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톨포(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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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アストルフォ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2] / 페이 마타.
1인칭은 보쿠. 미소녀로 오해받을 만큼 중성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즉, 여자같아 보이지만 당당한 '''남자'''.[3] 심지어 프로필에 3사이즈까지 있다. 가터벨트에 스커트, 분홍색의 땋은 머리와 윗머리의 하얀 브릿지, 그리고 머리를 장식한 리본 등 아주 화려하게 치장했다. 왠지 소설 삽화에선 입 끝에 덧니처럼 뾰족 튀어나온 것처럼 그려졌는데 아무리 봐도 이빨이 아니다.[4]
천진난만, 순진무구하며 향락적인 기사. 제멋대로 굴고, 호기심이 많은 데다가, 충동적이고 자제심이 없어서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의 욕망대로 솔직하게 행동한다. 매우 낙천적인 성격으로 생전에 많은 실패나 패배를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좌절해 본 적이 없다. 보통 사람이라면 절망할 만한 경험들도 그에게 있어서는 다 좋은 추억들이다. 하늘에선 어느 방향으로든 갈 수 있다며 하늘을 나는 걸 좋아한다. 잠버릇이 고약해서 침대에서 같이 자는 사람을 발길질로 밀어 떨어뜨린다. 또, 자신의 외모를 칭찬해주면 '''남녀 가리지 않고 껴안는''' 희한한 버릇이 있다.
2. 인물 배경
샤를마뉴 12용사의 일각인 아스톨포로 겉보기에는 여자아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남자다. 이성을 달에 두고 왔다는 전승에 따라 굉장한 마이 페이스이며, 아무 생각없이 비이성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는 서번트.
아스톨포의 복장은 그의 취미...가 아니다. 오를란도(롤랑)는 사랑하던 여인에게 퇴짜 맞고 상심한 나머지 정신이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롤랑을 진정시키기 위해 입은 것이다. 근데 왜 서번트로 소환되고 나서도 그 차림새인가.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서 말하길, 대성배가 "아스톨포의 전성기"를 그 시절로 보고 있기 때문이란다. [7] 샤를마뉴가 아스톨포를 보고 당황하는 것을 보면 생전에는 다른 옷을 입은 모양.
2.1. 패러미터
2.1.1. 라이더
보구를 제외하면 이류와 삼류 사이에 위치한 영령. 샤를마뉴의 12용사 중에서 유일하게 '약하다'고 전해지는 기사인데 그 말처럼 행운 빼고는 능력치가 형편 없다. 거의 미래의 영령 급.[8] 다양한 보구들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지만, 보구빨에도 한계가 있고 사용자가 아스톨포라 그런 이점 따위 스스로 깎아먹는지라[9] 세이버처럼 기본 스펙이 높은 서번트한테는 쉽게 압도당한다. 그래도 성배대전에서 놓고 보면 풍부한 보구 덕분에 전략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혼란에 빠뜨리는 보구는 적의 발을 묶어두기에 적절하다.
2.1.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라이더이면서도 굉장히 높은 대마력을 보유했다. 보구인 마도서를 소유한 덕분이다. 사실 A랭크면 현대는 물론 신대의 마술사도 상처입힐 수 없다. 공중정원의 힘을 빌린 적의 어새신이 아닌 이상.
작중에서 본인의 대마력으로 영주를 저항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장면이 등장. 적의 어새신이 허영의 공중정원의 효과를 빌어 날린 EX급의 마력포는 무효화시키지 못 했다.
라이더로서는 평균치이자 최고 수준의 기승.
■ 고유 스킬
달이 뜨지 않는 밤에는 이성증발 스킬이 사라진다. 달이 있을 땐 그의 이성이 달에 가 있고, 반대로 달이 없을 땐 그에게 이성이 돌아온다. 아스톨포의 이성이 달에 있었다는 전설의 영향. 이성이 돌아오면 루나 브레이크 매뉴얼의 진명이 생각난다. 광기의 이정표인 달이 밝을수록 아스톨포의 광기(이성증발)는 심해진다는 듯. 달이 무대인 EXTELLA/LINK에선 이성이 달에 있다는 전설의 영향인지 지상에서 정규소환될 때보다는 제 정신이다.[10]
전승에서 완력으로 거인을 끌고 돌아다닌 적이 있어서 그런지 원래 마수에게만 있는 스킬인 괴력을 보유했다. 2015년 만우절 이벤트 트위터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성증발 스킬의 영향으로 몸의 리미터를 풀어서 발동시키는 거라고. 그래서 그 반동으로 데미지를 입는 거랜다. 달이 사라져서 이성증발 스킬이 없어지면 괴력도 사라질 듯.
단독행동 스킬을 고유스킬로 보유. 덕분에 마스터의 영주에 반항하면서도 현계가 가능했다.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따르면 괴력 스킬과 대마력 스킬 덕분에 마술사를 상대할 때에는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다. 마스터 암살을 목표로 삼으면 성배전쟁 우승도 꿈은 아니겠지만, 그런 작전은 아스톨포 본인이 절대 거부한다.
