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신성 로마 제국
1. 개요
Europa Universalis IV는 근세 유럽이 중심인 게임이기 때문에 주요 컨텐츠로써 신성 로마 제국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중세를 거치며 중앙집권화가 점점 강화된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근세 후반기까지 중앙집권이 진행되지못하면서도 19세기까지 명목상 해체되지는 않은 신성 로마 제국 특유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완전히 독립된 시스템으로써 작동한다. 게임의 흐름에 따라 EU4의 신성로마제국은 실제 역사대로 명목상으로만 남는 유명무실한 나라가 되던가, 개혁을 진행해서 황제가 중앙집권하는 완전한 한 나라가 되어 부활할 수도 있다.[1]
제국의 범위는 제국 영토(Imperial territoria)라는 권역에 따라 결정되며, 제국 영토 내에 수도를 두고 있는 나라는 신롬의 멤버가 된다. 신롬의 황제선출 조건은 제국 영토 여부에 관계없이 제국의 국교를 믿는 모든 유럽 나라[2] 중에서 정해지는데, 신롬 멤버는 선출에 상당한 보정을 받는다. 황제가 죽을 때마다 선제후(Electors)들의 투표에 따라 다음 신롬 황제가 정해진다.[3]
1.30 패치 이후로 신성 로마 제국 시스템이 역변했다. 제국 개혁이 두 가지 트리로 갈라지며, 제국에 영향을 미치는 일들에 대한 '제국 사건'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2. 황제의 의무와 특권
황제국은 첩보망 형성 속도 +10%, 고용 가능한 조언자 +1, 외교 관계 +1, 무료 지휘관 한계 +1, 연간 위신 +1의 모디파이어를 받는다. 또한 정부 등급이 제국으로 올라가며 제국 등급에 따른 혜택도 모두 정상적으로 받는다.
황제는 기본적으로 신성로마제국의 제후가 외부 국가에게 공격받는 것에 대한 방어 의무를 지닌다.[4] 이때 해당 제후가 동맹을 부를 뿐만 아니라 황제국도 따로 황제국의 동맹국을 부를 수 있다. 방어 의무를 거부하면 제국 권위(Imperial authority)와 모든 소속제후 간의 관계도가 내려간다. 그런데 초반에는 신롬을 침략하는 국가 중에 프랑스와 부르고뉴, 폴란드 등 엄청난 강대국들이 있다보니 신롬 내에서 제일 세력이 큰 오스트리아가 황제가 되지 못하면 신롬은 심심하면 저 나라들에게 털리는 신세가 되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제후들을 지켜주는 대신 황제는 제국과 제후들에 대한 여러가지 특권을 가진다.
- 50의 제국 권위를 소모해서 제국 개혁을 진행할 특권이 있다.
- 제후국과의 외교창에서 제국 권위를 1 소모하여 제후국과 관계도를 40 올리는 황제의 은총(황은) 커맨드를 쓸 수 있다.
- 제국 영토가 전쟁으로 정복되면 불법 영토 반환요구(Demand unlawful territory)도 할 수 있다. 제국 내부 국가에 대해서는 항시 사용 가능하며, 외부 국가에게는 1단계 제국 개혁을 하면 가능해진다.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해당 영토는 원래 주인에게 반환된다.[5] 또 불법 영토 반환 요구가 거절당하면 제국 해방(Imperial Liberation) 전쟁 명분을 획득한다. 제국 해방 명분은 목표 프로빈스를 황제가 합병하는 것 혹은 국가를 독립시키는 것이 외교력 소모없이 가능하다.
- 선제후를 최대 7명까지 임명하거나, 박탈하는 것이 가능하다.
- 제국령 내에 프로빈스가 하나인 공화국, 봉건 공국[6] 을 제국 자유시(free city)로 임명할 수 있다.
제국 개혁이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특권을 얻을 수 있다.
3. 제국 개혁과 제국 권위 얻기
황제는 8단계로 나눠진 제국개혁을 진행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개혁을 위해서는 제국권위가 필요하다. 제국권위를 50 이상[8] 사용하여 제후국 반수[9] 의 찬성 아래 다음의 제국개혁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제국 DLC 사용 시에는 일정 수준의 개혁을 완료하면 중앙집권화/지방분권화의 2가지 방향으로 개혁 트리가 갈라진다. 한 쪽을 선택하면 다른 쪽을 선택할 수 없으며,[10] 중앙집권 트리는 과거의 통합 신성로마제국 통합에, 지방분권 트리는 소속 국가의 수를 늘리거나 외부 전쟁에 동원시키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3.1. 공통 개혁
5번째 개혁인 영구 의회까지 찍으면 중앙집권/지방분권 개혁 트리를 찍을 수 있게 되며, 남은 공통 개혁을 계속 찍을 수도 있다.
