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NA/NPC/적대 NPC(레벨 21 이상)
- 이 문서는 일본 Elona위키의 몬스터, 몬스터/능력치, 해석/유닛의 행동, 해석/리스트/캐릭터 리스트 페이지 및 하위 페이지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개요
Elona의 적대 NPC에 대해서 설명하는 페이지. 레벨 순으로 정렬하되 유니크 NPC는 해당 항목에서 따로 설명한다. 이 문서에서는 레벨 21 이상의 NPC에 대해 해설한다. 적대 NPC의 일반적 특징 따위는 ELONA/NPC/적대 NPC(레벨 1~20) 문서를 참고할 것.
1.1. 레벨 21~30
(레시마스 클리어를 게임 클리어로 치면) 게임의 중반~중후반 부근에 등장하는 적들. 등장하는 적의 가짓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 몬스터의 경향을 보면 혼돈 속성 공격을 하는 NPC가 늘어나고 있으며, 슬라임/좀비/하운드/호박/블레이드/거미 등 초반부터 등장하는 많은 종족(엄밀히는 적 계통)의 최고 레벨 NPC들이 이 레벨 대에 속한다. 와이번, 케르베로스, 미노타우로스, 거인, 드래곤 등의 생명력이 높은 종족이 레벨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대에 많다.
이 정도 단계가 되었다면 아예 신경을 안 쓴 것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의 내성과 무효 인챈트는 구비되어 있을 것이다. 대비가 소홀해지기 쉬운 것은 수면방지 인챈트인데, 혼돈 공격에 맞아 수면에 걸려 죽는 일이 종종 생기므로 웬만하면 갖추도록 하자.
특히 주의해야 할 적으로는... (레벨 순 정렬, 괄호 안은 레벨)
- 패럴라이저(21) : 무한 마비 지옥. 무리지어 등장하는 패럴라이저 떼를 마비 무효 인챈트 없이 상대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 굉음 하운드(22)/지옥 하운드(25)/카오스 하운드(30) : 여태까지 그래왔듯 내성이 없으면 하운드 무리는 공포의 대상이다.
- <킹>(22) : 기물 소환을 사용하는 적. 아이템 소실을 제외한다면 화염의 신앙자보다 더 위험도가 높다.
- 사이클롭스(22) : 레벨에 걸맞지 않게 높은 생명력과 공격력을 지닌 전사. 다행히 다른 특수 능력은 없다.
- 폭탄 바위(25) : 자폭에 말리는 순간 즉사급의 데미지를 입는다.
- 혼돈 덩어리 (30) : 원거리 혼돈 공격. 명중률이 낮은 혼돈 버섯이나 숏 텔레포트로 알아서 멀어지는 카오스 임프와는 달리 혼돈 덩어리는 거의 제 자리에서 혼돈의 소용돌이 마법만 연발하므로 한 번 상태이상에 걸리면 그 후 벗어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 할로윈 나이트메어(30) : 실내성의 포션을 던지는 적. 펫의 선재 내성이 깎일 경우 절대로 복구할 수 없다.
버섯 종류의 최상위 몬스터. 레벨에 비해 슬플 정도로 낮은 스테이터스로 인해 쉽게 죽일 수 있으나, 사정거리 8의 혼돈 격투는 의외로 위협적이다. 혼돈 버섯은 펫으로 삼고 유전자 합성 등으로 능력을 올려준 뒤에 진가를 발휘한다. 루미에스트의 하수도 대작전에서 대량으로 등장하므로 혼돈 버섯이 있는 구간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고, 몬스터볼이나 지배의 마법봉만 있다면 펫으로 삼는 것은 어렵지 않다.
분열 NPC. 버블의 강화판이나, 덩어리 괴물보다 레벨은 높으면서 모든 능력이 낮아서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애초에 블루 버블도 쉽게 처리하지 못할 화력이라면 다른 동 레벨대의 적을 상대하는 것부터가 큰 애로사항일 것이다.
