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에미야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에미야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에미야(Fate/Grand Order)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2.7. 영의: 서머 캐쥬얼
3. 상세
스탯은 9398 / 11521로 나름 준수한 편. 오다 노부나가와 비슷한 수준의 스탯이라 공격력은 엇비슷하다.
제1스킬 심안(진)은 훌륭한 생존기지만 방어력 3턴 상승이 쓸모없다. 수치도 9%~18%로 낮은 편이고 그나마 1턴은 회피랑 중복이라 의미가 없다. 참고로 심안(위)는 크리뻥이다.
제2스킬 천리안은 상당히 효율이 낮았다. 에미야는 퀵 카드가 한 장인데 타수는 2타에 수급률도 7.9%로 낮은 편. 거기다 버스터 타수도 1타, 엑스트라도 3타밖에 안 된다. 보구가 다단히트이긴 하지만 버스터라서 크리스타를 많이 벌어봐야 겨우 15개 정도.[9]
2차 스킬 강화퀘를 클리어시 매의 눈 스킬로 변하면서 매우 뛰어난 스킬이 된다. 1렙부터 별 발생률이 50%인데 여기에 더해 크리뎀 증가가 50%가 추가로 붙었다.[10] 10렙이 되면 둘다 '''100%'''가 되어서 다단히트 전체보구인 무검으로 엄청난 양의 스타를 번 뒤 그 스타를 이용해 강력한 크리딜러로서 활약할 수 있다. 스타 집중은 없지만, 스타 발생률 버프와 아츠의 3타로 스타를 벌어들이고, 아처 클래스는 라이더 다음가는 스타 집중률을 자랑하기에 파티 편성만 조절하면 스타를 독식하기 쉽다.
제3스킬 마술은 아츠뻥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았다. 에미야는 3아츠이기에 아츠 커맨드가 많고 아브체까지 가능하니 이를 강화화기에는 희망회로고, 실제로는 잉여스킬. 평타 강화용이면 3턴 지속이여야 정상이다. 지속시간 1턴 스킬은 보구 강화용으로 쓰는 게 상식인데 에미야 보구는 버스터다. 초창기에 에미야의 평을 깎아먹은 1등 공신.
스킬 강화퀘 클리어시 마술이 투영마술로 바뀌며 '''전 커맨드 강화'''로 변하고 배율도 4~5% 향상. 덕분에 보구뻥이 가능해지고 아츠의 NP 수급력 상승도 건재해 보아아 체인이면 NP가 꽤 많이 재충전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강화퀘를 클리어 시 투영마술이 회로접속으로 바뀌며 배율이 10레벨 기준 10%p 향상, 보구 커맨드를 버스터 혹은 아츠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3.1. 보구
보구는 다들 아는 무한의 검제. 처음부터 보구 강화퀘가 있어서[11] 과연 페이트 시리즈 공무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그럼에도 보구딜은 낮은 편에 속했다. 보구뻥이 전무했기 때문. 아탈란테는 퀵뻥, 노부나가는 특공 효과 + 배포의 5렙이 있지만 에미야는 아츠 평타나 강화하고 있었으니... 거기다 아탈란테의 스킬과 보구까지 강화되면서 공격력 차이랑 NP 수급률로 버티던 것도 밀려버렸다.
참고로 처음 나온 PV에서는 아츠 커맨드였는데 게임 발매 후는 버스터로 수정되어 나온 것이었기 때문에 본래라면 보구뻥을 받았을 걸 못 받게 바꾼 거라 유저들은 분노, 보구 커맨드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그리고 결국 2020년 8월 10일부로 보구 커맨드를 제한적으로나마 아츠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얻은 스킬 강화퀘 이후론 공뻥이 가능해져 4성 기준으로는 흠잡을 데 없는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됐다. 형편없는 보구 데미지+의미없는 스킬이라는 고질적인 약점이 이거 한 방으로 완벽하게 사라진 셈.
한때 에미야로 보구 난사가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현 시점에서는 에미야의 NP 수급이 그리 뛰어나지 않고 아츠 보구나 퀵 보구와는 달리 보구를 통해 NP 리차지가 어려워 보구의 연속 사용은 어려운 편이라 봐야 한다.
강화 퀘스트 12탄을 통해 보구 커맨드를 아츠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같은 날 추가된 알트리아 캐스터의 보조를 받아 시스템을 돌릴 수 있게 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3차 스킬 강화 이후 문단에서 후술.