- 1. 제국개혁법 반포 (Call for Reichsreform)
회원국의 개발 비용 -5%, 건물 건설 비용 -5%, 황제는 비신롬 국가가 점거한 제국 영토에 대한 반환 클레임을 획득.
이게 있어야 덴마크와 프랑스 등이 점거한 불법영토를 돌려받을 수 있다. AI 황제도 곧잘 통과시키는 개혁.
이게 있어야 덴마크와 프랑스 등이 점거한 불법영토를 돌려받을 수 있다. AI 황제도 곧잘 통과시키는 개혁.
- 2. 제국통치평의회 설립 (Institute Reichsregiment)
회원국의 국가 불만도 -2, 황제의 외교 평판 +1, 외교관 +1.
황제 DLC 이후로는 제국 사건들의 추가로 공짜 권위 얻을 일이 여럿 생겨서 AI도 여기까지 쉽게 통과 시킨다.
황제 DLC 이후로는 제국 사건들의 추가로 공짜 권위 얻을 일이 여럿 생겨서 AI도 여기까지 쉽게 통과 시킨다.
- 3. 절대적 제국 안정 (Absolute Reichsstabilität)
제국과 국경을 인접한 비 제국 국가에 제국 편입 전쟁 명분 부여, 회원국의 주 유지비 -25%.
제국 편입 전쟁은 본국의 개발도가 200 이하인 나라만 가능하다. 나폴리는 편입이 가능하지만 프랑스는 당연히 불가능하며, 덴마크는 스웨덴도 노르웨이도 합병하지 못했다면 가능하다. 공격적 확장 영향은 개발도 대비 50%만 발생하며, 편입 성공시 대상국 개발도에 비례한 제국권위를 얻는다. 1.30 이후로는 AI도 여기까지 가끔 통과시킨다.
제국 편입 전쟁은 본국의 개발도가 200 이하인 나라만 가능하다. 나폴리는 편입이 가능하지만 프랑스는 당연히 불가능하며, 덴마크는 스웨덴도 노르웨이도 합병하지 못했다면 가능하다. 공격적 확장 영향은 개발도 대비 50%만 발생하며, 편입 성공시 대상국 개발도에 비례한 제국권위를 얻는다. 1.30 이후로는 AI도 여기까지 가끔 통과시킨다.
- 4. 제국일반세 제정 (Enact Gemeiner Pfennig)
회원국의 외교 평판 +1, 선제후와 자유도시를 제외한 제후국 하나당 황제의 연 조세 수입 +0.5두캇.
매우 드물게나마 AI가 개혁 성공하는, AI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라인. 1.29까지는 연 20 두캇이었으나, 1.30 이후로는 제후국 숫자에 비례하는 수입이 생기며 40개 이상의 제후국을 가진다면 구버전보다 많은 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수입은 세금으로 취급되어 세금 수입 모디파이어의 영향을 받는다. 공식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프로빈스 세금 수입과 다르게 국가 세금 수입에 들어가며, 세금 수입 모디파이어 말고는 다른 영향을 받지 않기에 기본 수치에서 줄어들 일이 거의 없다.
매우 드물게나마 AI가 개혁 성공하는, AI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라인. 1.29까지는 연 20 두캇이었으나, 1.30 이후로는 제후국 숫자에 비례하는 수입이 생기며 40개 이상의 제후국을 가진다면 구버전보다 많은 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수입은 세금으로 취급되어 세금 수입 모디파이어의 영향을 받는다. 공식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프로빈스 세금 수입과 다르게 국가 세금 수입에 들어가며, 세금 수입 모디파이어 말고는 다른 영향을 받지 않기에 기본 수치에서 줄어들 일이 거의 없다.
- 5. 영구 의회 (Perpetual Diet)
자유시로부터 얻는 제국 권위 +50%, 영구 의회 설립 이벤트 발생.
영구 의회가 설립된 프로빈스는 특수 모디파이어를 받는다. 자유시 12개를 꽉 채우면 기본적으로 월 권위 0.06을 얻는데 +50%면 +0.03다. 영구 의회쪽이 더 큰 의의를 가진다. 영구 의회 프로빈스가 비신롬 국가에 점령당하면 패널티가 발생하므로, 최대한 점령당하지 않을 땅에 설치하는게 좋다.
영구 의회가 설립된 프로빈스는 특수 모디파이어를 받는다. 자유시 12개를 꽉 채우면 기본적으로 월 권위 0.06을 얻는데 +50%면 +0.03다. 영구 의회쪽이 더 큰 의의를 가진다. 영구 의회 프로빈스가 비신롬 국가에 점령당하면 패널티가 발생하므로, 최대한 점령당하지 않을 땅에 설치하는게 좋다.
- 6. 란츠크네히트 창설 (Create the Landsknechtswesen)
제국 내에 본거지를 둔 모든 용병 고용 비용 -25%.
고용하는 창에 나오는 용병의 본거지가 제국영토에 속한다면 란츠크네히트로 취급되어 할인된다.
