될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서머시즌 팀을 LVP 정규리그 3위에 안착시키고 MVP 횟수도 4회로 1위팀 보다폰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미리차 등에 이어 공동 3위를 마크하면서 Xerxe가 포텐터진 시즌에 본인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나 싶었으나... 4강에서 잔자라의 Origen BCN을 만나 2:3으로 접전 끝에 탈락하면서 EM 진출은 또 좌절됐다.
2020 시즌은 그래도 EM에 출전하고 있는데, 절지만큼 대단한 각성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아직 98년생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분명 예전보다는 발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손가락 약한 두뇌파 미드 프리티와 아예 캐리력 없는 디안토니오를 데리고 게임을 잘 풀어가서 원딜 캐리판을 깔아주는 편이고, 하드웨어는 확실히 상향평준화된 유럽 2부 정글러들 중에도 밀리지 않는다.
2.2.3. Attila(아틸라, Amadeu Carvalho, 아마데우 카르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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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온 야수이자 살인전차'''
'''하지만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바이탈리티의 약점'''
스페인리그 Giants OTB 출신의 포르투갈인 원딜러. 정보가 있을 리가.
다만 레딧의 포르투갈인들에 의하면 포르투갈 원딜러 중에 가장 잘하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으로 불렸고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EUW 오픈예선을 못뚫었던 K1ck의 1기 원딜러였다고 한다. 정글러였던 LeChase와 더불어 포르투갈인들이 높게 평가한다. 사실 K1ck 2기가 프나틱 아카데미를 오픈예선에서 광탈시킬뻔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 선수가 없었다.
CS에서는 샬케의 업셋과 더불어 CS 투톱 원딜러로까지 격상되었다. LCS에서 보여주는 히큐나 스틸백, 유우키, 사묵스 등이 보여주는 환장할 경기력과 부족한 기본기를 감안하면 이 선수가 대체 왜 스프링 시즌 초기에 1부리그에 픽업이 되지 않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지막 주에 샬케의 업셋 상대로 다소 삽을 푸긴 했지만 픽밴부터 일부러 이상하게 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다전제에서 WaR의 울라이트를 메카닉 대결에서부터 완벽하게 박살내며 여전히 물오른 폼을 과시하고 있다. 울라이트를 팀플레이가 아닌 손싸움에서 박살낸 원딜러들은 즈벤, 포기븐, 프리즈, 한스사마 등등 전부 EU 수준급으로 성장한 만큼 이 선수도 LCS에서 평타 이상 치는 원딜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승강전 1차전에서 스킬만 맞추고 평타는 못치는 유사원딜러 HeaQ를 압도하더니 다음 승자전에서는 정규시즌에 자신을 이겼던 Upset을 상대로 팽팽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5세트에 진 꼴픽을 한 업셋을 상대로 자야 하드캐리에 성공하면서 팀을 승격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전반적인 플레이스타일은 메카닉이 굉장히 뛰어난 캐리형 원딜 유망주. 위에 언급했듯 손가락 빼면 시체라는 울라이트를 서포터의 도움을 받긴했지만 손가락으로 박살낼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 메카닉이 한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드캐리형 원딜 메타에 아주 적합한 플레이어이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맵리딩이나 게임지식 측면에서는 유럽 최고의 원딜러들에 비하면 약간 발전이 필요하다. 포르투갈 팀 시절부터 이런 부분에 스스로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도 리그의 수준에 맞춰서 매번 진화하고 있기에 LCS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자이언츠 게이밍이 이 선수와 이별하면서 올린 메시지에 의하면 신인임에도 리더십이 뛰어나고 멘탈이 대단히 좋다고 한다. 이탈리아와 더불어 감성적인 민족으로 알려진 이베리아 반도 출신치고는 예외적인 면모. 실제 길리어스와 지주케가 LVP 결승전에서 묘하게 신인들에게 얻어맞으며 멘탈이 많이 깨지고 더안토니오의 기용 등이 겹쳐 상체 똥이 봇으로 많이 흘러드는 상황에서도 계속 멘탈을 잡고 팀도 다잡으면서 풀세트 승리를 쟁취하였다.
그리고 LCS에서도 기괴한 멘탈의 업셋이나 한타 폼이 떨어지기 시작한 레클레스와 달리 신인 주제에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지주케와 함께 쌍끌이 중이다. 현재 확고한 유체원 폼인 한스사마를 제외하면 가장 잘하고 있으며, 실제로 한스의 코그모 하드캐리를 허용한 경기 빼면 초반 전승이다.
한스사마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은 한타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많은 딜을 때려넣긴 하지만 한스사마와 같은 신묘한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과 중반 단계에서 맵리딩의 부재로 가끔 의문사를 당한다는 점.[22] 그러나 이걸 감안해도 길리어스와 지주케가 크게 흔들리고 카보차드가 전방위적인 맵 영향력은 많이 상실한 스프링 후반기 팀의 에이스는 미니이다. 여러 모로 미숙하면서도 어메이징과 엑스페케의 리스크를 싹 흡수해주고 유체원 후보군으로 꼽혔던 즈벤의 데뷔시즌이 생각나는 원딜러이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무려 KDA 15.5를 기록하며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H2k의 신인 원딜인 셰리프와의 멱살캐리 대결에서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것. 셰리프에 비해 화려함이 적었으나 2세트 바론 막으려다 허무하게 잘린 상황 빼면 절대 실수를 하지 않으며 무섭도록 단단하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정규시즌 신인왕 투표는 무려 로캣의 노스케런에 밀려서 3위에도 못 들었다(?) 같은 팀의 지주케로 인해 득표에 피해를 본 점과 로캣의 한국인 듀오가 매우 저평가받고 있는 점 노스케런이 오더능력이 있다는 루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듯하다.
아무튼 4강은 레클레스 상대로 한타 캐리력이 우위가 아닐까 싶었으나 한타 캐리력 높은 원딜을 무더기로 셀프밴하면서 쫄아든 모습이었고, 즈벤과 비교했던 것이 나쁜 의미로 무색하지 않게 다이브당해 죽거나 상대 정글의 협공에 초중반 무너지는 TSM 즈벤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쉽게 패배하였다.
3, 4위전은 다시 좋은 모습으로 코비에 밀리지 않고 잭트롤 덕분에 우위를 점하기도 했으나 지주케가 던져버리면서 아깝게 RR 막차를 놓쳤다.
