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인터넷 방송인)
[clearfix]
1. 개요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現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인 및 사업가.[11] 통칭 아프리카의 대통령.[12]
BJ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아프리카TV의 파트너 BJ다. 프로게이머로서 STX SouL 2군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등 별다른 발자취를 남기지 못했으나 이후 인터넷 개인 방송에서 두각을 드러내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유명인이 되었다. 이전 본명은 이철민이다.[13] 현재 본명은 '''이예준'''이며 이는 2010년에 개명한 것이다.[14]
인터넷 방송계 정상급 인기를 가지고 있는 BJ로 아프리카TV가 유명해지도록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논란이 큰 BJ들이 많은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방송인'''이다. 자극적인 컨텐츠, 막말, 행위로 논란이 있는, 소위 막장성을 띄는 BJ 중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BJ이기 때문에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당장 대중들에게는 급식체와 기행으로 악명이 높다.
실제로 정신병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그보다 더 심한 기행을 보여준 BJ는 업계에서 아주 없지는 않았다.[15] 미묘한 차이가 있다면 철구는 중대한 범법 행위는 아닌, 하지만 윤리적으론 입방아에 오르내릴만한 행위 정도였다는 것이다.[16] 하지만 군 입대 이후 복무기간 중에도 필리핀 마닐라에서 도박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방송에서 보여주는 선넘는 모습이 콘셉트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래도 군대를 갔다와서는 방송 컨셉이 이전보다 클린해졌고 본인도 어떻게든 변해가는 시장에 맞춰가는 중이었으며 군입대로 유튜브가 묶여있었기 때문에 복귀 버프를 디딤돌삼아 성장세가 더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2020년 연초부터 전역전까지 117~118만 명을 계속 유지하였으나 전역 이후 기점으로 급성장하여 1달 반만에 145만 명이 되었던 것이 그 흔적. 다만 그동안 쌓아올린 막장 이미지와 행실덕에 후술할 큰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유튜브를 키우려는 행보가 점차 어두워지긴 했었다. 100만이 훌쩍 넘어가는 구독자에 비해 조회수는 고작 20~30만 명 수준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전역 복귀 이슈가 끝나자마자 순식간에 화력이 줄어버렸다.
게다가 2020년 12월 중 고인모욕 및 외모비하 사건으로 인해 여태까지 쌓아온 것들이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아프리카TV 영구 정지 처분은 받지 않고 계속 방송 하는 게 가능하더라도 유튜브를 비롯한 아프리카TV 외의 주요 대외적 활동이나 추가적인 계획들은 현 시점으론 사실상 완전히 틀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17][18]
실제로 9만 명 정도가 구독 취소했으며 철구의 유튜브를 보면 영상마다 싫어요의 비중이 두 세배 이상으로 매우 높고 본인이 저지른 잘못들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댓글들을 쳐내기가 매우 힘들 정도로 무수히 많은 편이다.[19] 팬덤은 어느 정도 굳건할지 몰라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역대급으로 대중의 민심을 가장 크게 잃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탄탄했던 애청자들도 즐겨찾기가 빠지면서 좀 줄어든 추세를 보인다.
==# 프로게이머 시절 #==
스타크래프트 배틀넷과 군소 커뮤니티에서 Terror[fOu]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면서 아마추어 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리다가[20] ,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TX SouL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여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한 달에 30만 원씩 받으며 안습적인 프로 생활을 이어가다 프로리그에서 팀플로 김민제[21] , 최연식 등과 호흡을 맞추어 몇 번 출전하고 곰TV MSL 서바이버를 뚫었던 것 이외에는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다가 2008년 8월에 임의탈퇴로 공시되면서 사실상 프로게이머를 은퇴했다. 본인의 증언으로는 프로게이머 생활에 염증을 느껴 은퇴했다고 한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예선을 뚫었던 곰TV MSL 시즌3 서바이버 예선에서 '''그 신상문을 2:0'''으로, MSL 서바이버에서 이병민을 잡으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식전 승리[22] 를 거두었고, 신노열을 곰TV 클래식 128강에서 2:0으로 잡는 등 클래스있는 게이머들도 꺾어보았다. 김대엽이 2군에 있던 시절 배틀넷에서 김대엽을 무참히 발라버렸던 리플레이도 현재 남아있다!!
[image]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바로 STX SouL 소속 당시의 '''이철민(철구)'''이다.[23] 은퇴를 결심했을 때 박재석 코치가 "철민아 은퇴하지 마라, 마지막까지 해보자. 이번에 스타리그 못 뚫으면 나까지 그만둘게."라고 드라마 대사 같은 말을 하며 은퇴를 말렸지만 본인은 스타판에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바로 은퇴를 했다.[24] 은퇴 확정 후 김은동[25] 감독이 펜과 공책 등을 주며 "공부를 열심히 해라."라는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멘트를 남긴 채 철구를 보냈고 이후 철구는 스타썰만 풀면 김은동을 세차게 디스한다.
숙소 생활할 당시에도 몰래 개인방송을 했었는데 이때의 생각이 떠올랐는지 은퇴 이후 군입대 등의 20대 초반 남성이 생각할 만한 선택은 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인터넷 방송인으로 진로를 정해 지금의 방송역사에 이른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2. 프로게이머 경력
===# 개인 경력 #===
- 2006년 6월 제21회 커리지매치 입상
- 2006년 8월 2006 준프로게이머 평가전 준우승
- 2007년 4월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부문 128강 진출(1:2 )
- 2007년 7월 곰TV MSL 시즌3 서바이버 토너먼트 본선 진출
- 2008년 1월 곰TV 클래식 시즌2 64강 2라운드 진출(1:2 변형태)
- 2009년 10월 주성대학 총장배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 2009년 11월 IEF 2009 스타크래프트 부문 준우승(1:2 송병구)
- 2010년 1월 KT 롤스터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게임대회 우승
- 2010년 7월 WCG 스타크래프트 한국대표 선발전 24강
- 2010년 11월 IEF 2010 아마추어 대표 본선 진출
- 2010년 11월 제1차 소닉 스타리그 우승
- 2011년 4월 온게임넷 신애와 밤샐기세.scx 아마추어 초고수연승전 우승(3:2 권혁진)
- 2011년 8월 제5차 소닉 스타리그 4강
- 2012년 9월 제7차 소닉 스타리그 32강
- 2013년 10월 소닉 17차 스타랭킹전 8강 (1:3 염보성)
- 2014년 1월 제9차 픽스 소닉 스타리그 32강
- 2016년 12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24강
- 스타1 경기 총전적: 44승 41패 (공식전 전적: 4승 6패)
3. 방송 시즌별 행보
철구는 아프리카티비의 전신인 W플레이어 시절부터 방송을 했다고 한다.[26] W플레이어가 아프리카티비로 변한 때는 2006년으로 이때 철구는 하반기에 신입드래프트에 지명된 시기여서 방송을 본업으로 여기기 보단 취미활동의 하나였던 것 같다. 이후에도 숙소에서 몰래 방송을 키기도 했으나(물론 2군이라도 게이머 실력이었기 때문에 당시 온라인상에선 주목받을 만한 방송이었다.) 본격적인 인터넷방송 활동 시점은 아니며 2008년 프로게이머 은퇴이후 2009년쯤 부터가 BJ로서 주 활동의 시작이다. 아래의 문서에 기간별 철구의 방송 행보가 정리되어 있다.
4. 소속
4.1. 비글즈
아프리카TV 크루. 비글즈 문서 참조.
4.2. 네옥스
스타크래프트1 길드. 네옥스 문서 참조.
4.3. 롤팀
5. 방송 스타일과 성격
열정적인 모습들, 특유의 우스꽝스러운 말재간과 리액션, 상황 전개 능력, 장기간의 방송 경험으로 다년간의 피드백이 철저히 이루어진 BJ이다. 방송 분위기가 처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빠른 방송 진행속도를 추구한다. 특히 텐션을 높힌 채로 꽤 길게 유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른 베테랑 BJ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 최고의 장점.
인터넷 방송의 특성상 편집 따위가 없기 때문에 매끄러운 진행보다는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장면을 빠르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 주변 BJ들이 "방송만 켜지면 사람이 변한다"라고 할 정도로 시청자의 반응과 현재 조건들을 무서울 만큼 빠르게 인지하여 극적인 상황으로 연결할 수 있는 BJ다. 시청자의 호응을 더 얻기 위해서 갑작스런 연기를 펼치거나 주작 능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BJ로서 갖춰야 할 순발력과 상황대응능력을 갖추었다는 평. 이런 연유로 현재 몇 차례의 방송정지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아프리카를 독보적인 자리에서 장악하고 있었다.
이런 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게 바로 물의를 저지른 게스트 출연 방송. 철구 특유의 막장스런 거친 캐릭터와 방송 흐름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잘 살려서 정말 중범죄자가 아닌 이상, 물의를 일으킨 게스트가 철구와의 밀고 당기기식 티키타카를 통해서 어느 새 철구가 밉상이 되어 대신 욕을 먹고 있고 게스트들의 논란들은 어느샌가 희석되어 버린다. 시청자들도 이에 자연스레 납득하며 순식간에 이미지가 세탁되는 것. 방종할 때쯤에는 게스트와 철구가 서로 화해하는 제스쳐를 취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사과 메시지를 던지며 마무리되고 그 이후, 적어도 아프리카TV 내에서 만큼은 해당 논란이 더 이상 비춰지지 않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성능좋은 족탁기'. 실시간으로 '저 나쁜xx'에서 한 두시간 만에 '오늘 쟤 웃겼다/그래도 철구보다는 인성 좋네'식으로 여론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 참 기가 막힐 정도.[27] 물론 대중적으로 너무 인식이 안좋게 박힌 인물들의 경우엔 이 방법조차도 안먹힌다.
다만 2020년에 들어서 아프리카TV를 포함한 인터넷 방송계의 변화가 확실히 꽤 진행되었고 이런 자극적이고 빠른 즉흥성과 임팩트만을 극도로 추구하는 철구만의 방송 스타일이 일종의 '구식' 취급을 받는 경향도 꽤 두드러진다. 특히 양질의 다양한 컨텐츠와 전반적인 방송의 흐름, 스토리, 그리고 여러 종류의 합방과 우결, 크루 활동이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장기적인 BJ들간의 매력과 서로의 케미를 중요시하게 되었기에 당장 몇 장면들만 충격을 주어 폭소하는 것보다 그 방송 또는 방송인 자체의 꾸준한 매력과 완성도를 추구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져 버린 것이다.[28][29]
한 마디로 생방송 당시엔 재밌었는데 막상 보고나면 그 방송 내용의 여운이 전혀 안남고 그냥 머릿속에는 철구식 주작과 이간질, 어그로, 말싸움들이 고정 패턴화되어 반복된 것만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골수 팬덤이 아닌 이상, 이런 분위기가 잡히면 '쟤 또 화내네', '또 억지부리네', '시청자 채울려고 별 짓을 다하네'란 부정적인 피드백이 대놓고 오갈 정도이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렇다보니 감성이 전혀 다르고 소수 매니아들에게 먹히는 개그코드가 아닌 보다 폭 넓은 대중적 감성을 추구하는 유튜브 영상 뽑아내기가 매우 힘들다.