고용하는 창에 나오는 용병의 본거지가 제국영토에 속한다면 란츠크네히트로 취급되어 할인된다.
- 7. 영구 란트 평화령 반포 (Ewiger Landfriede)
회원국간 전쟁 불가. 모든 회원국의 기술 비용 -5%. 단, 제국 밖의 국가가 황제인 상태일 때는 황제에게 전쟁 선포 가능. 개혁을 취소해도 회원국간 전쟁 선포 불가.
3.2. 지방분권화 개혁
- 1. 제국의회 위원단 설립 (Establish the Reichstag Collegia)
설립 가능한 자유시 +3
- 2. 제국일반세 확장 (Expand the Gemeiner Pfennig)
제후국 하나당 황제의 인력 +100, 선제후의 인력 +200[11] , 제국 내의 아군 병력 이동 속도 +10%.
- 3. 설명책임 수단 수용 (Embrace Rechenschaft Measures)
제후국 하나당 제국 권위 획득량 +1%(제후국 수가 25개 이상일 때 적용), 최대 선제후 수 +1[12]
- 4. 분산된 권력 (Geteilte Macht)
제후국 하나당 선제후의 조세 수입 +0.5, 제국 지역의 개발 비용 -5%
- 5. 제국 전쟁 (Reichskrieg)
황제는 제국 소속이 아닌 모든 국가에 제국 편입 전쟁 명분 사용 가능. 황제의 적과 전쟁 중이면, 황제와 선제후는 포인트 소모 없이 전쟁 세금을 거둘 수 있음.
제국 권위 25를 소모하여 황제보다 개발도가 높은 나라에게 명분을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명분으로 공격 시 모든 제후가 동맹으로써 의무적으로 참전하게 된다. 제국 편입에 대한 비용은 프로빈스 전체의 25%이다. 승점 100% 채웠을 때 400 개발도 정도가 한계.
제국 권위 25를 소모하여 황제보다 개발도가 높은 나라에게 명분을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명분으로 공격 시 모든 제후가 동맹으로써 의무적으로 참전하게 된다. 제국 편입에 대한 비용은 프로빈스 전체의 25%이다. 승점 100% 채웠을 때 400 개발도 정도가 한계.
3.3. 중앙집권화 개혁
- 1. 고등재판소 개혁 (Reform the Hofgericht)
황제의 코어 생성 비용 -10%.
- 2. 제국의 계층 권력 축소 (Curtail the Imperial Estates)
제후국 수가 25개 이상일 경우, 제국 권위 증가율 +25%
- 3. 황권세습 요구 (Proclaim Erbkaisertum)
제국 권위 증가율 +25%, 이후 제국황제의 선출이 매번 선제후들의 투표를 거치는게 아니라 해당 개혁을 통과시킨 황제국이 계속 세습하게 된다. 황제 세습시 제국 권위 10 획득 효과 삭제, 황제에게 종속된 신롬 소속국은 외교 관계를 소모하지 않음. 황제는 선제후도 아무 패널티 없이 종속국으로 둘 수 있음, 선제후도 황제에게 외교적으로 속국화가 될 수 있음[13] 이 개혁을 찍을 때까지 제국 공식 신앙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베스트팔렌 조약 체결.
- 4. 특권 폐지 (Revoke The Privilegia)
회원국 안정도 증가 비용 -10%, 황제 제국 권위 증가율 +25%, 황제는 제국에 남기로 한 모든 회원국을 종속국으로 둔다. 반대한 회원국은 신롬을 탈퇴, 황제는 탈퇴한 회원국에 대해 제국영토 클레임을 획득한다. 개혁 찬성 여부로 제국에 남을지 탈퇴할지 결정했던 이전 버전과 달리, 모든 국가들에게 해당 내용에 대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참고로, 이 개혁 이후에 제국 확장 명분으로 제국에 편입되는 제후들은 자동으로 종속국이 되지는 않는다. 덴마크, 나폴리, 프랑스 등 거대한 국가를 통채로 종속국으로 만들고 싶다면 황권세습 단계에서 제국으로 편입 시킨 후 특권 폐지를 쓰자.
- 5. 제국의 부활 (Renovatio Imperii)
모든 제후국이 통합되여 단일 제국을 형성. 모든 제국령(비신롬 국가가 소유한 제국영토, 신롬 국가가 소유한 제국 외부 영토도 포함)에 코어 형성. 제국 부활 이벤트[14] 발생. 신성로마제국 시스템 해체. 신롬 개혁으로 얻은 모디파이어들이 전부 날아가기 때문에 이걸로 부활시킨 신롬보다 직접 합병한 오구리가 더 세다.(…)
3.4. 제국 권위
제국 권위는 한달마다 일정 수치만큼 증감하며 증감조건은 다음과 같다.
