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ono!
[image]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필로 사용되고 있는 캐릭터, 보노맨.
보노의 시그니처 포즈🧏♀️를 하고있다.
Dolce (돌체, 백밴드. 2011년 공연부터는 라인업이 살짝 바뀌었다.
2007년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담당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헬로! 프로젝트 소속의 베리즈코보와 큐트의 핵심 멤버들로 이루어진 아이돌 유닛. 뒷줄 멤버가 없는 전원 에이스로 특히 실력파 밴드 '돌체'와 함께 공연하는 라이브가 강점.
팀명인 Buono는 이탈리아어로 '''맛있다'''는 뜻의 남성형 형용사다.[1]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요리 관련 노래가 나오기도 했다.
탈층쿠형 유닛이라 하로프로 아이돌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대중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성이 강한 하로프로의 다른 유닛들과는 달리 높은 인기를 얻으며 10년간 활동했다.
구성 멤버들은 2007년 당시 꾸준히 활동 중인 베리즈코보, 메이저 데뷔를 성공적으로 한 큐트의 에이스 멤버들만 골라서 만든지라 하로 팬들 사이에 기대가 대단했고 이제 하로에 키즈들의 세상이 왔다는 평이 많았다. 그래서 결성 당시에는 '에이스들 다 빼가면 남은 애들은 어쩌나요.'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했고 '누군가[2] 가 아직 있었으면 보노는 4인조가 됐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메이킹 영상 같은, 노래 이외의 분야에서도 팬들은 꽤나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미야비의 모모코 괴롭히기라든가 모모코의 아이리 조련, 아이리의 재롱(?), 혼자 제정신이다가 갑자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정신줄 놓는(...) 미야비 같은, 원래 그룹에 있을 때 보다 더 즐거워 보일 정도로 떠들썩한 분위기가 살아있었다.
원래 헬로 프로젝트는 거의 대부분 층쿠가 만든 노래를 부르는데 반해, 결성 직후 보노의 경우 외부 작곡, 작사[3] 에 의한 노래를 불렀었다. 게다가 곡의 질도 우수하고 정통 아이돌스러운 밝고 신나는 노래들이었기 때문에 기존 층쿠 스타일에 환멸을 느끼고 있던 팬층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거기에 골수 헬로 프로젝트 팬층 밖의 수호 캐릭터의 팬층도 유입되어 인지도도 가지게 되고 일본 최대 요식 업체의 피자 CM을 따내는 등, 헬로! 프로젝트의 최종 병기이자 희망으로 기대를 받았었다.
그러나 2009년부터 갑자기 층쿠가 보노의 싱글 타이틀곡을 작곡하게 되면서 시련을 겪기 시작한다.[4] 예를 들어 여름에는 뜬금없이 포크송을 발매했었다. 사실 층쿠가 만든 보노 노래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이고, 가사도 나쁘지 않다.[5] 그러나 싱글로 발매하기에는 그룹의 이미지와 괴리가 있었고, 가사의 방향성이 180도 바뀌어 버렸다. 층쿠의 프로듀싱 담당 이후 보노는 외면당하였으며, 유닛의 이미지는 흐려진다.
마케팅에서도 2009년 초의 콘서트가 호황을 이루고 정규앨범과 실황 DVD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2009년 말까지 미디어 노출도 전혀 없었고(CM에는 나오는데 누군지는 모르는 사태가 발생) 홈페이지 업데이트도 정지. 2008년 이전의 기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급속하게 쇠퇴해갔다.
결국 수호 캐릭터 애니메이션 쪽도 인기를 잃는 분위기가 되자 팬들도 "보노를 버리는구나"하고 사기를 잃은 상태. 2009년 헬로! 프로젝트가 삽질로 붕괴되는 사례 중 하나가 되었다.