그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만한 리액션과 언행으로 유명해졌고 이로 인해 수차례 방송정지를 당한 것이 지상파 뉴스까지 탔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지라 '''세간의 평은 극심하게 좋지 않다. 대놓고 말하자면 거의 준범죄자 취급일 정도이다.'''[30] 당장 직장이나 모임에 나가서 '나 철구 방송 본다'고 말하는 순간, 주변 지인들이 순식간에 본인을 꺼리거나 멀리 하는 것이 바로 느껴질 정도. 또한 수위가 낮아진 다음부턴 주작 방송에 대해 불편한(?) 보다 대중적인 취향의 새로운 시청자들이 유입되었고, 사람이 많으면 여러 목소리가 나오듯 항상 방송 이후 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방송적으로 수위가 낮아졌다고는 해도 철구라는 캐릭터 자체가 여전히 막무가내 기질이 강하고 다른 이들을 공격하거나 한바탕 난리를 치는 것이 웃음의 베이스이다 보니 태생적으로 선을 넘기 쉬워서 연례행사마냥 논란도 끊이지 않는 편이다. 본인 스스로 첫 단추부터 그렇게 채우면서 행보를 걸어왔으니 이는 방송인으로서 감내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2020년 말에 결국 말실수로 인해 큰 사건을 또 만들며 잠정적인 방송중단을 하게 되었다. 끊임없는 이러한 논란들은 어찌보면 철구가 아프리카TV 내에서의 큰 영향력과는 별개로 대중적인 행보나 메이저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게된 가장 큰 족쇄이며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유튜브 열풍에 제대로 탑승하지 못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10년 넘게 지속된 막장 행보와 거친 방송 스타일때문에 '음지' 프레임이 크게 씌워져서 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비호감인 것이다.
합방 등을 할 때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노잼 방송을 만들고 있는 다른 BJ에게 짜증을 낼 때도 있다. 결혼하고 나서는 주로 아내 외질혜 탓을 자주 한다. (흔히 욕받이를 세운다고 한다. 지상파 콩트 프로를 보면 연기자 중 개그를 치는 사람과 이를 받쳐주는 사람이 있는데 받쳐주는 사람을 인터넷 방송에서 그리 부르는 것.) 그러나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어디까지가 콘셉트인지는 시청자가 절대 알 수 없기에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다. 이러한 욕받이 세우기와 그로 인해 생기는 억지 어그로가 웃음을 줄때도 있지만 과하거나 선을 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부분이다.
이전에도 점점 진행되었지만 2017년부터는 아프리카TV가 전체적으로 수위 제한이 매우 강해졌다. 특히 인터넷 방송의 선정성을 지적하는 사회 여론이 수면 위로 떠올랐으며 국회에서도 논의될 만큼 주목받는 사안이 되었다. 과격하고 논란이 될만한 강한 발언&애드리브를 주로 하던 그간의 철구 스타일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었으며 많은 비제이들의 방송문화와 트렌드도 예전의 과격성이 거의 사라져 철구도 이에 맞춰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즉 함부로 처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2016-17년쯤부터 철구에게서 활동 초기만큼의 선정적 발언과 고수위의 리액션은 찾아보기 어려우며[31] 특히 2017년부터는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다른 비제이들과 역할분담을 통해 역량 부족을 메우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진행의 용느, 애드리브의 염보성이 있다. 그러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철구의 순간 판단력과 토크 분위기를 끌고 가는 능력은 남아있다. 결혼한 이후, 딸 연지가 어느정도 자라고 나서 부터는 가족 시트콤이나 딸이랑 같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과거의 날뛰던 모습에서 좀 더 차분하게 색깔을 달리 하는 시도를 하는 편. 하나, 2020년 12월에 발생한 고인드립 사건 이후로 가족들에게도 큰 비판과 비난이 쏟아지면서 가족을 매체에 노출시키는 행보는 사실상 종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와 동시의 철구의 본연의 능력은 솔방에서 발휘된다고 볼 수 있다. 원래 솔방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오랫동안 특공대였던 만큼 타 BJ와 합방에서 보다 솔방에서 철구 본연의 텐션이 더 잘 나오고, 시청자들도 그런 텐션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타 BJ와는 아주 차별화되는 점이 보인다. 원래 인터넷 방송 특성상 솔방 보다 합방이 더 시청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상식적인 부분이다. 그런데 철구는 이런 상식과는 반대되는 것이 솔방이 합방보다 더 시청자가 잘 나왔다. 그러나 이것도 옛말로 2020년 전역 이후, 화제성 높았던 복귀 첫 날을 제외하고는 그의 고정팬들이 피부로 느낄 정도로 솔방 화력보다 합방을 했을때의 시청자가 더 차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시점부터 합방이 단순한 대세를 넘어 일종의 필수요소가 되면서 철구도 이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근슬쩍 편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단점이라 하면 공방이나 여러명이 하는 방송에서의 진행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개성이 강하고 우스꽝스런 스타일이지 말을 조리있게 잘 하거나 아주 뛰어난 입담을 가진 스타일도 아니며 목소리도 상당히 혹사해서 허스키하고 좋은 편이 아니다. 또한 독서나 말하는 능력을 연습한 적이 없어서 어휘력도 부족한지라 안정적인 진행 자체가 상당히 어색하다. 이는 철구 본인도 인정을 했으며 그 이유 때문인지 공방 사회같은 걸 보는 것을 꺼린다.[32]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방송을 위해서는 본인 및 게스트를 욕받이로 만드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로 인해 그걸 견디기 힘든 게스트들은 실제 힘들어하기도 하고, 욕받이가 되었을 때 방송을 망치면 일부 악성 철구팬들의 타겟이 되기 때문에 단기간에는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리스크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슈기와 쪼꼬북이 있다. 이 때문에 다른 BJ들의 팬덤과 트러블이 생긴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미친듯이 높은 텐션 유지와 빠른 템포, 순발력 위주의 방송을 추구하다 보니 에너지 소모가 심해서 그 다음 날에 갑작스런 휴방을 하거나 런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하는 타이밍이 불규칙적이고 잦은 편. 컨디션과는 별개로 생방송 시청자 수에 큰 강박이 있어서 타 방송인들의 방송이 잘됐을 경우, 본인의 시청자 수가 따일까봐 위기의식을 느껴 말도 없이 갑작스러운 방종을 하는 경우도 많다. 방송을 잘 즐기고 있던 팬이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뒷통수 맞는 기분이 들 수 밖에 없다.
이처럼 방송 자체의 기복은 적은 편인데 마구 날뛰는 방송 스타일 상 철구라는 사람의 컨디션과 멘탈 기복이 그때 그때마다 좀 있는지라 변칙적으로 자리를 자주 비우는 모습 또한 단점에 들어갈 수 있다. 사회적으로 매우 안좋은 이미지와 자극적인 방송 캐릭터가 그의 유동 시청자와 유튜브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라면 이러한 '''불성실한 면은 그의 고정팬들에게 크게 불만을 가지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더 최근에 들어서는 이러한 단점들이 더 부각되고, 본연의 장점들은 상대적으로 죽으면서 골수 팬덤들 사이에서도 볼멘 소리가 상당히 나오는 편이다. 원래 철구라는 BJ는 장기적이면서 치밀한 방송 계획이나 성실성, 대외적인 인기나 호감도와는 거리가 멀었던 터라 상기된 장점들인 빠른 템포와 높은 텐션, 수위높은 리액션과 독보적인 캐릭터, 한 마디로 인방에 최적화된 재미를 주는 것으로 이런 단점들을 어찌저찌 커버해가며 그 팬덤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위에 언급된 그만의 독특한 솔방 대흥행이 그 흔적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선지 아니면 지속되는 논란이 두려워서인지는 몰라도 사리는 모습이 반복되고 전성기에 비하면 방송적으로 무뎌지고 감을 잘 못잡는게 크게 느껴진다.[33] 첩첩산중으로 이미 벗어나기 힘든 막장 이미지와 더 악화되는 불성실성 때문에 양각을 넘어 삼각이 잡힌 상태에서 팬들조차도 그동안 봐온 정 때문에 보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새로 유입되는 유동이나 어린 팬들에게는 이미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아저씨인 철구가 더 이상 인터넷 방송계에서 가장 젊고 핫한 인물이 아니기에 외면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34]
===# 리액션[35] #===
- 앙 기모띠: 철구의 최고 유행어이자 대표 리액션. 엄지척과 함께 최대한 귀여운 표정으로 앙기모띠! 라고 외친다. 별풍 받아서 기분 좋다는 의미.
- 나이사~: 나이스~ 를 살짝 변형하여 여러번 외치는것. 신태일과 같이 살던 시절 서로의 말투에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생긴 리액션.
- 드라군
리액션이라기보단 벌칙에 가깝다. 보통 스타 경기에서 지면 하게 되며, 드라군 자세로 '암쏘니도랄 쌈싸라디스 ' 라 중얼거리며 벌칙을 수행한다. 참고로 이 리액션은 임홍규가 먼저 유행시켰다.
- 몸에 밀가루를 덮어씌우고 입김으로 쎄게 불기
- 몸에 온갖 음식물(간장, 밀가루, 닭볶음탕 등) 뿌리기
과거 플라잉저그 시절에는 위의 영상에서도 봤듯이 이 리액션을 스타크래프트에서 이겼을 때도 했었다. 그러나 시즌 3부터, 이어져오는 뉴스 출연과 온갖 인방갤 눈초리들 때문에 더 이상 이런 종류의 지나친 리액션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저동철구 대저동 시절의 철구 리액션모음.. 지금과는 달리 풋풋한(?)모습도 있다.
- 별풍선 109(백구)개를 받으면, 백구 리액션 왈왈! 왈! 왈왈왈! 왈!!! 거리기 백구 리액션
- 의자로 창문깨기
- 망치로 벽 철거하기
- 간장으로 벽 칠하기
- '돈 크라이(Don't Cry)',[36][37] '바람기억' 등 뇌성 지르며 할아바시[38] 깨우기, 꽹과리 치며 뇌성 지르기. 돈 크라이, 바람기억
- 방에 물 뿌리며 워터파크 개장
- 철블레이드
- 발기팝
- 콜라+멘토스 폭발 리액션
-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 요구르트 100개 10분 안에 다 먹기 [39]
- 키보드 샷건
- 의자에 앉아서 뒤로 자빠지기
상관 없는 얘기이지만 철구가 이걸 하면 별 반응이 없었다. 그러나 같은 아프리카TV BJ 왕쥬는 2번 자빠졌는데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여담으로 왕쥬는 예전에 철구와 함께 방송도 했고 한신포차 앞에서 단체로 춤도 함께 춘 친한 사이다. 그러나 지금은 별 왕래가 없어서인지 서로 언급조차 안하는 듯하다.
- 신문을 보지
- 배달온 사장님 환영식: 대표적 민망리액션들.
- 여친 놀리기
- 고추장 벽에 바르기
- 고양이 자세: 팝콘시절 속옷만 입은채 시행한 자세.. 안구테러 주의
- 꽃게춤: 꽃게처럼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소리지른다.
- 샤라라랄라랄랄라~~~ 목청껏 소리치기
염보성과 별풍 내기 중 자신이 지니까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면서 방송 종료했다. 그리고 다음날 머리에 붕대를 감고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후로도 질 때마다 가끔 발작을 한다. 심지어 지혜가 쓴 거처럼 글을 써서 그날 방송을 쉰 경우도 있다.
- 기절
시청자 대표와 게임 중 자신이 지니까 발작을 일으키고 기절했다.