- 권위 상승
- 신롬 역내 국가들의 평화상태. -한달에 0.1 증가
- 신롬 회원국의 숫자가 많을수록 증가. -소속 국가의 수가 25를 초과한 경우 초과된 국가의 수 × 0.003
- 신롬 내 자유시의 숫자 -국가당 0.005
- 같은 국가에서 제위 세습 -새 황제 즉위시 10
- 비신롬 국가의 신롬 가입 -국가당 5
- 권위 하락
- 신롬 회원국이 적을수록 하락. -소속 국가의 수가 25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만되는 국가 × 0.003
- 회원국의 방어요청 무시. -10
- 회원국의 신롬 탈퇴. -10
- 자유도시 자격 박탈. -5
- 비신롬 국가가 신롬 영토를 점유. -영토당 매달 0.005, 종속국, 동군연합 등의 방법 포함.
- 황제와 종교가 다른 이단 영주가 집권한 국가의 숫자. -국가 하나당 0.01. 공식적인 신앙이 종교적평화 상태인 경우 절반으로 감소
- 제후국에 강제로 종교개종을 요구. 요구 건당 1
- 제후국에 강제로 영토반환을 요구. 요구 건당 1
- 선제후가 부족. -최대 7개국. 부족한 국가 하나당 매달 0.1.
- 선제후가 종속국인 상태. -국가 하나당 매달 0.1, 단 동군연합은 제외.
1.30부터는 프로빈스가 신롬에 추가되는 것으로 권위를 얻는 것이 삭제되었다. 빠르게 막대한 양의 권위를 얻어서 종교 개혁 이전에 제국 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방법이었으나 이제 불가능해졌다.
4. 제국 사건
1.30 이후로 기존의 그림자 왕국, 부르고뉴 계승 등의 이벤트들이 제국 사건의 하위 이벤트로 개편되었다. 제국의 정세에 영향을 주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황제국은 해당 이벤트의 진행 방향을 정하고 표결에 붙일 수 있다. 이제 과거와는 달리 모든 회원국이 이벤트의 진행 방향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며, 황제국의 안건에 찬성하고 반대하느냐에 따라 제국 권위와 관계도에 변동이 생긴다. 안건의 결정은 회원국의 투표 수와 관계 없이 황제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황제와 반대의 투표를 한 선제후는 표결 건 하나당 황제와의 관계도가 -25만큼 변동하며, 반대로 황제와 같은 투표를 한 선제후는 표결 건 하나당 황제와의 관계도가 +10만큼 변동한다. 이 투표를 통한 관계도 변화는 모두 영구적으로 누적되는지라 선제후 국가가 망하고 다시 부활하는 게 아닌 이상 사라지지 않는다.
그림자 왕국을 제외한 제국 사건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제국 사건들이 사건의 대상이 되는 국가들의 이벤트 선택과 국제적인 상황 변화에 따라 등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
4.1. 제국 편입과 관련된 사건들
교황령, 헝가리, 스위스는 자국의 전용 이벤트에 따라 제국 편입 혹은 탈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부르고뉴 역시 부르고뉴 계승 이벤트를 잘 넘기고, 독립국이라면 미션을 통해 신롬 가입 요청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띄울 수 있다. 이에 따라 각각의 국가들에 대해 제국 사건이 발생한다.
교황령과 헝가리의 경우, 제국 편입을 선택할 경우 제국 사건이 발생한다. 제국 편입 여부를 두고 투표할 수 있으며, 편입으로 결정되었을 경우 두 국가는 신롬에 가입하고 황제국과 관계도 보너스를 받는다. 편입이 거부될 경우 반대의 상황이 발생. 스위스는 반대로 제국 탈퇴 여부를 두고 투표하게 되는데, 탈퇴로 가결될 경우 스위스와 관계도 보너스를 받지만 스위스는 제국을 떠난다. 부르고뉴가 신롬 가입 요청을 하면 역시 제국 편입 여부를 두고 투표하게 되며, 편입되면 그걸로 끝이나, 부결되면 부르고뉴는 모든 선제후에 대해 전쟁 명분을 얻게 된다.[15]
게임 시작 시점에서 덴마크가 속국으로 보유 중인 홀슈타인에 대해서도 같은 제국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는 국가가 아닌 홀슈타인 프로빈스의 제국 소속 여부가 결정된다. 홀슈타인의 탈퇴가 결정되었을 때 홀슈타인의 종주국이나 소유국과의 관계도가 올라간다.
4.2. 그림자 왕국
[image]
1.12 이후 '그림자 왕국'이라는 이벤트가 생겨서 1490년이 지나면 북이탈리아 제후들이 단체로 신롬에서 이탈할 수 있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1490년에도 명목상이나마 이탈리아는 여전히 신성로마제국의 영토이긴 했던지라, 1494년부터 있었던 이탈리아 전쟁을 게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1490년 이후 북이탈리아 제후들은 황제의 동맹 혹은 속국이 아니면서 황제와의 관계도 150 이하이고 자유시가 아니면 탈퇴를 선택한다.
