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or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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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NI 시리즈의 악곡. 작곡은 Remo-con.
2. 댄스 댄스 레볼루션
Dance Dance Revolution(2013)에 첫 수록되었다. X2에 수록된 WH1TE RO5E에 이어서 DJ Remo-con의 2번째 DDR 참가.
싱글 (CHALLENGE 제외) 모든 보면 영상
작곡가의 코멘트대로 리듬 자체는 정직하게 들리지만 채보에 12박과 16박이 전체적으로 섞여있어 감이 잘 안 잡힐 수 있다.
스텝은 꾸준하게 허리틀기를 요구하는 구성으로, 잘 따라간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점프 후 착지를 잘못하거나 발을 끌면 끝까지 계속 꼬이게 된다.
CSP+CDP 영상
KAC 2013 참여 특전으로 공개된 챌린지 보면의 경우에는 익스퍼트보다 좀 더 물량이 늘어나 리듬을 파악하기 좀 더 힘들어지고 특히 3연 밟기가 콤보를 종종 끊어먹을 수 있으니 주의.
3. 유비트 시리즈
관련 칭호
- 유비트 소서 ~
- 浮気[2] はしたことありません(바람 피워본적은 없습니다) : 모든 보면 클리어
- よく顔が赤くなるけど照れてるんじゃないんだからね (얼굴이 잘 빨개지지만 부끄러워하는건 아니란말이야): 모든 보면에서 풀 콤보
EXT EXC 영상
'''9레벨 최악의 사기 난이도채보.''' 전체적으로 노트수가 적고 박자가 난해해서 점수를 제대로 얻기 힘들며, 다른 것보다 이 패턴은 Evans등의 보스곡과 같이 이 곡에서만 볼 수 있는 패턴이 주이기 때문에 기본기가 아무리 좋아도 반복적 플레이 또는 암기를 통한 패턴 공략이 필수적이 되어버린다는 것.
②③⑥⑤
⑦④⑦⑧
⑧⑨⑫⑪
⑪⑩①⑩
특히 주의할 점은 중반부부터 중후반부까지 '''18번''' 반복되는 이 패턴. 참고로 박자는 |①-②③|④-⑤⑥|⑦-⑧⑨|⑩-⑪⑫| 무한반복.
88배치로 치자니 패턴 자체에 손에 가려지는 사각지대가 생겨버리고, 그걸 깨자니 손배치 짜기가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박자도 위 DDR쪽 챌린지 패턴이랑 동일한 3연속 박자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한 번 말리면 답이 없이 말리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엑설런트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지게 되고, 프롭 기준으로 유저 평균 점수값 '''뒤에서 8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보여주었고, 클랜 기준으로도 이거보다 낮은 기록의 9레벨 곡은 단 한 개도 나오지 못했다. 페스토 버전인 현 시점에도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9렙곡일 가능성을 배제하긴 힘들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일단 저 반복패턴이 곡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손배치에 익숙해지면 난이도가 굉장히 내려간다는 얘기도 된다. 심지어 손으로 가려지는 5-8-16-13 번 패널의 8분박만 익히면 '''88배치로도 충분히 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꽤 개인차를 타는 편. 이 곡을 쉽게 느끼는 건 반복패턴을 외우고 익숙해진 소수 유저들밖에 없다.
ADV 패턴에서는 EXT의 난해한 박자가 살아있으며, 초견으로는 콤보잇기가 매우 힘든 16비트 구간이 한 군데 있다. BSC 패턴 역시 낚시 박자가 존재한다.
유비트 festo 조정 난이도는 9.9. 9레벨 최상위 3곡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나머지 둘은 10레벨에서 강등된 곡이기에 '''유일하게 9레벨 출신 9.9 난이도'''이다. 심지어 저 두 곡은 10레벨에서 평균 점수가 높았고, 콘도르는 저 두 곡을 아득히 넘었다.[3]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9.9는 커녕 10 중-하위권의 곡보다도 어렵다는 평이 많다. 비마니 위키에서는 아예 체감난이도 '''10.5''' 내지는 '''10.7'''로 취급한다.
참 웃기게도 모든 난이도의 노트수를 보면 왜인지 9로 끝나있다.
[1] 아르헨티나의 지방 민요.[2] 굵은 글씨는 칭호 파츠.[3] 애드저스트 기준 폭스포 985K, 행성 롤리팝 984K, 콘도르 '''947K'''로, 이는 '''10레벨 최상위 곡 Sol Cosine Job 2(948K)와 동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