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V

 


1. 개요
2. 상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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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최초의 크로스오버 CUV 콜레오스[1]
Crossover Utility Vehicle. 그냥 크로스오버라고 하기도 한다.
일반 승용차와 SUV의 특성을 섞은 차량들을 의미한다. 본래 험로주파와 다목적 화물, 인원 수송을 위해 존재하던 SUV가 현대화되면서 도심형으로 여가를 위한 짐도 수송하면서 비포장도로보다 포장된 도로를 달릴 일이 더 많아지면서 생긴 SUV의 개념이다. 현재 생산되는 대부분의 SUV는 지프 랭글러, 포드 브롱코, 랜드로버 디펜더, 스즈키 짐니,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등의 정통 오프로더계열을 제외하면 대부분 크로스오버의 형태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다.

2. 상세


크로스오버의 경우 대부분 정통 프레임 바디 SUV와 다르게 모노코크 바디로 생산되는 경우가 많다. 험로주파를 자주 할 일이 없고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함으로써 경량화 등의 여러 이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최근 들어서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적용시켜 거의 승용차와 다름 없고 하부만 SUV인 SAC들도 출시되고 있다. BMW X6의 성공 이후 이러한 쿠페 형태의 SUV들이 시장에 대거 등장한 상태이며 갈수록 승용차와 SUV의 관계는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갈수록 시장에서는 기존 세단이나 해치백 등의 승용차보다 공간 활용성의 이점이 많은 CUV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으며 세단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차종이 대부분 CUV 차종인 경우가 많다. 반대로 정통 오프로더 성향 SUV들의 경우는 크로스오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다. 연비가 나쁘고 투박한 디자인의 특성상 소수의 매니아들에게 수요가 국한되어 버렸다.

[1] 위 사진은 르노 콜레오스 1세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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