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고 싶은 이들
수 만명이 대기중
지 순서만 기다리는 중이지
다 자기 이름 높이 올리고 싶어
돈 만지는 아저씨들이
지들 필요한 부분만 가려놓은 TV
꾸며진대로 믿는거지
뭔가 아닌 듯 해도
이미 그게 꿈이 됐으니
고생 끝에 성공이 오길
돈 flash light
유명해지려 하네 다
몸 좀 팔아도 A급 된다면
꽤 괜찮은 장사지 어차피
누구네 갑도 누구 앞에서는
을인데 뭐
뒤바뀌는 꼴도 자주 봐왔고
다 참고있는 거지 뭐
행복하고 싶어서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빨리 해먹어
'''누군 나이가 속도래'''
'''쟨 나보다 먼저 떴네'''
'''쟤가 나보다 잘난 것도 아닌데 어떻게'''
'''걔 말인 즉슨 혼자 지켜봤자'''
'''뭐가 이득?'''
'''돌대가리들 니들 인생'''
'''다 거기서 삐끗'''
(Cash) 필수지
(Fame) Yeah 달콤하지
(Bitches) 이리와봐 니가 원하면
Stay with me me
그냥 니 혼자 놀아
내 타입 아니라서 난 차라리
(Cash) 쑤셔놔
(Fame) 맛은 봐야지
(Bitches) 보여줘 니 꺼 어서 어
Stay with me me
너무 달라 붙진 말어
재미 없어져
한탕쳐 전부 다 주사위 게임이야
한 만큼은 돌아온다는 말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 몇 군데만 봐도
설명 안되잖아
머리 더 잘 도는 놈이 먹는거지
뭐 괜찮아
뭐 그게 뭐가 나뻐
Yo 그게 뭐가 나뻐
없으면 그냥 아퍼
'''엄마 품에서 나와서'''
'''어째 돌아가는지 좀 보라고'''
'''헝그리 정신 갖고 살다보니'''
'''괜히 하늘만 노랗고'''
'''누군 용돈 받아서 200만원 짜리'''
'''테이블 잡고 노는데'''
'''나는 왜 노가다판에서'''
'''애인도 못 만나고 사냐 질문하께'''
'''뭐라 대답할래'''
'''좋은 날 올 거라고'''
'''난 여기 떠날래'''
'''하루라도 더 빨리'''
'''하루라도 더 빨리'''
'''엿같은 타향살이 뒤'''
'''맛 볼 성공의 짜릿함'''
'''착하게만 살아서는 잘 돼봤자 B급'''
'''아무도 정답을 모르네'''
'''우리 대화도 삐끗'''
(Cash) 필수지
(Fame) Yeah 달콤하지
(Bitches) 이리와봐 니가 원하면
Stay with me me
그냥 니 혼자 놀아
내 타입 아니라서 난 차라리
(Cash) 쑤셔놔
(Fame) 맛은 봐야지
(Bitches) 보여줘 니 꺼 어서 어
Stay with me me
너무 달라 붙진 말어
재미 없어져
계약서가 필요해
계약금 대충 돈 1000
방세내고 나면 거지
술자리도 못 껴
'''예술은 개뿔'''
'''차비도 없으면 뭔 의미냐'''
'''의미가 있다면'''
'''그게 대체 뭔데 의미가'''
'''소름돋게 헛물켜는 말만 하는 놈들'''
'''여자 꼬실때나 침 튀기면서'''
'''얘기하는 곤조 고집'''
'''아주 좆지랄들하고 있네'''
'''생존이 1순위야 오로지'''
'''이 말 했더니 대부분'''
'''다 돈은 중요치 않은거라 했지'''
'''난 놀라며 그 말에 꽂혔지만'''
'''알고 보니 십중팔구'''
'''다 살만한 집에서'''
'''나고 자라 미국 Ghetto 흉내낸'''
'''방구석 래퍼s'''
'''폼나는 신발 또 폼나는 말투'''
'''실은 폼나는 직장얻기 빡세니'''
'''음악 빨구 속세 떠난 척'''
'''그 연극의 막이 내리면'''
'''TV 서 똑같은 짓들'''
'''이 바닥 시작부터 삐끗'''
(Cash) 필수지
(Fame) Yeah 달콤하지
(Bitches) 이리와봐 니가 원하면
Stay with me me
그냥 니 혼자 놀아
내 타입 아니라서 난 차라리
(Cash) 쑤셔놔
(Fame) 맛은 봐야지
(Bitches) 보여줘 니 꺼 어서 어
Stay with me me
너무 달라 붙진 말어
재미 없어져
'''1집 The Anecdote의 5번 트랙, '삐끗'의 가사 전체'''
걷는 수 밖에.
'''밖에 날씨가 괜찮네.'''