2010년 2월에 발매한 10번째 싱글 'Our Songs'을 마지막으로, 2010년 3월에 수호캐릭터마저 종영했다. 그러나 새로운 CM을 받게 되었고, 6월부터 방영개시. 몇달동안 업데이트가 없던 공식 홈페이지의 블로그도 갱신을 재개하는 등, 어쩌면 애초에 '''수호캐릭터와는 별개로 가는 유닛이라는 선언이 있었기 때문에''' 수호캐릭터 이외의 다른 애니메이션 등의 일을 잡고 유닛이 계속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싱글의 예정이 없는 상태로 8월에 베스트 앨범 발매 예정, 명확한 활동 정지 패턴이다. 8월 콘서트가 이별 콘서트가 될 것 같았는데 8월 17일 마지막 공연에서도 별다른 멘트나 멤버들의 오열 사태 등은 없었다. 스즈키 아이리의 경우는 되려 마지막 공연에 울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큐트 블로그상으로도 "앞으로도 세명이서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헬로 프로젝트 유닛은 따로 해산 선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동안 'High-King' 같은 합동 콘서트용 식물 유닛과 다를바 없는 상태가 되었다.
2011년 2월 2일 11번째 싱글 '잡초의 노래'로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 수호캐릭터와 전혀 상관없는 첫 싱글이다. 웹상에서는 피자라 사장이 보노 팬이라 스폰서로 인해 활동 재개가 가능했다는 설이 유력. 그런데 이 싱글부터 레이블을 제티마로 이적했더니 홈페이지에서는 11th 싱글에 대한 업데이트가 없어서 꽤 나중에 가서 안 팬도 많았다.
이와 동시에 오피셜 사이트의 갱신이 완전 중단되고 쥐도 새도 모르게 갑자기 아메바에 오피셜 블로그가 생겼다.
공백기가 너무 길었던 탓인지 이번에는 떨어지는 총판수가 결국 마노 에리나에게 밀렸다. 12번째 싱글이나 미니 앨범도 판매량은 안습. 앨범을 낸다고는 하지만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 보는 게 팬 입장에서 마음 편해진다.
그도 당연한 것이 앨범 활동이라는게 뮤직비디오 만들고 CD 찍고 그게 다였다. 방송에서 노래하는 건 꿈 속의 꿈이고 잡스러운 홍보나 행사도 없이 하다못해 악덕 상술조차 없는 완전 방치 상태였다.
2012년 2월 12일,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언덕의 유서깊은 캬바레 물랭 루주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프랑스 팬들의 반응은 여기서 확인 가능.
2012년 6월 25일, 사시하라 리노가 기획하고 무도관에서 열린 아이돌 페스티벌 제 1회 유비 마츠리에 10개의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초청되었다. 사시코의 덕심의 결과물. 당일 라이브. 인터뷰 때 목소리를 들어보면 스즈키 아이리의 목이 쉰 상태였다.
2015년 2월 28일~3월 1일에 열린 베리즈코보 축제에서 보노가 나와 공연을 가졌다. 3월 3일부로 베리즈코보가 무기한 활동 정지를 맞이하게 되고 미야비가 연예계 활동을 휴식하기 때문에 보노의 무대도 당분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곡으로 タビダチの歌를 불렀는데 두 언니들 사이에서 흐느끼는 아이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2분 00초쯤부터 울고 있다)
그러나 2015년 12월 31일 하로프로 카운트다운 콘서트에서 활동 재개를 암시하는 듯한 발표를 하여 다시금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 내용은 이듬해 8월 무렵에서 다른 하로프로 소속 가수들과 함께 무도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 2015년 5월 들어 미야비가 새 유닛에 들어갈 멤버를 모집하려 하는 등 슬슬 활동 복귀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언젠간 보노의 무대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던 팬들에게 이는 기쁜 소식이었다.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복귀! 2016년 8월 25일 무도관 공연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6년 9월 21일이 신곡 발표 예정이다.
신곡은 2곡이며 DVD 싱글로 발매하게 되었다. 1곡은 모닝구 무스메의 우타가타 새터데이 나잇을 작곡한 츠노 마이사[6] 가 작곡했으며 다른 1곡은 하로프로 신인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호시베 쇼의 곡으로 밝혀졌다.
무도관 공연 중 첫사랑 사이다와 록의 성지 라이브 영상이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다.
그리고 2017년 5월 2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공연이 확정되었다!
