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le Speed Chaos

 



1. 개요


제작자는 F_renda, 최신버젼은 2.3
제작자 블로그는 여기
같은제작자가만든 치애카와 다르게 EUD가 많이 쓰였다 예를들면 잡몹이 대형이라던지 O가 Q라던지...
레벨에 따라 최대마나량이 다른카오스와 다르다
레벨
최대 마나량
Lv1
300
Lv2
Lv3
Lv4
Lv5
500
Lv6
Lv7
Lv8
Lv9
Lv10
700
Lv11
Lv12
Lv13
Lv14
Lv15
900
Lv16
1000
Lv17
1200
Lv18
1300
Lv19
1400
Lv20
1500
Lv21
1600

2. 캐릭터


캐릭터가 다양하다
세로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소개하고, 가로는 위부터 밑으로 소개한다

2.1. 영킬


진동형을 토대로 소형[1]을 상대할 것을 전제로 한 포지션이다.
대게 위협적인 순딜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스 회전이 빨라 타 캐릭터와 전면교전을 펼칠 때 우세를 점하기 쉽고, 영킬궁으로 적의 위협적인 적[2]을 제거하거나, 발이 빠르거나 대쉬 등이 있어 교전을 피하려는 적에게도 데미지를 줄 여지가 존재한다.
영킬캐는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이고, 두스카는 타 카오스보다 이러한 점이 두드러진다. 기본적으로 테러캐가 영킬 성능이 크게 낮은 대신 테러 성능이 엄청나, 이를 대신 맞아주며 주기적으로 잡아내거나 집으로 보내는 등의 역할을 하는 플레이어가 필요하기 때문.
요는 만능캐가 대신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아쉽다는 말이 나오게 된다. 좋은 예를 들어, 적에 프렌다가 있다. 렌과 키라, 에미야와 쿠제. '''과연 어느 쪽이 프렌다를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을까?'''
더욱이 영킬궁의 수준과 판정이 만능캐나 보조캐에 비해 좋고, 쿨이 짧아, 궁싸움을 할 때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심하다.
그 막기 힘들다고 정평이 나있는 요즈루의 궁조차도 영킬궁들을 둘러보자면, '''충분히 막아낼 여지가 있는 궁'''이 많다.
3테러의 경우, 대게 이런 영킬캐의 필요성이 결여되어 패배한다. 당장에 2:3의 싸움이라 하더라도, 2의 쪽이 영킬, 3의 쪽이 테러라면, 두스카를 좀 해본 사람이라면 3의 쪽에 패색이 훨씬 짙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렇다면 '''과연 남아있는 팀 하나는 뭘 하고 있을까...?''' 3테러 조합의 승률이 저조한 이유.
하지만 두배속[3]이라는 특성, 포탈의 위치에 의해 몇몇 초반캐를 제외한다면 두스카의 영킬캐는 초반을 이끌어주는 포지션은 아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초반이 유리해졌을 때 그것을 더욱 굳혀주며, 강력한 순딜로 인해 적의 특정 플레이[4]를 억제하거나 강요하는 포지션이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숙련된 방에서의 이야기. 숙련자들은 영킬캐를 능숙히 피하고 그 포탐을 이해하며, 어느 타이밍에 얼마만큼의 기본 방업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있지만, 실제로 뉴비가 존재하는 방은 영킬캐가 초반킬을 펑펑 터트리며, 팀을 캐리한다.
이 탓에 사람들의 끝없는 원성에 초창기 영킬캐의 성능이 과도하다 판단한 제작자가 영킬캐를 크게 너프했었고, 이후 숙련자가 다수 나타나며 게임 이해도가 증가하자 영킬캐의 저조한 성능이 드러난다.
몇몇 유저의 억수같은 피드백과 여러번의 텟으로 드디어 제작자가 고수와 하수의 차이라는 걸 알아차렸고, 한차례 영킬 포지션에 상향 파티가 벌어졌었다.
이후 제작자는 피드백에 의심병이 도졌다고 한다. 영킬캐가 하향 폭탄을 맞은 건 사실상...

2.1.1. 시로 렌


구성물은 플토 공중, 테란 메카닉을 사용하며 스킬 콤보론 SC, CC, CA, AS, AA, V가 있다.
제작자가 초반 압살 영킬이랍시고 만들었지만 이 맵에서 제작자 마음대로 된 건 자막뿐이라는 유구한 전통에 따라 현실은 후반 왕귀 영킬이었고[5], 초반에는 정말 투명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다만 이카로스나 크라미와 같은 후반 영킬캐와 마찬가지로 팀이 업차를 벌려주거나, 또는 팽팽하게 게임이 진행된 경우엔 정말 극한의 존재감을 뽐내는데, 개중에서도 적을 찢어버리는데에 최적화된 캐릭터.
여타 캐릭터들과는 다른 상당히 특이한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 바로 콤보를 콤보로 사용하는건데, 예를 들어 SC를 사용한 뒤엔 SC 이외의 콤보를 후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그런만큼 가스를 엄청나게 퍼마시는데, 이를 특수한 마나포션 사용방식으로 커버한다. 마나포션의 쿨타임이 75% 줄어들고, 콤보를 3번 이상 사용한 뒤에 '''스킬처럼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 스킬 콤보에 V가 들어간 것도 이런 이유. 또한 V를 사용한 뒤에 한 번에 한해 사용되는 콤보는 강화가 되는데, 이 강화된 콤보가 시로 렌의 딜 지분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캐릭터를 아울러 극강의 유틸성을 자랑한다. 당장에 기본 캐릭터만해도 영웅 저글링이고, CC CA는 이동기로서 사용될 수 있으며, 강화 AS는 무려 끌당을 3번 하며, AA는 저격기이며 또 강화 AA[6]는 트리거 킬을 지니고 있다.
좋은 예를 들어 마음만 먹는다면 맵 절반을 횡단하여 각성 캐릭터를 따버리는 등 기상천회한 짓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손이 받쳐준다면'''. 적과 싸우는 와중에도 Q를 사용해 계속해서 스킬의 방향을 바꾸어주어야하며, 콤보가 끊기는 순간 현자타임을 아주 제대로 맛볼 수가 있는데, 문제는 '''이러면서 포탐까지 잡아야한다'''는 점이다.

2.1.1.1. 운영법

S의 데미지는 좋으나 사냥속도가 영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월담을 선택하게 되는데 주의할 점은 기본 방어력이 5인 영웅 저글링이라 굉장히 힘들다는 것. 이동속도가 이동속도인지라 왠만하면 죽지 않으나 브루드링에 갇혀버리는 순간 300미네랄정도 날릴 건 각오해야한다.
보통 10레벨정도 되었을 때 분기점이 갈리게 되는데, A를 사서 영킬을 도느냐, C를 사서 안정성을 확보하느냐이다. A의 경우 벌쳐업으로 시작하여 AA의 업차 효율과 시야 밖에서 사용할 경우 만렙전일 때도 순삭당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영킬을 돌지만, 업차 효율이 좋다는 건 반대로 '''역업차의 효율도 좋다는 말'''이기도 하며 일단 순딜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1포밖에 빼지 못하는 동시에 선딜이 길다는 뚜렷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적이 유리한 상황일 경우 보통 C를 먼저 사는 걸 추천한다. 영킬의 가능성이 열리진 않지만, C를 사는것만으로도 CC가 열리게 되어 적의 로밍, 또는 2칼, 심지어는 3칼 샌드위치까지 피해가는 게 가능해진다!
가스량이 1000을 넘었을 때 부터 마나포션을 통한 스킬 연계가 수월하게 가능해지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마나 리바이버의 필요성이 짙은 캐릭터. 1단계 마나 디스크부터 산 뒤에, 아니면 아예 마나 리바이버부터 사버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강화 콤보의 경우엔 SC, CC, CA들을 주력기로서 굴리게 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SC는 적과 맞딜을 박는 상황에서 엄청난 순딜을 꽂아줄 수 있지만, 반면 시로 렌이 선딜구간에 움직이지 못하는 패널티를 가진다. 다만 순딜 자체는 쉴드 고정을 뚫고 들어갈정도로 강력한 편.
CC는 순딜도 별로고, 포션도 많이 빼진 못하지만, 가장 간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장에 보아도 SC는 시로 렌 고정, CA는 이동, AS는 끌당에 포탐이 쉽지만 CC만큼은 시로 렌의 바로 앞에서 나오는 평범한 스킬이라 막 휘두르기가 제일 좋은 편.
CA는 적과 업차를 충분히 냈을 때, 죽창의 힘을 내제하게 된다. 어느정도냐면 벌쳐업 30 적 방업 50이면 쭈욱 지나가며 2칼을 몰살시킬정도로! 여러모로 업차가 났을 땐 무서운 스킬. 다만 업차가 나지 않았을 때엔 어떤 면에선 AA보다 못한 스킬이 된다.
궁극기의 경우엔 맵 전체의 적을 당기며, 자신의 바로 옆까지 붙은 적들을 삼켜 트리거 킬 시킨다. 적을 당기는 와중엔 적의 광클을 방지하기 위해 시로 렌의 위에서 영웅 레이스가 지속적으로 적을 타격한다. 듣고보면 사기일 것 같지만, 조금만 익숙한 상대라도 마우스 광클로 충분히 벗어날 수 있으니 영웅 레이스의 범위 내, 또는 교전 중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때 2팀에서 이 궁극기를 쓰면 적들에게 서렌을 강요하는 미친 버그가 있었다.

