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룰러/잔 다르크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에 관해선, 기존은 잔 다르크(Fate 시리즈)를, 페그오는 잔 다르크(Fate/Grand Order)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게임 시작부터 있었던 유일한 룰러. 스토리상 최초로 등장한 5성 서번트이며 아마쿠사가 등장하기 전까지 룰러 클래스로서는 게임 내에서 유일무이한 클래스 카드였고 아스트라이아 추가 이전까지 유일한 상시 룰러이자 최초의 상시 5성 엑스트라 클래스이기도 하다.
3.1. 장점
룰러라는 클래스 공통의 특징으론 전체적으로 공격보단 수비에 중점이 맞춰져있는데, 룰러 클래스의 특성상 '''레귤러 6클래스[6]와 문캔서의 공격을 1/2만 받기에''' 맷집이 어마어마하게 좋다. 이 때문에 룰러에 대해 상성유리가 적용되는 버서커와 어벤저, 1배로 적용되는 포리너와 얼터에고를 뺀 클래스로는 잡기 힘들다.[7] 여기에 전 서번트중 순수 3위[8]의 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다른 아군들이 전부 쓰러지는 와중에도 잔느 혼자 꿋꿋이 버텨가며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은 공격력이 낮은 서번트치고는 아주 경이로울 정도다.
또한 수비에 치우쳐진 능력치도 초중반 렙에는 평타/스킬/보구등 공격력의 차이가 별로 없는데다 조숙형 성장이 더해져, 그야말로 초반에 안정적이면서 강해 사냥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초보자의 가장 강력한 비밀병기라고 봐도 좋을 수준. 유저들이 상향평준화되고 단독으로도 던전을 파괴하는 수준의 강력한 프렌드 서번트들이 등장하면서 정작 저레벨 구간에서조차 잔느가 활약할 만 한 상황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3아츠 커맨드와 보구의 전체무적, 계시의 스타수급은 프렌드 서번트를 서포트하는데에도 상당히 쓸 만한 성능이다.
보구의 경우, 파티의 방어와 유지력을 책임진다. 잔느는 아츠 커맨드를 자주 사용해 보구를 자주 사용하면서 아군을 보조해주는게 잔느의 운용법이다. 보구의 효과는 3턴동안 자신을 포함한 파티 전체의 방어력 상승, 2턴동안 HP 회복과 1턴 간 '''아군 전체 무적'''을 부여한다. 때문에 적의 위협적인 보구턴을 넘기는데 큰 도움이 되고, 고정된 긴 쿨타임을 줄일 방법이 제한적인 멀린의 무적스킬에 비해 잔느는 다양한 NP수급 보조능력들로 빠르게 무적을 장전해두고 돌발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다만 무적관통/강화해제를 지닌 적들은 주의해야 한다.
보구 레벨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보구 강화 퀘스트는 거의 필수 수준인데, 그 이유는 후술. 보구 강화 이전의 잔느는 무적을 제외한다면 아군의 발목을 잡는 수준의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피래미 적들을 상대로 하는 1~4장 정도의 진척도가 아닌 이상, 잔느를 제대로 운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보구 퀘스트를 클리어해주자.
스킬들은 잔느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진명간파를 제외하면 단순한 성능은 나쁘지 않다. 특히 서번트전 특화가 아니라서 범용성이 높은 첫 스킬인 계시가 유용한 편이다. 3턴간 직감의 효과를 발휘하는 스킬인데, 길가메쉬나 랜슬롯같이 크리티컬에 특화된 서번트와 조합할 경우 큰 힘을 발휘한다. 다만 발동하고 나서 다음 턴부터 효과가 적용되니 상황을 보고 미리 써둘 것. 초창기에는 크리스타 자동 획득 계열 스킬 가운데서도 최고의 성능이었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한 매턴 스타획득 스킬이 추가되면서[9] 여전히 좋기는 하지만 많이 빛이 많이 바랬다.
