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클라우디우스(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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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RA
Fate/Grand Order
Fate/EXTRA CCC
'''프로필'''
'''/몸무게'''
150cm / 42kg
'''혈액형'''
불명
'''생일'''
12월 15일
'''이미지 컬러'''
장미의 빨강색
'''특기'''
뭐든지 다
'''좋아하는 것'''
자기 자신, 주자
'''싫어하는 것'''
절제, 반역, 몰락
'''천적'''
세네카[1], 어머니, 아르키메데스
'''클래스 적성'''
세이버, 라이더, 캐스터[2]
1. 소개
2. 인물 배경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4. 극중 행적
5. 제6의 짐승
6. 논란
7. 여담
7.1. 세이버 페이스
7.2. 한정 피그마
8. 관련 문서


1. 소개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탄게 사쿠라/커샌드라 리.
원작의 세이버와 구분 짓기 위해 한국에서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적(赤)밥이지만 엑스트라 세이버, 혹은 황제(폭군)님, 으므황제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일본 별명은 주로 赤セイバー(아카 세이버), 영어권 별명은 Red Saber / Scarlet Saber다.
첫 타케우치의 EXTRA 홍보 그림이 공개되었을 당시 기존 세이버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받은 캐릭터라서 모두에게 충공깽을 전해주었다. 제작진 왈 "EXTRA만의 세이버를 만들고 싶었다." 엑스트라 기획 당시 제작진끼리 기존의 세이버 같은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신 시리즈인 만큼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충돌했고 논의 끝에 나온 결과물이 외모는 비슷하나 다른 인물로 디자인 되었다.

2.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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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클라우디우스'''
서기 56년대, 로마에서 모든 종교 세력과 로마 원로원을 탄압한 황제. 로마 시대에는 원로원에 대한 자세 탓에, 이후에는 크리스트 교도에게 가한 탄압 탓에 폭군이라 불린다.
일설에는 이 탄압에 대한 반발로 「요한묵시록」이 쓰여졌다고도 한다. 세이버를 황제(카이사르)로 본 헤브라이 발음 NRVNQSR를 「666의 짐승」이라고 쳐서, 악마와 동일시되었다.
참고로, 이 666의 짐승을 수식하는 "바빌론의~" 이란 로마를 가리키는 것이지, 세이버 개인을 가리키는 이명은 아니다.
본명,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 제정 로마의 제5대 황제. 일생이 모략과 독으로 물들여진 악명 높은 폭군.
아버지는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사촌인, 음탕한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 어머니는 폭제 칼리굴라의 여동생인 율리아 아우그스타 아그리피나. 태생을 보면 황제가 되는 건 매우 어려웠으나, 어머니 아그리피나가 황제 클라우디우스와 재혼. 어머니의 간계에 의해 54년 클라우디우스가 죽은 후, 네로는 의붓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황제가 되었다.
그렇긴 하나, 황제가 되기 전부터 그 재능을 발휘하여 매우 유능한 재판관으로서 존경받고 있었다. 그 공정함과 유능함으로 인해 중요한 소송을 여러 건이나 담당했다고 한다. (아직 젊기 때문에 중요한 소송의 담당을 의붓아버지인 클라우디우스가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네로는 17세에 즉위하여 그 시원시원한 정책으로 시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외교에도 신경을 써서, 영국(브리타니아)의 후년 로마에 대한 인기는 네로의 정책에 기인한다. 어떤 의미로는 아서왕 전설을 탄생시킨 계기를 만든 인물이기까지 하다. 게다가 페르시아는 네로를 과할 정도로 절찬했고, 네로가 죽은 후에도 「네로의 나라였으니까」라며 로마를 크게 배려했다고 한다.
59년(60년이란 설도 있다)에는 그리스의 올림픽에 감화 받아 5년에 한 번 열리는 경기 대회 「네로 축제」를 설립. 음악·체육·기마의 3가지 분야를 열고, 그 중 몇몇 분야에는 자기자신도 출장했다.
69년에 일어난 반란으로 황제 자리를 잃고 로마에서 도망. 한창 도망치던 중, 끝까지 도망칠 수 없음을 깨닫고 자결을 결의했다. ……하지만, 그 최후는 깔끔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 세상에서 어찌 훌륭한 예술가가 사라진단 말인가!」라며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리며 자결을 멈추었으나, 마지막에는 단검으로 자신의 목을 찔렀다고 한다.
Fate/EXTRA 인물 배경
진명은 폭군으로 악명 높은 로마의 제5대 황제, '''네로'''. 신체적으로 여성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실제 네로와 유사한 인생을 살았다.[3]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원래는 황제에 오를 출신이 아니었는데, 어머니인 아그리피나[4]가 황제와 재혼한 후에 계략으로 황제를 암살했다. 그래서 네로는 의붓아버지의 뒤를 이어 황위를 물려받게 된 것이다. 즉위 시기는 서기 54년, 당시 네로는 17살이었다. 어머니의 비열한 수법으로 황제가 된 것에 대한 반동인지, 네로는 가족보다 타인을 더 사랑했다. 즉위 후, 모든 간접세를 폐지하고, 세금을 줄이고, 국민 한명 한명에게 황제 즉위 기념으로 돈을 주기도 했다. 원래부터 유능한 재판관으로서 시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었는데, 황제가 된 후에 그런 시원시원한 정책까지 펼치니 당연히 시민들에게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역사에는 네로가 제정 로마를 쇠퇴시켰다고 전해지는데, 분명 사실이긴 하지만, 실은 네로는 로마를 위해 누구보다도 머리를 썩히며 노력했었다. 썩을대로 부패한 원로원과 대립[5]하고, 국고를 안정시키는 개혁 등을 진행시키기도 했었다.
그러나, 네로가 눈에 불을 켜고 자신이 원하는 모두에게 공평한 이상계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세상은 너무나도 가혹했다. 원로원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그대로 가지기 위해 네로를 괴롭혔는데 엎친데 덮친 격, 안 그래도 원로원과 대립하느라 골치가 아픈데, 친어머니인 아그리피나까지 네로를 괴롭혔다. 아그리피나에게 있어 네로는 "자신을 '모후'로 만드는 무대 장치"에 불과했다. 자신에게 반항할 수 없도록 어릴 적부터 네로에게 독과 해독제를 같이 먹이면서 네로를 조종하려 들었고, 네로가 황제에 오른 뒤부터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점점 국정에 간섭해 들었다. 이에 네로는 어머니의 암살을 결의하지만, 암살은 전부 실패하고, 결국 할 수 없이 공개적으로 어머니가 자신에게 독을 먹였다고 공표하여 어머니를 처형한다. 그런데 어머니의 처형 후, 해독약을 조제할 수 있는 사람이 사라졌기 때문에 독에 만성적으로 중독되어버려 항상 두통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 바람에 실정을 저지르기 시작하고, 즉위 말에는 자기 자신조차 그 당시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모르겠다며 역사책에 적힌 걸 읽는 게 오히려 더 정확할 거라면서 얘기를 꺼린다.
황제에 오른 후 네로의 주위에선 비극적인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어머니 때문에 강제로 결혼한 아내 옥타비아가 자살하는가 하면, 자신의 권력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의붓동생을 죽여야 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네로의 몰락에 결정타를 날린 것은 아버지처럼 믿고 의지하던 스승 세네카마저 자신의 암살 계획에 참가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의 자살이었다. 네로는 뭐든 다 용서해주겠다며 그를 만류했지만, 세네카는 네로를 무서워한 나머지 그 말을 믿지 못하고 끝내 자살했다. 네로는 시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황제였으나, 친족들한테는 죽음과 공포를 뿌리는 악마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스승마저 죽어버리자 이후에는 될대로 되라면서 실의에 찬 생활을 보내고, 결국 원로원의 결정으로 폐위당한다. 실은 이 때에도 시민들이 자신의 페위에 반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었지만 그 당시 이미 네로의 인기는 바닥을 친 상태였다. 결국 네로의 페위는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폐위된 후에는 여기저기 도망쳐 다니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자살하는 순간 어찌 이리 뛰어난 예술가가 사라질 수 있단 말인가 탄식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몇번이나 자결에 실패했다고 한다. 이 얘기를 해줄 때 본인도 민망했는지 하쿠노에게 "죽음이라 무섭고 아픈 것이다!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니라. 그대도 단단히 알아두도록 하여라!" 라고 말한다. 결국 폭정과 실책 탓에 성서에는 악마로 기록되기까지 했으나, 네로는 자신의 인생을 마음껏 즐겼기 때문에 설령 폭군이라 불릴지라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죽음만큼은 두렵다고. 단지 네로의 이야기를 들은 하쿠노는 네로가 자결에 실패한 이유가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생애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은 점이 서글퍼서 죽을 수가 없었던 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생전에 네로는 거짓 없이 시민들을 사랑했지만, 그것은 '''전부 다 주는 대신, 전부 다 뺏지 않으면 성이 차지 않는 사랑이었다.''' 마치 모든 걸 죄다 불태워버리는 '불'과 같은 사랑. 화려하게 번성하면서도 영원을 바라지 않는 격렬하고 정열적인 사랑. 그것은 시민들이 바라던 사랑이 아니었고, 그래서 네로한테서 등을 돌려버렸던 것이다. 한 마디로, 네로의 애정관이 일반적인 통념과 너무 달랐던 게 문제였고, 네로도 그 사실을 눈치채고는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그 '일반적인' 통념이란 걸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결국 남들과 사랑을 공유하지 못하고, 그녀는 고독해지고 말았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기쁨. 네로는 누구보다 인간을 사랑했으면서 결국 그렇게 간단한 기쁨을 생전에는 누려보지 못 했다.
네로가 신체적으로 여성인 이유는 굳이 없는 듯. '''굳이''' 접점을 찾자면 원래 네로 황제는 여장이 취미였다는 말도 있고, 로마 시민들이 네로는 여자라고, 또는 여자 같다고 많이 놀렸다고 한다. 실제로 외모가 여자 같은 것은 아니였고, 성격이나 그리스식의 예술적 취향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놀린 것이다. 하지만 의례 타입문의 여러 설정이 그렇듯 성별 논란이나 왜 세이버인지를 가지고 논하는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애초에 설정은 짜는 사람 마음이니 타입문쪽에서 네로를 그렇게 만들고 싶었던 거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쪽이 낫다. 현실의 역사에서도 네로가 여자같다는 말은 장난따위도 아니고 네로에게 모욕을 주기 위해 쓰였던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네로 본인은 여성스러움과는 별로 관계없는 사람 이었으며 당시 로마인 남성들은 여자같다는 말을 가장 큰 모욕으로 여겼다. 이것들을 굳이 여성화와 관계있다고 한다면, 같은 이유로 네로보단 아서 왕이 훨씬 여성화와 관계가 없다.
네로가 마스터를 고르는 조건은 '''아름다운 자'''일 것. 추한 자는 결코 따르지 않는다. 다만 이 선택조건과 성서에 악마로 기록된 점 때문에 Fate/EXTRA 세계관에서 몇 번의 성배전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소환되지 못했다. 저런 주관적인 가치를 요구하는 서번트를 선호하는 마술사가 있을 리 없고, 세이버 본인도 자신을 결단코 싸게 팔 생각이 없었기에 영령의 좌에서 오랫동안 권태감에 빠져있었다. 게다가 자존심이 높아서 자신과 동급인 천재가 아니면 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다.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면모
'''패러미터'''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세이버
D
D
A
B
A
B
세이버 브라이드
B
C
A
E
A
B+
세이버 비너스
C
C
B
A+
EX
EX
캐스터
D
D
A
B
A
A