2.1.1.1.1. 장점

  • 쉬지 않는 딜 사이클
시로 렌의 가장 큰 장점. 다른 영킬캐가 스킬을 전부 쏟아부은 뒤 마나를 충전하는 현자타임이 걸린다면, 시로 렌의 경우는 조금 텀이 있을 뿐이지 '''지속적으로 스킬을 계속해서 박아넣어 테러캐의 포션을 뺄 수 있다'''.
  • 일방적인 딜교
바로 그 꿈의 상황. 과장이 아니라, 시로 렌을 정말 능숙하게 사용할 경우 포벨을 사지 않고도 게임이 가능할정도. 과장 좀 보태자면 '''한대도 맞지 않고'''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 극한의 기동성을 빌미로 한 굳히기에 최적화된 캐릭터
아군 시즈라인 쪽에서 적진을 향해 CC CA CC V CA 콤보를 사용해보자. '''적진 시즈라인에 안착할 수 있다'''. 더 말이 필요할까?

2.1.1.1.2. 단점

  • 불안한 안정성, 지속적인 컨트롤 요구
시로 렌을 잡은 플레이어 자체의 피로도가 장난이 아니다. 제작자가 성능 본답시고 픽하고 후반에 기방하다 3, 4번 죽더니 하는 말이, '''존나 어렵네 시발'''.
  • 순간적인 화력과 즉각적인 대처에 떨어지는 편
만능캐들의 궁은 대부분 막기가 까다로운 편인데, 이 까다로운 궁을 얼마나 수월하게 막을 수 있느냐가 영킬궁을 지닌 영킬캐의 중요한 성능이라고도 할 수 있다. 허나 시로 렌의 경우 이런 궁들은 거의 막을 수 없을정도로 즉각적인 대처력이 떨어진다. 콤보 3스텍을 채우고, 강화하고, 가까이 가서 AA를 쓰고... 무조건 궁극기 싸움만이 아니라 모든 경우를 통틀어서. 키라가 ACCC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1:3싸움을 뒤엎고, 한 번 쫓은 캐릭터의 포션은 반드시 빼내는 크라미, 더 말이 필요없는 이카로스 등, 시로 렌이라는 캐릭터가 나쁜 건 아니지만 그 화력 자체만큼은 다른 영킬캐와 비교했을 때 부족한 부분이 드러난다.

2.1.1.2. 정리

기동성, 유틸성, 그리고 지속적인 화력을 지녔고 강화 콤보들의 포탐도 얕잡아볼 수는 없다. 궁 싸움은 다른 영킬캐에 비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지속적인 테러를 막고 가스 사이클을 특수하게 돌리는 영킬캐라 아군 테러캐를 보조하는데에도 부족함이 없는 캐릭터.
특성상 아군이 자신에게 맞춰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자신이 아군에게 맞춰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2.1.1.2.1. 상성

'''시로 렌 > 대정령, 쿠루미, 쿠제, 와무우'''
보통 발이 느리거나 지속적인 딜링을 요구하는 적에게 강한 편이다. 특히나 영웅 벌처와 영웅 스카웃을 채용한 스킬이 많아 쉴드 고정을 잘 뚫기 때문에 발이 느리고 스킬에 선딜이 있는 대정령은 건물에 붙기 전에 죽일 수 있을정도.
'''시로 렌 < 료코, 키라'''
불리하면 도망치면 되는 캐릭터라 역 상성이 별로 없는 편이지만, 굳이 꼽자면 도망가기 전에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캐릭터, 또는 도망가도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캐릭터에게 약한 편. 또 V를 통한 스킬 강화가 각성기다. 즉 '''료코 궁에 카운터가 된다'''는 단점의 탓에 적에 료코가 있다면 여러모로 피곤해진다.

2.1.2. 키라 요시카게


구성물은 테란 공중과 메카닉. 스킬로 SSS, CC-CC, ACCS, AAS, AAA가 존재한다.

2.1.3. 크라미 첼



2.1.4. 카미조 토우마



2.1.5. 이카로스






SSSS, CC-AC 콤보, AAAC 각성기를 보유했고, 각성할 경우 CAA, SAA, AA와 궁극기로 SS를 보유한다. 또한 패시브로 둔화가 있지만 각성 시 해제된다.
저 위의 이상한 취소선 드립들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가장 강력한 왕귀 영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게 바로 '''후반 지향성 + 각성'''이라는 놀라운 두가지 컨셉의 콤비네이션으로서, 초반엔 그야말로 먼지만도 못한 존재감을 드러내나 각성을 하고, 돈 좀 먹은 순간, '''게임 파괴무기'''로 돌변한다.
비슷한 캐릭터로 카미토가 있는데, 얘는 그나마 각성 전 후 성능이 비슷하여 각성 의존도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고, 초반의 구리구리한 성능의 케어 속도도 빠르다.
허나 이카로스의 경우 각성 전 후의 성능 차이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데, 노각 CC-AC의 효율이 그냥 A를 쓰는 거랑 비슷할정도인데[7] 반해 각성 SAA는 순딜도 상위권인데 5~6포를 가져간다. 뿐만 아니라 이속도 빨라지고, 패시브로 배틀도 따라다니고, '''저격 트리거 영킬궁'''까지도 있을 뿐만 아니라 영킬캐임에도 CAA라는 업차기나 만능기로 쓰일 수 있는 콤보도 덤으로 얹어주고 SAA는 거리가 있어서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는데다가 AA라는 긴급 탈출용 무적기도 달려있다!
이런 요소때문에 가장 밸런스 여론이 시끄러운 캐릭터이다. 사람마다 평가가 밴 필수 개캐~폐기물급 고인캐로 휙휙 바뀌는데, 이에 제작자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냐고 유저들 앞에서 징징거렸던 기록이 있다.





2.1.5.1. 운영법

초반은 정말 힘들다. S, SSSS 둘 다 파밍이 영 좋지 않기 때문. 특히 SSSS의 경우 파밍력이 그리 나쁜 건 아닌데, 다른 캐릭터의 SSS를 가스 100 더 주고 쓰는 거라 효율이 좋지가 않다.
월담을 할 수 있다면 좋으나, 적 라이너가 내주지 않거나 견제를 올 경우 깔끔하게 포기하는 게 좋다. 캐릭터 자체가 저글링이라 잡몹에게 맞으면 아프고, 이동속도도 느리며 비벼볼만한 스킬도 없어서 쉽게 죽을 수 있기 때문.
각성을 키고, SAA나 CAA를 원활하게 돌릴 수 있는 시점이 왔다면 아무리 밀리고 있을 때라도 거리를 재서 기방이 가능해진다. 주의할 것은 각이 터지는 것. 터지는 순간 그때의 그 성능으로 원천회귀하기 때문에 적의 영킬궁을 예의주시하고, 또 조심해야한다.
CAA의 경우 비단 업차를 이용한 초중반 영킬기만 한 것이 아니라, 테러 효율도 꽤나 나오기 때문에 팀에 테러캐가 없거나 할 짓이 없을 때엔 주기적으로 테러를 돌아주는 것도 괜찮다.
CAA가 SAA보다 소비가스가 많아 이쪽을 주력기로 아는 사람이 상당수 있는데, 풀업 기준 순딜도 포션소비도 SAA가 우월하다.
사실상 초중반엔 플레이어 자신의 역량보다 적팀의 역량에 의한 영향이 더 큰 캐릭터. 적팀이 이해도나 실력이 부족해 이카로스를 방치하고, '''되려 킬을 내준다고 한다면!''' 별 어려움도 없이 초반을 넘겨 각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적팀이 이카로스의 왕귀성을 철저히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방해를 걸어온다면, 지옥의 한판을 이카로스가 먼저 시식하게 된다.
자신을 비롯한 2영킬 1만능&2영킬 1테러 조합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초반 영킬이라고 하더라도 업차가 2000까지도 난 경우에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대가 되버리는데, 쑥쑥 자라난 이카로스가 전장을 뛰어다니며 아군 테러캐를 보조하며 팀을 잡아먹어대면 더 이상 희망이 없을지경. 초반 영킬이란 무기와 같아 그저 적팀에 있거나 자신의 라인에 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압박을 느끼게 되니, 초반 영킬이 아군에 있다면 팀이 어떻든간에 이카로스는 꽤나 편한 게임이 가능해진다.
다만, 1영킬 2테러 조합에서는 극악의 승률을 내보이는 경향이 짙다. 팀의 초반 기여도가 없는 걸 넘어서 지하로 곤두박질 쳐버리니 제 아무리 왕귀 각성이라고 해도 업차를 뛰어넘진 못한다. 아니, 각성은 커녕 '''제대로 각성도 못해보고 게임이 터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2.1.5.1.1. 장점

  • 영웅 저글링이다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장점. 항상 대부분의 스타 카오스에 등장하는 영웅 저글링의 밸런스는 사기&고인을 넘나드는데, 그 이유가 바로 '''남다른 속도로 인해 밸런스를 잡기 난해하다'''는 점. 속도라는 장점이 있어도 화력이 약하면 되바라지고, 평균의 성능만 지니어도 속도라는 장점의 탓에 몇 배는 두드러진다.
  • 최상급 성능
영웅 저글링이라기엔 믿기지 않는 성능. 당장에 만렙 풀업 풀템인 최후반에 이카로스와 정면교전을 펼쳐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각성 시에라는 전제조건이 붙지만.
그래도 몇 개 꼽아보자면 여러 영킬궁을 지닌 적과 각성 쿠루미. 다만 이 경우 이카로스의 발이 빠르기에 충분히 피해볼만하고, 쿠루미의 경우 각성의 무한부활 탓에 싸워볼만 하긴 하지만 살상력이 부족해서 이카로스를 잡아내긴 힘들다. 무엇보다 이카로스가 궁쿨이 없다면 쿠루미와 싸움같은 걸 하고 있을리가 없고, '''애초에 쿠루미가 각키고 이카로스를 패고 있다는 것 자체가 손해'''다.
  • 트리거 킬 보유
그 자체만으로도 강점. 두스카에는 다양한 트리거 영킬궁이 나오는데, 이런 트리거 킬은 여러모로 이득을 보며, 동시에 트리거 영킬궁은 몇몇 패널티나 제한[8]이 있는 것에 비해 그 어떤 제한도 없이, '''오히려 저격 영킬이라는 이득을 더''' 취한 게 바로 이카로스의 궁극기이다.