츠구나가 모모코가 2017년 6월 30일에 하로프로 졸업 및 연예계에서 은퇴한다고 선언하였고 스즈키 아이리도 6월에 하로프로를 졸업하기 때문에 사실상 보노의 마지막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이라고 울고있다.[7]
2020년 5월 22일 오후 6시,마지막 콘서트 3주년을 기념해 유튜브 채널에서 마지막 라이브 영상을 기간한정으로 공개했었다. 이 영상은 [8] 요코하마 공연의 라이브 영상이다. 정확히 3년.
아직 연예계를 떠나지 않고 각자 활동 중인 나츠야키 미야비와 스즈키 아이리는 영상 공개 직전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보노는 해산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고 마지막 라이브를 한 것 뿐이라며 유닛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Dolce의 키보드 담당 eji의 반주에 맞춰 각자의 메인곡(준솔로곡)을 부른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消失点-Vanishing Point- OVER THE RAINBOW 이 날 트위터에서 #おうちでBuono는 일본 트렌드 1위를 달성했다.
극단적으로는 "전부 대표곡이다."라고 할 정도로 노래 수준은 우수한 편이다.
恋愛♥ライダー와 Kiss! Kiss! Kiss!는 가장 보노스러운 노래로 평가 받으며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를 차지한다.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 사랑받는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마지막 라이브에서 각각 오프닝과 앙코르 곡으로 사용되었다.
ロックの神様은 팬들의 응원으로 노래가 업그레이드 되는 신기한 노래로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2010 mix 버젼은 떼창 부분을 악기로 살린 어레인지가 꽤 잘되어 있으니 참고.
ホントのじぶん도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노래.
그리고 나츠야키 미야비의 준솔로곡 '소실점'도 보노 최고의 노래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노래이다. 보노에서 찾기 힘든 발라드곡이다.
'겉과 속(うらはら)'도 보노 멤버들과 다른 하로프로 멤버들에 의해 사랑받고 있는 곡. 오카이 치사토나 나츠야키 미야비가 이 곡을 아낀다. 아이리는 공연 때 이 노래를 부르면 표정이 나이답지 않게 애절해진다.
'Independent Girl~独立女子であるために'은 라이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주는 곡이다. 하츠코이 사이다 이전까진 이 곡이 보노의 라이브 분위기를 올리는 역할이었다.
2012년 곡인 初恋サイダー는 2014년 시점에서 지하 아이돌 공연의 주된 레퍼토리 중 하나다. 아깝게 묻힌 명곡 취급. 이 곡의 발매 이후로 활동이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보노의 대표곡이라 하면 하츠코이 사이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뮤비와 라이브 영상이 각각 채널 내 조회수 1위와 2위니 말 다했다...
Buono!/음반 목록 참조.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필로 사용되고 있는 캐릭터, 보노맨.
보노의 시그니처 포즈🧏♀️를 하고있다.
1. 멤버
- 츠구나가 모모코(은퇴) - 리더. 톤이 꽤 높은 애니메이션 캐릭터같은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보노의 노래를 들어보면 목소리가 가장 튄다. 원래도 노래를 잘 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워낙 가창력이 출중하다보니 보노 활동을 통해 가창력이 가장 많이 개선된 멤버다.
- 나츠야키 미야비 - 부리더. 아이리가 '내고 싶어도 낼 수 없는 목소리 No.1'이라고 할 만큼 우아하고 예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팬이 아니라면 초기의 노래들은 아이리와 목소리를 구분하기 힘들 수도 있다. 외모가 화려하고 가장 많은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
- 스즈키 아이리 - 특히 보노를 아끼는 멤버. 큐트 관련 인터뷰에서도 틈틈히 보노를 언급하고 있고 자기 소개에 있어서도 솔로 자격일 경우 '큐트와 보노'의 멤버로 묶어서 자기 소개를 하는 경우가 많다. 솔로 라이브에서 하츠코이 사이다 등 보노의 곡을 자주 부르고 있다.
Dolce (돌체, 백밴드. 2011년 공연부터는 라인업이 살짝 바뀌었다.