3.2. 스킬


여기에서는 공통되는 스킬의 클래스별 랭크 차이 정도만을 기술한다.
■ 클래스별 능력
''''''
''''''
''''''
'''랭크'''
2공정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자신에게 대마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이버 클래스로서 있을 수 없는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
'''C'''
세이버 최하치 수준. 노말 세이버와 세이버 브라이드 모두 동일하다.
''''''
''''''
'''랭크'''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잘 다루지만,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다룰 수 없다.
특기 분야는 전차지만 엉덩이가 아파져서 본인은 피하고 있다.
'''B'''
기승은 EXTRA에선 나오지 않았으나 F/GO에서 밝혀졌다. 캐스터가 되어도 유지되는 스킬.
■ 고유 능력
''''''
''''''
''''''
''''''
'''랭크'''
원래 갖고 있지 않은 스킬도 본인이 주장하면 짧은 시간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스킬은 기승, 검술, 예술, 카리스마, 군략 등.
랭크 EX라서 육체 면의 부담(신성 등)까지 획득할 수 있다.[6]
'''EX'''
'''


'''
'''랭크'''
황제특권에서 변화한 스킬.
한 때 올림피아에서 전차를 마구 몰고 다녔던 일화에서 비롯됐다. 예전부터 익힌 솜씨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1위가 약속된 스킬. 설령 레이스 도중 전차에서 낙마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으로 1위가 되느니라.
'''EX'''
皇帝特権
이름만 놓고 보면 사기의 끝판왕같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실상은 철없는 황제님의 억지. 사실상 세이버 클래스 자체가 이 스킬을 대동한 본인의 억지로 따낸 것으로 원래 네로는 지휘관계에 어울리는 서번트인데 이 억지권한으로 문 셀과 성배에게 우겨댄결과 세이버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이버 클레스에 걸맞는 탁월한 검기술과 전투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7] 일단 알기만 하면 특수한 고유기술이 아닌 대부분의 스킬은 구현가능하지만 본인 자체가 집착이든 끈기든 없고 딱히 훈련할 생각도 없고 두통앓이까지 있어서 얼마안가 자의든 타의든 잊어버린다.
일단 표기 자체는 스킬에 한정짓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최근에 와선 그냥 '원하는 건 잠시 이뤄내는' 만능의 스킬처럼 묘사되어, 라스트 앙코르에선 황제특권으로 폐함선을 부활시켜 라이더의 보구에 들이받는 등의 활약을 펼친다. 사실 보구인 황금극장부터가 황제특권의 힘으로 구현하는 것이고 이 외에도 적당한 이유만 있다면 본인이 원하는 기술을 보구로 등록한다던가 하는 꼼수가 가능한 듯.
캐스터 클래스에서는 반드시 1등을 먹는 치트 스킬로 변화했다.
''''''
''''''
''''''
''''''
'''랭크'''
생전의 출신으로부터 이어받은 저주.
만성적인 두통을 앓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킬의 성공율이 현저하게 낮다.
모처럼 지닌 예술 재능도 이 스킬 때문에 온전히 발휘되기 어렵다.
'''B'''
頭痛持ち
노말 세이버와 세이버 브라이드의 스킬.
''''''
''''''
''''''
'''랭크'''

'''B'''
Fate/Grand Order에서 2019년 강화 퀘스트로 두통앓이 B가 강화되어 변경된 스킬이다. 본래 적성에 가까운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되었을 때 가지고 온 일곱의 면류관, 불사의 마구스와 마찬가지로 인류악의 짐승 중 666과 마찬가지로 비스트 Ⅵ에 속하는 바빌론의 탕녀의 특성을 말한다. 두통앓이를 겪은 진짜 원인은 인류악의 유년체였기 때문에 겪은 현상인 모양.

3.3. 보구


'''[ruby(황홀로 초대하는 황금극장, ruby=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
(招き蕩う黄金劇場(アエストゥス・ドムス・アウレア / Aestus Domus Aurea)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B
대진(對陣)보구
30, 60, 90
100명, 500명, 1000명
자세한 건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 문서 참조.

'''별이 달리는 종막의 장미(팍스 카에레스티스'''
(星馳せる終幕の薔薇(ファクス・カエレスティス)
랭크
종류
최대포착
레인지
B+
대인보구
30
1명
위의 보구의 변형기에서 파생된 기술. 자세한 건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 문서 참조.

'''황홀로 끌어올리는 극광극장(챠리타스 도무스 아우로라'''
(掲げ蕩う極光劇場(チャリタス・ドムス・アウローラ)
랭크
종류
최대포착
레인지
EX
대성(対星)보구
???
Fate/EXTELLA에서 세이버 비너스가 사용하는 보구. 연출은 황금극장+티어드롭 포톤레이로 전방에 티어드롭 포톤레이의 마법진을 펼치고 이어서 황금극장을 전개, 포톤 레이를 휘두르면 빔이 나간다. 결국 이녀석도 기어이 빔 쏘는 세이버 반열에 들어갔다(...).[8] 덤으로 보구를 사용하는 대상의 스케일 때문인지 참격황제 드립을 친다.

'''명예를 노래하는 황금극장(라우다렌툼 도무스 일루스테리아스'''
랭크
종류
최대포착
레인지
A
대군보구
500명
0~60
자세한 건 네로 클라우디우스(Fate/Grand Order) 문서 참조.

4. 극중 행적



4.1. Fate/EXTRA 시리즈


세이버(Fate/EXTRA)/주인공, 세이버(Fate/EXTRA)/주인공/행적 문서 참조.