2.1.5.1.2. 단점

  • 극악한 초반, 리스크를 쥔 후반
다른 후반 지향성 캐릭터들을 보면 초반을 버텨내면 그래도 굉장히 안정적인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이카로스는 후반 지향성임에도 자칫 잘못하다간 '''다시 영 좋지 않은 성능'''으로 곤두박질 칠 수 있는 가능성, 이른바 '''각폭'''을 지녔다는 건 이카로스 최대의 단점이다. 즉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위에서 말했던 영웅 저글링이 영킬 성능 최강이라는 장점은 바로 이 단점에서 나오는 것. 그리고 이카로스의 평가가 180도 휙휙 바뀌는 이유이기도 하다.

2.1.5.2. 정리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뉴비를 상대할 때엔 가슴에 손을 얹고 셀랙해선 안되는 캐릭터이자, 흥한다면 고수도 찢어발길 수 있는 캐릭터.
다만 그 한계가 가장 높은 캐릭터라는 건 자명한 사실. 당장에 각폭만 당하지 않는다면 다른 캐릭터보다 끌어올릴 수 있는 성능이 무척 우월하다.
여담으로 뉴비가 처음 잡아보는 경우 SS를 위로 써서 축포를 쏴올리거나, 월을 한 상태에서 각성을 키다 잡몹한테 쳐맞던 도중 어쩔 수 없이 귀환을 타게 되는 헤프닝이 꽤 일어난다.

2.1.5.2.1. 상성

'''이카로스 > 슈, 대정령, 쿠루미, 지브릴, 시로, 와무우'''
기본적으로 타 캐릭터보다 성능이 좋을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캐릭터라 상성을 꼽기가 애매하지만, 개중에서도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캐릭터를 꼽아보자면 위의 캐릭터들.
슈와 대정령은 상대가 자신보다 강하다면 장점이 퇴색되어버리고, 지브릴, 와무우는 깔아두기와 치고 빠지기식 플레이가 가능한데 이속이 빠른 이카로스에겐 그런 플레이가 원천봉쇄 되어버린다. 시로는 존재 의의라고도 말할 수 있는 AAAAAA가 이카로스의 SS에 비교적 간단하게 막히기 때문에 상성 취급.
쿠루미의 경우 SS를 통한 무한 부활 각성 짜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성 취급된다. 특히 쿠루미가 처음 각을 켤 시간대와, 이카로스가 별로 방해받지 않고 각성을 준비하고 SS의 쿨타임이 돌아왔을 때의 타이밍이 '''귀신같이 들어맞는다'''는 것.
'''이카로스 < 키리츠구, 코마에다, 나에기'''
이카로스의 궁극기를 손쉽게 짜를 수 있는 영킬궁을 지닌 캐릭터들이 역 상성에 가깝다. 물론 정면싸움으로는 질 수 밖에 없겠지만, 이들이 쿨타임이 찬 상태에서 테러캐와 같이 본진 순례하시는 것만으로도 이카로스 플레이어는 극심한 부담이 따른다. 특히 코마에다가 와서 다른 스킬도 안쓰고 '''SSS만 쓰고 있다면'''...
특히 키리츠구는 영웅 저글링의 방어력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고작 5 낮다는 걸 '''엄청난 벌쳐 무더기'''로 제대로 이용해먹는 캐릭터인 탓에 한결 더 까다롭다. 더욱이 키리츠구의 A는 길막이 심해 빠져나가기도 힘들다는 것.
나에기의 경우엔 애매한데, 선딜이 짧고 즉발성이긴 하지만 포탐이 있다는 게 문제. 즉 이 경우 역 상성인가 아니냐는 이카로스 유저의 포탐 역량에 걸렸다.

2.1.6. 쿠제 슈이치



2.1.7. 에미야 키리츠구



2.2. 테러


폭발형을 토대로 대형[9]을 상대할 것을 전제로 한 캐릭터.
대게 가스비가 높고 시전시간이 긴 묵직한 콤보, 낮은 가스 회전력과 캐릭터를 때릴 때 저조한 교환비, 쿨효율이 좋지만 막히기 쉬운 궁극기, 이를 발판으로 팀의 흐름에 크게 영향을 주거나 받는 특성을 보유했다.
캐릭딜이 안나오면 얼마나 안나오겠어... '''싶겠지만''', 두스카는 건물의 방어력을 60, 캐릭의 방어력을 90으로 두고, 강한 구성물 소수를 지닌 캐릭터를 영킬, 약한 구성물 다수를 지닌 캐릭터를 만능, 그리고 '''약한 폭발형 구성물 다수를 지닌 캐릭터를 테러'''로 해두었기 때문에 상상 이상으로 캐릭딜이 안나온다.
실제로 대게 테러캐들이 300가스 = 1포션의 교환비를 보인다. 영킬캐의 교환비가 150가스 = 1포션인걸 생각하면...
다만 물론 이것이 테러캐가 고인이라는 주장은 아니다. 이들의 테러속도는 '''실로 경이롭다'''. 과장이 아니라, 테러로 쓰일 것을 전제로 둔 만능캐의 테러딜조차 테러캐와 비교하면 근 2배 가까이 차이나는 수준.
슈와 지브릴의 테러속도를 놓고 보자. 슈가 라인 하나를 밀 시간이면, 지브릴은 라인 두개를 밀어놓고 할 짓 없어서 노는 수준. 궁극기를 더한다면 이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며, '''안전한 테러라는 걸 컨셉으로 제작된 프렌다 와무우가 만능캐와 테러속도가 같거나 좀 더 빠르다'''는 것만 보아도 그 차이는 확연하다.
물론, 거기에 업차와 타 플레이어의 개입, 각 구간별의 성능과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그 성능 격차는 크게 줄어들고, '''오히려 슈의 테러속도가 지브릴을 웃도는''' 상황도 빈번히 발생한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테러캐를 두고 플레이어들은 고인들 정모, 제작자는 사기캐만 모아둔 꿀통이라 보는 이유.
이러한 탓에 타 카오스에서 필수 취급을 받는 테러캐들과는 좀 더 다른 시점이 필요하다. 오히려 두스카의 필수 취급은 만능캐들이 받고 있고, 테러캐는 일종의 '''조커카드'''. 위력적인 궁극기, 강한 테러딜은 낮은 영킬 성능을 감안하더라도 결코 '''별 거 아닌 장점이 아니다'''.
한마디로 캐릭터 하나하나가 걸어다니는 폭격기. 낮은 대인 성능을 조합, 아군, 실력 등의 격차로 매꿀 수만 있다면, 충분한 성능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2.2.1. 지브릴


구성물론 저그 공중, 저그 원거리를 사용하며 스킬으론 SSSS, CCS, SCAA, 궁극기론 CO, AO가 있다.
초반엔 부지런히 CCS로 포토작을 하다, SCAA가 나온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테러를 돌기 시작하고, 박기 어렵지만 박히면 쿨효율 대비 화력이 좋은 궁극기 AO를 보유한 등. 즉 가장 평범한 테러캐. 특이할 것이라고 해봐야 적 비전을 차단하는 CO뿐인데, 이마저도 효율이 심히 좋지 못해 초반 한 번을 빼곤 거의 쓰이지 않는다.
픽률이 상당히 저조하다. 테러의 속도가 결코 느린 편은 아니지만[10], 적 기방을 수월히 뚫을 수 있는 와무우나, 아예 적 기방을 같이 잡아버리는 화력을 지닌 대정령이나, 한방궁 시로와 기방은 무슨 각성을 하는 순간 모든 걸 씹어먹는 쿠루미 등. 다른 테러캐에 비해선 셀랙 동기를 만드는 요소가 적은 편.

2.2.1.1. 운영법

S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인지라 SSSS를 사용해서 사냥하는 게 속 편하다. 대신 SSSS 2번에 1라인을 거의 다 정리할만큼의 성능은 나오는 편. 초반부터 마포를 채택하는 플레이가 권장되는데, 마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파밍 고자지만 마나포션을 사용한다면 가장 편한 파밍이 가능해진다.
퍼져있는 건물을 부술 때에 빛을 발하는 편이다. SCAA가 럴커를 사용하며 구성물이 퍼져나오기 때문.
궁극기인 AO의 경우엔 혼자서 사용하는 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테러캐가 궁극기를 박기 까다로운 편인데, 지브릴은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아예 이동불가가 되어버리고[11], 상당히 긴 시간동안 구성물도 나오지 않는다.
한방궁도 아닌데 박기조차 힘든 궁이지만, 쿨타임이 짧고 화력도 좋은 편. 특히나 럴커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겹쳐있는 시즈라인이나 본진 포토에 시전을 성공했다면 기대치를 훨씬 넘어선다. 한마디로, 계륵같은 궁이다.