하운드 시리즈 8. 매도와 그레네이드 이외의 유일한 소리 속성 공격의 사용자이자 유일한 소리 내성 보유자. ★수수께끼의 조개 등이 대비책이 된다.
고르고 자매의 막내. 근력이나 내구보다 마력이 훨씬 높은 마법전사. 그러나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근접형 AI에, 전술 스킬도 없기 때문에 레벨에 비해 놀랍도록 약하다. 이는 이후 등장하는 모든 메두사 종족도 동일.
적대 NPC 중 레벨이 가장 높은 총기 사용 적. 장비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광자총을 가진 경우 그럭저럭 따가운 공격을 한다.
머미의 순수 강화판. 피라미드나 사자의 동굴에서 보게 될 텐데, 해당 던전에 막 들어갈 정도의 레벨이라면 상당히 강력한 적이므로 방심하지 말자.
마법 공격을 하는 미노타우로스. 공격력은 강하지 않지만 체력이 높아 빠르게 처리하기 곤란하다. 지옥의 숨결을 제외하면 플레이어의 아이템과 직, 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능력 구성이다.
전 종족 2위의 생명력(200)을 가진 거인 전사. 근력과 내구도 22라는 레벨에 걸맞지 않게 높은 요주의 NPC. 다른 특수 능력은 전혀 없으므로 상태이상을 걸거나 변화의 마법봉을 이용하도록 하자.
체스말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적. 기물 소환으로 소환되지 않으므로 존재감이 없다. 위험도도 비숍에 비해서 낮아 체스의 퀸과는 달리 불운한 위치에 있다.
체스말 시리즈의 마지막 적. 기물 소환을 사용하여 다른 체스말을 끊임없이 불러내는 위험한 적. 킹 자신이 전사에 원거리형 AI라 쉽게 쓰러트리기도 힘들다. 조금만 방치하면 손을 쓸 수 없게 되므로 변화의 마법봉 등으로 대처하자.
격투 공격을 하는 미노타우로스. 순수 격투 NPC 중에서는 최고의 생명력과 내구 보정을 지녔으므로 레벨 보정을 받아 보스로 나올 경우 전사보다도 더 고전하게 된다.
높은 내구력과 빠른 속도를 갖춘 위협적인 적. 화염 브레스와 격투 공격을 번갈아 사용한다. 화염 소환으로 소환되는 대상 중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는 적이다.
전갈의 상위판 NPC. 그러나 여전히 직업도 없고, HP가 높은 이 레벨 대의 독 공격은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하운드 시리즈 9. 상태이상 부가 효과가 없는 지옥 속성 공격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인 위험도는 다른 하운드에 비해 떨어진다. 물론 내성이 없는 상황에서 지옥 하운드 무리에 마주치면 위험한 건 똑같다.
리빙 아머의 단순 강화판. 리빙 아머와 마찬가지로 마법이나 출혈이 잘 먹힌다. 사자의 동굴에 비교적 자주 출현하므로 물리 캐릭터라면 주의.
출혈 특화 NPC. 직업이 없으므로 위험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여담으로 아이언 메이든은 따로 도구 아이템으로 존재한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검은색 골렘. 왠지 화염 소환으로 등장한다. 이 단계부터 직업이 생겨서 속도가 빨라지고 전술 스킬이 생기므로 본격적으로 위협적인 적으로 탈바꿈한다.
참고로 골렘 류의 내구력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어떠한 골렘도 동 레벨 대의 가장 내구도가 높은 NPC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다는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 예를 들어 스틸 골렘의 경우 미노타우로스 전사나 사이클롭스에게 밀린다.
100에 가까운 높은 근력을 지닌 미노타우로스. 평범하게 강하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나오는 폭탄바위 패러디로, 자폭을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된 NPC. 163이나 되는 높은 내구의 자폭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속도도 120으로 꽤 빠른데다가 숏 텔레포트로 접근하므로 갑자기 등장한 폭탄 바위에 죽는 경우도 있다. 내구력이 매우 높으므로 유전자 합성 시 내구력을 손쉽게 올릴 수 있다. 문제는 쓸데없이 역도 스킬이 붙는다는 점이다.