2.1.1.2.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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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봐선 잘 모르겠지만 체인메일(사슬갑옷)을 입었다.[11] 세검 1자루를 허리에 찼으며 보구는 아니지만 엄연히 서번트의 검이라서 평범한 무기와는 비교할 수 없게 날카롭다. 하지만 이 세검은 지크에게 호신용으로 쓰라고 선물해준지라 소설에서는 본인이 사용한 적이 없고 대신 마상창을 쓴다. 창술은 우수한 편으로 생전에 많은 마상 시합을 치뤘던 만큼 범상한 영령은 상대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했다.
2.1.1.3. 보구
초기 설정에선 완벽한 기획이 아니었던 만큼 뿔피리 하나밖에 소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소설에서 여러가지 보구가 등장한다.
상시 발동형 보구. 아스톨포의 치트성 보구 1.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술에 대해 준무적이고 보구명을 떠올렸을 때 한정이지만 그 이상의 대마술도 대처 가능한 그야말로 캐스터와 상성빨 우위를 제대로 점하는 보구다.자아자아, 시간이다!
나의 마음은 달도 없이 공포에 떨고,
하지만 단연코 물러서진 않는다!
'''해방[세트]――『파각선언[카사 디 로게스틸라]』! '''
아스톨포의 치트성 보구 2. 자세한 건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 문서 참조.
아스톨포의 치트성 보구 3. 자세한 건 히포그리프(Fate 시리즈) 문서 참조.
2.1.2. 세이버
게임 출시 때부터 실장이 예정되었지만 4년이 지난 뒤 2019 크리스마스 이벤트 픽업을 통해 실장된 세이버 클래스. 최우 클래스로 현계한 영향인지 전체적으로 라이더일 때보다 높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아스톨포를 참조.
2.1.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라이더 때와 동일.
라이더 때와 비교하면 +가 없어졌는데 히포그리프를 놓고 왔기 때문.
■ 고유 스킬
2.1.2.2. 보구
광란의 오를란도에서 아스톨포가 쓰러트린 식인거인 칼리고란테(Caligorante)가 가지고 있던 마법의 그물이다. 여기선 그걸 사복검으로 제련했다는 설정. 보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제작자는 그리스 신화의 대장장이 신으로 유명한 헤파이스토스(불카누스).[13][14]
신을 붙잡는다는거나 공황상태로 인해 스스로 잡혔지만 거인을 잡았다는 일화가 있으므로 신성이나 거인을 상대로 효과적일것 같지만 아쉽게도 페그오 인게임 내에선 신성이랑 거인 특공 둘 다 붙어있지 않다.
히포그리프의 능력을 사용해 자신의 존재를 허수 공간에 고정시켜 반무적 모드에 돌입한다. 거기에 더해 시간이 지나면 '''증식'''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봉인되어 쓰이지 않는다.
3. 전투력
'''샤를마뉴 12용사 최약체.''' 패러미터만 보았을 경우 라이더 클래스는 말할 것도 없고 최우 클래스인 세이버도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강력하고 다양한 보구를 겸비했으나, 흔히 대영웅으로 불리는 일류 서번트와의 일대일 전투에서는 아스톨포의 기량이 떨어져서 보구를 사용한다 해도 승기를 얻기는 힘들다. 대놓고 약하다는 언급이 있는데다가 주군인 샤를마뉴조차 약하다고 서둘러 구해야 된다고 말하는 등 전투면에서는 상당히 약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다만 이 최약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샤를마뉴 12용사라는 틀에 한해서일 뿐,[15] 일반적인 서번트라는 틀에서 볼 때 약한 영령인것은 아니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전투력은 일류 서번트라고 부르기엔 역부족인것이 사실이나, 아스톨포는 보구를 제외한 창술도 범상한 영령을 넘어서는 솜씨라고 작중에 분명히 명시되어있다. 오히려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영령의 평균을 넘어서는 일격을 날린 전적이 있다.
풍부하고 강력한 보구와 조건부로 발동되는 괴력 등 유용하면서도 다양한 패를 지녀 전략의 폭이 넒은 동시에, 기량 자체도 일류에 미치지 못할 뿐이지 중간 이상은 가는 영령이란 것이다. 낮은 패러미터나 이미지때문에 저평가받는 일이 잦으나, 편견을 깨고 그의 설정상의 강함이나 작중에서의 활약들을 보면 의외로 강력한 축에 든다. '''이성이 날라갔다는 점만 빼면.'''
4. 작품별 행적
4.1. Fate/Apocrypha
- 흑의 라이더 참고.
4.2. Fate/Grand Order
2016년 3월 가챠로 시로 코토미네, 꼬마 길가메쉬와 함께 라이더로 참전했다. 인게임 성능 및 대사는 문서 참조.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세이버 클래스로 참전. 인게임 성능 및 대사는 문서 참조.