4. 평가 및 운용법
2번의 스킬퀘와 보구퀘를 거쳐, 보구를 통한 스타 생성을 하고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로 큰 데미지를 가하는 크리 딜러로서 포지션을 확보했다.
페그오에서 에미야의 특징은 버스터 보구지만 타수가 많고 2스킬로 스타 발생율을 높일 수 있어 대량의 스타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 2스킬의 크리티컬 버프가 3턴 유지되면서 최대 100%의 고배율이라는 점이다. 특별한 제한 없이 3턴 유지되는 100% 크리티컬 버프는 페그오 전체에서 에미야만이 갖고 있다. 다른 크리 딜러는 1턴 100%이거나 3턴 50%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타 집중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스타가 포화된 상태가 아니면 다른 서번트에 스타를 빼앗기기 쉽다. 별이 충분히 많은 상태에서는 아처 클래스 자체가 기본적인 스타집중도가 라이더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크게 문제 없으나, 별이 20개 정도밖에 없는 상태이거나 다른 아처와 함께 편성할 경우 크리티컬에 실패하기 쉽다. 브륀힐데나 예장 등으로 스타 집중을 부여해줄 수도 있지만 현실적이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에미야를 운용할 때 주된 활용법은 2스킬로 스타 발생율을 높인 상태에서 보구로 대량의 스타를 생산하고, 그 다음 턴에 2스킬의 크리티컬 위력 버프로 강력한 크리티컬 데미지를 주는 것이다. 에미야의 카드만 잘 들어온다면 고배율의 크리티컬 버프로 막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문제는 보구를 쓴 다음 턴에 에미야의 카드가 들어오지 않고 서포터의 카드만 돌아온다면 기껏 켠 매의 눈이 의미가 없어진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크리티컬 딜러를 서브 딜러로 보조시켜 딜로스를 줄이거나, 매의 눈은 3턴 동안이나 유지되기 떄문에 다른 별닦이 서번트를 딜러로 써먹어 매의 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조합은 공명, 멀린 등과 엮는 것이 일반적인 편. NP 차지 스킬이 없기 때문에 파밍 등의 단기전에서는 컬라이도스코프 같은 NP 선충전 예장이 필수적이다.
파밍 외의 운용일 경우, 3장의 아츠 카드를 활용해 아츠 체인이 용이하기 때문에 NP 선충전 예장이 꼭 필수적이지는 않다. 버스터와 아츠 성능을 향상시켜주고 매턴 스타를 공급해주는 스위트 데이즈 예장을 채용할 수 있다.
현재 포지션은 전체보구의 스타 생성능력이 뛰어난 아탈란테, 그리고 5성 나폴레옹과 겹친다. 아탈란테는 스타 생성능력이 에미야보다 뛰어나고 스카디의 서포트를 받아 보구 연사도 가능하지만 크리티컬 버프가 없고, 나폴레옹은 NP차지가 있고 아군 서포트 능력이 뛰어난 반면 크리티컬 관련 스킬이 아예 없다. 자기가 번 스타로 직접 크리티컬을 칠 경우에는 에미야, 그 외의 경우에는 아탈란테와 나폴레옹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에 와서는 비교적 쉬운 육성 난이도와 시스템을 굴리는 게 힘든 초반에서도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고, 4성 치고도 굉장한 하이스펙의 위력과 버스터팟과 아츠팟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활용성까지 강력한 성능과 독보적인 범용성으로 그 입지를 확실하게 굳히고 있는 꽤나 좋은 카드이다.
4.1. 초창기
초기부터 있던 서번트지만, 강화를 받기 전에는 별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
3아츠라 평타딜이 강한 편이 안 되는 데다 별 벌이도 안되면서 스킬로 보구딜 강화도 안 되는 상태였다. 거기다 스킬이 죄다 자신 한정 버프라 아군 서포트가 불가능. 서포트래봐야 아츠 3장 덕에 아츠 체인 발동을 서포트할 수 있고 대군보구를 자주 쏠 수 있으며 무한의 검제에 달린 공격력 다운 디버프를 걸 수 있는 것으로 끝.
똑같은 4성 아처들과 비교해보면 아탈란테는 보구 및 퀵 커맨드 전체 강화를 통해 퀵팟의 주요 서번트 중 하나로 쓸 수 있었다. 노부나가는 크리스타를 벌어다 줄 수 있는 다른 서번트와 연계해 마왕 스킬을 통한 크리티컬을 주력으로 한 딜러, 전략을 통한 np 수급 지원, 그리고 기승/신성 특공을 이용해 세이버나 라이더를 상대로 대군보구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고, 더불어 이벤트 서번트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5레벨 보구를 쓸 수 있었다.
