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 이서문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랜서로 등장하는 서번트.
2. 인물 배경
마테리얼에 따르면 강한 상대면 누구든 싸워보고 싶으나 본인이 가장 싸우고 싶어하는 상대는 다름아닌 '''노인인 이서문 자신'''이라고 한다. 아마 무술이 가장 전성기를 맞이한 시기가 노년이기 때문에 그런 듯 추측된다.[1]
3. 스테이터스
어새신일 때와 동일한 패러미터. 이서문의 어새신은 암살이 아닌 권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패러미터 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 걸로 보인다. 설정상 이서문이 가장 강한 버전이 랜서라고 하는데 스탯차이가 아니라 기술적인 차이인듯.
삼장법사에 의하면 그의 창술은 사오정에 필적한다고 한다.
무장인 창은 특별한 보구가 아니라 마신주를 상대하다가 부러지기도 한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신창 이서문 문서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20세기 사람답게 대마력은 낮다. 오히려 이만큼 있는 것도 신기할 정도.
■ 고유 스킬
中国武術
중국무술 랭크가 A+++로, A+++ 랭크인 몇 안 되는 경우다. 천부적인 재능과 지옥과 같은 수련을 헤어나와, 육체에 기술을 침투시켜 얻은 기술.
랜서일 때에는 스킬명이 '중국무술(육합대창)'으로 표기되며, 창술도 포함된다. 물론 그 기반이 되는 맨손 무술도 지니고 있다.
권법의 극치. 궁극의 체술. 기를 다루는 권법. 어새신의 A랭크에 비해 다운되어 B랭크.
작중에서 은신이나 무적 같은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에디슨에게 무언가가 달라붙어있다는 걸 감지해낸다.
상세불명.
3.2. 보구
자세한건 무이타 항목 참조. 신창 무이타로도 들어갈 수 있다.
대지에서 에너지를 받아 쏘아내는, 흐르는 듯한 연속공격 무술. Fate/EXTRA에서 버서커일 때에도 사용했던 보구. 랜서 클래스일 때에도 사용 가능하며, Fate/Grand Order 5장에서 베오울프를 상대로 사용해 승리한다. F/GO 마테리얼 3권에는 실리지 않은 보구.
4. 작중 행적
4.1. 제5특이점 -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중간에 적들을 쓰러뜨리고 있던 그를 주인공 일행이 발견하게 되는데 그가 스카자하를 보고 한번 겨뤄보고 싶다고 도전하지만 먼저 마슈를 이기고 오라해서 마슈와 주인공이 그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이서문에게 승리한 주인공 일행이 그에게 자기들과 같이 가자고 권하지만, 자신은 그런 것에 관심은 없다며 사라진다.
이후 후반부에 쿠 훌린과 동귀어진하려다 그에게 당해 간신히 몸을 피한 스카자하 앞에 나타나, 북부군을 도와주면 싸워주겠다는 스카자하의 제안에 응해 북부군을 도와주러 간다. 이후 바토리와 로빈을 밀어 붙이고 있던 베오울프에게 싸움을 걸어 둘이서 '''맨손으로 치고 박기 시작한다'''. 서로 밀리지 않다가 싸우고 죽이는 기술을 연마했기에 무작정 치고받는 싸움만 하던 베오울프를 몰아세우고 맹호경파산으로 그를 이긴다.
이후 메이브가 성배로 불러낸 28주의 마신을 상대로 북부군 서번트들과 같이 맞서지만 28주의 집합체다보니 너무도 거체여서 기를 때려넣는 것도 힘들었다.
에디슨과 테슬라, 아르주나의 활약으로 마신이 소멸하자 스카자하가 쉬고 있는 숲으로 돌아가 그녀에게 승부를 건다. 베오울프와의 싸움에서 소모가 너무 컸던지라 이서문 입장에서는 1격이 한계고, 스카자하도 겨우 연명하는 치명상 상태인데다 특이점도 수복되고 있어서 단 일합으로, 무이타(无二打)로 끝내기로 한다. 이렇게 스카자하와 창으로 승부를 하려는 장면에서 출연이 끝난다. 마테리얼 3권에 나온 스카자하와의 상호대사에서는 인리수복의 영향으로 어떻게 결말이 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4.2.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
사오정으로 등장. 3번째로 구출되어 같이 행동하게 된다. 저팔계가 되면서 심하게 망가진 다윗과 달리 나름 멋있는 말과 행동으로 여전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 창술도 진짜 사오정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삼장의 평으로, 달리 신창이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니라는 것도 주목할 점.