4.2.1.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
2번째 퀘스트에서 마리, 슈발리에 데옹과 같은 프랑스 팀으로 게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히포그리프를 타고 나타나[16] 시선을 끌곤 주인공과 산타 얼터가 타고 있는 썰매를 맞춰서 불시착하게 만든다. 그러나 전투에는 미참가. 정확히는 아스톨포가 싸우러 왔을 때 전투가 이미 끝나버렸다.
선물도 못받고 그 와중에 오를레앙 편에 안 나온 걸로 까이고 끝나는 찰나, 산타 얼터가 친절하게 선물 하나를 떨구고 가준 덕에 기뻐하는데...선물이 할로윈 호박. 본인은 자기가 호박처럼 귀엽다는 의미일까라면서 기뻐하지만, 데옹은 지난 시즌 예장을 다음 시즌인 지금 던져 주는 것으로 이벤트 전투에도 지각, 프랑스 오를레앙 본편에도 지각으로 분량이 없었던 핑크에 대한 2중 디스의 의미일거라고 한다. 거기다 마리가 아스톨포는 내년 할로윈에 출연 할거라는 말을 해서 자기는 그렇게 늦게 나올 수 없다고 화를 내면서 출연 종료.
사람은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거니까 여자같이 보여도 상관없지 않냐고 하자, 데옹이 롤랑과 샤를마뉴 용사들은 전부 변태들 뿐이냐고 화내면서 말하기를, 자신의 취향은 '신문에 실리는 타입'임에 비해 롤랑의 취향은 '철컹철컹 당할 타입'인 모양. 그리고 산타 얼터가 고간을 칼등치기로 까버린다고 했을때 자기는 딱히 거기가 약점이 아니라고 발언한다. 근데 저런 말을 한 데옹도 여장 스파이다.
4.2.2.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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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측으로 본편 스토리에 첫 등장했는데, CM에서 당당히 여자 교복을 입고 나왔다.[17] 본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딱히 의도했다기보다는, 데옹이 불야성에 있는 건물에서 적당히 하나 슬쩍한 것이 우연히 세라복이었다. 흑리가 민간인 A에게 고문하려고 하자 "정의의 세라복 나이트" 드립을 치면서 깽판을 친다. 이때 모습을 보면 아주 이성이 없지는 않고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타입인 듯. 불야성의 어새신이 중상을 입어가면서도 "나를 굴복시킬 수 있는 건 없다"면서 엄청난 위압감을 내자 샤를마뉴 대제 포스라면서 덜덜 떠는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는 보물상자 버프로 평소에 쓰지 못했던 보구인 나팔을 사용해 아마존 전사들의 광화를 무력화한다. 최종결전에서는 흑막의 왕에게 살아남는 능력 때문[18] 인지 크게 활약하지는 못하고 병풍 취급을 당한다.
그런데 내용상 칼데아에 소환된 아스톨포가 멋대로 레이시프트해서 따라온 것이다. 1부에서 등장 자체가 이벤트를 빼면 없었던 것과 다르게 이미 칼데아에 안착하고 있었던 셈.
4.2.2.1.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코믹스
다 빈치가 달을 포함한 여러 모험담을 가졌으니 지저세계 아가르타라는 미지의 무대에 상당히 익숙할 거라면서, 은밀행동부터 호위까지 그 대응력은 영웅 중에서도 제일이며 마슈 대신 방패역으로서 활약가능한 데옹과 함께 추천한다.[19] 자기는 마슈의 귀여움도 커버한다고.
엘도라도의 버서커와 마주했을 때 첫눈에 강자라는 걸 알았으나 시간벌이역을 자신이 맡는다. "저걸 쓰러트려도 상관 없는 거지?"라고 자신도 한 번 말해보고 싶었다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분노한 버서커의 모습을 보고 바로 취소하고 적당히 싸운 후 튀겠다고 한다.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로 한방 먹이나 버서커가 공격을 막아내 기량차이로 밀린다.
버서커가 아스톨포를 칭찬하며 그 성별을 알 수 없는 꼴을 디스하자 아스톨포는 "남자든 여자든 아무래도 좋고 이게 나다운 모습이다, 애초에 싸움에 외모 따윈 아무래도 좋잖냐"고 말하며 반박한다. 안그래도 생전에 전사로서 실력이 아닌 외모로 평가받은 것에 치욕을 느낀 경험이 있던 버서커였던지라, 그 말에 미소를 띄우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며 사죄를 하고 아스톨포를 제대로 된 전사로 인정한다. 생각보다 대화가 통해서 자길 그냥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했으나 버서커는 가치관상 거절, 전투를 이어나가려고 하는데, 그 순간 부하 아마조네스로부터 최중요 목표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어 버서커는 광폭화한다. 그 모습에 겁에 떨며 후퇴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후회하나 버서커는 아스톨포를 놔두고 사라진다.
이후 마슈가 없어 쓸쓸해 할 리츠카를 위해 장난을 치거나 여고생 코스프레를 하는 등 얼빠진 모습을 보이나, 굶으면서까지 자신들을 위해 끼니를 내온 아이에게 서번트라 필요없다고 조언하는 등 영웅으로서의 모습도 제대로 보여준다.
