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이벤트/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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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에서 2016년 10월 5일(수) 17:00부터 진행했던 이벤트 「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 5탄」에 대해 정리했다.
- 이벤트 개최
일본판: 2016년 10월 5일 (수) 17:00
한국판: 2018년 9월 28일 (금) 12:00
한국판: 2018년 9월 28일 (금) 12:00
- 이벤트 개요
서번트의 능력이 강화되는 특별 퀘스트 「서번트 강화 퀘스트」!
제 5탄이 되는 이번은, 합계 7기가 대상이 됩니다.
1일 1기씩, 7일 연속으로 총 7개의 퀘스트가 칼데아 게이트에서 개방되어갑니다.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대상 서번트의 강화가 일어날 뿐만 아니라, 성정석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제 5탄이 되는 이번은, 합계 7기가 대상이 됩니다.
1일 1기씩, 7일 연속으로 총 7개의 퀘스트가 칼데아 게이트에서 개방되어갑니다.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대상 서번트의 강화가 일어날 뿐만 아니라, 성정석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참가 조건
강화 대상의 서번트를 소지 해, 최종 재림 상태시키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 대상 서번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퀘스트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 퀘스트에 개최 기한은 없습니다.
※ 대상 서번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퀘스트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 퀘스트에 개최 기한은 없습니다.
2. 강화 퀘스트
2.1. 엘리자베트 바토리(랜서)
3. 강화 내용
강화 서번트 순으로 추가된 스킬을 정리함.
3.1. 사사키 코지로
3.2. 쿠 훌린(캐스터)
3.3.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3.4. 쿠훌린 [프로토타입]
3.5. 에미야
3.6. 엘리자베트 바토리(랜서)
3.7. 지크프리트
4. 평가
- 가장 먼저 강화대상이 된 서번트는 코지로. 단순히 미미한 스타발생률 상승 + 필중이었던 '소와의 소양' 스킬이 필중 + 스타발생률 상승 + 스타집중도 업이라는 3개의 기능을 지닌 스킬로 개편되었다. 스타발생률은 최대 90%, 스타집중도는 최대 500%.
다만 코지로 자체의 스타 발생률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닌데[1]
같이 추가된 스타집중도 업 기능의 경우 주변에 끌어들일 별만 보장된다면 크리딜을 보기가 더 쉬워질 기능이니 스킬강화 후 코지로를 굴릴 팟에서 별이 잘 보급되는 환경이라면 그럭저럭 쓸만할지도. 여담으로 퀘스트 최종 보스가 권사(...)인 룰러 마르타라서 2016 서머 이벤트의 대비되는 매칭을 한것 같은 느낌을 준다.
같이 추가된 스타집중도 업 기능의 경우 주변에 끌어들일 별만 보장된다면 크리딜을 보기가 더 쉬워질 기능이니 스킬강화 후 코지로를 굴릴 팟에서 별이 잘 보급되는 환경이라면 그럭저럭 쓸만할지도. 여담으로 퀘스트 최종 보스가 권사(...)인 룰러 마르타라서 2016 서머 이벤트의 대비되는 매칭을 한것 같은 느낌을 준다.
- 두번째 강화는 캐훌린. 룬 마술이 원초의 룬으로 변경되면서 NP 획득 능력이 추가로 붙었다. NP 차지는 20~30%. NP 차지 스킬 자체는 어디서나 환영받는 옵션이나 정작 캐훌린에게 가장 시급했던 보구나 공격력 관련 버프가 아니라서[2]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이놈은 캐스터다보니 np 측면에서 아쉽지도 않아서... 자신의 스승처럼 원초의 룬 효과를 아군에게도 걸어주는게 가능했다면 평가가 완전 뒤집혔을 여지도 있었다. 다만 굳이 말하자면 대군보구+크리업+NP차지+생존기+HP회복+약체해제+공뻥 없음이라는 스킬 구성이 되어서 실질적으로 3성 너서리같은 느낌이 되기는 했다. 어쨌든 현 시점에서 볼 때는 많이 아쉽다는 것이 대개의 평가.
