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braid Elf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마나 4개로 3/2 신속이라는 건 별로 좋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저 환장할 Cascade'''. 이 녀석을 발동하는 것만으로도 전환마나비용 3 이하의 주문이 뿅하고 같이 튀어나온다. 그래서 T2 당시 준드[1]에서 이걸 쓸 때 마엘스트롬 파동, Terminate가 나와서 상대 생물을 디나이얼한다던가, Jund Hackblade나 Boggart Ram-Gang이 나와서 같이 팬다던가, 또는 Blightning이 나와서 상대 손을 떨군다거나해서 악명을 떨쳤다. 그런 이유로 이 카드는 T2에 있던 당시 Kitchen Finks의 뒤를 이어서 자기가 언커먼인 것을 잊어버린 언커먼이 된 것. 카드 시세가 고만고만한 레어들과 맞먹었다. 하위타입으로 내려간 뒤에는 저마나 고효율 주문이 더욱 많아져서 Tarmogoyf가 나오거나 베일의 릴리아나가 나와서 생물을 희생시키거나...아무튼 얠 쓰는 덱에서는 뭐가 나와도 무시무시하다.
결국 하도 준드가 판을 치다보니 2013년 2월 부로 '''모던에서 금지되었다'''. 준드는 이 자리에 산지의 사냥꾼을 넣는 등 변화를 주고 있지만 예전 같은 파워는 보여주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백색을 섞어 Ajani Vengeant를 사용하는 형태의 덱이 등장하기도.
이보다 더 하위타입인 레가시에서는 아래에서 설명할 3마나짜리 Cascade 생물인 Shardless Agent가 BB엘프의 역할을 한다. 모던보다 저마나 고효율 주문이 많으며 모던에서 금지된 청색 1마나 서고조작 카드들이 전부 현역인 관계로 BB엘프보다 더 흉악한 짓들이 가능해진다. 주로 연계되는건 무마나 3장 드로우 주문인 Ancestral Vision.
사실 이 Cascade라는 능력 자체가 매직 역사에서 상당히 오버파워인 키워드다. 발동하면 무조건 카드 한장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 발동할 수 없는 주문을 강제로 발동할 수 있게 하는 등 콤보로도 쓸만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Time Spiral에 나오는 서스펜드 전용 주문은 마나 비용이 아예 없어서 서스펜드가 아니면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캐스캐이드로 바로 발동시킬 수 있다. 덕분에 Hypergenesis가 모던 출범 직후 광속으로 금지먹었고 Living End도 강력한 콤보덱으로 군림하고 있다.
아몬케트 이후로 스플릿 카드 전환마나비용 룰이 바뀌어서 현재는 안 되지만, 스플릿 카드의 경우 마나 비용 없이 발동한 경우 어느쪽 능력을 발동할 지 조종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콤보도 있었다.[2]
2018년 2월 12일, 모던에서의 금지가 제느님과 함께 해제되었다. 정신조작사 제이스 항목에도 써있지만, 제느님과 이 카드 쪽이 풀리는것중 '''어느쪽이 더 말이 안되냐'''로 갑론을박이 있었고 풀리자마자 제느님과 이 카드 모두 모던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현 상황이 이 카드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 사기카드인지를 증명하는셈.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기본판과 확장판에는 나오지 않았고 특별 세트인 Planechase 2012에서만 나온 카드이다. 그래서 레거시와 빈티지, 그리고 EDH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모던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연쇄 능력의 최소 발비 커트라인인 3발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발동비용이 없이 Suspend로만 꺼내야 하는 죽음의 생명, Lotus Bloom, Ancestral Vision, Hypergenesis같은 것들이 뿅 하고 튀어나온다. 그래서 하위 타입 한정으로 꽤나 강력한 카드다. 어차피 특별판이기 때문에 희귀도가 무의미해서 고만고만한 T2 레어의 시세를 뛰어넘는다.
