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이벤트/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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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에서 2016년 7월 30일(토) 00:00부터 진행했던 이벤트 「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 4탄 일주년 특별편」에 대해 정리했다.
- 이벤트 개최
일본판: 2016년 7월 31일(토) 00:00
한국판: 2018년 8월 10일(금) 12:00
한국판: 2018년 8월 10일(금) 12:00
- 이벤트 개요
서번트의 능력이 강화되는 특별 퀘스트 「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 4탄이 되는 이번은, 일주년 특별편으로, 한번에 합계 14기가 대상이 됩니다.
1일 2기씩, 7일 연속으로 총 14개의 퀘스트가 칼데아 게이트에서 개방되어갑니다.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대상 서번트의 강화가 일어날 뿐만 아니라, 성정석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제 4탄이 되는 이번은, 일주년 특별편으로, 한번에 합계 14기가 대상이 됩니다.
1일 2기씩, 7일 연속으로 총 14개의 퀘스트가 칼데아 게이트에서 개방되어갑니다.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대상 서번트의 강화가 일어날 뿐만 아니라, 성정석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참가 조건
강화 대상의 서번트를 소지 해, 최종 재림 상태시키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 대상 서번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퀘스트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 퀘스트에 개최 기한은 없습니다.
※ 대상 서번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퀘스트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 퀘스트에 개최 기한은 없습니다.
2. 강화 퀘스트
동테 버서커가 셋으로 예정되고 마르타(라이더)가 강화퀘를 받으면서 이미 강화퀘를 받은 서번트의 2차 강화퀘의 존재가 드러나게 되었다.
2.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2.2. 마르타(라이더)
3. 강화 내용
강화 서번트순으로 추가된 스킬을 나열함.
4. 평가
이번 강화로 모든 서번트가 스킬 3개를 가지게 됐다.
전반적으로 동테들의 강화가 정말 무서운 수준. 별 50개 즉발 수급이라던가 1턴 평타극딜왕이라던가... 금테들의 강화는 각각 상당히 다른 결과를 낳았는데, 마르타(라이더)는 애매, 카밀라는 그럭저럭 성공적, 에미야와 스테노는 구원받았고, 아탈란테와 버슬롯은 당시에는 애매했으나 훗날 신이 되었다고 할 정도의 강화를 받았다. 특히 스테노는 스킬 하나로 신성팟이라는 뉴메타를 일으키기도 했고, 아탈란테와 버슬롯은 스카디의 등장으로 최강 서번트로 자리잡게 된다.
- 로빈 후드
직감과 회피를 겸하는 3스킬 '오월의 왕'을 받았다. 부족한 생존력에 보강도 되고 겸사겸사 별도 버는데다가 본체가 스타 집중률이 높은 아처니 보구 빨리 쏘게 아츠 커멘드 크리 띄우는 데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 에드워드 티치
자신 포함 아군 전원에게 최대 2000 힐, 자기 제외 여성 아군에겐 추가적으로 최대 2000 힐을 할 수 있는 '신사적인 사랑' 을 받았다. 이 여성 아군에는 왜인지 인게임상 N/A 성별로 취급되는 데옹과 아스톨포가 포함된다. 효율성을 떠나서 티치답다는 평. 남성 아군에게 2000힐을, 여성 아군에게는 최대 4000힐을 걸어줄 수 있으니 서포팅 능력이 더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적당히 강화된 것도 아니고 여성 대상 한정으로 상송을 가볍게 씹어먹고 페그오 원탑 힐러인 메데이아 릴리의 내독을 한참 넘으며 페인 브레이커 강화판과 비비는 수준이니 서포터로서는 초절강화에 가깝다. 버뻥을 바란 사람도 있었지만 폭풍우의 항해자와 해적의 명예에 이미 공뻥에 보구뎀업까지 달려있으니 다소 무리한 기대.