인도의 신 중 하나. 능력적으로는 아수라의 단순 강화판으로 특성 등도 같다.
야미코의 강화판. 빠른 속도와 투명 이외의 위협적인 특징은 없다.
임프 계열 최상위 적. 여전히 직업이 없다. 이 단계부터는 혼돈 속성을 사용하는 적이 흔해지므로 혼돈 내성의 중요도가 올라간다.
가장 레벨이 높은 거미. 그러나 무직이라 근력/내구가 20밖에 안 되기 때문에 공격이 전혀 아프지 않다. 지옥 속성은 상태이상을 걸지 않으므로 위험도는 패럴라이저보다 몇 배는 낮다.
'''개발판에서만 등장'''. 외견에 반해 잡몹. 곰의 높은 생명력을 감안해도 43밖에 안 되는 내구 때문에 실질적인 내구력은 평범한 전사에도 못 미친다.
맘모스라곤 하지만 종족은 곰이라 시체나 잔해의 무게는 곰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맘모스의 고기는 식사 효과와는 별도로 특수 메시지가 있다.
유일한 클레이모어 NPC. 능력은 비교적 낮은 대신 매도를 사용하여 몽롱에 빠트린 후 크리티컬로 베어넘기는 전투 스타일을 지닌다. 양손쥐기와 경장비의 양립은 어려우므로 중장비 스타일로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중후반 이후의 대표적인 펫 중 하나. 매도 이외의 다른 쓸데없는 특수능력이 없으므로 아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도/몽롱의 시선 사용 NPC 중에서도 가장 범용성이 높다. 원군의 두루마리로는 레벨 35짜리가 나온다.
모든 적 중 유일하게 MP를 깎는 마나의 시선 기능을 사용하는 적. 그러나 감소량이 그렇게 크지 않고 속도도 여전히 수준 미달이므로 오히려 매드 게이즈보다 위험도가 낮다.
속도는 상당히 빠르지만 박쥐라 공격력이 약해서 어느 정도의 PV만 있어도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 적. 생명력도 10이라 마법 공격 몇 방에 쉽게 죽는다. 이름에 드래곤이 들어가서인지 드래곤 특성이 붙어있지만 그렇다고 브레스라도 뿜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드래곤 추가 피해 인챈트에 추가 피해를 입을 뿐이다.
하운드 시리즈 10. 거의 모든 종류의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이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혼돈 내성이 구비되어 있을 것이므로 데미지 자체는 경감이 가능할 것이나, 같이 딸려오는 각종 상태 이상은 무효 인챈트로만 막을 수 있으므로 다른 적들과 함께 나올 경우 위험하다.
블레이드 계열 최강의 적. 출혈 격투 이외의 특수 능력은 없지만 기본 스테이터스가 높다. 펫으로 데리고 다닐 경우 인간형 종족과 동일한 장비 부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인간형 펫과 동일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혼돈의 소용돌이를 난사하는 적. 이제까지의 적들과는 달리 원거리에서 혼돈 속성 공격으로 갖가지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에 만약 수면에라도 걸린다면 그대로 영면할 수 있다. 혼란, 마비, 수면 등의 무효 인챈트를 전부 준비해 두면 상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내구력은 다행히도 낮은 편이므로 상태이상만 피한다면 쉽게 죽일 수 있을 것이다. 마력제어 스킬을 가지고 있으므로 펫으로 데리고 다녀도 매우 강력하다.
속도와 내구력이 뛰어나게 높은 격투 NPC. 승마 적성은 없지만 속도가 200이 넘고, 내구력이 매우 뛰어나며 공격 면으로도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으므로 이 NPC에 승마하는 유저도 많다. 손가락도 처음부터 2개 있다.
티라노사우루스라는 이름이 주는 위압감도 있을 뿐더러, 플레이어의 속도가 느리고 PV가 부족할 경우 한턴만 거리가 좁혀져도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공격력이 굉장히 높을 것 같지만 사실 깡대미지가 높다기보다는 200이 넘는 속도를 이용한 연타 대미지에 의존하는 편이다. 티라노 사우르스 자체의 공격력은 등장 시기에 비하면 의외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성스러운 방패 주문이나 수호자의 물약 등으로 PV를 조금 늘려주기만 해도 대미지를 뚝 떨어뜨릴 수 있다.