4.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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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M'''
'''3장 애니메이션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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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아루코F/GO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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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마테리얼 설정화'''

'''"잘도 나를 택하였도다! 뭘 좀 아는 마술사로구나!"'''

페그오에서는 4성 세이버로 참전. 성능은 해당 문서 참조.
페그오 버전의 경우 어깨뽕과 소맷자락이 훨씬 과장되어졌고, 머리카락 모양도 좀 더 뚜렷해졌다. 3차 영기재림에서 오른쪽 어깨와 양팔에 갑옷과 망토를 걸치고 월계관을 쓴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었다. extra 시절의 스탠딩 일러스트보다 허리 아래쪽 삼각형 천이 좀더 길어져 아래쪽을 가렸다. 이에 대해 팬들은 '''"예전에 당당했던 황제님이 보고 싶습니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단, 이는 일러스트 한정이고 인게임 도트로는 extra 시절처럼 가리지 않은 그대로이다. 어떤 유저는 잔느 3차재림 일러를 써서 네로의 머리 푼 모습을 리터칭해보기도 했다.
세이버 페이스 분야의 전문가 질 드 레(캐스터)는 마이룸 대화에서 네로를 두고 청초함, 가련함, 조신함, 청아함이 부족하다고 폭풍디스한다.
스크립트에서 비스트와 관련된 상당한 떡밥이 나온다. 특히 2장. 엑스트라 시절부터 짐승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프로토 타입의 비스트가 성서의 짐승이고 짐승의 원전이 네로이다. 이상한 마력이 느껴진다고 부디카가 말하기도 했고, 적측 서번트들이 위험을 언급하거나 마왕이라던가 안에 위험한 짐승이 있다던가 하는 대사를 보면 적어도 짐승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유야 어쨌던 간에 많은 사람들을 고통과 절망 속에 빠뜨려서 부디카는 켈트 신들에게 이놈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했다.
클라이언트 분해 결과 '마더 할롯'이라는 서번트가 등장할 예정인데 마더 할롯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나 성우가 네로와 같다는 것을 보면 무언가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인연퀘스트에서 생전 네로를 만날 당시 서번트 수준의 힘을 발휘하거나 갑자기 영령 수준의 영기로 끌어올려지는 일도 있었다.[9] 종장 이후 추가된 인연퀘스트에서는 666의 짐승을 보고는 그의 정체를 간파하며 제6의 짐승을 언급하기도 했다.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알겠다고 한 것을 보면 제6의 짐승과 관련이 있는 건 확실하다. 수영복 네로 마테리얼이나 기타 이벤트 등에서도 꾸준히 나오는 떡밥.

4.2.1. 행적


브라이드 버전은 네로 브라이드, 수영복(캐스터)버전은 네로 클라우디우스(Fate/Grand Order) 참조.

4.2.1.1. 제2특이점 -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Fate/Grand Order 챕터의 주역 서포터 '''
1장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
2장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
3장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잔 다르크

네로 클라우디우스

프랜시스 드레이크
생전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스파르타쿠스/부디카/여포/형가 등을 객장으로 휘하에 두고 로마연합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서번트가 아닌 엄연한 인간이나 로만도 당황할 정도로 능력이 서번트 수준으로 월등해진 상태로서 서포트 캐릭터로 고를 수도 있다. 스토리 중반에 Fate/EXTRA CCC에서 음치 친구(...)였던 바토리와 만나게 되는데 서번트가 되기 전인 네로를 보고 자신이 알던 그 네로라고 생각해서 아는 척하려다가 실제 살아있던 시기의 네로란걸 알고 놀라며 생(生)네로라고 부른다. 스토리 내에서는 생전의 네로인 만큼 CCC의 기억이 없으나, 2장을 클리어한 뒤 소환하면 CCC의 기억이 남아있는지 바토리를 알아본다. 타마모 관련 유출대사에 "그 녀석은 나쁘진 않지만 사랑의 라이벌" 이라고 하는 걸로 봐선 확실하게 EXTRA 출신 서번트들은 EXTRA와 CCC의 일을 겪은 후이다.[10]

4.2.1.2.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막 등장할 때는 생전의 기억이 사라졌지만 같이 달려온 영령들을 보고 생전의 기억도 돌아온다. 그리고 왕의 군세를 만들 능력은 없지만 자신을 따라온 10개 군단의 모습에 감동하면서 마신주들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4.2.1.3.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0화

'''영원의 제국은 계속하여 존재해나가리 황제가 바뀌어 국가가 변하며 이름이 바뀔지라도 그것이 인간의 번영이 그려나가는 섭리...'''

'''인간이라는 생명의 계통수!'''

2장 부분이 나올 때 짤막하게 목소리로 등장했다.

4.2.1.4. 배틀 인 뉴욕 2018

네로제를 개최하려다 율리우스가 다 뺏어서 길가메시에게 줘버린다. 뉴욕에서 길가메시에 의해 네로제 비슷한 행사를 했는데 옥상에서 떨어뜨리고 원래 경품으로 주려던 성배를 리츠카에게 준다. 다빈치에게 샀었다고. 이때 왠지는 모르지만 성배는 꺼려진다고 말한다.

4.2.1.5.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후일담 시나리오에서 등장. 오사카 맵에서 오사카 로마 다이묘란 이름으로 나온다. 모티브는 원숭이로 추정 중.
해당 특이점은 모든 얼터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으로, 본인 말로는 얼터 산업에 손을 대기로 하였으니 이번에는 체험판 얼터라고 한다. 색이 그대로인 것은 예산 문제이니 용서하라고. 이를 본 유저들은 "마침 인류악 떡밥도 있겠다, '''마더 할롯'''이 조만간 등장하겠군"이라는 예고성 등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4.2.1.6. 로물루스 막간의 이야기

로물루스가 제2특이점 수정 후의 네로를 보러오며 등장한다. 칼데아 일행은 로물루스가 보유한 황제특권 스킬의 힘으로 기척을 숨긴 채 네로를 지켜본다. 시민들 앞에서 노래하는 네로와 저녁에 정무를 보는 네로의 모습이 묘사된다.

4.2.1.7. 수수께끼의 히로인 X 막간의 이야기

거의 대부분의 경우 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선역으로 등장하지만, 여기서의 네로는 악역으로 등장한다. 세이버X의 세이버 결정전 준결승전의 상대로 나오는데 등장과 함께 엄청난 환호를 받자 히로인 X에게서 갑작스레 튀어나와 환호란 환호는 다받는 모습을 용서할 수 없다며 전투를 하게 된다. 이후 패배하고 난뒤 히로인X를 보고 "가슴이 큰 잔느가 아니더냐"라고 즉시 헛소리하지마라칼리버를 맞고 완전히 퇴장.

4.2.1.8. 마리 막간의 이야기 1

마리의 첫 번째 막간의 이야기인 '백합의 왕비와 장미의 황제'에서 등장한다. 칼데아 일행과 함께 로마로 레이시프트해온 마리가 네로에게 로마 황제의 옥좌에 한번 앉아보고 싶다 말하며 소동이 벌어진다. 마리의 말을 반역으로 오해한 네로는 마리 측에 싸움을 걸어온다. 마슈는 네로가 인간이므로 영령과 싸워서 무사하지 않을 것이라 걱정하지만, 네로에게서 높은 마력을 감지하고 당황한다. 닥터 로망은 이를 서번트 급의 마력 반응이라고 언급한다. 전투 종료 후엔 황제 네로에게서 마술적인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고 얘기한다. 여기서 언급된 네로의 불가사의한 마력 수치가 막간의 이야기 진행을 위한 단순 이벤트식 설정인지, 아니면 비스트 설정과 관련된 떡밥인지는 불명이다. 어쨌든 네로는 전투 후 마리의 미모를 칭찬하며, 아무도 없을 때 몰래 와서 옥좌에 살짝 앉아보는 것을 허락한다. 이후 연회를 개최하겠다 얘기하며 마리는 이에 영광이라 답한다.