덧붙여서, 본체가 곰돌이인 오리온은 여성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덧붙여서, 본체가 곰돌이인 오리온은 여성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 로물루스
아군 1체에게 1턴 동안 거츠 + 30%의 버스터뻥을 해주는 '일곱 개의 언덕'[3]을 받았다. 1턴 거츠는 활용하기 정말 힘드니 실질적으로 평범한 거츠 버뻥 스킬로 운용하는 것이 답. 본인 보구턴 올 때나 활용해야되는 스킬이다. 좌우간 황특과 조합하면 보구 데미지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고 수틀리면 생존기로도 쓸 수 있으니 좋은 강화. 또한 자신이 아니라 아군 1체를 대상으로 하니 천사의 외침 1레벨처럼 아군 서포트에 쓰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업데이트 직후 한 턴동안 무한 거츠가 부여되는 버그가 있었어서 잠깐 동안 갓스킬 취급을 받는 해프닝이 있었다. 지금은 패치되었다.
업데이트 직후 한 턴동안 무한 거츠가 부여되는 버그가 있었어서 잠깐 동안 갓스킬 취급을 받는 해프닝이 있었다. 지금은 패치되었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최대 1턴당 최소 20, 최대 50의 스타를 뻥튀기시키는 3스킬 '작은 밤의 곡' 을 받았다. 쿨타임은 8턴[4]. 말하자면 직감의 초 강화판. 단일턴 스타 수급 스킬 중에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최고량. 이로서 서포터로써의 측면이 더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모차르트의 주 사용처는 예장, 별 버는 스킬/보구 등의 보조가 없인 대량의 별수급이 힘든 수행사제팟이나 아츠팟이므로, 필요할 때 3스킬로 별뻥을 시전해주는데 좋을 듯하다.[5] 또한 챌던에서도 최상급 성능을 보여주는 단기 서포터로 부상한 강화퀘스트 최고 수혜자.
- 랜슬롯
크리티컬 위력을 최대 50%, NP 획득량을 최대 100%까지 올리는 3스킬 '마력역류' 를 받았다. 문제는 애초에 랜슬롯이 버서커라 기본 NP 획득률이 0.5%인데다가 아츠 1장이라는 구조 탓에 NP 채우기가 어렵다는 것. 10레벨 채워도 겨우 1%밖에 안 된다. 통상적으로는 스킬레벨 6레벨 기준으로 경던 2라운드를 밀었을 때 34%의 NP가 회복되는 정도로, 아츠와 퀵이 조합된 브레이브 체인을 걸 수 있다면 랜슬롯 답지 않게 많은 양의 NP 수급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나 스카디가 있으면 NP50%까지 수급이 가능하므로 제대로 쓰려면 반드시 만렙을 찍어야한다. 크리딜 상승도 50%에 달하므로 그야말로 무서운 폭딜이 가능해진다.
- 마타 하리
적 1개체에게 스킬봉인과 방깍을 1턴 부여하는 3스킬 '더블 크로스'를 받았다. 적몹이 흔히 쓰는 스킬난사를 1턴에서 막을 수 있다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마타하리 자체가 수행사제팟 에서도 쓰이는 빈도가 많지 않다는게 이유였는지 3스킬이 떠도 별로 주목을 못 받았다.
- 마르타(라이더)
적 1개체의 방어를 3턴동안 낮추고 강화상태를 해제하는 3스킬 '성녀의 맹세'를 받았다. 만렙 시 쿨타임은 5턴. 이 스킬의 추가로 보구+성녀의 맹세를 넣으면 단독으로 최대 50~70%의 방어력 감소가 가능해 방어 감소의 스페셜리스트가 되었다.
다만 애매하던 포지션을 어떻게 정립시켜줄만한 강화는 아니란 의견이 다수. 사실 방어력 다운은 데미지 측면에서는 동급 공격력 상승 스킬과 동일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군의 딜링에 공헌한다는 측면에서 더 나은 측면이 있긴 하지만...[6]
다만 애매하던 포지션을 어떻게 정립시켜줄만한 강화는 아니란 의견이 다수. 사실 방어력 다운은 데미지 측면에서는 동급 공격력 상승 스킬과 동일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군의 딜링에 공헌한다는 측면에서 더 나은 측면이 있긴 하지만...[6]
- 칼리굴라
체력 500을 대가로 1턴 동안 버스터를 초 강화시켜주는 3스킬 '지난날의 영광'을 받았다. 배율을 보면 알다시피 체력 500감소가 붙은 마력방출. 거기다 디메리트도 버서커의 특성을 고려하면 실질적 데미지는 250정도나 다름없어서 낮은편. 다만 생존기도 회복기도 없는 만큼 이전처럼 딜을 뽑기위해선 여전히 어그로 탱커나 힐러가 필요하다.