- 철츄: 러블리즈의 'Ah-Choo'를 틀어놓고 안무를 따라하는 리액션.
- 드릴로 과일깎기
- 오로나민씨: 남들과는 다르게 콜라나 음료등을 머리에 부어버리면서 오로나민씨 춤을 춘다.
- 물구나무서서 소리지르기: 리액션 막장성이 약해진 이후(시즌3) 큰 풍선이 터지면 보통 의자를 벽 뒤까지 밀고 가 머리를 쳐박은 후 물구나무 서기를 하는 리액션을 자주 보여주었다. (2016년 후반기 이후로는 리액션 자체를 별로 하지 않는다.)
- 히릿: 앙기모띠!나 나이사~처럼 간단한 유행어이자 별풍 리액션의 일종. 그냥 히릿! 이라고 외친다.
- 빗물에 샤워 리액션
- 우유샤워하며 익룡버전 쉬즈곤
5.1. 유행어 & 관용어
5.2. 콘텐츠
[ ~ 2018년 10월 열기 ]
2020년 5월 ~
- LOL 플랫폼대전 시즌1 ('20.5~6.15)
- LOL 크루대전 ('20.9)
- 스타크래프트 리그 (2020.06.13 ~ 15)
- 비글즈 4기 (2020.07.22~ )
5.3. 철구와 신태일
철구와 신태일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는 신태일 유튜브 계정 해지로 인하여 볼 수 없다. 유튜브 스트리밍이 불가하던 시절이어서 생방송이 아니라 편집 영상을 올렸다.
철구와 신태일은 아프리카TV 영정 이후 수익을 내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콘텐츠는 당연히 온갖 기행을 일삼는 것. 이제는 철구 전용 유튜브 채널이 따로 생겨서, 철구와 신태일 채널은 "신태일유튜브"로 바뀌었지만... '''2017년 9월 2일 해당 계정이 영구정치 조치 당하면서 거의 모든 영상이 지워진 상태이다.'''
====# 회차 #====
- 1화 - 롤할 땐 형 동생 없다. - 롤을 더럽게 못하는 철구에게 신태일이 드롭킥을 날린다.
- 2화 - 철구 허세운전의 최후 - 철구가 온갖 허세를 부리며 운전을 하는데, 마지막 흰색 에쿠스에서 조폭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 3화 - 댄싱머신 - 태양춤을 추는 철구와 신태일
- 4화 - 철수르의 하루 - 만수르처럼 되고 싶은 철구의 하루
- 5화 - 곤지암 정신병원 3대 흉가 체험 - 흉가 체험
- 6화 - 10초 안에 모든 것을 해결한다 - 10초 안에 세수, 애무 , 콜라 마시기 등 괴랄한 도전을 자행한다.
- 7화 -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 철구 선생님 - 달인의 패러디 영상.
- 8화 - 햄버거 맛있게 먹는 방법 - 햄버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 9화 - 아이스 버킷 챌린지 - 남구[41] 의 지목으로 대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
- 10화 - 반도의 흔한 게이 - 모텔에서 입장거부 당하는 게이들의 이야기
- 11화 - 남자의 변신 - 남자의 변신은 캠빨이다.
- 12화 - 틱 장애 - 틱 장애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한 영상.
- 13화 - 재떨이 - 롤을 말아먹고 있는 철구에게 신태일이 계속 깝치다가 철구가 게임이 끝난 후 신태일의 혓바닥에 담배를 지져버리고 따귀를 때리며 내쫓는다.
- 14화 - 신태일의 똘끼 운전 - 신태일이 운전 중 옆 운전자를 다급히 부른다. 그러나...
- 15화 - 힙합 밀당남 - 쇼미더머니 육지담 패러디를 대낮의 길거리에서 진행하는데...
- 16화 - 남자의 허세 - 남자가 남자끼리 있을 때와 여자와 있을 때의 차이는?
- 17화 - 욕심의 최후 - 신태일과 철구가 햄버거를 먹는데...
- 18화 - 인생에서 필요한 금이 3개가 있습니다 - 소금... 황금... 제일 중요한 지금... 자신을 돌아보세요.[42]
6. 논란 및 사건사고
7. '''인물관계'''
7.1. 주요 관계
※방송출연을 5번 이상은 한 정도의 BJ를 적습니다.
대통령 철구를 감스트와 함께 견제가능한 대형 BJ. 철구의 수제자 중 한 명이자 철구의 똘마니, 일명 똥받이었다. 철구가 2013년 말에 불닭복음면 푸파 대전할 BJ로 찾고있다가 해병 전역 이후 방송을 시작했던 김봉준을 발견하게 되었고, 김봉준과 푸파 대결에서 승리하였다. 이후 철구는 김봉준이 스타프로게이머이고 자기와 같은 부산에서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김봉준에게 먼저 합방제의를 하였고 김봉준은 스타프로게이머 답게 철구와 스타크래프트로 수없이 많이 엮기게 되었고 철구의 똥받이로 많이 합방하게 되었다. (전설의 마재윤 디스방송도 철구와의 방송에서 탄생했다.) 초창기엔 철구 대기방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순위권BJ대열에 들어갔고 2017 BJ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2018년에 자기 방송이 있고 철구는 인천에, 김봉준은 부산에 살기 때문에 철구 방송에 나오는 출연 빈도가 크게 줄었다. 2016년에는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악성팬들의 이간질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와는 별개로 같이 여행도 가는 등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봉준 본인도 항상 언급하길 본인은 철구에게 방송을 배웠고 은인이다 라고 표현하며 실제로 매우 신뢰가 높은 관계임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철구의 진정한 친구는 실상 몇 안되는데 그 중 하나가 김봉준이다. 동시에 철구가 시청자수로 가장 견제하는 bj로 김봉준과 합방혹은 언급하는 사람을 '봉'쪽 사람이라 하며 견제한다. 게스트가 건전하면서 훈훈 웃음을 주려하면 그건 '봉'쪽 감성이라며 견제하기도 한다.
철구의 수제자이자 페북스타. 막장성과 똘끼가 철구의 몇십배에 달한다. 콘셉트가 모두까기 콘셉트가라 나이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욕설을 하는 거친 언사로 방송을 하지만 철구에게 욕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철구말에 의하면 홍대에서 취객들이랑 시비붙은걸 도와준 뒤로 철구를 따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성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문제가 된데다 지상파에서도 나왔는데 철구와는 달리 무척이나 당당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페이스북까지 영정을 먹은후 유튜브로만 활동하고 있었지만 유튜브도 영정을 먹었다. 이후 또다른 계정을 만들었긴 하지만 푸워방송 매니저활동을 위해 만든 계정이라 영상을 올리거나 하진 않는다. 최근 방송을 하려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긴 하지만 만드는 족족 신고를 먹는탓에 한번은 채널 커버에 '신고 좀 하지 말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달아놓기도 했다. 이후에도 정지세례는 계속되자 공개적으로 안쓰는 게정을 구걸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7월 14일 변기통에 라면 말아먹기(...)라는 해괴한 콘텐츠를 진행하다 30번째 계정을 정지먹었고 그뒤로 만든 31번째 계정마저 영정먹은 후에는 아예 풀TV로 플랫폼을 이적했다. 이후 풀티비보다는 정지를 당해도 다시 계정을 반복 생성하여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꾸준히 시청자와 투네이션 후원을 켜고 소통하고 있다. 신고를 당해서 정지를 당하는 게 아니라 유튜브 운영자 눈에 띄는 즉시 영정을 먹는다. 운영자가 게으른 때는 2달 동안 정지를 안 당하다가 1일 만에 정지 당하는 경우도 있다. 2019년 10월 50번째 계정을 만들었다!
시즌 2까지는 철구가 워낙 독고다이 스타일인데다가 지코는 인천시절부터 강하게 박힌 양아치 이미지 때문에 철구가 지코를 상당히 무서워해서 지코가 한번 만나자는 요청도 거절했었다. 하지만 시즌 3를 시작하면서 지코와 합방을 드디어 하게 되었고, 혈기왕성했던 인천시절에 비해 나이가 어느정도 들어서 많이 너그러워져서 철구의 과격한 드립을 잘 받아주며 재밌는 방송을 만들었다. 그 이후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재밌었는지 자주 합방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어느 시점에 의형제까지 맺었다. 하지만, 지코가 2번째 영정(사실은 6개월정지)을 먹은 이후로 연락 한번 하지 않았고 그 이후론 사이가 서먹서먹해졌다. 지코가 복귀 후 화해방송을 하긴 했으나 예전만큼 아주 살가운 사이는 아닌 듯하다.
일명 최지철(최군-지코-철구)이라 불리는 3대장이 2015년 매우 케미가 돋보이는 조합이었는데 그중 한 축이다. 개그맨출신으로서 많은 방송경험을 통해 진행능력과 깔끔한 애드립에 도가 터 아프리카 공식방송, 행사진행에 단골 MC이다. 철구가 독고다이를 벗어난 시절에 자주 합방하였는데 최군의 진행과 철구의 똘끼, 과격 애드립이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었다. 철구가 방송중 좋아하고 따르는 형님이라고 여러번 말했으나 그에게 병역기피 논란이 생긴후에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 철구의 방송채팅이 워낙 더럽기 때문에 최군 이야기를 하는순간 채팅창이 어그로와 욕으로 도배되기 때문이다. 현재 간간이 합방을 하고있다고는 한다. 김봉준의 크루로 들어가며 합방이 요원해졌다. 2020년 9월2일방송에서 만만과 함께 크루원으로 탐난다 언급하였으며, 아프리카에서 mc가 가능한 인물은 용느, 기뉴다, 최군 밖에 없다 언급하였다.
자주 합방했던 여성 BJ. 철구와 꽤나 케미가 맞아서 방송에서도 달달한 장면을 자주 연출했고 아예 불륜기믹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걸 보고 빡친 지혜가 분노하는것도 하나의 방송 포인트이자 개그.[44] 철구와의 방송으로 인기를 얻은 그녀는 2015년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때 아프리카를 대표하던 유명 먹방BJ. 먹방의 인기에 힘입어 고깃집까지 개업하기는 했지만 폐업했고 이후 범프리카 인생치킨이라는 치킨집을 개업했다. 철구하고는 합방한 영상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이 화면으로만 한것들이다.[45] 하지만 봉준과 지혜랑 찾아가서 엽기떡볶이를 먹은적도 있고 연지까지 데리고 가서 직접 범또미션을 한적도 있다. 푸파대결도 몇번 했는데 여러번 졌다. 특히 인아짱과 함께했던 불닭볶음면 20개 푸파는 1개차이로 패배해서 진간장 1.8리터가량을 차에 뿌리기로 했지만 영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철구와의 방송캐미가 맞는듯 하며, 심지어 범프리카는 철구에게 사회생활을 배워야한다고도 언급하기도 했다. 철구가 인간적인 조언을 받는 몇 안되는 형 중 하나다.
엄삼용은 거구에 아프리카 최악의 와꾸를 보유하였으며 범프리카와 함께 경상도 비제이로서 철구와 친분이 있다. 또 철구 인천 초창기 시절 똥받이 리스트 중 한명이다. 비글즈1기에도 발탁되었으나 당시엔 중하꼬 수준으로 방송에 여유가 있던터라 인천으로 올라오지 않는 탓에 팀 해체의 불씨가 되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철구와 사이가 안좋은것은 아니며 범프리카, 이기광등과 함께 철구의 푸드파이터 콘텐츠 상대로서 단골이다. 또한 철구방송에 별풍선도 많이 쏘고 철잘알인 충신이기도 하다. 비글즈3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했다.