이스 도시에서 드레이크의 영기를 바탕으로 나타난 다훗과 부하 해적들을 돌파하기 위해 보구를 쓰려고 하지만 술수에 당해 실패한다. 이후 불야성의 어새신이 수문을 열어 이스 도시는 완전히 수몰된다.
불야성에서 위 복장으로 갈아입은데, 리츠카가 자신의 코스프레엔 심드렁한 반면 데옹의 코스프레는 혹해하자 아쉬워 한다. 이후 불야성의 어새신과 전투에서 흑리들과 죄인들[20] 을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해 히포그리프를 사용하려 하지만 불야성의 캐스터의 마술에 죄인들을 흑리의 모습으로 둔갑시키자 당황한다.[21] 어새신도 이들 사이에 몸을 숨겨 공격하는데, 마스터의 명령에 따라 퍼거스가 불완전한 칼라드보그로 바닥을 부수고, 아스톨포는 인질 구출, 데옹이 반응한 흑리 즉 어새신을 확보해서 승리한다.
하지만 메갈로스가 침공하고 설정가상으로 메갈로스까지 나타나서 퇴각한다. 엘도라도 공력전에서 메갈로스와 전투하는데, 자기는 거인을 잡은 경험이 있다며 자신만만해 한다. 이 모습에 거인 특공용 보구를 지닌 거 아니냐는 기대에 라이더라서 안 들고 있다고 뻘줌해 한다. 결국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로 싸우지만, 메갈로스는 영체화된 다리를 분쇄해서 다시 재생하는 것으로 공략한다.
그러다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진명을 각성하고 보구의 쇠사슬로 메갈로스를 묶어 광화할대로 광화한 엘도라도의 버서커 앞으로 끌고 가 다시 싸움 붙이고 물러나 어부지리를 노리려고 시도하나, 이 복수는 자신의 것이고 쇠사슬에 묶인 상대를 광기에 빠져 처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힘과 병대를 통해서 이뤄야 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머리를 주먹으로 출혈시켜서 정신을 차리고는 라이더의 배 앞에서 철구끼리 충돌시킨 충격파로 칼데아 일행과 메갈로스를 한꺼번에 수몰시킨다.
그렇게 가라앉아 떠내려가던 그들은 다훗의 원래 영토인 용궁성에 도착해서 탐사하는데, 다훗이 유일하게 이스로부터 가지고 나갔던 보물상자를 이스의 잔해 속에서 발견, 이곳에 잔해는 잔뜩 있는데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분해해 보물상자로 모으는 결계라는 불야성의 캐스터의 결론을 듣게 된다. 그 직후, 다훗이 "쓰레기가 돌고 돌아서 자원이 된다는 건 하나의 흐름이지만, 내 물건을 빼앗는 것도 손대는 것도 용서 못한다"는, 이전에 본인이 이스의 유일한 규칙이라며 설명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말을 하며 그들을 가로막는다. 장차 왕이 되길 꿈꾸는 자로서 다훗이 하는 말의 모순[22] 을 지적하고, 이에 혼란스러워하던 다훗이 보물상자의 힘으로 용 형태의 스톤골렘으로 변신해 덤비는 등 상황이 악화되니 자책하는 퍼거스 릴리를 자신도 자주 실언으로 일을 꼬지만 어떻게든 해결되었다고 격려하고, 불야성의 캐스터가 어차피 진짜 다훗도 아니니 성실하게 상대해줄 필요 따윈 처음부터 없었다 말하자, 확실히 저녀석은 드레이크도 다훗도 아닌 가짜지만 그래도 감정만은 진짜고 진짜 여왕이었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반박한다.
후지마루의 지시대로 일단 후퇴하는데, 보물상자를 어느새 훔쳐서 들고 있었다. 이것에 불야캐가 당황하자 여기에 누군가 살았다는 증거니 내버려두기는 가엽고, 이 마력과 너의 술식을 합하면 메갈로스의 봉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는 대답 겸 작전 입안을 해 놀래킨다.
그리고 후지마루가 그 작전을 채용하여, 아스톨포 본인은 퍼거스 릴리와 함께 후미를 맡아 다훗을 상대하고 후지마루와 불야캐는 데옹이 지키는 메갈로스에게 갔는데, 다훗과 교착 상태에 있던 도중 갑자기 메갈로스가 뒤에 나타나 포위당해 식은 땀을 흘리다 메갈로스가 느닷없이 다훗을 공격해 자신들을 구하자 경악한다.
그 뒤, 메갈로스가 다훗과 싸우는 동안,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역설하여,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죽으면 메갈로스가 정지한다는 조건으로 보물상자를 통해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메갈로스와 계약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23] 그런 사정이면 헤라클레스도 받아들일 거라며 납득한다. 그리고 싸움이 끝난 뒤에 탈출선을 찾아낸다.