신명재결의 경우 단일 서번트를 스턴시키는 스킬인데 대상이 한정적인 대신 확률이 제법 높은 편이다. 1레벨에서 70%, 7레벨에서 100%, 만렙을 찍으면 120%에 달한다. 100%를 넘어가는 것에 대해 의아해할 수 있지만, 페그오의 서번트들 중 일부에게 '대마력'(對魔力) 이라는 패시브 스킬을 비롯해 약체내성을 올리는 스킬들이 상대방이 걸어오는 디버프, 상태이상 스킬을 일정확률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잔느가 주로 강력한 적수에 대한 무적 서포터 요원으로 기용된다는 점, 대부분의 강적들은 서번트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실용성이 있는 편. NP수급기를 가진 서번트가 상대일 때, 적이 보구를 사용하기 한 턴 전에 미리 스턴시키는 것으로 무적을 쓰지 않은 턴의 갑작스러운 보구공격 상황을 봉쇄할 수 있다.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문 캔서인 BB가 룰러에게 상성 대미지를 입어서 잔느가 쓸 만한 곳이 생겼다. BB전에서 딴딴하게 버티며 BB의 보구 타이밍에 보구를 써주며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 근데 문제는 '''BB가 두 번 밖에 안나온다.''' 사실 잔느가 상성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적이 등장했다는 것보다는 BB와 잔느가 찰떡궁합이란 것이 잔느 유저들이 문캔서 BB의 등장에 쌍수 들고 환영할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서버페스 이벤트와 2부 4장에서 다시 문캔서가 등장한 덕에 탱포터겸 상성딜러로 등판해볼 수 있게 되었다.
페그오 BB 문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잔느는 BB의 1스킬 십의 왕관[10]과 보구 CCC 덕에 보구의 디메리트 효과를 넘기고 HP를 회복하면서 보구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을 난사하는 게 가능해지고, BB는 잔느의 보구 뤼미노지테 에테르넬로 느긋하게 버티며 HP를 회복하다가, 계시로 벌어들이는 별들로 안정적인 크리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덤으로 잔느에게 골치 아픈 적인 어벤저, 서번트가 아닌 몬스터를 잘 처리해주기에[11] 좋은 조합이다.
3.2. 단점
폭딜메타에 맞지 않는, 장기전을 무조건적으로 요구하는 서번트이다.보통은 방어전이나 장기전을 중시해야하는 고난이도의 이벤트 던전 정도가 출현했을 때에만 다시 인기를 좀 끌고 그 후 다시 사그라드는 위치다. 허나 이바라키 레이드의 경우 버서커인 특성상 잔느의 장기전 유지 능력도 재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2]
잔느의 스킬 중 진명간파, 신명재결은 서번트전에 특화되어 있어 범용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그 마저도 다른 서포트 서번트들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편, 잔느의 2가지 스킬은 사실상 서번트가 상대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에 약체내성이 높거나 면역인 적들이 추가되고 있어 2스킬과 3스킬은 사실상 없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1스킬인 계시도 상위호환 스킬들, 2030같은 스타수급 예장 그리고 멀린의 등장으로 가치가 극감했다.
따라서 성능의 대부분이 보구에 몰려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커맨드가 3아츠라 NP 수급률이 엉망인탓에 잔느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구식 암츠팟 형식에 맞추거나 예장으로 보정을 해줘야한다.
진명간파의 경우 보구 위력 다운 스킬인데 1턴 밖에 유지가 안되는데다 1레벨에서 15% 감소, 만렙에서 30% 감소다...6장 사자왕을 시작으로 1.5부 2부로 진행을 해나가면서 평타로 버프를 제거하거나 선 버프해제 보구를 날리는 까다로운 적 혹은 무적관통을 상대로 잔느는 무력하다. 본래라면 이 진명간파가 그런 리스크를 줄여줘야 하지만 배율이 너무 낮은 탓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의 도래로 공깍 기동대로 불리우는 야규 무네노리의 평가가 올라가기도 했다. 물론 이런 적들은 상당히 한정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배율이 좀더 높았다면 잔느의 활용도가 더 올라갔을 것이다. 거기에 보구 한정이라 쉐도우 서번트들의 차지 엑스트라 어택이나 몬스터들의 차지 어택엔 아무 영향을 줄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전술한대로 공격력 감소 효과가 훨씬 도움이 된다.
