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가수가 부를 예정이었던 노래

 


1. 개요
2. 목록
3. 기타

[clearfix]

1. 개요


원래 주인이 따로 있었던 노래들을 서술하는 문서.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이 중에서 확실하지 않은 정보들도 있다.

2. 목록


원래 가수가 먼저 부른 적이 있거나 나중에 불렀거나 원작자 / 원작 그룹 가수의 일부 멤버에게 되돌아온 노래는 ★ 표시.
===# ㄱ~ㅎ #===
블랙비트의 멤버였던 심재원과 인터뷰한 이 기사에 의하면 슈퍼주니어가 부른 갈증도 블랙비트의 곡이었다고 언급되었다.
원래 이 곡은 2002~3년 무렵 윤종신이 양파 등 여러 가수들에게 줬던 곡이라고 한다. 하지만 곡이 너무 어려워서 전부 퇴짜를 맞은 뒤 묵혀두고 있었던 곡이었다고. 나중에 2005년말에 성시경이 윤종신의 작업실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이 때 이 곡을 듣고 "저 이 곡 할게요"라고 해서 성시경의 곡이 되었다. 그후 나는 가수다에서 나중에 양파가 2015년나는 가수다 3에서 "이 노래가 원래 나한테 먼저 왔는데 진가를 몰라보고 거절했다"며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1. 이 곡을 작사, 작곡한 전인권이 원래 김장훈에게 주려고 했으나 김장훈의 음반 발매가 늦어지는 사이 본인이 녹음해서 발표했다고 한다.
구피가 타이틀로 한 데뷔앨범 녹음을 마쳤을 때 제작자 신철의 지시로 이 곡을 같은 소속사의 선배 그룹이었던 DJ DOC의 3집 타이틀로 양보했으며 그 뒤 DJ DOC가 이 곡으로 1위를 여러 번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다만 양보라고 하기엔 겨울이야기의 노래와 랩 모두 난도가 높아서 구피가 소화하기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작곡가 호소노 하루오미가 나카모리 아키나의 6번째 싱글의 곡으로 곡을 제시했으나, 아키나 측에서 해당 곡을 거절하였고, 이후 호소노 하루오미가 소속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가 이 곡을 부른다. 대신 나카모리 아키나는 6번째 싱글의 곡으로 금구(禁区)를 부른다.
원래 조성모에게 갈 곡이었으나 곡 난도가 높아서 조성모가 소화를 하지 못해 결국 문차일드의 이수가 부르게 되었다.
원래 류재현이 씨야에게 주려고 작곡한 곡이었는데 윤민수히든 싱어에 출연했을 때 말하길, 본인이 들어보고 이 곡을 누구를 주냐면서 반대했다고 한다. 그래서 키가 너무 높아서 우려를 표하니 쿨하게 본인이 불렀다.
박효신은 3년 전부터 음반준비를 하면서 한 작곡가 집단에서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듣게 됐고, 노래가 너무 좋아 새 음반에 수록하려고 받아뒀는데 소속사가 바뀌고 프로듀서가 바뀌면서 음반작업이 늦어졌고, 그러는 사이 작곡가가 그 곡을 되가져가면서 하동균이 부르게 되었다. #
2018년 2월 10일 불후의 명곡 김형석 편에서 본인이 노래방에 갔을 때 누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부르고 있어서 가 봤더니 이병헌과 임창정이 있었고 원래 솔리드에게 주려던 곡을 임창정에게 준 결과 임창정을 만능 엔터테이너로 만들어 준 곡이라고 밝혔다. #
히든 싱어 5에서 밝혀진 사실로, 원래 김범수가 부르기로 한 곡이었으나 김범수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부르지 못하게 되었다. 참고로 케이윌은 이 노래를 듣자마자 가슴에 팍 꽂혀서 부르고 싶었다고 했으며, 김범수가 제대 후에 부르면 이 노래는 죽는다고 주장한 결과 본인의 대표곡이 되었다. 덤으로 당시 케이윌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 군필자였다. 나중에 김범수도 이 노래를 불렀고 2010년 더 뮤지트에서도 불렀다. ##
곡의 작곡가였던 오태호가 녹음 일정까지 확정되어 준비된 상황에서 녹음 바로 전날 이승환에게 테스트차 들려줬더니 이승환이 곡이 너무 좋다고 자신에게 달라면서 당시 만 원 어치의 붕장어 한 접시를 대접해 주어 결국 이승환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오태호는 자신의 곡을 기다리던 친구 홍성민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밤새서 하나 더 쓰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하룻밤 만에 노래를 하나 더 작곡했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또다른 명곡이 바로 '기억날 그 날이 와도'다.
이승철의 7집 타이틀곡 긴 하루도 마찬가지로 나비효과에게 먼저 갔다고 한다. 원래 긴 하루는 2003년 나비효과 1집의 타이틀 곡이었는데 매니저인 친구와 소속사 대표가 이 곡을 가지고 타이틀로 수록해야하는 매니저와 그러기에는 별로라며 반대하는 대표가 대립하게 되었고, 결국 작곡가인 전해성이 작곡한 '첫사랑'이 마음에 들어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되었다. 이에 화가 난 매니저는 긴 하루가 유명해지지 못하고 사라질까봐 걱정해서 1집에 곡을 빼버렸는데 얼마 후 이승철에게 긴 하루를 들려줬고 마음에 들어하는 이승철은 그 곡을 편곡해서 2004년 이승철 7집의 타이틀 곡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김바다가 부른 2003년판 긴 하루가 게시되었다. #
놀랍게도 이 곡은 원래 박명수가 부를 예정이었는데다 심지어는 녹음까지 했지만 고음처리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던지라 그 뒤 이루에게 갔다. 그 후 해피투게더에서 박명수가 이 곡을 다시 부르게 되었지만 역시나 고음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이 "박명수가 고음 처리를 잘 못해 작곡가랑 싸워 '까만 안경'을 못 부르게 됐다"고 농담을 던졌다. ## 사실 이 노래는 이규석이 부른 '울음'이 원곡이다.
영웅의 군단의 OST로 김달우 사운드 팀장의 말에 따르면, 당시 민아를 이미지 해서 작사/작곡 한 노래인데, 노래가 미뤄지다가 에이핑크와의 모델 계약으로 인해 이후 걸스데이가 다시 재계약 될 거라는 생각을 꿈에도 못 꾸었다고. 결국 이 곡은 당시 인디밴드 '투어리스트', '저녁'의 보컬이었던 혜수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이 곡으로 혜수는 인디밴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은토라는 이름으로 넥슨 산하 NECORD 소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본래 이 노래는 윤종신이 보컬을 태연으로 고려하고 만들었던 노래이고, 실제 데모 판은 컴퓨터에 태연 발라드라고까지 저장했었을 정도다. 데모 녹음파일을 SM 측에 전달하여 월간 윤종신 6월호의 가창자로 태연을 쓰고 싶다고 얘기하였으나, 이 무렵 태연은 타 가수의 피쳐링 활동을 많이 하게 되어 일정이 맞질 않아, SM이 미스틱 측에 '다음에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사를 보내왔다고 한다. 하지만 윤종신의 성격상 그게 잘 되지 않았고, 결국 윤종신이 직접 불러 월간 윤종신에 발표했다. 이러한 관계로 향후 Listen 등을 통해 태연 버전이 발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곡의 사연을 밝혔다. #
이 곡의 작곡가인 이상준이 맨 처음 테이에게 이 노래를 제안하였으나, 뭔가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판단해 살짝 밀어둔 곡을 테이의 군대 선임인 민경훈이 불러 대박이 나서 살짝 배가 아프다고... 테이가 직접 꿈꾸는 라디오에서 이야기 한 바 있다. 반면 이 곡이 대박나서 이상준 작곡가는 한창 신나 있더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하였다.
원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아이비에게 주려고 했던 곡인데, 아이비가 본인보다 걸그룹에게 더 잘 맞을 것 같다고 하면서 사내에서 만들고 있는 걸그룹에게 양보했다. 이 걸그룹이 바로 2013년에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 이 데뷔곡은 지금도 축제에서 댄스곡으로 애용되는 유명곡 중 하나다.
2019년 11월 29일에 JIN이 진행했던 팬십 방송에서 데뷔곡 〈Candy Jelly Love〉가 아닌, 정예인이 들어오기도 이전에 데뷔곡으로 예정되어 있던 곡의 1절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곡이 바로 이 곡. JIN의 설명대로라면 데뷔 타이틀곡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결국 러블리즈의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고, 이후 ELRIS의 데뷔 앨범에 '나의 별'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1]
이후 김흥국은 이 곡이 대박이 나자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한다. #
슈가맨 2에서 슈가맨으로 등장했던 쎄쎄쎄의 매니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너를 사랑해>는 쎄쎄쎄가 처음 받았던 노래라고 하며, 쎄쎄쎄의 파워풀한 컨셉하고 안 맞아서 거절당하며 S.E.S.에게 갔다고 한다.
