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ming Tiger
1. 개요
바밍타이거는 리더이자 디렉터인 산얀(San Yawn)과 래퍼 오메가 사피엔(Omega Sapien), DJ 어비스(Abyss), 필르머 잔퀴(jan’qui)[4]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소금(sogumm)과 원진(wnjn), 비트메이커 언싱커블(Unsinkable), 래퍼 머드(Mudd the student), Henson 총 아홉 명으로 구성된 크루이다.'''Joyful Delivery'''[1]
'''Smells like Balming Tiger'''[2]
'''Alternative K-Pop Group'''[3]
초기 멤버였던 프로듀서 노아이덴티티(No Identity)와 유병언(Byung Un)은 개인사정으로 탈퇴하였다.
바밍타이거의 싱글 Armadillo에[5] 88rising 공식 유튜브 채널이 직접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6]
그리고 2020년 10월 21일 88rising 공식 채널에 Armadillo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7]
2. 활동
2018년 1월 24일 첫번째 믹스테입 Balming Tiger vol.1: 虎媄304 가 발매되었다. 믹스테입의 제목 호미는 이들이 늘 모여 음악을 하던 작업실인 홍대의 호미화방 건물을 의미하며, Homie(친구) 의 뜻도 담고 있다. 이 믹스테입에는 앨범 전체를 구매해야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 2개가 수록되어 있다. 메인 보컬리스트 병언 외에, 김심야(Kim Ximya)와 수카리(SUKKARY)[8] 가 참여하였다. 소량으로 제작된 이 앨범은 빠르게 품절됐으며 현재 온라인 음원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메인 퍼포머였던 병언은 Keith Ape의 잊지마 커버 영상을 통해 유튜브에서 유명해졌고 이후 자신의 집에서 기타 하나와 여러가지 곡들을 노래해 업로드해왔다. 친근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의외의 목소리와 묵직한 톤 그리고 실력에 놀라게 되는 반전이 큰 매력이다.[9] 허나 안타깝게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하이라인과 계약을 맺으며 2018년 12월 크루를 탈퇴했으며 앞으로는 오메가 사피엔이 병언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병언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발라드와 케이팝 등의 다른 장르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기도 하고 나이가 서른임에도 불구, 엄마 집에서 살고 있다며 대형 소속사와의 계약으로 돈도 벌고 싶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2018년 6월 27일 딩고 프리스타일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싱글 「I'M SICK」 이 발매되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인플루언서들의 관심,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각종 기행들을 풍자하는 듯한 영상을 보여주어 파격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10] 해당 영상에 나오는 기믹은 누가봐도 철구. qutiepie, Korean joji라는 전 스트리머 이름이 가사로 나온다. 이후 딩고 채널을 통해 소개 영상, 인터뷰, 라이브 영상 등 계속 영상이 공개되었다.
2018년 7월 13일 크러쉬의 wonderlost 앨범의 5번 트랙인 RYO에 CIFIKA와 함께 병언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2018년 7월 30일 첫번째 믹스테입 『Balming Tiger vol.1: 虎媄304』의 선공개곡이였던 ONCEAGAIN[11] 의 리믹스가 공개되었는데 우원재[12] , 넉살, 버벌진트의 어마어마한 피쳐링진이 참여했다.
2018년 8월 3일에 업로드된 인디고 뮤직의 FLEX 0분 58초 FLEX 2분 0초 [13] 에서 잠깐 얼굴을 비춘다. 일반인처럼 지나가서 병언과 산얀이 등장한걸 대부분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 킬링 포인트.
2018년 10월 29일 GQ X 반스 X 바밍타이거(Balming Tiger)의 'ICY' 음원 및 영상이 GQ 채널에 공개되었다. # 영상 길이가 짧고 공식 음원으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바밍타이거의 색깔이 잘 드러난다.
2019년 2월 8일 첫번째 믹스테입의 1주년 기념으로 虎媄:304의 LP 버전이 발매되었다. 보너스 트랙으로 ONCEAGAIN Remix가 포함되어 있다.
이후 오메가 사피엔과 sogumm을 중심으로 해외 투어와 국내 페스티벌, 음반 활동을 하고 있다. [14] 바밍타이거는 앞으로 멤버들의 앨범과 여러 컨텐츠를 제작하며 레이블과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Armadillo'로 2020 한국힙합어워즈(KHA)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3. 디스코그래피
ALBUM
- Balming Tiger vol.1: '虎媄304' (2018)(Mixtape)
- Sogumm - Sobrightttttttt (2019)
- Omega Sapien - Garlic (2020)
SINGLE
- Balming Tiger - ONCEAGAIN (feat. Kim Ximya)[15] (2018)
- Balming Tiger - I'M SICK (2018)
- ONCEAGAIN REMIX (FEAT. Woo Won Jae, Nucksal & Verbal Jint) (2019)
- Omega Sapien - Rich & Clear (2018)
- Balming Tiger - Armadillo (feat. Omega Sapien, Byung Un) (2019)
- MURA$AKI - G H O S T S T A R (2019)
- Omega Sapien - POP THE TAG (2019)
- Balming Tiger - Kolo Kolo (Feat. Omega Sapien, wnjn)(Prod. Unsinkable) (2020)
- Omega Sapien - Serenade for Mrs.Jeon (2020) [16]
- Omega Sapien - Ah! Ego (2020) [17]
- Balming Tiger - JUST FUN! / LOOP? (2021)
4. 여담
- 초기 구성원들은 대부분 밀릭과 노아이덴티티의 소개로 만나 크루를 구성한 것이라고 한다.
[1] 바밍타이거의 캐치프레이즈이자 정규 파티 시리즈의 이름, 한국의 배달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2] 바밍타이거의 시그니처 사운드[3] 바밍타이거가 자신들의 장르를 소개할 때 쓰는 장르[4] Keith Ape의 노래 잊지마의 뮤직비디오 감독이다[5] 오메가 사피엔, 유병언이 참여했다.[6] we fucking love this라고 달며 극찬을 했다.[7] 원래 88라이징은 추천하거나 신청받은 동양계 아티스트의 뮤비를 자주 업로드 한다.[8] 병언의 친동생이다[9] 보컬 및 노래 실력 또한 수준급이라 훅을 담당하기도 했다. 뮤비에서 비춰지는 연기력 또한 상당한 편이며, CHEF LEE 뮤직비디오에서 밀가루를 끊임없이 맞으면서도 눈 깜박 안하고 랩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10] 한 달도 되지 않아 100만뷰를 넘겼다.[11] 김심야가 피쳐링으로 참여 했다.[12] 바밍타이거의 소금이 우원재의 오프라인으로만 발매된 믹스테잎에 피쳐링한 것을 인연으로 참여한 것으로 추정됨[13] 이후에도 계속 등장하는데 댓글창에선 거의 언급이 없다.[14] sogumm은 사인히어에 출연하여 우승, AOMG와 계약했다. AOMG 계약 후에도 바밍타이거 크루로서의 소속은 유지하고 있다.[15] 선공개곡. 이후 첫 믹스테잎인 『虎媄304』에 실렸다.[16] 오메가 사피엔의 EP, Garlic의 선공개 싱글[17] 오메가 사피엔의 EP, Garlic의 선공개 두번째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