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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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ELLA'''
'''Fate/Grand Order'''
'''프로필'''
'''클래스'''
세이버, 아처
'''키 / 몸무게'''
160cm / 48kg
'''출전'''
사실(史実)
'''지역'''
중앙 아시아 ~ 유럽
'''속성'''
혼돈 선
'''성별'''
여성
1. 개요
2. 인물 배경
2.1. 정체
3. 스테이터스
3.1.1. 세이버
3.1.2. 아처
4. 전투력
4.1. 특성
6. 명대사
7. 기타
7.1. 설정화
8. 관련 문서


1. 개요


Fate/EXTELLA의 주연 서번트, 성우는 노토 마미코[1],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huke[2], 캐릭터 설정은 사쿠라이 히카루, 테마곡은 白い剣姫(하얀 검희), 그리고 이 곡을 보스 버전으로 어레인지한 白い巨神(하얀 거신)이 있다.
그을린 피부에 하얀 머리칼을 지닌 미녀. 벨리댄스[스포일러] 추는 무희를 연상시키는 노출이 심한 하얀색 옷을 입고 있다.[3] 특이하게도 머리카락과 베일이 일체화되어 있고, 손톱도 검다.
그 성격과 본능 탓에 성배에 거는 소원은 없지만, 만약 있다고 가정한다면 '전사가 아닌 삶'을 살아보고 싶어한다. 전사가 아니었다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하고 흥미를 품고 있다. 파괴를 부르는 손으로 뭔가를 귀여워하고, 안아보고 싶다고 한다.
무뚝뚝하고 진중하지만 잘 보면 소녀 같은 성격, 귀여운 걸 좋아하지만 이걸 잘 표현 못 하는 천연소녀다. 덕분에 상당한 갭 모에를 느낄 수 있다.[4] 생전은 몰라도 현재는 혼돈 선이라는 성향에 맞는 성격이다.
엑스텔라로 가면 꽤 중요 스포일러가 많다.

2.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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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라'''
대제국을 이룩한 서방의 대왕. 5세기의 인물. 아틸라 더 훈.
흉노의 후예, 훈족의 전사이며 왕.
기마군단을 이끌고 전장의 모든 것을 유린하고, 무수한 죽음과 승리의 끝에서 서아시아에서 러시아, 동유럽, 갈리아에 달하는 거대한 판도를 자신의 제국으로 한 대영웅. 서로마제국의 멸망을 초래했다고 한다.
그 인생은 항상 싸움 속에 있었다.
무서운 전투 모습으로부터, 유럽 각지의 사람들은 「신의 징벌」, 「신의 채찍」라고 부르며, 매우 두려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전투왕. 전장의 무훈과는 대칭적으로 영토의 통치엔 성공하지 못하고, 자신의 죽음 이후 제국은 급속히 와해되어 완전히 사라져, 후세에 그 모습을 남길수 없었다. 그러나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으로써의 「아틸라」의 이름은,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기억되고있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진명은 '''훈족의 왕 아틸라.''' 하지만 진명표기부터 알테라(アルテラ)로 적혀있다. 이는 본인이 아틸라라는 이름을 싫어해서 '''알테라'''라는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기 때문. 아틸라는 귀엽지 않다나.[5] 니벨룽의 노래에서 전해지는 에첼이라는 이름도 좋아한다.[6]
정체 공개 이전부터 홈페이지 설명과 보이스 샘플만으로도 정체가 아틸라로 유력시 됐었다.[7] 아틸라이긴 하지만 원전과 크게 달라 사실상 이름만 빌린 수준. 훈족 출신도 아니고 사하라 사막의 문명의 잔해에서 발견(정확히는 '''발굴''')된 고아이다. 발견 당시부터 몸에 '싸움의 문양'이 새겨져있었고 검을 쥐고 있었다. 아틸라는 자신을 발견한, 무장한 병사를 어린 아이의 몸으로 죽였다. 그를 본 훈족 장로들은 아틸라를 "싸우기 위해 존재하는 자, 파멸 그 자체"라 생각해 왕으로 추대했고, 아틸라는 이후 왕이 되어 로마 문명을 파괴했다. 아내가 있었으나 사망, 이후 크림힐트와 결혼한다.[8][9]
브륀힐트와는 어느 지상의 전설에서 "여동생"에 해당되는 존재라고 언급한다. 브륀힐트는 알테라를 아트리라 부르며 시구르드와 닮았다고 언급하는데, 브륀힐트를 만나기 전 시구르드는 기계같은 자였다는 것을 생각할 때 무언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1. 정체