서머 시즌 시작 전에 Attila로 닉변했다. 역사적 인물의 행보를 생각하면 어째 꽤 적절한 닉변이다. Minitroupax라는 닉네임은 14살 때 누나가 Troupax 성의 남자와 결혼해서 생겼는데 지금은 이혼해서 계속 쓰기가 좀 그랬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철자가 너무 길어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서머 시즌도 팀이 2위를 기록하는 사이 단단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레클레스와 코비가 빠진 All-Pro 팀 자리에 이번에는 업셋과 뷔포(...)가 들어가서 이번에도 3위 안에 들지 못했다... 사실상 한스사마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스프링 서머 합쳐서 꾸준함을 보여줬고 코비나 한스사마보다 팀 운도 더 좋은 편이었는데도 여러 시상과는 인연이 없다. 이는 아틸라가 분명히 메카닉이 아주 빼어난 원딜러임에도 그 메카닉을 통해 패배를 막거나 승리를 이끄는 능력이 다른 EU 상위권 원딜러들과 비교해서 좋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인 것 같다. 즉 공격성 1업 안정성 1다운 시킨 코비와 비슷한 것. 다만 중국을 보면 레클레스/한스사마/업셋이 보여주는 그런 능력 특히 프레이와 비슷한 능력을 그리 고평가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원딜 본연의 능력에 충실한 아틸라와 코비가 유럽의 특성상 저평가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팀의 정규시즌 2위에 크게 기여했던 것과 달리, 포스트시즌 4강에서는 그 원딜 본연의 능력마저 업셋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프링 4강에서의 좋지 않았던 모습을 감안하면 오도암네, 얀코스의 뒤를 잇는 신흥 4강 징크스로 부상할 우려가 있다. 업셋이 2부리그 시절부터 주야장천 맞붙었던 것에 비해 서머에 각성을 완료해서 포스트시즌에 워낙 잘한 것도 있지만, 6강에서 업셋을 상대한 코비보다도 4강에서 아틸라의 퍼포먼스가 더 별로였다. 물론 지주케도 니스퀴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그리고 롤드컵에서 드레이븐으로 우지 잡아보고 돌아온 2019년에는 이상한 캐릭터가 잡혔는데 강자 멸시(...)다. 업셋, 패트릭, 한스사마 상대로는 라인전을 부수거나 한타 하드캐리도 하는데 나머지 쉬운 경기들 중 일부를 잭트롤과 함께 거하게 말아먹으며 이전 시즌들과 달리 통계수치가 망가졌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 LEC 상위권 원딜 경쟁이 너무 치열한 상황이라 아틸라가 애매해보이는 것도 있고 전년도에 비해 분명 안정감이 퇴색된 것도 문제다.
2라운드로 갈수록 포지셔닝이 더 무너지고 있다. 솔직히 모글리, 지주케, 잭트롤이 흔들리는 경기들도 있지만 그런 경기조차 아틸라가 추가로 역스노우볼 굴리고 확인사살하는 경기들이 너무 많다. 최근 보면 히큐급까진 아니지만 제스클라와 또이또이한 포지셔닝이고 그 제스클라의 엑셀에게도 무난히 패배하였다. 메카닉을 살릴 수 있는 챔프들을 많이 고르지만 정작 상대 CC가 많은 요즘 트렌드에서 메카닉 과신해서 너무 잘 물린다. 롤드컵에서 그 RNG를 드레이븐으로 박살내던 경기 중반만 해도 클템이 아틸라는 이전 경기 다 준수했었다고 말하던 것에 비하면 폼이 안습이다...
서머는 스프링과 비교해도 아예 망했다. 울라이트의 소나에게 들이대다가 1레벨 킬을 내줬는데, '''그 울라이트'''가 별의별 상황이 다 있는 스크림에서도 '''이렇게 개돌해서 킬 대주는 건 경험 못했다'''고 할 정도니 얼마나 플레이가 막장화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정도면 아프로무 원딜 버전이라고 봐도 할 말이 없다. 우지의 저주인가 싶을 정도... 물론 서머는 아틸라와 모글리 둘만 못하던 스프링과 달리 전원의 폼이 거의 망하긴 했지만, 그 출발점은 대부분 원딜과 정글로 꼽힌다.
그래도 시즌 중후반은 스플라이스전 초 하드쓰로잉을 제외하면 답없던 시즌 초반보다 잘하긴 한다. 다만 유럽에 워낙 잘하는 원딜러들이 많아서... 요즘 입지는 그냥 제스클라나 울라이트보다 조금 생존력 좋은 원딜러 정도다. 데뷔 초에 제2의 즈벤이라는 기대를 받았는데 1년만에 북미에서의 즈벤이 되어버린 느낌이 좀 있다 카드라.
2020년 1월 2일 Team Vitality를 떠나 # Vodafone Giants에 재입단했다. #
96년생의 많은 나이에 동갑내기 코비보다 기량 하락이 빨리 와서 2부리그 절대자급의 원딜기량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과거 클래스와 짬이 헛된 것이 아니라서 라마베어와 함께 자이언츠를 쌍끌이하는 중이다. 전성기 지난 프리즈와 비슷한 듯 다르다.
2.3. 전 멤버
- Giants Gaming
- Werlyb(Jorge Casanovas) : Team Huma로 이적.
- k0u(Tri Tin Lam) : Copenhagen Wolves로 이적.
- Wisdom(김태완) : Misfits로 이적.
- Maxlore(Nubar Sarafian) : Team ROCCAT으로 이적.
- SmittyJ(Lennart Warkus) : FC Schalke 04 Esports로 이적.
- SONSTAR (손승익) : Team AURORA 코치로 이적.
- HeaQ(Martin Kordmaa) : Ninjas in Pyjamas로 이적.
- Hustlin(Morgan Granberg) : Dark Passage로 이적.
- Memento(Jonas Elmarghichi) : FC Schalke 04 Esports로 이적.
- Gilius(Berk Demir), Jiizuké(Daniele di Mauro), Minitroupax(Amadeu Carvalho), Jactroll(Jakub Skurzyński) : Team Vitality 이적.
- Flaxxish(Olof Medin) : Team Kinguin으로 이적. 다시 Beşiktaş e-Sports Club으로 이적했다가 Movistar Riders로 이적.
- Ruin(김형민) : 2018년 9월 11일 팀 탈퇴
- Djoko(Charly Guillard), Steeelback(Pierre Medjaldi) : Team LDLC.com으로 이적.
- Vodafone Giants
2.3.1. Giants Gaming
2.3.1.1. PePiiNeRo/xPepii (Isaac Flores)
'''자이언츠의 초대 에이스이자 EU의 마지막 스타일리스트'''[23]
팀 내 미드 담당. 팀 내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스프링 승격강등전에서 류의 배가 고파졌을 때 류를 탈탈 털어버리며 조금이나마 알려졌다. 그런데 당시 아이디가 페피네로가 아닌 xPePi여서 페케가 프나틱서 쫓겨나서 류를 털고 있는 줄 착각한 한국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잠시 착각을 했다가 진상을 파악한 한국 팬들은 듣보잡한테 털렸다고 류를 깠다. 지못미.
승격강등전 당시에는 제라스 궁을 타겟팅으로 맞추며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LCS에 올라와서는 암살자 류의 챔프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제라스로 주로 쌌다(...) 궁을 포함한 제라스의 논타겟 스킬 적중률은 좋지만 포지셔닝이 무척 불안해서 LCS 수준에서 먹히지 않는다. 매우 공격적인 미드로, EU 상위 미드라이너들을 솔킬내는 날카로움도 보여주지만 지나친 자신감으로 한타 시작 전에 짤리거나 역으로 솔킬을 당하는 일도 꽤 있었다. UoL의 파워오브이블과 비슷하게 공격 일변도인데 뉴메타 능력치를 빼버린 느낌으로 솔랭전사의 티를 완전히 벗지 못했다.
암살자 이외에는 2원딜 조합을 꽤 시도하는데 아마 원딜로도 자신감이 있는 모양이다. 스프링에도 원딜챔프를 종종 픽했는데 서머에는 아예 루시안 고르고 바텀으로 내려가 레클레스에게 킬을 딴다던가, 화젯거리였던 강타 AP이즈를 대회에서 처음 쓴다던가.
스프링 시즌에 프로겐이나 새로운 유체미 페비벤 등 EU 탑클래스를 만나면 탈탈 털렸으나 서머 시즌에 프로겐의 빅토르를 역으로 탈탈 털며 기대감을 주고 있다.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는 루시안 원딜로 출전해 안정감의 레클레스를 상대로 정글 개입 없는 맞라인 킬을 따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딴 라인이 싹 패망.
