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 Nun
1. 개요
Keplerians Horror Games가 개발한 1인칭 호러 게임.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공식 한글 명칭은 'Evil Nun: 학교의 공포'이다.
한 아이로 보이는 주인공이 기독교 학교인 '에글스 주니어 학교'에서 여름 캠프를 보내기로 하나 어느 미친 수녀가 주인공을 납치하면서 학교를 탈출해야하는 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이 상당히 그래니랑 유사하지만 표절은 아니며 되려 이블 넌만의 고유의 시스템덕에 그래니를 한 사람이라면 꽤나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이다.
2. 시스템
기본적으로 1인칭 생존 호러의 성격을 띈다. 미친 수녀를 따돌리면서, 아이템을 모으고 그녀의 집에서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적.
탈출 경로는 세 가지다. ''''현관문의 자물쇠를 열어 밖으로 나가는'''' 루트와 ''''운전사 수녀의 차를 몰래타서 탈출하는'''' 루트. 그리고 다른 탈출 경로는 무려 '''탈출 겸 진 엔딩'''이다. 이부분에 대해선 엔딩 부분 참고.
한 게임당 상당히 할수 있는것이 많기에 한 게임당 15~20분 정도 걸린다.
그래니의 시스템을 어느정도 차용해서 이것도 3일 안에 탈출해야 된다.[2]
그래니와는 다르게 하루가 지나도 별다른 패널티는 주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기절하는 요소로는 총 이렇다.
- 미친 수녀한테 잡혀 망치에 얻어 맞는다
- 하수구에 있는 급류를 탈 때 파이프에 맞으면 기절한다
- 1층에 있는 어느 의식을 하는 재단에 있는 불에 닿으면 기절한다
- 불에 타거나 폭발에 휘말리면 기절한다
- 운전사 수녀가 운전하는 차량에 치이면 기절한다
마지막날 까지 탈출하지 못하면 2가지 데드신중 하나가 나온다. 마스크를 쓴채로 빨랫방에 가둬져 버리거나 혹은 사망하면서 수녀로 인해 관속에 묻히는 엔딩이다.[3]
그래니 와는 다르게 적 이외에 다른 NPC가 존재한다.[4] 운전사 수녀나 또다른 아이들, 그리고 어느 수수께끼의 남자등.
2019년 8월 업데이트로 상점이 생기면서 이제 게임에 요소를 코인으로 구매해서 사용할수 있다. 게임 진행을 위한 마스크 조각을 코인으로 사거나 수녀가 가지고 있는 무기를 변경 시켜서 게임을 보다 자신한테 유리하게 만들어 주거나 이익을 줄수 있다.
3. 에글스 주니어 학교
작중에 배경이 되는 장소.
3.1. 1층
- 제단
막대기를 불에 던져 불을 붙일 수 있는데 이것을 수녀에게 던져 불을 붙일수 있으며 수녀가 비명을 지른다.
금방 불이 꺼지니 주의.
진엔딩을 볼 때 열기구에 불을 붙여서 띄워야 하는데 그 불을 여기서 얻어가야 한다
- 놀이방
- 화장실, 수녀방
- 도어락 방
- 관리실
- 교실
- 에글스 주니어 사물함
- 체육관 화장실
3.2. 2층
- 부엌
얻을수있는 장소 쥐가 출몰한다
- 사탄방
해골키로 열린다.
- 발코니
멥을 모두 뚤을수있는 버그가 생긴다
현재는 막힌 상황
- 창고
3.3. 밖
사실 열쇠가 없어도 들어갈 수는 있다. 문 앞에서 물건을 떨어뜨리고 수녀가 오면 문이 열리는데 그때 들어가면 된다.
세탁실과 이어진 문을 열면 주차장으로 이어진 곳이 있다.
여기에 운전사 수녀가 밴을 타고 세탁실쪽에 온다.
3.4. 지하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미로 숭배 챕터에서 클리어해야 하는 미로가 있다 미로를 클리어하면 마스크 조각이 나온다
그 외의 방들은
- 벙커
- 세탁실
4. 등장 인물
4.1. 주인공
작중 플레이 하게 되는 인물. 특이 사항으로 게임 시작전에 닉네임을 지어줄수 있거나 랜덤 닉네임으로 정할수 있다.
4.2. 미친 수녀
이 게임의 메인 빌런이자 플레이어의 탈출을 막는 존재이다. 외형적으로 입이 찢어진 채로 웃고 있고 눈이 심하게 충혈 되어 있으며 피부색은 창백하고 안경을 쓰고 있다. 왼손에 들고 있는 해머[5] 로 주인공을 내려 치면서 어느 방에 가둬 버린다.