내 기분하곤 반대로 밖에 날씨는 괜찮네.
하는 수 밖에.
'''누군 나를 부러워 하네.'''
내 기분하곤 반대로 '''내가 서는 무대는 화려하네.'''
'''몇 년 간 마음 속 차가웠던 여름, 머릿 속 뜨거운 겨울.'''
몇 계절 겨우 넘기며 I just follow the road sign.
수월한 날이 없네. 버겁고 쏠려도 한잔 더.
손가락 넣고 변기에 얼굴 처박아도
혼란함은 안없어지네. 정신차리니 여기네.
나를 믿지 못하니 남들도 쉽게 못 믿네.
'''가식 욕하는 난 얼마나 솔직해?'''
'''쓰린 배 부여잡고 일어나보니 외로운 섬이네.'''
'''누가 내게...'''
'''야 뜨거워진 몸 식혀.'''
'''야 조금만 물러서는 법 좀 익혀.'''
'''야 왜 모난 돌로 살어 혼자선 못 이겨.'''
'''그런 문제 아닌데. 내가 왜 그러고 싶어.'''
'''하는 수 밖에.'''
'''누군 나를 부러워 하네.'''
내 기분하곤 반대로 '''내가 서는 무대는 화려하네.'''
'''What's going on, brother?'''
'''What's going on......'''
'''내 요람은 얼마짜리였을까?'''
'''내 아들에게 더 좋은걸 줄 수 있을까?'''
'''사랑을 찾지 못했으니 아직은 먼 훗날,'''
'''내 아버지도 이러셨을까?'''
Unknown Verses 中
무표정하게 지냈지 열 다섯 여섯 그 쯤 까진.
눈은 대가리 잘린 생선같이.
금방 지나가기만 바랬던 수업시간에,
꿈이 뭐냔 질문에 난 몇번 머리 굴리고 마네.
기억엔 애들도 눈치 상 흔한 축구선수
아님 의사나 연예인.
그런거 대충 적구 말아
'''부자 아님 깡패할꺼라던 어떤 놈의 말이 날 빡 때려'''
'''우리중에 제일 솔직한 모습이었지.'''
'''나도 그냥 부자 되고싶어.'''
내 빵꾸난 신발 맘에 안들어
'''우리 엄마도 슬퍼 하는 건 다 돈 때문인 거 같던데 뭐'''
'''3살 땐 천재소리 듣던게 나였대 언제적 얘긴지,'''
일하는 엄마, 방과후엔 빈 집.
난 엄마 위한다면서 꼬라지는 맨날 부리지
'''암만봐도 난 개새끼네. 야, 니네도 다 이래?'''
'''중3 내 친구 몰래 담배 피며...'''
'''야, 돈 많고 잘나가면 장땡이야.'''
'''니가 뭘 하든 굶으면 의미없어.'''
'''야 이거 다 주사위 게임이야.'''
'''그럼 바닥에 쳐박던지 아님 위로 던져.'''
'''아직도 돌고 있어.'''
'''아직도 돌고 있어.'''
'''아직도 돌고 있어.'''
'''아직도 돌고 있어.'''
학교 마치면 게임방.
돈 없으면 괜히 밖에 할 것도 없이 쏘다녀,
깜깜히 해진 다음에도 집엔 안 들어가.
'''어쩜 그 때부터. 떠도는 기분 느낀지도.'''
애들 패는 놈들, 여자에 일찍 꽂힌 애들, 뭐든 1등인 애들.
어느 쪽에도 안속하던 내게 주어진 재능은 대체 뭐일까,
쟤넨 새 신발 매번 바꿔 신고 오는데 난 왜 매일 밤
'''내일 아침 피하고 싶은 맘으로 잠드는지.'''
'''꿈이 뭔지 묻지만 진짜 물어보는게 맞는지?'''
'''난 다시 묻지, 어어어이 뭐 관심이나 있나?'''
'''좋은 직장? 성공하면 미녀 만나니까?'''
'''좋은 대답이 되지 못해. 내게.'''
'''말꼬리 잡으니까 “뭐?” 귀싸대기 대라네?'''
'''신나게 쳐 맞고, 난 이유도 몰라.'''
'''
돈 봉투 건네받던
당신이 나한테 뭘 가르쳐.'''
'''야, 돈 많고 잘나가면 장땡이야.'''
'''니가 뭘 하든 굶으면 의미없어.'''
'''야 이거 다 주사위 게임이야.'''
'''그럼 바닥에 처박던지 아님 위로 던져.'''
'''아직도 돌고 있어 .'''
'''아직도 돌고 있어.'''
'''아직도 돌고 있어.'''
'''아직도 돌고 있어.'''
'''그럼 난 뭐하지? 음… 몰라 씨팔'''
'''뭐가 있겠지 뭔가 존나 신나던가'''
'''진짜 크게 벌 수 있는 일,'''
'''적어도 스물되기 전엔 찾아지겠지.'''