  • 너 때문에: 스카이 걸스 ← 예아
예아의 2집앨범 타이틀곡으로 예정되어 공연까지 했었던 곡이고 원래 제목은 베일이었다. 5년만에 일본인 걸그룹 스카이걸스의 데뷔곡으로 채택되었다
본래 이 곡은 윤종신이 성시경을 염두해두고 만든 곡이었으나, 하필 2009년 11집을 낼 부렵 성시경은 하필 군 복무 중이었던 상황이라, 결국 윤종신이 보컬로 부른 노래다. 이런 한을 풀기 위해서인지, 2013년 2월 월간 윤종신에서는 성시경이 이 곡의 보컬을 맡았다. #
성시경이 불러 발라드 명곡이 된 내게 오는 길도 (지금은 배우로 더 유명한) 이동건이 먼저 부를 뻔했다. 이 곡의 작곡가인 김형석은 내게 오는 길을 이동건 측에 보냈지만 당시 소속사에서 앨범에 수록하지 않았고, 이후 유리상자에 보냈다고 한다. 그래서 이세준은 가사도 직접 쓰고 하느라 엄청 기대하고 있었지만, 성시경의 곡이 되었다고. # 여담으로 이때 써진 가사는 '신부에게' 라고 한다. 덤으로 이 노래는 김조한에게도 갔었는데 이때에는 발라드가 아닌 모던 록으로 작곡되었고 김형석이 직접 불러줘서 들려준 것 때문에 그 곡의 진가를 알지 못하고 거절했었다. 나중에 김조한은 성시경이 불러서 곡이 매우 좋고 자기가 불렀으면 곡의 이미지와 진가가 낮아질 것이라며 칭찬하는 동시에 자기가 이 곡을 불렀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털어냈다. 훗날 나가수에서 이 곡의 비화를 밝혔고 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 곡을 잠깐 동안 모창했다. ###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소개된 냉면은 원투가 부른 '별이 빛나는 밤에'의 후속 미니앨범 수록곡이었고 원곡은 조금 더 남성적이고 댄스적인 요소가 강한 곡이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요청으로 E-TRIBE는 제시카에게 이 노래를 주었고, 큰 히트는 원투가 아니라 제시카와 박명수에게 돌아갔다. 덕분에 나중에 E-TRIBE가 원투에게 공개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며, 원래 TWICE가 부를 예정이었고 파트 분배에 안무 티칭까지 다 해 놨다고 한다. 허나 당시 JYP 소속이던 전소미가 있던 I.O.I의 마지막 활동곡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TWICE가 다시 받은 곡이 TT이다.[2]
  • 너에게로 또 다시: 변진섭 ← 최호섭
변진섭의 대표곡 중 하나인 2집 수록곡 너에게로 또 다시도 (세월이 가면으로 유명한) 최호섭을 위해 작곡가인 하광훈이 작곡한 노래다. 당시 최호섭의 소속사는 노래가 그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 노래를 뺐고, 변진섭이 이 곡을 부르면서 발라드 명곡 대열에 올랐다.
영탁이 작업한 곡으로 원래는 영기에게 주려고 했던 노래이긴 하나 영기가 이를 거절하였으며, 영탁이 부르게 되어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이 노래가 떠버렸다. #
역시 히든 싱어 5 케이윌 편에서 밝혀졌다. 작곡가인 김도훈이 밝히기를 예전에 거미가 부르다가 그 앨범이 무산되었고 다시 데모곡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키를 별로 안 낮췄는데 케이윌이 고음을 잘 불러서 일주일 만에 그 키를 잘 극복했다고 이야기했다.
  • 다시, 꿈의 대화: 육각수 ↔ 장혜진
특이하게도 두 사람의 원래 노래 주인이 서로 뒤바뀐 케이스 1. 본래 육각수의 1집 타이틀곡 '다시'가 장혜진에게 가고 '꿈의 대화'가 육각수에게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주영훈이 실수로 CD를 뒤바꿔 주는 바람에 부를 가수가 바뀌었다.
원래 이 노래는 2002~2003년 쯤 발매될 밀크의 차기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밀크가 해체되는 바람에 이후 소녀시대의 데뷔곡으로 바뀌었다. 음악을 직접 들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그 당시 노래들보다 훅의 강조도가 덜했으며, 곡의 길이도 훨씬 길었다. 실제로 이 곡의 러닝타임은 4분 정도인데다가, 곡의 구성도 훅을 전면에 내세운다기보다는 벌스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라갔다가 마지막 코러스에서 제대로 터뜨리는 기승전결의 모습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성면에서는 다소 옛스럽게 들릴 수도 있다. 또다른 근거로는 실제 소녀시대 데뷔 전 소리바다에서 이 Remix 버전이 유출되어 곡의 존재를 먼저 알린 적이 있으며 그 다음에 소녀시대 목소리로 또 한번 유출되었는데 앞선 Remix 버전이 원래 밀크의 버전으로 알려져 있는데다가 전체적인 분위기도 오리지널보다 더욱 2000년대 초반풍의 느낌과 스타일이 담겨 있다. 덤으로 다음에 있는 소녀시대 팬 카페인 화수은화도 원래는 밀크의 팬카페인 밀크사랑이었지만[3] 이후 소녀시대의 데뷔가 발표됨에 따라 운영진이 30,000명 가량의 회원들을 거의 탈퇴시키고 2007년 7월 16일에 '소녀시대 Fan Cafe 화수은화'로 명칭을 바꿨다는데, 이 밀크 팬 카페를 소녀시대 팬 카페로 바꾼 이유 중 하나가 밀크의 멤버였던 서현진도 원래 소녀시대의 초창기 시절에[4] 무려 소녀시대의 리더로 계획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가이드 안무를 맡았던 댄스팀의 SNS를 통해 가이드 안무가 유출되면서 이 비화가 알려졌다. 라비앙로즈를 작사/작곡한 MosPick이 2018년 하반기쯤까지 큐브 소속 작곡팀이었다는 점도 근거로 추정된다. 그리고 2019년 1월 CLC의 컴백 쇼케이스 때 장예은에게 기자가 이 내용을 질문하자, 장예은의 대답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 IZ*ONE은 해당 앨범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 1위, 역대 K-POP 데뷔 타이틀곡 뮤비 24시간 조회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신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크게 성공하였다. 참고로 원래 가사는 지금의 노래와는 달리 강렬하게 이성을 유혹하는 내용이고 섹시 컨셉 답게 목소리도 다소 거칠었지만, IZ*ONE의 청순 컨셉에 맞추기 위해 가사 일부가 수정되고 목소리도 부드럽게 바꿨다.
루머에 의하면 동방신기의 여름 컴백곡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안무가도 주문-MIROTIC과 동일한 닉 베스인 데다 뮤직비디오 역시 주문-MIROTIC의 연출자와 같은데다 연초에 샤이니가 줄리엣으로 활동했지만 갑작스럽게 몇 달 만에 또 나온 걸 보면 나름대로 신빙성이 있는 셈이다. 게다가 또다른 루머에 의하면 당시 동방신기와 SM엔터테인먼트 사이의 소송 문제 때문에 일부 멤버들이 이탈하면서[5] 해체되었고 원래 그 해 여름에 동방신기가 부를 링딩동을 갑작스럽게 샤이니한테 넘겨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조영수는 원래 씨야가 부를 곡이었고 녹음까지 마쳤으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오캬와 맞는 곡이라고 달라고 해서 부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훗날 안녕하세요에서 이 곡의 비화를 밝혔다. ##
이 곡에 대한 비화가 있는데 태연은 "처음 데모에는 후렴구가 남자 버전이었고 저음으로 부르기엔 밋밋하다고 느껴져 가성으로 불렀다"라고 언급했다. #
원래는 2010년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모종의 이유로 원래 가기로 했던 2NE1에게 가지 않고 7년 후인 2017년에 블랙핑크에게 가게 되었다. 퀸덤에서 박봄이 직접 언급했다. 밝혀지기 전에도 유독 이 곡에서 2NE1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는 대중들의 의견이 있긴 했다.
B.A.P의 대현이 V앱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 B.A.P가 부를 예정이었으나 취소되고 결국 인피니트에게 돌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송유빈이 2019년 9월 4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내용이다. 현재는 음역대가 올라가지만 과거 슈퍼스타K 출연 이후 목소리에 문제가 생겨 음역대가 올라가지 않아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이 곡은 케이윌이 부르게 되었다. #
특이하게도 두 사람의 원래 노래 주인이 서로 뒤바뀐 케이스 2. 히든 싱어 5에 박미경이 나왔을 때 밝혀졌으며 원래 엄정화가 '집착'을, 박미경이 '몰라'를 부르고 싶어했다가 김창환의 설득으로 둘의 노래가 바뀌었다고 한다.