게다가 게임 초기 육성 난이도가 끔찍했던 게, 2차 영기재림 및 스킬 강화에 필요한 무간의 톱니바퀴는 미구현템이라 출시 이후 한참이 지나서야 이벤트로 조금씩 풀렸고, 통상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된 건 4장 공개 이후다. 그리고 이벤트로 풀기 시작한 건 아탈란테 출시 이후이며 4장 공개는 오다 배포 이후. 즉 에미야의 평이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래도 나름 장점이라면 '''평범하다'''라는 점. NP 수급이 부족한 크리 특화 아탈란테, 스타 수급은 안 되는데 스타 소모에 특화된 노부, 남성특화 에우리알레 등 아처는 전체적으로 평범하게 써먹기 까다로운 조건들이 붙어있다. 에미야는 그런 거 없이 평범하게 마술 쓰고 때려갈기면 되니 쓰는 게 그렇게 까다롭진 않았다.
4.2. 스킬 강화 후
하지만, 강화 직후에는 탈 4성 소리를 들으며 제 값을 톡톡히 했다. 그래서 일명 '''최강홍차'''라고 불리기도 했다.
천리안이 강화 이후 스타발생률와 크리티컬 위력을 크게 강화해주는 매의 눈으로 바뀌면서 기존에 비해 평타의 크리티컬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서번트가 되었다. 자체적으로도 보구를 써서 스타를 최소 3-40개 이상 벌어들인다음 3턴동안 지속되는 매의 눈 버프를 통해 그 다음 턴에 자신의 커맨드를 써서 딜을 밀어넣는 것이 주 운용법이라 할 수 있다. 공의 경계 복각 챌린지 3턴클
하지만 스킬과 커맨드 구성에서 서로 엇박자가 나며 푸시를 받은 것치고는 아주 강력하다고 보기는 힘든 4성이다. 스카디가 출시되고 파라켈수스나 네로 브라이드 등이 강화를 받으며 퀵과 아츠 보구를 쓰는 대군 아처들의 위상이 크게 떠오른 반면, 에미야는 멀린이 출시된 이후 보구의 위력이 보강되고 크리티컬 위력을 많이 뽑아낼 수 있었을 때는 다른 4성 대군 아처들보다는 좋아서 탈 4성 소리를 들었지만 보구 위주의 시스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일반화된 이후에는 애초에 평타를 칠 일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스킬에 차지도 없고, 보구 또한 버스터 보구인 점에서 기용할 기회가 점차 감소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챌린지 던전 등에서 크리티컬 평타를 위주로 운용하자니 버스터 보구에 3아츠 커맨드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3장인 아츠 커맨드의 NP 수급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고, 버스터와 퀵은 모두 크리티컬 위력 강화에 있어 확실한 버프를 줄 수 있는 멀린과 스카디가 있으나 아츠의 경우 난릉왕이나 공명, 락슈미 등 50% 버프를 줄 수 있는 서포터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 생존기인 심안(진)도 회피 기능에 방어력이 올라가는 성능이라 크리티컬 위력이 올라가는 심안(위)나 무적기에 비해서는 다소 아쉽다.
스킬 구성 또한 자신의 포텐셜을 높이는 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클래스 내에서 딜러로서 쓰지 못하더라도 서포터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케이론처럼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기기도 어렵다. 결국 어느 한쪽에서 특출난 성능이 아니기 때문에 파밍에서도 고난이도 던전에서도 확실한 쓰임새가 없으므로 장기간 플레이하며 서번트 풀이 충분히 쌓인 파티에서는 우선도가 낮아지게 된다.
다만 아처 서번트나 스카디 등 필수 서포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계정으로 시작한 초보라면 자체 버프의 배율이 높은 에미야는 충분히 키울만한 가치가 있다. 아탈란테처럼 시스템 적성을 맞추기 위해 어느 이상 스킬 레벨을 필수적으로 찍어야 할 필요도 없고, 보구는 대군이라 적 전체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면서도 크리티컬이 붙은 평타를 통해 제한적으로나마 대인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방면에서든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스킬이 자버프 뿐이라고는 하지만 배율이 높기에 별다른 서포터를 요구하지 않고 클래스와 맞물린 스킬셋 자체는 대단히 훌륭하다. 시스템 메타가 도래했지만 원작인 스테이 나이트와 비슷하게, 초강력 서번트로 분류되진 않더라도 혼자서 필요한 역할을 척척 할 수 있는 조커같은 고레어 아처 캐릭이라고 보면 되겠다.