2.2.1.1.1. 장점

  • 빠른 테러속도
유닛 베이스도 히드라라 느린 편은 아닌데, 테러의 속도도 빠르다.
  • 단점이 거의 없다
평범한 테러캐이기에 딱히 두드러지는 단점이 없다. 적의 접근을 방해하지만 자신도 무력화되는 소라나 중요한 테러속도 자체가 느린 와무우나 시로 등에 비하면 무난한 편.

2.2.1.1.2. 단점

  • 한방의 부재
그나마 최대의 단점이라고 꼽을 수 있다. 여타 다른 테러캐의 진궁과 비교했을 때 궁극기 자체의 화력은 후달린다. 쿨효율이 좋다곤 해도 어찌보면 게임 한 판의 판도를 뒤엎을 수도 있는 테러캐의 궁극기가 화력이 좋지 않다는 건 무시하지 못할 단점.

2.2.1.2. 정리

무난한 테러캐. 다만 무난한만큼 아군 영킬캐가 신경써준다면 확실한 성능으로 보상하지만, 적팀 영킬캐는 계속해서 로밍과 부궁킬을 따러 오는데 아군 영킬캐가 숙련도가 부족하거나 초반 성능이 밀린다면 정말 지옥을 맛볼 수가 있다.
보통 후반 영킬이 있다면 테러캐는 대정령이나 쿠루미와 같은 초중반을 어느정도 케어해줄 수 있는, 아니라면 초반 만능캐를 가져가는 게 보통인데, 팀 둘은 전부 후반 지향성인데도 테러캐를 고를 때에 별 생각없이 지브릴을 골랐다면 지옥의 초반이 펼쳐지는 게 흔하다. 개중에서도 밀리면 일말의 역전의 여지가 없는 캐릭터인지라 선지지를 치는 게 추천될정도.

2.2.1.2.1. 상성

특별히 상성을 타지 않는다.

2.2.2. 와무우



2.2.3. 대정령


구성물은 플토 공중, 플토 지상을 쓴다. 스킬은 SSS, SSCC, CAAA, 그리고 CCCC, AAAA의 궁극기를 보유했고, 패시브로 영웅 인식 기술에 면역이며 쉴드가 3주기로 1씩 고정된다.
쿠루미와 더불어 등장할 경우 가장 존재감을 묵직하게 어필하는 테러캐. 동시에 상급 테러캐로 취급받는데, 이유인 즉슨 '''초반을 제한적으로나마 이끌어나갈 수 있는 테러캐'''라는 점.
이후에도 적 영킬캐와 대등한 포션 교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반 빠른 사냥속도를 더불어 SSS를 통한 지속적인 압박을 걸 수가 있다. 심지어는 초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앙 라이너를 테러캐인 이녀석이 가져갈정도.
다만 하템이라는 유닛 자체의 단점은 있어서 건물에 붙기도 전에 적 영킬캐가 집중 마크하면 취약점이 드러난다.

2.2.3.1. 운영법

최상급의 S, SSS와 쉴드 고정을 필두로 상대 라이너를 도륙을 내버릴 수 있다. 대정령과 대등한 라인전이 가능한 것은 라인 압살로 유명한 유즈루나 토우마 뿐.
초반 영킬조차 대정령을 로밍하는 건 꺼린다. 초반은 SSS로 적의 포션을 태워버리고, 중반은 SSCC로 적을 포켓몬 리그장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CCCC를 최대한 빨리 띄워 아군 영킬캐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관건. 밖에도 킬을 몇 번 띄우는데 성공했다면 그 판은 대정령이 캐리했다고 말해도 좋다.
AAAA를 박기 힘들다면 차라리 CCCC를 박는 게 낫다.

2.2.3.1.1. 장점

  • 최상급 테러속도, 강력한 화력, 그리고 쉴드
무려 영킬캐와 전면전을 펼쳐도 꿀리지 않는다!
  • 무적 순간이동 테러기와 강한 라인 장악력
대정령이 초반을 책임질 수 있는 테러캐인 이유. CCCC를 필두로 낸 1000미네랄 업차는 SSS를 쳐맞게 될 상대 라이너로 하여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 된다.

2.2.3.1.2. 단점

  • 하이템플러다
더 말이 필요할까? 위의 강한 화력이란 장점도 건물에 붙지 못하면 무산된다. 선딜이 있는 주력기인 탓에 비교적 딜타임이 짧은 영킬캐가 마중을 나와있다면 순탄한 앞날이 기다리진 않는다.

2.2.3.2. 정리

하템이라는 한계를 지닌 캐릭터를 채용해 화끈한 성능으로 보상하는 캐릭터. 후타, 쉴고, 영웅로케 면역, 최상급 테러속도, 높은 궁극기 화력 등.
보통 타 카오스의 경우 하템을 하다 다른 캐릭터를 하면 답답함을 벗어던지고 상쾌할정도인데, 이곳에선 대정령을 하다 다른 캐릭터를 하면 '''약해서 답답할정도'''이다.

2.2.3.2.1. 상성

'''대정령 > 키라, 유즈루, 크라미'''
대다수의 영킬캐가 대정령을 까다로워하지만, 개중에서도 쉴고를 뚫기 힘든 유즈루와 크라미는 유독 두드러진다.
특히 키라의 경우, '''도저히 대정령을 막을 수가 없는 극상성'''인데, 대정령의 영웅 로케 면역이 키라의 ACCC에 적용되기 때문.
'''대정령 < 토우마, 렌'''
토우마의 경우 타 영킬캐와 달리 테러를 그냥 쉴고로 받아내 몸으로 떼운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대정령의 딜조차 힘들지 않게 받아내는 쉴고 성능을 지녀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렌의 경우 정말 능욕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다. AA, 강화 CA 벽꿍, 강화 SC와 SA 등. 별 오만 테크닉을 다 당하며, 버텨내 치도리를 쏴도 그마저 이미 렌은 어딘가에 가있을 확률이 높다.

2.2.4. 소라


구성물로 테란 공중, 플토 지상을 사용하며 콤보는 SSS, SSC, CAAS, 궁극기론 AACS-AA가 있다.
초창기엔 모든 캐릭터의 라인전을 씹어먹고 테러캐 주제에 엄청난 영킬 성능을 선보이는 캐릭터였지만, 지금은 많이 퇴색된 상황. 가장 픽률이 저조한 테러캐로 명예로운 입지를 굳혔다.
특징은 바로 '''영킬을 노릴 수 있는 테러캐'''라는 것. 보통 테러캐는 파밍기, 또는 건물작기를 보조기로 두고 폭발형 주력기를 지니고 있는데, 소라는 영킬기인 SSC, 질럿이 주딜인 CAAS라는 유별한 스킬 구조를 갖고 있다.
즉, SSC를 통해 영킬을 낸 뒤 그것을 시너지로 CAAS의 질럿이 지닌 미친 업차 효율을 통해 적을 압살하는 캐릭터이지만...
로밍 성능은 다른 초반 영킬캐에게 결국 밀리고, 테러 속도도 빠른 건 아닌 탓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즉, 영킬캐와 영킬이 가능한 테러캐가 초반차를 벌리는 것보다, 영킬캐가 초반차를 벌리고 테러가 빠른 테러캐가 건물을 부수는 게 결국 더 낫기 때문.
궁극기는 AACS에서 끊느냐, AA까지 연계하느냐의 선택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는 편이다. AACS는 레이스를 날려 원거리에서 타격할 수 있는데, 멀리서 쓰거나, 붙어서 쓰거나 상황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고 원거리에서 쓸 수 있어 성공률이 높은 편이지만, 반면 AA 연계는 소라의 위에서 튀어나오고 쿨대비 화력이 굉장히 강력하지만 제대로 박기가 힘들고, 캔슬도 자주 나게 된다. 무엇보다 AA까지 연계하기 위해선 무조건 소라가 부술 건물이 있는 곳에 붙어서 AACS를 시전해야하기 때문에 자칫 AACS까지 캔슬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2.2.4.1. 운영법

S보단 SSS가 파밍 효율이 좋아 SSS 사냥을 하다, C를 구매해 로밍을 돌게 된다. CAAS가 나오는 순간부터 라인정리는 덤으로 따라붙고 적 라이너를 압박할 수 있게 된다.
CAAS가 주변의 적을 가둬버리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골라야한다. 특히 다수 싸움에서 CAAS를 잘써주면 적 하나에게 아군의 딜을 집중시킬 수 있지만, 반대로 아군을 방해하는 스킬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당연히 테러를 할 때엔 기방하는 적 영킬캐와 자신이 최대한 멀리 떨어지도록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AACS의 AA연계에 그리 크게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 AACS 자체만으로도 화력이 상당하고, AA는 쿨도 120밖에 안하는 주제에 화력이 넘사벽인데 그 이유가 바로 '''쓰려고 하면 AACS의 사용 난이도를 덤으로 올리며 제대로 박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기 때문'''. 즉 여력이 되지 않으면 애꿎은 120쿨 날리지 말고 AACS만 박는 게 방법이기도 하다.
무조건 AACS를 멀리서 날리는 것도 상책인 것은 아닌데, 오히려 소라의 바로 위에 AACS를 떨어트리는 게 더욱 안정적인 상황도 굉장히 많다. 이유인 즉슨 그렇게 되면 소라는 AACS가 끝날 때 까지 엄청난 수의 드라군과 테사다의 보호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

2.2.4.1.1. 장점

  • 킬을 기대해볼 수 있는 테러캐
소라의 SSC는 순딜이 생각보다 뛰어나며, 로밍을 온 상대방 영킬을 역으로 따버릴 수도 있을만큼 초중반 기여도가 다른 테러캐에 비해 높은 테러캐이다. 특히나 CAAS가 나온 중반일 때엔 업차가 났다는 가정 하에 오히려 영킬을 돌아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낼정도로. 물론 만렙전 기준 이러면 욕먹는다.
  • 궁극기의 유연성
다른 테러캐의 궁극기를 보면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다. 적이 트리거 킬을 지녔어도 각성을 켜야하는 쿠루미[12], 한방이 없는 지브릴, 부궁의 효율이 나빠 무조건 묵직한 궁을 반 강요받는 시로 등.
안정성이냐 VS 한방이냐라는 선택지가 존재하는 건 아직까지 소라와 대정령만이 유일하다.