1.29 버전까지는 1490년 이전까지 위 지도의 노란 부분, 즉 교황령과 베네치아의 배후지들을 신롬에 편입시킨 후 디시전을 통해 그림자 왕국 이벤트를 종결시켜서 북이탈리아 제후들을 잔류시킬 수 있었다.
1.30 황제 DLC 이후로는 제국 사건으로 변경, 1460년 이후 매우 높은 확률과 빈도로 제국 의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16] 북이탈리아를 포기하거나 제국에 잔류시키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황제가 북이탈리아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을 경우, 1490년이 되기 전까지 이탈리아 제후들과 동맹을 맺거나 자유시로 지정하거나 관계도를 150 이상으로 높여 잔류시킬 수 있다. 무력으로 잔류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대상 국가들을 속국화시키거나 전쟁 후 '직접 평화조약'을 맺으면 된다.[17] 만약 동맹국으로 호출된 이탈리아 국가와 '직접 평화조약'을 맺지 않는다면 무력으로 잔류시키는 방법에 해당되지 않는다. 즉, 전쟁 대상국가와 평화조약을 맺으면서 대상국의 동맹들과 자동으로 휴전이 되는 건 무력으로 잔류시킨 것으로 해당되지 않는다. 이탈리아 제후국이 적국의 동맹으로 호출되었다면 해당 이탈리아 제후를 우선 점령해서 직접 평화 조약을 맺을 필요가 있다.
잔류로 안건 결정 이후~1490년 이전까지 황제국이 모든 북이탈리아 제후들[18] 이 상술한 세가지 상태[19] 중 하나가 되면 '이탈리아 통제' 디시전이 활성화되며 제국 사건을 종결시킬 수 있고, 제국 권위 25를 얻으며 그림자 왕국 이벤트가 종결된다.
그림자 왕국 미션을 성공시킨다면 신성 로마 제국 사건으로 교황령을 제국에 가입시킬지 투표가 진행된다.
4.3. 부르고뉴 저지대 상속
신롬황제는 부르고뉴 공작이 후계자 없이 사망할 경우 부르고뉴를 상속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1.30 이후로는 부르고뉴가 마리 드 부르고뉴를 직접 제어하여 우선적으로 국가의 향방을 선택하게 되며, 신성 로마 제국에는 이에 따라 몇 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한다.
- 1. 제국 황제와 동군연합
황제는 부르고뉴 지역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황제국은 과거와 달리 부르고뉴를 흡수하지 않고 동군연합으로 두며, 프랑스 지역을 할양할지, 프랑스 지역도 가져갈지, 부르고뉴를 여러 제후국으로 쪼갤지[20] 의 3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여기서 프랑스 권역까지 모두 가져갈 경우, 부르고뉴의 프랑스 권역 지역에는 자동으로 프랑스의 코어가 생기며, 프랑스는 해당 지역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 명분을 얻을 수 있다.
- 2. 제국 외부 국가와 동군연합
부르고뉴가 프랑스 혹은 다른 왕실 결혼 국가[21] 와 결합하기로 했을 때 발생한다. 전체 포기, 저지대 요구, 부르고뉴 전체 요구의 세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두 번째 선택지를 택할 경우 저지대 국가들은 부르고뉴에서 분리되어 독립국으로 신롬에 편입되나, 부르고뉴의 종주국이 거부할 경우 실행되지 않는다. 이 경우 황제국은 종주국에게 전쟁 명분을 갖게 된다. 부르고뉴 전체를 요구할 경우, 황제국과 종주국 간의 부르고뉴 계승 전쟁이 바로 발생한다.
- 3. 부르고뉴가 독립 유지
부르고뉴가 어느 쪽도 택하지 않고 독립을 유지하기로 했을 경우 발생한다. 이 경우, 선택지에 따라 프랑스는 부르고뉴에 동군연합 명분으로 전쟁을 걸고, 신롬 황제국도 역시 선택지에 따라 저지대를 소유하기 위한 전쟁 명분[22][23] 을 가지거나 저지대 국가들의 독립을 지원하게 된다.
4.4. 독일 농민 전쟁
독일 농민 전쟁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생기는 제국 사건. 해당 이벤트는 이제 제국 내 국가들의 전용 재앙으로 발생하며, 제국 내 모든 국가들의 불만도 +6이 추가된다. 재앙이 시작되면 확정적으로 재앙이 터지며 안정도를 높혀서 강제로 재앙을 끝내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므로 제국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반란군을 막아내야한다.
만약 농민 반란군에게 국가가 전복당하면 농민 공화국으로 강제 전환되며, 황제국은 농민 공화국들에 '농민 진압' 전쟁 명분을 사용할 수 있다.