원래 이 노래는 먼데이 키즈의 곡으로 만들어 졌으나, 2007년 9월 김민수가 서울 퇴계로 지하차도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이 곡으로 활동을 못하자, 엠투엠에게 넘어가게 되면서 동년 12월 발매되었다. 참고로 이진성이 가이드곡으로 부른 버전이 있으며, 가사는 일부 다르다.#
박진영이 부른 드림 하이의 OST인 못 잊은 거죠도 원래 2AM이 부를 예정이었지만 거절해서 박진영이 부르게 되었다. # 나중에 2011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에서 왼쪽 가슴, Only You와 함께 이 노래를 불렀다. ##
원래 이 노래는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준비하던 박명수와 GD가 먼저 들은 곡이었다. # 그들이 이 노래를 선택하지 않으면서 김창열이 프로듀싱한 보이그룹 원더보이즈에게 갔으나 묻혔다... # 이 노래를 아까워한 김창열이 이 노래를 임창정에게 다시 줘서 부르게 됐다. #
이기찬이 부른 미인도 원래 조영수가 이효리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들었던 곡이었는데, 결국 불발이 되어서 이기찬이 부르게 되었다. 마법소녀와 마찬가지로 안녕하세요에서 이 곡의 비화를 밝혔다. ##
미쳤어도 원래는 아이비를 염두에 두고 작곡됐었다고 한다. 그럴 법도 한 것이 아이비는 벌써 'A-ha'란 노래에서 의자를 이용한 춤을 춘 적이 있었다. 게다가 왠지 정황상 아이비를 대신할 차세대 여성 솔로가수로 손담비를 띄워주면서 아이비를 대체하려는 듯한 뉘앙스도 보였다. ## 그런데 무릎팍도사에서 용감한 형제가 밝힌 내용으로는 원래는 엄정화에게 주려다가 나중에는 프로듀서의 권유로 이효리에게 줄 생각이었는데 나중에 손담비에게 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대외적인 홍보용이고 방송에서 말하길 Bad Boy로 띄우고 미쳤어로 1위를 시킬 계획으로 이미 손담비를 오래전부터 염두해 뒀는데 맛보기로 이효리한테 들려줬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이효리가 달라고 했지만 주지 않았다. 이 말을 듣고 강호동은 스타한테 줘서 작곡가가 묻히기 보다 신인을 띄워 본인도 같이 뜰려고 그랬냐고 묻자 긍정의 웃음으로 대답. 한편 아이비는 그 곡이 자신의 곡이 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기사로 접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되려 처음부터 손담비의 히트곡으로 알고 있었다고 2012년 해피투게더에서 언급했다.[6] ## 아마도 아이비 같은 경우에는 양측 당사자도 모르게 다른 직원에 의해 중간으로 거친 것으로 추정된다. 나중에 2017년 2월 16일에 방영한 골든 탬버린에서 아이비도 미쳤어의 곡과 안무를 보여줬다. #
전준규가 작곡한 '바라본다'는 원래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한 보컬트레이너 김현민의 데뷔곡. 보이스코리아에 나와서 불렀던 노래. 김현민 본인이 밝힌 바로는 2005년에 김현민의 데뷔곡이 될 뻔 했던 곡이라고 했으나,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음반을 내지 못했었다고 한다. 시크릿 가든 OST에 수록되었는데, 윤상현이 그 곡을 부르는 장면을 보자 한 번 나가서 불러보자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
원래는 패티 김에게 줄 생각으로 만든 곡이었는데, 2011년경 돈 스파이크가 패티 김에게 줄 만한 곡을 나얼에게 요청하였고 이에 나얼이 15분만에 피아노를 두드려 만든 곡이다.
1999년 박효신의 1집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 <바보>는 원래 박화요비가 자신의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가이드 보컬까지 다 불러두었다가 박효신에게 '빼앗긴' 곡. 박효신이 <바보>를 불러보고는 곡이 너무 좋자 1년 빨리 앨범을 내며 먼저 자신의 앨범에 수록했다. #
라디오 방송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종현이 이하이에게 벽난로란 곡을 줬지만 타블로가 먼저 듣고나서 거절당했고 그후 대신에 한숨#s-2을 줬다. #
라디오 방송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서 2007년 가수로 먼저 데뷔했을때 정엽이 민효린에게 심혈을 기울여 쓴 '봄날'이란 곡을 줬다가 퇴짜를 맞았다고 언급하면서 그곡을 수락했다면 크게 떴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원래는 GOT7이 부를 예정으로 만든 곡이었으나, 곡의 완성이 늦어졌는지 결국 GOT7에게 돌아가지 못 한 채 조용히 주인을 기다리던 이 곡을 CJ E&M 측에서 가져갔고, 워너원이 결성된 후 워너원 일부 멤버들의 가이드 녹음을 거쳐[7] 2018년 3월, 워너원이 발표하게 된다.#
작곡가인 박성진에 의하면, 원래 신비는 2003년에 2집 컴백으로 두 곡을 내세울 예정이면서 자켓 녹음까지 다 끝마쳤지만 하필 SM이 밀크와 정식으로 계약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신비는 낙동강 오리알로 버려진 신세가 되었고 준비 중이던 2집은 결국 무산되었다. #
작곡가인 R.Tee가 원래는 엑스원 데뷔 곡인 Flash 다음 두번째 타이틀곡으로 부를 예정이었는데, 조작 사건으로 인해 해체 되었고, 1년 후인 트레저가 부르게 되었다. 가사도 다르게 정해놨다고 한다.
오태호가 작사 및 작곡한 이 노래는 김민우의 2집 타이틀곡으로 수록할 예정이었으나,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앨범에 싣지 않았으며 그 뒤 그룹 피노키오에게 최종 낙점되어 히트하게 된다.
현재 김종국하면 떠오르는 노래인 사랑스러워는 원래 캔과 슈가를 비롯한 5~6명의 여러 가수들에게 퇴짜 맞았던 곡이다. 김종국이 듣자마자 이 노래다 싶어 녹음했고, 대박이 났다. #
원래 조영수가 씨야 2집에 수록하려고 했던 트로트 느낌의 댄스곡이었는데, 우연히 홍진영을 만나 진짜 트로트곡이 되었다. 홍진영은 처음 곡을 받고 가사가 유치하다고 울었다고 하며 이는 히든 싱어 5에 언급되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로 민경훈이 일본 콘서트에서 밝히기를 본인에게 제안이 왔었으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곡은 서인영에게 전달됐고 민경훈은 그 시기쯤 다른 드라마의 OST인 영원한 내사랑을 불렀다. 상술한 일본 콘서트에서 민경훈 버전의 라이브 무대를 볼수 있다. #
2005년에 윤도현을 대표하는 곡인 사랑했나봐도 테이와 엄정화에게 먼저 제의가 갔지만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그 중 엄정화 같은 경우에는 엄정화의 소속사에서 음반 수록을 원했으나 엄정화 본인이 앨범의 컨셉트와 맞지 않는다고 반대했다. ##
선미의 리얼리티 미야네캠에 따르면, '사이렌 (Siren)'은 2015년경 작곡가 Frants와 함께 작업하여 원더걸스Why So Lonely 앨범 타이틀 곡 후보에 올랐으나 밴드 편곡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타이틀 곡 후보에서 탈락한 후 컨셉에 맞춰 새로 편곡되어 이번 선미 앨범에 수록했다고 한다. 이후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나와서 '사이렌 (Siren)'은 다른 걸그룹에게 줄 예정이었으나 그 걸그룹이 해체하여[8] 결국에는 다시 선미가 가지고 있다가 타이틀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김성재의 솔로곡으로 제작하려다가 김성재가 의문사하면서 이현도가 공연했다.
원래 류재현이 바이브 3집에 수록하려던 곡이었고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앨범 발매를 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SG워너비의 소속사 사장인 김광수가 이 곡을 자신에게 팔 것을 제안했고,[9] 류재현이 김광수에게 이 곡을 주어 SG워너비 2집에 수록되었다. 여담으로 송승헌이 부르려고 해도 난도 때문에 못부른 일화가 있다.[10]
본래 오태호가 강수지에게 주었던 곡이나 불발되어 이승환이 대신 불러 2집에 수록하게 되었다. 이러한 관계로 이승환은 이 노래에 딱히 애착을 드러내지 않는다. 사실은 이승환에게 먼저 갔으나, 이승환이 여자들에게나 어울릴 곡이라며 거절해서 강수지에게로 갔다가 돌아온 것이다.
원래는 이 곡의 작사/작곡가인 키스기 남매가 만든 곡인 "실루엣 로맨스"로 오오하시 준코가 성공하자, 속편으로 키스기 타카오가 곡만 만들어둔 상태였는데 오오하시 측에서 아무 반응이 없자, 아키나에게 간 것이다. 이 곡으로 나카모리 아키나는 자신의 싱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다.
원래 로제의 솔로곡이었다고 한다. 승리가 곡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로제가 녹음을 해놨었고 녹음한 곡이 너무 좋아 '남자가 불러보면 어떨까' 생각하던 중 승리 자신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18 TOUR BLACKPINK IN YOUR AREA SEOUL에서 로제가 승리의 비트박스와 함께 이 노래의 일부를 불렀다. ##
원래 사와다 켄지의 '로리타'라는 곡이었으나, 남성의 시선에서 소녀의 시선으로 가사를 바꿔 나카모리 아키나의 곡이 된 것
비스트가 부른 쇼크도 원래 제국의 아이들이 부를 뻔했다. 2012년 11월 20일 강심장#s-2에서 출연한 신사동호랭이의 언급으로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아의 멤버 중 하나인 광희에게 폰에 담긴 데모 곡을 들려줬는데 바로 거절했다 하고 뒤이어 뒤를 들어야 되는데 10초 듣더니 바로 껐다고 당시의 섭섭함을 토로했다. 뒤이어 광희는 "너무 안 좋아서 10초만 듣고 돌려보냈다. 어떻게 그런 노래를 줄 수 있는지, 우리를 무시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했지만 곧이어 신사동호랭이가 그 노래가 비스트가 부른 쇼크라고 말하니까 적잖게 당황했다. ##
원래 이 노래는 싸이가 아주 예전에 만들어놓은 노래지만, 그 동안 싸이가 가정을 이루고 아빠가 되다 보니 도저히 못 부를 것 같다며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울랄라세션에게 줬다. # 한편 싸이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사망하자 장례비를 모두 내 주기도 했다. #
이재은이 도전 1000곡에 출연했을 당시 MC인 장윤정은 본인에게 왔었던 노래라고 언급했다. #
원래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의 데뷔 타이틀 곡 후보 중 하나였으나, 다른 노래로 타이틀 곡이 결정된 이후 김종민이 버리기 아까운 곡이라며 작곡가인 주영훈에게 사정을 해서 받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주영훈은 이 노래를 코요태의 과거 노래들을 토대로 작곡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싹쓰리가 안 받아가면 종민이나 신지한테서 연락이 오겠다"며 이미 어느정도 예상했다고 한다.
나카모리 아키나의 10번째 정규앨범, CRIMSON의 수록곡으로 타케우치 마리야가 작사/작곡했다. 이후 타케우치 본인이 직접 리메이크 하여 출시하였다.
