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모노마에(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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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RA'''
'''Fate/EXTRA CCC'''
'''Fate/Grand Order'''
'''Fate/EXTELLA'''
'''타마모노마에
玉藻の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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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colbgcolor=pink><colcolor=blue> '''클래스'''
캐스터
'''키 / 몸무게'''
160cm / 49kg
'''출전'''
일본 신화, 삼대요부의 일각
'''지역'''
일본
'''성향'''
중립 악
'''성별'''
여성
'''특기'''
시리어스 브레이크, 대반성
'''좋아하는 것'''
행복한 단칸방[1],
행복한 쇼핑 후 귀가길
'''싫어하는 것'''
다른 자기 자신
'''천적'''
암흑 꽃미몬 세이메이[2], 거신 알테라
'''클래스 적성'''
'''캐스터''', 랜서


1. 개요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캐스코 혹은 캐스여우(キャス狐).[3] 요즘은 주로 타마모, 또는 미콩 으로 불린다.
성우는 사이토 치와.

2. 인물 배경


'''타마모노마에'''
헤이안 시대 말기, 토바 상황(鳥羽上皇)의 시중을 든 절세의 미녀. 백면금모구미호가 변신한 모습이라고도 여겨진다. 어렸을 때의 이름은 '미즈쿠메(藻女)'. 18살에 궁중에 들어갔으며, 후에 토바 상황의 시중을 드는 궁녀가 되어 '타마모노마에(玉藻の前)'라고 이름을 밝힌다. 그 미모와 박식함 덕분에 점점 토바 상황의 총애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설들이 있지만, 그 후 토바 상황은 병으로 드러눕고, 그 원인을 조사한 음양사에 의해 자신의 정체가 여우라는 사실이 폭로돼서 궁중에서 쫒겨나고 말았다.
궁중에서 떠난 후에는 나스노(那須野)에서 악명을 떨치고, 토바 상황의 명으로 8만의 토벌군이 파견되었지만 그걸 격파한다. 두 번째 싸움에선 인간에게 패배하지만, 그 유골은 독을 내뿜는 돌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타마모노마에"는 항간에서 아홉 꼬리의 여우라 여겨지지만, 엄밀히는 야칸(野干; 자칼)이며, 본래는 「아마테라스(수적)=(본지)대일여래(법신)=(보신)다키니천」으로 숭배받는 이나리묘진 우카노미타마노카미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겐페이 성쇠기(源平盛衰記)에서는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이 다키니천의 힘을 이용한 수법으로 권력을 쥐었다는 전승도 있다.
EXTRA에서 타마모노마에는 아마테라스로부터 분리된 신령(御霊;미타마)이며, 그 정체는 아홉 꼬리의 여우가 아니라 신의 인격 중의 하나로 대우받는다.
또한, 그녀를 영령으로 분류하는 건 크나큰 실수이다.
타마모노마에는 자신의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란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해 영령이 되었기 때문에 본래의 스펙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악령, 아라미타마(荒御魂)로 재현되었을 경우, 그녀는 100명의 영웅들마저 도리어 무찌르는 대요괴로 변모할 것이다. 일본삼대악귀 중 하나라는 이름은 겉치레가 아니다.
Fate/EXTRA 인물 배경
진명은 일본삼대악귀로서 유명하디 유명한 타마모노마에(玉藻の前)다. 요컨대 '''구미호'''.[4]
그녀의 오리지널은 본래 아마테라스[5]의 미타마(御魂), 즉 신의 인격 중 하나다. 아마테라스는 부드러운 인격과 거친 인격, 이렇게 2개의 상반되는 인격을 갖고 있는데, 이 중 거친 인격 쪽이 바로 캐스여우의 오리지널, 백면금모. 백면금모는 처음엔 자신을 섬기는 인간들을 개미 보는 듯한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그러다 문득 "저 나약해빠지고 덧없는 녀석들은 뭐가 그리 재밌기에 살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녀가 보기에 인간들은 무엇 하나 행복할 요소가 없는데도 즐겁게 살았고,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으면서도 온 정성을 다해 자신을 섬겼다. 그런 인간의 모습에 끊임없이 흥미가 샘솟았던 그녀는 "나를 섬기는 인간들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였으니, 나도 누군가를 섬겨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어, '''순전한 흥미 위주로''' 자의로 모든 기억을 봉인하고 인간 소녀로서 지상으로 내려왔다.
그 후 그녀는 구미호답게 아름다운 미녀로 성장하여, 당시의 최고 권력자인 토바 상황의 눈에 들게 된다. 허나, 그녀가 토바 상황과 불타는 사랑을 한 직후,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자신이 요호라는 사실을 폭로당해서 궁에서 달아났고 결국 인간 토벌군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당시 상황은 캐스터 본인으로서도 어이 없는 상황이었다. 기억을 봉인하고 전생했기 때문에 자신이 인간인 줄 알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난데없이 여우귀가 돋아난 게 아닌가. 그 당시 그녀가 느낀 혼란과 공포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 의혹, 불만. 언젠가 사람들에게 들켜서 박해받을지 않을까 하는 공포.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했던 사람에게 언젠가 괴물이라 매도당할 날이 올 거라는 절망. 누군가에게 상담할 수조차 없었던지라 그녀는 그 모든 걸 소녀의 몸으로 짊어지고는 궁전 깊숙히 틀어박혀 공포에 벌벌벌 떨면서 이 악몽이 얼른 깨어나길 바랬다.