제국 사건으로는 강경 진압과 협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회원국들은 자국 내의 귀족 계층의 영향력에 따라 선택지를 고른다.[24] 강경 진압을 선택했을 경우, 반란군을 모두 때려잡아 재앙을 종결시켜야 한다. 이 경우, 제국 전역의 귀족 계층의 충성도가 올라간다. 단, 강경 진압은 반란군의 규모가 클 경우 아예 선택이 불가능하다. 협상을 선택할 경우, 조세 수입이 -5% 줄어들고 제국 내의 모든 국가들이 귀족 계층의 영향력과 충성도를 잃고, 귀족 소유의 영토가 줄어든다.
4.5. 한자 동맹의 쇠퇴
발견의 시대 이후, 뤼벡이 뤼벡 노드에서 우위를 상실하면 뤼벡은 황제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전용 이벤트를 얻는다. 여기서 뤼벡이 도움을 구할 경우 이와 관련된 제국 사건이 발생한다.
무시, 자유시들의 한자 동맹 가입 유도, 경쟁국에게 무역 금지의 3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무시할 경우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뤼벡 및 한자 동맹 소속 국가들과 큰 관계도 패널티를 받는다. 자유시들의 한자 가입을 유도하면 모든 자유시들이 한자 동맹에 가입하며 가입한 도시마다 제국 권위 1을 얻는다. 한자 동맹 국가들과의 관계도도 좋아지지만, 이 선택지 자체가 황제국의 무역 수입을 줄이게 되므로 신중히 골라야 한다. 마지막 선택지의 경우, 신롬 내의 모든 국가들이 한자 동맹의 경쟁국들에게 자동으로 무역 금지를 선포한다. 한자 동맹 국가들과는 관계도 보너스를 얻지만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가 나빠질 수 있는 선택지.
4.6. 네덜란드 반란
1.30 이전에는 이벤트로 발생했던 네덜란드 반란 및 독립이 전용 재앙으로 재설계되었다. 네덜란드 지역을 차지한 국가의 주문화가 저지대의 문화(Dutch, Flemish, Frish)와 다르고, 저지대에 개신교나 개혁교회 프로빈스가 하나 이상 존재할 때 발생한다. 재앙이 발생하면 반란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이전과 비슷하게 문화를 변환하거나 수도를 이전하여 반란을 해결할 수 있다.
네덜란드가 형성되면 제국 사건이 발생하며, 네덜란드 지원/네덜란드 진압/무시의 세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선택지에 따라 네덜란드와의 관계도가 변하고, 진압을 누를 경우 네덜란드 진압에 참전한다. 진압 혹은 무시를 고를 경우 네덜란드는 제국에서 탈퇴한다.
4.7. 개혁 교회의 저항
개신교 연맹이 종교 전쟁에서 이기고, 개혁교회 국가가 제국 제후의 일정 비중 이상을 차지하면 발생하는 제국 사건. 루터교와 칼뱅교 사이의 갈등을 구현한 이벤트이다.
종교 전쟁에서 개신교가 이겼으므로 황제국은 개신교여야 하며, 다음의 세 선택지가 주어진다.
- 타협 거부: 개혁교회 국가들에게 제국을 탈퇴할 수 있는 이벤트 발생.
- 종교 평화 수립: 제국의 공식 신앙이 사라지고 가톨릭을 포함한 모든 제후가 선제후나 황제가 될 수 있다.
- 개혁교회를 공식 신앙으로 선언: 이 경우 황제는 자동적으로 제위에서 퇴위한다. AI가 황제이고 AI의 국력이 약하면 이 선택지를 고를 가능성이 생긴다.
4.8. 프로이센의 왕
프로이센의 왕국 인정 여부를 놓고 벌어지는 제국 사건. 실제 역사에서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동군연합 후 발생했던 사건을 제국 사건으로 구현하였다. 프로이센 성립 후, 프로이센이 칭왕하면 제국 사건이 발생한다.
선택지는 다음의 3가지로, 실제 역사에서는 두 번째 선택지대로 진행되었다.
- 프로이센을 제국 내 왕국으로 승격: 프로이센은 왕국으로 승격하고 보너스를 얻는다.
- 프로이센은 King 'in' Prussia로 제국 밖에서만 칭왕할 수 있음: 프로이센은 왕국으로 승격하지 못하지만, 약간의 모디파이어를 얻는다.
- 왕국 승격을 인정하지 않음: 현상 유지
5. 종교 리그
종교 리그는 신성 로마 제국에서 일어났던 30년 전쟁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신교가 출현한 상태에서 1550년 이후에 성립된다.