4.3. 3차 스킬 재강화 후
이후 2020년 8월 10일 강화 퀘스트 12탄을 받아, 스킬 강화를 통해 투영마술이 회로접속으로 강화되었다. 보구 타입을 아츠, 버스터중 원하는 속성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아츠뻥을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페그오 관련 커뮤니티에서 종종 태우던 회로인 “홍차는 아츠였으면 떡을 쳤다.”가 실현된 셈. 에미야의 보구는 1체당 10회라는 타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2스킬과 병행하면 리차지, 별벌이 둘 다 잡는 보구가 된다. 또한 3장이나 있는 아츠 커맨드을 이용해 크리티컬을 띄우면 매우 뛰어난 보구 회전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같은 날 실장된 알트리아 캐스터의 서포트를 받자 아츠 보구 한번에 200이 넘는 리차지율을 보여주었다. 3스 1레벨 홍차, 리차지 '''225%'''[12]
따라서 1라운드 풀젤 - 2라운드에서 서포터에게 100주유를 받고 아츠 보구로 바꾼 뒤 발사 - 리차지 된 보구를 다시 발사라는 구성으로 3연사가 가능해졌다. 단점은 3색뻥이 1턴이고 이에 따라 아츠로 보구를 발사할수 있는 턴도 1턴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버스터 서포터인 멀린과 아츠 서포터인 알트리아 캐스터의 NP 주유 성능 차이 구조때문에 어쩔수 없이 2라운드에 알트리아 캐스터 2기의 서포트를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사실상 2라운드에 딜이 집중되고 1,3라운드의 딜값이 떨어지는 기형적인 딜링 구조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인 3-3-3 구성 던전에선 수영복 잔느 한테는 압도적으로 밀리는것이 당연하고, 퀵 시스템 대군 아처인 아탈란테 보다도 동 보구레벨 대비 기대 딜량이 낮다. 그렇기 때문에 에미야가 실전성을 발휘하려면 아츠 상태에서 np수급이 무지막지한 점과 상당한 크리딜 등을 이용해야 한다. 최근 시스템을 막기 위해 자주 등장하는 1,2라운드에 등장하는 적의 숫자나 피통이 기형적인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더블캐밥+진궁+흑성배를 기용해서, 캐밥/홍차/진궁/캐밥 배치를 하면 3라운드에 딜을 집중시키는 것이 무난하다. 1라운드를 풀돌허수 진궁으로 캐밥을 사출해서 밀고 2라운드부터 2번째 캐밥으로 버프를 발라준 다음 아츠로 바꾼 에미야의 아츠 보구로 밀고, 3라운드는 진궁의 3스킬로 버뻥을 걸어서 에미야의 버스터 보구로 밀어버리는 식. 다만 이렇게 해도 3라운드의 딜이 2라운드보다 낮다는 한계가 있다. 스페이스 이슈타르처럼 보구색 변경이 3턴이었다면 5성을 위협하는 최상급 아츠 시스템 딜러로 거듭났을텐데 1턴에 불과해서 이도 저도 아닌 기형적인 딜러가 되어버렸다. 다만 캐밥공뻥40%+진궁버뻥50%+흑성배80%을 받은 3라운드 딜이 크게 낮은 것도 아니고, 2라운드에 2스킬로 벌어놓은 별로 3라운드의 추격타가 거의 확정크리가 돼서 3라운드에 어떻게든 자기 커맨드 카드가 2개 이상 떠준다면 2스킬의 크리딜뻥100%로 매우 높은 딜을 넣을 수 있다. 캐밥아뻥100%도 받은 상태이므로 보구 추격으로는 아츠를 받는 것이 이상적. 마침 아츠카드도 3장이다.
이와는 별개로 최초로 강화 받은 스킬을 재강화 받음에 따라 이미 강화를 받았음에도 성능이 타서번트들에 비해 부족한 서번트들이나 이미 강화 4번을 받은 엑밥 같은 서번트들이 추가 강화를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었다
5. 기타
보구 강화퀘는 피통 20만 가량의 헤라클레스가 나온다. 문제는 적으로 나오는 서번트 특성상 회피를 시도때도 없이 건다는 것. 버서커라서 맞으면 엄청 아픈데 이쪽에서는 때릴 수가 없으니 미친다. 헤라클레스의 무서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퀘스트. 강화해제가 가능한 서번트들, 예를 들어 메데이아, 잭 등을 데리고 가거나, 필중 스킬이 있는 예장을 한 두개 정도는 갖추는 것이 좋다.