그러나 종국에는 들키고 말았고, 궁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녀는 인간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고 그저 부귀영화를 주려 했을 뿐인데 "인간이 아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거부당했다. 자신을 사랑해줬던 사람들에게 쫓겨나고, 자신이 사랑했던 것들과 결별당해, 슬픔에 빠져 나스노 황야로 도망친 그녀는 자신을 찾아와 둘러싼 권속의 여우들을 보고 마침내 자신이 신이었다는 걸 떠올린다. 나중에 토벌대가 왔을 때 처음엔 모조리 쓸어버렸지만, 이후 그 행위가 잘못된 것이란 걸 알고 "속일 생각은 없었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테니 잊어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럼에도 토벌대는 그 말을 믿지 않고 화살을 난사, 눈 깜짝할 새에 고슴도치가 되었고 최후에는 파마의 화살에 맞아 절명했으니[6] 어찌 비통하지 않을까. 캐스여우는 그제서야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대 신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애시당초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서로 다르므로, 신이 인간이 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캐스여우는 엄연한 신이면서도 그런 사실을 마지막까지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한 마디로, 이 신께서는 인간을 동경한, 그저 꿈을 꾸는 소녀였다.
근데 마지막에는 결국 개그로 끝나서 진지함이 박☆살. 하지만 아베노 세이메이를 지난 일이라고 해도 악감정이 남은 탓인지 아베 뭐시기라고 칭한다. 얼굴은 최고, 성격은 최악이라나. 다른 서번트들도 세이메이 평가가 박한걸로 봐서 세이메이쪽 인성에 문제있는거 같다는 추측이 나돈다.
행적을 살펴볼 때 본래 영령이 아니라 악령 쪽에 속하지만, 본작에서는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는 본인의 소원에 입각, 영령으로서의 면모로 소환됐다. 문제는 악령쪽의 거물이다 보니 영령(타마모)으로서의 원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 게다가 어느 정도 신 취급을 받고 있어서 영령으로서는 더더욱.[7] 그 결과가 위에서 설명한 'ㅡ최약체 서번트. 이런 페널티만 덩어리로 받으며 영령으로 나왔지만 결국 카테고리조차 반영웅쪽.
반대로 '''악령 쪽으로 소환되면 그야말로 넘사벽이다.''' 페엑 마테리얼에서 설명하길, 꼬리 아홉 개가 온전해 영격이 최고치라면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전투력을 지닌다. A급 서번트(보구 제외)를 100이라고 할 때 구미호 타마모의 전투력은 9의 9제곱, 즉 '''387420489'''. [8] 실제로 CCC결말에서 9개 꼬리를 가진 채 문셀의 방벽을 킥으로 무너뜨리는 위엄마저 선보였다. 물론 이 정도의 괴물을 온전히 사역할 수 있을 리가 없고, 영령으로 소환되어도 괴물(악령)이 될 위험성이 높다. 그래서 자신의 꼬리가 늘어나게 되면 하쿠노의 손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9] CCC에서도 꼬리를 9로 늘려 문셀 방벽을 부순 후 꼬리는 재빨리 토사구팽한다. 나스 왈 "백면금모에게 승산이 '''있긴 있는 건'''[10] 알퀘이드가 제정신 차린 버전 정도." 란다.[11] 다만 백면금모는 정보세계라는 문 셀의 특성상 "전승상의 힘 = 실제 강함"이 돼서 본래의 힘보다 강해진 면이 있기 때문에 배경이 바뀌면 알퀘이드와 힘의 기울기도 변동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런 상태로 소환해서 사역했다면 성배도 필요없고 그냥 백면금모에게 소원을 빌면 된다고
참고로 구미호 타마모와 백면금모는 동일하면서도 별개의 존재. 백면금모는 본체, 구미 악령은 분신의 전력(全力), 영령 타마모는 그 구미 악령의 분신의 분신의 분신 정도로 이해하면 쉽다.
생전에 파마의 화살을 맞고 절명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여우와 사냥꾼 관계여서인지 활을 다루는 서번트와는 상성이 극히 나쁘다.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작품
'''마스터'''
'''패러미터'''
<rowcolor=pink>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Fate/EXTRA 시리즈
키시나미 하쿠노
E
E
B
A
D
B
Fate/Grand Order
후지마루 리츠카
노멀
수영복
B
C
A
E
A
C
작가만큼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스탯이 낮다. 특히 근력, 내구가 둘 다 E라, 이래서는 그냥 일반인 수준. 행운도 D랭크로 상당히 낮다. 그나마도 육체강화를 자신에게 걸어서 '''최대한 강화시킨 것이 이 정도'''. 하지만 민첩이나 보구의 마력은 낮지 않으며, 특히 마력은 캐스터답게 높은 편이다.
한편 수영복을 입은 타마모는 파라솔을 창으로 쓰지만(...) 근력 등의 백병전 수치가 그나마 올랐다. 랜서치고 매우 높은 행운은 덤. 특히 민첩은 A. 대신 노말 시절의 마력을 다 까먹었다.

