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Fate 시리즈)
1. 개요
Fate/Grand Order에 어새신으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1] ,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okojo. 설정 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SM 여왕을 연상시키는 본디지 복장과 드레스에 가시덩쿨을 형상화한 듯한 장식을 달고 있는 여성.
2. 인물배경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2]
카밀라가 여성 흡혈귀의 원조라 불리기 때문에 그 모델이 되었던 '''바토리 에르제베트'''가 진명이 된 것. 어린 바토리가 결혼 전 버전이라면 이쪽은 결혼 후 죄를 짓고 감옥에 갇힌 이후의 버전. 본인의 말에 의하면 바토리가 평범하게 자라면 여자 흡혈귀가 됐을테지만 용의 피에 의지하게 되면서 분리되었다 한다. 그러며 성격 등에 변화가 생겼다 하는데 자신이 바토리만한 시절엔 저리 억세지 않았다고.
후반 파프닐 토벌전에 카밀라와 바토리가 대립할 때에는 서로를 '과거의 나', '현재의 나'로 호칭한다.
이벤트 퀘스트를 하다보면 이 아가씨도 나사빠진 모습이 자주 보인다. 특히 바토리가 3년간 할로윈 이벤트의 주역으로 등장하며 곁가지로 매번 나와 매번 개그씬을 찍는 신세. 이런 사이드 스토리에서 허당끼 넘치는 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변하긴 했어도 근본은 역시 에리짱이 맞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3]
3. 스테이터스
3.1. 어새신
어새신답게 전반적으로 낮은 랭크. 하지만 랜서였을 적 랭크와 비교하면 별 차이는 없고, 오히려 이쪽이 민첩이 더 높다.
인게임 성능, 대사,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카밀라 문서 참조.
3.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낮은 랭크의 기척차단. 사사키 코지로와 동급의 랭크이다.
■ 고유 능력
피를 빠는 능력. 스킬 랭크가 오를수록 흡수력이 상승한다. 생전의 젊은 처녀의 피에 대한 집착이 흡혈귀 전승과 융합되며 구현된 스킬로 보인다.
생전 수많은 처녀들을 고문했던 행적이 반영된 스킬. A라는 고랭크가 매겨져있다.
마테리얼 2권에서도 설명되지 않은 스킬.
3.1.2. 보구
생전에 젊은 처녀들을 여럿 잡은 덕분인지 스테노와 똑같이 성별을 타는 보구가 되었으며, 스테노가 "남성들의 우상인 소녀"이기에 남성에게 강한 반면 카밀라는 "여성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던지라 여성 특공이다. 사용중엔 머리 위에 떠 있기에, 짜내어진 피가 그대로 카밀라에게 떨어져 체력 회복 효과도 얻을 수 있다.수많은 피를 빨아들이고 수많은 목숨을 강탈한 철의 관.
소녀들의 목숨은 이슬로 사라지고, 괴로움과 절망만이 쌓인다.
그야말로 그것은 악귀의 소행. 하지만 그녀의 진짜 죄는 무엇보다도 '계속 무구했다'는 것이다.
비명은 두절되었다.
피부에 박히던 침은 녹슬어가고, 피는 그저 자국만 남는다.
철의 관은 주인과 함께 사슬로 연결되어, 조용히 썩어 문드러져 간다.
▶ F/GO, 카밀라의 인연예장 "아이언 메이든"
매트릭스에 적힌대로, 실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보구이기 때문에 '환상'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하다. 소환 후 따로 제작해야되는 보구들은 모두 보구 설정에 이 사실이 명시되어있는데, 직접 제작해야한다는 언급이 없는 이상 일반적인 보구와 마찬가지로 완성상태로 출현하는 걸로 예상되고 있다.
Fate/EXTRA CCC에서 바토리가 펼친 고문성에도 팬텀 메이든이 있었다.
3.2. 라이더
라이더에 걸맞게 근력과 민첩이 올랐지만, 대신 내구와 마력이 하락했다. 단, 종합 수치로만 따지면 라이더쪽이 확실하게 우위.
인게임 성능, 대사,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카밀라 문서 참조.
3.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 고유 능력
3.2.2. 보구
2019년 수영복 이벤트의 라이더 카밀라가 지닌 보구. 원래 팬텀 메이든은 실제로 카밀라가 소유했던 물건이 아니라 후세의 전승으로 덧붙여진 거짓된 전승인 탓에, 카밀라가 라이더 클래스로 세레브로 영기를 확정하는 것으로 그에 걸맞는 모습으로 어레인지 된 것. 이름인 테스타로사는 이탈리아에 동명의 슈퍼카 브랜드가 있으나 여기서는 관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황상 모티브는 페라리 테스타로사가 맞는 듯.