'''알테라 (지상)'''
지상에서 붕괴된 거신 알테라가 백업용으로 남겨둔 두뇌체. 거신의 망해 속에서 잠들어 있었지만, 훈족 장로 들의 손에 발굴되어, 길러졌다. 보기엔 인간 그대로이므로, 「자신은 인간이다」라고 오인한 채로 그 생애를 보냈다. 『 Fate/EX 』세계에선, 이것이 후에 아틸라라 불린 훈족의 왕이 된다.
아틸라 더 훈. 흉노의 후예이자 훈족의 전사이자 왕. 기마 군세를 이끌고 전장을 유린하며 무수한 죽음과 승리의 끝에 서아시아에서 러시아, 동유럽, 갈리아까지 미치는 광대한 판도를 자신의 제국으로 삼은 대영웅이다. 서로마제국을 멸망으로 이끌었다고 전해져온다. 그 인생은 항상 전투 안에서 존재했다. 무시무시한 전투를 반복했다보니 서로마, 유럽 각지의 사람들에게 '신의 징벌', '신의 채찍'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알테라가 이유없는 정복자였던 이유는 애초에 그녀의 유전자에 "정복, 파괴"의 컨셉이 탑재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테라는 지상에서 마지막까지 혹성과 관계없는 인간 영웅으로서 생애를 마쳤다. 달에 잠든 알테라(하얀 거신)에겐 "그런 꿈을 꾸었다"고 인식되며, 페스나 세이버의 「캄란의 숲과 성배전쟁」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영웅 아틸라로서 산 분신, 그 기억의 피드백에 의해 거신 알테라에게도 인간성이 생겨 "자신에게 탑재된 명령"에 대한 의문이 발생하게 된다.
『Fate/GO』의 알테라는, 이 알테라가 영령화된 것. 『Fate/GO』의 알테라에게는 거신 알테라와의 연결은 이제 더 이상 없지만, 『떠오르지 않는 전세의 기억』으로서 거신 알테라였던 시절의 자취가 남아있다. ……그리고, 그 힘의 한 조각도, 여전히 영기의 바닥에 새겨져있다.
▶Fate/EXTELLA 마테리얼 용어사전
그 정체는 '''우주적 존재'''로, 타입문 세계관에서 아틀란티스를 비롯한 초고대 신대문명을 멸망시킨 존재, 거신 알테라가 파견한 분신 '세파르'가 붕괴 전에 남겨둔 백업용 전뇌체.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페그오 6장에서 14,000년 전 사막에는 멸망의 거인이 있었다고 여신 롱고미니아드가 말한 적이 있는데, 이건 그녀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세이버
근력 B
내구 A
민첩 A
마력 B
행운 A
보구 A+
아처
근력 C
내구 B
민첩 A+
마력 A
행운 A
보구 EX
세이버는 스테이터스가 매우 높은 편. 거의 모든 패러미터가 A고 근력과 마력만 B. 백병전 패러미터가 BAA로 매우 준수하다는 것이 눈에 띈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3.1. 스킬



3.1.1. 세이버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영창이 3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이라 해도 거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B'''
세이버로서는 평균치의 대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
'''
'''랭크'''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A'''
세이버로서는 그럭저럭 높은 편인 기승 랭크를 지니고 있다.
 
'''


'''
'''랭크'''
영령 알테라 본인이 자각 없이 발동하고 있는 스킬.
손에 쥔 것을 지금의 자신에게 최고인 속성으로 변질시켜 버린다.
"최고"란 "우수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알테라 본인의 관심사 같은 것을 가리킨다.
'''EX'''
FGO 마테리얼 1권에서 처음 소개된 스킬로, 경단 이벤트부터 떡밥이 던져졌다. 뭐든지 손에 잡히는대로 군신의 검으로 만들어버린다.
2016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형태만 삼색으로 만들고 내용물은 초콜렛으로 유지시켰다.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정식으로 실장되었는데, 능력은 크리티컬 위력 10% 증가.
■ 고유 능력
'''
'''
'''랭크'''
신령 적성의 유무. 알테라 본인은 신령과의 혈연 관계가 없지만, 유럽 세계를 유린한 사실은 천벌이라 여겨지고,
경외의 대상이 되어 "신의 징벌", "신의 채찍"이란 별명을 얻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지상에서 영령이 된 알테라는 높은 랭크의 신령 적성을 지닌다.
'''B'''
신과의 혼혈 같은 게 아님에도 경외의 대상으로서 신령 적성을 획득했다.
이 스킬 설명 중 "'''지상에서 영령이 된''' 알테라"라는 표현을 통해 알테라는 본래 지상의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
'''랭크'''
많은 사람들을 동원한 전장에서의 전술적인 직감력. 대군보구의 행사나 상대의 대군보구에 대처할 때 보정이 주어진다.
'''B'''
군략은 카이사르나 이스칸다르와 마찬가지로 B랭크. 최고 수준의 군략이다.
페그오 인게임에서는 강화 퀘스트 클리어 시 신의 채찍 A 스킬로 강화된다.
 
