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4 Episod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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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버스터즈''' VS '''미스 버스터즈(Mythbusters)'''
디스커버리 채널의 미스 버스터즈(국내명: 호기심 해결사)와 80년대를 대표하는 유령 퇴치업자 고스트 버스터즈의 배틀이다.
고스트 버스터즈의 악당 중 하나인 스테이 퍼프트 마시멜로 맨이 마지막에 등장해서 두 팀을 다같이 디스한다.
특이할 점으로는 Mythbusters 팀의 그랜트 역으로 캐나다 교포 비트박서 Krnfx가 나왔다. 스테이 퍼프트를 포함한 고스트 버스터즈 팀 5명, 미스 버스터즈 팀 5명, 총 10명으로 ERB 사상 가장 규모가 큰 배틀이기도 하다.
비트를 정직하게 타던 다른 ERB 랩과는 다르게 꽤 신선하게 타기 때문에 시즌4 중에서는 좋은 평을 받는 배틀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 양 팀의 멤버 하나는 고인이다. 이곤 스펭글러의 담당 배우인 헤럴드 레이미스는 동영상이 제작되기 전인 2014년 2월 25일자로 타계하였고, 시간이 흘러 2020년 7월 13일 미스버스터즈 팀의 그랜트 이마하라도 뇌동맥류로 별세하였다.
1. 가사
[1] 미스 버스터즈는 한 에피소드에 폭발씬은 거의 꼭 들어간다. 실험하던 도시전설이 사실이던 아니던, 마지막에 그걸 폭파시켜버리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다.[2] 미스 버스터즈의 메인 MC중 하나인 제이미 하이네만은 그 특이한 바다코끼리 수염으로 유명한데, 여기선 미국의 유명 아동 작가 닥터 수스가 쓴 동화책에 나오는 캐릭터인 로렉스에 제이미를 비교했다.[3]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레이, 이곤, 피터가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우리를 불러 주세요 하고 광고를 냈던 것을 패러디했다.[4] 윈스턴은 타이틀에 나오지 않다가 여기서 티비를 끄고 같이 랩을 시작하는데, 이건 윈스턴이 고스트 버스터즈 1편에서 나오긴 하나, 창립 멤버가 아니라 고스트 버스터즈에 일자리를 찾으러 새로 들어온 팀 멤버였던 것을 표현한 듯 하다.[5] 재닌은 고스트 버스터즈의 비서로, 누군가 그들을 필요로 해서 전화를 할때마다 일감이 들어왔다고 말해주는 역할이다. 여기선 "got one"이 일감이 들어왔다는 뜻과 쩌는 라임을 가지고 있다 라는 중의적인 뜻으로 사용했다..[6] 고스트 버스터즈 2편에서 주인공들이 무드 슬라임이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자유의 여신상을 움직이게 하여 사람들을 춤추게 만들고, 그 에너지를 이용해 악당 비고를 물리쳤다.[7] 슬링키는 용수철 장난감의 이름이다. 슬링키가 나오는 이유는 레이가 이곤에게 랩 차례를 넘기는데, 이곤이 어렸을 때 그 슬링키를 일자로 쭉 펴버렸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8] 쇼에서 이곤의 가장 유명한 대사중 하나인 "난 포자, 곰팡이 그리고 균류를 모은다고(I collect spores, molds and fungus)"를 인용했다.[9]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에서 이상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이곤은 피터와 레이에게 안에 크림이 들어있고 밖은 푹신한 빵인 미국 과자의 종류 중 하나인 트윙키를 이용하여 설명을 했었다. 나중에 윈스턴이 들어왔을때 피터가 이곤에게 "쟤한테 트윙키에 대해서 얘기좀 해봐라" 라고 말했던걸 인용했다.[10] 제이미와 아담의 성인 Hyneman과 Savage를 이용했다. Hiney는 엉덩이를 뜻하는 속어고 Savage는 야만인이라는 뜻이다.[11] 여기서 do on the Discovery Channel은 Bloodhound Gang의 유명한 노래인 The Bad Touch의 간판 가사다. 뜻을 보면 섹드립인데,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속 동물들의 교미 장면처럼 우리들도 그냥 떡쳐버리자'는 의미다. 하지만 여기서 그런뜻으로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이 뜻이 맞다면?[12] 미스 버스터즈의 모든 에피소드는 처음에 블루프린트에 그림을 그리며 나레이터가 이번에 실험할 도시전설의 시놉시스를 얘기하면서 시작한다.[13] 양전자 또는 포지트론은 전자에 대응하는 반물질의 이름으로, 고스트 버스터즈가 들고 다니는 프로톤 팩은 이곤이 양전자들을 부딪히게 만들어 주변의 다른 입자들을 분쇄해 유령들을 잡을 수 있는 빔을 쏠 수 있다고 설명했었다.[14] 레이저 그물은 프로톤 팩에 파워를 공급하는 기계이자 잡힌 유령들을 가둬놓는 장치로도 사용되는 물품으로, 버튼 하나로 끄거나 킬 수 있었다. 안전을 가장 중요시 하는 미스 버스터즈가 보기엔 안전 장치 하나 없이 그런걸 내버려 두고 있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15] 월터 펙은 환경청에서 나온 공무원인데, 무능한 관료주의자의 표본으로 고스트 버스터즈의 물건들을 보고자 했으나 피터가 거부를 하자 뭔가 수상하다며 영장을 들고 찾아오기까지 했었다.[16] 영화에서 고스트 버스터즈의 본거지는 폐쇄된 소방서였다.