네 번째로 등장하는 금색 골렘. 다른 골렘류도 마찬가지이지만, 골드 골렘이라고 해서 시체나 잔해가 특별히 비싸지는 않다. 적으로 등장할 때의 위협도는 속도 차이가 큰 동 레벨의 티라노사우르스에게 약간 밀린다.
호박류 마지막 적. 던지는 포션은 '위스키/혼란/마비/침묵/화염병/돌연변이/'''실내성'''(~의 포션 생략)'이다. 화염병과 돌연변이 포션도 문제지만 실내성의 포션을 던진다는 점이 문제인데, 실내성의 포션으로 펫의 선재 내성(이 문서의 '기타' 란에 쓰여 있는 내성)이 실내성의 포션으로 깎일 경우 어떤 방법을 써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다'''. 게다가 꼭 펫을 데리고 다니지 않더라도 냉기나 전격 등의 희귀한 일시적 내성이 깎일 경우 다시 되돌리는 데 큰 수고가 소요된다는 점에서 척살 대상 0순위라는 건 빈말이 아니다.
리치의 상위 몬스터. 사용하는 마법이 강한 것은 물론 원소의 상흔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템 파괴의 위험성이 늘었다. 마법 공격력도 높으므로 리치류 적 단 하나 때문에라도 암흑 내성과 냉기 내성은 일정 이상 맞춰 둘 필요가 있다. 사자의 동굴 4~5층에 제법 자주 출현한다.
1.2. 레벨 31~40
게임 중후반에서 후반부에 걸쳐 등장하는 적들. 일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적이 높은 내구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높은 PV 유지는 필수. 다채로운 속성 공격을 사용하던 이전 레벨 대와는 달리 속성 공격이나 특수 기능보다는 단순 스테이터스로 밀어 누르는 적이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드래곤.
레벨 35 이상쯤 되면 극히 일부를 제외한 모든 적이 요주의 대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20의 전 종족 1위 생명력을 자랑하는 드래곤의 첫 번째 적. 강력한 브레스는 경감 불가능한 무속성 광역 공격이다. 드래곤 중에서는 최저 레벨이지만, 변이종이나 보스로 등장할 경우 다른 드래곤보다 수 배는 위험해진다. 특히 생명력이 낮은 요정 종족으로 플레이하면 공포의 대상. 참고로 엔트/드레이크/와이번/거인/드래곤 등의 시체는 대체로 무게가 무거워서 신에게 바치거나 요리해서 팔기 좋다.
고르고 자매의 차녀. 메두사의 단순 강화 버전이지만... 메두사에서 설명했듯 사용 마법이 없기 때문에 약하다. 석화나 마비 마법을 사용했다면 무서운 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유니크를 제외한 인간형 적대 NPC 중 최고 레벨. 초기 교섭 스킬 레벨이 40으로 가장 높으므로 점원에 최적이지만, 노예 상인에게서 사려면 플레이어 레벨 60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포획이나 지배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세 번째 갑옷 몬스터. 여기까지 오면 높은 PV보다 낮은 생명력이 더 큰 영향을 끼쳐서 실질 내구력은 그리 높지 않다. 아무리 PV가 높아도 골렘이나 드래곤, 거인 등과 비교하면 실질 내구력은 훨씬 낮다.
사형 집행인의 상위 몬스터. 특성은 동일하다. 대처 방법이 늘어나서 실질적인 위험도는 사형 집행인보다 낮다. 사형 집행인과 마찬가지로 펫의 사망에만 신경을 쓰면 된다.
다섯 번째로 등장하는 암청색 골렘. 슬슬 골렘보다 내구력과 공격력이 높고 속도가 빠른 드래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므로 드래곤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약한 인상이 남게 된다.
