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캐나다)
[image]
<약자>
-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CBC)
- Société Radio-Canada(SRC)
캐나다의 공영방송이자 국가 기간 방송으로, 연방 단위 공기업 형태로 운영된다. 1936년에 설립되었다.
CBC/Radio-Canada 회사 웹사이트
CBC 웹사이트(영어)
Radio-Canada 웹사이트(프랑스어)
아이스하키 팬들과 아프리카TV에서는 캐나다 연고 팀 아이스하키 중계방송인 'Hockey Night in Canada'로 유명하다. 개막전, 올스타전, 포스트시즌을 제외하면 매주 토요일마다 방송한다. 하키에 빠져사는 캐나다에게는 진짜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이다. 프랑스어 채널에서도 방영했었으나 파업 이후부터는 프랑스어 중계권을 TSN/RDS에게 모두 넘겼다. 이 중계권을 넘긴 게 이후 The Hockey Theme 사용권 갈등까지 이어졌다. 2014년부터는 자체제작하지 않고 SPORTSNET에서 외주 제작한다.
캐나다 내 올림픽 방송 중계권을 독점한다. 올림픽은 이 채널로만 볼 수 있다 보니 올림픽 방송의 주제곡[1] 하면 당연히 CBC의 주제곡을 떠올린다. 그러나 2010~2012년에는 CTV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가져가면서 자국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과 런던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의 중계는 하지 못했다.
'캐나다 어느 마을에 있는 이슬람 사원이 번듯한 건물을 마련할 때까지 기독교 교회(...)에 세 들어서 예배를 드린다'라는 내용의 시트콤인 ''Little Mosque on the Prairie''를 방송한 적 있으며, 이후에는 한국계 캐나다인 이민자 가족 이야기를 다룬 ''Kim's Convenience''를 내보내고 있다.
프랑스어로는 Radio-Canada라고 한다. 이 둘을 묶어 CBC Radio-Canada라 하기도 했다. 사실상 CBC Radio-Canada라는 한 지붕 아래 영어부 CBC와 프랑스 어부 Radio-Canada가 따로 (또 같이) 논다고 봐도 무방할 듯싶다.[2]
2013년에는 프랑스어 부가 새 단장을 하다가 곤욕을 치렀다. 산하의 모든 채널을 방송 고지할 때 쓰는 "Ici Radio-Canada"("(여기는) Radio-Canada 입니다." 비슷하다.)에서 유래한 "Ici"로 통일하려다 국가 기간 방송의 이름에서 나라 이름을 빼려는 거 아니냐고 인식한 사람들의 반발을 불러, 끝에는 회사 이름은 여전히 Radio-Canada다 라 해명하는 등 진화를 해야 했고, 지상파 TV 채널은 애초 계획한 Ici Télé에서 Ici Radio-Canada Télé로, 제1 라디오는 Ici Prèmiere에서 Ici Radio-Canada Prèmiere로 바꾸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현재는 홈페이지 상의 표기는 전부 ici Télé와 Ici Prèmiere이다.
미국 PBS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재정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따로 수신료를 걷지 않고 재정의 상당 부분을 국가 보조금으로 채운다는 점이 큰데, 그러다 보니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민영방송과의 경쟁 때문에 광고 수입도 생각보다 여의치는 않다. 그래도 캐나다 TV 채널 중 시청률이 수위권이기는 하니 썩어도 준치이기는 하지만, 공익성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많은 편이다.
<약자>
-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CBC)
- Société Radio-Canada(SRC)
1. 개요
캐나다의 공영방송이자 국가 기간 방송으로, 연방 단위 공기업 형태로 운영된다. 1936년에 설립되었다.
CBC/Radio-Canada 회사 웹사이트
CBC 웹사이트(영어)
Radio-Canada 웹사이트(프랑스어)
2. 상세
아이스하키 팬들과 아프리카TV에서는 캐나다 연고 팀 아이스하키 중계방송인 'Hockey Night in Canada'로 유명하다. 개막전, 올스타전, 포스트시즌을 제외하면 매주 토요일마다 방송한다. 하키에 빠져사는 캐나다에게는 진짜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이다. 프랑스어 채널에서도 방영했었으나 파업 이후부터는 프랑스어 중계권을 TSN/RDS에게 모두 넘겼다. 이 중계권을 넘긴 게 이후 The Hockey Theme 사용권 갈등까지 이어졌다. 2014년부터는 자체제작하지 않고 SPORTSNET에서 외주 제작한다.
캐나다 내 올림픽 방송 중계권을 독점한다. 올림픽은 이 채널로만 볼 수 있다 보니 올림픽 방송의 주제곡[1] 하면 당연히 CBC의 주제곡을 떠올린다. 그러나 2010~2012년에는 CTV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가져가면서 자국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과 런던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의 중계는 하지 못했다.
'캐나다 어느 마을에 있는 이슬람 사원이 번듯한 건물을 마련할 때까지 기독교 교회(...)에 세 들어서 예배를 드린다'라는 내용의 시트콤인 ''Little Mosque on the Prairie''를 방송한 적 있으며, 이후에는 한국계 캐나다인 이민자 가족 이야기를 다룬 ''Kim's Convenience''를 내보내고 있다.
프랑스어로는 Radio-Canada라고 한다. 이 둘을 묶어 CBC Radio-Canada라 하기도 했다. 사실상 CBC Radio-Canada라는 한 지붕 아래 영어부 CBC와 프랑스 어부 Radio-Canada가 따로 (또 같이) 논다고 봐도 무방할 듯싶다.[2]
2013년에는 프랑스어 부가 새 단장을 하다가 곤욕을 치렀다. 산하의 모든 채널을 방송 고지할 때 쓰는 "Ici Radio-Canada"("(여기는) Radio-Canada 입니다." 비슷하다.)에서 유래한 "Ici"로 통일하려다 국가 기간 방송의 이름에서 나라 이름을 빼려는 거 아니냐고 인식한 사람들의 반발을 불러, 끝에는 회사 이름은 여전히 Radio-Canada다 라 해명하는 등 진화를 해야 했고, 지상파 TV 채널은 애초 계획한 Ici Télé에서 Ici Radio-Canada Télé로, 제1 라디오는 Ici Prèmiere에서 Ici Radio-Canada Prèmiere로 바꾸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현재는 홈페이지 상의 표기는 전부 ici Télé와 Ici Prèmiere이다.
미국 PBS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재정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따로 수신료를 걷지 않고 재정의 상당 부분을 국가 보조금으로 채운다는 점이 큰데, 그러다 보니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민영방송과의 경쟁 때문에 광고 수입도 생각보다 여의치는 않다. 그래도 캐나다 TV 채널 중 시청률이 수위권이기는 하니 썩어도 준치이기는 하지만, 공익성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많은 편이다.
3. 채널 및 서비스 목록
3.1. 영어
- 텔레비전
- CBC Television(지상파 방송)
- CBC News Network
- Documentary Channel
- 라디오
- CBC Radio One
- CBC Music
- 온라인
- CBC Gem(다시 보기)
3.2. 프랑스어
- 텔레비전
- Ici Radio-Canada Télé(Ici Télé) - 지상파 방송
- Ici ARTV
- Ici Explora
- Ici RDI
- 라디오
- Ici Radio-Canada Première
- Ici Musique
- 온라인
- Ici Tou.TV(다시 보기)
[1] 1988 서울 올림픽부터 사용되었다.[2] 뉴스에서 기자 인터뷰를 할 때 CBC 기자를 불러서 하기도 한다. 반대로 CBC에서도 라디오 캐나다 기자를 불러 인터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