'''시험지들은 나를 겁주지 못해. 재미도 없네.'''
'''나의 적성 검사 결과는 fuck all that.'''
'''다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면 대체 왜 해'''
'''왜 해, 괴롭다가 시간 다 가겠네.'''
'''야, 돈 많고 잘나가면 장땡이야.'''
'''니가 뭘 하든 굶으면 의미없어.'''
'''야 이거 다 주사위 게임이야.'''
'''그럼 바닥에 처박던지 아님 위로 던져.'''
'''아직도 돌고 있어.'''
'''아직도 돌고 있어.'''
'''아직도 돌고 있어.'''
'''아직도 돌고 있어.'''
1집 The Anecdote의 1번 트랙, '주사위'의 가사 전체
나는 친구 몇 안 둬. 필요 없기도 하고,
붙다 말았다 할 꺼 뭐 하러 굳이 또 찾어.
'''뒤통수 치는 애 아님 이 시스템의 펫.'''
'''Real recognize real, 그거 징그러운 멘트.'''
내게 달린 꼬리표는 부적응.
니 기준이지 그건. 이 나라에서 누구든
불만 하나 없다는 애가 오히려 '''가짜''' 아님 '''사짜'''야.
와중에 버는 놈들이 '''타짜'''지.
난 차라리 걔한테 박수 쳐주는 타입야.
'''남 추락 위안삼아서 취하는 놈들과 나의 차이가'''
'''파악되지도 않지 니 눈엔.'''
'''그냥 앞 뒤 없이 투덜대는 거지 니 눈엔.'''
'''초중고 똑같이 나와 지잡대가'''
'''어쩌니 하는 그 단어들 하며 대화 주제가 이미 노예들 같아.'''
'''니 몸과 혼을 니 모르는 새 이 나라가 묶어놨어. 넌 모르지.'''
'''
TV 나오는 스님 말 안 믿어, 난.'''
'''
헌금들 어디로 가나 알고 싶어, 난.'''
이런 말들이 금기냐?
나 죽일듯한 눈으로 덤비는 신도에게 '''중지 빡!'''
원수도 사랑하랬으니 Show me yor love.
나도 안아줘. 와줘, 내 공연도.
'''난 삐뚤어진 놈이지, 누가 보기엔.'''
'''난 너무 Straight. 주변이 다 내 걱정이네.'''
A.G.E 中
'''노래하는 법''', 다 까먹어버린 걔는 '''거래하는 법'''을 배웠네.
그게 여기서 '''오래하는 법'''이라며 날 가르치네.
첫 번째 나의 동기는 '''제일 잘하는 것.''' 그것 말고는 없었는데,
이제는 그냥 이 과정에 남는 게 있기를 바랄 뿐이고
하루 하루 조금씩 움직여. '''I'm still in my studio.'''
Writer's Block 中
Simon D와
팀 짜고 알바 하러 부산에,
비보이 뮤지컬 한 달 공연에 월급 삼백.
근데 그게 터진 거지 홍대의 매 주말엔
'''우리 이름 첫 단독 공연 관객 1200. WOW!!!'''
Next Level 中
'''1996년 아버지를 잃은 아이.'''
'''사랑 독차지 한 막내 곁 떠나시던 날.'''
'''믿기지 않고, 꿈 같은, 꿈이기를 바랐고'''
'''그 다음 날, 엎드린 나. 푹 꺼지던 땅.'''
'''기억해 아파트 계단 앞 모여준 내 친구들.'''
'''힘내란 말이 내 앞에 힘 없이 떨어지고.'''
'''고맙다고 하기도 이상한,'''
'''나만 달라진 듯한 상황 받아들이기 복잡한'''
'''위로의 말, 기도를 아마 그 때 처음 했어'''
'''아빠가 다시 낚시터 데리고 가면 이제는 절대'''
'''지루한 티 안낼께 3545 번호'''
'''주차장에 세워진거 다시 보여줘.'''
'''우리 가족. 적어진 웃음.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시간에 조용해지는 집안.'''
'''달그락 거리는 설거지 소리.'''
'''원래 그 쯤엔 내가 아버지 구두를 닦아드렸지.'''
'''1000원을 주셨지. 구두는 엉망인데도.'''
'''현관앞엔 신발이 다섯에서 네켤레로.'''
'''"우리 민호. 이제 집에 하나있는 남자네?"'''
'''"니가 엄마 지켜야지, 빨리 커라 강하게."'''
'''난 아들.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친구들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 돼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새 옷 못사고 언니 옷 물려입던 작은누나.'''
'''장녀인 큰 누나는 늘 전교에서 3등안을 지켰지.'''
'''자기가 엄마를 도와야 되니까.'''
