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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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주영훈이 만든 후속곡 '페스티벌'은 그동안 엄정화가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던 밝고 경쾌한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했으며, 활동 시기가 한창 여름일 때라서 피서 시즌과 맞물려서 길거리마다 이 노래가 나왔을 정도로 타이틀곡 못지않게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5집 음반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노래 자체가 경쾌하면서도 멋진, 굉장히 희한한 노래이다. 전주에 337 박수가 들어간 반면 간주에 자체는 상당히 멋있는 나팔 소리가 들어가 있다.
사실 처음 주영훈이 이 곡을 쓰고 컨츄리꼬꼬에게 주었으나, 가뜩이나 가벼운 그룹 이미지에 이 곡까지 해 버리면[1] 이미지가 더 가벼워질 것 같아서 거절했고, 그 다음에 결국 본인에게 돌아갔을 때 처음에는 하기 싫다고 울었을 정도였는데 결과는 알다시피 여름만 되면 ATM으로 변하게 되었다.
참고로 그 당시 이승엽이 홈런 쳤을 때 나오던 음악이었으며[2] 세월이 흐른 뒤 은퇴 시즌인 2017년 6월부터 다시 이 곡을 등장곡으로 사용했다. 또한 〈쿵쿵따 2〉에서 강병규가 제일 싫어하는 노래로 밝혀졌다.
1년 후에 나온 디지몬 어드벤쳐 더빙판에서 등장했다. 노래 끝말잇기[3] 를 하는 중 '리'로 시작하는 노래에 장한솔이 이 노래('이'제는 웃는 거야 ~)를 불렀다.[4] 작중 시간적 배경이 1999년 8월 1일인 것을 감안하면 꽤 적절한 선곡.
2. 가사
3. 바깥 고리
- [대중]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 - 001000062437 - (한국음악저작권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