'''



'''
'''랭크'''
태어날 때부터 생물로서 완전한 육체를 지닌다.
일시적으로 근력 패러미터를 랭크 업시킬 수 있다.
또한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기본 디자인(체형)은 변화하지 않는다.
'''D'''
태어날 때부터 생물로서 완전한 육체를 지니는 능력. 어린 아이의 몸으로 병사를 죽였을 정도로, 육체는 어릴적 부터 꽤나 완성되어 있었다.
페그오 인게임에서는 막간의 이야기 클리어 시 랭크가 EX로 강화된다.
 
'''


'''
'''랭크'''
몸에 새겨진 독특한 문양. 뭔가 고도한 술식에 의한 문양.
훈족 특유의 문장이 아니라 알테라 개인이 지닌 이상한 문양이다. 랭크가 높을수록 위력은 점점 증가된다.
문양을 통해 마력을 소비함으로써 순간적으로 임의의 신체부위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력방출 스킬 만한 폭발적인 상승폭은 없지만, 마력소비가 적고 연비가 좋다.
또한 직감 스킬 효과도 겸비한 특수 스킬이기도 하다.
본인 왈, …왠지 글자 하나가 빠진 것 같다.
'''EX'''
태어날 때부터 몸에 새겨져있던 '싸움의 문양'. 그리고 엑스텔라 특전 이미지를 보면 이마에 있는 것 또한 반다나 같은 외부 물질이 아니라 마름모 형태의 문양이다.
"랭크가 높을수록 위력은 점점 증가된다"라는 설명으로 보아 이 스킬을 보유한 다른 존재도 있을 듯 하다.
진짜 이름은 '유성의 문장'. 벨버의 분신이라는 증거.
엑스텔라의 알테라는 유성의 문장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유성의 문장과 벨버의 힘을 접속시키면 세파르로 변한다. 서번트 알테라도 예외는 아니다.

3.1.2. 아처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특유의 부드러움 때문인지, 『원하는 선물하고 다르다』라는 클레임을 받을 때에 반론할 수가 없기에, 마력 저항은 세이버 때보다 저하되어있다..
'''C'''
'''
'''
'''랭크'''
크리스마스의 영령으로 선택받아, 고요한 사명감의 불꽃에 휩싸인 알테라는 그 기승 스킬을 크게 향상・변화시켰다.구체적으로는 양 마스터가 되었다.
명마가 아닌 명양 제르코를 모는 모습은, 한 때 서방세계를 뛰어다니던 유목기마민족 훈족 최강의 왕을 연상시켜... 연상...시키려나....
'''EX'''
'''


'''
'''랭크'''
영령 알테라 본인이 무자각하게 발동하고있는 스킬. 손에 잡은 것을 지금의 자신에게 최고의 속성으로 변질시켜버린다. 『최고』란 『뛰어나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알테라 본인의 마이붐스런 것을 가리킨다.
이번 알테라의 마이붐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본래, 부하로 데리고나왔을 말들은 모두 양(같은 것)으로 변화하고, 반대로 애검인 군신의 검은 군신의 케인(지팡이)로 변형했다.
'''EX'''
'''
'''
'''랭크'''
신령 적성의 유무. 알테라 본인은 신령과의 혈연 관계가 없지만, 유럽 세계를 유린한 사실은 천벌이라 여겨지고, 경외의 대상이 되어 "신의 징벌", "신의 채찍"이란 별명을 얻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지상에서 영령이 된 알테라는 신령 적성을 고 랭크로 지닌다.
'''B'''
■ 고유 능력
'''



'''
'''랭크'''
산타클로스로 변모한 것으로 취득한 스킬. 선물을 주고, 마음을 적신다..
알테라라 해도 선물을 주고는 싶지만, 약간 상대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 하고, 또한 그윽한 성격 때문에, 스킬 랭크는 산타얼터(알트리아)보다 낮아졌다, 산타 얼터는 「성자(聖者)의 선물」이지만 알테라의 경우 왠지 「성자(星者)의 선물」로 변화되어 있다.
'''B'''
'''