[17] burned는 심하게 디스당해 빌빌거린다는 뜻의 속어이다.[18] 미스 버스터즈에선 도시전설을 검증 후 마지막에 그것이 Confirmed(검증)인지, Busted(거짓)인지 또는 Plausible(가능)인지로 나눠서 판단을 내리는데, 위에서 설명한 것을 토대로 고스트 버스터즈가 허접한 과학자들인게 검증되었다고 하는것이다.[19]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제이미는 그 특유의 수염 덕분에 바다코끼리라는 별명이 붙었다.[20] 고스트 버스터즈 1편 막바지에 스테이 퍼프트 마시멜로우 맨과 싸울 때 피터가 외쳤던 대사 "이 기원전 병신에게 우리 다운타운의 방식을 보여주자!(Let's show this prehistoric bitch how we do it downtown!)"를 인용했다.[21] 미스 버스터즈에서 폭발 씬이나 특별한 씬을 보여줄 때 그들의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서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는 것을 인용했다.[22] 고스트 버스터즈는 1편에서 고저를 쓰러뜨리기 위해 광선을 교차시켜 폭발시키고 스테이 퍼프트 마시멜로맨을 말 그대로 구워버린다. 미스 버스터즈를 쇼 호스트로 표현했다.[23] 아담과 제이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M5 Industries라고 하는 특수효과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들은 헐리우드에서 나온 유명한 영화들(스타워즈, 매트릭스 등)의 제작에 도움을 주었다.[24] 미스 버스터에서는 "버스터" 라고 불리는 충격 테스트 인형을 사람이 하기엔 위험한 실험에 사람을 대신할 용도로 사용하는데, 인형을 뜻하는 단어인 dummy가 멍청이라는 뜻도 되는것을 인용했다.[25]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아주 유명한 말 중 하나인데,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에서 피터가 그들의 첫번째 유령을 잡고 왔노라, 보았노라, 우리 존나 멋졌노라! 라고 얘기한 것을 인용했다.[26] 사족으로 제이미 하이네만은 무신론자이기도 한데,# 이걸 참고했는지는 불명이다. 뭐 굳이 무신론자가 아니더라도 현실의 현대인은 유령을 믿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27] 빌드 팀은 토리, 그랜트 그리고 캐리로 이루어진 팀으로, '제작 팀'이라는 이름에 맞게 창기에는 제이미와 아담이 실험에 필요한 기구들을 설계했었으나 나중에는 독자적인 실험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디스커버리 채널이 미스 버스터즈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기 위해 개편을 시도했고, 빌드 팀은 그리하여 2015년을 기점으로 미스 버스터즈에서 하차했다. [28]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 중 유령 하나가 동정이었던 레이한테 펠라치오를 해주면서 레이는 동정을 유령에게 따여버렸는데, Come hard라는 것이 강하게 나가다 라는 뜻도 있지만 말그대로 사정을 한다라는 뜻도 있음을 이용했다.[29] 아담의 가장 유명한 문구 중 하나인 "여러분이 보시는 현실을 거부하고 제가 원하는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I reject your reality and substitute my own!)"를 패러디했다.[30] 토리가 버벅이는 이유가 미스버스터즈에서 토리가 실험 도중 사고나 문제를 잘 일으키는 걸로 유명하다[31] 여기서 잘 보면 고스트 버스터즈가 하지 말라고 손사레를 치는데, 다음에 랩을 하러 나타나는 스테이 퍼프트 마시멜로 맨이 사실은 고저라고 하는 파괴신이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고저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통해 세상을 파괴하는 것을 즐긴다. 고저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공포의 대상을 복사해 자기 외모를 구축하려 했다. 그래서 고스트 버스터즈는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레이가 실수로 어릴적 광고에서 본 마시멜로 맨을 생각하자 고저는 거대화한 마시멜로 맨으로 변신하여 뉴욕 시내를 활보한다.[32] 랩을 못하는 토리에게 아담이 아무거나 생각해보라고 하자 토리가 고스트 버스터즈를 디스할 거로 마시멜로 맨을 떠올렸고, 그 덕분에 마시멜로 맨이 등장했다. [33] butter-side up이라는 것은 식빵에 버터를 바를 때 버터를 바른 면이 위로가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단어는 'butt her side up'이라고도 읽히는데, '그녀(캐리)의 옆구리를 들이받다' 라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동시에 butt에는 엉덩이라는 뜻도 있으므로 일종의 섹드립이라고도 볼 수 있다.[34] 실제로 미스버스터즈에서 캐리는 실험을 위해 자신의 엉덩이 모형을 본뜬 적이 있다.[35] 베레모는 제레미의 상징인데, 마시멜로 맨도 베레모를 쓰고 있다.[36] mellow는 부드럽게 하다라는 뜻이 있는데 발음이 비슷한 marshmallow와 함께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