3.2. 스킬



3.2.1. 캐스터


■ 클래스별 능력
''''''
''''''
''''''
''''''
<colcolor=blue> '''랭크'''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어낸다.
다만, 성격적으로 전혀 안 맞는 모양이라 공방을 만드는 것조차 어렵다.
'''C'''
陣地作成
진지작성이 가능하지만 전투 시스템상 이 스킬을 써먹을 데가 없다. 대신 CCC에서 부엌을 만드려고 마이룸을 개조하는 데에 진지작성 스킬을 사용했다.
■ 고유 스킬
''''''
''''''
<colcolor=blue> '''랭크'''
다키니천법(ダキニ天法).
지위나 재산을 얻는 법(남성용), 권력자의 총애를 얻는 법(여성용) 등, 권력을 얻는 비술이나 임종할 때를 아는 법이 있다.
하지만 과거에 크게 데었는지 그다지 쓰려 하질 않는다.
'''EX'''
呪術
타입문 세계에서 주술이란 인류의 초기 문명부터 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서 전해지는 저주의 총칭이다. 구전에 의해 계승되는 경우가 많고, 또한 기본 시스템이 대가에 의한 경우가 많다. 캐스코는 규격 외의 주술사이지만 그다지 쓰려 하지 않는다.
페그오 인게임에서는 강화 퀘스트를 거칠 시 주층·광일조 A로 강화된다. 어째 강화되는데 역으로 랭크가 떨어진다(...).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불명.
''''''
''''''
<colcolor=blue> '''랭크'''
차체성형(借体成形)이라고도 한다. 타마모노마에와 동일시되는 중국천년호리정(千年狐狸精)이 사용했던 술법.
은주혁명(봉신연의) 때의 달기로 빙의·변신하는 술법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다지 쓰려 하질 않는다.
'''A'''
変化
자신의 형체를 다른 것으로 변화시키는 스킬. 말 그대로 변신. 단, 영웅성을 해치는 스킬이다. 캐스코는 역대 서번트들 중에서 최고 수준의 변화스킬을 지녔다. 안개, 박쥐, 큰 개로 마구 변하는 드라큘라 백작조차도 C랭크인데 캐스코는 무려 A랭크. 근데 그다지 쓰질 않는다. 변신으로 모습을 바꾸는 일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속이는'' 일이었다고 생각해 그런 듯하다.
''''''
''''''
<colcolor=blue> '''랭크'''
어느 신령의 분령... 아니 정확히는 분신... 아니 정확히는 잠복꾼.... 이므로 톱 랭크의 신성을 지닌다.
봉인에 봉인을 거듭하여 이 레벨이다.
'''A'''
Fate/Grand Order에서 추가된 스킬. 신의 분령이다보니 높은 신성을 지녔다. 봉인에 봉인을 거듭했다는 구절을 볼 때 본래는 길가메시처럼 A+이상이 아닌가 추측된다.
''''''
''''''
''''''
''''''
''''''
''''''
<colcolor=blue> '''랭크'''
도구작성 스킬을 독자적으로 다양하게 손댄 것.
라이벌 중 하나, 여고생 에보시의 제1보구를 보더니 "여우비는 내 전매특허라고~~오!" 라며 각성했다.
일방적으로 혼례를 선언하고 축복의 여우비를 내리며,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아군 같은 사람들에게 답례품을 강요하여 축하하도록 시킨다.
그야말로 무녀 여우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치트 스킬.
그쯤 해두라고 아마테라스!
'''EX'''
Fate/Grand Order에서 지닌 스킬. 도구작성 스킬을 독자적으로 개조한 것. 일방적으로 혼례를 선언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뇌물을 줘 자신의 혼례를 축하하도록 시킨다. EXTRA에서도 이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3.2.2. 랜서


■ 클래스별 능력
''''''
''''''
<colcolor=blue> '''랭크'''
기승의 재능. 랜서 클래스라면 있는게 당연한거지만, 그 랭크가 매우 높은 것에는 무언가의 사건성을 느낀다.
'''A'''
''''''
''''''
<colcolor=blue> '''랭크'''
어느 신령의 분령… 이라기 보다는 분신… 이라기 보다는 잠복꾼… 이었을 텐데, 여름 햇살에 붕 떠버리고 말았다.
해변에서 태양처럼 빛날 때! 라는 듯이, 보통은 억누르던 신성 쨍쨍하게 섹시포즈. 뭐하는거냐 이 양처지망 폭스.
'''A++'''
캐스터일 때 보다 +가 2개나 더 붙었다. 아무래도 이것도 아직 억누르고 있는 모양. 괜히 주신의 분령이라는게 아니다.
''''''
''''''
''''''
''''''
<colcolor=blue> '''랭크'''
과거의 트라우마는 도대체 뭐였던 걸까.
여름 해변이야말로 내 사냥터, 라는 것 같은 진지작성능력.
언제 어디서나 그늘을 만들어, 엘레강트함을 연출하는 비치 파라솔은 장식이 아니라는걸까…
'''A'''
■ 고유 스킬
''''''
''''''
''''''
''''''
''''''
<colcolor=blue> '''랭크'''
그야말로 해바라기 같은 화신이라 할 수 있겠지. 아군의 공격력을 올리고, 게다가 남성 서번트에는 추가효과도 부여된다.
그 모습은 마치 여름의 여신이라 해야 할 터.
「아니아니, 실제로 신인데요 저?」
'''EX'''
''''''
''''''
''''''
''''''
''''''
''''''
<colcolor=blue> '''랭크'''
강력한 매혹의 힘. 맞은 상대는 여러가지 디메리트를 입지만, 동시에 의욕이 솟구치거나 차지게이지가 늘어버린다.
취급하는데는 익숙함이 필요하지만, 요령을 알게 되면 상당히 강력하며 편리한 스킬. 디메리트를 메리트로 하는거다!
'''A'''
''''''
''''''
''''''
''''''
<colcolor=blue> '''랭크'''
변화 스킬의 최고위.
여신으로 변생(変成)한다.
무지 대단한 버프축제. 하지만, 그 후 스턴.
어떤 전뇌공간에서는 이 스킬을 습득한 성녀가 있다나 뭐라나.
그런데 타마모의 신성이 올리지 않아도 A++가 되어 있지만, 그건 여름의 태양보정으로 아마테라스의 측면이 흘러넘치고 있다던가 뭐라던가.
'''B'''