- 현멤버
- eji (키보드, 밴드 마스터) - 원멤버 중 유일하게 2011년 공연에도 등장한다.
- 이와사키 나오미 (岩崎なおみ/베이스)
- 이마무라 마이 (今村舞/드럼)
- 이소가이 마유 (磯貝真由/기타)
- 전멤버
- 스가와라 쥰코 (菅原潤子/기타)
- cheeta (드럼)
- 키쿠치 사토미 (菊池聖美/베이스)
2. 개요
2007년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담당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헬로! 프로젝트 소속의 베리즈코보와 큐트의 핵심 멤버들로 이루어진 아이돌 유닛. 뒷줄 멤버가 없는 전원 에이스로 특히 실력파 밴드 '돌체'와 함께 공연하는 라이브가 강점.
팀명인 Buono는 이탈리아어로 '''맛있다'''는 뜻의 남성형 형용사다.[1]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요리 관련 노래가 나오기도 했다.
탈층쿠형 유닛이라 하로프로 아이돌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대중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성이 강한 하로프로의 다른 유닛들과는 달리 높은 인기를 얻으며 10년간 활동했다.
구성 멤버들은 2007년 당시 꾸준히 활동 중인 베리즈코보, 메이저 데뷔를 성공적으로 한 큐트의 에이스 멤버들만 골라서 만든지라 하로 팬들 사이에 기대가 대단했고 이제 하로에 키즈들의 세상이 왔다는 평이 많았다. 그래서 결성 당시에는 '에이스들 다 빼가면 남은 애들은 어쩌나요.'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했고 '누군가[2] 가 아직 있었으면 보노는 4인조가 됐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메이킹 영상 같은, 노래 이외의 분야에서도 팬들은 꽤나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미야비의 모모코 괴롭히기라든가 모모코의 아이리 조련, 아이리의 재롱(?), 혼자 제정신이다가 갑자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정신줄 놓는(...) 미야비 같은, 원래 그룹에 있을 때 보다 더 즐거워 보일 정도로 떠들썩한 분위기가 살아있었다.
원래 헬로 프로젝트는 거의 대부분 층쿠가 만든 노래를 부르는데 반해, 결성 직후 보노의 경우 외부 작곡, 작사[3] 에 의한 노래를 불렀었다. 게다가 곡의 질도 우수하고 정통 아이돌스러운 밝고 신나는 노래들이었기 때문에 기존 층쿠 스타일에 환멸을 느끼고 있던 팬층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거기에 골수 헬로 프로젝트 팬층 밖의 수호 캐릭터의 팬층도 유입되어 인지도도 가지게 되고 일본 최대 요식 업체의 피자 CM을 따내는 등, 헬로! 프로젝트의 최종 병기이자 희망으로 기대를 받았었다.
그러나 2009년부터 갑자기 층쿠가 보노의 싱글 타이틀곡을 작곡하게 되면서 시련을 겪기 시작한다.[4] 예를 들어 여름에는 뜬금없이 포크송을 발매했었다. 사실 층쿠가 만든 보노 노래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이고, 가사도 나쁘지 않다.[5] 그러나 싱글로 발매하기에는 그룹의 이미지와 괴리가 있었고, 가사의 방향성이 180도 바뀌어 버렸다. 층쿠의 프로듀싱 담당 이후 보노는 외면당하였으며, 유닛의 이미지는 흐려진다.
마케팅에서도 2009년 초의 콘서트가 호황을 이루고 정규앨범과 실황 DVD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2009년 말까지 미디어 노출도 전혀 없었고(CM에는 나오는데 누군지는 모르는 사태가 발생) 홈페이지 업데이트도 정지. 2008년 이전의 기세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급속하게 쇠퇴해갔다.
결국 수호 캐릭터 애니메이션 쪽도 인기를 잃는 분위기가 되자 팬들도 "보노를 버리는구나"하고 사기를 잃은 상태. 2009년 헬로! 프로젝트가 삽질로 붕괴되는 사례 중 하나가 되었다.