인도의 신 중 하나. 아수라와 미트라의 단순 강화형 NPC이다. 스테이터스가 고르게 높고 이도류 스킬 레벨이 매우 높으나,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건 아니므로 크게 인상에 남는 적은 아니다.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족 구그(Gug)의 패러디. 동 레벨 대에서는 특징이 없는 평범한 전사. 약체화의 손을 갖고 있으나 이 정도 레벨이라면 주 능력 유지 인챈트가 달린 장비 정도는 착용하고 있을 것이다.
여섯 번째로 등장하는 청록색 골렘. 약한 건 아닌데, 바로 아래의 타이탄 및 3속성 드래곤과 등장 레벨이 겹치기 때문에 인상에 남지 않기 쉬운 불운한 적.
엄청난 내구력을 자랑하는 전사. 장비를 빼면 웬만한 전사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능력치를 가졌으나, 그 외의 특징이 없으므로 원거리에서 상태이상 마법을 연타하면 쉽게 죽는다.
원소 3속성 드래곤 중 하나. 동 레벨의 타이탄보다도 높은 내구력과 근접 공격력을 지닌다. 화염 내성은 아이템 소실 문제 때문에 안 그래도 가장 중요한 내성이며, 메인 퀘스트의 작열의 탑 공략 때문에라도 높게 갖추어 두기 때문에 3속성 드래곤 중에서는 제일 상대하기 쉬울 것이다.
원소 3속성 드래곤 중 하나. 냉기 내성 역시 메인 퀘스트의 마석 던전 보스와 리치 계열 적 때문에 어느 정도 갖출 필요가 있으므로 셋 중에서는 두 번째로 상대하기 쉬울 것이다. 참고로 드래곤족도 다른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상태이상은 잘 먹히므로 신경 속성 공격을 연타하면 대체로 허무하게 죽는다.
원소 3속성 드래곤 중 하나. 전격 속성 공격은 사용하는 적이 적어 상대적으로 경시하기 쉬우므로 셋 중에서는 가장 상대하기 힘들 것이다. 마법사의 경우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을 라이트닝 볼트가 먹히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 사실 드래곤은 브레스보다도 근접했을 때의 격투 공격이 더 위력이 세므로 내성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
1.3. 레벨 41 이상
게임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적들. 레벨 50 정도가 되면 레시마스 최하층 부근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이 단계에서 최초로 광기도 공격을 사용하는 이스 계열 적이 등장하는데, 셋 모두 광기 공격을 하는 요주의 적이다.
Elona의 몬스터는 변이종으로 등장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상태이상에 무력하다. 심지어 해당 속성에 선재 내성을 가진 적이라도. 물론 40레벨 이상의 최상위권 적들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속성 내성이 높으므로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 자체는 다소 낮다.
고르고 자매의 장녀. 레벨과 능력의 괴리가 심하기로 유명한데, 레벨이 딱 절반(22)인 사이클롭스보다 생명력/근력/내구가 낮으므로 잡기는 쉬운편.
마지막 갑옷 적. 약체화의 손이 추가되었으나 큰 의미는 없을 것이다. 골렘, 거인, 드래곤, 이스 등의 고 생명력 종족이 판치는 고레벨 구간에서 40이라는 낮은 생명력으로는 답이 없다.
최상위 마법 몬스터. 원소의 상흔은 사라졌지만 어지간히 내성이 있어도 엄청나게 아픈 마법 공격을 사용한다.
지옥 속성 드래곤. 상태이상을 걸지 않으므로 지옥 내성이 약한 내성 정도만 되어도 브레스보다는 근접 공격이 더 위협적일 것이다.
가장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이스 몬스터이자 소환형 적의 최고봉. 이스는 크툴루 신화의 이스의 위대한 종족을 모티브로 한 종족으로 공통적으로 생명력 150, 마나 200의 높은 종족치에 완벽한 환각 내성 없이는 막을 수 없는 광기의 시선을 사용한다.