4.2.3.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기존 적성에 있던 세이버 클래스로 등장한다. 땋은 머리부분이 양갈래 꽁지로 바뀌었으며, 토끼귀속성이 추가되었다.
이번 산타 이벤트의 흑막같지 않은 흑막. 차기 산타로 나이팅게일이 선택되었으나, 나이팅게일이 이를 거부해서 다른 인물을 알아봐야 했다. 동시에 나이팅게일에게 가지 못한 산타의 힘은 종 모양을 한 성배에 모였는데, 이걸 획득한 아스톨포가 산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영령들을 한 곳에 모아 '''배틀로얄을 일으킨 후, 최후의 승자를 산타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것이 사건의 전모. 그러다가 이벤트 말미에 갑자기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며 생각을 바꿨다.(....) 역시나 계획따윈 무의미한 존재.
아스톨포가 세이버로 클래스체인지한건 본인 노력이나 그런게 아니라 성배가 소원을 들어준거라고 한다. 평소부터 틈틈히 세이버가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는 모양. 5성이나 되는 것도 성배로 인한 파워업이라고 한다. 기껏 고대했던 세이버가 됐는데, 하필 주적인 나이팅게일이 역상성인 아처라 망했어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나 전투중에는 상성을 성배로 무효화하는 꼼수를 부린다.
산타라는 역할에 미련이 있던 나이팅게일이 산타역을 자신도 모르는 세에 받아 들였고, 때문에 아스톨포가 지닌 산타의 힘은 반토막에 불가했다. 이는 나이팅게일도 마찬가지라 둘 중 하나만이 산타로 남아 았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최후의 대결에서 나이팅게일 산타에게 패배해 종을 몰수 당하고 라이더로 돌아오지만, 나이팅게일이 특별히 성배의 힘을 써서 세이버 영기를 유지 시킨다.
4.2.4.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롤랑: 얼른 안 오면 곤란한데!
- 지크프리트: 이번엔 공투하자, 같이 힘내자구!
- 수수께끼의 호문쿨루스: 거짓마────────────알!?
4.3. Fate/EXTELLA LINK
자신의 주군이었던 샤를마뉴가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이쪽도 등장하게 되었다. 샤를은 왕님이라 부르고 있고 카를은 대제라 부르고 있다. 본편에서는 카를 대제에 의해 소환됐다.잉글랜드의 왕자로서 거인을 쓰러뜨리고 프랑크 왕국에 그 이름도 고... 고명하신? 팰러딘! 그게 바로 너잖아.
샤를마뉴의 한 줄 요약
본편에서는 샤를의 수하로 들어가며 샤를에게 무리, 무모, 억지가 샤를마뉴와 12기사들의 특징이라며 둘 다 천연, 4차원이라 죽이 아주 잘 맞는다. 샤를과 카를 사이의 관계와 정체를 알고 있으며 샤를이 먼저 하쿠노에게 말하기 전까지는 조용히 있어준다. 아포에서 지크프리트를 멋대로 불어버린 것과는 다른 모습. 달에서 소환되었기 때문에 정신이 조금 멀쩡하다는 모양. 본인은 마스터 다음으로 왕이 소중하다는데, 샤를마뉴와 카를 대제 둘 다 동등하게 소중히 여기고 있다. 샤를마뉴는 물론 카를 대제도 아스톨포를 각별한 동료로 여겼는지 아스톨포의 오라클이 풀려서 자신을 적대하자 내심 씁쓸해 했다.
샤를은 젊은 시절 아스톨포와 함께 알프스에 있는 세파르의 시신이 변한 유적을 탐사하다가 세파르를 통해 힘과 지식, 유럽을 통일하는 대제라는 천명을 얻었고, 그 이후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샤를마뉴라고 하는 냉철한 왕이라는 기계로서 존재했다고 한다. 본디 카를 대제는 무훈시에 나오는 샤를마뉴의 면모가 덧붙여져 소환되지만, 본작에서는 원래라면 있을 수 없는 카를 대제의 젊은 시절 소망이었던 이상의 기사+무훈시의 샤를마뉴 전승의 면모가 분리되어 별개로 소환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샤를마뉴는 샤를마뉴가 아닌, 편력의 성기사 샤를로서 세라프와 하쿠노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쪽으로 삶의 방향을 정했다.
민폐 서번트였던 아포크리파와 달리 자기 주군 관련된 일이라 그런지 민폐 기질이 거의 없고 좋은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본인 말로는 마스터 다음으로 주군이 소중하다고 하는데, 어떤 결말이든 주군의 앞날이 밝지 못하다 보니 많이 걱정해서 하쿠노에게 샤를마뉴를 부탁한다.