박선주 작사, 작곡인 이 노래는 서지원이 부르게 될 곡이었지만, 그가 유명을 달리하게 되면서 김수근이 부르게 되었다.
여러 가수들에게 퇴짜를 맞고 방치될 뻔한 노래를 작곡가 윤명선이 당시 신인 가수였던 장윤정에게 권유했고, 장윤정은 이 노래를 부르기 싫어 사흘 동안 울었다고 한다. 참고로 원래의 어머나는 느린 템포의 곡이었고 이 때문에 장윤정은 지조없는 주인공의 심경을 담아낸 가사라 부르기 싫었다고 한다. 하지만 장윤정의 목소리와 잘 들어맞았고, 어머나는 결국 신인 장윤정을 단숨에 띄워준 메가히트곡이 됐다.# 참고로 이 곡의 원래 주인공 중 하나인 주현미 같은 경우에는 이 곡이 나이를 먹은 자신에게 맞질 않는다며 거절했다고 밝혔고, 오히려 장윤정의 곡으로 대박이 나자 그 곡이 드디어 제대로 된 주인을 만났다며 기뻐했다고 다시 언급했다. ## 덤으로 엄정화 역시 이 곡의 주인이 될 뻔한 적도 있었다. ##
작곡가인 Davink의 트위터 내용에 따르면 이 노래는 러블리즈가 데뷔하기 7년 전에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 # 원래 남자 가수가 부르는 걸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으나 여러 남자 가수들에게 모두 거절당하고 한동안 주인 없이 방치되는 결과로 돌아왔다. 그러던 중 윤상이 걸그룹에 어울릴 것 같다며 함께 작업을 할 것을 권유했고, 이 곡이 러블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 되었다.
유희열이 처음엔 신재평에게 부탁했지만 도저히 못 부르겠다고 녹음 마감일에 반려해서 이지형이 당일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녹음실에서 열심히 녹음 중이었다. 그런데 녹음 도중 유희열이 신재평에게 "일단 데모테입이나 가져와봐"라고 해서 받은 데모테이프를 듣다 보니 의외로 괜찮아서 결국 다시 신재평이 부르게 되었다. 이지형은 2절만이라도 자기가 부르면 안되냐며 하소연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원래 이 노래는 아리아나가 자기 유튜브에 Boyfriend Material이라는 제목으로 먼저 공개한 노래였으나 앨범에 싣지는 않았고, 나중에 f(x)에게 팔았다.
처음에는 트와이스의 전신인 식스믹스를 염두해두어 작곡했었다. 당시 JYP 연습생들이 나오는 Mnet 식스믹스 기획이 내부적으로 논의될 때가 있었는데[11] 수록곡으로 쓰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가 우연히 걸스데이에게 곡이 돌아가게 됐고 성공을 거뒀다고 남기상 본인이 밝혔다. #
나카모리 아키나의 10번째 정규앨범, CRIMSON의 수록곡으로 타케우치 마리야가 작사/작곡했다. 이후 타케우치 본인이 직접 리메이크 하여 출시하였으며, 타케우치 마리야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다.
원래는 바이브 8집의 타이틀이었으나 벤이 한번 녹음해보고 너무 잘 맞아서 가져갔다고 한다. 그리고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벤과 바이브가 이 노래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세븐의 열정은 본래 지누션의 곡이었다. 세븐은 "노래가 너무 좋아 지누션에게 '앨범이 먼저 나오니 내가 먼저 좀 쓰겠다'고 말하고 빼앗아왔다"고 불후의 명곡에서 언급했다.(#)
이 곡의 작곡가인 플라워의 고성진에 따르면, 원래 김정민을 주려고 만든 곡이라고 한다. 그 뒤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던 최진영이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몰래 음악을 가져가 연습을 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이 노래에 걸맞는 허스키한 보이스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절친한 가수 조장혁의 디렉팅을 받아 이 곡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기사에 의하면 케이윌 데뷔곡인 왼쪽 가슴도 원래 2AM의 데뷔곡으로 예정되었다. 나중에 2011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에서 못 잊은 거죠, Only You와 함께 이 노래를 불렀다. #
신사동호랭이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제시를 위한 솔로곡이었고, 원래 제목은 We Are At이였는데 발음이 바뀌면서 '위아래'가 나오게 됐다고 언급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곡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김태우가 2AM의 이 노래에 대한 비화를 밝혔는데 사실 김태우에게는 '이 노래'가 매우 탐났었다고 언급했고 이어서 "진영이 형이 발라드를 쓰면 항상 나를 먼저 들려주시는데 2AM의 '이 노래'는 사실 굉장히 오래된 곡이다"며 "이 노래 가사가 '줄 수 있는게 이 노래 밖에 없다. 가진 거라고는 이 목소리밖에 없다'인데 이 가사가 나에게 맞지 않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너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 너는 god 출신으로 돈도 있고 명예도 있다"라고 만류해 '이 노래'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것.### 그리고 김태우는 이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
녹음까지 마친 조영남이 다른 사정이 있어 발표하지 못했고, 작곡가 이범희가 이용에게 곡을 주었다. 원래 가사도 '9월의 마지막 밤'이었는데 발매 시기가 늦어지면서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바뀌었다.
본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히트를 쳤던 조권과 손가인의 커플송 2탄으로 기획된 곡이었으나, 아이유를 띄워볼 마음이 강했던 책임프로듀서 조영철의 고집으로 아이유에게 이 곡이 갔다. 이것이 사실상 아이유라는 가수가 인지도를 얻게 된 시작점이었다.
원래 이 노래는 여자이니까로 히트를 쳤던 키스의 후속곡이었으며, 키스의 앨범에도 있는 곡이라 발표 전에 넘어간 곡은 아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참 황당한 이유이겠지만, 당시 키스 멤버 중 1명이 소속사가 지시한 '연애 금지' 지시를 어기고 연애를 하다 들키는 바람에 갑자기 팀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가사가 굉장히 직설적이어서 방송금지를 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 노래는 개사를 살짝 거친 뒤, 키스와 같은 소속사였던 미나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당시 소속사 대표가 바로 최준영.
데뷔가 미뤄진 구피가 윤일상에게 '정'이라는 댄스곡을 다시 받아 녹음까지 마쳤을 때 이주노가 제작자 신철에게 부탁해서 자신이 기획한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데뷔곡으로 가져간 결과 1위를 여러 번하면서 히트했다. 참고로 이 제목은 구피의 멤버인 신동욱이 지은 거라고 한다.
추석특집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윤종신이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래 박재정에게 주기로 한 곡이었으나, 박재정이 부르는 것을 듣고 나서 나쁘지는 않았는데 가사의 감성과 느낌을 잘 모르고 부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원래 강수지를 위해 쓴 노래였으나 이민수 작곡가가 가인에게 주자고 했고 결국 가인의 솔로 미니 앨범 step 2/4에 수록됐다.
드라마 올인 음악감독이었던 김형석이 성시경 혹은 신승훈을 염두해 두고 만든 드라마 OST의 타이틀곡이었다. 김형석은 당시에 이 OST를 작업하면서 박용하 1집 프로듀싱도 함께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박용하가 우연히 '처음 그 날처럼'을 듣게 되었고 노래가 마음에 들어 김형석에게 말도 하지 않고 데모 CD를 몰래 가져가 열심히 연습해 왔다고. 이러한 노력에 김형석도 감동 받았다는 이야기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추모특집에서 언급했다.
처음에는 GOT7의 멤버 JB가 GOT7에게 주려고 같이 작업하던 크루들과 만든 곡이었으나 앨범에 채택되지 못했고, JB가 작업한 부분을 긁어내고 새로 만들어 워너원의 곡이 되었다.
처음에는 조용필에게 주려고 계획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조용필이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였는데, 마지막에 호탕하게 웃는 부분에서 닭살스럽다면서 못하겠다고 해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 녹음했다. 하지만 그 부분이 노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라서 그냥 갈 수 없었고, 다른 곡도 여유롭게 녹음을 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빼기로 했다2. 그러다가 조용필과 목소리가 비슷한 위일청에게 곡을 주게 되어 녹음했고, 그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는 양인자가 각본을 쓴 드라마에 나오게 되었다3. 이후에 김국환이 녹음하게 되었는데, 이 노래를 부를 때 조용필이 녹음한 테이프를 듣고 녹음을 했다고 한다4.
와썹맨에서 박준형이 미국에서 박진영이랑 같이 살면서 노래를 들려주면서 멤버들도 곡이 마음에 들었으나 4개월 뒤 TV에서 비가 불렀다고 한다.