'''셋 중 제일 먼저 돈 벌수있는게 자기일테니까.'''
'''누나들의 사춘기는 남들보다 몇배 힘들었을거야'''
'''난 그걸 알긴 너무 어렸네'''
'''편모는 손들라던 선생님의 말에'''
'''실눈 뜨고 부끄러워 손도 못든 난데.'''
'''편모인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아파.'''
'''식당에 일하시면서 밀가루 반죽 하느라.'''
'''아빠도 없는 주제라고 쏴붙인 여자애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있던 난데.'''
'''난 아들. 엄마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안 버리고 그 자리 그대로 둔 아빠 책상엔 책이 가득해.'''
'''돈이 없어 서울대를 못갔대.'''
'''퇴근 후에도 늦은 밤에 책상앞에 계셔'''
'''난 어른이면 당연히 저러는 건가 했고.'''
'''몇가지 없는 기억.'''
'''일요일이면 아버진 무릎위에 날 올리시고 내 때를 밀어'''
'''그 시간이 지루했었는데'''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네.'''
'''혼자가는 목욕탕. 익숙해지고.'''
'''열다섯 이후론 아버지 없다는 얘기도 먼저 꺼냈지.'''
'''애들이 아빤 뭐하냐 묻기전에.'''
'''묻고나서 당황하는 표정들이 싫었기에.'''
'''어쩌면 아버지의 굽어가는 허리를'''
'''안보고 살테니 그거 하난 좋다 여기고'''
'''난 최고였던 아빠의 모습만 알고 있어'''
'''소원이 있다면 아빠와 술 한잔 하고 싶어.'''
'''지금 날 본다면 해메던'''
'''이십대의 나를 보셨다면.'''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을 본다면."'''
'''난 아들. 엄마와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이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1집 The Anecdote의 7번 트랙 타이틀곡, 'The Anecdote'의 가사 전체'''
'''이건 절대로 내 스타일이 아니지, fuck '구인구직''''
'''I'm 'doing music' 예술로 살아 I'm an artist'''
'''경산 촌놈, 더 티내, 안감추네.'''
'''빡빡이, 가짜 신발 침 발라서 닦던 애.'''
'''I'm 90's kid.
big poppa' through the 'earphone','''
'''누나의 카세트에선 '김건모'.'''
[8] 이 라인은 명가사가 산을 이루는 이센스의 가사들 중에서 지금까지도 '''이센스 최고의 가사'''로 평가받는다.
[9] 일반적인 랩 가사의 3요소는 라임, 플로우, 메시지인데, 보통의 가사에는 라임과 플로우, 메세지를 다 넣지 못하고 라임과 플로우만을 넣거나, 메세지와 플로우만 넣는것이 일반적이다.(실제로도 저 3요소를 모두 잡는 가사를 만드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뿐더러, 그렇게 고생해서 쓴 가사가 정작 곡의 분위기를 망친다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센스는 이 라인에서 플로우와 라임, 메세지를 동시에 잡아내면서 곡의 분위기를 망치지도 않는 여간해서는 해낼 수 없는 일을 해낸 점'''에서 최고의 가사로 평가받는 것이다.
그 때 난 언제 올지도 확실하지 않은 버스를 타려고
미리나와 기다리며 발 구른건지도,
벗어나는게 너무 힘들게 느껴지던
그 시기에 느낀 삶은 짧은 축제들과 긴 레슨.
'''I'm nice with it, yeah now let's take it...'''
Back in time 中
'''영화
300의 패기에 자센 저격수 같이.'''
'''ugh! 한 여름같이 뜨거운 피.'''
'''New Blood, 언제나 헌혈 중이지.'''
냅다 주입식. 아, 괜찮아, 난 O형.
깨끗해, 언뜻 게을러 보여도.
물론 누군 코 막는 내 페로몬.
어째 저째도 내 옆에 여자는 안 괴로워
'''넌 "으어" 내가 싫거나 좋거나, 같은 이유 같아. 나는 안 고쳐.'''
'''난 새로 나왔다는 애들보다 되려 fresh.'''
'''Somebody say "Yeah",'''
'''somebody say "EEEEHHHH!"'''
'''니 목소리에 잠오는 사람들 확 깨게 해, Shine on'em.'''
Sh All Day 中
[10] 선공개곡이었으나 정작 본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아직 제대로 맛도 못봤어, 내 귀에 딱지 앉은 '성공',
'''확실히 먼저 조질 놈은 먼저 좆되본 놈'''.
남 시선들 때문에 지들 자존심 다 말아먹네
자존심 상해서 벌어보겠다 한 거 아냐 원래?
'''머리 아파, 이 생각도 강박, 압박'''
'''꼬아보면 나의 오만과 착각, 세상과 나의 마찰'''
Tick Tock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