철구와 동갑내기이며 엄삼용과 마찬가지로 인천초창기 시절 철구와 여러번 합동방송한 비제이. 경악할만한 미친 똘끼로 잠시 주목받은적도 있으나 밥먹듯 정지를 당하는터라 지금은 잊혀져가는 비제이이다. 정지가 풀리면 철구가 가끔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방송적으로는 자주엮이진 않고 있다.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현재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 비제이. 4년여간의 스타 비제이 생활에 지루함을 느껴 보이는 라이도 분야로 진출하고자 비글즈2기 2군오디션에 참석하고 신선함+기막힌 애드립으로 철구와 철빡이의 눈에 띄어 단번에 발탁된다. 이후 비글즈 방송이 아니더라도 철구와 스타리그 중계, 스타리그대비 합숙방송을 통해 철구식 방송진행을 많이 익혔으며 그외 ASL시즌2 결승진출, 슈기와의 공개연애 등으로 다수의 팬을 유입시키는데 성공하여 명실상부 2016년 겨울 아프리카TV 보이는라디오 부분 최고의 라이징스타가 되었다. 한 인성 하는 타입으로 방송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비글즈2가 해체된 이후에도 ASL중계, 배틀그라운드 사관학교 을 통해 철구와 방송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항상 철구를 지코와 함께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 입문시켜준 은인이라고 말한다.
인천에서 어밴져S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다. 철구는 계속 금강제화라 해서 철빡이 들중에서 제화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ASL 준비로 머리 스타일을 바꾸려 스튜디오에 초대해 깔끔하게 머리 변화를 시켜주었다. 철구와 의외의 케미를 자랑한다. 그리고 출전을 앞두고 레드와인으로 염색을 해주고 2016 아프리카 시상식 당일 머리 염색과 메이크업을 해주며 철구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 NS남순
초창기엔 여성게스트 합동방송을 주로 진행하다가 2016년쯤 부터는 다양한 보이는라디오콘텐츠 방송을 진행한다.2017년 말 부터 배틀그라운드 사관학교 방송도 같이 진행하는 등 동갑내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방송센스나 애드립보단 철저한 준비성으로 유명하다. 대본을 미리 다 짜두고 게스트가 대본외의 말을 하면 매우 당황한다고 한다.
저그라인으로서 대회나 멸망전등을 앞두면 늘 배움을 청하기 위해 임홍규, 조일장, 김정우 와 자주 합방하여 스타크래프트 강의를 받았다. 김윤중과는 STX 2군시절 인연으로 인해 여러차례 합방하여 합숙방송, 야방, 해설등을 같이하였다. 차분한 성격의 조일장, 김정우와 달리 임홍규, 김윤중은 철구와 스스럼없이 토크가 오고가며 재미를 뽑아냈다. 철구가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스타연습 및 팀생활로 지냈기 때문에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비제이들과 격없이 지내며 좋은 케미를 뽑아내었다. 다만 이영호, 김택용같은 자신의 우상, 동경하는 급의 선수는 막대하기 어려워 어색함을 느끼기도 한다.
저그라인으로서 대회나 멸망전등을 앞두면 늘 배움을 청하기 위해 임홍규, 조일장, 김정우 와 자주 합방하여 스타크래프트 강의를 받았다. 김윤중과는 STX 2군시절 인연으로 인해 여러차례 합방하여 합숙방송, 야방, 해설등을 같이하였다. 차분한 성격의 조일장, 김정우와 달리 임홍규, 김윤중은 철구와 스스럼없이 토크가 오고가며 재미를 뽑아냈다. 철구가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스타연습 및 팀생활로 지냈기 때문에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비제이들과 격없이 지내며 좋은 케미를 뽑아내었다. 다만 이영호, 김택용같은 자신의 우상, 동경하는 급의 선수는 막대하기 어려워 어색함을 느끼기도 한다.
해당문서 참고.
철구와 합방도 자주한 경력이 있는 철구의 아프리카 대선배님이다. 백반형님이 사망했을 땐 안타깝게도 군생활을 하고 있어서 장례식에 참여는 못했다.
7.2. 방송 출연자 목록
※온라인상 만남이 아닌 오프라인상의 만남을 기준으로 합니다.
- 2014년 이전
【 펼치기 · 접기 】
- 2014년
【 펼치기 · 접기 】
- 2015년
【 펼치기 · 접기 】
- 2016년
【 펼치기 · 접기 】
- 2017년
【 펼치기 · 접기 】
8. 수상과 기록
8.1. 수상
- 2015 아프리카TV BJ 대상 대표 BJ 50 수상
- 2015 아프리카TV BJ 대상 Top 20 수상
-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Top 20 수상
-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Top 5 수상
-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대상 수상[46]
- 2017년 아프리카TV BJ대상 Top 70 수상
- 2018년 아프리카TV BJ대상 최고의 기록 콘텐츠상 수상
- 2019년 아프리카TV BJ대상 최다 누적 애청자 수상 수상
- 2020년 아프리카TV BJ대상 최고의 콘텐츠상 LIVE 부문 수상
8.2. 방송기록
철구는 시청자수를 별풍선보다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청자수가 많이 뽑힌 방송이 무조건 재밌는 방송이라고 믿는다. 물론 평범한 예능적 방식이 아니라 최근의 이슈, 화제가 집중되는 인물들을 이용한 이른바 '어그로'까지 총동원해서라도 말이다.
- 역대 방송중 최대 시청자를 기준으로 순차로 기록한다.
- 다른 방송국으로 철구와 합동방송인 경우도 포함한다.
- 일반인의 출연 및 우연으로 만난 인물은 기재하지 않는다.
다음은 철구의 방송경력 중 자신의 혹은 다른 방송에 참여하여 얻은 시청자수 순위다.
항목 수정날짜: 2020.08.09
- 철구 포함 10만명 이상 시청한 방송#
9. 방송, 시청자 문화
BJ 본인 부터 막장방송 1세대 출신이기 때문에 팬들의 막장은 그를 뛰어넘기도 한다. 철빡이라 불리는 이들의 시즌1, 2, 팝콘시절, 3 초기까지의 채팅창은 야만함, 잔혹함과 폭력성 그 자체였으며 어쩔땐 철구보다 더한 악질면모를 보였다.[48] 인터넷 방송의 악성 채팅문화 대부분이 철구 방송 초기시절 채팅창에서부터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9]
자극적 웃음, 막장적인 웃음에 맛들려 더욱 더 극한의 재미만을 추구하게 된 이들은 재미가 없으면 방송을 보지 않으면 된다는 기본적인 시장 논리를 무시하고 철구에게 극딜을 넣기에 이른다. 방송이 마음에 안든다는 여론이 강해지면 ㄵ 으로 채팅이 도배되고 철구에게 온갖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다. 웃음에 대해선 한없이 냉정하며 감동, 훈훈함, 로맨스 등 방송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다른 감정은 철저히 배제하고 깎아내린다. 그들 기준에서 자극적인 재미가 없는 BJ는 방장인 철구를 비롯해서 그 누구라도 까고본다. 일반적으로 팬덤이라 하면 자신의 스타를 아끼고 보호하며 웬만해서는 타 방송인들도 존중하는 스탠스를 취하기 마련인데 이들은 오히려 지나치게 치고받고 싸우며, 당장의 성과를 내지 못하면 무조건적으로 가혹하게 채찍질하는 것이다.
보통 이렇게 채팅창이 과한 욕설과 비하, 이간질 발언 등으로 난무하게 되면 보통 BJ와 매니저가 강퇴등의 기능을 통해 채팅창을 실시간 관리하나 꽤 오랫동안 철구의 방송엔 이를 관리하는 매니저도 없으며 이렇다할 기준도 없었다. 또 철구 본인부터 팬 관리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었고 채팅창에서 일어나는 싸움 또한 그 방송만의 문화라 생각하였다. 더 나아가 채팅창에서 시청자들이 자신을 비판하거나 욕하면 같이 욕설을 주고받으며 싸우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이들끼리 뭉치는 경우도 많아, 철구가 다른 BJ와 싸우거나 시비를 걸면 방송 중 혹은 방송 종료 직전에 철구가 그 방송으로 좌표를 찍어 다른 BJ들의 방송에서 채팅 테러가 일어나기도 한다. 수백 수천명의 시청자가 갑자기 몰려가 욕설과 도배를 일삼으면 방송 진행이 불가능해지기 때문.[50]
그러나 이런 악질 문화는 시즌 3를 거치며 급격히 완화되었다. 여전히 인터넷 방송 중에서 상당히 과격한 수준의 채팅문화를 가지지만, 여러 번의 정지와 인터넷방송의 폐단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이후로는 인륜을 저버리는 수준의 발언(패드립 등) 은 비제이부터가 꺼리게 되었고 채팅창도 동시에 수위에 어느정도 상한선이 생겼다. [51] 또한 당시 철구를 따르던 철없던 학생 팬덤은 이제 대학생 혹은 사회에 진출할 정도로 나이가 찼기 때문에 성향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방송 게스트가 가장 무서워할 만한 채팅 문화, 화력을 보인다. 직접적 욕설이 적더라도 수만명의 시청자가 일시에 꺼져라, '닥쳐라, 노잼이다, 나가라, 누구 버려라' 등의 공격성 채팅이 이어지면 방송 진행하는 입장에서 BJ의 멘탈은 박살 나버릴수 밖에 없다.
9.1. 시청자 말투
다음은 방송을 할때 시청자들이 사용하는 말투들이다.
- ㅊㄱㅇ: 철구업이라는 뜻으로 기본 의미는 철구에 대한 응원문구 같은 것이다. 작금의 아프리카 채팅문화에서 누군가를 응원하는 ~~업 의 시초이다. 철구가 방송을 켰을때, 철구가 탐방 갔을때, 좌표를 찍었을때(다른 비제이에게 시청자를 밀어줄때), 철구가 푸드파이터 등의 대결을 진행중일때, 철구가 재밌는 애드립을 날렸을때 주로 사용한다. 철구가 게임중 좋은 플레이를 보일때도 자주 도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전에는 다른 방송에 공격, 테러를 가할때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집단 채팅 문화는 코프리카, 소닉리콜, 인범메스 등에서 기인한 것이다.
- ㄴㅈ: 재미가 조금이라도 없으면 득달같이 노잼 노잼 거리며 비제이 멘탈을 박살낸다.
- ㅇㅈ: 인정한다는 의미. 철구의 유행어 인정? 어인정과 연계됨.
- 나 - 락 -: 분위기가 쎄해지거나 재미없을때 노잼(ㄴㅈ)대신 쓰게되는 아프리카 TV 신규 유행어. 반대말로 극 - 락이 있다.
- 나가: 주로 인지도 낮은 하꼬 게스트나 민심이 좋지 않은 게스트가 등장했을때 도배된다. 게스트가 노잼인 모습을 보이거나 나락 분위기가 날때, 철구가 스타 중에 패배가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도 도배된다.
- ㄴㅇㅂㅈ, ㅇㄸㅂㅈ: 내일보자, 이따보자 라는 뜻이다.