링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샤를마뉴 12용사는 카를 대제 생전 휘하에 있었던 팔라딘을 원전으로 후대의 시인들이 무훈시로 만들 때 만들어진 토착전승의 가공인물이라고 한다. 타입문 세계에서 아서 왕 전설이 있었던 당시는 신대의 끝자락이기에 원탁의 기사들은 실존인물로 설정했지만, 카를 대제 생전인 800년경 유럽 본토는 이미 수백 년 전에 신대가 끝나서 신대의 신비는 이미 사라진 뒤였기 때문에 가공의 인물로 설정된 것. 정확히는 아스톨포는 실존인물이지만 서번트 아스톨포는 원래의 아스톨포에 샤를마뉴 전설의 요소가 섞여서 소환된다. 정식 소환되는 카를 대제나 드라큘라의 요소가 섞이는 블라드 가시공과 마찬가지.[26]
5. 기타
- 동료인 브라다만테는 '아쨩'이란 애칭으로 부른다.
- 디자인은 코노에 오토츠구, 설정은 코노에 오토츠구와 호시조라 메테오가 맡았다. 코노에가 그려온 디자인에 맞추어 호시조라가 설정을 짰다고 해서 이런 캐릭터가 된 것이 코노에 탓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코노에는 처음엔 단순히 금발 미남으로 그려서 제출했는데 타케우치가 너무 평범하지 않냐면서 리테이크를 주문했고, 코노에가 그 말을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욱여넣어도 된다고 생각해 폭주한 바람에 이런 디자인이 되었다고.
- 아직 소설에 등장하기도 전이었던 타입문 10주년 인기투표에서 152위를 기록했다.
- 이 캐릭터가 등장할 당시만 해도 오토코노코가 별로 없었던 타입문에서 독보적인 오토코노코 속성이었던지라 FGO에 라마처럼 곱상하거나 데옹처럼 성별불명 캐릭터들이 점점 늘어났음에도 여전히 타입문내에서는 오토코노코 속성으로 독보적으로 유명하다.
- 서양 쪽 팬덤에서는 이미 네임드 오토코노코 반열에 들고, 아스톨포의 포테코로 마스코트 인형이 eBay에서 "너의 자X 를 빨고 너를 게이라고 부르는 저주받은 아스톨포 인형"이라는 괴상한 타이틀로 경매에 올라간 걸 캡처해 트위터에 올라간 사진이 반짝 밈이 된 적도 있다.[27] 각종 합성은 물론 둠 시리즈의 무기 모드로도 나왔는데 투척하면 통통 튀다가 적에게 달라붙어서 데미지를 주는 방식.[28]
그리고 어떤 일반인(?)이 여자인 줄 알고 무슨 애니인지 물어봤다가 진실을 알고 절규하는 짤도 밈이 되기도 했다.링크
- 중국쪽 팬덤에서는 阿斯托爾福라고 음차하며, 보통 이를 줄여서 阿福로 통칭하기도 한다.
- 워낙 이성 없는 모습이 유명해서 발키리들에겐 좋은 취급 못 받지만 가끔씩 이성이 돌아오곤 한다. 가령 롤랑이라든가, 브라다만테의 히포그리프 희롱이라든가.
- 위 서술대로 오토코노코 캐릭터의 상징이다 보니 여장 코스플레이어라면 한 번쯤은 꼭 코스플레이를 해보는 캐릭터로 유명하다.[29] 2021년 2월 11일 트위터의 일본의 한 여장 코스플레이어가 아스톨포 코스프레와 함께 자신의 성기 사진을 올렸다. 그냥 평범한 아스톨포 코스플레이였다면 크게 화제가 안 되었겠지만, 그런데 이 크기가 충격적이게 거대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처음엔 몬스터 에너지 캔으로 비교하더니 나중에는 500ml짜리 음료수 페트병과 비교를 해서 성기의 크기가 페트병보다도 더 두껍고 큰 것을 보여줬다.[30] 이를 본 한 한국 트위터 유저가 사진을 퍼가 아스톨포와 몬스터 에너지 등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상황이 펼쳐졌고, 이 소식을 접한 트위터 유저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게다가 코스플레이어가 진짜 아스톨포처럼 마르고 호리호리한 체격인데도 불구하고 그곳이 말도 안 될 만큼 대단해[31][32] 만화에나 나올 법한 모습인 것이어서 더욱 반응이 격렬했다. 이후 사진을 본 사람들은 성기의 크기에 압도되어 혐오감이나 불쾌함을 담은 반응을 보이기는커녕 충격과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말하게 되어, 이에 호기심이 생겨난 유저들이 사진을 찾아보고 이후 그것이 반복되는 악순환 및 확산이 일어나 버렸다. 그 외에도 과거 해당 코스플레이어의 트윗에서 삽입해 본 경험이 없는 23세 동정 비처녀라고 밝혀져서 그 의외성에 놀란 사람들이 더러 있다.[33][34] 한편 게시자는 갑작스런 관심 폭발에 상당히 당황해 했으나 시간이 지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성희롱성 트윗에도 모두 감사하다고 답변을 달아주고 있으며 한국 유저들이 그린 팬아트를 리트윗하는 등 아무래도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관심이 부담스러운 건지 14일 저녁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경이로운 물건의 소문은 바다 건너 미국과 캐나다의 트위터에까지 전해져 그곳에서도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찍었다. 