한편 룬글이즈의 사기성 덕분인지 페비벤, 페케, 프로겐을 제치고 미드 딜량 1위라 카더라. 페비벤과 함께 유체미 라인 아니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 그러나 그렇게 평가하기에는 테크니컬한 챔프로 잔실수도 꽤 있는 편이다. 그래도 스프링 시즌 솔랭스럽게 짤리거나 컨트롤을 과신해서 말아먹는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에 비하면 성장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갈아버린 서폿을 제외하면 다른 포지션은 별로 성장세가 안 보인다는 점에서 더더욱(...)
시즌 6에는 엑스페케의 실질적 은퇴를 기념(?)해서인지 다시 xPepii라는 아이디를 쓸 예정이다.
그리고 시즌 6에는 팀 상태도 막장이긴 하지만 시즌 5에 룬글이즈빨로 쌓였던 거품이 거하게 꺼지고 있다. 비록 프로겐이 떠났다고는 하지만 POE와 누크덕 같은 기존의 우수한 미드라이너들이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해 페피네로를 무난히 압살하고 있고, 승격팀의 신인미드인 퍽스와 센컥스도 페피네로를 아주 탈탈 털어버렸다. 사실 페피네로는 암살자와 미드 원딜챔프로 양분되는 챔프폭을 가지고 있는데, 퍽스와 센컥스의 르블랑이 페피네로를 1:1 손싸움으로 씹어먹고 말 그대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페피네로는 장점이 보이지 않는 미드가 되어버린 셈이다. 미드 원딜챔프를 잘 다룬다는 점을 제외하면 페피네로의 플레이스타일은 NA의 쉬프터와 비슷한데, 쉬프터도 이미 시즌 5부터 NA에서 S급으로는 평가받지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시즌 5 서양권에서 페피네로의 고평가는 의아할 정도였다.
5주차 1경기에서도 엑스페피는 8경기동안 단 한 번도 인상적이지 못했다는 극딜을 해설진에게 당했는데, 마침 본인은 벳시에게 털렸으나 팀은 연패를 끊었다.
그나마 6~7주차에 기량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코리안 듀오가 영입된 8주차에는 소통 및 호흡 문제인지 본인부터 역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도 승강전에서는 한 수 아래의 미드들을 상대하다 보니 기량이 많이 회복되어 위즈덤과 함께 잔류의 주역이 되었다. Huma전 2세트에서 르블랑으로 Godbro의 퀸에게 들이대다 두 번 털려서 다소 역캐리에 가깝다는 평가였지만 이외의 경기는 스미시제이가 먼저 막 던져대서 페피네로가 신내다 던질 틈도 없었다.
그런데 서머시즌에 북미로 진출하고 싶다고 한다. LCS 좀 본 한국팬들의 입장은 납득불가(...) 레딧에서도 북미가 예전 북미인줄 아냐며 반응이 별로다. 냉정하게 TIP의 피레안을 제외하면 페피네로보다 못할 가능성이 있는 미드는 찾아볼 수 없으며, 그 피레안도 승강전에서 제법 쓸만했다. 반면 페피의 경우 스프링 시즌 EL의 아이카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들에게 털렸고 리그 8~9위 수준 미드의 실력을 보여줬는데 승강전에서 선전했다고는 하나 팀을 떠나서도 LCS 자리를 보장받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평가.
위 평가가 틀리지 않았는지 서머시즌동안 팀을 구하지 못하다가 스페인의 유명한 축구구단 발렌시아 FC구단의 신생 LOL 팀에 3부리그에 들어갔으나, 승격 실패 이후 2017년 1월에 팀을 나왔다. LCS나 CS팀을 구하는 모양으로 보이나 마찬가지로 폼이 떨어질때로 떨어진 상태라 팀을 구하기 힘들어 보인다. 다만 페피네로 자체는 LCS 경쟁력은 전무하지만 CS에서 한자리 차지할 경쟁력은 남아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같이 간 아드리가 쳐 망하면서 승격에 실패한 탓도 있다 카더라. 물론 미드 이즈리얼 미드 코르키나 대다수의 암살자 등 페피가 잘하던 유형의 챔프들이 모조리 사장된지라 본인의 주가도 떨어져서 CS조차 입질이 없는 것도 사실인듯.
2.3.1.2. GoDFRED (Oskar Lundstörm)
팀 내 서폿 담당. 서머 시즌 새롭게 수혈된 멤버로 스웨덴 출신이다. 스프링 시즌 자이언츠의 동네북이던 봇라인이 서머시즌에 강해지고 솔랭 수준이던 운영도 상당히 개선되는 등 강력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2.3.1.3. Atom(Peter Thomsen, 페터 톰센)
월립을 내보내고 영입한 덴마크인 탑솔러. 솔랭전사다.
아드리의 화려한 쓰로잉에 묻혔지만 아드리가 정신차린 4경기에서는 이쪽이 최대구멍임을 보여줬다. 라인전, 한타, 텔포활용 전반에 이르기까지 데뷔초 로캣시절의 스티브가 떠오를 정도로 모든 측면에서 폭망하고 있다. 스티브와 가장 큰 차이는 그쪽은 롤드컵 진출을 바라고 중장기적으로 포텐높은 솔랭전사를 데려온 것이지만 이쪽은 당장 잔류가 급할 정도로 다른 포지션도 망하고 있는데 본인도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Splyce의 Wunderwear와 함께 EU 워스트 탑솔을 다툰다고 평가된다. 다만 그쪽도 그렇듯 운영능력과 정글서폿의 역량부족의 직격탄을 맞는 포지션이 탑이고, 1부리그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좀 불쌍한 부분.
참고로 서머시즌에 원더웨어는 유체탑 후보군이고 아톰은 새 팀을 짜서 2부리그 진출전도 광탈했다. 스미티제이가 나이트 버스 타서 정규시즌 투표에서 탑솔 3위 먹은건 덤. 이후 계속 2부리그 예선을 전전하고 있다.
그래도 터키리그에서는 성공적이었는데 Team AURORA에서 정규시즌 2위와 포스트시즌 4강을 찍었다. 하지만 작정하고 용병들끼리 모여 2부리그로 복귀하려 만든 Tricked eSports에서는 신생팀 Wind and Rain의 탑솔러인 Dan Dan에게 압도당하며 탈락했다.
2.3.1.4. betongJocke(Joachim Rasmussen, 요아힘 라스무센)
디나이얼 이스포츠 EU, H2k 게이밍 출신의 새 정글러. H2k의 주전 정글러 룰렉스가 구멍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던 2015 서머 시즌 서브로 영입되었다. '''자이언츠와의''' 6강 3세트에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투입되었는데 엘리스로 멸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나머지 4포지션, 특히 탑봇이 자이언츠를 그냥 압도하면서 버스를 타서 팀은 4강에 진출했다. 이후 룰렉스에게 밀려 단 한 경기도 못 나왔다.
'''그 룰렉스'''를 밀어내지 못한 것을 보면 알지만 기량의 기대치는 대단히 낮다. 적어도 그 룰렉스는 후반에 한 방에 집어던져서 그렇지 초반에는 잘한다. 일단 k0u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았지만 3주 1일차는 와딩도 제대로 안했는지 자기 진영 정글에서 Sencux의 르블랑에 원콤에 반응도 못하고 사망하며 구멍임을 보여줬다.
그리고 리 신을 픽해서 3주 2일차에 메카닉으로 해설진의 칭찬을 받았으나 결론은 딸피유혹을 못이기고 스벤의 루시안에 맞아죽었다(...)
