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Walker
EZ2AC의 수록곡이다.
1. 게임상의 정보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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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 ARCADE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 '''BGA'''
2. 개요
EZ2AC : ENDLESS CIRCULATION 곡으로, 8비트 음원을 이용한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BPM이 무려 215. 현재까지 수록된 EZ2DJ의 곡 중, 중간 변속 없이 단일 BPM의 곡으로는 神威 (BPM 210)도 제치고 가장 빠른 곡이 되었다. 순간적인 변속을 제외한, 도중 변속곡까지 포함을 시켜도 Good Speed에 이어서 2번째이다. 악곡의 BPM과 더불어 대부분의 모드에서 고BPM으로 인한 상당히 까다로운 판정[1]과 무지막지한 롱노트가 쏟아지는 등, 스크래치곡이 아니라는 것만 제외하면 神威의 뒤를 이어가는 곡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광란의 롱잡놋으로 압박하는 극악 패턴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상당수였다.
한편으로 EC OST 제작 과정에서 이 곡의 프로젝트 파일이 유실되어서 게임에서 사용한 키음을 시퀀서에 재배열하여 수록했다고 한다.
3. BGA
HFS+가 만든 전용 BGA가 있다. 8비트 음원을 사용한 곡에 맞추어, 패미컴 게임 풍의 BGA도 음악과 잘 어울린다. BGA 자체의 퀄리티도 괜찮은 편이라 호평이 많다. BGA에는 AEIC의 채널명이자 타이틀 아이캐치에 있던 Vilkas의 이름이 까메오로 등장하기도 하고[2], 또한 BGA의 공주 캐릭터와 하트 모양이 EZ2Catch 모드의 신규 스킨으로 추가되기도 하였다. BGA 초반부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패러디인데, 일단 BGA 초반에 나오는 타이틀 하며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패미컴 버전으로 잘 묘사되어 있고, 무엇보다 그 뒤에 나오는 장면은 '''주인공의 남은 잔기 * 65535'''. 이런 BGA에도 옥의 티가 있다면 전반적으로 도트가 심하게 튄다는 점과 8비트 게임이 컨셉인 BGA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제외한 몇몇 오브젝트들은 오히려 슈퍼 패미컴급의 그래픽을 가진 캐릭터가 나온다는 점.[3] 마지막에는 'Thank you for save me' 같은 사소한 문법 오류가 있다. (...)[4]
2013년 12월 29일 공개된 리마스터링 BGA에서는 음원의 변화도 있고 게임상의 BGA에는 없었던 화면 위쪽의 패미컴 슈퍼마리오 풍 인터페이스가 생기고 자세히 보면 적을 무찌를때마다 BGA 상의 SCORE 가 올라간다. 단, 후반 무적 상태에선 999999점으로 고정된다. 이 외에도 느낌표 상자등의 새로운 물체가 생겼으며 배경 그래픽 또한 변화되었다. BGA상의 타이틀을 넘어가서 처음 시작할때 하늘 부분을 자세히 보면 HFS+의 오너캐가 보인다. 파워업 후에 드럼비트에 맞춰서 적들이 쓸려 나가는 건 덤. 이 리마스터링 BGA는 3세대 초기형 이상의 EV 신기판에서 사용되는데, 그래픽카드 변경에 따라 기존 드림워커의 레이어 BGA 그래픽 깨짐 문제가 발생되어서 동영상 BGA로 변경되었다.
아이캐치는 전반적으로 EZ 믹스와 HD 믹스가 비슷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EZ 아이캐치가 하얀색 타이틀에 RAM과 ROM을 모두 성공적으로 불러온 채 EZ MIX BOOTING...을 하늘색으로 표현하고 있다면, HD의 경우 빨간색 타이틀에 RAM과 ROM 모두 '''ERROR'''가 뜬 채 HD MIX BOOTING...을 빨간색으로 표현하고 있는 게 특징. NM 아이캐치의 경우 주인공 캐릭터가 왼쪽에, BGA 속 공주가 오른쪽에 반투명하게 그려져 있고, 오른쪽 상단에 '''WAKE UP, HERO!'''가 쓰여져 있다.