신명재결의 경우 서번트인 경우 스턴이 확실하게 들어가지만 그 이외에는 통하지 않으므로 한정적인 용도다
결국 종합적인 평가는 장기전 하나에만 특화된 서번트라 볼 수 있다. 주회나 이벤트에서 활용도는 제로지만 오래 걸리긴 해도 고난이도나 스토리등에서는 확실히 활약 할 수 있다
3.3. 보구 강화 퀘스트 후
보구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의 디메리트 효과를 삭제하고 아군 전체의 약화해제 효과를 더해주는 보구퀘가 생겨서 스턴으로 '''아군 발목을 잡기는커녕 디메리트 걸린 다른 아군들까지 구해주는 성녀로 환골탈태'''했다. 특히 1.5부 이후로 고난이도에서 브레이크 시스템과 함께 평타와 보구에 디버프 부여로 플레이어의 피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패턴들이 추가되었다.[13] 고난이도 3턴클 같은 초고화력으로 찍어 누르지 않는 이상 장기전으로 갈 수 밖에 없고 멀린이나 타마모 같은 힐러가 있어도 중첩이 왠만큼 되면 힐량을 웃도는 도트딜를 보여준다.[14]
강화 이후 딜로스를 유발하는 디메리트가 사라지고 약체 해제 효과가 추가되면서 페그오 초창기 때, 자주 맡았던 최후의 수문장으로서의 우수함이 다시 부각되었다. np수급율을 늘리는데 기여하는 예장 착용을 전제로 혼자 남은 경우, 보아아 혹은 아츠 브레이브 체인으로 보구를 2턴당 1번 꼴로 연사해 매턴 최소 1천씩 체력을 회복하면서 2턴당 1번 꼴로 무적상태가 되고 5~25%의 방어력 상승 및 룰러 클래스 특유의 대부분의 딜이 반감되기에 최후의 수문장으로 쿠얼터나 인연예장 헤클 이상으로 잘 버티며 딜을 넣는 모습을 볼수 있다.
보구의 디메리트 삭제는 단순히 딜로스가 사라졌다는 것을 넘어서, 보구발동 이후의 NP수급 불가능 및 아츠체인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사라짐으로서 잔느의 보구 회전률이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15] 여전히 자체적인 NP획득량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계시를 이용한 스타 수급을 통해 3아츠 커맨드의 아츠 체인 및 아츠 크리티컬로 NP를 수급하며 설령 상대가 NP게이지 상승스킬을 지니고 있더라도 보구사용을 완봉하는 수준의 무적 연사가 가능해지고 아군 전체의 유지력이 크게 상승했다.
이후 계속 하향세였던 평가도 다시금 상향된 상태. 페그오 최강의 조합으로 여겨지는, 멀린과 타마모, 스카디를 필두로한 속성 파티를 구성할 수 없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다양하고 강력한 시스템으로 무장한 신규 챕터 및 이벤트의 강적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게 되었다. [16]
다만 주의해야 할 건 여전히 무적관통 보구나 스킬을 지닌 적/버프를 해제하는 보구와 스킬엔 취약하다. 이는 다른 서번트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잔느는 그 사용처가 고난이도라는 특성상 특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CCC이벤트 복각의 마지막 고난이도인 킹프로테아전에서 주요 키 포인트로 채용 되었다. 킹프로테아의 HP가 20턴간 매턴 마다 대폭 증가하고 20턴이 지나야 증가한 HP가 사라지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버프를 갖고 있어 1턴 안에 200만 딜을 뽑아내지 못하면 무조건 킹프로테아의 강력한 공격을 20턴간 버텨야 하는데 이 때 잔느가 빛을 발한 것. - 물론 잔느 없이도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분명히 필수라고 여겨질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된다. 