'''
'''랭크'''
크리스마스 트리 끝에 달려있는 별은 베들레헴의 별이라 불리며, 구세주의 생일을 상징하는 것으로 취급된다.
알테라의 지팡이에 퍽, 하고 얻어맞으면, 그 사람에겐 커다란 축복과 은혜가 주어진다고 한다. 멀린의 「영웅작성」 스킬의 미니멈판. 크리스마스인걸, 그정도 치트 쯤이야!
'''B'''
'''




'''
'''랭크'''
알테라의 몸에 새겨진 독특한 문장과, 크리스마스의 개념이 융합한 것으로 인해 변화한 스킬.
그 강력한 축복 파워에 의해, 알테라는 영기에 새겨진 잠재능력을 각성시켜, 지구상에서는 3분동안만 알테라 산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3턴뿐인, 목숨을 건 초 파워 업.
'''EX'''
'''



'''
'''랭크'''
크리스마스의 영령이 되어, 겨울의 개념을 부가한 것으로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기에, 유감이지만 상실되어있다.
(「FateGO」에선 사용되지 않는다.)
'''D'''

3.2. 보구


'''군신의 검 - 포톤 레이''' (軍神の剣 / Photon Ray)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30
최대포착 : 200명
'''눈물의 별, 군신의 검 - 티어 드롭 포톤 레이''' (涙の星、軍神の剣 / Teardrop Photon Ray)
랭크 : A++
종류 : 대군, 대성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900명
포톤 레이 문서 참조.

4. 전투력


설정상 매우 강력한 영령으로, 레프 라이놀에 의하면 '''최강의 대영웅'''이자 '''신령급의 힘'''을 지닌 서번트다. 로물루스를 다루기도 했던 레프가 비장의 수로 취급하고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기꺼이 단 것을 보면, 보통 강력한 수준이 아닌 듯 하다. EXTELLA에서도 대치하는 서번트마다 말도 안되는 강함이라며 줄줄이 경악한다.
스카사하 체험 에피소드에선 아일랜드 최강의 일각인 퍼거스 막 로이도 무기의 상성으론 파괴한다는 상성상 이점을 지녔음에도 '''발을 묶는 정도'''에 그치며, EXTELLA의 금시편에서는 레갈리아의 버프와 타마모의 전력을 다한 서포트를 받은 네로도 간신히 호각을 이루는 것이 한계였다.[10] 심지어 자칫하면 그 스카사하 이상의 거물이 된다는 언급도 있다.
이토록 무지막지한 힘도 사실 1만 4천년 전 신령이 되기 전의 신들과 억지력조차 굴복시키며 지상을 유린했던 거신 알테라의 힘을 영령 사이즈의 규격으로 제한해놓은 상태에 지나지 않으며,[11] 알테라는 이 상태의 스스로를 '영령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 존재'로 칭한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도 길가메쉬나 정복왕, 잔느 등이 그 힘을 인정하는 괴물.
단, 이스칸달을 상대로는 이스칸달이 익숙치 않은 상태여서 이긴거라 이후 익숙해진 정복왕과 대결에선 한합을 막을때에도 힘겨워 했고, 카르나의 서브 스토리에서 잔 다르크가 카르나에게 '당신이라면 '''영령''' 알테라를 쓰러뜨리는 것은 가능하겠죠'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거신 알테라도 못되는 '''영령'''수준의 알테라면 이스칸달이나 카르나같은 최강급 영령이라면 호각 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듯 하다.
또한 본인이 주인공인 미명편에서는 길가메쉬를 상대할 때 시종일관 밀리다가 독에 중독되어 패배하기 직전[12]키시나미 하쿠노가 코드 캐스트로 중독을 해제해주고 서야 무승부를 이뤘다. 하지만 길가메쉬는 알테라가 거신으로 변해야만 에아를 꺼낼 가치가 있을것이며[13] 영령 모조품 상태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고, 전투가 종료된 후 알테라는 하쿠노에게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상대였다'고 언급, 길가메쉬의 서브 스토리에서 길가메쉬 본인에게 '과연 영웅왕. 내가 진 것도 이해가 간다.'고 솔직하게 말한 것을 보아 길가메쉬보다는 확실히 아래.[14]
하지만 영령 모조품 상태에서도 스스로의 판단 하에 본체인 거신으로부터 힘을 끌어내어 휘두르는 것이 가능하며, 거신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순간적으로 강하게 내지른 평타 한 방이 '''용종의 규격을 넘어서고''', '''신의 자리에 이른 서번트'''라고 묘사된다. EXTELLA에서는 네로가 키시나미 하쿠노를 언급하자 열받아서 거신의 힘을 끌어내어 한방을 날리는데, 네로가 평하길 이때의 위력은 '''보구의 진명해방에 필적'''한다고 한다. 아마 정황상 퍼거스와 싸웠을 때의 알테라는 서번트 알테라보단 이 해방 알테라에 가까운 듯 하다. 그때도 용종 이상의 마력 덩어리라는 언급이 있었다.
최고 상태의 거신 알테라는 단순 근력만 수치화해도 3억이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가늠하기 어렵다면 엑스트라나 6장에서 일반적인 영령 ~ 대영웅의 전력이 대강 3자리수이고 타마모의 경우 일미호일경우 수치화하면 달랑 9지만 꼬리하나당 제곱되어 백면금모상태면 9^9 = '''3억 8742만 489'''이다. 즉 본체 타마모노마에도 뛰어넘는 규격외의 괴수. 특히 백면금모가 인류 악이라는 정보가 나오면서 거신 알테라의 힘은 한 작품 세계관 전체의 최종보스급임이 분명해졌다.