EV에서 난이도 체계가 개편되면서 기존의 EZ가 NM으로 NM이 HD로 HD가 SHD로 옮겨갔다. EZ 믹스 이미지는 삭제되었고 SHD 믹스는 원래는 HD 믹스와 같은 이미지에 글자만 SHD로 바꾼 정도였으나 패치를 통해 이런 괴악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4. 패턴
215 라는 매우 빠른 BPM 덕인지, 판정이 무지막지하게 짜다. 5키 HD 패턴 같이 롱노트 떡칠 구성인 곡들은 특히 그 짠 판정에 MISS 대행진을 낼 수가 있으므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저 높은 BPM이 무색하지 않게 스크롤이 빠르다. 다른 곡들을 할 때 3배속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이 이 곡을 할 때 똑같은 배속을 해 놨다가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수직낙하하는 노트들에 당황해 뒤늦게 배속을 내리는 경우가 잦다. 이펙터를 건드리기 힘든 7키나 클럽 플레이 시에는 특히나 주의할 것.
4.1. 5K ONLY
5K ONLY NM (Lv.9) 노트수 : 1700개
NM은 Lv.9로 롱노트가 많아서 Lv.9 주제에 노트수가 1700개나 된다. 초반부에는 반주음으로 간단하게 2겹 롱노트로 나오며 후반부에는 주요 멜로디를 따라 단일 롱노트로 나온다. 패턴 자체로만 따지면 중반부의 8비트 단노트가 쉬지 않고 나오는 부분이 가장 어려우나, 빠른 BPM 특성상 롱노트 판정이 짜서 굿이나 미스를 내기 쉽기 때문에 다른 곡보다도 집중해서 롱노트를 눌러야 한다. 또한 후반부의 롱노트를 누르면서 4연타를 처리하는 패턴도 주의.
HD 패턴은 LV.12인데, 초반까지는 스탠다드 하드, 이후부터는 스탠다드 슈하쪽의 난이도에 가깝다. 다만, BPM이 굉장히 높은데다가 따닥이가 후반에 롱노트와 같이 어지럽게 나와서 실제로는 개인차를 감안할 때, 12상급에서 보스급까지 간다.
4.2. 5K RUBY
5K RUBY NM (Lv.7) 노트수 : 634개
Lv.7의 단일 레벨로 등장하였다. 주 멜로디만 추려서 패턴을 짜서 16비트 노트는 일절 나오지 않으나 EZ2AC 내에서 손에 꼽을 만큼 빠른 BPM을 가진 곡 특성상 8비트 멜로디 만으로도 노트 밀도가 상당히 높다. 8비트 계단형 노트가 많이 나오는데 손이 느리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스크래치도 중간중간 견제식으로 많이 나오며 8비트 단위로도 꽤나 나와서 까다롭다. 후반부에는 8비트 주멜로디에 스크래치까지 하나씩 더 나오며 최후반에는 정박 스크래치까지 넣어놨다. 빠른 BPM으로 인해 판정까지 짜서 타이밍이 밀리기도 쉽다.
4.3. 5K STANDARD
NM - HD - SHD MIX(EC 당시의 EZ, NM, HD)
NM MIX 패턴은 주멜로디 부분에서는 롱노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대신 3개 동시치기형 패턴이 자주 나오고 살짝 빠른 계단패턴이 나오기도 한다. 중반부에 나오는 동시치기 노트배치도 정박 단위로 나오는데다 11311311 형태의 처리가 쉬운 패턴이 나오기도 하니 그렇게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전 패턴에서 주기적으로 스크래치가 하나씩 떨어지는 것은 주의하자.
HD는 NM을 강화시킨 것으로, NM에서 동시치기에 쓰였던 노트 3개 중 2개가 롱노트로 변경되고, 그 안에서 잡노트가 떨어지는 패턴이 초반부와 후반부의 주요 패턴. 중반부에서는 NM의 패턴에 살을 더 붙인 동시치기 형태의 노트가 나오는데, bpm이 빠른 것도 한몪해서 정박 단위 배치였던 EZ와 달리 반박 단위로 배치가 되어 상당히 처리가 까다롭다. 동시치기에 약한 유저들은 플레이 시 이 구간을 주의할 것.