4.3.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스카자하, 베오울프와 함께 마신주를 상대하다가, 창이 먼저 박살나고 만다. 창을 빌려줄까 하고 묻는 스카자하에게 거절하며 권으로 마신주를 두들겨 팬다.
4.4.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원작인 제도성배기담에서 노년기로 나왔던 것과 달리 청년기로 등장한다.
이전에 존재하던 랜서[2]를 이미 쓰러뜨린 상태에서 주인공 일행과 조우, 제도의 어새신과 한판 겨뤄서 이긴다.[3] 어새신을 끝장내려는 찰나에 리츠카와 오키타 얼터가 가로막고, 오키타 얼터와 싸우지만 패배하고 소멸한다. 소멸할때 어새신과 오키타에게 충고를 해 주었으며, 성배의 백업 없이도 순수하게 강하다며[4] 고평가를 받았다. 인게임 배틀에서도 전선:임의 거부로 인해 효과 없음이라고 뜬다.
후일담에서는 제도칠본창의 일원인 카토 서문을 자칭하며 한 번 더 등장. 3차 재림의 일러스트로 등장하며, 제도칠본창으로서의 일을 사적인 소환에 응했을 뿐이라고 일축한다. 오키타 얼터가 도달한 경지를 구경하겠다며 다시 한 번 오키타 얼터(+오키타)와 격돌 후 패배.
4.5. 막간의 이야기
1.5부 1장인 신주쿠를 클리어해야만 플레이 가능하다.
북미에서 수련을 하는데 리츠카, 마슈, 다빈치는 예상외로 평범한 방식이라 놀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잠시 쉬러가는데, 티치가 인기를 얻기 위해 자신을 동양에서 온 고명한 무술가라고 뻥친다. 이서문은 구경값조차 되지도 못한다고 대차게 디스하며 일격에 칠공분혈해버리고(...) 술집에 간다.
이후 아이들 사이에서 또다른 고명한 무술가가 있다는 말에 티치 같은 가짜라 생각해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봐[5] 간다. 고명한 무술사는 바로 '''공명'''한 무술사여서 모두들 어이없어 한다. 엘멜로이도 본의 아니게 소환된 거라 곤란해 했었고 자신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에 동의해서 잠깐 어울려달라고 부탁한다. 대충 자작극을 펼쳐서 아이들의 동경을 받고 아이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라며 훈훈하게 끝난다.
이후 같은 무술가이기도 한 신주쿠의 어새신과 싸우게 된다. 자신은 좀 더 유리한 창을 들었는데도 호각이어서 내심 열패감을 느끼지만 서로 배틀 매니아답게 흥겨워 한다. 전투가 끝난 후에 한잔 하자는 신주쿠의 어새신에게 마시는 것은 술이건 차건 서툴다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생전에 독살당했다는 일화 때문인 듯.
4.6.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스카자하: 제5장 라스트의 승부의 행방은, 인리 수정에 의해 명확하지 않다.
- 황비홍: 중국 권법 사상, 최고봉의 달인. 그림자조차 없다는 그 절기에 얼마나 따라갈 수 있을 지, 몽상하는 것만으로 진정되지 않는다.
5. 기타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나 여왕 메이브와 마찬가지로 진명이 그냥 이서문이 아니라 "신창 이서문"으로 되어있다. 노년버전의 경우 진명이 그냥 "이서문"으로 되어 있어서 구별된다.
6. 관련 문서
[1] 반대로 노인인 이서문 자신의 소원 또한 젊은 자신과의 싸움이다.[2] 갑옷무사풍의 창잡이라고만 언급된다[3] 콜라보했던 제도성배기담에서도 붙었던 것의 오마쥬.[4] 제도는 7기 이상의 서번트들이 소환된 상태이며, 서번트들끼리의 싸움에서 정규 클래스를 쟁취한 서번트는 성배의 백업을 받는다. 특히 삼기사 클래스는 보정을 강하게 받는데, 그 예로 오키타는 자신의 영역안에선 병약이 무효화 되었을 정도.[5] 여기서 자신이 아이들을 좋아하게 된 것은 노년 무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