- 카밀라
적 1개체의 크리티컬 발생률을 낮추고 3턴간 일정량의 스타를 획득하는 3스킬 '선혈의 목욕'을 받았다. 쿨타임은 8턴. 아이콘이 저래놔서 그렇지 실질적으로는 바토리의 마테리얼에도 있던 무고의 괴물 A에 디메리트가 없어지고 디버프 기능이 달린 스킬이다. 말하자면 계시를 살짝 강화한 스킬. 딜링 관련이 아니라 아쉽긴 해도 매턴 스타 획득 스킬은 아무튼 유용한 스킬인 것은 사실. 심지어 디메리트도 없다는 점에서 중간은 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타 획득 요원으로서의 측면이 강화된 인상.
- 스파르타쿠스
2번째 강화. 1턴 버뻥 + HP 회복이 달린 3스킬 '검의 개선'이 생겼다. 이쪽은 칼리굴라쪽과 정반대로 마력방출에서 계수를 10% 낮춘대신 힐이 달려있다. 이 스킬의 추가로 5렙보구+풀포우로도 체력이 애매하게 남던 파밍던에서 확정 원턴클이 가능하게 되어 편의성이 증가했다.
- 아탈란테
1턴 회피에 3턴간 NP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는 3스킬 '칼리돈 사냥'을 받았다.[7] 쿨타임은 8턴. 요컨대는 황금률에 회피가 붙은 스킬. 수치가 황금률 A와 동일하기 때문에 NP 획득량 상승 스킬 중에서도 최고위급 스킬을 얻은 셈이 되었다. 특히 버슬롯과는 달리 3턴 지속이라 스카디 시스템을 돌리는데 있어서 반드시 카워야 할 스킬이다.
- 에릭 블러드 액스
약체상태 해제+최대 HP 상승의 3스킬 '피 마시는 짐승도끼'를 받았다. 쿨타임은 8. 무기로서는 C 랭크더니 스킬로는 왠지 A+ 랭크. 약체상태 해제는 덤이고 아무튼 주는 최대 HP 상승으로, 상승 수치는 1000에서 최대 3000. 이로서 만렙을 찍으면 순간 최대 HP가 1만에 달하게 된다. 또한 최대 HP가 상승할 때 그 수치만큼 HP가 추가되니 실질적으로 1000~3000천짜리 자가 힐링기를 받은 셈. 또한 에릭의 보구는 HP 1000을 먹으므로 이 스킬의 추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보구를 노 리스크로 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매우 특기할만하다.
- 스테노
아군 전체 공업 + 신성 속성 보유시 추가 공업의 스킬인 "여신의 변덕"을 받았다. 쿨타임은 7턴. 기본적인 공업 수치도 최대 20%로 카리스마 A급인데, 문제는 신성 속성이 붙어있는 파티원은 추가로 최대 20%가 더 붙게 된다는 점. 신성 보유자 한정이라면 공명보다 강화수치가 높다! 보구의 방어 감소와 조합하면 훌륭한 공격력 상승을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스테노 자신도 신성공업의 대상이라는 점도 포인트. 여신의 변덕을 걸어준 스텐노는 4성 어새신 가운데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게 된다.