2.1. 활동 중지
2010년 2월에 발매한 10번째 싱글 'Our Songs'을 마지막으로, 2010년 3월에 수호캐릭터마저 종영했다. 그러나 새로운 CM을 받게 되었고, 6월부터 방영개시. 몇달동안 업데이트가 없던 공식 홈페이지의 블로그도 갱신을 재개하는 등, 어쩌면 애초에 '''수호캐릭터와는 별개로 가는 유닛이라는 선언이 있었기 때문에''' 수호캐릭터 이외의 다른 애니메이션 등의 일을 잡고 유닛이 계속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싱글의 예정이 없는 상태로 8월에 베스트 앨범 발매 예정, 명확한 활동 정지 패턴이다. 8월 콘서트가 이별 콘서트가 될 것 같았는데 8월 17일 마지막 공연에서도 별다른 멘트나 멤버들의 오열 사태 등은 없었다. 스즈키 아이리의 경우는 되려 마지막 공연에 울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큐트 블로그상으로도 "앞으로도 세명이서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헬로 프로젝트 유닛은 따로 해산 선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동안 'High-King' 같은 합동 콘서트용 식물 유닛과 다를바 없는 상태가 되었다.
2.2. 활동 재개
2011년 2월 2일 11번째 싱글 '잡초의 노래'로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 수호캐릭터와 전혀 상관없는 첫 싱글이다. 웹상에서는 피자라 사장이 보노 팬이라 스폰서로 인해 활동 재개가 가능했다는 설이 유력. 그런데 이 싱글부터 레이블을 제티마로 이적했더니 홈페이지에서는 11th 싱글에 대한 업데이트가 없어서 꽤 나중에 가서 안 팬도 많았다.
이와 동시에 오피셜 사이트의 갱신이 완전 중단되고 쥐도 새도 모르게 갑자기 아메바에 오피셜 블로그가 생겼다.
공백기가 너무 길었던 탓인지 이번에는 떨어지는 총판수가 결국 마노 에리나에게 밀렸다. 12번째 싱글이나 미니 앨범도 판매량은 안습. 앨범을 낸다고는 하지만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 보는 게 팬 입장에서 마음 편해진다.
그도 당연한 것이 앨범 활동이라는게 뮤직비디오 만들고 CD 찍고 그게 다였다. 방송에서 노래하는 건 꿈 속의 꿈이고 잡스러운 홍보나 행사도 없이 하다못해 악덕 상술조차 없는 완전 방치 상태였다.
2012년 2월 12일,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언덕의 유서깊은 캬바레 물랭 루주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프랑스 팬들의 반응은 여기서 확인 가능.
2012년 6월 25일, 사시하라 리노가 기획하고 무도관에서 열린 아이돌 페스티벌 제 1회 유비 마츠리에 10개의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초청되었다. 사시코의 덕심의 결과물. 당일 라이브. 인터뷰 때 목소리를 들어보면 스즈키 아이리의 목이 쉰 상태였다.
2015년 2월 28일~3월 1일에 열린 베리즈코보 축제에서 보노가 나와 공연을 가졌다. 3월 3일부로 베리즈코보가 무기한 활동 정지를 맞이하게 되고 미야비가 연예계 활동을 휴식하기 때문에 보노의 무대도 당분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곡으로 タビダチの歌를 불렀는데 두 언니들 사이에서 흐느끼는 아이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2분 00초쯤부터 울고 있다)
그러나 2015년 12월 31일 하로프로 카운트다운 콘서트에서 활동 재개를 암시하는 듯한 발표를 하여 다시금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 내용은 이듬해 8월 무렵에서 다른 하로프로 소속 가수들과 함께 무도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 2015년 5월 들어 미야비가 새 유닛에 들어갈 멤버를 모집하려 하는 등 슬슬 활동 복귀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언젠간 보노의 무대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던 팬들에게 이는 기쁜 소식이었다.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복귀! 2016년 8월 25일 무도관 공연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6년 9월 21일이 신곡 발표 예정이다.
신곡은 2곡이며 DVD 싱글로 발매하게 되었다. 1곡은 모닝구 무스메의 우타가타 새터데이 나잇을 작곡한 츠노 마이사[6] 가 작곡했으며 다른 1곡은 하로프로 신인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호시베 쇼의 곡으로 밝혀졌다.