4.2.1.9. 막간의 이야기

첫 번째와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 번역본 링크.
첫 번째 막간의 이야기 ''''첫 항해를 다시 한 번''''에서 네로는 주인공과 마슈를 데리고 갑작스레 출항에 나선다. 마슈에 의하면 네로의 조타는 형편없다고 언급된다. 네로는 신비가 잠들어 있는 외딴섬에 상륙해 보물찾기를 하겠다 말한다. 네로 일행은 섬에서 등장한 적들을 처치한 후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네로는 그 안에 아름다운 보물이 들어있을 것을 기대했지만 이미 안은 텅 비어있는 상태였다. 네로는 조금 남아있는 것을 갖고 귀환하자 말한다. 마슈는 네로에게 보물이 왜 필요한지 물어보고, 네로는 황금률 덕에 당장 부족한 것은 없지만 지금보다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답한다. 주인공이 왜냐고 묻자 비밀이며, 언젠가 밝히겠다 말한다.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 ''''황금의 대사업''''에서 네로는 예전부터 계획하던 대사업, 즉 자신의 보구인 황금극장의 개축에 나서겠다 선포한다. 첫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 섬으로 보물찾기를 떠났던 것은 이를 위함이었다. 네로는 자신이 마력으로 만들어내는 황금극장은 바탕이 되는 극장이 있기에 가능하므로, 원전인 극장을 호화롭게 다시 짓고 그 모습을 뇌리에 새기면 더욱 현란한 보구를 전개할 수 있게 된다 말한다. 네로는 새로운 극장의 입구를 콜로세움 풍으로 만들기 위해 높이 31미터에 이르는 네로 거상을 새로 만들겠다 말하고, 이에 필요한 재료를 얻기 위해 골렘 대군과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전투가 종료된 후 얻게 된 골렘이 전부 근육질이라 색기가 부족하기에 아름다운 조각상을 위한 재료로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콜로세움풍 입구 건축 계획을 파기한다. 그래도 극장 재건축 계획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인다. 인게임에서는 보구강화 퀘스트.
세 번째 막간의 이야기 ''''몇 번의 종막을 맞이할 지라도''''에서 네로는 지난 번 출항 때 로마 교외의 황야에서 망령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짚이는 것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나선다. 네로 일행은 날이 저물기 시작할 무렵 황야에 도착하는데, 알고 보니 그곳은 네로가 생전에 죽음을 맞이한 곳이었다. 과거 네로는 폭정으로 황제의 자리에서 쫓겨난 후 추격을 피해 도망쳤으나 결국 자결을 선택해 스스로 자신의 목을 찔러 죽었다. 하지만 완전히 죽지 못하고 세 번의 낙일을 맞이했다. 마지막 낙일에서 네로는 어느 병사에게 발견돼 유해가 수습되었고, 네로는 인간의 온정으로 자신의 막이 내려진 것에 기뻐했다. 네로는 이를 두고 이야기를 '모두 행복해졌습니다'로 끝나게 만든 최후의 기적,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 칭한다. 황야를 맴돌던 망령의 정체는 이러한 종막을 받아들이지 못한 네로였다. 네로와의 결투 끝에 망령은 '아아... 들린다... 로마의 교성... '''여섯 번째의...''''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네로는 몇 번 쓰러지더라도 일어서는 것이 자신의 삶의 방식이라며 이제부터 그 증거를 보여주겠다 말한다. 그 결과로 새로운 스킬인 ''''세 번, 석양을 맞이해도''''가 추가된다.

4.2.1.10. 로물루스=퀴리누스 막간의 이야기


4.2.2. 인연 캐릭터


다음은 게임의 마이룸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대사이다.
- 네로의 특수 대사
  • 캐스여우: 저 일본옷의 캐스터, 캐스여우와는 쬐금 인연이 있어서 말이다. 그 녀석은 그리 싫어하진 않지만… 아무튼,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라이벌이니라!
  • 엘리자베트 바토리(랜서): 빨간 랜서 년, 잠깐 못 보던 사이에 기량이 늘지 않았느냐. 이러면… 짐도 방심하고 있을 순 없지. 보이스 트레이닝 전용 룸을 만들자꾸나, 마스터!
  • 칼리굴라: 백부님이 아니신가! 참으로 젊으시고, 그리고 좀 난폭하시구나…. 주먹 하나로 적을 쓰러뜨리는 저 웅장한 모습, 똑똑히 보았도다. 짐도 세트로 진홍 망토를 입고 싶구나.
다음은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네로의 입장

4.3.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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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시즌 2 8화 차회 예고에 잠깐 등장한 전적이 있다. 정말 잠깐 등장했지만 아름답고 화려한 비쥬얼과 화통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허나 당당하게도 '''다음부터 짐은 안 나온다!!'''라고 말했고 진짜로 안 나온다.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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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시즌 끝에 잠시 나와선 자뻑의 끝을 달리는가 싶더니 '''"파랑이는 한 물 갔으니 말이야!"'''라고 디스를 해버린다.(...)

4.4. Fate/Grand Carnival


후속인 페이트 그랜드 카니발에서는 칼데아 리소스 부족을 '''서번트의 순위를 매겨서 상위권만 남기자는 제안'''에 올림피아를 열어 랭킹을 매기려고 한다. 그 와중에 수영 부문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참가하려고 했으나, 너혼자만 특별대우냐는 카밀라의 말에 미의 화신 비너스의 화신이라고 으스대는데, 그 말에 이슈타르가 내가 눈앞에 있는데 잘도 그런 말이 나온다며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니토크리스가 조용히 완주해서 전원 아웃. 이에 "짐이 지다니~!"하면서 분사, 즉 홧병으로 퇴장한다.
그 후에 폐허가 된 올림피아 회장에서 가웨인이 간신히 정신을 차리던 찰나, 스킬 '''세 번, 석양을 맞이해도'''를 이용해서 거츠로 부활한다.(...) 이걸 지켜본 가웨인이 '''비겁하다! 그게 로마의 방식입니까!'''라고 따지지만 이 역시 자신의 능력이라며 자신의 재능이 무섭다며 자랑한다. 개최자인 짐이 탈락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자뻑은 덤. 결국 화가 난 가웨인이 가만히 관객석에서 도시락을 까먹고 있던[11] 알트리아를 불러오고 기마전에 돌입하는데, "그동안 실컷 해먹었으면 이제 아발론에 은거해라, 낡아빠진 공복왕'이라고 도발하지만 알트리아가 "아발론에 맛있는 밥이 있을 것 같습니까? 말이 지나치군요! 짜져계세요, '''이 파생 캐릭터'''!"라며 9년만의 팩트폭력을 날린다.
이 말에 정곡을 찔리자 "해서는 안될 말을 했구나! 언제 적 이야기냐!"라고 받아치지만 알트리아한테 "연공서열을 먼저 끄집어낸 건 당신이다! '''이 어린애 황제(子供皇帝)'''!"라고[12] 추가타를 맞자 눈이 휙 돌아가서는 우아함이고 뭐고 다 날아간 채로, "짐은 Adult한 어른이니라앗!"라며 악을 쓴다. 결국 서로 "뭐라고 이년이이이이!" 하면서 칼부림을 하다가 황금극장을 전개하는데, 마지막까지 알트리아가 "뭐가 남장미인이냐, 이 파렴치한이!"하고 디스하자 더욱 분노하여 여자아이가 노래하는 꽃의 제정(라우스 센트 클라우디우스을 사용하지만 알트리아가 카운터로 날린 [ruby(약속된 승리의 검, ruby=엑스칼리버)]에 격추당하고 만다.[13] 이 싸움의 여파로 칼데아가 완파당하며 '''정초복원 실패'''로 종료.(...)

4.5.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4차 캐스터와 만나기 전에 아처에게 "물고기 나타나지는 않겠지?" 라고 하자 아처가 "후유키는 극히 평범한, 평화로운 지방도시야. 내가 있던 시절이랑은 다른 것 같지만.[14] 설마 빌딩폭파집단아동실종이니 자위대출동이니 저격 같은 일은--"이라고 하는데 그거 전부 다 페이트 제로에서 일어난 일.... 4차 캐스터가 나타나자 "있잖냐, 물고기."라고 아처에게 따진다.
캐스터가 본인을 주시하자 "좋아, 내 검으로 회를 떠주마!" 라고 신나하다가 캐스터에게 옷 디스 당해서 "뭣, 잘은 모르지만 전에 없던 굴욕을 당했다!"라고 소리지른다. 그리고는 캐스터는 본인들의 롤모델이자 끝내주는 폭군이니, 인생관에 대한 강의를 해달라고 한다.... 그러자 세이버가 화내면서 "더이상은 못 참겠다! 두동강이 아니라 채썰어서 삶아주마! 그리고 짐의 창작물이 두려움을 받은 것은 진짜 가끔씩 뿐이었다! 우연히, 만든 것 중에 95%가 악마합체한 것 뿐! 결단코, 네놈의 요사스러운 취미와 같은 취급을 받는 게 아니란 말이다!" 라고 하자 아처가 혼자서 "세이버의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그로테스크의 어원이라는 것은, 말 안하는 게 도와주는 거겠지?" 라고 한다. 어이어이.... 그리고 승리대사가 "음하하하하! 이게 지고의 예술가의 검무다! 그리고, 짐의 공예품도 나름 수요가 있었다고! 정말이라고!"라고 떫은 거 씹은 듯한 표정을 보인다. 어이...[15]
최종보스전에서는 사죠 마나카보다 더한 마이페이스를 보여준다. 머리가 아쉬우면 조교하면 그만이라나....