- 세 번째 강화는 카이사르. 3턴간 크리티컬 위력 업&방어력 다운이었던 선동에 스타 발생률(3턴)이 붙었다. 크리티컬 스타 발생률은 50~100%. 이미 자체 성능만으로도 훌륭했던 선동에 스타 발생률이 붙으면서 퀵팟 서포터로서 더욱 강력해졌다. 카이사르 본인에게 쓸 경우 퀵 타수가 적어서 타수 많은 후기 서번트들보다는 효과가 덜하다지만, 앵밥 같은 크리스타 수급 및 활용 서번트에게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본인에게 쓰더라도 보구의 타수는 높기에 어느 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 네 번째 강화는 프훌린으로 짐승 죽이기의 짐승 특공 배율이 높아지고 스타 집중이 추가되었다.[3] 프훌린은 1스킬로 크리티컬 데미지를 높일 수 있는데도[4] 스타집중이 없어서 랜훌린 하위호환으로 취급당했는데 200~500%라는 막강한 스타집중 효과가 붙어 3성 중 최강의 크리딜러로 환골탈태했다. 별만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면 1스킬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효과라는 점에서 괜찮은 강화.[5]
짐승 특공의 범위를 좀 더 늘리면 좋긴 했겠지만 맹수 특공 역시 다양한 몬스터가 추가된 2016년 중순 시점에서는 비 서번트계열 적 대상으로는 그럭저럭 써먹을 수준의 범위기는 하다. 기본적으로 맹수속성 몬스터는 웨어울프 계열 전반과 키메라, 바이콘, 소울 이터가 있으며, 2016년 수영이벤트의 주적이자 최종보스까지 먹은 마저 계열도 맹수.
여담이지만 상성인 서번트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타마캣이 맹수속성이라 이번 강화로 타마캣절대로죽인다맨 취급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상성인 서번트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타마캣이 맹수속성이라 이번 강화로 타마캣절대로죽인다맨 취급이 되었다.
- 다섯 번째 강화는 에미야. 2번째 스킬 천리안이 매의 눈으로 강화되었다. 성능은 기존 크리티컬 스타 발생률 증가였던 천리안이 스타 발생률은 16~30%에서 50~100%로 상승, 여기에 크리티컬 위력을 3턴간 50~100% 상승시키게 되었다.
천리안의 평이 안 좋았던 것이 스타 발생률 자체는 유용한 옵션이나 상승치가 너무 적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었는데[6] 이번 상향을 통해 스킬 10렙시 100% 스타 발생이 보장되면서 별을 잘 못 벌던 에미야도 이젠 자체적으로 별을 충분히 벌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에미야에게는 연타 보구인 무한의 검제가 있기 때문에 매의 눈을 사용하고 보구를 사용하면 30~40개 가량의 별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크리티컬 위력 상승까지 붙었는데, 지금까지 크리티컬 위력 상승 최대 100%였던 캐릭터들은 모두 1턴짜리였는데 에미야는 자그마치 3턴짜리 버프를 들고 왔기 때문에 보구 사용후 벌어들인 별로 간단하게 크리를 내면서 순식간에 NP 회복-보구 다시 사용이라는 루트도 가능해졌다. 100% 위력 상승이라서 크리로 엄청난 데미지를 내는 것까지 합한다면 여태까지의 강화 중에서도 최상급 강화이다. 사실상 이번 강화퀘의 진주인공이자 그야말로 진정한 최강홍차로의 각성.
이 강화가 의미가 큰 게, 그동안 공용 스킬 중에서 폐급으로 취급받던 천리안이 개편될 가능성이 보였다는 것. 실제로 다른 천리안 소유자인 아르주나는 보구퀘 이후에도 마테리얼이 풀리지 않아 인연퀘 하나가 확정으로 남아 있고 핀이나 아라쉬도 강화퀘를 통해 천리안이 다른 스킬로 상향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고 몇몇은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아르주나는 천리안이 쓸데없게 강화되고 다음 강화퀘에서 동포였던 카르나가 상향받기까지 하면서 말 그대로 망했어요.
덤으로 이 강화때문에 저번 4차 강화퀘 이후 평가가 미묘해진 노부나가는 크리딜러로서도 에미야보다 아래가 되면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7]
특히 에미야에게는 연타 보구인 무한의 검제가 있기 때문에 매의 눈을 사용하고 보구를 사용하면 30~40개 가량의 별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크리티컬 위력 상승까지 붙었는데, 지금까지 크리티컬 위력 상승 최대 100%였던 캐릭터들은 모두 1턴짜리였는데 에미야는 자그마치 3턴짜리 버프를 들고 왔기 때문에 보구 사용후 벌어들인 별로 간단하게 크리를 내면서 순식간에 NP 회복-보구 다시 사용이라는 루트도 가능해졌다. 100% 위력 상승이라서 크리로 엄청난 데미지를 내는 것까지 합한다면 여태까지의 강화 중에서도 최상급 강화이다. 사실상 이번 강화퀘의 진주인공이자 그야말로 진정한 최강홍차로의 각성.
이 강화가 의미가 큰 게, 그동안 공용 스킬 중에서 폐급으로 취급받던 천리안이 개편될 가능성이 보였다는 것. 실제로 다른 천리안 소유자인 아르주나는 보구퀘 이후에도 마테리얼이 풀리지 않아 인연퀘 하나가 확정으로 남아 있고 핀이나 아라쉬도 강화퀘를 통해 천리안이 다른 스킬로 상향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고 몇몇은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아르주나는 천리안이 쓸데없게 강화되고 다음 강화퀘에서 동포였던 카르나가 상향받기까지 하면서 말 그대로 망했어요.