6주 1일차에 다데를 다른 면으로 능가하는 정글 그라가스를 선보이며 현지 해설진의 극딜을 먹었다. 이후 위즈덤 영입썰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메카닉은 괜찮으나 소프트웨어는 과거 자신의 경쟁자였던 룰렉스보다도 확실히 안좋다.
아이디 발음이 어렵다. H2k 소속일 때 나겜에서 베통주케라고 읽었으나 시즌 6에는 현지 해설진이 베통야케(?) 정도로 발음하는듯.
2.3.1.5. Adryh (Adrián Pérez)
'''울라이트의 하위호환'''
팀 내 원딜 담당. 스프링 시즌에는 탑과 미드가 가끔 흥하면 업혀가는 느낌이었으나 서머 시즌에 서폿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즈리얼로 환상적인 카이팅을 보여주며 엘레멘츠를 탈탈 털었다. 이어 로캣과의 경기에서도 그 이즈리얼로 q를 잘 맞추어 이겼다.
프나틱과의 경기는 미드 룰루로 출전했다.
하지만 그다음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페피네로의 AP이즈가 태워주던 버스를 전복시켜서 평가는 영 좋지 않다.
한마디로 메카닉은 좋은데 안정감이 떨어지는 원딜러다.[24] 하지만 유럽에는 이 분야의 본좌인 Woolite가 있어서 콩라인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팀은 어차피 바뀐 서폿 빼고는 다들 쓰로잉을 많이 해서(...)
레딧에서는 2016 시즌에 거의 울라이트 급으로 까이고 있다. 아드리 vs 울라이트 논쟁이 소소한 화젯거리일 정도(...) 그리고 자이언츠는 아드리의 막장 경기력 덕에 개막 연패를 끊지 못하는 중. 다만 1주차에 극딜을 당했으나 2주차부터 원딜 쓰로잉계의 신성 사피르가 로캣의 게임을 통으로 집어던지고 있어서 일종의 라이벌리(?)가 형성되는 상태다.
그리고 사피르가 벤치로 밀려나며 멸망전이 좌절되었으나, 사피르의 후임으로 들어온 탭즈와의 멸망전에서 승리했다. 잘한건 절대 아니고 모르가나 잡는다고 바론버프 두르고 3:1 다이브쳤는데 자기가 속박맞고 영혼족쇄 스턴맞고 타워샷맞고 죽는 희대의 쓰로잉을 했으나 한타마다 탭즈가 먼저 게임을 집어던져서 이겼다.
시즌 중반부터 조금 나아진 모습으로 정신을 차리나 싶었으나 고별전(?)에서 자신의 모스트픽인 이즈리얼을 픽하고 군대가는 고별전을 펼치던 포기븐에게 CS는 플레임 호라이즌(...) 급으로 벌어지고 50분에 근접해갈 동안 만렙을 못찍어서 먼지나게 까이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듯하다. 레딧에서는 손스타의 롤챔스 시절 퍼포먼스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TBQ가 원딜전향(...)해도 아드리보다 잘할텐데 일단 한국인이면 다운그레이드일리는 없다는 웃픈 드립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후 스페인 리그의 발렌시아 CF 이스포츠에 페피와 함께 입단했으나 스페인 리그에서도 통하지 않는 기량으로 장렬하게 침몰했다고 한다. 사실 유럽의 다른 던지기 달인들인 울라이트와 피노이의 경우 판단력이 F급이라서 그렇지 손가락은 좋은 편인데 이즈를 잡지 못한 아드리는 손가락이 좋다는 느낌도 전혀 주지 못하는 , 그러니까 김몬테의 생각처럼 이즈 못잡으면 무장점인 원딜러다.
여담으로 C9의 메테오스와 닮았다. 근데 머리 자르니까 안닮았다. 메테오스가 이즈리얼을 닮았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드리는 그나마 이즈리얼을 잘한다. 이즈리얼 장인이라 그런지 비전이동 급의 이동기가 없는 모든 원딜로 던진다는게 문제지(...) 시즌 6에 이즈리얼이 대세원딜러지만 이번시즌 자이언츠는 아드리가 이즈리얼을 하면 초반에 팀이 망해서 지고 아드리가 이즈리얼을 안하면 아드리가 던져서 지기 때문에 아드리는 계륵이다.
2.3.1.6. Fr3deric (Federico Lizondoà)
팀 내 정글 담당.
스프링때만해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못했으나, 서머시즌에서는 이블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프나틱과의 겅기에서 정글 다데가스(...)를 선보였는데 앞으로 공략당할지도?
그리고 그 예상대로 멸망했다. 울라이트에 이어 유럽 쓰로잉 넘버 2 원딜이라는 아드리와 함께 미드서폿에게 끊임없는 고통을 주며 팀을 6위까지 끌어내렸다. 다만 엘레멘츠와 갬빗이 너무 못한 덕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이 함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얄짤없이 시즌 후에 짤렸다.
2.3.1.7. Rydle (Fernando Soria)
전 서폿. 오셀롯의 Gamers2 소속의 서포터였으나 승격강등전서 원딜과 함께 신나게 던져서 탈락의 원흉이 되었고 현 H2k의 Kasing으로 교체되었다. 그런데 라이들의 자이언츠는 추가선발전을 뚫었고 카싱과 제이와우[25] 가 있던 G2는 추가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물론 그렇게 올라온 LCS에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교체되었다.
현재 터키의 Dark Passage[26] 로 이적했다고 한다.
2.3.1.8. Joo(주, João Pereira, 주앙 페레이라)
[image]
스페인리그 Giants OTB 출신의 포르투갈인 서브 서포터. 정보가 있을 리가(2).
2.3.1.9. Targamas(타르가마스, Raphaël Crabbé, 라파엘 크라비)
[image]
'''바위게 원딜때문에 빛을 못 본 한타형 이니시에이터 유망주 서포터'''
GamersOrigin이라는 지역리그 팀에서만 잠깐 활동한 벨기에인 2000년생인 신인 서포터. 정보가 있을 리가(3).
경기력 자체는 아주 탁월하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좋은 편이다. 탐켄치로 바위게도 잘 먹어주고 브라움으로 방패도 잘 들고 이니시형 서포터도 나쁘지는 않다. 밴더, 힐리생처럼 바위게의 라인전 약점을 가려줄 능력이 있으면서 챔프폭과 시야장악까지 준수한 레벨인 것을 보면 알지만 전방위적으로 기본기가 탄탄해서 Best.gg 수치가 꽤 높다.
3주 2일차에 리크릿과 맥스가 떠오르는 브랜드 서폿을 꺼내들었지만, 초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유통기한 와서 망했다. 그러나 브랜드를 버리고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VIT 3인방 및 루인과 함께 진지하게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8.4패치 이후 스틸백의 심각한 라인전 약세를 메워주지 못하면서 신인왕 후보군에서는 좀 멀어졌다.
스프링 스플릿 이후 팀을 나왔다. 이후 2019 스프링 시즌에는 영국리그의 프나틱 라이징에 시즌 중 합류해 팀의 우승을 이끌며 날아올랐으나, SK 2팀인 SK Gaming Prime 상대로 시카리와 엑스매티의 부진으로 무너졌다. 이후 학업을 위해 다시 롤씬을 떠난다고 한다.
2.3.1.10. NighT(나이트, 나건우)[27]
[image]
항목 참조.
2.3.1.11. Betsy(벳시, Felix Edling, 펠릭스 에들링)
[image]
'''프로겐 이후 유럽에서 손꼽히는 영고라인, 결국 영고라인 기량 퇴화의 길?'''