2.2.4.1.2. 단점

  • 기방을 당할 때의 취약함
CAAS로 상대와의 거리를 벌린 상태를 굳히는 게 익숙하지 않으면, 기방하는 적 영킬캐의 앞에 마냥 무력해지는 자신을 볼 수 있다.

2.2.4.2. 정리

영킬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은 있으나, 채용하기엔 뭔가가 부족한 테러캐. 쿠루미와 대정령이 없던 시절에는 그래도 영킬이 가능하다는 장점의 탓에 종종 보이는 캐릭터였으나, 라인전 압살이 가능한 쿠루미, 느리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정령에 묻혀 이제는 거의 사장되다싶이 했다.
다만 그렇다고 마냥 무시하면 안될 것이, '''이 카오스는 2영킬 1만능이 3테러 조합을 쳐발라버리는 몇 안되는 카오스'''다. 이렇게나 큰 영킬캐의 입지를 '''테러캐가''' 제한적으로나마 갖고 있다는 건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특성.

2.2.4.2.1. 상성

'''소라 < 코마에다'''
상성을 잘 안탈 것 같은 소라이지만, 단 한명 코마에다에게 열세를 드러내는데, 이유는 바로 '''코마에다가 적 캐릭터를 끌어오는데, 소라의 CAAS는 캐릭터로 판정되는 구성물인 질럿과 피닉스를 쓴다'''.

2.2.5. 시로



2.2.6. 토키사키 쿠루미



2.3. 만능


다수의 일반형 구성물을 확보하여 소형과 대형 모두에게 효과적인 데미지를 줄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대게 초, 중, 후반 안정적인 성능을 보이며, 초중반 위협적인 순딜을 지닌 영킬캐와는 달리 위협적인 전면전 능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다시말해 '''순간 치고 빠지는거면 영킬캐가, 붙어서 싸우는 거면 만능캐가 우위'''라는 것. 적팀의 실수나 헛점을 잘 찔러야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영킬캐와는 달리 초반부터 풀리는 주력기나 궁극기를 통한 테러, 테러캐에 비해 쿨효율은 나쁘나 성공률이 높은 궁극기 등, 여러모로 반 확정적으로 아군에게 기여할 수 있는 요소가 많기에 아군의 초중반을 캐리해줄 수 있다.
두스카의 경우 이러한 만능캐와 테러캐의 특성에 의해, 오히려 '''타 카오스의 테러캐같은 입지'''를 지니고 있는 경향이 짙다. 테러캐의 낮은 영킬캐 대응력과는 달리 여러 만능캐는 영킬캐와 비교하여도 크게 영킬력이 꿀리지 않기 때문에. 그런지라 대부분의 만능캐는 테러로서 운용되는 경우가 많고, 픽률도 높은 편이다.
테러도 잘하고, 영킬도 잘한다. 물론 그런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이것이 만능캐들이 '''주류가 될 수는 있는 요소지만 사기캐라고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이유인 즉슨 만능캐의 설계에 있는데.
거의 모든 만능캐가 설계적으로 한가지의 헛점을 지닌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긴 콤보 연계를 지닌 슈, 발이 느려 순딜기를 맞추기가 힘든 쿠제, 선딜레이가 길고 귀환타임이 있는 에미야, 기본기 그 자체가 약한 요즈루, 후반 성능과 궁 효율이 타 캐릭터에 비해 열세에 선 유즈루, 전면전을 펼쳐야 제 힘이 발휘됨에도 20% 체력 패널티를 지닌 시치카 등이 그 예이다.
위와 같은 여러 단점이 있지만 굉장히 무난하고, 안정적이고, 그렇다고 약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게 이기려고 조합을 생각할 때엔 만능캐는 꼭 하나 가져가는 것이 보통.
쉽게 말하자면, 테러캐는 근거리 딜러[13]이며, 만능캐는 원거리 딜러[14]라고 볼 수가 있다.
다만 여기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두스카의 가위바위보같은 상성관계이다.
영킬캐는 대응력이 높고, 적의 회피를 다소 무시할 수 있는 경향이 짙다. 만능캐도 영킬캐의 대응력에 꿀리지가 않으며, 영킬궁으로도 막아내기 벅찬 궁극기를 지닌 경우가 많다. 테러캐는 테러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이러한 점에 의해 영킬 < 만능 < 테러 < 영킬이라는 상성 공식이 성립된다. 만능캐로 테러를 한다면 영킬캐와 비슷한 수준의 포션 교환이 가능하며, 전면전을 할 경우 영킬캐를 웃도는 캐릭터가 다수 포진해있으며, 적이 죽지 않으면 그야말로 가스 낭비일 뿐인 영킬캐에 비해 만능캐는 적어도 건물의 피를 조금이나마 빼낼 수 있기에 영킬캐보단 만능캐가 우위에 섰다. 허나 테러캐는 만능캐의 전면전 성능을 전혀 개의치 않고 무시하거나 피하고, 만능캐보다 뛰어난 테러속도로 테러를 하기 때문에 테러캐가 우위에 있다. 이러한 테러캐를 비교적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는 것이 다름아닌 영킬캐.
한때 몇몇 만능캐들이 위의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성능이 좋아, 만능 스피드 카오스라고 까이기도 했지만 영킬캐가 상향되고, 만능캐의 유독 강한 캐릭터들이 하향, 이후 여러 성향의 테러캐가 등장해 셀랙폴이 늘어 조합의 유동성이 좋아지자 그런 점은 꽤 해소된 상황이다.

2.3.1. 오우마 슈


플토 공중, 테란 공중 구성물을 사용하며, 스킬로는 SSS, CCS, AAC, 궁극기로 SCA를 갖고 있다.
패시브로 SSS > CCS > AAC > SCA순으로 스킬을 연계할 수 있으며, 연계할 수록 스킬이 강력해진다. 특히나 AAC의 경우엔 쌩으로 써버릴 경우 3~4포밖에 빼내지 못하는 비교적 약한 스킬일 뿐이지만, 풀 연계를 한다면 6~7포까지도 넘보는 스킬로 변신한다. 슈와 붙을 경우 콤보 사이클을 2번 이상 허용했다면 확정킬이라고 보아도 된다.
여기에 더해 유일하게 SSS가 1~2포를 강요하는 캐릭터이다.
전면 딜교를 피해야하는 캐릭터 1순위. 각성 캐릭터를 제외하고 얘를 1:1로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 허나 그만큼 오랜 시간 적을 때려야한다는 점과, 그걸 곧이곧대로 맞아주는 사람은 극히 드문지라 대부분 테러를 하게 되는데, 테러도 만능이라기엔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능을 보인다.
다만 SCA의 효율이 심히 나쁘다. 그냥 써버릴 경우 쿨이 600인 영킬궁일 뿐. 풀 연계를 거친다면 강화되는 동시에 쿨이 400대까지도 떨어지지만, 이 경우 억겁에 달하는 선딜을 견뎌내야하므로 영킬기로서의 가능성은 무한히 0에 육박한다.

2.3.1.1. 운영법

보통 초반엔 CCS를 통한 로밍킬을 노리게 된다. 업차 효율이 심히 좋기 때문에 왠만한 영킬캐와 딜교를 할 경우 대부분 이득을 취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선딜.
다크템플러인지라 클로킹이 있지만 리콜 이펙트를 뿜어내며 나 여기있소 라며 외치기 때문에 실 화력에 비해서 기록되는 킬수는 적은 편이다.
영킬 성능 자체는 준수한 SCA를 초반 궁막 영킬용으로 쓸건지, 아니면 포토궁으로 쓸건지를 정해두고 임하는 편이 좋다. 아니면 아예 SCA는 잊어버리고 C를 구매한 뒤 플토 공중업을 쭉 밀어 CCS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좋은 편.
마나 디스크를 구비하고, 가스에 여유가 생겨 풀 콤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본격적으로 테러를 시작하게 된다. 슈 테러는 알고도 막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선 오히려 테러캐보다 잘 부수는 그림도 나온다.

2.3.1.1.1. 장점

  • 강력한 콤보 공격력, 지속 데미지
비슷한 막강한 지속 화력을 겸비한 캐릭터론 료코를 놓고 비교할 수 있는데, 료코의 경우 주변에 적 건물이 4기 이상이여야 한다는 기상천회한 조건을 달고 강해지는데도 슈는 그딴 것 없이 커맨드 몇 번으로 료코 AS-ACS 이상의 화력을 낼 수 있다.
물론 료코는 보조캐이며, 슈는 만능캐라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즉 지속적인 딜교는 꿀리지 않는 캐릭터. 급기야 료코의 CC에 처형장으로 끌려갈 경우, '''오히려 료코를 발라먹고 유유히 처형장에서 걸어나올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
  • 준수한 테러, 막기 힘든 테러
이와 같이 어려운 포탐으로 잡아내는 게 아니라면 그저 포션 교환으로 막아내기 힘든 캐릭터이다.