3.3. 보구



3.3.1. 캐스터


'''수천일광천조팔야진석''' (水天日光天照八野鎮石)
랭크: D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3~30
최대포착: 100명까지

3.3.2. 랜서



'''상하일광 일제산총애일신'''
(常夏日光・日除傘寵愛一神(とこなつにっこう・ひよけがさちょうあいいっしん)
랭크: C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4~30
최대포착: 1인
「햇빛 차단(日除け)」은 「마 차단(魔除け)」이라 달아둔 것. 마스터에게 달라붙는 나쁜 벌레를 퇴치한다는 바람이 담겨있다.
어느 세계에서는 「일부다처거세권」이라고도. 물론, 남성 특공.
자세한 이야기는 (아마도) 로빈 후드가 잘 알 것이다.
보구시에는 전용 버스트 업 컷이 있고, 타마모짱 서머도 「이런 호화로운 보구, 저 뿐이죠」라며 매우 기뻐한다.
하지만 이 1년 후, 놀랄만한 사태가. 「물론, 짐이야☆」
▶Fate/Grand Order Material Ⅳ
일제산(日除傘)은 파라솔을 말한다. 해석하면 항상 여름 햇볕, 파라솔 총애일신. 마지막에 은근슬쩍 페그오 레이스 이벤트 떡밥이 나왔다.
참고로 마지막의 킥의 연출이 끊기는 것처럼 보이는 건 버퍼링 같은 게 아니라 정말로 그런 연출인듯. 이는 설명에 쓰여져있듯이 Fate/EXTRA CCC의 주법•옥천봉의 연출이 원조.

4. 행적



4.1. Fate/EXTRA 시리즈


캐스터(Fate/EXTRA)/주인공 문서 참조.

4.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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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 캐스터로 등장.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타마모노마에 문서 참조. 국내에서의 별명은 미콩, 혹은 아츠팟 허쉴?
영기재림을 할수록 꼬리가 늘어나며, 최대 3개까지 늘어난다. 콜라보 드라마 CD 'Blue Bird'에서는 이걸 언급하며 꼬리를 늘리고 싶다고 한다. 구다오는 소재 얼마나 먹을 생각이냐고 황당해했지만.
기본은 EXTRA 때와 같은 도사복이며 2차까지도 동일하다. 근데 잘 보면 1, 2차 재림 일러는 사이하이 스타킹의 가름선을 아예 다시 그렸다. 그림을 서로 겹쳐 비교하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보통 이런 경우 기존 스탠딩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어째서 스타킹의 중앙선을 다시 그런건지는 불명. 거울광을 표현하려고 밝게 하니 기본 일러 그대로는 애매해서 다시 그린 거라는 추측이 있다.
3차 영기재림 후에는 쥬니히토에를 입는다. 아마 그녀의 인간 시절의 모습이 아닐까 추측된다. 최종 영기재림 일러스트에서는 애처로운 표정으로 울고 있는데, 생전에 여우귀를 들켜 추방당했을 적의 모습인 모양. EXTRA에서 나온 회상씬과 조금 다른데, 이때는 크게 생각을 안 했던건지 디자인이 조금 밋밋하다.
네로, 바토리가 그러하듯 EXTRA 시리즈에서 태어나 선택 가능하던 서번트 답게 막간의 이야기나 대사들 중에 은유적으로 마음을 바친 낭군을 언급한다. 물론 그렇다고 구다즈를 마스터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본래부터 타마모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서번트로서 충성을 맹세하여 주인을 섬기는 것"을 목표로 서번트로 출현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같은 반영웅 서번트에 계약해준 구다즈에게도 감사하며 섬기고 있다.[12] 단지 자비즈가 마성의 주인공 + 캐스여우 취향 직격의 훈남혼이라 비교가 안될 뿐...[13]
자비즈가 사랑을 맹세한 낭군이라면, 구다즈는 허울 없이 어울리고 장난치는 친구 이상, 가족 이하의 관계.

타마모씨는 "남녀 사이에 대한거라면 맡겨달라, 산전수전 다겪은 자기라면 퍼펙트한 답을 제공해주마-"라는 느낌으로 말합니다만...... 어째선지 신용이 안 돼요...

이렇게, 완전히 멋쟁이 혼 직격인 표정으로 고백하면 한 방에 넘어올 것 같달까요?

평소에는 솔직하게 호의를 드러내다가, 갑자기 역습을 하면 경직된 채로 흘러가버릴 것 같다던가?

남자 따위 내 맘대로 움직이는 건 간단하다고요~, 같은 말을 하면서 사실은, 남자한테 온 정성을 다하는게 행복~ 이라던가?

문자 친구인 키요히메에게 언급되는데, 타마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정곡이다. 둘 다 얀데레지만 하드 얀데레인 키요히메보다는 나은, 전체적인 틀을 보며 다루는 타입의 소프트 얀데레라서 다행이다.