'''키키스와 더불어 EU 저평가의 아이콘'''[28]
갬빗 시절 니큐의 땜빵으로 들어왔다가 단 4경기만에 주전을 먹어버린 미드라이너.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났지만 스웨덴에서 성장했다고 한다. 제드를 장인급으로 잘 다루며 아리 또한 능숙하게 다룬다. 니큐와 달리 암살자를 잘 다루는 모습 때문에 갬빗의 전 미드인 알렉스 이치를 떠올리는 팬들도 많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갬빗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라인전에서 CS를 약간씩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챔프폭이 어느 정도인지도 감이 잘 잡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면에서 얼마나 약점을 내보이지 않는지에 따라 갬빗의 IEM 성적과 LCS 최종성적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언급된 부분에서 전부 약점을 드러내며 상승세가 한 풀 꺾이는 데 일조했으나, 어쨌든 팀의 정규시즌 성적은 4위를 지켰다.
참고로 솔랭에서 날아다니던 벳시가 MYM의 영입 제안을 받았을 때 포기븐이 평소 친분이 있던 벳시에게 LCS 하위 팀으로는 가지 말라고 충고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서머 시즌에는 포기븐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이상하게 김몬테가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플레이어이나, 아직은 솔랭전사 티를 완벽히 벗지 못한 듯. 공격적인 챔프 위주로 픽을 하며 아닌 챔프로는 여러 모로 솔랭전사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팀의 오더가 혼란스러운지 의아하게 잘리는 모습도 많은 편. 다만 메카닉은 우수하고 솔랭 퍼포먼스가 화려해서 좋은 유망주라는 평가는 유효해 보인다.
그래도 2, 3주차에는 정적인 챔프도 잘 다루는 편. 솔킬을 내거나 라인전을 이기는 등 몬펠레의 저주를 비껴가는 느낌이다. 카보차드와 포기븐이라는 팀의 양 날개가 워낙 공격적이라 벳시가 수비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점점 나아지는 중이다.
팀이 망한 상황에서 팀의 원투펀치인 카보차드와 포기븐은 개인 기량으로는 까방권이 있는 수준이고, 프록스 역시 새 코치 영입 이후에는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벳시와 에드워드가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에드워드를 심정적으로 지지하는 갬빗의 올드팬들 때문에 마치 한국의 스페이스-매라/샤이와 비슷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상태. 심지어 "CW의 소렌 말고는 벳시보다 못하는 미드가 없다. 10팀 미드 중 9위다" 라는 혹평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역으로 "벳시만큼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드도 없다[29] , 그런 상황에서 무난히 1인분 하는 능력도 뛰어나고 좀 더 투자해주면 대박을 칠 미드다" 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그런데 그 에드워드 및 일부 코칭 스탭과 세트 메뉴로 로캣으로 옮겨왔다. 현재는 로캣의 영고라인(...) 최근 가장 핫한 신인인 퍽스에게 솔킬을 따는 등 카보차드-프록스 조합의 따까리(...) 역할에서 해방되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으나 팀이 패망하고 있다. 주로 에어왝스나 프레디와 함께 게임 메이킹을 해나가다 보면 봇이 망하거나 한타를 대패해서 고통받는 것이 패턴. 그래도 워낙 개인 폼은 물이 올라있어서 EU 미드풀의 두터움을 증명하는 사례 중 하나다.
그런데 팀이 1승 8패다(...) 아는 사람은 아는 프로겐 이후 최강의 EU 영고라인이라는 평가. 어떤 챔프를 잡아도 라인전 반반 이상을 가고 뛰어난 로밍과 스킬샷으로 팀을 캐리하는데, 정글러를 제외한 팀원 전원이 다들 버스를 전복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강등권. 뭐 오히려 깨끗하게 강등되면 현재 류의 비자 문제가 터졌고 셀피는 나름 잘하지만 좀 아쉬운 H2k가 벳시를 픽업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정규시즌 종료 후 미드 올스타 투표에서 1위 퍽스, 2위 누크덕은 모두가 예상했지만 3위에 폭스가 선정되었는데, 폭스를 말 그대로 털어버렸던 벳시 입장에서는 피꺼솟할 결과다. 류와 셀피와 POE와 엑스페케는 풀시즌을 뛴 게 아니고 POE는 다소 부진했으며, 페비벤과 벳시는 폭스보다 팀 순위가 아래였기에 그나마 납득하려 해볼 수 있기는 한데(...) 팀 성적 빼고 퍼포먼스만 따지면 3순위는 사실 페비벤보다도 벳시에게 더 어울린다는 의견도 꽤 있다.
서머시즌 2주차까지 에이스놀이 그 자체를 보여주며 영고라인에서 벗어나 포텐이 터지나 싶었으나, 3주차에는 에어왝스와 함께 망해버리며 스틸백이 이 팀의 에이스가 아니냐 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했다.
그러나 저조한 정규시즌 폼을 뒤로하고 승강전에서는 밀레니엄의 프리티와 샬케의 폭스를 압살한 것은 물론, 한타마다 판을 뒤엎는 슈퍼플레이를 여러 번 보여주며 자신이 팀의 에이스라는 것을 증명, 잔류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시즌 7에는 팀이 더 망하면서 본인도 초반에조차 힘을 쓰지 못하고 망한다. 자신이 솔킬 내본 퍽스에게 르블랑을 2연속으로 풀어주고 자멸하는 모습은 보기 비참할 정도. 그나마 프나틱의 캡스를 상대로 캐리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부진을 떨쳐냈으나, 3세트에 와디드의 트롤과 함께 다시 터졌다.
하지만 팀이 살아나자 나이트와의 고통 더비에서 승리하거나, 요즘 잘 나가던 미스핏츠의 POE를 상대로 캐리하는 등 재능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누크덕이 재능을 완전히 잃었다는 평가에 비하면 확실히 벳시는 대단하다.
그러나 서머시즌에는 블랑과 파워오브이블에게 대패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EU 탑티어 미드들에 비해 약한 라인전 그리고 괴팍한 챔프폭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르블랑으로 6/0/5를 기록하고 지는 등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2017 서머 벳시에 대한 비판은 한타는 잘하는데 라인전이 너무 약해졌고 오프메타픽을 포함해 후반캐리형 챔프나 라인전 치열한 손싸움을 피하는 로밍챔프 위주로 가져간다는 것인데, 프라이드스토커와 팍시의 비정상적 게임 초반 부진으로 본인이 라인전 강캐를 뽑아도 스노우볼을 굴릴 수 없는 것이 아닌지 고민해볼 만하다. 비슷하게 미드블라디를 선호하고 라인전 페이즈에 맛이 간 엑사일은 상체가 극강인데 본인이 개그해서 역으로 다 터지다가 버스타는 측면이 강하다면 벳시는 찍어누르려고 했다가는 일방적인 상대 탑정글의 초반 공세에 시달리게 된다. 물론 솔킬허용쯤 되면 벳시 폼도 고통받다가 어느 정도 떨어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리고 자이언츠에 들어왔는데, 약화된 라인전을 극복하지 못하면 지난 시즌 팍시와 프라이드스토커에 쓸려갔듯이 이번에 수위아저씨와 띠요오코(...)에게 쓸려가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수위아저씨는 여전히 Janitor지만 옆의 서포터가 생각보다 괜찮은데다 조코가 각성하면서, 벳시도 루인과 조코 덕에 탄력을 받아 부활하기 시작하였다.