덤으로 이 강화때문에 저번 4차 강화퀘 이후 평가가 미묘해진 노부나가는 크리딜러로서도 에미야보다 아래가 되면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7]
- 여섯번째 강화는 엘리자베트 바토리. 첫번째 스킬인 카리스마에 여성 서번트의 공격력을 한번 더 올려주는 '기학의 카리스마 A'로 강화되었다. 배율은 10렙시 20%/20%로 최대 40%에 달해 기존의 용종공뻥이나 신성공뻥과 같은 배율이다. 공업 수치가 카리스마 A와 동일하게 되어서 공업도 약간 올랐을 뿐만 아니라 조건부 공업 조건이 페그오의 태반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두말할 것 없이 좋은 스킬.[8]
하지만 이 좋은 스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 제외라는 정신나간 특성으로 자신은 여성임에도 20% 강화를 받지 못한다.[9] 그래서 이번 강화퀘로 확실히 좋은 스킬을 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기존 카리스마 공뻥의 강화로 4%밖에 강해지지 못했다는 안습한 결과가 나왔다. 특히 바토리가 괜찮은 스탯 및 스킬셋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받는 이유가 3성인 헥토르나 로물루스한테도 밀리는 보구딜 때문이었는데 정작 가장 필요한 보구딜 강화는 없고 서포터 측면만 강화되어서 바토리를 평소에 애용하는 유저라면 미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흑잔+바토리+흑랜밥이라는 환상의(?) "아처 절대로 죽인다 용녀팟" 조합이 나오긴 했지만.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아이돌 컨셉이었는데 백댄서 속성만 강화되었다'는 농담이 나왔다.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아이돌 컨셉이었는데 백댄서 속성만 강화되었다'는 농담이 나왔다.
- 마지막 강화는 고대하고 고대하던 지크프리트. 기존의 용살 스킬에 1턴자리 버스터 강화가 붙었다. 배율은 마력 방출 계열 중에서도 상급에 속하는 30~50%로 굉장히 좋은 편. 그러나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한 것에 비해 현실은 여전히 암담하다. 지크프리트의 경우 스킬도 스킬이지만 가장 큰 문제가 암울한 공격 수치이기 때문. 그래도 보구 데미지 상승량 자체는 상당하기 때문에 용종 상대로 보구를 쓰면 보구(용 특공+용살 용특공)x마력 방출로 제법 괜찮은 데미지를 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제법 고무적이다. 다른 성능은 여전히 처참한 상황이지만 적어도 '용사냥꾼'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는 수준까지는 간신히 도달했다는 것.
여기에 지크프리트 유저들이 희망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라면, 기존에 철저하게 외면되어오던 스마나이에 드디어 딜라이트도 손을 댔다는 것,[10] 그리고 이 스킬이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스킬 자체의 이름이 바뀐게 아니라 용살의 단순 성능 강화라 아직 악룡의 피갑옷이나 라인의 황금 등 추가 버프를 할 건덕지를 남겨뒀다는 것 정도. 그래도 나중에 딴걸 줘도 없는것보다야 좋다...
[1] 대다수의 은동테들은 퀵 커멘드의 타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퀵커맨 시전시 스타 발생 수는 주로 타수에 영향을 받는다) 퀵 체인을 시전해도 순수 퀵 타수만으로 별창을 찍긴 힘들다.[2] 적 전체대상 보구 중에서는 대미지가 진짜 저질스러운 편. 게다가 공격력까지 낮으니(...)[3] 10렙 기준으로 500%[4] 10렙 기준으로 무려 45%[5] 다만 프훌린 본인은 별창수준으로 별을 잘 벌지는 못하니, 잭, 후마같은 별벌이 멤버가 옆에 붙어있어야 한다.[6] 상승치 적은 건 그렇다 쳐도, 보유자들 중에 퀵타수나 보구 타수가 높은 애들이 별로 없다는 것도 한 몫 했다.[7] 노부나가의 보구딜은 특공스킬에 크게 의존하는 특성이 있는지라 특공대상에서 벗어나면 그만큼 딜이 잘 안 나오게 된다. 물론 어디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뜻이지, 노부나가의 성능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8] 특히 높은 공스텟을 보유한 고레어 딜러들 중엔 여성이 많다![9] 흑잔느의 용의 마녀의 경우 본인이 용종이 아니라 버프를 못받는게 정상이지만 바토리는 자신도 대상에 들어가는데 제외된다. 때문에 흑잔의 경우 게오르기우스의 보구로 용종 특성을 부여하면 강화효과를 받는다.[10] 물론 극초창기에 버프가 행해지긴 했지만, 그 이후로도 네타요소가 쭉 이어질 정도로 페그오 최악의 금테로 명성을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딜라는 딱히 손을 대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