이벤트에서 카밀라는 이 보구로 흑역사를 등장할 때마다 뺑소니하고 있었다.
4. 작중 행적
4.1. Fate/Grand Order
4.1.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잔 다르크 얼터가 부리는 버서크 서번트들 중 하나. 일단 광화되었다고 하나, 원래 미쳐있어서 그런지 별반 티도 안난다(...). 블라드 3세와는 쿵짝이 잘 맞는 듯하면서도 사이가 험악하다. 랜서 바토리와는 서로 부정하는 관계로, 카밀라는 랜서 바토리를 스스로의 미래를 부정하는 모순된 존재이자 완성되지 못한 존재로써 경멸하고 있다. 둘 다 동료로 만든 후에 마이룸에서 대사를 들어봐도 서로 의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반에 나와 후지마루 리츠카를 한번 가로막으며, 이후 최종 결전에서 랜서 바토리와 싸운 후 패배. 그래도 마음의 앙금은 풀린건지 후련한 기분으로 성불했다.
4.1.1.1. turas realta
원작대로 랜서 바토리와 대치한다. 전투씬은 스킵되버렸지만...
마지막 순간 그녀에게 속죄를 한다고 뭐가 달라지냐 묻지만, 자신의 죄와 실수를 모른 척 할 수 없다며 카밀라처럼 되고 싶지 않다고 단언하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짜증나도록 눈부시다 생각하며 소멸.
4.1.2.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주인공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지 참전한다. 블라드 3세의 언급을 보면 아이언 메이든을 무기로 삼아서 휘두르는 모양.
4.1.3. 할로윈 스트라이크! 마의 빌드 클라이머-히메지 성 대 결전
게임 초창기의 복붙 모션이 갈아엎어졌다. 이벤트 내에서 밝히기를 "고문탄"(...)이라고 하며, 타고 올라가서 히메지성을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불야성의 어새신과는 흥미 분야가 겹치는 덕분에 사이가 좋다.[4]
메카에리짱에게 패배하고 그녀의 명령으로 바토리 일행 앞을 가로막았었다. 이후, 패배. 쓰러질 때 클레오파트라가 "파트!" 불야짱이 "불야!"하고 비명을 지르자 본인도 뻘쭘해하다 "어... 밀라?"라는 급조한 비명을 외치고 쓰러진다.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을 다시 오를 때에는 리츠카에게 협조하게 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가 메카되고 거대메카로 출현하는 흑역사가 갱신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되지만 이젠 괜찮다고 한다. 그저 '''문자 그대로 피를 토하는 수준에 그친다고'''. 그리고 진짜로(?)피를 토한다. 이를 보고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정신 케어가 필요하다며 츳코미를 건다.
4.1.4.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4주년때 크리에이터즈 토크 이벤트에서 선행 공개되었다. 인게임 성능은 개별 문서 참조.
제2카지노에서 위기에 처한 리츠카 일행을 구해주면서 첫 등장. 호텔에 돌아온 이후 그 꼬맹이보다 먼저 수영복을 받았단 사실에 의기양양해한 다음 사실 수영복을 입은 귀부인은 거짓된 모습이고 여괴도 '''미스트리스 C'''가 진정한 정체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 리츠카 일행을 구해준 목적은 제2카지노 보물고에 있는 보석 '메제드의 눈'을 훔치는데 필요한 협력자를 찾기 위해서였고 마침 같은 목표[5] 를 가지고 있던 리츠카 일행은 카밀라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괴도물의 클리셰라고 할 수 있는 예고장 카드에 어지간히 꽃혔는지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도 굳이 카드에 적은 다음 상대의 눈 앞에서 그걸 날려서 전하는 버릇이 생겼다. 오사카베히메 왈 중2병이면 멋있다고 한 번은 연습하는 그거라고(....). 즉 뒤늦은 중2병 발현. 그래선지 똑같이 중2병 컨셉인 세이버 오우이는 카밀라가 단지 카드 던지기에 맛들여서 저런 짓을 하는 것이라는걸 보자마자 눈치챘다. 돈을 모으고 있는데, 블라드 3세의 추론에 따르면 성을 얻는게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즉, 지금의 자신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체이테 성을 얻는게 목적.[6] 그 외에 어린 시절의 자신의 자유분방함이 꽤 부러웠는 듯. 뒤늦은 중2병 컨셉도 그래서일지도 모른다.