4.1. 특성


행적과 일화 때문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파괴를 추구하고 있다. 본능부터가 '생존과 번식'이 아닌 '문명의 분쇄'인, 생명의 기본전체에서 벗어난 생명체.[15] 작중에서 다른 서번트들에게도 "아류 전투기계", "형태를 이뤄버린 파괴의 대왕" 같이 인간이나 영령이 아닌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아르토리아 얼터에 의하면 '''다른 영령과는 근본부터 다르다'''고 한다.
생전에는 감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말 그대로 파괴병기에 불과했다. 생전의 기억도 거의 남아있지 않다. 감정도 이성도 없어서 애초에 기억 자체를 안 했기 때문. 심상풍경은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대지. 아내인 크림힐트도 들은 후에야 어렴풋이 이름을 떠올리는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서번트가 되었을 때부터 비로소 감정을 얻었고, 아직 익숙하지 않기에 감정을 잘 표현 못 한다. 즉 정서적으로는 아직 막 발달하는 단계에 속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아르테미스에 의하면 '''신과 인간의 천적'''이라고 하며, 퍼거스에 의하면 옛 신들의 파편인 칼라드볼그는 알테라를 적대할 이유로 충분하다고 하며, 그렇게 맞서야 하는 게 신들의 저주인가 하고 한탄한다.
1만 4천년 전 사건은 어떠한 신화나 전설에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지상의 신령들은 모두 다 거신 세파르에게 당한 신들의 후예이기 때문에 그 기억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으며, 신화를 가리지 않고 모든 신령들에게 절대적인 공포의 대상이다. 과거 지상과 하늘조차 패퇴한 이상 통상적인 신령들은 세파르를 이기는 게 불가능하다 봐도 무방하니...
덧붙여서 Fate/Grand Order 최종장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제 3절-정보실, 종료 스크립트에서는 스텐노가 알테라를 보고 1만 4천년 전과는 다르게 사람다워졌다고 발언하는 걸로 보아, 영령 알테라는 본체와는 확연히 다른 성장을 이루었다고 봐도 좋다. 엑스텔라의 알테라는 본체대로 인격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다.
EXTELLA에서는 말은 험하게 해도 의외로 동료를 소중히 하는 마음도 있는 듯 한데, 쓰러뜨린 톱 서번트들을 굳이 죽이지 않고 자신의 산하에 들어오게 했으며 잔느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아르키메데스에 의해 거신화가 진행되려 하자 다급하게 잔느에게 도망치라고 경고하는 모습을 보인다.[16]


5. 작중 행적




6. 명대사


'''나는── 훈족의 전사다. 그리고, 대왕이다.'''

'''이 서방세계를 멸하는 파괴의 대왕. 파괴의──'''

'''너희들은 말하지. 나는 신의 징벌이라고. ──신의 채찍, 이라고.'''

...그런, 가. 세계에는...... 나의 검으로도, 파괴되지 않는 것이 존재하는가.

신의 채찍이라, 불렸던...... 나의 이...... 군신(마르스의 검, 으로도......

그런가...... '''그것은...... 조금...... 기쁘구, 나......'''

'''......아아...... 언제...... 이 꿈은 끝나는 것일까......'''[17]

나는 싸우는 자. 살육의 기계다. 다른 건 못 한다. 필요도 없다.