전법은 몬스터를 소환하며 도망치거나 광기(= 각종 상태이상)에 빠트리는 것. 이제까지의 소환형 적과는 달리 말 그대로 랜덤 소환이다. 광기로 인한 상태이상은 막을 수 없고 슈브 니구라스 자신의 레벨이 높아서 고 레벨 몬스터도 소환하므로 생각지도 못한 적에게 둘러싸여 죽기도 한다. 강하다기보다는 짜증나는 타입의 적.
이름은 슈브 니구라스로부터 따왔지만, 뭔가 울룩불룩하게 솟은 초록색 덩어리 형태의 스프라이트에 제자리에 고정된 채로 끊임없이 가지각색의 괴물들을 토해내는 모습은 압호스나 우보 사틀라에 더 가깝다.
골렘 중 최고 레벨의 녹색 골렘. 왠지 소재의 색깔과 다르다. 카오스 드래곤에 비하면 모든 면에서 조금씩 약하고 다른 특별한 능력도 없으므로 그나마 쓰러트리기 쉽다.
혼돈 속성 드래곤. 혼돈 브레스는 데미지는 차치해도 광역 상태이상 기술이므로 무효 인챈트는 필수이다. 혼돈의 소용돌이를 주로 사용하는 마법사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격투 공격을 하는 이스. 동 레벨의 카오스 드래곤과 거의 동등한 위력을 지녔으며 광기의 시선까지 빈번하게 사용하므로 엄청나게 위험하다. 대처법은 완벽한 환각 내성 혹은 이쪽에서 먼저 상태이상을 거는 것. 환각 내성이 있기는 하나 환각 속성의 부가 효과인 혼란 자체는 이스에게도 통한다.
펫으로 사용할 경우 손이 4개라 아수라 종족처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도류 스킬이 전혀 없으므로 공격력은 약하다. 이도류 스킬을 올릴 근성이 없다면 광기의 시선 용도로 쓰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몽롱의 시선을 사용하는 최악의 분열형 적. 무직 중 최고 레벨 NPC. 스테이터스는 낮지만 레벨이 높으므로 한 방에 물리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증식한 큐브 중 하나의 몽롱의 시선에 걸린 상태에서 펫이 죽으면 그대로 '몽롱→혼탁→기절→사망했다... 유언은?' 코스 직행이다! 직접적인 공격은 맷집으로 버틸 수 있다고 해도 기절한 채로 아사한다(...).
상태이상(독이나 출혈 등 포함)에 걸렸을 때는 분열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먼저 상태 이상을 걸면 상대가 쉬워진다. 물론 상태 이상이 거의 통하지 않는 변이종 큐브는 답이 없다. 농담이 아니고 줄행랑 이외에는 진짜 답이 없다!
이 게임 최고 레벨의 적대 NPC[2] . 레벨에 걸맞는 실질적인 최강 NPC이기도 하다. 무려 3가지 속성, 광기의 시선까지 포함하면 4가지 속성의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나선의 왕의 공격을 완전히 무력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가장 위험한 것은 굉음의 파동으로, 우선 내성 장비가 거의 나오지도 않으며 볼 계열 마법의 무식한 기본 공격력 탓에 어지간한 내성이 있어도 두어 대 맞으면 빈사 상태가 된다. 자기 변용은 아무런 능력도 없으므로 턴과 마나를 헛소모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점.
마법사형 적 모두가 그렇듯 대책은 침묵의 마법봉과 혼란/몽롱 상태이상. 물론 변이종이나 던전 보스로 등장할 경우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면 편하고 좋다. 펫으로 사용해도 강력은 하지만, 마력제어가 영창보다 낮으므로 오폭의 위험이 높다는 건 염두에 두도록 하자.
[1] 텔레포트로만 이동한다. 비교적 초반에 등장하는 고정형 몬스터인 고정 포대가 공포에 걸리면 도망치는 것과 달리 슈브 니구라스는 공포 내성이 있어 체력이 떨어져도 도망치지 않는다.[2] 유니크와 우호 NPC까지 포함하면 8위이다. 이보다 높은 NPC는 길드 트레이너(69), 허공을 기는 자(78), 에본(80), 혼돈 3성 보스(80), 표범 머리의 전사(130)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