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ter

 


1. 개요
1.1. 대회 결과
1.2. 코멘트
1.3. BGA 해설
2.1. 개요


1. 개요


<#ff8a00,sienna>'''< BOF 역대 개인전 스코어 우승·준우승곡 >'''
2019

2020

2021
'''우승'''
花たちに希望を

'''NightTheater'''

-
'''준우승'''
Rush-More

'''Cutter'''

-
'''3위'''
The Last Page

'''Bliss'''

-
'''BGA (시청주의)'''[1]
사운드 클라우드로 듣기
회장 링크
EmoCosineBOFXVI에서 공개한 곡이자 BMS포맷으로 발표한 곡으로서는 마지막이다. 작곡가의 특기인 밝고 깜찍한 카와이 베이스이며, 곡명에 맞게 중간중간 들리는 썩둑 썰리는 효과음이 인상적이다. 이 곡의 테마를 잡는 데 있어서 ツユあの世行きのバスに乗ってさらば。라는 곡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트위터에서 술회하고 있다.
出前가 제작한 BGA가 잔혹성으로 인해 상당히 화제가 되었으며, 멘헤라, 그 중에서도 자해하는 소녀를 주제로 만들었다고 한다. 직접적인 폭력 수위는 만화적 과장법에 가까워 MARENOL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나, 어쨌든 캐릭터가 '''스스로''' 절단된다거나 하는 묘사와 함께 소녀가 자해한다는 암시를 충분히 주기 때문에 민감한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트리거링이 올 수 있다. 특히 드롭 파트에서 소녀에게 자해 도구가 지속적으로 꽂히는 장면의 연출은 과장법으로 커버하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노골적인 부분. 이로 인해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BGA가 되었다.
BGA에 등장하는 여자아이의 이름은 片内ふの(카타우치 후노)이다. 카타우치는 실존하지 않는 성씨이므로 노렸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또한 内는 음독으로 읽으면 '나이'로 발음하는데 이러면 카타우치 후노 → 카타나이 후노 → 커터 나이프가 된다.

1.1. 대회 결과


대회: '''THE BMS OF FIGHTERS XVI -NEO DYSTOPIA-''' (2020)
총점: '''232049''' (243 임프레션)[2]
중앙값: 999 / 1000.00
평점: 954.93 / 1000.00
개인전 스코어 순위: '''2위'''
개인전 중앙값 순위: 4위

1.2. 코멘트


『少女は恋をしました』

『소녀는 사랑을 했습니다.』

- EmoCosine [Music]

『どこにでもいる普通の女の子が恋に恋して[3]

病んでしまう』という感じで作りました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자 아이가 연애감정에 미쳐 병들어 버린다.』라는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 出前 [BGA]

可愛い曲と動画に合わせた可愛い譜面を作りました、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귀여운 곡과 영상에 맞춰 귀여운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BKANOTHER [SP]

せーの、カッター!

하나~둘, 커터ー!

- Limite [ SPI / DP ]


1.3. BGA 해설


영상 제작자 出前이 올린 해설이다. 원본

'''1. 테마'''

일단 EmoCosine 씨로부터 곡을 받았을 때 테마가 멘헤라였습니다.

멘헤라 요소는 연애감정을 근원으로 한 비정상정인 의존체질에 의한 자해행위라는 해석으로 영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자해행위란 말 그대로 자신을 상처입히는 행위입니다만, 당연히 이 행위로 사지가 결손되는 등의 '분리되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비정상정인 정신상태가 되어가는 영상 후반부분부터는 '신체를 분리시키지 않을 것'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영상 전반부는 건전한 부분이니 분리 연출은 건전한 상태를 보여주는 뢴트겐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스토리'''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가 사랑을 해서 병들어 버린다.」'''

멘헤라라는 것은 별로 멘헤라 체질인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서 누구라도 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덧니・교복・똘망똘망한 눈으로 매우 평범한 여자아이로 보이도록 지향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여자아이의 이름은 片内ふの(카타우치 후노)라고 정했습니다. 커터 나이프를 든 아이니까.

'''3. 문구용품'''

타이틀과 영상 안에서 여러번 등장시킨 커터 나이프를 위시한 문구용품을 '평범한 학생'인 것을 보여주는 심볼로 쓰고 있습니다.

필기 등의 용도인 문구용품이 자해행위를 위한 도구로서 잘못 사용되고 있다는 표현에 연결하는 것으로 정상과 비정상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갈등'''

여자아이는 원래 평범하고 건강한 여자아이이므로 정신이 병들어도 자신이 이상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그것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묘사도 넣었습니다.

잘린 하트를 클립으로 연결하거나 잘린 토끼를 수선하거나 약을 섭취하려고 하는 장면이죠. 이 작품 안에서는 약품의 묘사는 과복용이라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상함을 자각하고 치료하려고하는 의지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지조차 자신을 괴롭히거나 자신의 이상함을 자각하면 할 수록 자기혐오에 빠져 정신이 이상해지기도 하고 더욱 지쳐가게 됩니다. 토끼 심볼을 써서 그 갈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서 가장 중요 요소가 되어있는 것이 이 '갈등' 부분으로, 건전하지 않은 멘탈에 관한 표현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5. 체념'''

마지막에 심장음이 약해져서 엷게 미소를 띄고있는 장면 말인데요. 이건 죽음이라기보단 체념했다는 묘사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이상함에 대항해도 결국은 별 수 없이 자기자신이 피폐해져갈 뿐이기에 결국 체념하고 이 상태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건가, 하는 가벼운 체념입니다.

그래도 역시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건 아니기에 살아가긴 하겠지, 같은.

'''6. 마지막으로'''

Cutter 덕분에 곳곳의 반향으로 저도 크게 당황한 일이 많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로 기쁜 일도 많아서 영상을 만들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멘탈에 상처입었던 시기가 있었고, 그 경험도 참고했기 때문에, '이상해진 멘탈'과 마주한 작품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건 그렇고, 정신이 엉망진창이 된 여자아이는 불쌍하면서 귀엽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의뢰해주신 EmoCosine 씨, 많이 보시고 평가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2. BMS



2.1. 개요


<#FFA,gold><color=#373a3c> '''곡명'''
'''Cutter'''
'''장르'''
'''Mental Health'''
'''BPM'''
'''160'''
<#FAA,brown> '''작곡가'''
'''EmoCosine'''
'''BGA'''
'''出前'''
'''BGA 형식'''
'''MPG BGA'''
<#AAA,dimgray> '''Extended'''
'''-'''
Be-Music Script 난이도 체계

<colcolor=green,#0c0> BEGINNER
<colcolor=blue,#6495ed> NORMAL
<colcolor=orange> HYPER
<colcolor=red> ANOTHER
<colcolor=maroon,#FD067C> INSANE
7K
☆3
377
☆7
721
☆10
1317
☆12
1865
☆12
1999
14K
-
-
☆5
500
☆9
1111
☆10
1550
☆12
2000
'''(아래의 영상들에는 잔인한 BGA가 그대로 나오니 시청 주의)'''

☆12 SP ANOTHER

☆12 SP INSANE

☆10 DP ANOTHER

☆12 DP INSANE

[1] 영상제작자의 전작인 pars/ey급 혹은 그 이상으로 잔인하니 주의[2] 비에이스곡이다.[3] 恋に恋する. 특정 인물을 사랑하거나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연애 그 자체에 동경을 갖는 행동. 혹은 연애를 하고 있는 자기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