원래 주영훈이 이 곡을 컨츄리꼬꼬를 생각하면서 작곡했으나,[12] 가뜩이나 가벼운 그룹 이미지에 이 곡까지 한다면 이미지가 더 가벼워질 것 같아서 거절했고, 그 다음에 결국 엄정화에게 돌아갔을 때 본인도 처음에는 하기 싫다고 울었을 정도였는데 결과는 알다시피 여름 음악을 책임지는 그녀의 대표곡으로 정착했다. 불후의 명곡에서 이 곡의 사연이 공개되었고 뒤이어 컨츄리꼬꼬가 불렀을 때 고음으로 가다가 음이탈이 나면서 결국 엄정화를 위한 노래로 인정하게 되었다. #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2. 이소라와 '처음 느낌 그대로', '기억해줘' 등을 작업한 김광진은 '편지'도 이소라에게 줬지만, 이소라가 안 부르겠다고 해서 김광진이 직접 부르게 되었고 결국 김광진의 대표곡이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소라가 이를 잊고 김광진에게 '편지' 같은 곡을 써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
변진섭의 대표곡중 하나인 2집 수록곡 희망사항도 원래 다른 가수가 부를 뻔했다. 원래 2집 앨범은 희망사항 없이 10곡만 수록될 예정이었는데 앨범이 다 만들었을 쯤에 작곡가인 노영심이 희망사항이란 곡을 제시했다. 이미 녹음을 다 마쳤기 때문에 변진섭이 "다음 앨범에 수록하겠다"라고 하자 노영심은 "그럼 다른 가수(이문세)에게 주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놀란 변진섭은 당시 기준으로 매우 신선한 곡을 놓치지 않고 11번째곡으로 수록했다. 한편 변진섭보다 먼저 이 곡을 들은 이문세는 밝은 분위기가 자기 앨범 콘셉트와 맞지 않다며 거절했다. ###
===# A~Z #===
이 노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Dangerous Woman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불발되고 STAR라는 쇼의 출연진들이 부르게 됐다. 이 노래를 잘 들어보면 아리아나 목소리가 들린다.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3. 원래 이 노래는 아델에게 맞게 써져 제안됐으나, 아델이 최종적으로 거절해 본인이 부르게 됐다.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4. 원래 이 노래는 작곡가 지망생이던 메간이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했는데 동료가 어차피 이런 노래를 늘씬한 가수들이 부르기엔 어울리지 않을테니 차라리 메간 본인이 부르는게 낫겠다 해서 본인이 이걸로 데뷔를 했고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이 기사에 의하면 NCT 유닛 중에 펑키 일렉트로닉쪽인 유닛이 있어서 NCT에 주려다가 잘 안 돼서 엑소에게 넘어갔다고 언급되었다.
이 노래는 원래 영국 가수 픽시 로트가 What U Do라는 제목으로 쓴 데모였다.
이기 아질리아와 찰리가 작업한 이 노래는 Fancy의 후속곡이 될 거라 예상했지만 이기가 유튜브에서 뫼의 노래 영상을 보고 피처링을 뫼로 바꿨다.
특이하게도 곡 하나로 운명이 바뀐 케이스. 작곡가 하라한은 원래 이 곡을 라붐의 데뷔곡으로 쓰려고 했지만, 데뷔 당시 컨셉과 동떨어진다는 얘기로 거절당해 표류하게 되다가 2015년에 레인보우에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것이 두 그룹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이후 이 곡을 받은 레인보우의 행보는 문서 참조.[13]
이 노래는 케이티가 원래 자기 앨범 Prism에 실으려고 했던 노래인데 앨범 완성 후에 완성돼서 이기에게 줬고, 이기는 피처링을 케이티에게 부탁했으나 둘이 시간이 도저히 맞지 않아 다른 가수 리타 오라와 함께 부르게 됐다.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Bo Peep Bo Peep은 원래 이정현을 위한 곡이었는데 일단 이정현 측에서는 나이 때문에 거절했던데다 무엇보다도 당시 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새로운 음반 활동을 하기에도 부적합했다. 그리고 이 곡의 원래 제목은 무려 삐뽀삐뽀였다. #
원래 이 노래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이 부를 예정이었지만 퇴짜를 맞아 당시 TV를 보던 싸이가 박진영에게 자기가 심폐소생술을 하겠다며 비아이, 바비와 함께 곡을 완성했다. #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5. 이 노래는 찰리가 자기 데뷔 앨범에 넣으려 했던 것이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더프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더프가 거절해 그냥 자기가 쓰기로 했다.
  • Boy Like You: Charlee ← 케샤
원래 이 노래는 케샤가 그대로 내려고 했지만 데모 상태에서 유출돼서 오스트리아 가수 Charlee에게 판 것이다.
원래 이 노래는 라빈이 자기 앨범에 실으려고 한 노래인데 불발되어 여러 가수들을 거쳐 켈리 클락슨이 부르게 됐다.
이 노래는 원래 리오나의 3집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리오나가 발라드 노래를 더 싣고 싶다며 이 노래를 싣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원래 이 노래는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Criminal이라는 제목으로 녹음해 놓은 노래였다. 하지만 발매 이전 음원 유출이 일어나 그리미는 이것을 발매하지 않았다.
이 노래는 원래 리아나의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리아나가 최종적으로 거절해 셀레나 노래가 됐다.
원래 이 노래는 케샤에게 써졌으나 모종의 이유로 소녀시대에게 돌아갔다.
원래 이 노래는 시아가 리아나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인데 그냥 본인이 쓰기로 했다.
The Chainsmokers가 만든 이 노래는 원래 카밀라가 피처링하기로 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할시가 하게 됐다.
이 노래는 원래 언더우드를 위해 써진 노래이고 키스와 리아나에게도 제안된 노래지만, 작곡가는 아리아나가 자신을 가장 잘 배려해주고 노래도 잘 살린다고 생각해 아리아나에게 줬다.
이 노래의 작곡가는 리아나와 이미 2곡의 히트곡[14]을 작업했기에 이제 칸예 같은 래퍼와 작업하고 싶어했지만 노 래를 막상 써놓고 보니 역시나 리아나 스타일이라 결국 노래가 리아나에게 갔다고 한다.
다만 세간에 익히 알려진 원 작곡가인 Sia는 처음부터 리아나에게 곡을 주길 원했었고, 이 항목에 서술된 일은 리아나 사단의 프로듀서진에 곡이 넘어갔을 때의 일
화라고 한다.
이 노래는 원래 브라운을 위해 써진 노래지만 브라운이 Forever를 더 선호하면서 리아나에게 돌아갔다.
원래 이 노래는 리아나에게 줄 노래였지만 먼저 이 노래를 들은 제시 제이가 자기가 부르고 싶다고 해서 제시에게 돌아갔다.
원래 이 노래는 코러스 전문 가수였던 토리 알라메이즈의 데뷔앨범에 실릴 노래였으나 그녀가 레코드사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푸시캣돌스에게 돌아갔다. 그래도 알라메이즈의 버전도 빌보드 차트에 올라가곤 했다.
원래 이 노래는 테디 라일리레이디 가가에게 주려고 프로듀싱한 노래지만 라니아에게 돌아가게 됐다고 라니아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원래 불독의 후속 그룹인 PEACE가 정식 데뷔 전인 201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칭다오 협의회에서 이미 공연까지 했던 곡이었으나 정식 발매되지는 못하고 PEACE 해체 이후 2020년 2월 17일 IZ*ONE 첫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발매되었다. 계약과정에서 법적 문제는 전혀 없었지만 자신들이 공연까지 한 곡을 빼앗긴 PEACE 멤버들은 망연자실했다고 한다. #[15]
홍유경이 탈퇴한 후 새 멤버를 영입하고[16] 이 곡으로 컴백하려고 했으나 PANDA들의 반대로 인해 6인체제를 유지하고 타이틀곡을 NoNoNo로 선회했다. 출처 참고로 이 곡은 Snow Pink가 나오기 이전에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서 정은지가 eighteen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부르고 있다. 영상의 시점은 My My 활동 당시이다.
  • First Kiss: 써니 ← 황정미[17]소녀시대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6. 소녀시대 정규 1집 곡 수집 과정에서, 같은 황성제 작곡가의 곡 중 Baby Baby와의 경쟁에서 밀려 수록곡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묻혔다가 가요계가 아닌 게임회사 펜타비전의 의뢰를 받아 황정미의 보컬로 완성되었고, 그렇게 나온 이 곡은 DJMAX 시리즈에서 손 꼽히는 메가 히트곡이 되었다. 이후 소녀시대 전체는 아니지만 2014년에 황성제의 셀프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써니가 부르게 되었다. 이 경우에서는 DJMAX 시리즈의 First Kiss가 시장에 정식으로 발표된 최초의 곡이므로 써니의 곡은 가수가 바뀌거나 돌아가거나 하는 개념이 아닌 추후 리메이크로 만들어진 또 하나의 버전으로 봐야 할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7. 이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본래 다른 가수에게 선물할 예정이었으나 결과가 만족스러워 자신이 불렀다고 한다.
에픽하이의 인지도를 대폭 올려준 곡 Fly도 본래 타블로이승환의 부탁으로, 박신혜의 데뷔곡으로 만든 노래였다. 그러나 만들어놓고 보니 노래가 좋아 에픽하이가 쓰게 됐다는 후문이 있다. #
원래 피처링은 케이티가 하기로 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노래의 제작진들 명단에 아리아나가 아닌 케이티의 이름이 있다.
곡의 프로듀서인 코드 쿤스트가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 넉살 앨범에 들어가야 했던 곡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8. 이 노래는 퍼렐이 시 로 그린에게 주려고 쓴 노래인데 그린의 레코드사가 거절해서 퍼렐 본인이 부르게 됐다.
이 노래의 작곡가는 이 노래를 사실 비욘세를 주려고 만들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리오나에게 들려주면서 "다른 유명 가수한테 줄 거긴 하지만 그 가수가 이 노래를 거절한다면 당신에게 주겠다."라고 말하자 거절하는 반응이 와서 비욘세에게 돌아갔다. 사실 비욘세 못지않게 리오나도 이 노래를 정말 부르고 싶어했다고 한다.
이 노래의 작곡가들은 원래 이 노래를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생의 니키 윌리엄스라는 가수에게 주려고 했지만 니키의 당시 레코드사가 거절해서 데미에게 갔다. 이 외에도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원했었다고 한다.
원래 워너원의 첫 정규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에 넣기 위해 곡을 보냈으나 봄바람이 뽑혔고, 이후 펩시와 스타쉽이 2018년부터 진행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에 옹성우가 발탁되면서 이 곡이 쓰였다. 가사 중 팬들 사이에서 'wanna one'으로 들린다며 작은 논란이 된 'one of one'의 원래 가사는 'wanna one'이 맞다고.