- 이 카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 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DotP 2014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마나 4개로 3/2 신속이라는 건 별로 좋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저 환장할 Cascade'''. 이 녀석을 발동하는 것만으로도 전환마나비용 3 이하의 주문이 뿅하고 같이 튀어나온다. 그래서 T2 당시 준드[1]에서 이걸 쓸 때 마엘스트롬 파동, Terminate가 나와서 상대 생물을 디나이얼한다던가, Jund Hackblade나 Boggart Ram-Gang이 나와서 같이 팬다던가, 또는 Blightning이 나와서 상대 손을 떨군다거나해서 악명을 떨쳤다. 그런 이유로 이 카드는 T2에 있던 당시 Kitchen Finks의 뒤를 이어서 자기가 언커먼인 것을 잊어버린 언커먼이 된 것. 카드 시세가 고만고만한 레어들과 맞먹었다. 하위타입으로 내려간 뒤에는 저마나 고효율 주문이 더욱 많아져서 Tarmogoyf가 나오거나 베일의 릴리아나가 나와서 생물을 희생시키거나...아무튼 얠 쓰는 덱에서는 뭐가 나와도 무시무시하다.
결국 하도 준드가 판을 치다보니 2013년 2월 부로 '''모던에서 금지되었다'''. 준드는 이 자리에 산지의 사냥꾼을 넣는 등 변화를 주고 있지만 예전 같은 파워는 보여주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백색을 섞어 Ajani Vengeant를 사용하는 형태의 덱이 등장하기도.
이보다 더 하위타입인 레가시에서는 아래에서 설명할 3마나짜리 Cascade 생물인 Shardless Agent가 BB엘프의 역할을 한다. 모던보다 저마나 고효율 주문이 많으며 모던에서 금지된 청색 1마나 서고조작 카드들이 전부 현역인 관계로 BB엘프보다 더 흉악한 짓들이 가능해진다. 주로 연계되는건 무마나 3장 드로우 주문인 Ancestral Vision.
사실 이 Cascade라는 능력 자체가 매직 역사에서 상당히 오버파워인 키워드다. 발동하면 무조건 카드 한장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 발동할 수 없는 주문을 강제로 발동할 수 있게 하는 등 콤보로도 쓸만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Time Spiral에 나오는 서스펜드 전용 주문은 마나 비용이 아예 없어서 서스펜드가 아니면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캐스캐이드로 바로 발동시킬 수 있다. 덕분에 Hypergenesis가 모던 출범 직후 광속으로 금지먹었고 Living End도 강력한 콤보덱으로 군림하고 있다.
아몬케트 이후로 스플릿 카드 전환마나비용 룰이 바뀌어서 현재는 안 되지만, 스플릿 카드의 경우 마나 비용 없이 발동한 경우 어느쪽 능력을 발동할 지 조종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콤보도 있었다.[2]
2018년 2월 12일, 모던에서의 금지가 제느님과 함께 해제되었다. 정신조작사 제이스 항목에도 써있지만, 제느님과 이 카드 쪽이 풀리는것중 '''어느쪽이 더 말이 안되냐'''로 갑론을박이 있었고 풀리자마자 제느님과 이 카드 모두 모던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현 상황이 이 카드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 사기카드인지를 증명하는셈.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1. Shardless Agent
기본판과 확장판에는 나오지 않았고 특별 세트인 Planechase 2012에서만 나온 카드이다. 그래서 레거시와 빈티지, 그리고 EDH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모던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연쇄 능력의 최소 발비 커트라인인 3발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발동비용이 없이 Suspend로만 꺼내야 하는 죽음의 생명, Lotus Bloom, Ancestral Vision, Hypergenesis같은 것들이 뿅 하고 튀어나온다. 그래서 하위 타입 한정으로 꽤나 강력한 카드다. 어차피 특별판이기 때문에 희귀도가 무의미해서 고만고만한 T2 레어의 시세를 뛰어넘는다.
[1] 흑적녹 색을 사용하는 아키타입[2] 예를 들어 Boom / Bust라는 카드는 붐은 2마나로 서로 대지 하나씩을 부수고, 6마나로 모든 대지를 부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BB엘프로 서고를 까서 붐//버스트가 나오면 붐이 2마나로 취급되기 때문에 강제로 발동이 가능한데, 이때 붐이 아닌 버스트를 사용한다고 선언해버리면 3/2 신속 생물이 전장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마나가 초기화되어버린다. 현재는 양쪽 면을 합쳐서 8마나짜리 카드로 취급하도록 바뀌어서 캐스캐이드에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