또한 아포크리파 미국판의 아스톨포 성우인 페이 마타는 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가 아스톨포인지 의아해하다가 직접 보고 나서 매우 충격을 받았지만 [35] 아무튼 애니메이션을 봐줘서 고맙다는 트윗을 올렸다. # 한때 외국에서는 해당 코스플레이어가 한국인으로 잘못 알려졌는데, 아마 아스톨포 코스플레이어 관련 이야기가 한국 트위터를 기점으로 퍼지면서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시간 유지했고, 그게 외국 트위터로 알려져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역으로 한국에서는 거근하면 서양인을 떠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원본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서양인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 영령(TYPE-MOON/세계관)
- 서번트(Fate 시리즈)
- 샤를마뉴(Fate 시리즈)
- 브라다만테(Fate 시리즈)
- 샤를마뉴 12용사
-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아스톨포
-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아스톨포
[1] 샤를마뉴 전설은 프랑스가 배경이지만 원전인 아스톨포는 영국의 왕자이다.[2] 엘리자베트 바토리와 동일 성우.[3] 원전에서는 대단한 미남이라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나오며 외모가 여성스럽다고 묘사된 부분도 있다.[4] 공식 일러스트에선 다른 버전들에서도 덧니로 고쳐지지 않고 그냥 입술 일부분이 덧니처럼 튀어나오게 묘사. 2D라서 어색하진 않다.[5] 얼핏 보면 EXTRA의 문 셀 오토마톤을 말하는 것 같지만, 이건 TYPE-MOON/세계관만의 독자적인 설정이 아니며, 중세 사람들은 정말로 달에 이 세상 모든 것이 있다고 믿었다. 참고로 아스톨포는 달에 갈 때 요한(작중에서는 사도 요한, 세례자 요한, 묵시록의 요한을 구분하지 않는다)과 함께 선지자 엘리야를 태운 마차를 타고 날아갔다. 실제로 세라프에 왔을 때 자신이 아는 달과는 다르다고 말했다.[6] 오를란도와 아스톨포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이성이 달에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랑, 명예, 희망, 황금 등 다양한 이유로 이성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풍자한 것.[7] 사실 현대 여성들의 복장이 중세 시대 유럽 기사 계층의 평상복에서 시작된게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 아스톨포가 여성스런 복장을 입는건 그다지 문제될게 아니다. 특히 가터벨트, 스타킹.[8] 사실 행운을 제외하면 빨간 그놈만도 못하다.[9] 보구 하나는 심지어 달이 뜨면 진명을 까먹는지라 성배전쟁 중에 달이 기울 정도로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보구 3개다.[10] FGO에서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가끔 멋있게 나오지만 기본적으론 끝간데 없이 개그캐스런 모습을 보이는 칼데아와 달리 세라프에선 진작에 샤를마뉴와 카를의 관계를 짐작하고 끙끙대기도 하고 샤를마뉴를 걱정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11] 사실 최초 공개된 설정화를 확대해서 보면 스커트 부분과 팔 부분이 확실히 체인메일인 걸 볼 수 있다. 새롭게 그려진 일러스트들엔 반영이 안 되어 있지만.[12] 프랑스어이며 해석하면 '미친 달'. 참고로 Braque는 구어다. 이름을 대충대충 지었다는 묘사에 충실한 이름.[13] 신조차 붙잡은 그물이란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바람현장을 덮쳤던 그 그물맞다.[14] 신조병장이라 볼 수 있는데, 이걸로 네메아의 사자가죽을 돌파할 수 있는지는 불명. [15] 샤를마뉴 12용사가 얼핏보면 개그 개릭터 집단처럼 보이나 사실 원탁의 기사들과 동급의 전설의 기사들이다. 당장 아스톨포와 같이 기사단의 최약체 라인인 베디비어와 비교해도 단순히 '강함'만으론 아스톨포가 우위다. 그놈의 성격과 이성증발 때문에 부각이 안될뿐이지..[16] 이때 선택지에서 (히포그리프가)멋지다!를 선택하면 얼굴을 붉히면서 자기는 귀엽다는 말은 자주 들었지만 멋지다는 말은 처음이라고 말한다[17] 그런데 배색이나 디자인이 심히 ToHeart의 캐릭터들이 입고다니는거 스럽다.[18] 아스톨포는 설정상 잉글랜드의 왕자다. 근데, 인게임상에서는 흑막의 특공 대상이 아니므로 역관광을 당한다[19] 물론 그 말도 아주 거짓말은 아니나 뫼니에르가 그 둘의 활약을 보고 싶다고 애원했던 게 가장 큰 이유다.[20] 형벌을 피할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말해서 리츠카 일행을 상대하도록 시켰다.