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ou Know What I 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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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싱글
Champagne Supernova

'''D'You Know What I Mean?'''

Stand By Me
녹음
1996년 11월 - 1997년 4월
발매일
1997년 7월 7일
작곡
노엘 갤러거
B사이드
Stay Young, Angel Child (데모), Heroes
1. 개요
1.1. 가사
2. 리마스터
3. 여담


1. 개요



첫번째로 싱글컷된 곡이자 그간의 오아시스답지 않은 싸이키델릭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담았지만 가사는 여전히 아무 의미가 없는 곡.[1] 거기다가 9분 30초짜리 곡인 All Around the World 다음으로 제일 긴(...) 곡 길이를 자랑한다. (노엘 갤러거 - "모두가 라디오 에디션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난 단 1초도 자를 수 없다고 했지")
발매 이후 UK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아시스 노래 중에서는 세 번째로 1위에 오른것이며, 또한 아일랜드, 핀란드, 스페인에서 정상을, 그리고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뉴질랜드에서는 5위권을 했고, 발표 첫날 162,000장이 팔렸으며 마지막 주에는 총 370,000장을 팔아치웠다. 영국에서 745,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어서 플래티넘을 수여받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어오아시스의 싱글 중 두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기도 하다. 97년 당시 영국에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중 12위를 차지하였다.
다만 이 당시 싱글에서 인기가 있었던 곡은 이 곡이 아니라 Stay Young이었다. 실제로 라디오에서도 그렇고 더 많이 흘러나왔던 곡은 이 곡이 아니었다. 이유는 Stay Young이 더 짧고[2] 대중적이기 때문이었다. 노엘은 라디오 선곡담당자들에게 들려주면서 "라디오에서는 이걸 들려주게 돼있어. 이건 오아시스의 곡이니까!"라고 말하면서 싸우기도 했다.관련 내용
리암 갤러거가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에도 Rock 'n' Roll Star,Wonderwall과 함께 셋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오아시스 시절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1.1. 가사



'''D'you Know What I Mean?'''
Step off the train all alone at dawn
Back into the hole where I was born
The sun in the sky never raised an eye to me
The blood on the tracks, and they must be mine
The fool on the hill, and I feel fine
Don't look back 'cause you know what you might see
Look into the wall of my mind's eye
I think I know, but I don't know why
The questions are the answers you might need
Coming in a mess, going out in style
I ain't good-looking, but I'm someone's child
No one can give me the air that's mine to breathe
I met my maker
I made him cry
And on my shoulder he asked me why
His people won't fly through the storm
I said listen up man, they don't even know you're born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D'you know what I mean? Yeah, yeah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D'you know what I mean? Yeah, yeah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D'you know what I mean?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I don't really care for what you believe
So open up your fist or you won't receive
The thoughts and the words of every man you'll need
Get up off the floor and believe in life
No one's ever gonna ever ask you twice
Get on the bus and bring it on home to me
I met my maker
I made him cry
And on my shoulder he asked me why
His people won't fly through the storm
I said "Listen up man, they don't even know you're born"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They know what I mean yeah, yeah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They know what I mean yeah, yeah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They know what I mean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D'you know what I mean? Yeah, yeah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D'you know what I mean? Yeah, yeah
All my people right here, right now
D'you know what I mean?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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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마스터



2016년 7월 22일 D'you know what I mean (NG's 2016 rethink)라는 제목으로 리마스터링 된 음원이 나왔다. 전과 달라진 점은 많이 묻혔던 현악기 소리가 크게 부각되었고 전자음 소리는 줄여졌다. 또한 오리지널 버전에 있었던 Be Here Now 앨범에 있는 기타 사운드가 조금 더 얇아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제 베이스 소리가 들린다! 곡 길이는 19초(..) 짧아졌다.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한 느낌이라고 대체적으로 호평이다. 노엘 갤러거 본인도 상당히 만족스러운듯.
노엘 갤러거 曰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Be Here Now'의 곡들이 사실은 미친듯이..너무 길다!는 걸 인정하기 시작했지.. 누군가(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이디어를 갖고있었어, 우리가 후세를 위해 앨범 전체를 재검토하고 재편집하자는 거였지. 첫번째 트랙까지 작업하고는 귀찮아져서 그냥 포기했지... 그래도 소리는 존나게 죽여주더군!"[3]

그리고 인스타그램에도 한마디 남겼다.

"잊을까봐 그러는데.. 지금 이런 똥 조차도 요새 활동하는 로큰롤 밴드 99.99%는 그 수준에 못 미친다는 거지. 우리가 씨발 얼마나 잘 했었는지 새삼 내 눈알에서 눈물이 다 나는군. 존나 취한다 시벌롬들아!!!"[4]


이후 뮤직비디오도 리마스터된 판이 나왔다. 여기서는 곡을 더 많이 쳐냈다.

3. 여담


  • 가사에 "The Fool on the hill and I feel fine"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부분은 당연히 비틀즈의 The Fool on the Hill과 I Feel Fine이라는 곡에서 인용한 것. 그리고 이 곡의 인트로와 아웃트로에는 모스 부호 소리가 삽입되어 있는데, 뜻을 풀이하면 각각 'Bugger All', 'Pork Pies', 'Strawberry Fields Forever'라는 단어가 나온다.
  • 백마스킹이 많이 쓰인 곡이기도 하다. 노래 중간중간과 마지막에서 들을 수 있는데 이 노래의 후렴부가 거꾸로 재생된 것 이다.#
  • 훗날 노엘이 까이는 단골 레퍼토리중 하나인 Wonderwall의 자기 복제화가 된 곡들 중 하나다. 코드가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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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갤러거 형제(특히 리암)는 말 끝마다 do you know what I mean?을 붙이는 것으로 유명하다.[2] 사실 Stay Young도 5분은 훌쩍 넘어가서 그렇게 짧지만은 않다.[3] "As the years went by I'd started to accept that the songs on ‘Be Here Now’ were in fact insanely long… too long! Someone (I can't remember who) had the idea that we re-visit, re-edit the entire album for posterity’s sake. We got as far as the first track before we couldn't be arsed anymore and gave up….it does sound fucking mega though!”[4] "Lest we forget.. Even now this shit is out of the reach of 99.99% of rock n roll bands working today. Brings a tear to my eye ball as to how fucking good we were. High as motherfuckers and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