루인이 틀어막히며 샬케전에 완패한 시점, 바로 다음 경기인 4주 1일차 Misfits전에서 상대 미드라이너 센컥스를 압도하고 루인 대신 캐리를 해내면서 이제 유럽팬들도 모두 벳시의 부활을 인정하고 있다. 퍽즈, 캡스와 같은 압도적 메카닉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인전도 충분히 강력하고, 무엇보다 엄청난 한타센스와 캐리력을 보여주던 2016 스프링 시즌의 그 모습을 거의 회복하였다.
다만 라인전에서의 과거보다 수비적인 면모나 바위게로 인한 과도한 한타부담 때문에 종합적인 퍼포먼스는 캡스-블랑-퍽즈-지주케 라인보다는 약간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저평가받던 2017 시즌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
그러나 서머 시점에서는 LCS 하위권 미드라이너라고 볼 수 있다. 벳시 밑인줄 알았던 니스퀴는 스프링 포스트시즌을 기점으로 제대로 각성해서 서머 마지막 날은 벳시 면전에서 하드캐리를 하는 경지까지 갔고, 누크덕과 엑사일의 평균 퍼포먼스도 벳시 위로 올라갔다. 분명 한타에서 가끔씩 보여주는 특별한 센스는 벳시가 한때 유럽에서 손꼽히는 영고라인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만, 라인전을 상성대로 이겨주는 모습도 찾기 어렵고 슈퍼플레이로 득점을 벌어오는 모습도 희귀해졌다. 너무 오랜 고통 끝에 벳시라는 미드의 전반적인 기본기 스펙이 많이 내려갔다고 밖에는...
단적으로 수치로 뒷받침하자면 pp지수가 있다. 조합의 극단화와 함께 안 그래도 없던 공신력을 더 말아먹은 pp지수지만, 벳시의 pp지수는 아주 좁은 육각형을 그리고 있다. 최소한 벳시 밑의 셀피는 CS는 흡입했는데 출전시 승률이 7%라 나머지 요소가 다 바닥인거다. 수치 외적인 관점으로 접근해봐도 전반기 전승팀 후반기에 불살라서 말아먹고 있는 센컥스 말고는 벳시 입장에서 자신 위에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미드가 없는(......) 상황이라서 하부리그부터 올라올 유망주들로부터 자리 지키기 쉽지 않을 것 같다. 포텐 뻥뻥 터지던 16시즌 로캣 1기 시절에 자신을 제대로 뒷받침해줄 팀으로 잘 옮겼다면 지금과 폼이나 커리어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는 점에서, 정말 아쉬운 선수.
2.3.2. Vodafone Giants
2.3.2.1. Deadly(데들리, Matthew Smith, 매튜 스미스)
99년생 영국인 원딜러. 메카닉이 애매한 유럽 하부리그의 전형적인 포지셔닝형 원딜러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본인의 주도적인 경기력이 썩 좋지는 않은 편이나, EM 서머 4강에서는 프나틱 라이징의 엑스매티와 영국인 매튜 더비에서 승리하였다... 뭣도 안되어 모든 것을 매지펠릭스에 묻어가는 엑스매티와 달리 한타 카이사 궁각 등은 그냥저냥 봐줄만한 정도.
그러나 결승에서 그의 상대는 현 2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는 BIG의 Carzzy였고 1, 3세트 카르지의 카이사 하드캐리, 4세트 가렌유미 하드캐리로 아주 탈탈탈탈 털리며 안드로메다로 갔다. 특히 베인을 픽한 1세트 데들리의 베인은 마치 데프트의 카이사에 하드캐리를 허용하던 2019 롤드컵 선발전 4세트 뉴클리어의 베인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카이사 엔딩을 막으려 맞딜 카운터인 베인을 픽했으나 카이사 엔딩조차 막지 못한 것이다. 그나마 뉴클리어는 팀원 4명이 다 상대에게 대등 혹은 우위를 점했지만, 디안토니오는 스페인의 너구리는 커녕 렛미조차 되지 못했으니...
2019년 12월 2일 트위터를 통해 Vodafone Giants를 떠났음을 밝혔다.
2.3.2.2. SirNukesAlot(설뉴크스어랏, Risto Luuri, 리스토 루우리)
[image]
'''과연 윅드와 Nerv의 4호이자 마지막 유산이 될지 궁금한 서포터'''[30]
유럽 솔랭에서 1위를 찍은 에스토니아 국적의 서포터. 솔랭 경력으로 인해 기대를 받았는데 하필 첫 팀이 CW여서 일부러 거기 들어갔다가 딴 데 가서 터지려고 하는 거냐(...)는 드립이 있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승격 못할것 같으니 그게 사실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정규시즌 4위에 불과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1위인 밀레니엄이 조코의 설레발 트래쉬토크와 함께 대박으로 침몰하면서 결승에 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먼저 2세트를 따고도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 전원의 하이퍼 쓰로잉으로 역스윕을 당하면서, 승강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전의 단두대 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미드라이너인 소렌이 결장하는 엄청난 악재로 인해 급히 대체자로 Caedrel을 투입했고[31] 승강전에서는 캐드렐이 다전제 내내 말아먹다가 5세트에 뽀삐 원챔 윅드가 챔프폭이 뽀록나서 게임을 던져버리면서 탈락하였다.
그 다음 시즌은 쉬었는데 CW의 후신인 Nerv가 윅드와 Memento와 개노답들 로스터를 짜서 멸망한 덕분에 도중에 급히 99년생의 신인들인 Caps, Upset과 함께 영입되었다. 갓브로-나르데우스-위윌페일러 트리오가 3패 찍어놓은 팀을 데리고 4주차부터 지주케가 사라진 Team Forge와 준우승팀이 되는 Millenium을 상대로 무승부를 수확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에 영건들의 삽질과 윅드의 더한 삽질로 그 유명한 입실론 이스포츠에게 0:2로 패하면서 탈꼴찌는 실패하였다.
대체적으로 솔로랭크 1위라면 시야장악이나 원딜 보호 등은 애매해도 강력한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기대하는데, 변수 창출이 가능한 챔피언을 픽해본 적이 별로 없다. 브라움, 알리스타, 서폿 트런들을 축으로 잔나, 나미까지 지켜줘도 답 안나오는 원딜들[32] 을 열심히 지키는 챔프만 했었다. 바드 0승 2패고 그나마 한스사마-마스터워크 상대로 모르가나 2승이 있는 정도에 자이라도 1승이 있지만 해당 경기는 캡스-메멘토-업셋 트로이카가 캐리하다 던지다 정신없이 들었다 놨다 하다가 캡스의 아우솔 펜타킬로 끝난 경기라 자이라의 존재감은 전무했다. 그러나 라인전은 확실히 좋은 편이기에 은근히 정글 다음으로는 서폿 기근인 유럽에서 녹시악 꼴만 나지 않으면 긁어볼만한 서포터이다. 2018 EU Masters를 시청했다면 이미 전년도 EU CS에서 좋지 않은 마무리를 했던 SPG의 Quixeth 정도 말고는 1부리그에서 긁어볼 개인기량 최소치가 만족되는 서포터들조차 찾아보기 어려웠음을 알 것이다.
이후 진짜로 1년간 프로를 쉬면서 잠잠하다가 2018 스프링에 독일리그의 ALTERNATE aTTaX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팀은 듣보잡 - 터키에서 한때 날렸다 망하고 돌아온 미드[33] 조합이라 지역리그에서도 폭망하고 해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타르가마스가 나간 뒤 자이언츠 게이밍의 새 서포터로 영입되었다.
여담으로 키가 2m 4cm라고 한다. 솔랭을 잘하고 거구면 녹시악...같은 저주는 걸지 말도록 하자.