이 스킬로 인해 스테노는 일약 4성계 최악의 쓰레기에서 '신성팟'을 꾸릴 수 있게 하는 신성 파티 서포터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또한 그간 거의 페널티 스킬 수준이었던 신성 스킬도 드디어 긍정적인 측면이 생겨나게 되었다. 신성 속성을 가진 서번트들이 대체적으로 워낙 무시무시해서[8] 오더 체인지를 응용하면 더욱 활용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매인 에우리알레와 함께 파티를 짜면 남성 서번트는 그냥 죽었다고 복창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듯. 파티를 가린다고 하기도 뭣한 것이 신성 없는 서번트와 짜더라도 '카리스마 A + 본인 추가 공업'처럼 쓸 수 있기 때문. 자가 공업 40%만 해도 갓스킬 취급인데 아군 공업까지 붙으니 뭐 말이 필요 없다. 유일하게 비빌수있는 공업스킬은 킨토키의 괴력 A+ 50%지만 단일에 1턴이다. 따라서 비 신성 팟에서도 미니 공명까지는 어렵더라도 엘레나 아래 정도의 서포터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스테노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무쓸모 보구 등과 같은 문제점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신성팟 서포터로 굴릴 수 있게 되면서 기존의 피규어 신세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
이 스킬로 인해 스테노는 일약 4성계 최악의 쓰레기에서 '신성팟'을 꾸릴 수 있게 하는 신성 파티 서포터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또한 그간 거의 페널티 스킬 수준이었던 신성 스킬도 드디어 긍정적인 측면이 생겨나게 되었다. 신성 속성을 가진 서번트들이 대체적으로 워낙 무시무시해서[8] 오더 체인지를 응용하면 더욱 활용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매인 에우리알레와 함께 파티를 짜면 남성 서번트는 그냥 죽었다고 복창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듯. 파티를 가린다고 하기도 뭣한 것이 신성 없는 서번트와 짜더라도 '카리스마 A + 본인 추가 공업'처럼 쓸 수 있기 때문. 자가 공업 40%만 해도 갓스킬 취급인데 아군 공업까지 붙으니 뭐 말이 필요 없다. 유일하게 비빌수있는 공업스킬은 킨토키의 괴력 A+ 50%지만 단일에 1턴이다. 따라서 비 신성 팟에서도 미니 공명까지는 어렵더라도 엘레나 아래 정도의 서포터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스테노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무쓸모 보구 등과 같은 문제점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신성팟 서포터로 굴릴 수 있게 되면서 기존의 피규어 신세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
- 에미야
체강홍차가 아닌 최강홍차라 불린 시작점
강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3스킬 '마술'이 1턴 동안 자신의 버스터, 아츠, 퀵 카드를 모두 강화 시켜주는 '투영 마술'로 변경된다. 게다가 계수도 21~35%에서 25~40%로 강화된다! 쿨타임은 변경없이 7턴(풀스킬작시 5턴). 지금까지의 강화퀘 중에서 기존 스킬이 이름부터 아이콘까지 싹 바뀌는 강화는 에미야가 처음이다. 이로서 엑스트라를 제외한 모든 속성의 평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 마술 시절에는 아츠 업이라는 스킬 효과와 보구 속성 버스터의 불일치로 인해 올릴 수 없었던 자신의 보구 데미지도 강화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아탈란테와도 비등한 보구 댐이 가능하다. 덕분에 이제는 4성 아처 최하위에서도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에미야의 강화를 통해 기존 3스킬이 있는 서번트라도 스킬 자체를 완전히 갈아엎는 강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아직 강화퀘를 받지 않은 다른 서번트들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1] 모차르트의 대표곡중 하나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를 말한다.[2] Double cross는 배신, 배반 등을 의미한다. 이중스파이라는 느낌[3] 로물루스의 건국신화에 나온 일곱 언덕이 유래일 가능성이 높다.[4] 렙작 다 하면 6턴[5] 50개분량의 스타는 아군 전원에게 100% 크리티컬을 확정시켜준다.[6] 마르타(라이더)가 강화퀘를 받고도 크게 각광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스타를 많이 가져가서 딜러들의 크리딜 날리기를 방해할 가능성이 높은 클래스인 라이더라는 추측을 하는 사람도 있다.[7] 칼리돈은 멧돼지 사냥이 행해진 도시의 이름이다.[8] 킨토키,쿠얼터, 오지만디아스, 라이코우, 알테라, 브륀힐데, 헤클, 길가메쉬, 이스칸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