기절에서 깨어날시 특정 위치에서 스폰되는게 아닌 기절한 그자리에서 바로 일어난다.
4.2.1. 수녀 관련 아이템
2019년 8월 업데이트로 수녀가 가지고 있는 무기나 장식구를 변경시켜서 게임에 재미도를 올리거나 진행을 더 쉽게 할수 있다.
- 거대 망치 - 가장 일반적인 무기.
- 황금 십자가 - 맵상에 나오는 코인의 스폰량을 늘려준다.
- 해골 메이스 - 메이스에 피가 떨어지면서 흔적을 남겨서 수녀에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 할수 있다.
- 노란색 자 - 수녀한테 잡히는 거리를 줄여서 보다 안전하게 도망칠수 있다. 물론 너무 초접근하면 잡히니 주의 하자.
- 개 가면 - 수녀가 개 가면을 쓰고 4발로 걸어다닌다(...).
- 무거운 검 - 검의 무게 때문에 수녀가 엎드린채로 갈수 없다.
- 골판지 머리 - 마인크래프트 풍의 골판지로 만들어진 가면을 쓰고 있다. 시야가 제한된다.
4.3. 운전사 수녀
살집이 많고 친절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수녀.
게임 인트로때 주인공을 학교 까지 태워주는 역할을 한다. 그후 도착하고 난 뒤 바로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면서 결국 주인공은 미친 수녀한테 잡히게 된다.
이후 시간이 지난후 게임상에서도 나오는데 주차장으로 나와보면 밴을 타고 빨랫방이 있는곳에 주차하고 옷을 세탁함에 두고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때 가까이 다가가면 운전사 수녀가 비명을 지르며 미친 수녀한테 위치를 알려주게 만든후 급히 차를 타서 도망친다.[6]
이 여자를 개조 아이템으로 죽일수도 있지만 죽이게 되면 차 엔딩을 볼수 없지만 대신 진엔딩을 보는 루트로 갈수 있다.
미친 수녀와 한패 인지 아니면 미친 수녀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행하는지 몰라도 미친 수녀와 만나게 해도 딱히 별다른 반응이 없고 무시하기만 한다. 하지만 일에 진상을 알고 있는 만큼 좋은 수녀라 보기엔 어렵다.
4.4. 아이들
지하에서 가면을 쓴채로 옷을 세탁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전부 플레이어를 봐도 아무런 미동을 하지 않는다. 이중 두명은 좀 특이한 속성을 보유 하고 있는데
다른 애들이 일하는 와중에 플레이어를 위해서 몰래 발명품을 만드는 안경낀 소년과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져서 계속 엄마를 찾고 자세가 구부정하면서 느리게 걷는 소녀가 있다.
진 엔딩에서 이 아이들의 역할이 꽤 큰데 탈출을 위해서 재료들을 모아 그것을 조합해서 커다란 열기구를 만드는 등의 능력을 선보인다.
다만 탈출 과정에서 아이를 죽이거나 수녀 한테 발각 당할시 아이들을 죽이려 드는데 만약 아이들중 하나라도 죽는다면 남은 하루에 상관없이 그냥 게임오버 판정이다.[7]
4.5. 수수께끼의 남자
진 엔딩에서만 나오는 인물이다.
주차장에 있는 관리실에서 근무[8] 하는 듯 하며 왼쪽 다리가 없어서 목발로 걷는 남자이다.
작중에서 만날시 운전사 수녀가 계속 이곳을 들락날락 하지 못하게 하라는 부탁을 하고 운전사 수녀를 죽이면 관리실에 들어가서 자신이 설계한 열기구 도안을 준다.
4.6. 기타
5. 챕터
챕터란 개념은 마스크 조각을 얻기 위한 일종의 퀘스트를 뜻한다. 퀘스트를 시작할시 원래 같았음 못갔던 방이나 장소를 특정 퀘스트 한에서만 언락된다.[9]
퀘스트의 종류는 총 6개.
- 악마 숭배
- 미니게임
- 쥐 잡기
- 성당 퍼즐
- 피나탸 파괴
- 미로 찾기
6. 아이템
마스터키-이게임을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열쇠
이벤트에 상관없이 출현한다.
전선-2층에 전선페널에 꽃은다음 1층현관
스위치를 누르면 벙커로 막힌 문들이 열린다.
빗자루-조수실에 들어가 의자에 올라가서
위를 3번 건드리면 쿠키박스가 떨어진다.