HD의 롱노트 강화판이 SHD이다. 神威를 연상케 하는 긴 롱노트 속의 수도 없이 많은 짧은 롱노트 구성을 이루고 있다. 간간히 홀노트도 떨어지니 신경쓰자. 중반부의 동시치기 노트도 강화되었는데, 중간중간에 나오는 잡노트들의 영향과 최속의 BPM으로 인해 처리가 쉽지 않다. 후반부는 초반부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롱노트 떡칠 구성이지만, 피날레 때 5키 전체에서 엄청 긴 롱노트가 나온다. Core SHD와는 달리 이 구간에서 감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후반의 엇박페달 견제도 까다롭다. 롱잡곡이라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대체로 13중급은 하는 편
희한하게도 EC 당시의 아이캐치가 EZ와 HD(현행 NM, SHD)가 비슷한 구성을 취했던 것처럼 패턴도 NM, SHD가 비슷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NM에서 홀노트로 나왔던 것을 SHD에서는 짧게라도 롱노트로 만들었다는 게 특징. 초반 패턴과 중반에 주멜로디가 약해지는 구간에서 나오는 패턴을 비교하면, NM에서는 홀노트로 나오던 게 SHD에서 죄다 롱노트로 변환된 게 보인다. 그거 말고도 SHD 패턴에서 나오는 롱노트들 중 일부가 사실 NM 및 HD에서 홀노트로 나오던 것들이 많다.
4.4. 7K STANDARD
4.5. 5K COURSE
5키 코스에는 총 4개의 전용 패턴이 존재한다. Game World, FUSE, Mutant, Ouroboros 코스에서 각각 전용 패턴을 플레이할 수 있다.
Game World 코스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전용 패턴은 EZ패턴을 기반으로 이런저런 살을 붙인 형태이며, 전체적으로 노멀 패턴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FUSE 코스의 첫 번째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전용 패턴은 하드 패턴의 강화판이다. 하드 패턴에선 롱노트+가끔씩 떨어지는 잡노트만 나오는 것으로 그쳤지만, FUSE 패턴에선 해당 부분이 롱노트+잡노트 패턴이 더욱 강화되었다.
Mutant 코스의 전용 패턴은 EZ 패턴을 기반으로, NM, HD 패턴을 이것저것 섞은 듯한 패턴으로 나온다. 초반부는 NM의 초반부와 비슷하나 일부 단노트가 롱노트로 바뀌어 있고, 중반부는 전반적으로 EZ 패턴에 노트가 몇 개 더 추가되어 있다. 후반부로 들어서면 8비트 단노트 속 롱노트를 처리하는 롱잡 패턴이 나오는데, 이전 구간들이 쉬운 것과 반대로 이 구간이 상당히 손 꼬인다. 조금 더 지나면 다시 초반부 패턴으로 돌아가지만 저 롱잡 구간을 버티지 못한다면 쉽게 깨기는 힘들 거라고 보면 된다. 이 패턴만의 특징은 초반부 롱노트 나오기 직전과 후반부 들어가기 직전에 나오는 구간에 나오는 키음이 롱노트가 아닌 16비트 단노트 묶음들로 나오는 것.
우로보로스 코스에서 등장하는 전용 패턴은 10키 하드 패턴을 기반으로 하는 패턴으로, 그야말로 동시치기의 극한을 보여주는 끝장 체력곡. 2분 가량을 템포 215의 8비트 속도로 쉬지 않고 혹사시켜야만 한다.
4.6. 7K COURSE
4.7. 10K MANIAC
NM (10)
EV 1.5에서 추가된 10키 하드
EC 당시에는 NM Lv.9, HD Lv.16으로 나왔는데, 양측 모두 스트릿과는 달리 롱노트 비중이 거의 없다. HD 패턴은 우로보로스 채널에서 나오는 패턴의 기반이 된다. 8비트 위주로 나오는 패턴이 바로 그 것. HD는 게이지 보정이 걸려있어서 게이지 회복량이 크다.
EV 1.5에서 1.3c까지의 HD를 SHD로 승격시키고 신규 HD가 추가되었다. 신규 HD는 5키와 같은 롱노트 위주이다. 이때문에 HD 노트수는 SHD보다 많은 2986개이며[5] 이는 DIEOXIN 10키 HD 및 SHD, Le Grand Bleu 5키 SHD 및 EX, Espresso 5키 NM 및 HD, 마찬가지로 상위 난이도가 하위 난이도보다 노트수가 적은 케이스이다.
