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싱글. 스톤스의 노래 중 가장 정치적인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상세
원래 제목은 Did Everyone Pay Their Dues?로 가사도 다른 노래였다고 한다. 하지만
믹 재거가
68운동의 시위현장에 깊은 감명을 받아
[1] 영국 대사관 시위에도 참석했고 프랑스의 시위에도 참석했다고 한다.
가사가 지금과 같이 만들어졌다.
Beggars Banquet 앨범의 리드싱글이었지만 반사회적인 곡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라디오 DJ들이 이 곡을 거의 틀어주지 않아 성적이 저조했다. 게다가 발매 시즌이 시카고 민주당 전당 대회 기간이라 폭동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명목으로 시카고 라디오 방송에서는 이 곡을 아예 송출거부했다. 빌보드 차트에 48위로 올라왔고 영국은 한술 더 떠 2년 뒤 1970년에 싱글 발매되었다.
3. 가사
Everywhere I hear the sound of marching, charging feet, boy 'Cause summer's here and the time is right for fighting in the street, boy Well what can a poor boy do Except to sing for a rock 'n' roll band 'Cause in sleepy London town There's just no place for a street fighting man No Hey! Think the time is right for a palace revolution 'Cause where I live the game to play is compromise solution Well, then what can a poor boy do Except to sing for a rock 'n' roll band 'Cause in sleepy London town There's just no place for a street fighting man No Hey! Said my name is called disturbance I'll shout and scream, I'll kill the king, I'll rail at all his servants Well, what can a poor boy do Except to sing for a rock 'n' roll band 'Cause in sleepy London town There's just no place for a street fighting man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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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싱글 커트 되었을 때 비틀즈에서도 68혁명의 분위기를 담은 Revolution이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
- 놀랍게도 일렉트릭 기타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키스 리처즈가 여러 대의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겹친 다음 디스토션을 걸어주어 사운드를 낸 것이다.
- 싱글버전으로 따로 있으며 컴플리션에서는 한번씩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앨범과 차이는 모노에 노이즈가 심하고 보컬이 뒤로 밀려 악기들에 뭉쳐들리지만 악기음을 많이 강조하다보니 음이 노이즈와 겹쳐 오히려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