쿠키박스-2층난간 에서 떨어뜨리면 마스터키를
얻을수있다, 그리고 떨어뜨릴때 수녀가
소리를 듣는다, 방심은 금물,
7. 악마 숭배
해골 키- 닫혀있는 사탄의 방을 열수있다.
염소머리-염소에게 꽃아주면 된다.
코드-케비닛 에다가 꽃으면 가위를 얻을수
있다.
날개- 난간에 있는 독수리를 가위로
자르면 떨어진다
이불- .염소에게 꽃아주면 된다.
바지( )
이것도 이불처럼 염소한테 꽃으면 된다.
8. 스토리
8.1. 엔딩
엔딩 3개중 2개는 챕터를 굳이 거치지 않고 탈출이 가능하다.
- 현관문 엔딩
- 자동차 엔딩
거기에선 흰색 차량이 일정 시간 마다 온다. 때문에 흰색 차량이 없을 경우 조금만 기다리면 알아서 차가 세탁실 쪽으로 주차 하러 온다. 차가 오면 운전사 수녀가 빨랫감을 화물 엘리베이터에 실고 난뒤 빨랫감을 확인하려고 세탁실에 잠시 내려간다. 단 주의 할점은 운전사 수녀한테 눈에 띄면 안되는데 운전사 수녀가 주인공을 잡으려 들진 않고 되려 겁을 먹고 차를타고 도주 하려 하는데 이때 운전사 수녀의 비명이나 차를 타고 갈때 경적음 때문에 미친 수녀를 끌어들일수 있기에 주의 해야 된다. 운전사 수녀는 그대로 도주는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오니 안심 하자. 아까 얻은 옐로우 키로 세탁실 서랍[12] 을 열어서 페인트 통을 얻을수 있는데 그 페인트 통으로 운전사 수녀가 않볼때에 트렁크에 있는 커다란 상자안에 있는 수녀복에 끼얹으면 운전사 수녀는 그걸 보고 수녀복만 따로 빼내서 화물 엘리베이터에 넣는데 이틈을 노려서 상자안에 들어가면 성공이다.[13]
참고로 차가 들어올때 문이 열리는데 틈새로 탈출해도 엔딩이다(...)
현관문, 자동차 엔딩 공략
- 대탈출 엔딩(진 엔딩)
대탈출 엔딩 공략
9. 기타
원래 게임 제목은 'The Nun' 이였으나 동명의 더 넌 영화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한번 삭제되고 'Evil Nun'으로 제목을 수정하고 그래픽을 좀더 개선 시켰다.[14]
2021년 2분기 다크 디셉션을 만든 회사랑 함께 만든 이 게임의 pc버전이 스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1] 정확히는 제목이 'The Nun'이였던 시절이다. 처음 나온 시점이라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다.[2] 원래는 5일안에 탈출 해야 했으나 업데이트로 게임의 전체적 난이도가 조금 낮아 지면서 3일로 조정되었다.[3] 이전에는 십자가에 매달려서 불에 타 죽는 엔딩도 있었다.[4] 물론 그래니도 거미나 쥐,까마귀 그리고 슬렌더리나 같은 NPC가 존재하긴 하나 슬렌더리나를 제외하곤 전부 적대적인 NPC 뿐이다.[5] 상점에서 수녀 관련 아이템을 사면 수녀의 무기가 바뀌거나 외형이 변한다.[6] 이때 차앞에 있을시 차에 치이면서 기절하게 된다.[7] 비밀 번호를 알아낼때에는 아이를 봐도 공격은 안하지만 탈출을 하는 과정에선 아이들을 보면 죽이려 달려드니 조심하자.[8] 다만 일하고 있는지 아니면 숨어 있는건진 확실하지 않다. 분명한건 이곳에 대한 진상을 알고 있는 남자이며 열기구 도안을 몰레 그리는등의 행동을 하는걸로 보아 수녀들이 알면 죽을지도 모르는 생각에 운전사 수녀가 이곳에 들락날락 하는것을 매우 신경 쓰는듯 하다.[9] 더불어 퀘스트를 하면 퀘스트를 위한 아이템이나 힌트를 준다.[10] 해당 엔딩은 버전이 지남에 따라서 구조물이나 지형이 달라진다.#[11] 옐로우 키는 대개 비서실 서랍에 있는데 비서실 서랍에 만약에 없다면 다른 장소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12] 서랍에 뭔가 노란색 페인트가 묻어져 있다.[13] 수녀복을 빼내더라도 운전사 수녀한테 들키게 되면 바로 도주하고 상자안에 들어갈수도 없기에 주의. 다행인건 다시 올때도 빨랫감을 빼낸 상태이기에 다시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14] 그 예시로 인터페이스 부분에 아이의 모습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