4.6. 만우절 이벤트


2010년 4월 1일 타입문 장난질 중 하나인 '''Tm'''itter에서 파랑 세이버가 올린 글을 보면, "저에게 출연 제의는 오지 않았으니 코멘트는 자제하겠습니다", "빨간 놈은 그저 파렴치" 등등의 구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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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TYPE-MOON/만우절 이벤트인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는 12명의 골드 히로인 중 호랑이를 담당하는 '''아이돌 황제'''로 출현했다.
2014 타입문 만우절 이벤트에 속옷차림으로 참가. 취중방송 함대 컬렉션를 플레이 하셨다. 그 다음편에선 엑스트라 버서커,캐스터 그리고 특별 게스트 탄게 사쿠라를 모셔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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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그림으로 올라온 일러스트
2015년 다른 TYPE-MOON/만우절 이벤트에서는 음치 아이돌(...)인 '''임페리얼 로마'''로 나오기도 . ...

5. 제6의 짐승


제6의 짐승인 마더 할롯이 그녀라 확실시되고 있다. 사실 엑스트라 시절부터 떡밥은 있었는데[16] 그랜드 오더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제6의 짐승 떡밥이 엄청나게 뿌려져 도저히 부정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
GO 1부 2장에서 네로 황제에게 짐승이 깃들어 있다고 했는데, 정황 상 비스트 클래스에 해당되는 존재로 추정된다. EXTRA 드라마 CD 3권 부록의 개그파트에서 네로가 반전하면 "시꺼먼, 마더 할롯 같은 666의 짐승"이 된다고 지나가듯 언급했기에, 이 짐승은 마더 할롯으로 추정된다. 거기다 탄게 사쿠라 성우가 2015/08/13 블로그 일기에 실수로(...) 마더 할롯을 녹음했다고 밝혀서 거의 확정적. 그리고 유출된 일러레 목록 순서상으로도 마더 할롯은 얼터 에고 다음으로 표기된다.
그리고 네로 인연퀘에서 등장한 네로의 망령은 죽어가면서 6번째에 대해 말을 흘린다. 비스트 VI인 666의 짐승과 연이 깊고, 비스트 VI를 추격 중인 프로토 세이버가 R의 잔향과 L의 독기를 언급하는 것을 보아 마더 할롯은 666의 짐승과 쌍을 이루는 비스트 VI의 한쪽으로 추측된다. 사실 네로 황제는 엑스트라 시절부터 비스트 관련 떡밥이 뿌려져 있었는데, 이렇게 떡밥이 많이 뿌려진 것을 볼 때 2부에서 비스트로 소환되는 것은 확정이다.
네로는 "져야 할 때를 잊은 번영의 꽃"이라 표현하면서, 제 6의 짐승의 속성이 "번영"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도 제6의 짐승을 묘사할 때 끝없는 탐욕과 허황된 '''번영'''의 끝이 언급되면서 더더욱 가능성이 높아졌다. 666이 완전히 현현하면 도미나 코로남과 황금의 잔이 현현한다는 것을 볼 때, 666이 완전히 지상에 강림하면 마더 할롯도 세트로 강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여기에 FGO에서는 19년 스킬 강화로 두통앓이가 '''부의 잔'''으로 바뀌었는데, '물가'나 '도시' 필드에서 추가 효과를 받는 스킬이다. 예레미야 51장의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많은 물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같은 구절에서 보이듯, 대탕녀가 물가나 도시에서 황금 잔을 든 탕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소름 돋는 구성.
네로는 캐스터 클래스가 세이버보다 적성에 맞는데, 캐스터 클래스로 나오면 바다의 짐승이자 황금의 잔을 다루는 부정한 짐승의 능력인 일곱 면류관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클래스의 분리가 의미를 잃게 만든다. ■■이라 나오지만 보나마나 짐승이다. 또 일곱의 면류관 스킬에 '향기'라는 구절이 있기 때문에, 아서가 말한 R의 잔향이라는 점을 들어 바빌론의 요부는 비스트 Ⅵ/R이고 666이 비스트 Ⅵ/L이라는 추측이 있다.
단순히 비스트의 후보라면 이렇게까지 떡밥이 마구 뿌려질 리는 없으니, 2부에서 마더 할롯이 네로를 매개로 나타나는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원래 비스트의 후보였던 것은 분명하고, 혹은 포우처럼 완성되기 전의 초기상태에서 서번트화가 된 것일 수도 있다.[17] 그래서 유저들은 FGO 2부 6장에서 마더 할롯이 아서와 함께 출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 논란


'''시민에게 사랑받는 악역무도한 황제인 체 하다니...'''

'''알맹이도 없으면서 잘난 체 하는 그 꼬락서니, 용서할 수 없습니다!'''

수수께끼의 히로인 X의 막간의 이야기 중

첫 공개 때부터 원본 세이버와 닮은 얼굴이면서도 생긴 것과 달리 알맹이는 완전 딴판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그 외에도 여러 귀여운 면모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페이트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었으나, 그랜드 오더와 엑스텔라 등에서 제작진의 도가 지나친 편애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비판의 수위가 높아졌다.
그랜드 오더에서는 1부 2장 세프템 시나리오부터 잡음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세프템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로마 관련 캐릭터들 전반이 네로 하나를 띄워주기 위해 나온 것 아니냐고 할 정도로 편애를 받았기 때문이다.
일단 2장에서는 황제를 적대해야 할 듯한 서번트들이 네로에게 협력하고 있는 채로 시작한다. 특히 부디카의 경우 네로와 로마라면 이를 갈아도 모자라겠지만[18] 구다즈와 마슈가 로마에 레이시프트한 시점에서 이미 네로에게 협력 중이었다. 물론 부디카 입장에서는 이유를 대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영 납득이 가지 않는 전개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에서 부디카가 버서커로 등장하며 로마에 대한 원망을 표현하는 전개가 나와 수그러들었으나, 종장 관위시간신전 솔로몬에서 부디카가 네로에게 내 딸 네 백성 드립을 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거기에 2017 여름 이벤트에서 저 꼬인 캐릭터 간 관계를 선의의 경쟁이라느니 하는 억지 전개로 두루뭉술 넘기면서 다시금 기름을 끼얹었다. 이런 모습이 이어지며 일본이나 서양에서도 "신부 놀이 하는 놈이 자기 때문에 딸들이 유린당한 사람에게 잘도 말한다", "제로 이스칸달 때도 생각한 거지만 강간과 약탈의 역사를 정당화시키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 같은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그오에서도 '네가년'이라는 멸칭이 진작 붙어 있었을 정도에 심심하면 적폐 소리를 듣고 있으니 말 다 했다.
네로 본인이야 딱히 한 게 없다지만, 타인의 네로에 대한 평가도 결국 2장 파트 작가 사쿠라이와 최종감수 나스가 네로에 대한 평가로 의도한/통과시킨 내용이다.
이 때문인지 FGO 등장 서번트 중에 옹호 못 할 행적이 있는 서번트가 한둘이 아닌데도, 굳이 네로를 마냥 착하고 실제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며 옹호, 미화해야 했냐는 말이 유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거기에 2017 수영복 이벤트에서의 캐스터 네로가 세헤라자드나 다빈치 등 타 캐스터와의 성능 상 차별 대우 논란에 까지 휘말리고, 스토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메이브와 린슈타르를 제치고 2부 배너에 올라가는 등의 모습으로 이래저래 까이는 상황.
또한 부디카 외에도 칼리굴라, 로물루스 등의 로마 관련 캐릭터들도 개별적으로 완성된 캐릭터성을 갖춘 캐릭터라기보다는 그저 네로 한 명을 띄워주기 위한 부속품 취급을 받는다는 것 또한 지적받고는 한다.[19] 대조적으로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알트리아의 관련인물들인 원탁의 기사들만 해도, 아포크리파에서 주역 중 하나로 활약한 모드레드, 엑스트라에서 인상적인 조연으로 등장한 가웨인, 페그오 1부 7장에서 활약한 멀린, 페그오 CCC 이벤트에서 활약한 트리스탄 등 대부분이 알트리아아 하나만을 위한 부속품을 넘어서 굳이 아르토리아라는 존재가 없어도 충분히 각자가 하나의 완성된 캐릭터로서 존재한다. 심지어 페그오 1부 6장에서 주역으로 등장한 베디비어조차 그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주 소재로 알트리아가 엮일지언정, 끌려가기는커녕 그 자체로서 확고한 주역으로 활약했다. 페이트 제로에선 랜슬롯은 버서커 클래스로 등장해 알트리아하고 검을 맞대기도 했다.
하지만 네로의 관련 인물들, 그 중에서도 특히 칼리굴라가 네로 없이는 캐릭터성이 희박하다. 광기에 미쳐서 매번 네로만 찾으니 네로빼고는 남는게 없다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 그래선지 2부 5장 올림포스에서는 아르테미스에 의해 광화가 풀려 멀쩡하게 말을 잘하는 칼리굴라가 나오는데, 이 칼리굴라는 네로를 찾는 일이 거의 없고 오히려 로마를 상징하는 황제로서의 위엄을 보여줘 대호평을 받았다.
Fate/EXTELLA에서도 멀티 루트인 전작 엑스트라의 시나리오를 무쌍에 맞게 단일 루트로 통합시키는 과정에서 타마모, 무명, 바토리, 길가메쉬[20] 등 다른 서번트들이 전부 어느 면으로던 손해를 보고 망가지는 와중에 혼자 다른 서번트들의 비중을 잡아먹었다시피 할 정도로 망가진 것 없이 과한 편애를 받았고, 캐릭터적으로도 다양한 면을 보여주던 엑스트라 시절에 비해 다른 면모 없이 그저 자비즈 데레 일변도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근성과 의지만을 강조하는 태도로 바뀌어서 비판이 많아졌다. 대단원에서 뜬금포로 튀어나온 충격과 공포의 네로 비너스는 덤이다. [21]
Fate/EXTELLA이후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타입문의 이러한 편애들이 나쁜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켰고, 피해를 본 캐릭터들의 팬덤에서 네로를 보는 시선이 점점 고와지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네로의 팬덤에서조차 "자기가 좋아했던 엑스트라 시리즈의 황제 폐하는 어디 가고 무슨 짓을 해도 옹호받는 얼굴 예쁜 떼쟁이만 남았다"는 불만과 함께, 엑스트라 시리즈 얼굴 마담이라고 해도 지나치다는 불평도 있었고 여러 모로 나쁜 쪽으로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다만 팬덤에서 이렇게 나쁜 쪽으로 재조명받고 비판이 나오는 것과는 별개로 제작진 쪽이 이 비판을 수용하는지는 의문.
실존했던 네로는 업적도 적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폭군이자 암군이다. 그런 인물을 모두가 좋아하는 네로 폐하로 포장하려고만 하니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적밥의 행적을 읽었다면 알 수 있지만, 네로의 기독교 박해는 모조리 언급되지 않거나 없었던 일이 되어 있다.[22][23] 역사적으로 봐도 대화재 이후의 네로는 정치적 몰락이 진행되는 와중 추한 짓만 골라서 하다 추하게 가버렸으니, 작중 네로의 화려하고 당당하기만 한 이미지와는 괴리가 있다.