구체적인 성립 조건은 1550년 이후[25] 개신교 또는 개혁교회로 개종한 선제후가 하나 이상 존재할 때이며, 황권세습 요구 개혁에 도달하지 않았어야 한다. 어렵긴 하지만 아래의 제국 권위 전략을 보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조건들이 모두 만족된 경우 처음으로 개종한 선제후가 프로테스탄트 리그의 리더가 되며, 가톨릭 리그에서는 황제국이 리더를 맡게 된다. 리그가 성립되었다고 해도 황제 선출은 여전히 작동하며 피선출국이 중립이거나 프로테스탄트 리그 소속이더라도 일단 선출되면 가톨릭 리그의 리더가 된다. 종교 리그가 활성화되어 있을 동안은 제국 개혁을 진행할 수 없다. 제국 권위에 리그로 인한 불이익은 딱히 생기지 않으니 권위는 계속 생기지만, 애초에 리그가 형성될 정도면 개종한 회원국이 아주 많으므로 그 자체만으로도 권위 비축이 아주 어렵다.
리그가 성립되면 유럽에 있는 모든 국가들은 자신이 원하는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이슬람 계열 종교거나 신성 로마 제국 바깥이거나 황제와 휴전 상태더라도 참가는 가능하며 참가한 모든 국가들은 다음 100년간 리그 가입 모디파이어[26] 를 받게 된다.
리그가 진행될 동안은 리그의 리더 국가들이 공격당할 경우 모든 해당 리그 국가들이 방어전에 참전하게 되며, 이는 리그에 소속되지 않은 국가에 의해 공격당해도 일어난다. 따라서 리그가 진행중일 경우 각 리그의 리더를 공격하는 건 대개 엄청나게 어려워진다.
프로테스탄트 리그 리더는 황제국을 상대로 종교 전쟁 CB를 얻게 된다. 전쟁 목표는 우월성 입증이며, 이 명분으로 시작된 전쟁은 종교적 우월 입증을 협상에서 요구(승점 50점)할 수 있다. 이 요구를 포함시켜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승리한 측의 종교가 공식 종교로 전환되며, 해당 종교를 믿는 모든 제국 내 국가들은 가톨릭 제국/프로테스탄트 제국 모디파이어[27] 를 받게 된다. 반대로 요구를 포함시키지 않고 전쟁을 승리할 경우, 베스트팔렌 조약 이벤트와 함께 종교 자유 상태가 되며 국교가 기독교이기만 하다면 선제후에 의해 선출될 수 있게 된다. 또한 종교적 자유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를 믿는 제후들로 인해 받는 제국권위 패널티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황권세습 요구 개혁 이전이면서 1635년까지 종교 리그가 성립되지 않거나 리그가 성립된 후 30년간 종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이벤트를 통하여 가톨릭의 승리로 리그가 끝나게 된다. 가톨릭 리그가 압도적으로 강하면 프로테스탄트 리더가 전쟁을 선포하지 않을 텐데, 이로 인해 교착 상태가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보통은 시작시 선제후 중 하나인 보헤미아에게 개신교 개종 이벤트가 아주 많은 관계로 리그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전쟁을 하지 않고 가톨릭의 승리로 끝나는 경우는 대개 후자가 잦다.
교황령이 신롬에 편입된 상태인데 베스트팔렌 조약이나 프로테스탄트의 승리로 끝났을 경우, '신성하지 않은 제국' 이벤트가 발생하며 교황령이 신롬에서 탈퇴하게 된다.
6. 제국 해체
게임 시간대가 명목상으로 유지되던 신성 로마 제국이 나폴레옹에게 패배하여 이름조차 사라지는 시기를 포함한다. 그렇기에 신성 로마 제국의 해체 또한 구현되어 있다.
황제국과 모든 선제후국의 수도를 점령한 상태면 신성 로마 제국 창에서 해체 버튼이 활성화된다. 만약 황제와의 전쟁에 아군으로 참전한 선제후가 있다면, 그 선제후의 수도는 점거하지 않아도 된다.
신롬을 해체시킬 정도로 강력해졌다면 큰 국가를 만든 상태일 텐데, 해체 이후 신롬이었던 지역은 신롬 특유의 AE 폭탄도 덜하니 더 쉽게 집어먹을 수 있다.
