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4 Episode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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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 VS '''샤카 줄루'''
역사 속의 위대한 명장,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샤카 줄루가 대결을 펼친다.
Nicepeter가 카이사르를 연기하며, 샤카 역은 미스터 T와 카녜 웨스트를 연기한 DeStorm Power가 맡게 되었다. 마지막의 로고에서 로고들이 각자 샤카의 진형과 카이사르의 진형을 구현하는 것이 일품이다.
1. 가사
[1] 이위사는 아프리카의 창처럼 던지는 무기로, 줄루가 이위사로 카이사르를 공격할 것이라는 말이다.[2] 여기서 코난은 코난 더 바바리안을 의미한다. 줄루가 자기 자신을 코난에 비유한 것이다.[3] 노래 부분에는 I와 hand사이에 go라는 가사가 들어가지만 자막에는 나오지 않았다.[4] 줄루 족은 일대일전투의 고수이다.[5] 'go ham'이라는 구절은 'go hard as motherfucker'와 같은말 또는 더욱 강렬한 뜻으로 사용될 수 있다.[6] 샤카가 로마의 판테온을 부시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dome은 머리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7] 폼페이가 암살당한 뒤, 그의 머리가 카이사르에게 보내진것처럼 카이사르를 이긴 뒤, 그의 머리를 로마로 보내겠다고 하는 것이다.[8] 메세지에 관해서는 카이사르는 원로원으로부터 지휘권을 반납한 뒤 민간인 신분으로 집정관에 입후보하라는 명령을 받자 그는 전령을 로마로 돌려보내고 원로원 세력과 내전을 치렀다.[9] 이 부분을 말할때 줄루의 군대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10] 줄루는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세를 떨쳤던 부족이다. 그리고 로마 제국은 아프리카북부를 점령했지만 적도아래로는 영토를 가진적이없다.[11] 참고로 샤카는 탄자니아에서 태어났으나 영국 가수인 프레디 머큐리를 제외하면 ERB시리즈 첫번째로 적도 이남의 남반구 국가의 인물이기도 하며 이후 시즌 5에 같은 남아프리카 출신의 J.R.R. 톨킨과 일론 머스크가, 시즌 6에서 아르헨티나 출신의 체 게바라와 호주 출신의 스티브 어윈이 나왔다. 덤으로 시리즈 최초로 미국 흑인이 아닌 아프리카 출신 흑인이기도 하다.[12] 카이사르는 클레오파트라와 관계를 가지는 사이었다.[13] talking shit는 쓸떼없는 말을 한다는 얘기도 있으나 shit은 똥이라는 뜻도 된다. 샤카 줄루가 입은 복장을 기저귀라고 하며 연관지었다.[14] 줄루족은 전투전에 미리 독초를 씹은뒤 적군의 눈에 뱉어 눈을 멀게하는 전술을 즐겨썼다고 한다.[15] 로마의 배경인 이탈리아 반도가 장화 모양을 닮은 걸 boot full이라고 표현했다.[16] hide에는 '숨다' 말고 '가죽'이라는 뜻도 있다. 실제로 랩을 들어 보면 hide를 상당히 길게 발음하며 강조하는 것을 알 수 있다.[17] 카이사르는 삼두정치의 제안자였고 그들끼리의 싸움 끝에 최종적으로 권력을 움켜쥔 것이 카이사르였다.[18] 공화정의 마지막이라는 가사를 뱉을때 카이사르가 여기서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는데 이것은 고대 로마 결투장에서 검투사들을 죽이라고 명할떄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던것에서 따왔다.[19] 카이사르는 젊은 시절 해적들에게 납치된적이 있다. 그때 카이사르는 겁먹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에게 오만하게 굴고 함께 즐겼다. 그가 해적들에게 너희들을 교수형을 시키겠다고 하자 해적들을 개소리로 알아듣고 웃고 넘어갔지만 후에 해적들을 체포하자 정말로 교수형을 시켰다고 한다.[20] 슬램덩크로 유명한 전설적인 농구 선수, 줄리어스 어빙의 이름이 자신의 이름과 같은 걸 이용했다. Doc-J는 어빙의 별명이다. 여기에서 환호성인 '붐 샤카라카'에서 줄루의 이름인 '샤카'가 들어간 걸 꼬았다.[21] Shake spears가 창을 흔들다의 뜻이지만 셰익스피어의 영어 표기와 비슷하기도 함을 이용했다.[22] 카이사르는 자신의 반대파들에게 칼에 찔리며 암살당한다. [23] 샤카의 군대는 주로 물소 뿔 모양의 진형을 만들어 전투에 임했다. 줄루 임피들은 가시덩굴을 뛰어넘으면서 용맹함을 기르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24] 새하얗다는 묘사는 당연히 줄루족의 흑인과 대비되는 로마의 백인을 얘기한다. 참고로 샤카는 대영제국과 네덜란드를 물리쳤었다. 영국의 황제도, 네덜란드의 황제도 물리쳤으니 로마의 황제도 물리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실 영국이나 네덜란드의 군주는 황제라고 불린 적이 없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역시 한번도 황제를 해보지 못했다.[25] 양상추와 크루통을 재료로 해 만드는 대중적인 샐러드 요리인 시저 샐러드에 흔히 닭고기를 곁들여 먹곤 하는 것을 이용했다.[26] 외국에서는 팔다리를 모은 손질된 닭의 모습이 마치 겁을 먹어 움츠려있는것같다며 겁쟁이를 chicken이라고 부른다.[27] 하이에나들은 울음소리가 비웃는듯한 소리처럼 들린다. 또한 샤카 줄루의 제국이 아프리카에 있던 점을 이용해 하이에나로 비유했다.[28] 로마는 도로와 교량을 만드는 토목 기술이 매우 발달했던 것으로 유명하다.[29] 로마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아피아 가도는 로마의 적들의 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줄루 족은 평원에서 염소들을 방목하며 살았는데 거기에서 따왔다.[30] 이 장면에서 카이사르의 군대가 방패로 가리면서 물러났다가 방어 태세를 풀면서 칼을 찌른다.[31] 위에서 말한 물소 뿔 진형으로, 뿔 진형을 박살내서 군대를 못찌르게 하겠다는 것이다.[32] 여기서 steady는 이중의 의미를 가지고있다. 자신의 군대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게 한다는 의미와 군대에게 잠시 대기하라고 명령하는 의미가 있다.[33] 앞에서 ready와 aim은 뒷쪽 병사들이 외치며 steady만 카이사르가 외친다. 셋 다 군대에서 병사들에게 사용하는 구호이다.[34] 이 가사는 앞의 가사에 있는 steady의 두번째 의미에 따른 가사이다.[35] 샤카가 폭정을 벌일 때 씨앗을 심는 걸 금지하여 국력을 약화시킨 것을 조롱하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