무도관 공연 중 첫사랑 사이다와 록의 성지 라이브 영상이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다.
그리고 2017년 5월 2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공연이 확정되었다!
츠구나가 모모코가 2017년 6월 30일에 하로프로 졸업 및 연예계에서 은퇴한다고 선언하였고 스즈키 아이리도 6월에 하로프로를 졸업하기 때문에 사실상 보노의 마지막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이라고 울고있다.[7]
2020년 5월 22일 오후 6시,마지막 콘서트 3주년을 기념해 유튜브 채널에서 마지막 라이브 영상을 기간한정으로 공개했었다. 이 영상은 [8] 요코하마 공연의 라이브 영상이다. 정확히 3년.
아직 연예계를 떠나지 않고 각자 활동 중인 나츠야키 미야비와 스즈키 아이리는 영상 공개 직전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보노는 해산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고 마지막 라이브를 한 것 뿐이라며 유닛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Dolce의 키보드 담당 eji의 반주에 맞춰 각자의 메인곡(준솔로곡)을 부른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消失点-Vanishing Point- OVER THE RAINBOW 이 날 트위터에서 #おうちでBuono는 일본 트렌드 1위를 달성했다.
3. 대표곡
극단적으로는 "전부 대표곡이다."라고 할 정도로 노래 수준은 우수한 편이다.
恋愛♥ライダー와 Kiss! Kiss! Kiss!는 가장 보노스러운 노래로 평가 받으며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를 차지한다.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 사랑받는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마지막 라이브에서 각각 오프닝과 앙코르 곡으로 사용되었다.
ロックの神様은 팬들의 응원으로 노래가 업그레이드 되는 신기한 노래로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2010 mix 버젼은 떼창 부분을 악기로 살린 어레인지가 꽤 잘되어 있으니 참고.
ホントのじぶん도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노래.
그리고 나츠야키 미야비의 준솔로곡 '소실점'도 보노 최고의 노래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노래이다. 보노에서 찾기 힘든 발라드곡이다.
'겉과 속(うらはら)'도 보노 멤버들과 다른 하로프로 멤버들에 의해 사랑받고 있는 곡. 오카이 치사토나 나츠야키 미야비가 이 곡을 아낀다. 아이리는 공연 때 이 노래를 부르면 표정이 나이답지 않게 애절해진다.
'Independent Girl~独立女子であるために'은 라이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주는 곡이다. 하츠코이 사이다 이전까진 이 곡이 보노의 라이브 분위기를 올리는 역할이었다.
2012년 곡인 初恋サイダー는 2014년 시점에서 지하 아이돌 공연의 주된 레퍼토리 중 하나다. 아깝게 묻힌 명곡 취급. 이 곡의 발매 이후로 활동이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보노의 대표곡이라 하면 하츠코이 사이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뮤비와 라이브 영상이 각각 채널 내 조회수 1위와 2위니 말 다했다...
4. 음반
Buono!/음반 목록 참조.
4.1. 싱글
4.2. 앨범
5. 업프론트 레귤러 방송 출연
5.1. 하로스테
5.2. 걸즈 나이트 아웃
[1]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표현이지만, 많은 유럽 언어에서는 남성형/여성형 단어가 존재한다.[2] 특히 큐트의 심장 같은 존재였던 무라카미 메구미[3] 멤버도 은근히 화려하다. 이와사토 유호, 아베 쥰, 카와카미 나츠미, 니시카와 스스무 등.[4] 타이틀 곡 한정[5] 과거 서술엔 가사 가지고 욕하는 내용이 있었고, 그에대한 반박 내용이 있었다.[6] 붉은 공원이라는 밴드의 여성 기타리스트이자 싱어 송라이터. 하로프로 팬이기도 하다.[7] 이 링크는 아래의 기간한정 영상 링크다. 즉 링크가 잘렸다.[8] 영상 설명에 이렇게 써있다.[9] 양 A면 싱글이나 初恋サイダー만 SHERBET에 수록되었다.[10] 8월 25일 《Buono! Festa 2016》회장에서 선행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