4.2.1. 제4특이점 - 사계마무도시 런던


최후반부에 마키리 조르겐이 최후의 발악으로 소환한 광화 니콜라 테슬라가 브리튼을 파괴하려고 할때, 사카타 킨토키와 함께 소환되어 그를 막아선다. 힘이 부족하여 결국 킨토키와 함께 나가떨어지고, 이후 테슬라가 쓰러진 후 킨토키와 함께 기력을 회복해 랜서 아르토리아가 쓰러진 후 도움을 주러 왔다가 그랜드 캐스터 솔로몬에게 다른 서번트들과 함께 사이좋게 광탈하게 된다.
테슬라는 뜬금없이 캐스터의 미모를 찬양하는데 이건 4장의 작가인 사쿠라이 히카루의 작품에 나오는 니콜라 테슬라(황뢰의 가크툰)와 그의 히로인 네온 스칼라 스밀리야의 오마쥬. 타마모와 네온 둘 핑크머리+금안+거유+현모양처+일편단심 속성에 "신화에 함께 달라 붙는다(寄り添う)"던가 "태양같은 미소"라는 미사여구가 빼박이다.

4.2.2. 발렌타인 이벤트


캐스터 경우 수제 찬합 스위츠 세트를 준다.
랜서 경우 손수 만든 칵테일인데.. 무슨 수상쩍은 재료를 넣었는지 이걸 마신 구다즈의 의식이 바로 날아가 버렸다. 본인 왈 한 모금 마시면 의식몽롱, 두 모금 마시면 천상해탈이라고.

4.2.3. 텐마오토기조시 오니가시마


제 2관문의 수문장으로 등장.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놓고 일본풍인 이벤트인데다 개과라서 자기가 당연히 모모타로 동화의 개 자리를 차지할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면서 땡깡을 부리다가 퇴장하였다.

4.2.4. 칼데아 서머 메모리 ~치유의 화이트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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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랜서로 참전. 왈 원본이면서 타마모 나인과 동류인 통칭 타마모 샤크라고. 스토리에서는 주로 키요히메와 붙어다니며 요리를 한다거나 하면서 언제나처럼 개그와 귀여움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개척 관련해서는 주로 나무로 만드는 일본풍의 건축물을 추천한다. 그리고 진행에 따라 타마모의 동상을 세우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 말로는 여름 셀럽 컨셉인데, 비스트 속성도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요리교실을 다녔다는 설정이 하나 더 나오는데, 베니엔마의 헬스 키친의 졸업생인 우즈메의 요리교실도 다녔다고한다.

4.2.5. 칼데아 히트 오디세이 ~진화의 시빌라이제이션~


이벤트 1부 중에 새끼 멧돼지들을 구워먹겠다며 반 장난으로 위협을 했는데 그 멧돼지들이 문명을 건설할 정도로 진화한 이벤트 2부에서는 다들 여신 대우 받는 와중에 혼자만 마왕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 처음엔 타마모도 여신으로 전해젔으나 묘사가 이상해서 그냥 빼도 될거 같다며 마왕이 됐다.

4.2.6.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4장 멤버들과 함께 등장. 킨토키가 말하길 마력을 한계치까지 쓰고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위험하면 바로 도망칠거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킨토키는 너무 거짓말인게 티나서 말문이 막히고 수긍해준다. 그것을 보고 헤이안 쿄에서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괴롭힘당했던 이들이 여기까지 왔다고 한숨을 쉰다. 킨토키가 그런 일도 있었지라고 말하자 "헤이안 쿄에서 누가 있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쓰고 향락에 젖어 이런 저런 이불 속 공방을 펼쳤던 개구쟁이들끼리...."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킨토키는 분위기에 휩쓸려 "아아 그랬었지"라고 수긍하려다 정신을 차리고 요리미츠의 사천왕인이었던 자신은 그런 적 없다고 거세게 부정한다. 타마모는 "어떠려나요.. 그 요리미츠의 그거였는데 말이죠.."라고 모호하게 대답하고 꼬리를 가상전개해 3차 재림시의 모습이 되고 킨토키와 함께 마신주와 전투한다.

4.2.7. 아종 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타마'[14]라는 기생이 등장. 외모가 비슷한 타인으로 서번트도 아니고 인간이다.[15]
에도에서 기생을 하다 내려와 정착해 새로 기방을 열려고 준비중이라고 한다. 마을에서 소문을 모으던 구다즈 일행과 만나 리츠카가 말을 걸지만 전혀 모르는 사이인지라 별 소득은 없었다. 이후 리츠카를 발견하고는 운명의 상대라며 달라붙기 시작한 키요히메를 닮은 공주와 한바탕 기싸움을 펼치다가, 뒷골목에 쓰러진 코타로를 그녀가 머물던 여관으로 데려와 눕혀놓자 맘에 안들어하면서도 도와준다.
이후 일행과는 헤어져있다가 성에서 난리가 나자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지도자로써 활동하기도 한다.
에필로그 근황상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의 양어머니로서 아이들을 입양하여 보호자로 활동할 확률이 높다.