"가장 강한 자가 뒤를 잇게 하라." 이게 네놈의 유언이었지, 대왕이여. 그 말을 빌리겠다. 가장 강한 자에게 복종해라.

......그렇군. 거기서 "죽인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 건 네놈의 신조인 것이겠지.

안이하다만, 전장에서 그런 안이함을 추구할 수 있는 자는 진정한 강자라는 사실을 난 알고 있다.

───지상에는 그런 전사도 있었으니까.

'''좋다. 덕분에 유쾌해졌다, 잔 다르크. 우선은 그 성스러운 것을, 나는 파괴하겠다.'''

영웅왕. 확실히 나는 파괴의 화신이다.

많은 것을 남긴 영웅과는 다르지. 검을 휘두르는 목적은 단 하나, 파괴 뿐.

'''그러나─── 내게는. 과거에 이 모습으로 지상을 달린 기억이 있다. 만사천년 전의 거인이 아니라 작은 인간(사람으로서.'''

'''그저 파괴하는 것만이 아니라. 확실히 의의를 남긴(. . 싸움이었다.'''

'''......그 과정을 난...... 더럽힐 수 없다.'''

'''네 말대로, 지금의 나는 그저 영령 모조품(. . .일 뿐이겠지. 하지만......'''

'''지금의 나는 영령(. . 알테라다.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상. 나는 이 모습대로 파괴의 대왕으로서 검을 쥐겠다! 세파르와 싸우고 싶다면 나의 이 몸을 긍지째로 부숴봐라!'''

'''......얘기는 여기까지다. 내 쪽에서 너에게 물을 건 없다. 내가 주는 건 파괴 뿐이다. 하지만───'''

'''하지만 감사를 표하지. 아름답다고 했나? 그건 나쁘지 않은, 말이었다.'''

'''심홍의 세이버. 지기 위해 태어난 불꽃이여. 그 영화는 여기서 끝이다.'''

'''───들어라. 나의 진명, 나의 역사를. 나는 알테라. 군신(마르스의 검을 가진 전사이자, 긍지 높은 훈족의 후예!'''

'''나를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줘서 고마워요.'''

'''……안녕, 나의 마스터.'''

'''밤이 이어져도 당신의 나아갈 길 또한 이어지길.'''

'''고마워.'''

'''───안녕 마스터.'''

'''부디 좋은 여행을.'''

'''이...... 허무하고도 사랑스러운 꿈은...... 이제...... ......깨고...... 마는가......'''

'''역시 가챠는 나쁜 문명!! 분쇄한다!!'''
'''페그오는 나쁜 문명으로 결정!! 사형!!'''
'''네토라레는 나쁜 문명!!'''


7. 기타



일곱 서번트 CM 1탄 세이버 편. CM만 나왔을 때의 별명은 군신 세이버였지만 현재는 당연히 알테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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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ke 作 F/GO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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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ke 作 1주년 기념 축전[18]
  • 1차 영기재림을 하면 인게임 모델링의 가슴이 약간 올라간다. 아랫쪽으로 당겨주던 옷이 없어져서 그런 모양. 이것 때문에 초반에는 영기재림을 하면 가슴이 커진다 vs 아니다라고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했다.
  • 달맞이 이벤트 스토리에선 레이시프트해서 찾아왔냐는 질문에 "레이시프트는 문명이다. 문명 싫다. 그러니 걸어서 왔다."라는 식으로 대답하는데, 콤프틱 인터뷰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당연히 단순한 개그요소로 넣은것이라는 듯.
  • 타입문 에이스 11에 따르면 huke가 디자인을 보여주고 무언가 영감을 받아 나스가 알테라를 엑스텔라 히로인으로 영입한거라고 한다. 이 당시의 디자인이 현재의 알테라와 다를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원초적으로 huke가 알테라 디자이너인 건 변함이 없는 듯.
  • EXTELLA 본편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huke의 알테라 일러스트는 누구씨처럼 저퀄이라고 대놓고 까이는 수준은 아니었으며 일러퀄로 까는 이들을 그리 많지 않았다.[19] 그러나 와다 아루코 버전 알테라 일러스트(= EXTELLA 본편 알테라 일러스트)가 공개되자 huke 버전 알테라가 와다 버전 알테라와 비교당하면서 huke 본인은 자기 버전 알테라 일러퀄로 트위터에서 욕먹는 일까지 발생했다고.[20]
  • 달맞이 이벤트때부터 나온 OO는 좋은 문명, XX는 나쁜 문명이 여러모로 알테라의 고유의 말버릇이 되어서, 팬들에게 범용성 있는 대사로 패러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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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만화인 리요의 '만화로 알아보는! Fate/Grand Order'에서 했던 대사로도 유명한데, 페그오만이 아닌 가챠겜 전반을 저격하는 문제인지라 여러모로 쓰이기도 한다. 찾아보면 괴밀아의 부호아서로 체인지된 컷등 패러디도 있을정도.[21]
최근 화에서는 네토라레한 것이라 오해하는 장면이 적절하게 보여서 역시 짤방으로 잘 쓰이는 중이다.[22]
  • 만화로 보는 FGO 애니메이션 엔딩에 나오는 알테라의 춤이 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링크
  •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팬들은 그녀의 모티브 중에 턴에이 건담이 있을지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사람은 죽이지 않고 문명만 파괴한다는 목적.
    • 복장의 선들이 턴에이 건담의 외형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거기다 복장에 턴에이 문양이 대놓고 있으며 거기다 3차 재림 복장에서 위로 솟구치는 장식이 거대해지는데 턴에이 건담의 뿔과 비슷하게 머리가 아닌 부분에 있다.
    • 백발에 가무잡잡한 피부는 턴에이 건담의 파일럿 로랑 세아크와 일치한다.
    • 산타 알테라는 턴에이 건담처럼 흰 수염을 달고 있었다.
    • 어린 버전인 알테라 라바의 보구는 월광접을 발동한 모습과 비슷하다.