7. 여담


타입문 코미케 plus 20 인기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하였다.

走れソリよ風のように

달려라 썰매야, 바람처럼~

月見原をパドるパドるー

츠키미하라를, 파도루파도루~

가르쳐 줘! 블로섬 선생님에서 크리스마스 편에서 산타 복장을 입고 징글벨 노래를 개사해서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만 자른 짤이 유명하다. 이 짤로 인해 블로섬 선생님 버전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피규어나 인형탈도 있고 다른 캐릭터도 유사한 디자인으로 패러디 되기도 했다. 영미권에서는 Padoru Padoru 라고 불린다.[24] 이걸 10시간이나 듣는 기부 챌린지도 감행했는데 그 결과는.... 참고로 해당 영상의 스트리머는 과거에 벌칙으로 아야야를 10시간 듣는 방송도 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해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너도 나도 파도루 프사를 달게 된다.
2020년 8월 5일 트위치 스트리머 김도 또한 파도루 10시간 챌린지에 도전했다. 목적은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기부하기 위함이며, 1시간도 안 돼서 목표 기부액을 넘어서고, 평소와는 다르게 도배를 허용하여 '''10시간 내내''' 도배로 가득찼다.
이와 관련해서 일부 유저는 실존했던 네로가 기독교를 박해했으며, 베드로를 거꾸로 매달아 죽이고 바오로(=바울로, 바울)를 처형한 네로가 산타 복장을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감상도 있다. 물론 이 캐릭터가 네로를 성반전해 모에화시킨 캐릭터라는 걸 안다는 시점에서 서브컬쳐 사정에 대해 잘 아는 부류이기에 진지하게 놀랐다는 의견은 거의 없다.
영미권에서는 자꾸 "음."(일어발음상 으므)이라고 해서인지 '''UMU'''라고 불린다(...).
Fate/EXTRA CCC의 SG에서 궁극의 美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과거 세네카는 "타오르는 불꽃 같지만 마음속은 식은 얼음같다"고 평했는데 세이버는 아름답다고 여기면 상대가 선하든 악하든, 그 결과로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아무래도 상관없기 때문이다. 세이버가 추구하는 것은 만민에게 있어 보는 것만으로 미소짓게 하는 궁극의 美라고 한다. '하늘에게 별을, 땅에게 꽃을. 사람에게 사랑을. 그러한 마음가짐이야말로 궁극의 美라는 것을 세이버는 모른다'고 서술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이젤마가 연구한 황금희의 끝으로, 3권에서 투영마술로 잠깐 궁극의 美를 구현시키는 데 성공했는데 그것은 천국이 아닌 지옥의 형상화로 만물을 압도했으며 '모세의 기적과 같은 수준의 기적, 근원에 이어졌다'라고 서술된다. 오죽했으면 시계탑 창조과의 수장인 로드 밸류엘레타가 '대단한 마법'이라고 평했을 정도.
대탕녀 바빌론이라는 서술이 자주 나오는 사죠 마나카가 근원접속자라는 것 때문에 사실 황제도 근원과 이어진 게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다.
구글에 Nero Claudius 또는 풀네임으로 검색하면 실존인물 네로보다 이쪽이 뜨는 경우가 흔해서 간혹 전공자들에게 당혹감을 선사한다(...). 나무위키 링크도 이쪽이 위에 뜨는데, "nero claudius -fate -saber -anime -game -fgo -japan -grandorder -extra"로 검색하면 이 캐릭터를 제외한 결과로 검색 가능, 또한 별개로 실존 인물을 검색하고 싶을때는 정식 풀네임이자 칭호인 caesar augustus를 추가로 붙여주면 된다, 덧붙여서 검색할때 아예 fate의 네로를 보기 싫으면 정식 풀네임인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드루수스 게르마니쿠스를 영어로 검색해야 한다.# 사실, fate에서 실존 인물 또는 고전 원작 소설 등을 모델로 한 캐릭터들이 구글 등지에서 더 많이 나오는 사례가 네로말고도 많다.
VR 게임인 VRChat의 한국어 튜토리얼 전용 맵인 VRChat 한국어 튜토리얼 월드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업데이트 되었다.

7.1. 세이버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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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타카시 버전
타케우치 타카시 버전
와다 아루코 버전
타케우치 타카시와다 아루코 작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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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아루코빨강 세이버파랑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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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세이버의 전투복 차림
파랑 세이버의 전투복 차림
타케우치 타카시빨강 세이버파랑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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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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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ELLA
원조 세이버와 같은 얼굴인 이유는 EXTRA 만의 세이버를 만들기 위함인 듯. 캐릭터 성격은 원조 세이버보다 4차 아처4차 라이더에 가까운 왕의 이미지다.

페엑 팬북에서 PD가 말하길, Fate란 이름이 붙은 작품이니 "원조 세이버 같은 존재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과 Fate가 아닌 Fate를 만드니까 "원조 세이버가 그대로 나오면 안 된다"는 갈등 속에서 스텝진들이 다 함께 고민한 끝에 탄생된 캐릭터이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았는데, 와다 아루코의 캐릭터 디자인, huke의 무기 디자인, 모션팀의 모션, 나스의 설정과 대사, 성우의 목소리 등을 첨가하면서 "EXTRA의 세이버"라는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원작 세이버의 존재감이 너무 절대적이라 팬들한테 제대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게임 발매 후 플레이어들의 반응이 좋아서 정말 눈물 날 정도로 기뻤다고 고백했다.