- ㅈㅅㄴ: 조시나라는 뜻이다 시청자들이 ㅈㅅㄴ가 뭐냐고 물어보면 존시나라고 많이 대답하기도 하지만 조시나다. 커맨더지코의 말투에서 비롯되어 아프리카 전체로 퍼져나갔다.
- 퇴 - 물 -: 철구가 시청자와 싸움이 나거나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면 철구를 화나게 하기 위해 퇴 물 도배가 이뤄진다.
- 갓구: god + 철구 합성어. 철구를 칭찬할때 자주 사용.
- 브필패: 철구가 스타에서 승기를 조금이라도 잡으면 멋있는 브금을 틀어 가오를 잡지만 이내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아 놀리는 말.
- 족탄절: 족구 + 성탄절, 철구의 생일
- 족천지: 족구 + 신천지. 철구가 하는건 모든지 옳다고 빨아재낄때 자주 도배된다. 주로 창현이 족천지 모습을 많이 보인다.
- 쳐내: 다른 거슬리는 시청자를 강퇴하라고 요구하는것. 까루의 말투 싹다쳐내~ 에서 비롯되었다.
- 철잘알: 철구를 잘 안다는 의미.
- 철또속: '철구야 또 속냐'의 줄임말.
- 철또섯: 얼굴이 이쁜 여캠이나 여성들과 합방을 할때 쓰는 "철구야 또 섯냐"라고 반응한다.
- 철기옥: 철구 + 원기옥: 철구의 애청자들이 별풍선을 1개씩만 쏴주는 것이 쌓여서 수천 수만 개가 될 때 쓰는 말. 기념방송 같은 날에 특히 자주 일어남
- 철툭튀 - 철구의 물건이 툭 튀어 나와 보일때 놀리는 별명. 잠방을 마치고 난 후 츄리닝을 일으킨 발기찬 모습이 적나라하게 잡히기도 한다.
- 철와대: 철구 스튜디오를 부르는 별칭. 철구 + 청와대 합성어. 철구가 아프리카 대통령이란 말을 자주 듣기에 생겼다.
- 인성합격: 실제 인성이 좋다는 칭찬의 의미가 아니다. 철구가 방송 초기부터 먹튀, 약속 깨기, 시청자와 싸움질 등 인성이 바닥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그런 행동을 보여줄때마다 시청자들은 오히려 인성합격이라고 역설하며 웃는다. 청개구리같은 철구 방송 시청자들의 특징이 나오는 대목.
- 씹선비: 방송도중 방송에 참여하지 않고 빼는 모습, 혹은 실제 인간관계나 매너등을 고려하는 모습 등을 보이면 선비라고 욕한다.(상황 범위가 너무 광대함..) 즉 누구에게, 어떤상황에서 격식을 어느정도 갖출것이냐 등의 가치관 차이일 수 있다. 이러한 가치관의 차이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철구방송에서 이 '선비'의 기준은 우리나라의 보편적 기준을 무시할만큼 한없이 낮다.
- ㅇㅇㅅ: 응안사란 의미. 스폰홍보할때 항상 도배된다.
- ㅅㅁㅁ: 상마마(상맘아)란 의미. 철구가 매니저를 부를때 도배된다.
9.2. 별명
- 좆구 → 족구: 2012년도 즈음 지영훈이 자신에게 깐족대는 철구를 아니꼽게 여겨 좆구라고 불렀고 본인도 이를 희화화 하여 족구라는 말로 순화해서 바꿔불렀다. 철구 본인은 그걸 까먹고 2017년 쯤에 본인이 왜 족구라고 불리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현재는 아예 본인도 족구라고 자주 부르고 팬들이나 동료 BJ들도 자주 쓰는 또 다른 이름이 되었다. 단순한 별명을 넘어 제 2의 활동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 퇴구: 퇴물 + 철구. 강화판으로 퇴망구(퇴물 + 망함 + 철구)가 있다. 최근들어 읍구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최신 별명이다. 철구의 컨텐츠가 망하거나 방송이 안좋은 쪽으로 흐르면 'ㅈ박았다 퇴망구!'로 채팅이 도배되며 조롱받기도 한다.
- 런구: 다른 BJ들에게 시청자 수로 따이기 전에, 또는 컨텐츠가 떨어져 더 할게 없을때 쫄아서 갑자기 방송을 끄고 자주 도망가버리는 탓에 생긴 별명. 당일에 방송하기로 약속해놓고 공지도 안쓴채 무단 휴방을 할때도 쓰이는 별명이다.
- 읍구: 개그우먼 박지선에 대한 고인드립, 박미선에 대한 외모지적 사건 이후 이미지가 다시 한번 더 크게 실추되면서 이름을 언급하면 안되는 인물 수준으로 낙인찍히며 생긴 새 별명이다. 현재 폼이 많이 떨어진 철구를 조롱하기 위해 인방갤에서 지금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이기도 하다. 사건이 터진 철구와 합방을 하게 된 타 방송인들에게 '읍 묻었다'며 놀리는 바리에이션도 생겼다.
- 족탁기: 족구 + 세탁기의 합성어로 종종 나락간 BJ들과 합방 후 민심을 회복시켜주는 행위로 생긴 별명
- 치타구: 전역후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 누구보다 빠르다. 다른 강아지들(BJ들)과는 종이 다른 놈이라서 언제 출발해도 승리한다는 의미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의 치타호 드립에서 가져온 것이다. 허나, 위에 언급된 시청자 수 따일까봐 도망치는 런구 이미지와 뒤섞이면서 이제는 조롱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족아가: 철구가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으로 질투느끼고 여린 모습을 보일때 쓰는 별명. 철구 본인은 남자답지 못한 별명이라며 싫어한다.
- 쫄구: 쫄아서 주저하거나 몸 사리는 모습을 보일때 나온다. 바로 위의 족아가와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 Crazy Starcraft guy: 외국에서 불리는 별명이다. 당연히 외국인들 반응은 충공깽. 지금도 유튜브로 해당 별명으로 검색시 대저동 시절 필터링없는 야생시절 철구를 감상할 수 있다. [52]
- 프로 방송인
- C9: 철의 C 구의 9
- 대물형2, 발기형2: 철구의 물건이 툭 튀어 나와 보일때 놀리는 별명. 잠방을 마치고 난 후 츄리닝을 일으킨 발기찬 모습이 적나라하게 잡히기도 한다.
- 설거지: 스타크래프트 프로 시절 2군이어서 설거지 도맡아 했던 과거를 놀리는 별명.
- 퇴물: 퇴구와 같은 의미로 화난 시청자들이 채팅창을 도배하는 방법. 철구가 퇴물이란 놀림에 한창 예민하게 반응한 적이 있기 때문.
- 방플형2: 스타대전 시 눈을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상대방 캠을 방플할때 놀리는 별명.
- 철숭이: 철구 + 원숭이 - 철구는 원숭이다 해서 생긴 별명. 철구가 방송에서 원숭이 흉내를 가끔 내기도 한다.
- 철랑우탄: 철구 + 오랑우탄
- 기부형2: 스타 스폰빵 대결에서 거의 대부분 패배하기 때문에 기부한다는 놀림거리가 생김.
- 철구 + 지혜 = 부부사기단: 부부싸움같은 자극적 대본방송을 자주 보여줌
- 주작형: 철구의 잦은 주작으로 인해 생긴 별명.
-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 자낳괴: 김윤중과 겹치는 별명. 말 그대로 초창기 방송 시절 별풍선을 위해 온갖 막장방송을 다 보여주었기 때문에 생긴 별명.
- 아프리카 대통령: 아프리카TV에서 제일 인기있는 비제이로 오랫동안 있어왔기에 대통령이라 자주 불린다.
- 철통령: 철구+대통령을 합쳐 지은 별명
- 간장모기: 합방을 자주 할때 비아냥거리기 위해 피를 빤다는 의미의 모기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철구의 트레이드 마크인 간장을 합친것.
- 행복형, 행복형2: 주로 외모가 뛰어난 여캠, 여성을 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때 싱글벙글 거리는 것에서 비롯된 별명
- 유튜버: 본업인 아프리카 TV는 제대로 안하면서, 수익이 쏠쏠하게 나오는 YouTube에서 흥행될만한 콘텐츠만을 집중하는것에서 비롯된 별명
- 족카다시안: 엉덩이가 마치 킴 카다시안을 연상시킬 정도로 커다래서 생긴 별명. 아프리카TV 활동 초창기에 영정 당한 이후 잠시 팝콘TV로 이적했을 때, 팬티만 입고 후배위 자세로 큰 엉덩이를 노출하여 생겼다.
- 즙구: 본인이 불리하거나 시청자의 민심을 회복시키기 위해 억지로 감정잡고 우는척을 하는데서 생긴 별명.
- 갑질형2: 하꼬 BJ들을 개무시하고 아프리카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대해서 생긴 별명. 철구는 아프리카 내에서도 인성이 안 좋고 거친 채팅을 날리는 개청자(철빡이)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철빡이들과 철구 본인은 방송에서의 행동은 거의 콘셉트가며 실제 인성은 좋다고 쉴드치나, 외부에서의 이미지는 결코 좋아지지 않는다.
- 도박형2, 토토형2, 칩구: 불법 사설 토토, 2019년 원정도박 사건으로 사용하는 드립.
- 양학러, 양학형: 배틀그라운드 방송 시 본인의 멘탈, 방송 재미등을 위해 자신의 레이팅보다 더 낮은 구간에서 즐겜 여포모드를 일삼아 생긴 별명.
10. 여담
- 딸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무척 강경하다. 본인이 방송에서 '연지를 욕하는 사람은 절대 용납이 안 된다.'고 밝힐 정도다. 실제로 연지를 비난했다가 고소당한 10대 학생은, 부모 앞에서 연지를 어떻게 비난했는지 읊었다고 한다. 그리고 철구와 지혜 부부는 연지가 나오는 영상을 올릴때면 항상 댓글기능을 금지시키고 올린다. 딸아이에 대한 비난을 최소화하기 위함인 듯 하다.[53] 2020년 12월 철구의 박지선, 박미선 비하 사건 때문에 비난여론이 연지에게도 쏟아질까봐 아예 연지가 나오는 모든 영상을 전부 삭제했다. 하지만 이 행동도 웃기는 게 같은 해 11월에 찍은 영상이 무려 이혼 컨텐츠였다. 아무리 시트콤 식의 주작이었다고는 하더라도 자기 부모가 서로 이혼한다는 상황 자체가 아이에게 얼마나 스트레스로 다가오는지를 전혀 인지 못하는지 이런 걸 찍고 있는 것이다. 정말 부모로서 애를 바르게 키울 생각은 있는건지 의심스러울 지경.
- 아래에서 나오듯 성격이 매우 다혈질인데다가 약속을 지키기 어려워하며, 시청자와 말싸움도 자주 붙는등 방송에서 매우 충동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다. 이러한 행동들은 주로 ADHD의 경우 자주 나타난다. 하지만 실제 철구의 성격을 생각하면 시청자와 말싸움하는 행위는 철저히 계획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 [54]
- 철구가 스폰하는 '앙 젖꼭띠' 동영상이 나왔다.
- 방송 시작 전 사전 준비성이 형편없기로 유명하다. 이를 특유의 동물적 감각과 개성강한 캐릭터, 주변 비제이의 도움으로 커버치는편.