[34]
2018년 9월 Giants Gaming을 떠났다. 이후 2019년 1월 21일 BIG#s-3에 입단했다.
2019년 5월 1일 BIG#s-3를 떠났다. 이후 5월 29일 SK Gaming Prime에 입단했다.
2019년 10월 1일 SK Gaming Prime을 떠났다. 이후 10월 17일 Vodafone Giants에 돌아왔다.
2019년 12월 4일 Vodafone Giants를 떠났다. 이후 12월 13일 FC Schalke 04 Evolution에 입단했다. #
2.3.2.3. Razork(레이조크, Iván Martín Díaz, 이반 마르틴)
LVP에 드문 스페인인 정글러.
그간 LVP에서 활약이 미진했거나 커리어가 좋아도 가자미형에 불과했던 다른 스페인 국적 선수 등과 달리 미리차와 함꼐 팀의 에이스 라인이다. 엑셀의 택서, 로그 이스포츠 클럽의 비헤이브, 프나틱 라이징의 은지 등 수많은 정글러들을 상대로 정글 차이가 뭔지 보여줬다. 결승에서 맞붙게 될 BIG의 Don Arts에 비해서도 이거다 할 느낌이 확 오는 경기력은 덜하나, 엘리스와 리 신을 잘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사실상 mouz의 Shadow가 기대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4강에서 탈락한 시점, EM에서 가장 잘하는 정석 정글러이자 최고의 엘리스, 리 신 플레이어라 봐도 과언까진 아니다.
실제 결승에서도 1~3세트 내내 Don Arts를 탈탈 털고 3세트는 돈아츠가 딸피 르블랑의 진입에 바론을 스틸당하는 진기명기를 보여줄 동안 인섹킥으로 게임을 따라잡는 등 활약이 돋보였다. 하지만 날개라인 기량차이로 게임이 계속 뒤집히면서 멘탈이 깨진 4세트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19년 12월 7일 Vodafone Giant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2.3.2.4. denyk(데닉, Petr Haramach, 페트르 하라마치)
엄청나게 오랜 세월 하부리그를 전전한 체코인 95년생 노장(...) 서포터. 많은 나이와 저니맨 경력에 비해서는 상당히 준수한 개인기량을 가지고 있다.
특히 LEC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98년생 신예 서포터 미스틱과의 주전 경쟁을 승리한 것만 봐도 이 선수를 팔코나 히바 급으로만 깎아내리기는 아쉬움이 있다. 미스틱이 준수한 오더능력과 탁월한 개인기량을 가지고 있다면, 이 선수는 그럭저럭 준수한 개인기량과[35] 탁월한 오더능력을 가지고 있다 평가할 수 있다. 실제로 봇 파트너의 애매함에 쓸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팀의 에이스인 미드정글을 잘 보좌하는 편이다.
2019년 12월 7일 Vodafone Giant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2.3.2.5. Milica(미리차[36] , Aljoša Kovandžić, 알료샤 코반쥐치)
'''KlikTech와 Vodafone Giants의 에이스'''
팀의 미드라이너로 역시 세르비아 인이다. 클릭테크가 발칸 반도 팀이라서 이름 읽기가 무척 어렵지만 그 멤버들 중에서도 본명과 닉네임 모두 발음 난이도가 나이트메어 수준이다. 프로겐이 복귀한 가운데 라센, 매지펠릭스, 네메시스, 스칼렛 등 상당한 유망주들의 격돌이 예상되는 EU Masters지만 참가하는 미드라이너들 중에 독보적인 도박성과 사행성을 보여주는 미드라이너이다. 누가 옆나라 아니랄까봐 데뷔시즌의 퍽즈를 보는 듯한 외줄타기가 예선 레벨에서 쉬지 않고 뻥뻥 터져댔다.
본선에서도 사이온으로 프로겐을 솔킬내는 등 날아다니고 있다. 탈리야와 사이온을 아주 잘하고 사이온 패시브를 쓸 줄 모른다는 개드립이 터진다는 것이 2018년 스프링 시즌 한국 최고의 미드라이너인 모 선수를 닮았다.
마스터스 캐스터와 해설진들이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이 선수의 아이디를 정확하게 발음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밀리카, 미리카 등 지주케쯤은 가볍게 능가하는 밈이 될 기세. 실제 세르비아-크로아티아 어에서 ca의 음은 짜, 쨔 에 가까운 모양이다.
부르사스포르 시절에도 스테판과 더불어 팀의 더블 에이스로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팀의 나쁜 전력으로 인한 영고라인급 처지와 본인의 투박함이 나쁜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모자란 경기력을 보여준 적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갱맘을 상대로는 손으로 상당히 찍어누르지만 자신과는 달리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프로즌을 상대로는 힘을 별로 못 썼다.
그러나 블랑을 상대하며 각성한 셀피처럼 미리차도 보다폰 자이언츠에서는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9 서머에 정규시즌 MVP 획득횟수 1위로 스페인 최고 미드에 등극하였다.
1년 반만에 돌아온 유러피안 마스터즈에서도 클릭테크 시절의 위엄 그 이상을 보여주며 팀을 그때 못 갔던 4강과 결승까지 끌어올렸다. LEC에서도 충분히 먹힐 미드라이너 셀피를 상대로 대등하게 활약하고 유럽 만년 유망주 매지펠릭스에게 우위를 점하는 미리차의 모습은 왜 이 미드라이너가 LEC 러브콜이 없는지 신기할 정도.
결승에서도 Zazee가 1인분도 못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미드는 준우승팀 미드가 더 잘했다고 할만큼 카르지와 머리채 캐리대결을 벌였다. 그러다가 결국 미리차의 르블랑이 하드캐리하던 3세트에, 그 르블랑에 암살당하고 카이사 궁극기 역주행까지 보여주던 카르지가 역으로 르블랑을 WR콤보로 2번 암살해버리면서 시리즈의 균형추가 무너졌다. 르블랑으로 열심히 원맨쇼하고 1인 바론스틸까지 해낸 미리차도 대단하지만, 2개 세트 전부 초반에 말린 카이사로 후반에 게임을 뒤집어버린 카르지가 더 대단해서 어쩔 수 없었던 다전제.
그러나 미리차의 기량은 한두 번의 뇌절로 폄하하기에는 과도기였던 TCL 시절보다 훨씬 더 성장했다는 것이 중론으로, 샬케나 엑셀과 같이 미드가 못하는 LEC 팀 입장에서 성장이 너무 정체되고 있는 매지펠릭스 대신에 최우선적으로 고려해볼 후보이다.
2019년 12월 8일 Vodafone Giants를 떠나 Team Vitality로 이적했다. #
2.3.2.6. Pretty(프리티, Prodromos Kevezitidis, 프로드로모스 케베지티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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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미드라이너. 신생 밀레니엄의 유일한 잔류멤버이자 포기븐과 더불어 EU씬에 유이한 그리스인 프로게이머이다. 실력은 CozQ와 더불어 2부리그 수문장 수준을 맡고 있는데 그쪽과 반대로 다재다능하지만 메카닉이 좀 약하다. 둘의 맞대결은 카시오페아 넘겨주면 프리티가 압사당하고 카시 밴하면 반반가다 프리티가 더 잘한 적이 많다.
밀레니엄을 나가서는 포기븐과 더불어 순수 그리스 팀인 Different Dimension을 만들었는데 또 챌린저 시리즈 EUNE 오픈예선에는 포기븐과 더불어 불참했다 카더라.
3. 카운터 스트라이크
2017년 4월 17일 스페인국적의 팀인 Team eu4ia팀을 영입했다.