빨강 세이버가 네로라는 것은 '''나스가 정한 게 아니라서''' 나스도 빨강 세이버의 정체를 알고 충격 먹었다는 모양이다 . 인터뷰에서 "빨강 세이버는 내가 Fate/Zero를 썼다면 4차 라이더로 나왔을 법한 캐릭터. 우로부치 겐의 4차 라이더를 뛰어넘어 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빨강 세이버라는 캐릭터가 나왔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나스가 생각하던 라이더'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것이 '세이버'라는 캐릭터이고 그 세이버를 '네로'로 만든 것은 또 다른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나스 왈, "외관 상으로 원조 세이버하고는 '''전혀 안 닮았습니다'''"라고. 일러스트에서의 디자인이 닮은 것 뿐이지 실제 외모는 전혀 다르다고[25]. 페그오와 엑스텔라로 오면서 '''전혀 안 닮았다'''는 설정에서 '''얼굴은 그런대로 닮은 듯하지만 분위기가 전혀 다른''' 설정으로 좀 더 그럴 듯하게 바뀌었다.
본래 타케우치 그림에서는 처음부터 세이버 외모를 노리고 만들었는지라 세이버와 머리마저도 같았는데, 위에서 보여진 와다 아루코가 그린 청밥과 적밥 비교 그림이 나오고 나서부터 많은 이들이 이 차이점을 따라 그리기 시작했고(어쨌건 와다 아루코는 적밥의 원작가니까) F/GO에서 도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이 차이점을 확인사살했다. 그 후 타케우치도 옆머리를 구분해서 그리기 시작했다 .
엑스트라 시리즈 발매 이후에는 꾸준히 청밥과 닮거나 세이버와 관련이 무조건 되는 일명 '알트리아 얼굴 전대' 멤버면서 가장 오리지널 세이버와 관련성이 적은 인물로서 차이점이 제일 크게 부각된다. 특히 서번트 올스타전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FGO에서 원조 세이버와 네로의 차이를 부각시키는 대사가 자주 나오는 등, 둘의 차이점이 자주 드러난다.
'''파랑 세이버와의 차이점'''
  • 눈 및 인상
가장 쉽게 발견되는 차이점으로는 눈과 인상. 우선 홍채색으로는 청밥이 청렴한 청록색 눈이라면 적밥은 황혼을 보는 듯한 연두색 눈에 가깝다. 초록이라 해도 네로는 노란색이, 아르토리아는 파랑 지분이 높아 차가운 느낌을 풍긴다면 네로는 훨씬 따스한 느낌.
속눈썹도 살짝 빨강 세이버가 더 풍성하다. 와다와 f/go의 모델링을 잘 보면, 아르토리아는 평범하게 애니메이션에서 쉽게 표현되는 일자형 눈매인데 네로는 위쪽으로 속눈썹이 듬성듬성 나 있다.
둘 다 소녀의 모습일지라도 인상도 차이가 난다. 청밥이 냉정하고 시크하고 날카로운 고양이상을 지닌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면 적밥은 쾌활하고 귀엽고 똘망똘망한 강아지상을 지녀 더 어려보이는 느낌이다. 이렇듯 눈과 인상을 봐도 가장 크게 구분할 수 있다.
  • 머리 형태
청밥은 이마부근에서 옆머리와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합쳐져서 구분선이 앞머리대에선 구분이 덜하다. 반면 네로는 옆머리가 앞머리보다 볼륨이 들어가고 풍성해서, 옆머리가 세워져 있기에 앞머리에서 붕 떠있어 여백이 존재한다. 더듬이(...)를 제외할 시, EXTRA의 세이버는 2D에서만 가능한 머리인 반면 원조 세이버의 머리는 훨씬 현실적인 머리이다. 이 때문에 정면에서 보면 네로는 옆머리가 일자로 보이지만 청밥은 앞머리가 옆머리를 가린다[26].
이 외에 부각되지 않는 소소한 차이점이라면 네로는 옆머리가 살짝 곡선을 타서 앞쪽으로 컬을 탄다.아르토리아의 옆머리는 대부분 차분하게 하나로 뭉쳐져있고 중력을 타 일직선으로 내려간다. 이쪽은 FGO의 리뉴얼된 모델링으로 더 차이가 확실히 난다.
  • 앞머리의 양과 형태
와다 아루코의 차별점일 가능성이 높은데 [27] 네로는 정수리부터 시작되는 앞머리가 얼굴의 반을 차지할 만큼 앞머리가 길지만 앞으로 풍성하고, 아르토리아는 앞머리가 시작되는 부근이 평범하지만 펑퍼짐해서 가로로 삐져나왔다. 그래서 위에서도 말한 바지만 정면에서 볼 시 네로는 세로로 머리가 더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45도 각도의 뒷면에서 바라보면 더 차이가 정확한데, 네로는 앞머리가 가지런히 내려와 뒷옆면에서 보면 옆머리만 보이는 반면, 청밥은 앞머리가 슬쩍 삐져나와있다. Fate/EXTELLA의 네로와 아르토리아의 플레이 시연 영상에서 초반에 각자 옆~뒷면의 각도를 보여주는데 이 때 앞머리가 슬쩍 옆머리쪽으로 삐져나온 아르토리아와 옆머리만 보이는 차이점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네로는 앞머리가 시스루 뱅까지는 아니지만 단정하게 균일되게 풍성히 내려왔지만, 청밥은 그려지는 때에 따라 앞머리가 조금씩 변화된다. 세이버의 극초기 앞머리는 커튼처럼 중앙이 살짝 비워지고 양 옆으로 밀린 형태였지만, 2014년쯔음부터는 중앙에 앞머리가 크게 내려온 대신 중간중간 다른 이마쪽에 여백이 남는 형태.
  • 풀었을 때의 머리길이
앞머리, 옆머리가 아르토리아쪽이 현실적이고 네로쪽이 비현실적인 반면 머리길이에서는 서로의 위치가 반전된다. 네로는 브라이던트 번 헤어스타일을 현실적으로 완벽히 구사하기 위한 허리를 완전히 가릴 정도의 머리 길이의 보유자다[28]. 반면 청밥은 단발에 가까운 세미 롱 헤어로, 이 정도의 길이로는 땋아서 말기는 커녕 말기조차 불가능하다.[29] 이 단발머리는 사실상 타케우치의(...) 취향이라서 결국 모순적이긴 해도 청밥의 아이덴티티로 유지된다.
  • 머리색
앞머리 양처럼 와다 아루코의 특징일 가능성이 더 높긴 한데, 세이버가 병아리식 연노랑 머리라면 이쪽 세이버는 '금발'이라는 단어 그대로 반짝반짝 빛나는 금색이다. 이쪽은 크게 문제가 없다가 FGO의 황제 세이버 일러스트에서 차이가 두드러진다.
  • 키 및 가슴 크기 차이
적밥이 청밥보다 가슴이 더 크다. 다만 키는 네로가 알트리아보다 4센치 더 작다.
  • 말투(구어체)
알트리아가 사무적인 존댓말 캐릭터라면 네로는 황제답게 예사스런 해라체 사용자.
  • 기타
- EXTRA 시리즈에서는 가웨인이 빨강 세이버에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 네로와 직접적인 안면 및 인연이 없는 질 드 레가 청초함, 가련함, 검소함, 청아함이 없다고 깐다(...). 드라마 CD에서 말하길 금발검사면 다가 아니라고.[30]

7.2. 한정 피그마


Fate/EXTRA 한정판으로 피그마 세이버 엑스트라가 동봉되었다. 조형은 체형, 슴가도 3배 우월하고 노출도도 우월하다.얼굴은 와다 아루코 Ver.과 타케우치 Ver.이 동봉.
CCC에서도 한정판으로 피그마가 들어갔다. 첫 공개 당시 나온 게임 CG와는 달리 운철의 풀무가 옷색과 같은 흰색으로 바뀐게 특징. EXTRA때 들어간 세이버처럼 와다 아루코 Ver.과 타케우치 Ver.의 얼굴이 들어갔는데 타케우치 Ver.은 살짝 홍조를 띄우면서 웃고 있는 표정이다.
발매 후 반응은 기다린 보람은 있다는 정도지만 일각에서는 '''지퍼가 열린''' 시프트 바디 파츠가 없어서 아쉽다는 소리도 있다. 결국 그런 팬들의 바램대로 '''지퍼가 열린 버전(후방 주의)이 나왔다(...).'''
그리고 2018년에 엑스텔라 Ver.로 피그마가 새로 나왔다. 표정은 예전 한정판과는 차별을 두는 다른 표정이고 조형도 엑스텔라 사양이라 왼팔에 버클러 형태의 보호구가 추가되었다.