이렇듯 잔느는 주회나 스토리를 밀 때 일반적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고난이도에서 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5주년 캠페인에서 무적의 상위호환인 대숙정방어 + 약체해제 + 50차지 + 아츠뻥 + 수급뻥 + 공뻥 + 특공부여를 들고 나온 알트리아 캐스터가 실장되는 바람에 잔느의 입지가 애매해져 버렸다. 보구만 보면 일장일단을 논하지 못할 것도 없으나[17] 스킬의 성능이 너무 차이난다. 잔느의 주 사용처인 고난이도 던전에서 2스와 3스가 어지간하면 걸리지 않게 조정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서번트 한정인 스킬들이라 비서번트 상대로는 1스킬 빼고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범용성도 매우 떨어지는 편. 아예 엑밥처럼 모든 스킬의 일괄 개편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
4. 기타
요즘에야 다들 리세마라를 하면 공명을 뽑으려고 하는거지만, 페그오가 막 출시되었을때는 리세마라 1순위 서번트는 잔느였다. 그때는 모두 다 같이 시작하는 처지라 지금처럼 뉴비도 고렙의 프렌드를 빌려 스토리를 밀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공명도 NP충전이 없는 상태의 반쪽자리 성능이었기 때문에 5성 최악의 꽝 카드였다. 그런 상태에서 룰러라 스토리에서 마주치는 모든 적의 공격을 반감시켜서 받고, 꿋꿋히 살아남아 평타로 패죽이는 잔느는 스토리 밀기에 최정예 요원이었기 때문. 덕분에 초창기의 인기와 그 리세마라의 효과로 FGO 초기 유저들은 너도나도 할 거 없이 모두 잔느 덕후 질 드 레였다. 지금에야 메타에서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애정 때문에 계속 파티에 넣고 쓰는 유저도 있고, 아츠팟에서도 얼굴 내비치기도 한다.
추천예장은 잔느의 서포팅 능력을 보조해주는 예장인 2030의 파편/프리즈마 코스모스, 최후의 수문장으로 쓴다면 np수급력이나 아츠 커맨드 효과를 증가시켜주는 예장을 추천한다.
강화퀘는 첫 인연퀘처럼 메피스토가 잔느를 시험하는 내용. 2개 스테이지 구성이고 배경이 배 위라서 해적들이 습격해오는데, 웃기게도 첫 스테이지에서는 뜬금없이 티치가 서포트 서번트로 등장한다. 스토리 비중도 '뭔가 이상한게 섞여있었다'는 언급 밖에 없어서 그야말로 영문을 알 수 없는 선정. 두번째 스테이지에서의 보스는 HP 36만짜리 메피스토. HP가 심히 많고 레벨도 높긴 하지만 그래봤자 캐스터라 데미지도 약하고 보구 게이지도 5칸이나 되며, 결정적으로 모차르트와 셰익스피어의 섀도우 서번트를 데리고 나오기 때문에 구성이 올 캐스터. 그런 관계로 올 라이더 파티로 싹 쓸어버리면 된다.
"지크 군에게 무슨 일이 있습니까? 또 뭔가의 트러블에 휘말린 걸까요?"라는 지크프리트 대상 인연대사의 존재를 통해, 플레이어블 잔느는 아포크리파를 거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이후 공경 콜라보 이후 인연대사가 추가되었는데, 아포크리파에 출연했던 서번트들과 세이버 질 드레와의 대사가 생겼다. 또한 1장에서 같이 활동한 마리와도 대사가 있고, 지크프리트용 인연 대사 역시 하나 더 추가되었다. 그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서번트들과 인연대사가 추가되어 있어 현재로선 그랜드 오더 전체를 통틀어서도 다양한 서번트들과의 독보적인 대사 수를 자랑한다.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친목왕(...)이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로 땋은 머리 항목에 들어가면 알 수 있듯이 땋은 머리를 풀 경우 머리를 땋았을 경우보다 더 길어저야 정상이다. 특히 허리까지 닿을 정도의 땋은 머리를 지닌 사람들은 아무리 못해도 머리를 풀었을 때의 머리길이가 어찌되었든 발목을 넘겨야 정상이다.