[21] 덤으로 불야성의 캐스터가 이 술식은 자신을 쓰러트려도 바로 해제되지 않으니까 인도적인 용사라면 공격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하자 진짜 수법이 지저분하다고 깐다.[22] "원하는 것은 스스로 빼앗아라, 스스로 빼앗은 것을 욕심내지 마라"는 법을 내세웠는데, 자신 혼자 살기 원하는 자에게 법은 필요 없으니 당신은 어떤 형태로든 백성을 바란 거고 백성도 왕을 원했기에 싸운 거라고, 그런데 당신은 그 사실에서 왜 눈을 피하는 거냐고[23] 이 때, 레지스탕스의 라이더의 기가 막힌 선동술이 드러나는데, 후지마루가 본디 자신의 동료였던 메갈로스가 자유의지를 빼앗고 조종한다는 것을 꺼림직하게 여기자 더이상 젊은이들이 죽는 걸 바라지 않으며 그것을 위해 뭐든 한다는 건, 그 걸 위한 소수의 희생은 잘못되었냐며 설득하고, 데옹이 메갈로스와 마술적으로 이어졌을 때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른다고 지적하자 그 걸 후지마루 대신 떠안겠다는 명분으로 이 특이점에서 최강자인 메갈로스의 통제권을 자연스럽게 가져갔다[24] 실제 인게임 성능으로 비교하면 정규클래스인 아스톨포는 잔느에게 데미지가 반감당하고 원래 성능도 더럽게 구려서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25] 잔느 인연에서는 왜인지 어느새인가 서로 주먹을 휘두루고있는 사이라고. 다만 숙적이라기보다는 거의 라이벌 기믹(...)이라 메데이아 릴리 인연퀘에서는 서로 디스전을 벌이다가도 제 3세력이 나타나 방해하자 합심해서 덤벼오기도 한다. 아마 누구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티격태격하게 묘사하던걸 가져온 듯 하다.[26] 사실 거의 대부분의 영령은 전승된 일화+실존 인물 또는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긴 하다. 단지 샤를마뉴계 영령들은 전승된 일화의 요소가 섞인 비율이 다른 영령들에 비하면 높다는 의미. [27] 관련 영상[28] 그리고 아스톨포 포테코로 인형 투척은 처음에는 단순한 조크 모드지만, Abort라는 어느정도 형식을 갖춘 조크성 모드에서 정식 무기로 편입되기에 이른다(?!). 참조. [29] 다른 캐릭터로는 함대 컬렉션의 시마카제가 있다. 다만 시마카제는 여캐다.[30] 해당 음료수는 아사히 산토리 C.C. 레몬으로, 한국에서는 현재 팔고 있지 않은 음료수다. 코스플레이어는 이후 페트병의 길이를 자로 측정한 사진도 같이 올렸는데 페트병의 길이는 거의 20cm에 가까웠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더 큰 게 아니라 이 페트병이 성기 내부에 완전히 숨겨질 정도로 넉넉하게 여유분을 지닌 크기였다. 귀두 부분을 제외하고도 페트병보다 두껍고 컸다. 즉, 성기가 20cm보다도 크다는 뜻이다.[31] 전해지는 속설로는 "마른 장작이 더 잘 탄다"는 등, 마른 체형의 남성일수록 그곳이 크고 정력이 좋다고 한다. 물론 과학적인 근거는 없으니 맹신은 금물이다.[32] 자기위로영상을 보면 물건을 두손으로 감싸쥐는데도 남아있는 면적이 있으며, 코스어 본인의 손목보다 물건이 더 굵다. 쓰다듬으면 맨살을 부빌 때 나는 사악사악 소리가 난다.[33] 해당 코스플레이어의 과거 트윗을 보면 후타나리 백합을 좋아하고, 삽입하는 것보다 삽입당하는 걸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원신의 바바라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평범한 여캐도 선호하는 것을 보아 일단은 외견이 미소녀이기만 한다면 캐릭터의 성별을 상관하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으로 추측된다.[34] 2020년 9월 11일에는 아이짱의 폭유로 두번 쌌다고 하고, 9월 13일에는 완벽한 갈색 로리 이상적이라는 느낌의 마오짱에게 청혼하고 싶다고 고백하고, 10월 22일에는 여자아이에겐 모두 자지가 붙어있다고 발언, 11월 18일 트윗에서는 수유 대딸 받으면서 유아퇴행해서 돌아오고 싶지 않다고 발언하기도 하고, 11월 23일 '여존남비! 여존남비!'를 외치는 걸로 보아 펨돔멜섭 취향이며, 남자에게도 가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하고, 11월 26일에는 오직 불알을 차이는 것만으로 사정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12월 8일엔 23세 동정 비처녀라고 커밍아웃했다. 2021년 1월 19일에는 사정관리 당하고 싶다고 발언, 2월 3일에는 백합을 지지하며 여자아이끼리 사랑해야한다고 발언했다. 2월 11일에 아직까지도 삽입 경험은 없는 동정이라고 답변했다.[35] 번역: 다들 왜 으악 시발! 이라고 외치고 있는 거야? (시무룩) > 얘들아? > 으악 시발 > 어... 아무튼 넷플릭스로 아포크리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