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atio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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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셋 리스트


1. 개요


아틀란틱 레코즈를 설립했던 Ahmet Ertegun를 추모하는 공연으로 2007년 12월 10일 영국 런던의 O2 Arena에서 열렸던 재결성 공연을 담은 실황앨범이다. 존 본햄의 자리를 대신하여 그의 아들인 제이슨 본햄이 대신하여 공연했다.
존 본햄이 죽고 나서 해체 선언하여 각자 따로 활동 하고 있었을 때라 재결성의 소식은 그 당시 엄청났고 이를 증명하듯 1만 6000명이 입장이 가능하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매를 진행했던지라 약 2000만명이 몰리는 바람에 온라인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판매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티켓 2장이 BBC가 주관한 자선 경매에 나왔는데 10월에 256 달러로 경매에 부쳤지만 17만달러[1]에 낙찰되었다.
리즈 시절의 로버트 플랜트의 가창력만큼은 아니지만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컬이 여전하다. 그러나 역시 세월은 무시하기 힘든지 일부 곡들은 한 음씩 내려서 부른 노래들이 좀 있다.

2. 셋 리스트


한 음 내려서 공연한 노래들은 모두 #표시를 했다.
  • Good Times Bad Times(#)
처음에 영상으로 레드 제플린을 소개하다가 바로 시작하는 곡으로 세컨 보컬로 제이슨 본햄이 드럼을 치면서 맡는다.
  • Ramble On(#)
크게 설명할것은 없지만 원래 앨범에선 코러스 전까지는 통기타였지만 지미 페이지는 이를 레스폴의 스위치로 픽업을 바꾸면서 기타를 친다.
원곡에 관한건 항목 참조.
공식 레드 제플린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중간에 나오는 날카로운 고음은 여전하다.
  • In My Time of Dying
원곡에서의 드럼은 매우 타이트하게 16비트로 쪼개서 하이햇을 치지만 제이슨 본햄은 이를 4비트로 그루브있게 8비트로 대신한다.
  • For Your Life
로버트 플랜트가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도전한다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이때 지미 페이지의 기타는 트레몰로 암이 달린 레스폴. 원곡보다 조금더 웅장함이 느껴진다
  • Trampled Under Foot
중간에 Digitech사의 Whammy를 사용하여 솔로를 친다.
  • Nobody's Fault but Mine
원곡과 정말 똑같다. 심지어 로버트 플랜트가 부는 하모니카까지(갑자기 주머니에서 꺼내서 불고 다시 넣는다).
  • No Quarter

  • Since I've Been Loving You

  • Dazed and Confused
아쉽게도(?) The Song Remains the Same처럼 30분을 줄기차게 하지는 않지만 중간에 바이올린 활로 기타를 친다.

원곡에 관한 것은 항목참조
The Song Remains the Same때 사용하였건 더블넥 기타를 사용한다.

  • The Song Remains the Same(#)
더블넥 기타를 이여서 사용, 원곡에서는 거의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였지만 라이브에서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르지만 종종 미성으로 창법 바뀐다.

  • Misty Mountain Hop
원곡에 관한 것은 항목 참조

원곡과는 엄청나게 차이날 정도로 웅장하다. 중간에 나오는 날카로운 고음을 시원하게 뽑으면서 흥을 이어가는게 이곡의 특징.

  • Whole Lotta Love
원곡처럼 중간에 공간계 이퍽터(딜레이))와 테레민을 사용하여 사이키델릭한 소리를 뽑아낸다.[2]
마지막에 로버트 프랜트가 마치 끝난 것처럼 감사하다고 말을 한다.
중간에 척 베리처럼 오리걸음과 비슷한 행동을 취하는게 영상에 찍혀있다.
[1] 한화로 약 1억 5600만원.... [2] 지미 페이지가 사용하는 테레민은 볼륨 안테나는 없고 피치 안테나만 있는 것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