7.1.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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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마테리얼 설정화'''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알테라 씨는 기합을 너무 넣어버려 그리기 힘든 디자인이 되어서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발주받은 것이 벌써 2년 정도 전이라 기억나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만 설정에는 꽤 대단한 게 써져 있어, 어? 이거 어떻게 돼있는 거야? 같은 느낌입니다. 그 설정... 안 하는 건가요? 솔직히 보고 싶어!

'''▶ h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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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ELLA 마테리얼 러프'''
그간 알테라의 머리칼이 워낙 난해해서 베일 머릿속 머리칼이 장발이냐 단발이냐 말이 많았다가 반농담으로 베일 일체화로 통일되었는데, 이 설정화에서 공식으로 베일 일체화가 확정되었다(하단 좌측 설정화에서 "이쯤에서 베일로 변한다"라는 코멘트). 다만, 엑스텔라 알테라 설정화에서 간호사복 입은 버전의 경우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었는데, 베일 안쪽에 비친 진짜 머리칼 길이가 최소 어깨에 닿는 길이 정도는 되기에, 베일을 뺀 머리카락을 기준으로만 굳이 따지자면 장발쪽이다. 장발은 사람의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단발은 '''어깨 위'''까지가 한계선인데, 코멘트의 머리칼이 베일로 변하는 시점은 어깨를 충분히 넘기 때문에 도저히 단발로 쳐줄 수 없다.
huke의 '''"그 설정...안 하는 건가요?"'''라는 발언이 있는데, 아마 엑스텔라에서 공개된 설정을 가리키는 듯 하다. 이 마테리얼은 "페그오"의 마테리얼이라 알테라의 설정을 다 밝힐 수 없기 때문.
huke 버전 알테라와 와다 아루코 버전 알테라는 피부색이 묘하게 차이난다. huke 쪽이 좀 더 옅은 피부톤.[23]