4.2.8.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서번트가 아니라 생전의 본인.
이치죠 천황의 후궁으로, 타카코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여우귀와 꼬리는 환술로 숨기고 있다고 한다.
캐스터 림보가 강림시킨 아종 공상수를 보고 정신이 망가질 뻔 했던 나기코를 도와주기도 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에는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치나가가 타마모가 그를 너구리라고 부른 것에 맞춰서 자기를 여우라고 하자 찔렸는지 언짢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번 일에서 재밌는 것을 봤다며 '''진짜 자신'''이 출현했을 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 하는 의미심장한 대사[16]를 하기도 한다.
성배전쟁 참가자도 아니라, 전체적으로 카메오 정도의 짧은 출연.

4.2.9. 참새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성기~


여름이벤트에서 말했듯이, 베니엔마의 헬즈 키친 수강생이었다. 베니엔마는 타마모노마에의 요리에 대해서 요리 실력은 늘었지만 아직 멀었다고 평했다. 애정이라는 조미료가 지나쳐서 남편을 살찌워 버린다고.
중국 이문대를 토벌하고, 휴식 겸 특이점 해결을 위해 노움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서포트 서번트로 결정되었다.
여관이 커지면서 일손을 추가로 빌리기로 하는데, 타마모 캣은 오리지널을 도와주는 일 따위는 없다고 거절하려고 했다. 또, 여기서 타마모 나인이 만들어진 이유도 다시 언급되는데[17], 본인이 무겁다고 잘라냈었다고 한다. 타마모는 어떻게 그걸 아냐고 경악하지만, 캣은 본인이니까 당연히 알지! 하고 화를 냈다.

4.2.10.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골든과 함께 라스베가스를 관광중. 그러다가 주인공 일행과 조우한다.
리츠카를 동생으로 세뇌시키려는 수영복 검호 아처 잔 다르크백상아리 리스 XP를 상대하기 위해, 리츠카는 주인공을 자식으로 착각하는 라이코를 데려갈 생각이었으나, 라이코가 수영복 랜서 버전이라 "어머니도"가 떨어져 있었다. 타마모는 꾀를 내어, 라이코를 도발시켜 어머니도를 올려 잔느와 상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4.2.11. 나타 막간의 이야기


나타는 타마모를 요호 달기로 보고 토벌하려고 하고 있다. 1:1토너먼트 상황이 되면서 나타와 붙게 되자 갑자기 분신술을 쓰면서 랜마모와 타마캣을 소환한다. 그러고 하는 말이 "내 칼데아에선 본적도 없다 같은 말씀은 마시고"란다.
삼장이 천축의 화양부인도 타마모냐고 물어보니까, "그랬던 기분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도 않은 건 아니라고나 할까-. 전세의 일이라든가 물어보셔도 보증기간 지났다고 말씀드린다고 할까-"라며 얼버무린다.

4.2.12. 막간의 이야기


세이버 워즈에서도 나왔던 분신들의 성향과 이름이 언급되었다.[18] 고급품애호의 타마모구치, 마이홈 지상주의의 타마모데루모, 야생의 타마모캣, 민완미인비서 타마모빗치[19], 공주님인 타마모노히메, 불가사의한 타마모아리아, 그 뒤로는 적당히라고... 그 때의 유행에 따라 세 명 정도는 성격이나 외모가 변한다고 한다. 타마모캣은 칼데아에 별도로 서번트로 근무중.

4.2.13.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타마모의 입장
  • 네로: 태생적으로는 인연도 관계도 없는데, 깨닫고 보니 쭈우욱 이어진 악연. 네로가 좀 더 현명했거나 좀 더 우둔했다면 가차 없이 미워했을 테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자타공인 라이벌 관계.
  • 타마모캣: "미치겠네(やっべぇ)~~!" 란, 칼데아에 와서 캣을 발견했을 때의 대사.
  • 키요히메: 타마모쨩의 문자친구 걸즈의 일원이다. '휴대폰 문자를 통한 교제이기에 사이좋은 대화가 가능하다'고 전원이 이해하고 있다. 이것도 여자의 (현명한) 우정.
  • 슈텐도지: 3대 요괴 동료. 슈텐도지의 본성을 알고 있으므로 서로를 비교적 경계하고 있다. 슈텐과 타마모가 어쩌다 시비가 붙어버리면 그 후에는 끊임없이 가속해 나가고, 마지막에 기다리는 것은 세계 종말과 같은 대전쟁이다.
  •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저-, 저 사람 열라 위험해요... 능력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4.3. 드라마 CD


콜라보 드라마CD에서는 사쿠라 미궁에 돌격했다가 관광당하고 도망쳐나온 마슈와 구다오를 따라나온다. 여기서는 마스터는 여자다. 여기서도 재밌는 입담을 과시한다. 막판엔 CCC 세계에서 페그오 세계로 넘어와서 페그오 스토리를 서브 퀘스트 취급하며 도와주려고 한다.