- 성격은 매우 급하고 다혈질이라 도발에 쉽게 넘어간다. 그래서 시청자들과 싸우다 정지각이 나온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 월요일은 철구 방송의 공식 휴일이다(철휴일이라 불린다). 사실 그렇게 말해도 방송하는 날은 언제나 랜덤이라 큰 의미가 없다. 시즌3에 이르러서는 그나마 약속을 지키는 시늉정도는 하지만, 그 이전엔 무작정 잠수타버리고 한달동안 여자친구와 놀러가는 일도 다반사였다.
- 인지도만큼은 거의 연예인 급이라 봐도 무방하다.[58] 대표적으로 윤종신도 철구를 알고 있다. 그 외에도, 걸그룹 스텔라하고도 합방을 한 적이 있으며, 2016년 초에는 강성태와도 합방을 했다.
- 방송 중에 스폰서 광고를 열심히 하는 편이다. 특히 스마트컴 스폰은 영정을 두 번 이상 먹어도 계속 스폰 관계가 유지된다. 사장과 굉장히 친한 듯. 물론 채팅창은 ㅇㅇㅅ(응안사)로 도배된다.
- 방송 도중에 침을 질질 흘릴 때가 많다. 양악 수술의 부작용인 걸로 예상된다. 사실 철구 자체가 부주의함, 성미급함의 대명사격이기 때문에 붓기 빠지기 전에 뭔짓을 하고 다녔을지 안 봐도 뻔하다.
- 맞춤법이 맞는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공지가 어느정도 짜임새있는 필력이라면 직원인 철튜브가 썼다고 봐도 무방하다.
- 지혜랑 다툼을 자주 하는데, 그때마다 주먹을 쥐며 "스승님 부릅니다!" 라며 부들부들거린다. 여기서 스승님이란, 삼일한의 시초라 불리우는 전 프로게이머[61] 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방송 콘셉트이고, 어디가 진실인지는 철구 본인만이 알고 있을 듯.[62]
- 부산 토마토 파였다, 중학교 때 통이었다 말하며 십수년 전 꼬맹이 시절 얘기로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시즌3때 토마토파라는건 실존하지 않으며 본인의 고향 부산 대저동에 토마토가 많이 열려있어 지어낸 가상의 단체라고 말했다.
- 김봉준의 말에 의하면, 철구의 스타 경기 중에서 인구수가 100을 넘는 경우를 거의 본적이 없다고 한다.
- 아마추어 토스 유저와 래더에서 경기를 했는데 방플 드립을 치다가 시원하게 녹아버린 다음 gg도 치지 않고 나간 적이 있다.
- 유독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특히 레전드급 선수)에게는 엄청나게 정중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마재윤과 합방할 때는 처음엔 엄청 존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봉준과 함께 주작송을 부르며 놀려먹었다[64]
- 똥을 한 번만 싸면 안 닦는 기질이 있다. 최소 두세 번 정도는 싼 후에야 닦는다. 한번은 냄새가 너무 심해 부인 지혜가 직접 닦아준 적도 있다고 한다...
- 손톱을 이빨로 일일이 깨물어 반듯하게 깎는다고 한다. 발톱은 깨물지를 못하니 길게 나와있다고...
- 샤워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며 양치질은 몇 주간 안할 때가 많다. 중요한 행사등에도 씻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합방을 진행한 셀리가 옆에서 햄스터 톱밥 냄새가 난다고 말했을 정도. 심지어 부인 지혜가 너무 씻지 않아서 부부 관계를 거부한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 단하나 예외로 딸 연지와 놀아줄 때는 씻는다. 최근 시청자의 피드백을 받은 뒤 1일 1샤워를 실천 중이라고 한다.
- 철구의 주안동 스튜디오(일명 철와대)는 쓰레기장보다 더럽기로 유명하다. 생활하는 곳이 아니라 방송만 하기 때문에 더럽고 귀찮음이 심한 철구 특성상 정리 정돈이란 것을 찾아볼 수 없다. 청소는 보통 아줌마를 부르거나, 참다못한 동료 비제이가 해주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집주인 할아버지가 철구를 내보내려 했지만 철구는 월세를 팍팍 올려가며까지 버티고 있다. 가끔 이 스튜디오가 깨끗하게 정리 정돈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주 귀한 게스트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시청자와 동료 BJ의 피드백을 들어서 스튜디오를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다.
- 주소가 공개된 스튜디오인만큼 온갖 일이 다 벌어진다. 계란투척하는 급식, 수시로 찾아와 사진찍어달라는 개청자와 방송 살려달라는 하꼬 비제이의 구걸 등등... 심지어 근처 거주하는 할아버지가 새벽에 쓰러진 채 발견되어 실려간 적도 있다.(철구 말에 의하면 아랫층에서 자주 난동을 피우며 출소자라고 한다. 관련링크 - 철구 119를 부르다)
- 밥을 먹을 때, 한 쪽 눈을 감고 먹는 버릇이 있다.
- 치밥을 본인이 먼저 퍼뜨렸다고 주장한다. 물론 십수년 전부터 군대 내에서 닭튀김에 밥을 같이 먹었으나 아직 군대 안가봐서인지 모른다.
- 옛날부터 와이고수 사이트를 자주 들리곤 한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는 잘 들어가지 않는 편이었다고 한다.[65]
- 철구 본인 스스로, 죽는 그 순간까지 방송하며 죽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이 없었다면 자신은 일용직 인생이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 BJ 철구를 무작정 추종하는 팬 보이들을 철빡이라고 한다. 실제로 보고 싶으면 아프리카 티비에서 철구 방송을 1분만 봐도 화력을 알 수 있다.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는 철빡이와 나머지들 간의 분쟁은 2014년 이후 인방갤의 마르지 않는 떡밥 동력원.
- 그의 피규어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10~15만원 정도.
- 밍키넷 사이트를 자주 애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이 지목하자 하는 말이 형님들 저도 남자입니다. 셧더뻑 하세요(...)
- 선호하는 여성 취향은 성숙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본인 입으로 자기는 어리게 생긴 것보다 성숙하게 생긴 게 좋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툭하면 생방중에 하드의 야동을 들키는데(...) 하나같이 유부녀물, 미시물.. 여자 얘기 나올때마다 시청자들한테 미시충이라고 놀림받는다.
- 이쪽 이예준이 워낙 유명해 동명이인이자 보이스 코리아 시즌 2 우승자인 이예준이 난데없이 피해를 받기도 한다. 참고로 이 쪽은 여성인데 말이다(...) 그런데 2015년 12월 19일엔 그녀와 합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 방송 초창기의 목소리는 의외로 미성[66] 이었다!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하지만 방송의 막장도가 높아지며 목을 혹사하니 목소리가 지금처럼 변한 듯 하다.
- 목수술을 두 차례나 진행하였다. 방송 진행시 목소리를 크게하며 리액션으로 고성방가를 잦게 하여 맛이간것. 흡연도 한몫했다. 의사는 한번 더 이상이 생기면 목소리가 영영 나오지 않을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철구는 크게 개의치 않는것으로 보인다.
- 본인 스스로 과거에 서든어택 울산 클랜이었다고 하며, 손대한의 스승이라고 한다. 물론 증거는 없다.
- 과거에 서든핵을 팔았던 적이 있다. 방송하던 시절은 아니다.
- 딸의 돌잔치를 할 때, 돈이 없어서 빌려서 했다고 아내 지혜가 발언했다.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67]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군 복무 기간 단축 공약을 보고 문재인을 찍었음을 밝혔다.[68] 실제로 문재인이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군 복무 기간 단축 공약이 실현되고 2018년 10월 1일 전역자부터 2주단위로 1일씩 단축됨에 따라 철구는 전역일이 46일 빨라지게 되었다.
- 블랙넛을 디스했다. 한창 쇼미더머니 4가 방송 하던 때, 블랙넛이 여러가지 이슈로 화제를 모아 같은 관종이라고 생각했는지 디스전을 신청했다. 철구가 랩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 타 BJ들과 랩배틀[69] 을 할 정도로 준수(?)한 실력이긴 한데 상대가 넘사벽인지라... 더군다나 도전장을 받은 블랙넛은 반응도 없어서 그냥 조용히 묻혔다.
- 1차 영정을 먹은 후, 알바천국에서 "대방건설" 알바에 들어가 약 한 달을 현수막을 들며 일했다.[70] 그외에 술집 알바도 다녔다고 한다. 2차 영정 이후엔 팝콘TV에서 수익이 나질 않아 생활고에 시달렸는데, 고작 20만원을 빌리기 위해 일면식도 없는 열혈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 시절 이미 아내 지혜가 임신했을 상황이었기 때문에 철구의 압박감을 알 수 있는 일화이다. 철구 본인은 방송 이외에 알바 투잡을 고려했었다고.. 황당하게도 2017년 초 그때 도움을 준 열혈과 싸움이 나 그 팬을 강퇴해버리는 일이 있었다. (고작 채팅창에 "그게 재밌냐?" 한소리 했다고...)
- 철구가 뚱뚱한 배임에도 복근이 나와있는 이유는 복근 시술을 해서다.
- 「앙 기모띠!의 철구, 일본 아프리카TV 에서도 통할까?」 란 주제로 철구가 직접 방송한 적이 있다. 철구 일본 아프리카TV 방송본
- SBS의 '동상이몽'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다. 정확히는 철구 본인이 나온 게 아니라, 본인의 유투브 영상 중 캡쳐본이 나온 것이다.동상이몽 철구 캡쳐본
- 2016년 4월 24일에 돼지와 푸드 파이트를 방송한 것이 뉴스 기사로 실렸다..돼지와 푸드파이트 기사 또한 2016년 5월 5일엔, TV조선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 PD수첩 '1인 인터넷 방송의 늪' 편에서 인터넷 방송의 폐해에 대해 취재 차 방문했으나 끝내 인터뷰를 거절했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본인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티비에 나올 우려가 있으니 사양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방송에서 취재진이 자신의 의도와 다른 이른바 악마의 편집을 할 것이 뻔하다는 생각에 방송 출연을 싫어한다고 언급했다.[71]
- 이미 TV에 등장하는 코미디언들보다도 유명한 인물이지만 정작 TV방송에서는 상당히 부정적인 인물로 등장한다.(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 인터넷 방송의 폐해라는 주제로 나오는 편이다.) 이 사람이 인터넷 방송인에서 TV에도 나오는 방송인으로 승승장구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 줄넘기 2단뛰기 실력이 상당하다.
- 첫 자가용 승용차로 아우디 A5를 뽑았으며, 현재 자가용 승용차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이다. 현재는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 오버워치 방송에서 나오는 영상으로 보아 그래픽 카드로 GTX 980을 사용하는 듯하다. 2017년엔 투컴으로 바꿨다.
- 2016년 10월 12일 철구의 집에서 방송 도중 창문으로 흰 물체가 지나갔다. 이 물체가 귀신인지 먼지인지는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73]
- 철구가 주식으로 4천만원을 날려 먹은 것을, 부인인 외질혜가 갚아줬다고 말했다.
- 방송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주변인들의 증언 중 하나가 "대체 그 많은 돈을 벌어다가 다 어디다가 썼냐?"라는 건데, 2017년 4월 24일 방송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상습적으로 강원랜드 VVIP에 출입해서 돈을 탕진했던 것 같다. 이날 첫 방송에서 "강원랜드에 간 적이 없다"면서 해명 방송을 하려 했으나 하필이면 고객 상담사가 "2017년 4월 23일에 출입 정지 신청을 하셨네요"라고 그대로 다 말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들통났다. 비글즈를 쭉 같이한 용느가 룰렛 플레이에서의 영혼의 파트너이다.