서브 스토리에서는 바토리를 보면 보구로 뺑소니하는데 맛이 들렸다.[7] 작중에서만 3번. 랜서 클래스, 캐스터 클래스, 바토리 JAPAN을 보자마자 연달아 칠 기세로 엑셀을 밟았고,[8] 결국 빡친 브레이브와 배틀하게 되는게 스토리 전개.(…) 사족으로 누가 악 속성 아니랄까봐, 카밀라는 속도위반, 자동차 정원 초과, 뺑소니(+절도), 바토리는 무단횡단, 집회 무단난입(+음파 무기로 희생자 대량 발생)의 위법행위를 거침없이 저질렀다.
그외에 소설 카르밀라의 주인공 로라에 대한 언급을 처음 한다. 비명이 매력적이었다나. 다만 영령 카밀라는 소설 카르밀라를 비롯한 온갖 소문에 의해 변질된 상태이므로 블라드 3세의 경우처럼 주입된 기억일 수도 있다.
4.1.5. 막간의 이야기
감옥성 체이테 빠져나가기. 문제는 본인도 자기 성을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는지 모른다는 거...[9] 덕분에 벽에서 손 튀어나오자 "유령의 저택입니까 여기는!" 이라면서 놀랬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길 만약 자길 저주하는 것만으로 끝냈으면 성에 갇힌 망령들의 말에도 가엾겠구나, 라고 했지만 그들[10] 까지 끌어들인 건 용서 못한다며 성에 있던 소녀들의 망령들을 쓰러뜨린다. 마지막 적으로 나타난 '어둠'을 보고선 다시 그 장소에 갇히는 건 싫다며 패닉에 빠지자 주인공의 격려에 정신을 차리고 그들을 성에서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 '어둠'과 싸운다. 마지막으로 그들을 내보내면서 만약 과거의 나일 때 당신과 만났다면... 이라고 말을 했으나 주인공이 빠져나가면서 마지막 말은 듣지 못했다. 이후 잠에서 깬 주인공의 앞에 나타나 아직 밤이니 더 자라면서 즐거운 꿈을 꾸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아 아무래도 체이테성에서 있었던 일은 꿈을 통해 심상세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4.2. Fate/Grand Order Arcade
기존 버전 모델링 외에도 1주년 기념 일러스트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총신영의가 실장되었다.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카밀라의 입장
게임에서 들을 수 있는 카밀라의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불야성의 어새신: "어머, 불야쨩 아냐. 차라도 어때? 고문도구에 관해서라면 화제가 끊길 일도 없겠지."
- 히지카타 토시조: "미...인(別嬪)? 익숙치 않은 말이네. 불쾌해. 당신의 고문은 업무 상의 것, 내 그것과 똑같이 여기지 않도록 해. 그 용맹함, 흉폭함이 없으면 갈아으깨버릴 참이라고. 애초에 골격에 비해 근육이 너무 안 붙었단 말이지? 너무 소식하는 건 아니야? 토시조."
- 엘리자베트 바토리: "아아... 정말 젊은 시절의 자신이라는 건, 보고 있으면 마음속 깊이 질색하게 돼. 운명을 알고있으면서도 되려 저렇게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면, 더욱 말이지."
- 엘리자베트 바토리(할로윈): "할로윈이라서라니, 그 의상은 뭐지? 게다가 캐스터? ...정말로 뭐냔 말야."
- 엘리자베트 바토리(브레이브): "아니아니, 아니아니아니! 진짜로 뭐냔 말이야! 그 천박한 의상, 어딜 어떻게 영기를 주무르면 그렇게 되는데!?"
- 메카에리짱: "그녀에 대해서는 수호신상이니까 내가 뭐라 할 이야기는 없지만... 어...째서, 메카인거지?"
6. 기타
- 일러스트레이터 okojo의 1주년 축전 그림에서 역대급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 일러가 처음부터 영기재림 일러로 제공되었다면 카밀라의 인기가 더 많았을 거라는 평은 덤. 아무래도 앞머리의 형태가 바뀐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5성 예장 섬머 타임 미스트리스로 등장하는데 카드 일러스트와는 차원이 다른 매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 예장을 뛰어넘는 디자인으로 수영복 버전이 실장되었다.