4.4. 기타 미디어


가르쳐줘! 블로섬 선생님!에서는 마지막 화에서 사쿠라이더의 위협을 물리치고 마스터를 구했으나, 빨강 폭군과 동시계약상태인 걸 알고 충격을 받았고, 이어서 '''"일단 변명은 들어드리겠습니다만 열심히 단련해 온 이 일격, 작열할 때가 온 것 같네요"'''라며 미소를 띄웠다.
초시공 화투 대작전에서는 세이버, 아처와 함께 참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들을 소환한 자를 찾는 스토리다. 도중에 4차 캐스터한테서 같은 캐스터인데다가 파란색 계열, 그리고 단나(旦那)라는 말과 연관이 있다고(…) 나의 2P 캐릭터냐는 소리를 듣는다. 소환자는 사죠 마나카. 프로토 세이버를 소환하려다 잘못 소환했다고.
2014 타입문 만우절 이벤트에 등장하셨다. 함대 컬렉션을 하는 여우 제독이라고.. 생방송을 할 예정이였지만 전화를 받고 나가게 되었고.. 그 후 빨강 세이버가 멋대로 진행..그후...
2020년 Fate 시리즈 특별방송에서 Fate/EXTRA 리메이크작인 Fate/EXTRA Record 발매 기념으로 스크린상으로만 깜짝 출연했는데, 성우 특유의 하이텐션 보이스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드는 기염을 선보였다. 도중에 시마자키가 열렬히 자신을 칭찬하자 실컷 웃어재끼면서 '''"여러분~! 그렇게 치켜세우셔도 아무것도 안 나오기에 플리즈 모어 모어~ 아, 아니, 그쯤 해주시길. 아, 실례합니다~! 리라이트 워크스의 스탭분~! 여러분께 자, 그, 돌? 반짝반짝 빛나는 그 돌을 1000개 정도 선물해 주시와요~!"'''라는 대사를 치기도.

5. 인류악 떡밥


헤에, 그래. 그렇단 말이지.

'''설마 나와 같은 인류의 적대자일 줄은.'''

Fate/EXTELLA 난시편, 알테라와 대화

그녀 또한 네로 황제와 마찬가지로 인류악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아무리 일본신화의 주신이라 할지라도 지나치다 느껴질 정도의 권능을 행사하고,[20] 백면금모를 직접 마주한 키시나미 하쿠노는 "저건 영령도 '''신령도 아니다'''. 훨씬 더 흉악한 대화생(大化生). 그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라 묘사한다. 그나마 하쿠노는 마음에 들어서인지 약간 괴롭힘만 당하고 나름대로 충고도 받는 수준에서 끝났다.
백면금모 본인은 타마모노마에를 "신에게서 갈라진 미타마지만, 수많은 사람과 나라를 멸한 해악. 본성은 어찌할 수 없는 대화생(大化生). 흔히들 생각하는 악령. 인간들에게는 죄가 깊은 악귀."라 평한다. 본인 스스로를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인류악'''."이라 표현한다. 하쿠노가 캐스터를 긍정하면 "시대에 따라 신의 평은 달라지지만, 그녀는 그와는 관계없이 사람을 죽이고, 파멸을 부르는 재해"라 칭한다. 언젠가는 반드시 하쿠노를 죽일 뿐이라고 한다.
타마모노마에의 본성은 인지(人知)를 초월한 경국의 화신이라고 하쿠노도 인정한다. 엑스텔라에서 경국 모드를 드러낸 타마모노마에는 백면금모와 큰 차이가 없는데 개그 캐릭터 모습이 강해서 그렇지 작중 공인 설정상 본성은 경국 모드고 평소에는 봉인시키고 있는 것뿐이라고 한다.
엑스트라 당시에도 완전한 자신은 영령 100명이 덤벼도 무다무다라 하거나, 수백만의 군세를 부리고 3억이 넘어가는 스테이터스를 보인다는 등 이미 일반적인 수준이 아니다. '악령'으로 소환된다는 것이 인류악 비스트로서의 모습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그 비스트의 위용을 생각했을 때 충분히 납득이 간다.
그녀 스스로가 인류악이라 언급하기도 하고, 그랜드 오더에서 진정한 자신의 능력이 1부 사건의 흑막과 동격이라고 표현한다. 비스트로 선정되지 않은 자라도 후보일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CCC의 언급을 보면 백면금모 쪽이 비스트의 본체고 타마모노마에는 구미호의 모습을 한 그녀의 화신으로 추측된다.
후일 타마모빗치가 '''독립적인 비스트'''가 된 것이 확인되었고 목표가 백면금모와 독립된 비스트로 완성되는 것이라 하는 걸 보면, 백면금모도 비스트인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남은 것은 몇 번의 비스트인지 정도. 비스트 I~IV, 비스트 VII는 이미 결정되었고, Fate/Prototype에서 나온 비스트]는 일단 비스트 VI 중 L 혹은 R 중 하나는 확실하며 나머지 한 쪽 역시 이와 관련된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아마 비스트 V, 단독일지 L이나 R 중 한 쪽일지는 몰라도 숫자는 들어갈 자리가 거기 밖에 없다.
다만 비스트 VI는 원래 등장한 Fate/Prototype에서 딱히 숫자를 붙이고 나오진 않아서 애초 Fate/Grand Order 이외의 세계에서 비스트가 숫자를 가지는지는 불명이다.

6. 기타


카르나와도 왜인지는 몰라도 파장이 잘 맞는다는 듯[21]. 타마모노마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걸어오기 때문에, 카르나로써는 조금이지만 기뻐하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도 카르나는 엑스텔라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마음으로 타마모에게 충성했다. 엔딩 이후에도 자기들 갈길 가는 서번트들과는 다르게 카르나는 유유자적 문셀을 관광하다가 가끔씩 돌아와서 좋은 가게를 소개해주기도 한다. 그외에 같은 태양계 서번트라고 오지만디아스는 타마모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주장한다.
2부 서장에 공개된 코얀스카야, 혹은 2부 커버 이미지 및 CM으로 추가된 또다른 여우귀가 본인이 1부에서 언급한 분신 타마모빗치로 추정되고 있다가, 3장에서 코얀스카야 본인이 직접 인증했다. 타마모의 본존인 백면금모와는 다른 별도의 비스트로 각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활동 중.
유튜버 배룡의 채널을 통해 성우 이명희페그오 밸런타인 이벤트 대사를 더빙하기도 했다.