보구를 쓸 때 아르토리아, 네로, 타마모, 길가메시등 처럼 전용 BGM이 나오는 서번트. 더불어 연출도 무한의 검제가 화면 전체에 깔리는 연출로 초기 보구의 연출 중에선 가장 성의가 들어간 모습이다. 심지어 보구 시전시 입모양도 맞춰준다!
무검 방어무시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2015년 9월 25일에 패치로 수정되었다.
모션과 인게임 도트가 개편되면서 이전부터도 굉장히 공들였던 보구 연출이 유포판 UBW 루트의 연출로 강화되었다. 번개와 푸른 화염으로 시작하는 이펙트가 추가되고 한 방향에서 보구가 나오던 기존과 달리 온 방향에서 보구가 나타나 공격하는 기존과는 비교하기가 부끄러운 수준. 그리고 번개와 보구 투척시에 필터가 씌이는데. 이는 포켓몬 쇼크때 생긴 반짝이는 장면에 대한 규제다.
모션 개편 후 3아츠 커맨드에서 마지막 아츠 커맨드는 흐룬딩, 첫 버스터 커맨드에서 칼라드볼그를 쏜 후에 브로큰 판타즘, 근접 퀵에서는 일반 화살을 속사하며 엑스트라 어택은 학익삼련 후 오버엣지로 바뀌었다[13] . 또한 스탠딩 모션도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꼿꼿이 서서 간장막야를 살짝 늘어뜨린 자세로 바뀌어 전보다 키가 더 커 보이게 되었다. 3차 재림후 허리에 생기는 하얀 술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환골탈태라 할 수 있겠다.
설정과 성능이 잘 맞는 서번트다. 에미야는 설정상 다른 서번트들에 비해 스테이터스가 매우 떨어지지만 투영마술로 오는 유동성과 본인의 실력으로 일류 서번트들 부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던 캐릭터인데 페그오에서도 능력치와 커맨드는 4성 아처 중 약한 편에 속하지만 스킬에서 오는 강력함으로 탈4성 아처에 등극했다.
2020년 수영복 이벤트에서 영의가 추가되었는데, 외관은 물론 행동거지나 말투까지 소년 시절과 흡사하게 행동한다.[14] 그래서 유저들은 홍차 릴리가 나왔다는 드립을 치고 있다. 시로와는 타인 수준으로 차이가 심했던 홍차에게서 시로의 모습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영의다보니 평가는 대체로 좋다.
6. 관련 문서
[1] 페그오 강화 퀘스트 5탄[2] 페그오 강화 퀘스트 4탄[3] 페그오 강화 퀘스트 12탄[4] 회로접속 EX 발동시 변경 가능[5] 막간의 이야기 '무한의 검제' 클리어[6] 이후 페그오에 또다른 금색 아처와 파란 랜서가 추가되면서 에미야는 졸지에 미래시 천리안 보유자라는 우스갯소리가 생겨버렸다.(...)[7] 아처, 라이더 둘 다 해당[8] 예전엔 "흠"이었으나 2017년 3월 8일 패치로 변경[9] 원래 천리안 스킬이 스타 버는 애들한테 붙은 경우 자체가 없었다.[10] 10렙 기준 크리뻥이 3턴 100%인데 보통 100%는 1턴이고 50%가 3턴인걸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11] 조건은 2차 재림, 인연렙 4, 첫번째 막간 클리어.[12] 이게 얼마나 무서운거냐면, 기본적으로 '''적이 셋''' 있을 때 225%라는 소리이므로, 적이 하나라면 단순 계산으로 75%를 리차징할 수 있다는 소리다. 즉, 적이 둘 이상이기만 하면 보구봉인이라도 걸리지 않는 이상 무조건 다음 턴에 보구를 사용할 수 있고, 적이 하나라도 아츠 카드로 후속타를 먹일 수만 있다면 보구 사용이 가능하다는 소리.[13] 재미있게도 칼라드볼그와 흐룬딩을 쏠 때 활을 쥐는 손이 달라진다. 칼라드볼그는 오른손에, 흐룬딩은 왼손에 활을 쥐는데 정작 나중에 나온 쿠로는 칼라드볼그를 날릴 때 왼손으로 활을 쥔다.[14] 아예 1인칭은 오레로 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