EC까지의 클럽믹스에서는 1스테이지의 스크롤 속도가 다음 스테이지까지 그대로 계승된다. 이걸 이용해서 1스테이지에 Mystic Dream 9903을 선택한 후, 3스테이지에서 이곡의 하드 패턴을 고르고 99배속을 걸면 '''85140'''(...) 이라는 스크롤 속도가 나온다.[6]
SHD의 경우 개인차가 매우 심한 패턴이며 어려울 경우 16보스, 올콤하기는 쉬워도 자신에게 패턴이 안 맞을 경우 심지어17중하까지 체감 난이도가 확 오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패턴을 무리없이 치는 16상급유저가 의외로 17레벨 중상권인 Dement -After Legend- SHD를 쉽게 클리어 하기도...
SHD (16)
4.8. 14K MANIAC
첫 등장 당시부터 NM 11, HD 14로 고정되어 이어지다 FNEX 1.01 패치로 17레벨의 SHD가 추가되었다.
NM 패턴의 경우, 특이하게도 롱노트가 거의 나오지 않고 단타가 주를 이룬다. 마지막에 이펙터 롱노트 두 줄이 나오는데, 직후 정배치 기준 1P쪽에 스크래치가 갑툭튀하므로 가급적이면 그 롱노트는 한 손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HD 패턴은 드림워커답게 따닥이 연타 처리력에 따라 개인차가 갈리는 패턴. 한손은 하프라인을 오가는 동안 다른 한 손으로 기나긴 한손연타를 감당하는 경우가 많아 여기서 무너질 수 있다.
새로 추가된 SHD 패턴은 연타 처리는 물론 순간적인 손이동과 롱잡이 크게 강화된데다 후반에서는 롱잡이 2줄로 늘어난다. 중간의 커다란 X자 배치와 마지막에 엄지로 롱잡을 누른 채 이펙터 노트를 처리하는 뒤통수 배치는 덤. 순간적인 손이동과 연타에서 체력을 많이 쓰게되면 롱잡에서 크게 고전하게 되니 체력을 잘 분배해야 한다.
4.9. 10K COURSE
Game World 코스의 마지막에 등장한다.
4.10. 14K COURSE
10키와 마찬가지로 Game World 코스의 마지막 스테이지로 나온다.
4.11. EZ2CATCH
이 곡의 요소를 기반으로 EZ2AC의 EZ2CATCH 캐릭터와 스킨에 각각 하트노트/ 용사캐릭, 공주캐릭이 추가되었다. 인게임 하트스킨 디자인은 HFS+
NM MIX
Lv 11. 총 노트수는 781개.
BPM이 215인 만큼 판정이 약간 엄격하다는 느낌이 드는 패턴이다. 초반과 후반은 11이라 치기에는 뭔가 쉬운 패턴(6 하급)이 나오지만 중간 부분의 8박자로 계속 떨어지는 노트들은 움직임을 정밀하게 하지 않으면 잔미스가 발생할 수 있는 패턴으로 나온다. 5 Street Mix의 NM MIX랑 비슷한 구도이나 중간 노을 구간에서도 롱노트랑 숏노트가 절묘한 위치로 등장한다. 중간에서 얼마나 그루브 게이지를 지켜내는가에 따라 곡 클리어 여부가 판가름이 나니 참고하자.
4.12. Turntable
NM 단일 패턴으로 Lv.11을 달고 등장했는데, 5스트리트 EZ 패턴을 기반으로 만든 패턴이다. 노올송 시 3스테이지에 출현.
주멜로디 부분에서 나오는 3개 동시치기 노트 중 몇 개 부분에서 노트가 하나씩 빠지고, 중반부 근방에서 8비트 11311311 배치가 나오던 EZ 패턴과는 달리 초중반부터 해당 배치가 여러 번 나오며, 무엇보다 후반부에서 주멜로디가 나올 것 같은 부분에서도 뜬금없이 해당 배치가 나오는 게 특징. BPM과 8비트 난사에 익숙해 있다면 전반적으로는 무난하다.
[1] 판정수치 자체를 건드린 몇몇 괴악 판정곡들을 제외하면, 그 까다롭다는 Zeroize, Panic Strike를 위시한 플래티넘 이전 구곡들보다 더 짜다!![2] 늑대 캐릭터의 설명에 Vilkas라고 붙어있다.[3] 공개된 리마스터링 BGA 에서는 배경 그래픽도 슈퍼 패미컴급과 가까워졌다.[4] 원래는 'Thank you for saving me'가 맞다.[5] 여담으로 SHD의 노트수는 2118개이다.[6] 85140 = 215 BPM * 99배속 * 4배(1스테이지에서 미스틱 드림 9903을 고르면 이후 곡들의 스크롤 속도가 4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