7. 관련 문서


[1] 원문은 しあわせ四畳半. CCC의 캐스터 엔딩에서 하쿠노와 캐스터가 알콩달콩 동거 생활을 보내는 장면의 CG 이름도 しあわせ四畳半이다. 아마 하쿠노와의 동거 생활을 좋아한다는 의미일지도?[2] 꽃미몬의 원문은 イケモン. 꽃미남(イケメン)과 포켓몬을 섞은 합성어다[3] 이는 후에 다른 작품에서도 써먹는 별명이 된다. 빨강 세이버나 파랑 세이버와 같은 예. 참고로 엑스트라 특전 영상에선 빨강 세이버가 캐스여우라는 호칭을 제일 많이 쓴다[4] 참고로 위 일러스트에서 타마모의 구도는 다크 소울에 등장하는 NPC,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의 오마주. 옆으로 길게 누운 포즈도 그위네비아 설정화의 자세와 상당히 비슷한 편[5] 참고로 아마테라스는 창세 신화에 관련된 신이다 보니 신령 중에서도 높은 격을 지니고 있다. 카르나와의 결전 시 카르나 본인이 직접 자신보다 격이 높은 신령이라고 말한다[6] 8만명이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하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마모 본인이 저항하지 않아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8만명은커녕 80만이 온다해도 죄다 쓸려나간다. 즉 타마모는 패배한 게 아니고 절망한 나머지 삶을 포기하고 스스로 죽어준 거다[7] 본인 왈 "저 신이에요?" 이 대사를 들은 뒤 하쿠노는 신이라는 사실에 "...........네?"라며 매우 놀란다[8] 단순히 계산해도 '''EX랭크 왕의 군세에 나오는 수만명의 서번트 전부 모아도 이 수치가 안 나온다.''' 사실상 현재 나온 모든 서번트들을(보구 제외)에 왕의 군세의 서번트들까지 포함해도 안 나올 수치. 그런데 엑스텔라의 거인 알테라의 '''근력 수치만''' 3억(...)이다.[9] 허나 하쿠노는 그런 거 없고 '죽을 땐 함께'라고 해서 플래그 완성.[10] 원래는 '승률이 아무리 낮아도 격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이라고 했다.[11] 알퀘이드의 스킬인 원초의 하나가 달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반대로 플루트 디 슈베스타는 오히려 지구에서보다 강화되어 문셀과 일치화된 BB조차 플루트 디 슈베스타의 능력을 무효화 시킬수 없다고 한다.[12] "확실히~ 이 타마모, 영혼을 맹세한 분은 따로 있습니다. 어떤 시공에서 만나는지, 어떤 분인지 그야말로 구름을 잡는 것 같은 이야기입니다만. 하지만!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저 같은 반영웅을 싫은 내색도 없이 계약해주신 구다즈도, 훌륭한 분이라 경애하고 있사옵니다! 깎아 내린 남자는 수없이, 저지른 범죄는 셀 수 없이, 그러나, 이것은, 이라고 느낀 분께는 전력으로 봉사──". 타마모 막간의 이야기 1장[13] 먼저 마스터와 계약을 맺은 전적이 있는 타 작품 출신의 다른 서번트들도 있음에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자비즈와 연결된 서번트들은 확실하게 자비즈를 염두에 두었다는 사실이 대사 곳곳에서 드러난다. 엑스트라 팬들을 위한 배려인 듯.[14] 작중에서는 당시(=옛날 일본)에 여성의 이름 앞에 붙이는 일종의 존칭인 '오'를 붙여 '오타마'라고 호칭되며, 한 번 배틀로 나올 때도 이 이름으로 나온다. 한그오에서는 오타마를 사전적 의미 그대로 해석해버렸는지 시모사노쿠니 오픈 초기에는 이름이 '''올챙이'''로 표기되어 나오는 참사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수정된 상태이다.[15] 코믹스판에서는 같이 일하는 다른 기생들도 하나같이 여우귀를 달고있는 것으로 나온다.[16] 타마모의 본존인 백면금모는 진퉁 인류악의 후보 중 하나라, 인류애도 없으면서 비스트 소동을 벌인 림보가 특별하게 보였던 듯하다.[17] 이미 전말 자체는 CCC에서 서술되었고, 페그오 내에서도 타마캣 인연퀘에서 설명이 나온다.[18] 대요괴 구미호의 아홉 분신들을 말하는 것. 참고로 본인 또한 그 분신들 중에 하나로, 엑스트라에서는 문셀의 힘으로 9개 전 복구가 가능하지만 현대의 지구에서는 3인까지가 한계인 듯 하다.[19] ビッチ가 아니라 ヴィッチ다. 다른 작품의 뷧치와 동일하다.[20]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머나먼 미래에 서번트가 된 자신의 행보를 내다보거나, 영자허구세계서만 존재할 수 있는 NPC를 신화시대 자기 세계로 소환하는 것은 영자허구세계 버프 없이 한 일이다.[21] 타마모는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분령, 카르나는 태양신 수리야의 아들로 둘 다 태양신계 서번트다. 거기에 타마모는 화살에 맞아 죽어 활을 꺼리는데, 마침 카르나의 숙적인 아르주나는 이후 FGO에서 아처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