8. 관련 문서


[1] 생전에 그녀의 스승중 한명이었던 인물[2] 가장 적합한것은 라이더 클래스지만, 본인이 전차에 오래타는걸 싫어해서 세이버 클래스를 선호한다. 다만 세이버 클래스의 모습은 황제특권을 이용해 강제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이고 실제로 네로의 영기는 캐스터에 적합하다고 한다[3] 자식에게조차 을 먹이고 조종하려 드는 모후에 의해 황제에 즉위했고, 이후 모략과 독, 피로 물든 생애를 지냈다.[4] 엑스트라 코믹스판 회상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외모는 네로와 제법 닮았지만 좀 더 악에 물든 듯하게 그려지며, 미녀지만 권력에 대한 집착이 상당한 악녀로 묘사되었다. 실제로도 그랬고...[5] 당시 원로원은 말이 원로원이지 사실상 귀족들의 요구만을 들이는 일종의 귀족 강경보수 집단이았다.[6] 정확히는 랭크 A 이상부터 '''신성'''도 획득이 가능하다. EX인 세이버는 당연히 가능.[7] 탁월한 검 기술을 필두로, 압도적으로 밸런스 좋은 전투 능력을 가지는 클래스. 신장 150cm 정도라는 언뜻 봐서는 작은 몸집이지만, 가장 뛰어난 서번트라고 말해지는 「세이버」의 이름에 어울리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홈페이지의 내용[8] 스테이지 클리어 후의 이벤트 씬에서만 볼 수 있으며 인게임에서는 사용불가. 세이버 비너스는 문 크런치/문 드라이브와 보구를 쓸 수 없으며 프리배틀에서만 써볼 수 있는 보너스 캐릭터이다.[9] 참고로 대탕녀 바빌론이 타고다니는 짐승(첫 번째 짐승, 바다의 짐승)은 기독교도에 의해 네로와 동일시되었다[10] 그래서인지 어떤 모습이든 네로는 자비즈를 부를 때와는 달리 절대 구다즈에게 '주자'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다. 친분이 깊어져도 오직 '마스터'로만 호칭한다.[11] 도시락 이름은 味のえみ屋(맛의 에미야)[12] 그러니까 철부지라는 말이다.[13] Fate/stay night에서 벨레로폰을 엑스칼리버로 격추할 때의 연출을 재탕했다.[14] 여기의 후유키는 제로와 프로토 사이의 세계. 즉, 대성배의 불난리가 나기 전의 시점이니 도심지의 세세한 부분이 다를 수밖에 없다.[15] 참고로 프로토의 최종보스 후보인 마나카의 서번트 '비스트'의 기원은 바로 빨강 세이버다. 요한계시록의 666의 짐승은 네로로부터 유래된 것이니까. 괜히 분홍 랜서나 4차 캐스터같은 악령들이 빨강 세이버를 선배라 부르는게 아니다.(...)[16] 가웨인이 7회전에서 바빌론의 탕녀라 부르거나, 바빌론의 탕녀 전설 때문에 아무도 한편을 하려 하지 않았다던가, BB가 쓰는 비스트의 능력 중에서 바빌론의 탕녀가 가진 부정한 성배라던가.[17] 서번트는 좋든 나쁜 의미든 완성된 존재이기 때문에 비스트 각성 이전. 혹은 비스트 토벌 이후에 서번트가 될 경우는 서번트라는 영기의 틀 안에 있는 한 비스트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셋쇼인 키아라다른 비스트를 상대할 때, 서번트의 영기를 포기하여 비스트로 돌아가서 상대하는 것을 고려했다.[18] 로마에 침략당해 본인은 매질을 당하고 딸들이 눈 앞에서 로마 병사에게 강간당했다. 이로 쌓아온 원한이 폭발해 로마에 억압받는 브리튼 켈트 해방운동을 일으킨다.[19] 다만 로물루스는 2부 5장 올림포스에서 독자적인 캐릭터성과 그랜드 랜서라는 확고한 위치를 보여주며 네로닦이에서 탈출했다.[20] 추가 시기가 페그오 서비스 시작 직후인데다 인지도가 낮은 부디카와 달리 바토리, 타마모는 엑스트라 히로인으로 인기가 많았고 무명이나 길가메쉬는 페스나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안티가 더욱 많아지고 부디카 사태에 관심 없던 팬덤 조차 이 사태로 다시 주목하게 되었다.[21] 단, Fate/EXTELLA의 모습만으로 비난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모두 다 인상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배분했기 때문. 타마모는 난시편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주인공과 맺어지는 왕도적인 엔딩을 받았고, 바토리는 후반부 시나리오에서 악함을 자처하면서도 주인공의 행복을 위해 여기저기에 도움을 주고 다닌 사실상 조력자의 모습이었으며, 무명은 짧게나마 자신의 서브 스토리에서, 길가메쉬는 미명편에서 캐릭터 성에 맞는 충분한 역할들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금시편에서 네로가 주역인 건 미명편의 주인공에 의해 더 이상 악역이 아니게 된 알테라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했기 때문. 애초 둘의 배치 자체가 문명을 파괴하는 자문명을 찬양하는 자이다. 위에 언급한 근성과 의지를 강조하는 부분도 이러한 부분에 가깝다. 결과적으로 Fate/EXTELLA의 모습은 적당한 개연성에 맞춰서 각 배역이 정해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인물들이 적절한 푸쉬를 받은 편이나, 금시편에서의 모습 때문에 네로만 편애를 받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22] 정확히는 없었던 일이라기보다 본인이 입 꾹 닫고 있는 것에 가까운데, EXTRA에서 본인 왈 '모친을 죽인 이후부턴 해독이 되지 않아 두통이 계속 심해지며 실정을 반복하고, 그에 조급해져서 또 실수를 반복하고...'의 악순환이었다며 '자신이 말하는 것보다 역사서를 찾아보는 게 빠르다' 고 하며 말을 회피한다. 즉 이유도 있긴 하고 본인도 자신이 악행을 했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시리즈(EXTELLA와 GO)가 전개되고 여러 작품에서 나오면서 점점 원래의 다양하던 캐릭터성이 희석되고 근성+밝음+자신만만 계통의 캐릭터성만 남아버린 것. 타입문에서 네로를 대놓고 선역으로 밀어주는 과정에서 저 어두운 부분에 대한 묘사는 점점 사라지고 네로의 밝은 면만 부각되는 과정에서 여러 편애 논란이 불거지며 이 문제점도 수면 위로 떠오른 것에 가깝다. 실제로 extra 이후 네로의 프로필 관련 정보에서 상술한 부분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23] 사실 네로는 로마가 불타자 화재진압 및 뒷수습에 온 힘을 쏟았다. 문제는 자신이 로마에 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돌자 기독교도들에게 죄를 덮어씌우기 위해 기독교도들을 박해하거나, 로마가 불타버린 자리에 괜히 자신을 위한 황금저택을 지을 생각으로 화폐개혁을 했다가 물가가 폭등해버리는 등 로마 시민들에게 아니꼽게 보일 짓만 골라서 한 것. 이로 인해 네로는 대화재 후 급격히 몰락하다가 결국 4년 만에 자살로 최후를 맞이한다.[24] Padoru는 배를 저을 때 쓰는 노(Paddle), 노를 저어라를 일본어로 부른 것이며, 원본 징글벨에서 파도루 부분은 우리나라 징글벨에서 '상쾌도 하다'부분이다.[25] 하지만 2D의 세계에선 이 둘의 외모차가 제대로 드러나기 힘들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차이점을 구분한다는 게 정론. 와다 및 타케우치가 세이버들을 그릴 때 적밥ᆞ청밥의 차이점을 일러로 크게 두각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인게임 도트는 제 3자인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담당하는 F/GO에서 차이를 명확히 표현해서 차이점이 어느 정도 확연하게 벌어졌다.[26] 극도로 압축해서 말하자면 더듬이 부근에 붕 뜬 공간이 있냐 없냐로 구분하면 된다.[27] 위에서 언급했듯 사실상 와다 아루코가 저 두 비교샷을 올리면서 차이점이 정착되기 시작했으므로 와다 아루코의 차이라면 거의 반공인이다.[28] 단, 위의 엑스텔라 비교샷에서는 네로도 묶은 머리가 짧은데 이는 저 스킨이 외부적 사정, 즉 패키지에 딸려오는 특전이라 그렇다.[29] 만화 캐릭터에 현실적이지 않은 머리가 어딨겠냐만은, 청밥의 경우는 하필 실존하는 머리형태라 좀 두드러지는 경항이 있다.[30] 왜 질드레가 나오냐면 잔다르크에게도 알토리어 얼굴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즉 저 비교대상은 잔다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