3.1. 멤버
- Jonathan "MusambaN1" Torrent
- Rubén "TorPe" Jesús Gómez Rodríguez
- Raúl "DeaTh" Jordán Nieto
- Javier "Vasili" Huélamo Gracia
- Iván "NaOw" González
- Ovidio "OvaX" Gómez (코치)
4. 레인보우 식스 시즈
Giants Gaming/레인보우 식스 시즈 문서 참조.
5. 발로란트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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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 Spotlight 링크
[1] 예전 아이디 '달이 지는 밤'[2] 발음이 매우 특이해서 레딧에서 이슈가 되었다. 사실 정말 애매한데 세르비아 인들이 가르쳐준 발음은 미릿차에 가장 가깝고 영문 해설진의 발음은 밀리차에 좀 더 가깝다.[3] Lemondogs에 인수됨[4] 하지만 스프링에도 초반 2주는 반타작을 하며 잘 넘겼으나 그 이후로 약점이 후벼파여 그 유명한 10/0/8 프로겐 경기 이전까지 장기간 연패를 했고 강등권이 된 것이다.[5] 사실 이건 미드인 페피네로가 원딜 포지션으로 레클레스와 솔로큐 등에서 자주 붙어봤고 개인적인 라이벌 의식도 있어서 LCS에서도 한 번 붙어보고 싶어서 그런 듯 하다.[6] AD이즈와 달리 멀리서 궁 한방에 렉사이를 제외한 챔프 체력이 60%가량 빠졌다. 졌지만 레클레스를 제치고 딜량 1위. 덤으로 팀 전체 딜량이 약 60%를 차지했다.[7] 애초에 크레포가 울라이트 드립으로 큰웃음을 줬던 자이언츠 vs 로캣 경기에서 그 하드쓰로잉을 직접 저지른 장본인이 바로 아드리다.[8] 이날 해설진에 의하면 전 경기 승자인터뷰에서 얀코스가 UoL의 루디에 대해서 LCS 레벨이 아니라고 트래쉬 토킹을 했다는데, 탑라이너들의 아톰에 대한 생각도 그럴까 라고 찰진 디스를 했다.[9] 엄밀히 말하면 다데처럼 명중을 못시킨게 문제는 아니었다. 중요한 코그모 보호 스킬을 역이니시를 위해 써야 하는데 엉뚱한 타이밍에 써버려서 현지 해설진이 혀를 끌끌 찼다. 어떻게 보면 롤드컵에서 키드쇼의 핵심이었던 키드의 징크스 선궁과도 유사한 부분. 혹은 산토린의 어서옵쇼 술통폭발과 비슷할지도 모른다.[10] 사실 스미시제이도 운영이 안되던 IEM 쾰른에서는 상대 탑이 잘했다지만 탈탈 털렸었고 유럽 2부에서 비슷한 급의 플레이어였던 스플라이스의 원더웨어 같은 경우 무서울 정도로 유럽 LCS에서 폭망중이다.[11] 2016 EUCS Spring Playoffs에서 Team Huma에게 2:3으로 졌던 바로 그 팀이다.[12] 레딧에서도 대체적인 반응이 손스타는 대체 왜 남긴거냐. 근데 저 한국인 미드는 잘하는데? 정도.[13] 예를 들자면 Misfits의 알파리와 한스 사마는 2부리그를 씹어드셨고 UoL의 Xerxe는 터키리그를 완전히 지배했고 Fnatic의 Caps는 터키 최고 미드라이너를 도장깨기했다. 반면 플래쉬는 북미 2부리그 4위 턱걸이고 업셋은 Caps와 더불어 윅드에 고통받으며 유럽 2부 꼴찌한 경력이 전부.[14] 레딧에 의하면 This '''fucked''' Giants even more...[15] 다만 팀을 나간건 아니라고 한다.[16] 레딧에 RB의 무진 이야기가 살짝 돌고 있는데 영입이 가능하다면 이상적이다.[17] 당장 자기 팀에서 비활성화 상태인 나이트, 유럽인으로는 프로겐, 벳시, 매지펠릭스, 라센 등등...[18] 그런데 다음날 두 사람의 팀들이 EU 양강 G2 프나틱을 때려잡았다.[19] 물론 2016 스프링에도 기적의 MVP 후보 자리를 따낸 스틸백답게 Best.gg 포인트 세탁은 신급이다.[20] 위즈덤은 특유의 약한 멘탈과 기복이 분명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메카닉과 성장력이 모두 뛰어난 정글러라 유럽 수준에서 쉽게 대체가능한 정글러까지는 아니다.[21] 그런데 독일은 옐로핏, 캔디판다, 니프 등이 은퇴한 뒤 의외로 LCS에 뛰어난 현역 선수가 별로 없다. 길리어스와 파워오브이블을 제외하면 어메이징, SmittyJ(...), 녹시악(.......) 독일이 LCS가 열리는 나라라는 것과 위에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모마, 시티즌 웨인, 덱스터 등 쓸만한 선수들을 꽤 배출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히 의외.[22] 특히 페이커나 어메이징만큼은 아니지만 위험한 자리에서 귀환을 하다 끊기거나 스스로 뒤늦게 빼려다 끊기는 경우가 목격된다. [23] 페피네로는 암살자와 미드 AD원딜이 아니면 거의 WTF급의 경기력을 보여줬었다. 페비벤이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시즌 5부터 유럽 미드라인에 이러한 스타일리스트들의 설 자리는 점점 사라져갔다.[24] 하지만 몬테는 아드리의 메카닉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다. [25] 전 MYM, 현 Elements 탑솔러.[26] 시즌 4 롤드컵에서 그 엄청난 노안의 이전 해에 나이제한이 걸려 뛰지 못했던 원딜러(...)가 있던 터키 와일드카드 팀 맞다. [27] 예전 아이디 '달이 지는 밤'[28] 키키스는 프나틱과 유럽 양대 인기팀인 UoL 팬덤과 완전히 척을 져서 문제라면, 벳시는 갬빗암흑기를 제외하면 약팀인 로캣에서 늘 고통만 받아서 실력보다 저평가받는다. [29] 카보차드와 포기븐이 모두 극 공격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플레이어라 프록스가 미드를 거의 못 봐준다는 논리.[30] 1호기 캡스, 2호기 업셋, 3호기 메멘토로 LCS 팀들 순위는 제각각이지만 다들 1부 소속팀에서 에이스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선수들이다. 터키 외주상품(...)으로 롤드컵 펜타킬 경력자 패든도 있다. [31] 다만 캐드렐은 포스트시즌 다전제부터 쭉 출전했다. 즉 갓브로에게 역스윕때 탈탈 털린건 소렌이 아니고 캐드렐이었다...[32] 피노이야 뭐 두말할 필요 없이 유럽의 네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설이고, 업셋은 당시에 포지셔닝이 영 좋지 않았다. 업셋이 한타 캐리력을 개안한 것은 2017 스프링 중반부터 시작해서 원딜 캐리 메타였던 2017 서머.[33] 베식타스 소속으로 페이커를 솔킬낼 뻔했지만 못했던 노르웨이인 Energy 맞다.[34] 해당 팀원들과 소속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다...[35] 물론 이 기량만 더 나았으면 LEC에 픽업이 되었겠으나 히바와 비슷하거나 조금만 나은 정도(?)로 애매한 것 같다.[36] 발음이 매우 특이해서 레딧에서 이슈가 되었다. 사실 정말 애매한데 세르비아 인들이 가르쳐준 발음은 미릿차에 가장 가깝고 영문 해설진의 발음은 밀리차에 좀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