8. 관련 문서



[1] 스튜딘판 페스나에서 베디비어를 맡았다.[2] 블랙 록 슈터, 슈타인즈 게이트의 원작게임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 EXTRA에서 무기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타입문과 처음 연을 맺었다.[스포일러] 터키가 벨리댄스로 유명한 국가들 중 하나인데, 현대 터키인들이 자신들을 가리켜 훈족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점이 영향을 준 듯하다.[3] 엑텔 마테리얼에서 세이버가 알테라의 복장을 입는데, 면적이 너무 없다보니 부끄러워 했다.[4] 특히 경단 이벤트에서 이를 많이 느낄 수 있다. [5] 생전에도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 였는지 어린 알테라가 아틸라라는 발음이 예쁘지 않다며 장로들과 전사들에게 불평하는 모습이 나온다.[6] 주인공이 "귀여운 이름이다"나 "여자아이답게 들려"라고 말하자 부끄러워하며 부정한다. 물론 다들 눈치 챈다. [7] 그녀의 전장이 대륙의 절반에 달했다고 하는 것 / 아틸라의 외모가 검고 왜소한 체구였다는 것 / 군신의 힘이 내 손에 있다 - 군신에게 받았다고 주장하는 검 / 파괴의 대왕 - 당시 유럽인들에게 있어 훈족의 대왕 아틸라는 공포의 대왕으로 취급받았던 것.[8] 실역사에서는 이 사이에 서로마 황제의 여동생과 결혼해 지참금으로 서로마를 받으려다 죽을뻔했다[9] 하지만 크림힐트에 대해선 실감이 없다고 하는데 생전에는 파괴와 전쟁에만 집중했기 때문. 로마니는 그녀의 신하가 외교를 모두 대신 맡았을 거라 추측했다.[10] 마지막 싸움에서도 알테라를 쓰러뜨리지는 못하고, 보구와 말빨을 이용한 각종 연출(...)로 알테라를 설득해서 항복 시키는 쪽으로 싸움을 끝낸다.[11] 이 정도가 되는 존재가 영령이 되는 것에 집착하는 게 드물어서 그렇지 그리 어려운 과정은 아닌지, 타마모노마에의 경우 전력인 구미호 상태에선 성배를 '''따위'''라 부를 수 있는 존재인데다가 구미호와 타마모노마에 자체의 악령적인 성향이 너무 짙어서 성배소환이 절대로 불가능하지만 꼬리 8개를 뗀 일미호로서 힘을 '''1/9^8'''까지 깍아내리면서 동시에 악령으로서의 업적도 그만큼 낮아져 성배에 등록될 수 있었다. 다만 타마모노마에가 타마모를 칭하는걸 보면 같은 존재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존재로 취급하는 듯 하다.[12] 어떤 방법으로 독을 걸었는지는 불명. 연출상으로는 사출된 보라색 빛을 내는 보구를 피했을 뿐인데 뜬금없이 중독된 것으로 나왔다. 길가메시가 답지않게 독을 쓴건 싸우자고 하는데도 알테라가 계속 싸움을 거절하자 '''아틸라의 사망 원인중 하나로 독살설이 있는것'''을 이용해 약점을 찌른 것. 작중에서 그렇다고 언급이 되진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상성을 공략한 셈.[13] 길가메시 스스로도 세파르를 상대로는 압도 당한다고 인정했다.[14] 이는 알테라의 힘이 길가메쉬에게 미치지 못해서가 아니고 상술했듯 길가메쉬에게 상성이 공략당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알테라와 동급의 힘을 가진 카르나가 길가메쉬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이유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바사비 샤크티의 원형이 없어 상성공략을 할 수 없기 때문임을 감안하면, 알테라 본인은 길가메쉬와 동등한 힘을 지녔으나 전승상 길가메쉬에게 잡힐 약점이 있어 밀리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15] 생명체를 '''죽이는''' 게 목표가 아니라 문명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 그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명체가 죽어나간 거라고.[16] 이러한 일면에 잔느와 이스칸다르가 순순히 그녀의 산하로 들어갔고, 훗날 네로와 하쿠노가 알테라를 설득할 수 있게 해준 중요한 열쇠가 된다.[17] 엑스텔라에서 밝혀지길, 꿈이 빨리 깨길 바라는 대사가 아닌, '''지금 이 시간이 너무 꿈처럼 소중하기에 깨지 않길 바라며 하는 대사.'''[18] 이 그림에서 huke의 오타인 것인지 뭔지, '세이버'의 영어 표기가 '''Saver'''로 되어있다. 엑스텔라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단순한 오타인 것으로 보인다.[19] 사실 huke의 그림체가 서브컬쳐계에서 잘 먹히는 모에형 그림체와 약간 거리가 있는 그림체일 뿐 퀄이 딱 봐도 저조한 건 아니었다. 즉 그냥 취향따라 호불호가 갈릴법한 그림체였을 뿐이다.[20] 이 때문에 본인이 열받아서 글을 썼다가 과격한 반응을 했다면서 글을 내려버렸다고 한다.[21] 괴밀아의 왕 중에 하필 부호인 아서가 차용된 건 그나마 알테라와 비슷한 검이 부호 아서의 검 뿐이었기 때문. 용병 아서는 평범한 장검에 끝부분에 바위가 대롱대롱 달려있고 도적 아서는 단검 + 총에 가희 아서는 아예 악기 모양이다.[22] 알테라가 아기로 착각한건 우동 반죽과 성배흙 섞어 만든 유생이다.[23] huke 설정화와 와다 설정화를 둘 다 같이 놓고보면 huke의 알테라가 훨씬 하얀 피부톤이라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