2.3.1.1.2. 단점

  • 순딜의 부재
슈가 딜교 최강이지만, 영킬 최강이 될 수 없는 이유. 아무리 지속딜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일부 캐릭터... 그러니까 '''슈가 가스를 다 쓰기도 전에 이미 가스를 전부 소진하고, 슈의 포션을 개떡으로 만들어놓을 수 있는 캐릭터'''들에게 취약하다.
  • 부실한 궁극기
영킬로 돌려먹기에도, 테러에 돌려먹기에도 어딘가 뭔가 빠진 것 같은 궁극기가 문제. 물론 그것을 기본 성능으로 커버하는 느낌이 큰 캐릭터이긴 하다만...

2.3.1.2. 정리

아군 조합을 신경쓰지 않고 무난하게 뽑기 제일 좋은 만능 캐릭터. 테러캐도 없이 슈에 +테러형 만능캐를 얹는다면 진짜 테러캐 부럽지 않을정도로. 실제로 1영킬 2만능은 영킬캐와 초반이 중요한 이 맵에서 꽤나 승률이 높은 조합이다.
승기를 잡고 있다면 막는 건 엄두도 못낸다. 그 렌조차도 불리할 때 슈의 테러를 막으려면 솟구치는 데스수를 감내해야할정도이니...

2.3.1.2.1. 상성

'''슈 < 토우마, 쿠제, 키리츠구, [15], 이카로스, 카미토, 시치카'''
정면승부했을 때 슈를 이기거나 버틸 수 있는 캐릭터, 또는 슈가 딜 사이클을 전부 돌리기도 전에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는 캐릭터에 취약한 편이다.
이것이 그 한판에서 슈의 성능을 가른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특히나 이카로스, 카미토, 시치카와 같은 패널티와 각성을 필두로 '''남다른 성능'''을 뽐내는 3대장 앞에서는 한 수 말고 들어가야한다.

2.3.2. 야스리 시치카


SSS, CCA 콤보를 지니고 있고, CCCC를 궁극기로 갖고 있다. 이외에도 SCA로 각성을 켜면 CSS, CAA, ACC와 AAAA 궁극기가 생긴다. 트리는 테란 메카닉과 공중.
패시브로 각성 유무에 따라 쉴드고정 10, 또는 피 회복량[16] 20% 감소와 사망 시 쿨타임 증가를 달고 있다. 착각하면 안될 것이 각성을 켜면 쉴드가 생기는 게 아니라, 오히려 회복량이 낮아진다는 것. 대신 화력이 급상승하는데, CAA 기준 6~7포를 잡아먹고 순딜도 좋으며 테러속도도 테러캐에 준할정도로.
SCA는 각성 판정[17]이지만 여타 각성캐와는 차별성이 있는데, 쿨타임도 0이고 언제든 바꿀 수 있다는 것. 즉, 엄밀히 말하자면 각성보단 타입변경에 더 가깝다. 허나 쿨타임이 존재할 때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여타 궁과 동일.

2.3.2.1. 운영법

S의 사냥효율이 무척이나 좋지 않아, 웬만하면 월담을 하게 된다. 웬만하면이 아니라 '''그냥 필수다'''. 그렇다고 시치카를 라인 약캐로 보는 이들도 다수 존재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 딜레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1렙부터 쉴드 10 고정을 달고 있다는 건 절대로 얕볼 수 없다.
이후 초중반엔 CCCC를 주기적으로 박아넣어 안정적인 운영을 하느냐, SCA를 켜 킬과 테러를 노리느냐의 운영법이 갈린다. 보통 각성을 켜 강한 화력을 빨리 확보하는 방법을 택하는 이가 많다.
허나 결코 간과하면 안되는 것이, 80%인 체력이라는 뚜렷한 '''패널티'''. 그마저도 중반이면 '''극악한 포탐, 심할경우 포탐 자체가 없는 영킬캐가 판치는 타이밍'''이다. ACC라는 강력한 돌진기로 킬을 수월하게 내고, 한순간에 파밍 고인에서 탈출한다는 건 매력적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상당한 패널티.
게다가 각성을 켜둔 상태에서 죽으면 쿨타임이 더욱 증가하는 패널티도 딸려온다.
궁극기는 각성 전 CCCC, 각성 후 AAAA가 있는데, 일단 AAAA의 효율이 더 좋은 편이지만 CCCC의 경우 쿨타임이 낮아 막기가 애매하고, 더 자주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또 AAAA는 장거리에서, 타이밍을 맞춰야한다는 것도 에로사항. 잡아내 막기보다 몸으로 막는 궁극기인 동시에 최장 사거리에서 박지 못하면 CCCC보다 못한 안습한 경우도 많이 나오고 막히고 망궁이 되기도 쉽다.
상황에 따라 각성과 노각을 선택하는 유동성을 보이는 게 좋다. 특히 상대의 공세에 뭣도 못해보고 비명횡사만 하고 있다면, 각성을 끄는 게 맞다.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 '''노각 시치카는 절대 약한 게 아니다'''라는 점. 물론 기대하는 테러속도나 영킬위력은 후달릴지언정, 적어도 500원 헌납하는 기계가 되는 것보단 낫다.
하지만 팀원의 아니꼬운 시선은 감수해야할 것.

2.3.2.1.1. 장점

  • 노각, 화력은 부족하나, 단단한 몸과 지속적인 테러궁의 사용
각성 AAAA가 한 번 나올 때 CCCC는 3번은 나온다. CCA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약할지언정 각성이라는 '''죽으면 쿨타임과 성능이 날아간다'''는 패널티도 없이 쉴고를 쌩으로 달고 있는 질럿이라는 점 역시 채용 동기를 만들기엔 충분하다.
  • 각성, 몸은 약하지만, 넘쳐나는 성능
만능캐 중 이례적으로 '''영킬도 테러도 영킬캐보다, 테러캐보다 잘하는''' 만능캐. 더 설명이 필요할까?

2.3.2.1.2. 단점

  • 노각, 나사가 빠져있는 데미지
카오스에선 공업이 중요하다. 그건 방어력보다 유저 자신의 실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캐릭터의 성능을 결정하는데에 방업보다 공업이 절대다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공격력 자체가 약한 노각 시치카가, 좋은 캐릭터라고 부곽되지 못하는 이유.
  • 각성, 너무나도 허약한 체력
특정 스킬에 아예 포탐이 나지 않고, 특히 겹딜에 엄청나게 취약해진다는 건 결코 별 거 아닌 패널티가 아니다.
타 각성캐가 성능을 얻는 대신 파산이라는 가능성을 안고 간다면, 시치카는 그 파산이라는 패널티를 상시 장착한 상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망 시 쿨타임마저 증가하는데, 이게 AAAA가 실 쿨타임보다 늦게 도는 이유.

2.3.2.2. 정리

낮은 화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이게 풀어나갈 수 있는 캐릭터&강한 화력을 한순간 터트릴 수 있는 캐릭터.
0.5인분이나마 꾸준히 끈덕지게 할 수 있거나, 불안정하나 1.5인분을 할 수 있다는 선택지와 왕귀성을 지니고도 중반부터 팀원에게 기여한다는 만능캐의 의의를 고스란히 갖고 있다는 건[18] 무시 못할 장점.
꾸준히 셀랙되는 만능캐 중 하나이며, 그만큼 준수한 성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2.3.2.2.1. 상성

'''시치카 > 대정령, 슈'''
몇 안되는 대정령과 슈를 정면에서 이기는 캐릭터. 특히 이 둘은 상대가 자신보다 성능이 좋다면 장점이 바래버리는 면이 있기에 더하다. 더욱이 둘의 스킬은 지딜형이라 체력 80%라는 단점도 어느정도 상쇄되고, 쉴드로 받아내기도 수월한 편.
'''시치카 < 키라, 오카베, 이카로스, 토우마, 에미야'''
80%라는 체력을 지니고 받아내기엔 너무나 아픈 순딜을 겸비한 캐릭터에게 취약하다. 특히 에미야의 경우 안그래도 순딜로 유명한 녀석인데, 그걸 각성 시치카가 정빵으로 맞아버리면 '''노포탐'''이 되버린다.