이 노래를 캐리가 처음 들었을 때도 에스테판의 것이라는 말을 똑똑히 들었지만, 레코드사 간부들은 그냥 캐리에게 줘도 되겠다고 생각해 좀 더 R&B 스타일로 바꿔 발매했다.
이 노래를 쓴 케이티의 친구 보니 매키는 "내가 네 몸매가 멋지다고 말한다면 넌 거절할 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었고 이에 착안해 이 노래를 썼으나, 다른 작업자들이 이 노래는 케이티에게 안 맞겠다고 판단하고 브리트니에게 줬다고 한다.
  • Holiday: 마돈나 ← 필리스 하이먼, 메리 윌슨
이 노래는 원래 더 슈프림스라는 그룹의 멤버였던 필리스 하이먼과 메리 윌슨에게 갔지만 그들이 거절해 마돈나의 데뷔 앨범에 실렸다.
이 노래는 원래 소속사 선배 그룹 소녀시대가 Take Over라는 제목으로 내려고 했던 노래지만 모종의 이유로 불발되고 개사되어 f(x)가 부르게 됐다.
이 노래는 원래 자넷에게 먼저 제안됐지만 자넷이 자기 앨범에 안 맞겠다는 판단 하에 돌려보내 휴스턴에게 갔다.
본래 이 노래를 처음 만든 김형석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성시경에게 이 곡을 의뢰했으나, 여러 사정 상 불발되었고, 이후 신승훈과 편곡하여 새롭게 낸 곡이 다름아닌 엽기적인 그녀의 OST, "I Believe"이다. 그리고 2006년 ‘김형석 with friends’라는 앨범에서 성시경이 이 곡을 부르게 되었다. 덤으로 성시경은 태양의 후예 OST에도 참여할 뻔했다. #
  • Irreplaceable: 비욘세 ← 크리세트 미셸 ← ??? (이름 모를 남자 가수)
이 노래를 작곡한 니요[18]는 이 노래를 원래 남자 가수에게 주려 했지만 쓰다보니 여자 가수가 더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러다가 앨범 작업차 방문한 비욘세가 데모를 듣고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해 지금의 노래로 완성했다.
이 노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Dangerous Woman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제스 글린에게 팔렸다.
이 노래는 도나 서머에게 먼저 제안됐으나 그녀가 종교적 이유로 거절했고, 이은 세 가수도 모두 거절했다. 그리고 당시 투 톤스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던 웨더 걸스에게 갔다. 처음에는 이들도 거절했으나 결국 이 노래를 불렀고, 대 히트를 치게 된다.
이 노래는 원래 자넷 잭슨의 컨셉에 맞게 써졌지만 최종적으로는 브리트니에게 돌아갔다.
원래는 2014년도에 완성된 곡이며 뉴이스트 JR의 노래로 만들어졌는데 모종의 이유인지 5년 후에 이진혁으로부터 세상 밖으로 나왔다.
워너원의 미니2집 부메랑 수록곡으로 넣을려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인지 넣지 않았고 2년 8개월만에 엔하이픈 곡으로 수록곡에 넣었다.
나카모리 아키나의 10번째 정규앨범, CRIMSON의 수록곡으로 타케우치 마리야가 작사/작곡했다. 이후 타케우치 본인이 직접 리메이크 하여 출시하였다.
본래 Tenin이라는 가수의 I Deserve More이라는 노래였으나 SM이 구매하여 레드벨벳의 수록곡으로 나왔다.
편곡자인 Styalz Fuego에 의하면 이 곡은 원래 레드벨벳의 노래로 만들어졌고, 음정도 3키 가량 더 높은 곡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서인영을 위한 곡이었는데 정작 서인영은 자신의 노래 색깔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이후 멜로디를 바꿔 다시 만들어 시크릿에게 줬다고 신사동호랭이가 언급했다. ###
이 노래는 앞선 두 가수들에게 먼저 제안됐지만, 크리스티나은 가사만 좀 더 손봤지 앨범에 넣지는 않았다. 클락슨은 그 노래를 받고 좀 더 다듬어 발매했다.
Nobody 뮤직비디오 상의 설정이다. 작중에서는 원래 박진영이 부를 노래인데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나오지 못 하게 되자 대타로 원더걸스가 부르는 걸로 연출된다. 이 장면은 노라조의 내.도.소[19] 뮤직비디오에서 패러디되었다.
원래 이 노래는 영국의 걸그룹 리틀 믹스에게 줄 노래였으나 이들을 비롯한 여러 가수에게 퇴짜맞고 두아에게 갔다. 두아는 본디 자기가 쓴 노래들을 더 우선시하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입장이었지만, 이 노래를 듣고 나서 마치 자기가 쓴 것 같은 노래 같다며 받아들였다고 한다.
Major LazerDJ 스네이크가 함께한 이 노래는 원래 리아나와 인도계 미국인인 니키 미나즈에게 먼저 제안됐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외국곡 리메이크인 One More Time같은 경우에는 쥬얼리가 앨범을 내기 전 MC몽이 'One more time'을 힙합 버전으로 편곡해 앨범 녹음을 했던 것이고 후렴 부분만 먼저 녹음해 기계음으로 변형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그만두었다며 그때 녹음을 마쳤다면 'One more time'이 내 히트곡이 됐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덤으로 이 곡은 당시 쥬얼리 멤버로 예정되었던 김엘리도 같이 참여해서 부를 예정이었다. #
이 기사에 의하면 2PM이 부른 Only You도 원래 2AM이 부를 예정이었다. 나중에 2009년에 2PM과 2AM이 함께 부른 버전도 나왔으며 # 2011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에서 못 잊은 거죠, 왼쪽 가슴과 함께 이 노래를 불렀다. ##
이 노래는 원래 제시 제이의 데뷔 앨범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정작 제시는 노래의 밝은 분위기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노래를 녹음하지 않았다.[20] 제시와 작업을 함께 하고 있던 프로듀서 닥터 루크[21]가 마일리를 만났을 때 이 노래를 마일리에게 줬다.
원래 Sia는 이 노래를 케이티에게 이메일로 먼저 보냈지만 케이티는 그 메일을 읽지 못해서(...), 그 다음에 이 노래를 제시받은 리아나는 비용 지불할 여건이 안 돼서(...) 받지 못하고 비욘세에게 돌아갔다. 참고로 리아나가 이 노래 대신 녹음한 노래가 바로 상술한 Diamonds다.
Promise도 원래 원티드의 2집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며, 원티드 멤버 모두가 가사를 붙이기 위한 가이드 녹음을 해둔 상태였다. 그러나 2004년 8월에 11일에 서재호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작곡가 윤승환은 이 곡을 다른 가수에게 주지 않고 계속 간직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먼데이 키즈 측에서 윤승환에게 새로운 곡을 받기 위해 작업실에 방문하다가 우연히 '원티드 데모'라고 쓰여있는 곡을 찾아내어 듣고 마음에 들어하던 먼데이 키즈에서 이 노래를 받아내기 위해 한달 동안 요청한 끝에[22] 결국 어렵게 허락을 받아내면서 2005년 11월에 발매된 먼데인 키즈 1집 앨범에 수록했다.[23] 실제로 코러스 구간에 서재호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동영상
여담으로 이 문서에 등재된 곡에서 유일하게 정보나 루머가 게시되지 않은 곡이다. 다만 이 정보는 신빙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없는게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 이런 정보가 담긴 글은 이곳이곳 밖에 없다.[24]
이 노래는 원래 Wake Up이라는 제목으로 비욘세가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음원 유출이 일어나 비욘세는 그것을 발매하지 않았다. 대신 아리아나가 개사해서 발매했다.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9 원래는 이찬혁이 이하이의 '1, 2, 3, 4'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였고, 따라서 이하이에게 주려고 했던 곡이었다. 하지만 이하이가 이건 자신이 부르면 안될 것 같다고 거절했고, 이수현은 이 노래를 꼭 부르고 싶다고 해서 이수현의 솔로곡으로 하려다가 최종적으로 악동뮤지션의 미니 앨범 사춘기 上의 타이틀곡으로 실리게 되었다.
원래 리아나의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준비하는 앨범 컨셉과는 맞지 않는다고 이야기했고, K-POP에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주었다. 결국 이 곡은 SM엔터테인먼트로 넘어가게 되어 f(x)의 타이틀곡이 되었다.
블랙비트가 녹음까지 완료된 2집 앨범의 공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취소한 이유중 가장 설득력 있는 루머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2집 타이틀 곡인 Rising Sun이 원래 블랙비트의 2집 타이틀곡이었는데 SM측에서 이 곡의 흥행성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한 결과 당시 너무나도 잘나가던 동방신기에게 이 곡을 넘겨주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동방신기가 Rising Sun을 2집 타이틀곡으로 가져가게 되었고 이 때문에 블랙비트의 컴백이 미루어졌는데 이후 블랙비트가 마땅한 타이틀곡감을 고르지못해 앨범작업이 자꾸 길어지다가 끝내 발매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Free Your Mind 역시 원래 블랙비트의 곡이었다고 전해진데다가 블랙비트의 멤버였던 심재원과 인터뷰한 이 기사에 의하면 오정반합부터 슈퍼주니어가 부른 갈증까지 블랙비트의 곡이었다고 언급되었다.
Run Devil Run역시 원래 케샤가 자기 앨범에 넣으려던 곡이었지만 나중에 소녀시대의 앨범에 넣은 곡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Run Devil Run 데모버전도 불렀다. # 다만 일부에서는 이 데모버전이 소녀시대의 가이드 버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 노래는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던 카펜터스의 카렌에게 제안됐으나 그녀가 거절해서 잭슨에게 갔다.