- 위와 같은 일화들 때문에 철구는 항상 돈이 없다며 징징거리지만 사실 엄청난 돈을 쓸어담는다. 아프리카 TV 복귀 이후 별풍선 한달 수입만 평균 3천만원에서 최대 6~7천만원까지 기록했으며 생방송 광고수입(철구는 특히 시청자수가 많은 방송이라 효과가 크다)만 월 수백만원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각종 광고, 방송 배너 스폰도 있으며,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철구 공식 유튜브 또한 수천만원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부인 외질혜까지 유튜브스타가 되어 수익이 쏠쏠하기 때문에 빚이 좀 있었다고 굳이 이 부부의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 2016년 5월 6일까지의, 철구 방송의 열혈 컷이 공개되었다.철구 방송 열혈컷
- 가끔씩 방송하다가 연지를 보여 달라하는 시청자들도 있어서 방송 도중에 연지가 나오기도 한다. 이때는 철구 시청자들의 별명인 '철빡이'에서 '연빡이'(...)로 불린다.
- 방송 하기 전 약 15분동안 치르는 본인만의 의식이 있다. 본인 말로는 이 의식을 거행해야 방송이 잘된다 한다.
- 개명 당시 일화와 어머니가 미신을 믿는 영향으로 징크스란것을 의식한다. 예로는 씻으면 방송이 잘 안 된다고 여긴다.
- 2018년 2월 14일 인천광역시 구월동 로데오프라자에 PC방을 오픈하였다. 이름은 철구 PC방이며 오픈하는 날 오후 5시 지혜와 함께 팬사인회를 하였다. 요금은 1시간에 2000원.
[image]
- 10월 1일에 입대하여 11월 7일에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다음날인 8일에 퇴소하여 상근예비역으로 출퇴근했다. 2020년 5월 15일에 전역했다.
- 부대에 출퇴근하는 탓인지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아내 외질혜의 방송에서 철구의 근황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데 항상 딸 연지와 같은 시간에 잠들어서 아내가 깨워주면 출근한다고 한다.
- 2019년 6월 18일 아내 외질혜의 나락즈 성희롱 발언 사건이 터지면서 인터넷 방송인 커리어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었다. 남편인 철구의 개인적인 입장이나 반응은 불명. 철구는 현재 군복무 중이고 방송에 관여를 전혀 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딱히 철구 본인에게 영향을 끼친 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당연히 와이프와 연관된 사건이니 상심이 상당히 컸을 것이다.
- 철구의 방송을 볼 때에는 철구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면 안 된다. 방송에서 하는 말은 대부분이 거짓말이 많은데, 특히 특유의 방송톤으로 말할 땐 거의 대부분이 거짓말이라고 봐도 된다.
11. 관련 음원
11.1. 곡작업 & 참여
11.2. 방송 중 사용하는 브금
- 이예준 개명 전 이철민 시절(독고다이급 시절) 대표 브금으로 On the Dance Floor가 있다. 노래 중 Turn it up 이라는 말이 철민업! 과 유사하게 들리기 때문.
- 철구가 푸트파이트의 시작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브금은 Nightwish - The Kinslayer과 Rhapsody - Emerald Sword, Rhapsody (of Fire) - Dawn of Victory다. 참고로 철구가 폴더에 전투할때3.mp3 식으로 저장해놓아 시청자들에겐 원래 곡명보다 '전투3' 이라고 더 알려져 있다.[76]
- 웅장한 브금으로 Electric Romeo 가 자주 사용된다. 이 브금은 워낙 유명하여 많은 방송에 등장한다.
- Virtual Riot - Energy Drink 는 철구 유튜브의 붙박이 오프닝곡이다.
- 초창기 랩방송을 한창 할 무렵 벌써일년 랩버젼을 많이 불렀다.
- 듀엣곡으로 프리스타일 수취인불명을 자주 불렀다.
- 배틀그라운드 방송 중 큐를 돌릴 때 비장한 각오를 담은 Two Steps from Hell - Strength of a Thousand Men 혹은 Nightwish - The Escapist 를 재생한다. 그 외에도 해당 판을 이기고 나서 유유히 최후의 승자를 기린다는 느낌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77] 의 Extraction Point 후반부 파트를 틀기도 한다.[78]
- 이외에도 Two Steps From Hell - Dragon Rider, Darude - Sandstorm, Sting - Saint Agnes and The Burning Train, Theme of false emperor 등은 방송중 효과음정도로 자주 쓰인다.
[1] 이명은 철와대이다.[2] 10분 25초. [3] 철구 본인이 밝힌 출신고교[4] 이중 어머니는 유튜브를 하고 있다. 먹방, 소통이 주 컨텐츠이다. #[5] 친누나가 2012년에 낳은 쌍둥이 조카가 있다. [6] 2016년에 결혼식을 치뤘기 때문에 연지가 생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실혼 관계 아니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2014년에도 결혼식만 안 치뤘을 뿐, 혼인신고를 한 엄연한 부부였다.[7] 2021년 2월 22일 기준.[8] 박지선 고인드립, 박미선 외모 비하 논란으로 인해 153만 명에서 구독자가 점점 빠지고 있다.[9] 아프리카TV BJ 최초로 애청자 100만명 이상을 달성하였고 아직까지도 100만명 이상을 달성한 BJ는 철구가 유일무이하다. 최근의 고인드립 논란 이전까지는 150만 이상을 돌파했으나 이후 애청자가 약간 빠졌다.[10] 박지선, 박미선 외모 비하 논란으로 인해 애청자가 점점 빠지고 있다.[11] 부수입으로 과거엔 템트스라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였었지만 실적이 부진해 폐업했고, 2018년에 2월에 철구 PC방이라는 PC방 브랜드를 창업하였다. 2018년 말에만 해도 10개의 PC방을 개업했는데 이중 첫번째로 세운 인천에 있는 철구 PC방을 제외하면 전부 기존 PC방에 이름만 빌려준 것이다. 매출이 상당한지 아내 외질혜가 탐난다고 방송에서 꽤 자주 언급한다.[12] 시청자수라는 기준에서 평균적으로 1위다. 철구가 방송을 망하고, 감스트 혹은 김봉준이 좋은 컨텐츠를 준비하면 시청자수 역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허나 고인모독 및 외모비하 사건이 크게 터진 이후 복귀하면서 민심을 크게 잃어 생방송 시청자 수가 확연히 줄어든 추세다.[13] BJ철구 닉네임이 이철민에서 유래했을 거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철구라는 닉네임은 凸(볼록할 철)이 한글 '철'을 입력한 후, 한자 버튼을 눌러 '9'를 눌러야 하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14] 이예준으로 개명을 한 이유는 미신을 믿는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철구는 원래 미신을 믿지 않았지만 개명을 하면 브라운관의 귀인이 된다는 무당의 말을 듣고 개명을 했는데 '''정말로 인터넷 방송계를 휘어잡는 귀인이 되자''' 어머니처럼 미신을 믿게 됐다고 한다.[15] 다른 BJ들의 증언으로는 사석에서는 방송과는 달리 얌전하고 조용해서 놀랬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있으므로 서술에 주의가 따른다.[16] 다만 처벌 당할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폐교된 뒤 출입이 불가능했던 흉가에 허가 없이 들어갔던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과거 아프리카에서 영구 정지를 당하고 나락으로 떨어졌던 시절, 돈을 받고 사설토토 사이트를 홍보하다가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가끔 철구의 몇몇 극성 팬들이 '법적으론 문제 일으킨 적이 전혀 없다!'라고 미화하며 물타기하지만 이처럼 법적으로 문제될 행위도 저지른 바가 분명히 존재한다. 윤리적, 도의적인 문제는 더 말할 것도 없이 넘쳐나는게 기정사실이다.[17] 실제로 철구는 유튜브 키우기에 매우 관심이 높았고 변해가는 트렌드와 인터넷 문화의 양지화에 맞추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해오긴 했다. 생방송에서도 보겸, 양팡을 비롯한 당시 유튜브 월클로 불리던 파워 유튜버들을 동경하고 그들에 대해서 발언을 조심히 하는 등, 대놓고 티를 낸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리고 여전히 막장 색깔이 짙지만 예전에 비해 좀 더 언행을 조심하거나 리액션을 약간 순하게 하는 등, 선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결국 후술할 사건이 터지며 모든 게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이다.[18] 당연한 심리인게 아프리카TV에서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시청자를 아무리 높게 채워도 시장의 스케일 자체가 다른 유튜브 조회수와 광고의 파급력과 수입에는 못미친다. 아프리카에서만 잘나가봐야 마이너한 '우물 안 개구리' 취급이니 철구가 유튜브에 혈안이 될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 지사였다.[19] 이전에 이미 이보다 더 독한 짓거리들을 통해 악명을 떨치긴 했으나 이번에는 '잘 알려진 유명 연예인들이 사건 피해자이자 '''약 한달 전에 사망한 연예인이 중심''' + 철구와 아프리카TV의 유명세가 더 커짐 + 와이프의 문제적 발언과 팬들의 온라인 테러 행위로 인한 추가 여파' 이 3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면서 훨씬 더 큰 스케일의 논란을 야기한 것이다.[20] 특히 뮤탈 컨트롤이 환상적이었다고 예전 커뮤니티 사이트 글에서 발견되었다. 이제동이 개인방송에서 잠깐 썰을 풀다 시청자들이 "철구 본명은 아냐"라는 식으로 질문하자, 이제동이 직접 "철구님 왜 그렇게 무시하느냐. 자기 세대 때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테러포유 이철민 유명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2015년 스타 합방 당시 김택용도 아마 시절 이철민은 실력이 좋기로 유명했다고 하며 도재욱은 아예 자기보다 더 인지도가 높았다고 인정하였다. 그런데 그때도 욕설이나 맵핵으로 악명높았다고 한다.[21] 아이디는 BestGod[22] 프로리그를 제외한 개인리그 공식전 기록에서 유일한 승리이다. 당시 국내 스타크래프트 오프라인 리그에서 개인리그 메이져대회로는 스타리그, MSL이 있었다.[23] 사진에서 왼쪽 순으로 김윤중, 김윤환, , 김구현, 박정욱, 철구, 최연식이다.[24] 그동안 한 설명으로는 돈 문제가 제일 컸던 것으로 보인다. 몇 년 동안 허구한 날 설거지와 청소를 하면서도 실력이 없다고 구박받으며 게임을 했지만 월급은 30만 원, 인상해 준다고 한 것도 고작 60만 원이어서 연 천만 원도 못 버는 인생으로 끝날 것 같다 생각했다고...[25] 후에 김민기로 개명.[26] 방송 리스트에 야동을 중계하는 방송이 부지기수일 정도로 미지의 검은곳이었다고 한다.[27] 물론 철구의 방송 능력도 있지만 철구 본인 자체가 워낙 막장 커리어를 가진 장본인이다 보니 웬만한 상대방의 논란거리는 그 앞에서 우스워지는 터라 더 잘 먹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28] 물론 철구가 비글즈라는 아프리카TV 크루 열풍의 원조격 활동을 하기도 했을 정도로 타인과의 케미 자체가 안나온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지금 대중들이 원하는 감성의 케미와 크루 느낌과는 확실히 다르다. 