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gars Banq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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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1968년 12월 6일
'''장르'''
록, 블루스 록, 루츠 록
'''러닝 타임'''
39:44
'''프로듀서'''
지미 밀러

1. 개요
2. 트랙 리스트
3. 기타


1. 개요


롤링 스톤스에서 1968년에 발매한 롤링 스톤스의 정규앨범이다. 흔히 말하는 롤링 스톤즈의 4대 명반의 시발점으로 보며, Between the Buttons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에서 시도했던 사이키델릭 록을 포기하고 기존의 블루스 록으로 회귀한 작품이다. 이 앨범부터 밴드 내에서 브라이언 존스의 영향력이 거의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 당시 앨범을 녹음할때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었는데 [1] 메이킹 필름 당시 브라이언 존스의 줄어든 영향력을 볼 수 있다.

2. 트랙 리스트


  • 1. Sympathy for the Devil
  • 2. No Expectations
    • 브라이언 존스의 슬라이드 기타가 돋보이는 느긋한 분위기의 블루스 곡.
  • 3. Dear Doctor
  • 4. Parachute Woman
  • 5. Jic-Saw Puzzle
  • 6. Street Fighting Man
  • 7. Prodigal Son
  • 8. Stray Cat Blues
  • 9. Factory Girl
  • 10. Salt of the Earth

3. 기타


1968년 발매 당시 커버는 위와 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비틀즈의 The Beatles와 같이 흰 바탕에 앨범 타이틀만 적혀있는 버전이었다. 이건 발매 당시 DECA에서 해당 변기 커버를 사용하는 것을 우려해서 변경했기 때문이다. 앨범 커버 디자인이 거부되자 재거와 리처즈는 아예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을 참고해서 앨범 타이틀과 밴드 이름만 적어서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1986년 CD 리마스터에서 위 이미지로 변경되었다.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고 2018년 50주년 기념반 같은 경우 슬리브는 흰색 커버를 차용하고 CD 커버는 변기 커버를 활용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2002년 리마스터링 전까지 몇 십년동안 앨범의 재생시간이 맞지 않았다고 한다. 대략 몇십초의 재생시간이 느렸다고 하며 2002년 리마스터링 때에서야 수정되었다고 한다.

[1] 무려 장 뤽 고다르가 만들었으며, 앨범 제작 과정과 정치사회적인 기록이 결합된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