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Ladyland

 



[image]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커버. 영국 런던 새빌 극장에서 [1] 연주하고 있는 모습을 칼 페리스가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image]
문제의 나체 커버
[image]
[2]
1. 개요
2. 트랙


1. 개요


빌보드 200 ''' 역대 1위 앨범 '''
Cheap Thrills

Electric Ladyland

Cheap Thrills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3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다.
1968년에 발매됐다. 영국에서는 수록곡 순서가 다르고 커버도 위의 나체 커버로 바뀌었는데, 지미 헨드릭스는 이것에 반대하며 린다 이스트먼[3]이 센트럴 파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조각 앞에서 찍은 밴드 멤버와 어린이들 사진을 기반으로 한 그림을 쓰자고 주장했으나 씹혔다.[4]지미 헨드릭스가 세운 스튜디오 이름이 이 앨범 제목을 따왔다.

2. 트랙


  • 01 ...And the Gods Made Love
효과음으로만 이루어진 곡. 신비로운 느낌이 난다.
  • 02 Have You Ever Been (To Electric Ladyland)
헨드릭스가 자신을 따르는 여자들을 위해 만들어준 곡.
  • 03 Crosstown Traffic
굉장히 인상적인 기타리프가 이 곡의 매력.
  • 04 Voodoo Chile
Voodoo Child(Slight Return)의 원곡(?)이다.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잭 캐새디가 베이스로, 스티브 윈우드가 하몬드 오르간으로 참여했다. Chile로 표기된 건 헨드릭스가 Child의 d 발음을 거의 발음하지 않는 것을 반영했다고 한다.
  • 05 Little Miss Strange
감미로운 곡. 이 앨범에서 헨드릭스가 보컬을 하지 않는 유일한 곡이다.
  • 06 Long Hot Summer Night
  • 07 Come On (Let the Good Times Roll)
원래 얼 킹의 곡. 헨드릭스가 훨씬 더 감각적이게 연주했다.
  • 08 Gypsy Eyes
  • 09 Burning of the Midnight Lamp
원래 1967년에 만든 곡이나 어른의 사정으로 이 앨범에 최초로 정식 수록되었다.
  • 10 Rainy Day, Dream Away
굉장히 펑키한 곡. 맨 처음에 헨드릭스가 기침하는 소리가 들린다(...).
  • 11 1983... (A Merman I Should Turn to Be)
트리피(trippy) 뮤직의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힐 만한 트랙.
  • 12 Moon, Turn the Tides...Gently Gently Away
효과음으로만 이루어진 곡.
  • 13 Still Raining, Still Dreaming
Rainy Day, Dream Away의 변주 버전. 와우 사운드가 특징.
  • 14 House Burning Down
몰아치는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느낌이 특징. 그러나 가사는 좀 무서운 편.
원래 밥 딜런의 곡. 헨드릭스의 리메이크 버전이 더 유명하다. [5][6] 싱글로 나와 영국 5위, 미국 20위에 올랐다.
  • 16 Voodoo Child (Slight Return)

헨드릭스의 대표곡이자 아직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 하는 곡. 원래 이 곡은 14분 58초짜리 블루스 곡인 'Voodoo Chile'을 스튜디오에서 즉흥적으로 5분정도로 줄여 만든 곡이다. 원곡과는 다르게 노엘 레딩이 베이스로 참여하고 오르간 파트가 없다. 헨드릭스 사후 싱글로 나와 영국 1위에 올랐다. 프로레슬링 레전드인 헐크 호건WCW로 이적해 nWo의 대장이자 헐리우드 호건 기믹으로 활동할때 메인 테마이기도 했다.

[1] 당시 공연장이었는데 앨범 발매 후 1969년 폐관했다. 지금은 영화관으로 바뀌었으며 2001년 Odeon Covent Garden라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되었다.[2] 실제로 지미 헨드릭스는 저 커버를 싫어했다.[3] 나중에 폴 매카트니와 결혼해 린다 매카트니가 된다.[4] 사진 자체는 찍어놓은게 있어서 50주년 재발매판 앨범 아트로 다시 쓰이게 된다. 링크[5] 실제로 밥 딜런은, 본인의 곡 보다는 커버 곡이 더 뜬 경우가 꽤 많다.[6] 그리고 밥 딜런은 나중엔 라이브에서 지미 헨드릭스 버전을 더 많이 불렀다. 그의 말에 따르면, 헨드릭스가 죽고나서 자신이 이 노래를 연주할 때마다 어떤식으로든, 헨드릭스에게 보내는 헌사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