2.3.2.3. 카제하야 카미토


2.3.2.4. 오토나시 유즈루


2.3.2.5. 카게누이 요즈루


2.3.2.6. 에미야 시로


2.3.3. 아사쿠라 료코


SS, AS-ACS-SSS, AAAAC, CC라는 스킬들을 보유했으며, O를 통해 적 컴퓨터와 동맹을 맺거나 풀 수 있다.
트리는 테란 공중과 메카닉. SS가 테란 공중 1업 트리라는 것과, O를 통한 컴퓨터 동맹을 보면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지만, 적 라이너 압살 캐릭터. 특히나 AS-ACS는 '''주변에 적 건물이 많을 수록 강해진다'''는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몇 킬 줬다간 지옥의 참맛을 볼 수가 있다.
가장 특이한 보조캐 중 하나로, 앞서 설명한 적 컴퓨터 갯수에 따른 강화 이외에도 AAAAC라는 '''적 특수효과 카운터''' 효과의 궁극기를 지니고 있다. 여타 끌기, 당기기, 돌진, 가스힐과 같은 상투적인 효과들이 아니라 타 보조캐릭들의 여러 특수효과[19]나 즉사 효과를 지닌 궁극기, 또는 각성기를 사용할 경우 '''트리거 킬로 죽여버린다'''.
이런 면에 의해서 픽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는 캐릭터. AAAAC로 억제할 수 있는 궁극기가 적팀에 여럿 보유되었고, 또 아군이 테러 지양적인 조합이라면 쏠쏠하게 재미를 볼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적팀에 상성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여러 특수효과 캐릭터들이 없다고 해도 고인은 아닌 게, AAAAC의 효과는 적 컴퓨터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고, 초반 라인에서 강세를 드러내고, AS-ACS가 전부 강화되었다는 가정 하에는 7~8포를 넘보는 캐릭터로 변모하는데, 덧붙혀 AAAAC를 켰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CC가 '''컴퓨터의 건물이 깔려있는 특수지역으로 주변 적 납치'''[20]라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이 특수지역에선 자신 포함 모든 플레이어가 귀환조차 사용할 수 없으니...
'''카운터가 없어도 1인분인데, 카운터픽으로 뽑으면 더 좋다는 건 엄연한 OP이다'''라는 의견으로 하향론이 자주 대두되는 캐릭터. 그러나 사실상 상성관계란 평균적인 밸런스를 잡고, 캐릭터 특성에 따라 우열을 가리는 게 맞는지라 '''카운터가 없으면 성능이 나쁘다'''는 건 결코 정상적인 경우가 아닐 뿐더러, 카운터가 없어도 1인분, 있으면 그 이상인 건 지극히 정상적인 경우라는 것. 다만 료코는 엄연히 보조캐이고, 타 영킬캐에 비해 전혀 부족하지 않은 위력을 다소 조건이 까다롭다고 해도 낼 수 있는 건 OP라고 판단할 수도 있는 부분.
그런 의견에 제작자가 동의했는지 CC 하향이 확정되었다.

2.3.3.1. 운영법

S가 1업 트리이며, SS역시 가스 소모량 치고 약하지 않은 편이라 상대 라이너를 압박할 수가 있다. 스킬 사용 중에도 O를 통해 컴퓨터 동맹을 크고 켤 수 있으니, S를 사용해 몹을 먹다가 불시에 O를 통해 컴퓨터와 동맹을 걸고 SS로 킬을 따내는 것이 관건.
1, 2킬을 따내는데 성공했고, 또 A를 구매했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압박에 들어간다. 료코보다 사냥이 빠른 캐릭터는 손에 꼽을정도인데, 만약 라인이 밀렸다면 포토를 끌어안고 있어도 료코를 상대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며, 포토가 아군몹을 때리도록 유도하고 깊숙히 들어가 O와 AS를 통해 적을 말려죽이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하지만 만약 료코보다 라인을 빨리 밀거나, 일부 료코보다 라인전이 강한 토종 라인 강캐라면 이러한 운영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 오히려 킬을 따일 수가 있기 때문에.
적이 월담을 한다면 SS의 가스 효율을 따라올 수 있는 캐릭터가 초반에 없기에 가서 SS로 2, 3번 때려주면 적이 알아서 집으로 가거나, 아니면 월담을 하다가 포션이 없어서 죽거나, 손해를 봐도 계속 월담을 하거나 셋 중 하나다. 상대를 자신과 같은 라인으로 끌어오는 게 웬만하면 이득인 캐릭터라 월담은 막아주는 게 좋다.
중후반부턴 영킬캐이긴 하나 집을 지키는 것보다, 아군의 테러를 돕는 것이 좋다. '''주변에 적 건물이 있어야 강해진다'''는 효과 때문인데, AS-ACS는 강화 효과를 받지 못했다면 '''3~4포기'''다. 대신 적군 컴퓨터 무시, 주변에 컴퓨터가 있을 경우 강화되는 스킬, 적군 컴퓨터 무력화라는 스킬셋을 지녀 '''기방하는 영킬캐를 잡아내는데엔 최고의 캐릭터'''.
다만, AAAAC를 켰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CC는 적 영킬캐는 물론 적 테러캐를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잠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는데, 이는 강력한 대응능력을 지닌 영킬캐보다 오히려 테러캐를 데려가는 게 안전하기 때문이다.
AS-ACS-SSS는 건물과 강화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킬기임에도 적 건물 주변에서만 나오고, 주변에 적 건물이 없다면 아예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경악스럽게도 즉사 영킬기임에도 쿨타임이 120인지라 적팀의 영킬캐를 원활히 따주어야하는 상황이고, 또 적에 특수효과를 지닌 캐릭터가 없다면 이것을 자주 사용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2.3.3.1.1. 장점

  • 전례없는 역영킬캐
아군 테러캐를 가장 크게 도와줄 수 있는 영킬캐 중 하나다. 주변 적 컴퓨터가 있어야 강화되는 스킬은 패널티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발동되면 성능이 확연히 강해지며, 적 컴퓨터와 동맹을 걸고 끌 수 있는 패시브는 영킬캐에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기능이다.
  • 보조캐라곤 믿기지 않는 성능
풀강화 AS-ACS, 즉 1000가스로 '''7~8포를 잡아먹는''' 포션 먹는 괴물. 그럼에도 순딜이 뒤지는 것도 아니고, 적에게 귀환 타이밍을 주는 것도 아니다. 이것도 칼처럼 포탐을 잡았을 때의 이야기지, 어쩔 때는 8포를 넘어 9포, 10포까지 빠지는 경우도 허다할정도.
  • 유일한 특수효과 카운터 궁
두스카에는 특이한 특수효과 궁이 다소 존재하지만, 그 특수효과를 '''반격해버리는 특수효과 궁'''이란 아직까지 료코만이 유일하다. 평소 짜증나던 적의 궁극기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다는 건 아군 모두에게 이득이다.

2.3.3.1.2. 단점

  • 강제되는 플레이
물론 위의 장점들도 전부 '''적의 건물 주변에 있다'''는 해괴한 조건을 만족할 경우. 료코가 아군 건물을 지킬 때는 그 성능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우스갯 소리로 '''료코는 테러캐다'''라는 말이 나올정도.
특히나 이런 단점들이 합쳐져, 평소 승률이 높던 2영킬 1만능 조합, 1영킬 2만능 조합이라면 아군의 테러캐들이 안그래도 영킬캐 대응력이 좋기 때문에, 더해서 료코가 등장한다면 반면 테러캐 대응력은 떨어져버려 '''승률이 떨어진다'''는 경우도 있다.

2.4. 보조


영킬, 만능, 테러와 같이 어느 부분 특화라고 말할 수 없는 포지션. 캐릭터에 따라 영킬 지양, 테러 지양, 또는 만능이기도 하지만, 대게 영킬의 면모를 띄고 있다.
'''가장 특이한 포지션'''. 실제로 가스힐에서 시작해, 적군 끌당, 무한 지속 버프 궁극기, 아군 부활, 적 컴퓨터 무력화, 아군 보호, 납치, 특수효과 카운터, 아군 각성 등등 별에별 희한한 효과를 지닌 기본기&궁극기를 지닌 캐릭터들만이 존재한다.
즉, '''타 캐릭터에 비해 자신과 적군의 실력에 따른 영향력이 적다'''. 그런지라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기도 하며[21], '''피지컬보단 판단력과 상성이 중요하다'''는 이례적인 특성에 의해 기피하는 플레이어도 다수 존재한다.
어느정도냐면 아예 '''보조캐릭 전체 밴'''을 주장할정도로. 다만 플레이어의 실력을 벗어난 시스템의 절대적인 효과가 존재한다는 건 그로서 즐거움이나 신박함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는 반면, 엄연히 스트레스를 받는 플레이어도 존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위와 같은 아군과의 시너지 효과에 의해, '''보조캐릭은 전부 제작자가 생각하는 성능의 10~20%정도 나약하게 설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액티브성 궁극기가 없는 에리니에스, 제한적으로 영킬캐를 웃도는 성능을 내는 료코같은 희귀 케이스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런 면에 의해 부족한 부분을 해당 보조캐의 아군에게 이로운 특성을 이용해 아군의 플레이로 '''커버해줘야'''하며, 그러지 못할경우 엄연히 다른 캐릭터보다 패널티만을 떠앉고 플레이할 뿐인 포지션. 즉 자신은 물론이며 아군도 해당 보조캐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확실히 운용하고 성능으로서 이끌어내주어야 비로소 1인분, 어쩌면 그 이상'''인 포지션이란 말이다. 그러니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고를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닌, 오히려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포지션'''이다.

보조캐의 다소 강력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특수효과로 인해 3보조같은 신박한 조합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는 숙련자방에서 대표적인 '''예능 조합'''으로 각광받는다. 보조캐가 다른 포지션과는 비교가 불허한 아군과의 시너지 효과를 지니고 있긴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80%의 성능을 지니었는데 서로를 보조한다고 죽이 되겠는가 밥이 되겠는가?''' 당연히 일방적인 힘싸움에 밀리고 밀려서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2.4.1. 코마에다 나기토



2.4.2. 나에기 마코토


콤보 SC-C-CC, CASS-AS와 궁극기 CCC-A, AAAA를 보유했고, 트리로는 테란 공중, 메카닉을 사용한다. 아군을 보조하며 특수한 성향과 기능을 가진 스킬, 궁극기를 보유한 보조캐이며, 테러형 만능이다.
패시브로 사망한 아군을 바로 되살릴 수 있는데, 상황과 때에 따라 아군 트롤링을 더욱 심화시켜주는 계륵같은 스킬에서 적 대박궁을 막아내는 패시브까지 성능이 천차만별로 변한다. 바로 적의 테러궁에 맞고 죽은 영킬캐를 바로 되살리는 경우.
밖에도 CASS-AS로 주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추가로 가스 힐도 준다.
여담이지만 콤보 대사가 전부 남탓이다.