[1] 물론 실제론 AI가 잡으면 거의 100% 유명무실해지고 유저가 잡아야 겨우 부활할 수있다. 다만 AI의 한계로 유명무실한 나라가 되어가는 상황에서조차 신롬 시스템은 프랑스, 덴마크, 폴란드가 작고 약한 독일 소국들을 잡아먹고 성장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2] 유럽의 범위는 최북단의 아이슬란드부터, 우랄산맥 서쪽과 아나톨리아 지역을 아우르는 영역이다. 예를 들면 오스만 제국도 제국 국교를 믿는다면 선출대상이 될 수 있으나, 에티오피아는 제국국교를 믿는다 할지라도 수도를 유럽지역으로 옮겨야 선출대상이 될 수 있다.[3] 만약 모든 선제후 국가들이 자격을 잃거나, 완전합병으로 사라진다면 황제는 세습제가 된다. 이 경우 막대한 양의 제국권위 페널티가 주어진다.[4] 다만 AI의 경우 침략당한 국가가 황제국과 관계가 극히 낮으면 참여하지 않기도 한다.[5] 새로 점령한 나라가 해당 프로빈스에 코어를 아직 생성하지 못했을 때까지만 요구가 가능하다. 반환시 코어가 있는 나라 중 이미 존재하는 나라를 우선하여 반환되며, 코어를 가진 나라가 멸망한 나라뿐이라면 멸망한 나라가 되살아난다. 또 반환시 멸망한 나라를 되살린다면 오스트리아-부활 국가-반환 국가 간에 15년 간 평화 협정이 맺어진다. 멸망한 나라 되살리기가 아닌 단순 반환은 평화협정은 없다. 한번 영토 반환을 했다면 15년간 반환을 거부한다.[6] 뤼벡은 유일하게 상인 공화정이라는 특수 정부 체제를 가져 불가능하다. 봉건 공국은 외교 평판과 친밀도가 많이 높아야하고, 개발도가 높을수록 수락률이 낮아지고, 지도자 성향이 군국주의가 아니어야 해주기 때문에 좀 까다롭다. 외교 평판이 하늘을 찌르는 오스트리아나 가능한 정도. 정부 개혁 등장 이후, 자유시가 되면 1단계 정부 개혁이 자유시로 바뀌게 되었다. 이 개혁이 공화정 정부 체제에만 있어서 봉건 공국을 자유시로 지정하는게 어렵고, 상인 공화정 역시 1단계 정부 개혁이라 자유시 지정이 불가능하게 함으로 더 명확해졌다.[7] 황제 본인도 신롬 멤버일 경우 황제도 포함한 숫자.[8] 제국 권위가 50을 초과한 상태로 제국 개혁을 실행하면 잉여분은 남지 않고 모두 사라진다.[9] 신롬 소속국이 아니어도 황제도 찬반 투표의 참여자가 될 수 있으며, 그 때문에 찬반이 동률이어도 통과된다. [10] 아예 선택 창이 잠겨버린다.[11] 황제면서 선제후일 경우 중복 적용되어 +300[12] 기본 신롬 창에 선제후 자리가 하나 비어있는 것은 이를 위한 것이다.[13] 황권 세습 요구 개혁 전까지는 선제후는 외교적 속국화에 -1000 보정이 있어서 외교적 속국화가 불가능하며, 속국화된 선제후 하나 당 제국권위가 월 -0.1 패널티를 받는다.[14] 행정력 250 획득. 연간 위신 +1과 세금 +5% 효과의 모디파이어 '로마의 부활' 영구 적용.[15] 선제후가 독립국이면서 기독교 왕정이면 동군연합 재결성 명분, 세가지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속국화 명분을 준다.[16] 사실 그냥 1460년 내에 칼 같이 뜬다고 보면 된다.[17] 단, 휴전 만료가 되지 않아야 함.[18] 게임 시작 시점에서 페라라, 제노바, 만토바, 밀라노, 사보이, 시에나, 루카, 피렌체, 볼로냐, 살루초의 10개국이 해당되며 멸망했을 경우 해당되지 않는다.[19] 황제와 관계도 150 이상, 황제와 평화 협정 기간 중, 자유시[20] 룩셈부르크, 피카르디, 에노 등 부르고뉴에 코어가 있는 다른 국가들이 모두 독립하고, 홀란트 등의 동군연합도 풀리며, 해당 국가들은 신롬 제후국으로 편입된다. 부르고뉴 또한 황제와의 동군연합이 풀리며, 하나의 신롬 소속국으로 남는다. 이에 따라 황제는 부르고뉴에 대해 동군연합 재결성 전쟁 명분을 가진다.[21] 이전과 달리 카스티야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부르고뉴와 왕실결혼한 국가들 중 독립국이며 군주정이고 황제나 프랑스가 아니면서 가장 많은 프로빈스를 가진 국가로 설정되는데, 보통 카스티야가 이 조건을 만족하기에 큰 차이는 없다. 그래도 고정된 것은 아니므로 유럽 플레이 중이라면 노려볼만하다.[22] 제국의 첫 개혁을 통과시켰다면 제국 영토 반환 명분, 아니라면 해방 명분.[23] 부르고뉴가 대특권 조항(Great Privilege) 승인시 발생. 부르고뉴가 이 선택지를 고르면 저지대를 바로 병합하기에 독립 지원을 해줄 수 없다.[24] 예외적으로 개혁교회로 개종한 국가, 농민 공화국으로 전환된 국가는 거의 무조건 협상을 선택한다.[25] 하나의 선제후만 개종했다 하더라도 확률상 1600년 이전까지는 거의 무조건 뜬다.[26] 연간 군사전통 +0.5, 군사 기술값 5% 할인[27] 국교 관용 +1, 연간 정통성 +0.25, 선교력 +1%, 제국 권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