- CCC 코믹스에서 바토리를 설명하며 카밀라로 모습을 드러낸다.
- 발렌타인 이벤트를 보면 성장하고 나서도 요리 못하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초콜릿이라고 주는 게 팔연쌍정 팔레트 스왑 수준이라 그걸 받은 구다오가 '팔연쌍정 고마워' 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
- 아이러니하게도, 원본 바토리보단 이쪽이 '바토리 에르제베트'에 가깝고, 원본 바토리가 이쪽에 비해 '카밀라'에 가깝다. 노린 미스매칭인지, 아니면 그저 바토리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서번트를 내보내고 싶었는지는 불명.
- 히지카타 토시조가 인연대사로 카밀라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가진 대사를 내뱉었는데 이로 인해 2차창작에선 히지카밀이란 커플링을 연성하는 횟수가 늘어났을 정도며 이에 따라 할로윈 이벤트에서 인연대사가 추가됐다. [12]
- 3주년 FGO 페스티벌 일러스트 "영령여장"은 여행 컨셉의 일러스트인데, 미국 콘셉트에 선정되어 코트 차림으로 등장한다. 이 일러스트는 F/GO에서도 같은 이름의 개념예장으로 등장하게 된다(#) 가면을 벗고 정리한 헤어스타일이나 의상도 세련돼서 할리우드 여배우를 연상케하는 모습. 기존 디자인을 생각해 카밀라인줄 몰랐다는 감상도 많았는데 특히 일러스트에서 카밀라의 얼굴에 그림자가 져서 피부톤과 눈색이 어둡게 나왔것도 영향이 크다.
참고로 이 영령여장에서 카밀라 옆에 붙어나온 검은 개는 수영복 버전에서 다시 나온다. 견종은 다르지만 배색은 같은 다른 개 한 마리도 함께 붙어나온 걸 보면 영령여장에서 견주 카밀라 컨셉을 한 것을 재활용한듯.
7. 관련 문서
[1] 메데이아도 맡았다. 그때문인지 목소리도 좀더 표독스러운 메데이아를 연상케한다.[2] 출전은 둘 다 사실이지만 어린시절인 바토리는 사람(人)이다. 땅에 속하는 영령은 '''토착전승'''에 해당하므로, 카밀라는 그 이름처럼 '''흡혈귀 여백작'''으로서의 소문이 전승으로서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것.[3] 다만 바토리의 정신나간 센스는 도무지 받아들이기 어려운듯. 메카에리짱에 이르면 마음을 공허하게 비워 해탈하는 것으로 정신적 대미지를 '''경감'''시키면 '''피를 토하는''' 내상을 입는 정도로 끝난다나...[4] 불야 왈, "서양의 고문도구도 쓸만하구나! 나도 그런 게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말이지!"[5] 카지노에 입장하는데 필요한 10억 QP를 이슈타르가 순순히 빌려주었는데 돌아오고 나서 원금에 어마어마한 양의 이자까지 덧붙여서 갚으라고 하고 돈을 마련할 수 없으면 원래 자신의 것이었던 메제드의 눈을 가져오라고 한다. 무엇보다 수영복검호와 싸우는데 반드시 필요한 도전장을 이슈타르가 가지고 있는 상태.[6] 블라드 3세는 다스리는 백성없이 성만으로는 영주가 될 수 없다며, 이를 무시하면 카밀라나 바토리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시기가 엄청 늦어질 것이라며 충고했다.[7] 원래는 주인공, 마슈와 드라이빙을 하면서 자기가 괴도일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려 했는데, 본인이 바토리를 작살내는데 혈안이 되다보니 결국 목적을 까맣게 잊고 말았다.[8] 엄청난 속도였지만, 엘리자베트 경우 난입 콘서트에 기를 쓰고 있어서 신경이 날카로워져 피하는게 가능했다고.[9] 카밀라 曰 "그런 사소한 거에 내가 정통해있을 거라고? 나는 「누구도 탈출하지 못하도록」이라고 명했을 뿐. 그후, 어떤 경비체제를 취했는가 라는 거, 이 내가 고민했을 거라고 생각해?"[10] 주인공 및 마슈, 포우[11] 출처는 「Fate/Grand Order」1st Episode MEMORIAL BOOK[12] 픽시브 유저 작가가 그린 히지카밀 커플만화에서부터 시작되었지만 사실상 이 만화 시리즈가 히지카밀 커플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