2.4.2.1. 운영법

초반엔 보통 S로 사냥을 하며 , C가 나왔을 시점에서 로밍을 하게 된다. 대부분 SC-C에서 콤보를 끊지만, 적이 도망치지 않고 나에기와 맞딜을 박으려는 상황일 때엔 CC까지 연계해주는 게 좋다. SC-C-CC 콤보는 초중반 한정 웬만한 영킬캐와 붙어도 지지 않을정도.
CCC를 통해 킬을 내거나, CCC-A를 바로 빠르게 띄워 포토 테러에 가능하다면 킬까지 노려보는 선택지가 있다. CCC의 장점은 선딜없이 빠른 영킬과 부궁 영킬이지만 후반까지도 포탐이 잡기 어렵다는 점이지만, 반면 조금만 분딜이 있어도 잡아내지 못하며 더욱이 초반에도 포탐이 자주 난다는 것. 쓸데없이 눈치싸움과 망궁 가능성을 안기 싫다면 CCC-A를 바로 띄우는 게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여타 보조캐들이 그러하듯 '''일반적인 성능은 부실하지만, 상황과 때에 따라 다른 캐릭터들의 성능을 웃도는 게 가능'''한 캐릭터이며, 개중에서도 가장 그런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는 캐릭터. 다름아닌 아군과 같이 테러를 하는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데, CASS-AS는 적의 영킬캐가 물러날 수 밖에 없는 타이밍을 만들어준다. 이유인 즉슨 '''맞으면 정말 아프기 때문'''. 특히 겹딜이라도 있다면 반 즉사기급으로 돌변한다.
적 시점에서 보자면 그렇게 테러캐를 막아내는 걸 까다롭게 만들면서도 팀원에게 가스 힐을 주고, 어렵게 테러캐를 잡아냈음에도 적 테러캐가 바로 부활하는 꼴을 보자면... '''희망을 잃어버리게 될 지경'''.
다만 부족한 테러의 성능, 그리고 CASS-AS가 맞추기가 힘든 동시에 테러 효율은 그렇게 크게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 의해 혼자서 테러를 해야하는 상황에선 이만큼 만만한 테러캐도 없다. 그야 그냥 때리다가 피하면 되니까. 게다가 제 아무리 AS 타격이 무섭다고 한들 포탐이 잡히지 않는 건 아니다. 아니, 그냥 테러하라 냅두고 아군 테러캐를 엄호하면 된다. '''얘 정말 못부순다'''.
특정 상황에선 기방을 하는 게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은 바로 CASS-AS의 마지막 타격을 맞출 수 있는 상대일 경우. 대정령, 소라, 시로는 이동속도가 느리거나 자신의 이동을 방해하는 스킬이 있어 수월하게 맞출 수 있다.

2.4.2.1.1. 장점

  • 가스 힐, 즉시 부활을 통한 아군 보조
알게 모르게 팀에 상당히 기여하는 요소. 특히 CASS-AS의 가스 힐의 경우 오카베의 슈타인즈 게이트와 동급의 회복력을 보여준다.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 모르겠다면 오카베를 적으로 두고 슈타인즈 게이트를 키고 게임을 해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이런 아군 보조적인 성향의 탓에 대부분의 보조캐들이 오히려 다른 영킬캐, 테러캐, 만능캐에 비해 전체적으로 '''성능이 우월하다'''는 의견을 지닌 이들도 다수 존재한다.
  • CASS-AS의 순딜, 박기 쉽고 준수한 효율의 궁극기
만능캐 중에서도 가장 테러캐 성향을 크게 띄는, 즉 그냥 테러캐로 분류해도 될정도이다. 나에기의 테러 속도가 느리다는 것도 '''테러캐를 기준으로 잡았을 때'''이지 만능캐와 비교하자면 전혀 느린 게 아니라 오히려 빠른 축에 속한다.
즉, 그런 나에기가 테러캐로서 적 영킬캐와 최소한 비벼볼만한 스킬을 지니고 있다는 건 강한 강점으로 작용한다. 두스카의 경우 타 카오스와 다르게 영킬캐와 테러캐가 붙는다면 백이면 백 영킬캐가 테러캐를 찢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22], 나에기는 적어도 적 영킬캐가 방심할 수 없게, 또는 잡아낼 수 있는 스킬 구간이 있다는 건 엄청난 강점이기도 하다.

2.4.2.1.2. 단점

  • 타 캐릭터에 비해 약소한 성능
비단 나에기만이 아닌 모든 보조캐의 단점. 기본적인 성능이 낮게 측정되어있다. CASS-AS는 모두 맞을경우 4~5포를 잡아먹는 스킬이지만, 기억하자. '''맞추기 더럽게 힘들다'''. 다른 캐릭터 중 맞추기 힘들기에 스킬의 데미지가 강하게 측정된 녀석들을 조금만 살펴봐도 나에기가 결코 강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을 수가 있다.

2.4.2.2. 정리

초기엔 나약기일 뿐이었으나 거의 모든 스킬의 상향이 이루어진 지금에는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지닌 캐릭터. 다만 초반부터 궁극기의 운용과 로밍, 포토작 등을 원활히 해줘야만 성능을 전부 뽑아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때 제작자가 CASS-AS를 잘못 상향하는 바람에 포탐이 없는 미친 경우가 있었다. 이때엔 필밴이 되버릴정도...
여담이지만 대부분의 보조캐가 적으로 만났을 때 그 특유의 형용할 수 없는 더러움이 있고, 자신의 실력 그 자체보단 특수효과를 이용한 상황판단, 카운터픽 플레이가 주가 되기에 쉽게 루즈해지는만큼 종종 밴도 되고 픽은 오히려 잘 나오지 않지만 개중에서도 보조 성향이 가장 약하기에 코마에다와 함께 가장 픽률이 높은 보조캐. 그럴 게 아군을 보조한다는 특수효과가 고작 가스 힐과 즉시 부활, 그리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힐 뿐이다!

2.4.2.2.1. 상성

'''나에기 > 대정령, 시로, 소라, 카미토, 이카로스'''
앞서 말했다싶이 대정령, 시로, 소라 셋은 나에기의 AS타격을 굉장히 잘맞아준다. 그러나 착각하면 안될 게, 나에기는 어디까지나 보조캐라는 것. 성능의 한계로 인해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것이지 다른 캐릭터의 상성처럼 '''우위를 점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밖에도 쿠제 역시 잘 맞아주긴 하지만 이 경우 나에기가 붙어서 싸우면 오히려...
카미토, 이카로스는 애매한데, 나에기의 CCC가 이 둘을 잡아낼 수 있다. 선딜도 짧고 쿨도 짧기 때문에. 그 짧은 쿨을 지닌 부궁에 각이 터지면 울화통이 터지겠지만, 문제는 이 캐릭터를 잡은 파일럿이 CCC 포탐을 잡을 수 있다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
'''나에기 < 키라, 와무우, 지브릴'''
나에기는 영킬캐를 상대론 일방적으로 치며 빠질 수 있는 키라를 제외하곤 그다지 상성을 타지 않지만, 종종 어쩔 수 없이 나에기가 기방을 해야할 때 와무우와 지브릴을 상대로 약세를 보인다.
이 둘은... 그야말로 '''절대로 맞지 않는다'''. 한 3, 4번 막고 있다 보면 디아볼로를 상대하는 부챠라티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정도로.

2.4.3. 오카베 린타로



[1] 즉, 캐릭터[2] 각성캐, 같은 영킬캐같은 캐릭터들[3] 빠른 이속[4] 공업 위주, 월담, 아군 압박[5] 그도 그럴 게 당장에 기본적인 SC CA AA V CA같은 콤보를 쓰기 위해선 기본 1200~1300가스는 쥐고 있어야한다. 제작자가 생각이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한 셈.[6] 궁극기이다.[7] 기본기는 사운드가 없다는 점으로 인해 포탐 잡기가 난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로써 오히려 무한 A가 킬을 잘 따기도 한다![8] 본인 마음껏 사용하기 힘든 오카베, 료코, 2발 제한이 존재하는 키리츠구, 난전이 아니거나 아군의 도움 없이는 성공하기 힘든 렌이 그 예이다.[9] 건물[10] 오히려 프리 테러 속도는 테러캐 중 상위권에 속한다.[11] 흔히 생각하는 회피가 가미된 고정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고정일 뿐이다![12] 쿠루미의 각성은 트리거 킬을 당했을 때 부활하지 못한다. 아폴론이나 기원탄 등.[13] 강한 화력을 지녔지만 발휘하기가 힘들고 설계상의 난이도가 높다[14] 안정적인 화력을 지녔지만 크게 눈에 띄거나 두드러지진 않는다[15] 반대에서 공격해올경우 그것을 피하고 딜을꽃을경우 위협적인적이 되지않으며 대정령자체가 기방해봐야 효율이 나빠서 대정령쪽만 손해를본다[16] 포션, 본진힐 등[17] 오카베의 시계궁에 면역이 되며, 료코의 궁에 카운터를 맞는다.[18] 각성 만능캐 카미토의 경우 후반에야 제 화력이 나오고, 궁사기 요즈루도 초중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다.[19] 즉시 부활, 오카베의 영구적인 궁극기 등[20] 이른바 처형장[21] 특히나 별다른 궁극기의 운용이 필요없고 기본적으로 0.5인분은 먹고 들어가는 오카베의 경우 초보자들이 자주 고르는 캐릭터이다[22] 보통 두스카는 영킬캐가 기방만 하는 게 아닌 아군 테러캐를 보조해야하는 플레이가 반 강제된다. 그러지 않는다면 진짜 1시간도 넘게 게임이 끌리기 때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