  • S.O.S: 리아나 ← 크리스티나 밀리안
선배 가수 크리스티나 밀리안에게 먼저 제안된 이 노래는 밀리안이 거절해서 리아나에게 이 노래가 돌아갔다.
본디 찰리가 이기 아질리아와 함께 녹음해놓은 이 노래를 찰리의 동업자가 셀레나에게 이를 들려줬다. 안 그래도 찰리의 노래를 좋아하던 셀레나가 이 노래를 달라고 요청해서 셀레나의 노래가 됐다. 이 데모를 보면 이기는 리타 오라와 함께한 노래 Black Widow에서 했던 랩을 넣었지만 정식 수록시에는 빠졌다. 이후 찰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기가 생각해도 셀레나에게 더 이 노래가 맞을 것 같았다고 한다. 셀레나에게는 저스틴 비버와의 이미 끝난 연애가 아직도 언급되고 있으니 말이다. # 한편 이 노래는 찰리가 리아나를 위해 쓴 노래라는 얘기도 있다.
리아나의 미발표곡.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시애라에게 갔으나 거절당해 리아나에게 갔지만 발매 전 음원 유출 사태가 일어나 이 노래는 리아나의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다.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10. 시런은 이 노래를 리아나의 듀엣곡으로 주려고 했으나 레코드사가 본인이 간직하라고 설득해서 본인이 발매해 부르게 됐다.
클락슨 이전에 먼저 이 노래를 제안받은 핑크와 더프가 이 노래를 거절해서 클락슨이 부르게 됐다.
에스토니아 출신 가수 케를리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 노래를 써서 녹음까지 했지만, 이 노래를 듣고 감정이입이 된 데미가 이 노래를 달라고 요청했고 데미의 버전을 들은 케를리는 흔쾌히 노래를 데미에게 넘겼다.
원래 효린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만들었던 곡이었는데 이때 이단옆차기가 썩 반응이 좋지 않게 여겼고 걸스데이에게 코드가 맞을 것 같아 걸스데이에게 곡이 갔다. 그리고 훗날 효린에게 많이 혼났다는 후일담은 덤. 음담패설#s-2에서 이 곡의 비화에 대해 공개되었다. #
본래는 아이돌 가수에게 주기 위해 쓴 곡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사용하지 못 했다. 이후 본인이 직접 정식 녹음 후 수록했다.
특이하게도 노래가 원작자에게 되돌아온 케이스 11. 원래 레이디 가가가 브리트니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였지만 브리트니 측에서 노래를 쓰지 않겠다고 해서 레이디 가가 본인이 쓰게 되었다.
더 놀라운 건 저 가수들이 모두 저 노래를 녹음해 봤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발매되기까지 정말 오래 걸린 노래라고 Zedd가 말했다.
캘빈 해리스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이 노래를 만들었고 원래 테일러가 부르기로 한 노래였다. 하지만 테일러가 그 노래가 캘빈과의 관계로 더 주목을 받는 게 싫다며 대신 리아나를 섭외해서 가명을 써서 낸 것이다. 그러나 노래를 잘 들어보면 희미하게나마 테일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테일러도 공연 중 피아노를 치며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
유로 2016 주제가인 이 노래는 원래 아리아나가 녹음한 노래이지만, 아무래도 유럽 가수가 부르는 게 더 맞다고 생각했는지 라슨에게 돌아갔다.
원래 이 노래는 시아가 다른 가수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케이티에게 주려 했으나 자기 노래 Firework하고 주제가 비슷하다며 거절해 중견 가수 메리 블라이즈에게 주려고 했던 발라드곡. 그러나 다비드 게타가 이 노래를 듣더니 그냥 시아 목소리에다가 프로듀싱을 해서 냈더니 대박났다. 다만 시아는 은퇴를 생각 중이었던지라 갑작스런 화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서 이에 게타가 사과하기도 했다.
조성모의 첫 번째 앨범이자 데뷔 곡인 To Heaven은 원래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사장인 한성호가 부를 예정이었다. 나중에 한성호는 라디오 스타에서 이 곡에 대한 비화를 밝혔고 또 이 곡을 부르게 되었다. ## 보스와의 동침에서도 이 곡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
카일리와 Can't Get You Out of My Head를 함께했던 작곡가는 이 노래를 다시 건네봤지만 카일리가 거절했고 브리트니에게 돌아가 그녀에게 그래미를 안겨줬다.
원래 T.O.P는 H.O.T.와 S.E.S.가 부를 예정이었는데 H.O.T.쪽에서 먼저 설명해보자면 원래 이 곡이 H.O.T.의 3집 타이틀 곡으로 먼저 내정되었지만 1집이 부진했던 신화의 2집을 성공시키기위해 곡을 양보하자고 소속사에서 설득하여 양보하게 되었고 결국 신화가 먼저 대신해서 부르게 되었다. 또한 S.E.S.쪽에서도 설명해보자면 이 곡을 작곡한 유영진은 원래 이 곡을 S.E.S.를 염두에 두어서 작곡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S.E.S.의 경우에는 나중에 이 곡을 예정대로 부르게 되고 일본 싱글 4집에서 수록되었다.
송지은 솔로 앨범의 수록곡으로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당시엔 앨범의 컨셉과 잘 안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계속 가지고 있다가 목소리가 너무 예쁜 친구가 있어 곡을 주었다고 한다. 송지은이 직접 불러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였다.
이 노래는 처음에 이효리 취향에 맞지 않아 거절했지만 계속해서 듣고 반복하다 보니, 이게 내 노래다 싶어 선택한 결과 대박쳤다. 이 노래가 원래 주인이 따로 있었다고는 한다
이 노래는 처음엔 브리트니에게 제안됐지만 브리트니 측은 음반 녹음을 다 끝내 놔서 블라이즈에게 보냈는데, 블라이즈도 거절해서 리아나에게 갔고 리아나는 그래미를 타게 됐다.
작곡자 마크 론슨은 원래 이 노래의 데모를 엑소에게 보냈으나 SM엔터테인먼트가 거절했고, 최종적으로는 브루노에게 갔다.
숀이 비디오 스타에 나와 밝힌 사실에 따르면 원래는 김재중에게 주기 위해 만든 곡이라고 한다. #
원래 이 노래는 리아나를 염두해 두고 만든 노래였으나 상술한 Diamonds가 초 히트를 치면서 리아나가 아닌 마일리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리아나캘빈 해리스에게 MTV 올해의 비디오상, 그래미 등의 영광을 안긴 이 노래는 니콜과 리오나에게 먼저 갔으나 니콜은 당시 너무 바빴고 당분간 댄스곡을 안하고 싶다고 하며 거절했다. 리오나는 노래는 부르고 싶었지만 이 노래가 아닌 Trouble을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어해서 캘빈이 리아나에게 줬다고 한다
원래 이 노래는 핑크가 자기 앨범에 넣으려고 했던 노래인데 최종적으로는 빠져서 램버트에게 돌아갔다.
원래 이 노래는 칼리가 자기 앨범 Emotion에 넣으려고 했던 노래인데 최종적으로는 빠졌고, SM엔터테인먼트가 이 노래를 구입했다.
이 노래는 원래 케샤가 Woo Hoo라는 제목으로 자기 앨범에 실으려 했지만 최종적으론 빠졌다. 이후 니켈로디언의 드라마 빅 타임 러쉬 팀에게 팔렸고 그들이 부르게 됐다.
원래 이 노래는 비욘세를 염두해 두고 만든 노래였으나 노래를 만들어 가면서 비욘세에게 맞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마일리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론리 아일랜드의 노래 YOLO의 피처링은 켄드릭 라마와 케이티 페리가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케이티에서 애덤 르빈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출신 가수 Iyaz와 함께 부른 노래. 원래 아리아나가 내려고 부른 건데 레코드사에서 데미에게 팔아버렸다고 한다. 아리아나가 부를 때의 제목은 살짝 다른 You're My Only Shawty. 두 곡 모두 들어보면 알겠지만 두번째 후렴구 이어지는 클라이막스도 다르다. 아리아나 버전은 아리아나의 장기인 무지막지한 고음, 데미 버전은 아리아나보다는 음역이 낮지만 데미의 가창력이 잘 드러난다.
이효리의 10minutes의 가사를 쓴 메이비는, 원래 피플크루에게 주려고 썼던 가사라고 밝혔다. 이 노래는 가사가 주목 받았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안 MC몽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 31 Seconds Alone: 에두르네 ← 케샤
이 노래는 케샤가 데뷔앨범에 실으려던 노래였지만 빠졌고, 이후 2013년에 스페인 가수 에두르네[25]에게 팔렸다.
이 노래는 원래 두 선배 가수 그룹들에게 먼저 갔지만 그들이 거절해 브리트니가 이 노래로 데뷔하게 됐다.
==# 번외: 한곡을 둘이 부른 노래 #==
1983년, 나카모리 아키나의 4번째 싱글로 발매한 곡으로 'いいかげんにして'(적당히 좀 해)라는 가사가 유행어가 될 만큼 히트한 곡이다. 1994년, 작곡을 담당한 오오사와 요시유키가 싱글 발매하였다.
원래 이 노래는 GD가 작곡해서 태양에게 줬지만, GD는 미련이 남았는지 리믹스해서 자기 버전도 냈다.
원래는 카토 토키코의 자작곡이었으나, 카토 토키코 본인이 아키나가 더 어울리겠다며 자신은 더이상 이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며 아키나에게 커버를 제안하여 발매된 곡으로, 나카모리 아키나가 부른 뒤 히트하게 되었다.
두 그룹의 데뷔 싱글인 두 곡은 가사는 똑같지만 곡조가 다르다.