현재는 달달한 연인느낌, 또는 독특한 우정이나 형제애의 느낌을 중요시하는데 반해 철구의 합방 방송이나 크루 활동은 포인트가 여전히 '자극성'에 맞춰져있다. 이 때문에 가끔 받는 비판이 '철구는 저 좋은 크루원이나 게스트들을 불러다놓고 컨텐츠나 몰입되는 방송 분위기를 잡는게 아니라 예전에 했던 먹토쇼나 주작 싸움질만 하고 있나?'라는 말들이 많다.[29] 당장 TV예능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먹히는 장르나 트렌드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당장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주류였던 스튜디오 예능이나 토크쇼는 2000년대 후반 리얼 버라이어티에 밀렸고 그 리얼 버라이어티도 2010년대 중반에 들어 관찰, 체험 예능에 밀리고 있다. 이에 적응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며 꾸준히 히트를 하는 예능인들은 폼을 유지하는 것이고 못하면 도태되는 것 또한 당연한 이치이다. 이렇듯 철구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지금 잡힌 캐릭터와 방송 스타일이 2010년대 초반의 마이너 감성의 인터넷 방송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주작질, 어그로, 자극적이면서 다소 더티한 방송운영이 대표적이다.[30] 아프리카TV에 대한 인식 자체가 비호감에 가까워서 대부분의 BJ들이 크게 환영받는 처지가 아니긴 하지만 철구는 그 중에서도 논외일 정도로 대중적으론 단순 비호감을 넘어 몇몇에게는 혐오감을 느끼는 대상 중 한 명이다. 특히 여초나 인방계 문화를 잘 접하지 못한 연령대의 커뮤니티에서 그 반응이 빈말이 아니라 매우 안좋다. 남초 커뮤니티로 치면 갓건배나 배리나급의 인식일 정도.[31] 2010년대 초반에 철구는 '''강간살인범 김길태의 범죄행위를 흉내'''내거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모습을 따라하고''' 자기 집 '''창문을 깨부수고 밖을 향해 고성방가를 지르는 등''' 정말 기괴할 정도의 수위를 보여줬다.[32] 의외로 공방이나 큰 컨텐츠는 아니더라도 소소한 토크쇼와 게스트 합방 진행까지는 나름 수월하게 해낸다. 텐션이 과하게 높아서 말이 좀 빨라서 그렇지 긴 방송 경력을 자랑하듯이 멘트도 생각보다는 깔끔한 편.[33] 예를 들어, 본인이 재밌고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들이 유행이 지난 것이거나 본인이 추천하는 BJ들이 조금씩 한물가기 시작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이 보인다. 4~5년 전까지만 해도 철구의 촉과 센스가 최신 트렌드였지만 이제는 그게 아닌 것이다. 이걸 떠나서 입담이나 리액션 면에서도 폼이 많이 죽은게 티가 날 정도이다.[34] 이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이다. 과거 철구가 막장 행위를 저지르거나 방송중에 선넘은 발언을 남발해도 나이가 어렸던 만큼, '철없는 놈', '골때리는 악동'으로 치부되었지만 어느 덧 곧 있으면 중년을 바라볼 나이로 접어들면서 악동 이미지가 아닌 이상한 짓을 저지르는 아저씨로 변질되어가고 있다.[35] 철구가 유명세를 떨치게 해준 1등공신이었으나 14년 12월 무렵부터는 뉴스를 의식해서인지 우유, 간장, 물, 콜라, 고추장, 닭도리탕 같은 다른 물질을 이용하는 리액션은 안하는 편이다. 요즘은 별풍선이 터져도 주로 인사만 하거나 춤추는 걸로 대신한다.[36] 이 노래를 따라부르다 괴성을 지르며 의자로 창문을 깨부쉈는데 그 동영상이 해외에서 Crazy korean guy라는 제목으로 이상한 쪽으로 유명해져 해당 노래 뮤비 댓글에는 이 노래를 들었더니 의자가 사라지고 창문이 깨졌다는 식의 드립들이 넘쳐난다.[37] 돈 크라이(Don't Cry)의 제작자인 더 크로스의 이시하는 철구가 뇌성으로 이 곡을 부른 걸 언급하면서 저작인격권 위반으로 고소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38] 여기서 할아바시란 옆집에 사는 할아버지를 말한다.[39] 일명: 토컨 이라고도 불린다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도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40] 4분 30초부터.[41] 남구에게 아무도 지명하지 않았지만 남구는 본인 스스로 자신을 지목하겠다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했고 신태일, 철구, 진영수를 지목했다.[42] 마지막 철구의 반응이 포인트. [43] BJ활동 중지[44] 불륜기믹은 당연히 짜고하는 주작이다.[45] 부산에서 인천까진 KTX를 타도 3시간이나 걸린다. 합방 할때마다 갈수있는 거리가 아니다.[46] 보겸, 감스트와 공동수상했다.[47] 철구, 창현, 남순, 노래하는코트, 킴성태[48] 별풍선을 많이 쏘고 무리한 리액션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두고두고 까이는 철길x 리액션도 철구방송의 오랜 열혈팬을 위한 리액션에서 '비롯'되었다. 그 팬은 지금도 철구 방송을 찾아온다.[49] 비슷한 막장 방송의 시초격은 여럿 있었으나 여러 과격 애드립, 은어가 발생할 만큼 시청자가 많이 운집한 메이저 방송은 철구 방송이었기 때문.[50] 비슷한 예로, 안기효가 익숙하지 않은 맵인 서킷 브레이커에서 철구와의 스폰빵에서 GG패하고, 여느 때처럼 리플레이를 통한 리뷰강의를 시작하려 하는데, 시작도 전부터 안기효 방송의 채팅창에는 '네가 못해서 진 거다', '핑계보소', '철구가 그동안 방송 때문에 너한테 져준거다' 등의 온갖 비난과 'ㅊㄱㅇ'이 들끓었다.[51] 이와 동시에 철구 방송에서 너무 자극적인 장면을 걱정하고 말리려는 시청자 층이 좀 더 늘어났는데, 이들을 오히려 철맘충이라고 비하하기도 한다.[52] 참고로 신태일은 'angry korean gamer'로 불리고 인지도는 이쪽이 더 높다. [53] 철구 자신이나 아내나 남을 까대고 비하하며 방송한 적이 꽤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남을 욕하는 건 되지만, 남이 자신들의 딸을 욕하는 건 안된다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데, 이것이 그 사람의 평소 행실에 대해 말이 많은 것을 트집잡아 그 사람의 딸까지 싸잡아 욕하고 비난하는 것에 대한 정당화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는 최근에 고인과 연예인을 동시에 까버리는 짓을 저질렀고 외질혜는 이미 애엄마 시절에 성희롱 발언을 해버린데다 위에 언급된 철구의 발언을 옹호하며 시청자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짓까지 저지른 탓에 답이 없는 상황이다.[54] 주로 컨텐츠가 망하거나 시청자 여론이 바닥일 때 전화데이트를 해서 시청자와 말싸움을 하는데, 이는 철구가 예전부터 해온 컨텐츠 패턴이다. [55] 유튜브 채널에서도 폐렴인지 물어보는 영상이 올라왔었다. 진심으로 자기 몸 상태를 걱정 한 듯 싶다.[56] 글에서 '여러분들도 담배 끊으세요. 진짜. 골로 갑니다...'라고 적혀있다.[57] 그가 먹튀한 시간 벌칙 시간만 해도 500시간이 넘을 거 라는 말도 있다. 그가 방송 도중 "시간 벌칙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대부분은 아무런 벌칙이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58] 이미지는 말 안해도 알거다.[59] 다만 한가지 감안해야 할 점이 철구와 아내 지혜가 학창시절 공부를 지독히 못했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또 비제이로서는 성공한 점을 들어 아주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스스로 말한적 있고 또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긴 하다.[60] 거기다 철구는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라면 자기가 일진이었다고 거짓말치며 허세를 부리거나, 아내에게 주먹을 들어올리며 삼일한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방송을 위한 콘셉트질을 많이 하는 타입이다. 다만 현 아프리카의 여캠BJ 대부분이 어떤 방송을 하는 지 잘 알고 있는 철구가 악플조차에도 강경하게 대응할 정도로 자기 딸을 사랑하면서 진심으로 여캠BJ를 시킬 마음이 있을지는 의문이다.[61] 물론 모두 전 부인의 거짓말로 드러나 무죄 처분을 받았다. 링크된 문서 참조.[62] 그런데 지혜의 말로는 방송 콘셉트일 뿐이며 평소에는 철구가 자신에게 잘해주는 편이라고 한다.[63] 25분 8초부터 25분 53초까지. 인구수가 50 가까이 날아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64] 스타판 시절 하늘같은 선배였다고 한다. 근데 마재윤은 주작으로 영구제명 당해서 전 프로게이머도 아니다.[65] 예외로 디시인사이드의 인터넷 방송 갤러리는 자주 들어간다.[66] 예전에 쉬즈곤 리액션을 한 적이 있는데(괴성주의) 장난식으로 불러서 그렇지 의외로 진성으로 2옥타브 시(ForGive Me→ G↗ir↗l↗ 부분)까지 깔끔하게 올렸다. 몰론 그 이후는...[67] 그의 배틀넷 ID s)peed_nomuhyun은 노 대통령 재임 당시 만들었으며 심지어 스타를 오랫동안 관심 가졌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배틀넷에서는 꽤나 유명했었다.[68] 참고로 본인이 정치 이슈 등에 개입하기 싫어서인지 항상 정치인 관련 발언이 담긴 부분은 지워진 채 유튜브에 올라간다.[69] 대부분 개발리고 쌍욕시전.[70]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학창시절때 워낙 손드는 훈계를 많이 받다보니 일할 때 손을 잘든다며 보너스까지 받았다고 한다.[71] 철구는 수차례 2차 영정은 악마의 편집에 의한 과장된 측면이 있었음을 주장했다.[72] 신태일은 섭외 들어왔다고 자랑하며 페이스북에 인증까지 했으나 철구는 좋아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런 것이 뜰 때마다 방송에서 불쾌한 기분을 들어냈고, 위에 서술한 대로 PD수첩 인터뷰도 거절했다.[73] 하지만 창문에서 창문으로 간 게 아니라 커튼에서 커튼 사이로 지나간 걸 보면 철구 집 안에 있는 빛이 나는 물체가 지나간 것 같다.[74] 그것도 단독대상이 아닌 공동대상을 수상하였다.[75] 철미더머니 우승 경력도 있는 랩방송 BJ 돌프가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76] 다만 랩소디 팬덤에서는 철구의 이미지때문에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노래를 쓰는 것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77]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듯이, OST 부문에 거장 한스 짐머와 그의 동료 론 발프가 참여한 작품이다.[78] 해당 게임의 또다른 삽입곡인 Whiskey Hotel의 후반부나, 크레딧 씬 후반 부분에서도 잠시, 그리고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레인저 클래스로 플레이해서 승리했을 시 흘러나오는 곡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해당 게임 내 많은 삽입곡들이, 몇몇 것들이 서로 동일하면서 조금씩 차이를 두는 패턴의 흐름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79] 미션 성공이나 게임에서 이길 때 다른 브금을 틀면 겨울왕국 노래를 틀으라는 도배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