복장의 쇠사슬 디자인이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불편해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언뜻 보기에는 예뻐 보이지만 저 모양으로 쇠사슬을 걸려면 겨드랑이가 쓸릴 게 뻔하므로 움직이거나 땀이라도 난다면... 서브컬쳐에서 흔히 묘사되는 미적 효과를 중시한 디자인이니 따지는게 무의미 하다.
2016년 8월 6일 성배재림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100레벨 풀포우작 체력이 무려 19066이 나온다. 여기에 체력을 늘려주는 개념예장을 껴주게 되면 모든 서번트 중에서 최초로 체력이 '''2만이 넘어간다'''.[18] 룰러 클래스 특성상 버서커와 어벤저가 상대가 아닌 이상 실질적으론 체력이 4만이 되는 셈. 정말 어지간하지 않으면 죽을 일이 없다. 여기에 4성 포우까지 추가되면서 100레벨 기준으로 포우로 체력 보정을 1940 이상 해 주면 예장 없이 순수 체력 2만을 넘길 수 있게 되었다. #
일부 유저는 뒤에 나온 본인의 또 다른 측면이 강화전의 안습한 본인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더 큰 인기를 얻자 흑잔얼터(....)라고 농담 삼아 부르기도 한다.
사족으로 일본의 공략 사이트인 앱미디어에서 상당히 고평가받는 서번트이다. 게임 초창기에 초기 평가를 기반으로 9점으로 평가받았고 그 이후 게임 메타가 속전속결로 굳어지게 되어 평가가 나빠진 이후에도 상당 기간 이 점수가 유지되었지만 메타 변화에 따라 결국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야말로 천국에서 지옥으로. 이후 보구 퀘스트를 거친 후 평이 다시 뒤집어졌고, 2017년 5월말 기준으로 잔느는 7.0점[19]을 받아 S클래스의 5성서번트로 평가되고 있다. 2017년 9월 말 기준으로는 잔느는 9.5점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그곳에서는 A+클래스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우수한 서번트. 2020년 10월 기준으로는 이미 스카디를 이용한 퀵 메타를 지나 캐르토리아를 이용한 아츠 메타가 유행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B랭크 정도에 머무르는 중이다. 아무리 다른 메타가 강세를 보여도 특정한 상황에서는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
2021년 2월 기준으로 초기 5성 서번트임에도 스프라이트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은 서번트다. 시간이 흐를수록 금테를 비롯해 심지어 동은테 서번트들까지 촌스러운 스프라이트와 모션이 교체 당한 반면 잔 다르크는 현재까지도 한번의 사소한 보구 연출의 개편을 제외하면 구버전 스프라이트를 유지하고 있는 굴욕을 겪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옛 스프라이트를 쓰는 서번트들은 많으나 이들에 비해 팬덤에서도 나름의 인기를 구사하는[20]잔 다르크는 초창기부터 유명세를 떨친 5성이면서 아직까지도 개편을 못 받고 있다.[21]
5. 관련 문서
[1] 막간의 이야기 '나의 신은 이곳에 있나니Ⅱ' 클리어[2] 사카모토 마아야는 작가의 다른 작품, 《공의 경계》의 주인공 료우기 시키 역을 맡았다. 이번 작의 ost 색채와 역광을 부르기도 했다.[3] 서번트면서 최선을 다해서가 아니라 '가능한' 이라 말이 좀 많은데(...) 본래 룰러는 '''마스터가 성배인''' 클래스로, 실질적으로 주종관계라 칭할 수 있는 파트너가 없이 홀로 다니는 서번트다. 더군다나 본래 룰러의 임무는 마스터와 함께 '한 편에서' 성배를 탈취하는 게 아니라 '''양쪽 진영을 조정하는 중립'''파이다. 