  • 슬픈 인연(나미 ↔1985 絆(하시 유키오)
1984년 당시 현대음반이 기획한 한일 동시 노래 발표 프로젝트로 나온 노래로, 일본 작곡가 오자키 류도우가 작곡가로 참여한 프르젝트의 결과인데 1985년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되었다. 한국에서는 박건호 작사/오자키 류도우 작곡/김명곤 편곡으로 나미가 불렀고, 일본에서는 아지 요꼬 작사/남편 오자키 류도우 작곡,편곡으로 하시 유키오 가 불렀다. 표절시비가 붙었으나 어떤 곡이 원곡인지는 모른다.
타마키 코지가 작곡해 나카모리 아키나가 1984년 발매한 8번째 싱글이다. 2012년에 이 곡의 작곡가인 타마키 코지와 홍콩의 가수인 알란 탐이 각각 이 노래를 커버/번안하여 앨범에 수록하였다.
두 곡은 완전히 같은 곡으로, 세키구치 마코토가 작곡해 동명의 영화(천하전설살인사건) OST로 부른 곡을 나카모리 아키나가 그대로 받아 발매한 곡이다.[26] 두 곡의 발매 간격은 약 1달이다. (하지만 연간 판매순위는 21위/99위로 아키나가 더 높다)
이 두 노래는 가사만 다른 완벽하게 동일한 노래다. 작곡가도 윤일상으로 동일인물이다.
AL-MAUJ의 작곡가인 사토 타카시가 나카모리 아키나에게 노래를 제공했으나 발매가 미뤄지자, 여성 시점의 곡에서 남성 시점으로 가사를 변경해 발매를 하였고 이후 AL-MAUJ도 발매된다. (즉, 데라시네가 발매는 빨랐지만 원곡은 AL-MAUJ이다)
노래 작곡가가 같으며, 노래 구성 자체도 같다. 발매는 소녀시대가 석 달 더 빠르다.
사실 원래 이 노래는 미국 가수 제시 매카트니[27]가 써서 본인이 부르려 했으나 그의 레코드사가 퇴짜를 놨다. 이 노래를 아까워한 제시는 갓 엑스 팩터에서 우승한 리오나의 엄청난 가창력을 보고 그녀에게 맞게 노래를 수정해 마침 그녀를 위한 데뷔곡을 찾던 사이먼 코웰에게 건넸다. 리오나의 버전이 대박난 이후 제시의 버전도 보너스 앨범에 수록됐다.
노래 구성 자체가 같다. 에이브릴 라빈의 3집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노래지만, 데뷔를 앞둔 리오나가 이것을 커버하면서 두 버전 모두 유명해졌다.
에미넴리아나와 부른 것으로 유명한 이 노래는 원래 미국 가수 홀리 브룩 하퍼만이 새 예명 스카일라 그레이로 새출발하기 위한 첫 곡으로 부르려고 했으나 에미넴이 그녀가 아닌 리아나와 작업을 하고 싶어해서 리아나의 버전부터 먼저 나왔다. 이후 스카일라는 에미넴의 다른 노래인 I need a doctor에서 닥터 드레와도 함께하게 됐고, Love the way you lie의 본인의 버전[28]도 낼 수 있었다.
  • Under My Skin(사라 코너[29]) ↔ MIROTIC(동방신기)
노래 작곡가가 같다. 발매는 사라 코너의 노래가 한 달 더 빨리 했기에 동방신기의 표절 논란도 인 적이 있다.

3. 기타


여기에서 서로의 상관 관계가 있으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가인: 강수지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가인과 조권이 부르게 되었고, 가인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아이유와 임슬옹이 부르게 되었다.
  • 나카모리 아키나: 이 문서 내에 있는 것들만 보더라도 나카모리 아키나를 위해 써 준 곡은 작곡가가 부르고, 자작곡으로 쓴 곡을 나카모리 아키나가 부른 경우가 특정 작곡가에 한정하지 않고 많다.
  • 동방신기: 블랙비트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동방신기가 부르게 되었고, 그 후에 동방신기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샤이니가 부르게 되었다.
  • 바이브: 씨야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오렌지캬라멜과 바이브가 부르게 되었고, 그 후에 바이브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SG워너비와 벤이 부르게 되었다.
  • 박명수: 원투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박명수와 제시카가 부르게 되었고, 박명수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이루가 부르게 되었다.
  • 성시경: 양파, 이동건, 유리상자, 김조한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성시경이 부르게 되었고, 성시경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신승훈과 윤종신이 부르게 되었다.
  • 신승훈: 성시경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신승훈이 부르게 되었고, 신승훈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박용하가 부르게 되었다.
  • 싸이: 유재석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싸이가 부르게 되었고, 싸이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울랄라세션이 부르게 되었다.
  • 엄정화: 박미경과 컨츄리꼬꼬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엄정화가 부르게 되었고, 그 후에 엄정화와 테이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윤도현과 장윤정과 박미경이 부르게 되었다.
  • 이효리: MC몽과 MC몽이 속한 피플크루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이효리가 부르게 되었고, 그 후에 이효리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손담비와 이기찬이 부르게 되었다.
  • 태연: 거미와 밀크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들은 태연과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가 부르게 되었고, 그 후에 태연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윤종신이 부르게 되었다.
  • CLC: Apink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CLC가 부르게 되었고, 그 후에 CLC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IZ*ONE이 부르게 되었다.
  • S.E.S.: 쎄쎄쎄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S.E.S.가 부르게 되었고, 그 후에 S.E.S.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신화가 부르게 되었다.
  • Wanna One: GOT7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Wanna One이 부르게 되었고, Wanna One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옹성우가 부르게 되었다.
  • 2AM: 김태우가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2AM이 부르게 되었고, 2AM이 부를 예정이었던 곡은 박진영, 케이윌, 2PM이 부르게 되었다.
이 중 네 곡은 신사동호랭이와 연관이 있고, 다섯 곡은 엄정화와 연관이 있으며, 확정되지 않은 루머들은 거의 모두 SM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되어 있다.
  • 특이하게 엄정화는 남의 노래를 굉장히 많이 주워다 불렀다.
    • 몰라, 집착: 엄정화 ↔ 박미경(서로 맞교환함)
    • 페스티벌: 엄정화 ← 컨츄리꼬꼬 ★
    • Posion: 엄정화 ← 베이비복스

[1] 이후 이 곡의 작곡가 흑태와 러블리즈는 싱글 1집 〈그대에게〉과 〈Bebe〉, 미니 5집 〈Rewind〉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2] 출처: 20191101 정연의 생일 브이앱[3] 카페주소가 milkye인 것 등에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4] 그룹명이 정해지기 전에는 프로젝트의 이름이었던 '슈퍼걸스'라는 명칭으로 불렸다.[5] 나중에 이 멤버들은 JYJ로 독립하면서 결성했다.[6] 2012년에서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2012년 이전부터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7] 강다니엘, 이대휘, 김재환, 하성운 4명만 참여했는데, 여담으로 이 가이드 버전이 워너원이 결성된 후 최초로 녹음한 곡이다.[8] 이 걸그룹이 어떤 그룹인지 밝혀지지 않았다만 미쓰에이일 가능성이 높다.[9] 제안했다는 표현은 정말 점잖게 표현한 것이다. 사실은 김광수 사장이 거의 스토커처럼 쫓아다녀 도망다닐 정도였다고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밝혔다.[10] 그가 불렀던 '십년이 지나도'는 바이브 버전도 있다.[11] 이때 당시에는 '식스틴'이 아니라 '식스믹스'라는 이름으로 기획하고 있었다.[12] 그 증거 중 하나로 전주에 337박수가 들어가면서 응원가 분위기가 날 정도다.[13] 다만 라붐도 큰 사건을 겪은 후 쇠퇴기를 걷고 있다. 오히려 레인보우가 10주년 기념 재결합 이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14] Don't stop the music, Only Girl(In the World)[15] 이에 이 내막을 안 일부 팬들은 이 곡의 작곡가인 윤상조를 가루가 되도록 까는 중이다.[16] 당시 새 멤버 후보로 CLC장승연과 당시 큐브 연습생이었던 구구단소이 등이 물망에 올랐다고 한다.[17] 작곡가 황성제가 설립한 음악 학원에서 보컬 트레이너를 하기도 하고 가이드보컬, 코러스 등 황성제와 오랫동안 작업을 해 왔다.[18] 원래 작곡가 출신이다.[19] 슈퍼맨의 후속곡이다.[20] 이 노래가 히트한 이후에 자신의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21] 케샤와의 분쟁이 있었던 그 사람 맞다.[22] 처음에 윤승환은 원티드에 대한 애정과 고인에 대한 예의를 위해 계속 거절했다.[23] 노래에 슬픈 사연이 담겨있다보니 "서재호 선배에게 절대 누가 되게 하지 않겠다"는 언급과 동시에 "3번씩이나 재녹음을 했을 정도로 더욱 애착을 가지고 부른 곡"이라고 언급했다.[24] 게다가 전자에는 나인뮤지스뉴스도 원래 애프터스쿨이 부를 예정이었다는 미확인 정보까지 적혀져 있었다.[25] 다비드 데 헤아의 연인으로 유명한 사람이다.[26] 세키구치 마코토 버전은 영화 OST로, 나카모리 아키나 버전은 영화 CM에 쓰였다.[27] 폴 매카트니 일가와는 무관하다.[28] 에미넴과 부른 버전도 있고 솔로 버전도 있다.[29] 미국계 독일인 가수로 본명은 사라 마리앤 코리나 레베(Sarah Marianne Corina Lewe). 그녀의 여동생 중 하나인 안나 마리아는 축구선수 메수트 외질과 사귄 적이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