따라서 '한 편을 먹고 같이 다니는' 마스터의 존재 자체가 이번 작에서도 룰러(중립자)인 그녀에겐 의아롭고 어색하며 낯설 수 밖에 없다.[4] 지크를 찾는 대사임에도 엉뚱하게 지크프리트 인연대사로 등록되어있다. 지크 실장 이후에도 지크프리트가 있어야 해금된다. 이후 패치로 별도의 지크 전용 인연대사가 추가되었다. 아마 지크가 무슨 일 생겨서 또 용고령주로 변신한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5] 지나코는 나중에 직접 등장한다.[6] 세이버/아처/랜서/라이더/캐스터/어새신[7] 적으로 등장할 경우 어떻게든 체력을 깎아도 보구 게이지가 4칸밖에 되지 않아 금방 차올라서 보구를 발동한다. 회복과 동시에 1턴간 무적이 된다.[8]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에서 위대한 석상신이 실장되기 직전까지는 오랫동안 1위였다.[9] 캐토리의 무고의 괴물 EX, 카밀라의 선혈의 목욕, 세이버 랜슬롯의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의 사랑 EX'등.[10] 아군 1명의 약체상태 해제& 약체 무효 상태 부여(1회, 3턴)& HP 회복(2000~3000). 거기다 쿨타임도 겨우 4~6턴이라 타이밍 맞추기 좋다[11] 전자는 클래스 상성상 BB의 완벽한 밥이고, 후자는 신명재결의 상위호환격인 황금의 잔으로 굳혀버릴 수 있다.[12] 레이드 컨텐츠는 제한된 턴 내에 최대한 많은 딜을 넣어야 하는 경우가 있었고 이 경우 잔느가 지향하는 메타와는 '''완전히 대척점에 있다.''' 이런 이벤트는 플레이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이벤트 한정 보조 예장 착용을 강요받는데, 이 예장들이 죄다 5성이기 때문에 단순히 생존 서포터로만 데려가기에는 잔느가 5성인 만큼 코스트 낭비가 크다. 칼데아 전투복을 이용하여 원하는때에 파티 전원을 보구로부터 보호할수 있는 다윗이나, 0코스트로 잔느 못지않는 방어효율을 낼 수 있는 마슈 등.[13] 이런 도트대미지들이 몇턴만 쌓이면 바로 3000~4000씩 갉아먹으며 도트 효과를 2배로 증가시키는 효과들도 추가되고 있다.[14] 이런 디버프들은 무적으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약화해제 효과는 쟌느의 보구와 시너지가 좋다고 볼 수 밖에 없다.[15] 3턴 내에 모든 커맨드가 반드시 들어가는 페그오의 커맨드카드 시스템에서 평균적으로 33%이상, 크게는 두 배 가까운 보구회전률 상승을 보장받았다고 봐도 좋다.[16] 이 경우 딜링을 오직 평타딜링에만 의존해야하지만 의문의 3연 크리 같은 것만 뜨지 않는다면 적도 안 죽고 이쪽은 더 안 죽는 전투가 가능.[17] 둘의 성능 비교만 따지면 캐밥이 훨씬 우월하지만, 캐밥의 무적 효과는 단일 대상이라 아군 전체를 보호해주는 잔느의 보구가 더 안전한 편이고, 캐밥에게 없는 지속힐과 스타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잔느와 캐밥을 같이 넣어서 조합을 짤수 있다.[18] 다만 헨리 지킬&하이드도 포우작을 마쳤을 때 100레벨 기준 14108의 HP를 소유하며, 보구강화를 마친 후 보구lv5인 보구를 사용시 +6000이 되면서 '''예장 없이 순수 HP만 따지면''' 20108이 돼서 전 서번트들중 최대의 HP를 소유하게 된다.[19] 2017년 5월 26일을 기준으로 앱미디어의 평가 체계가 바뀌었다. 개편 이전에는 5.5점 최하, 개편후는 최저가 2.5점. 즉 5.5-10점 범위에서 3-10점으로 바뀌었다.[20] 멀리 갈것도 없이 페그오의 메인 표지에는 마슈, 청밥과 함께 잔 다르크가 메인으로 세워져 있다.[21] 당장 같은 초기캐들 중 마슈는 지속적으로 대사가 업데이트되거나 수많은 영의들을 받고 있고 알트리아는 대대적인 모션개편으로 보구에 전용 컷인이 여러장 들어가는등 좋은 대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