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 The Pirate
[clearfix]
1. 개요
'''Foxy the Pirate'''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우 애니매트로닉스.어, 그리고 그 '파이럿 코브(Pirate Cove)'에 있는 커튼을 틈틈이 살펴 봐. 거기 있는 애니매트로닉스는 좀 특이해서 '''카메라가 오랫동안 보지 않으면 더 활발하게 활동하거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감시받는 게 싫나보지. -FNaF 1의 폰가이-
2. 작중 등장
2.1. FNaF 1
[image]
[image]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와는 달리 그냥 왼쪽 문에서 빼꼼 내밀고 있는게 다다.][1]
VR 버전 점프스케어
해적 컨셉[2] 의 붉은색 여우 로봇. 투박한 생김새 때문인지 늑대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3] 성별은 남성. 포스터에는 코빼기도 안 보이지만, 파이럿 코브(Pirate Cove)의 천막 안에 숨어 있다. '''Sorry! Out of Order.(미안, 고장났어.)'''라고 적힌 팻말[4] 과 덜렁거리는 턱, 속이 다 보일 정도로 낡은 몸체 때문에 고장이 나서 적당히 방치해 둔 걸로 보이지만, 실제론 잘만 활동하는 걸 보면 Bite of '87 사건의 주범이었기 때문에 버려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처음에는 천막 안에서 가만히 있지만, 파이럿 코브를 감시하다 보면 얼굴을 내밀고, 조금 더 지나면 천막에서 완전히 나와 무대에서 나가려는 낌새를 보이는데, 폭시를 계속 주시하지 않거나 너무 오랫동안 보면 '''복도를 뛰어 온다.''' 달리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확인한 뒤, 왼쪽 문을 재빨리 닫지 않으면 바로 게임 오버된다.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의 차이점은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문을 닫으면 얌전히 돌아가는데, 폭시만 유일하게 문을 닫아도 '''문을 두드린다는 점이다.'''[5] 폭시가 문을 두드릴 때마다 전력이 상당히 많이[6] 깎인다. 또한, 다른 애니매트로닉스가 경비실로 침입했을 때는 노트북을 안 보면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과 다르게, 폭시는 '''카메라를 보든 안 보든 경비실로 즉시 들어와 괴성을 지른다.''' 모바일에서 1일차나 2일차에도 등장하기도 한다. 1일차에서는 실험 결과 12시에 시작, 3시에서 4시까지 CAM 1C를 보지 않으면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등장 1단계이다. 왼쪽 문에서 보니가 침입하고 계속 가만히 있으면 죽지 않는다는 꼼수를 이용한 플레이 때문에 폭시가 달려온다. 이 때 CCTV를 끝까지 열지 않으면 폭시가 점프스케어하고 CCTV를 연 상태에서 폭시가 침입하면 보니가 나타난다.
대처법은 기본적으로 파이럿 코브를 틈틈이 확인해서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며, 천막이 열린 것을 확인하면 곧바로 왼쪽 문을 닫아야 한다. 천막이 열렸을 때 당황해서 어디갔나하며 복도 카메라를 확인하면 문자 그대로 폭시가 화면에서 벗어나는 시간만큼의 여유밖에 없어서 늦는다. 게임오버되지 않고서 폭시가 달려오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면, 복도 카메라를 보기 전에 미리 문을 닫고서 보는 게 좋다. 공격 실행에 여유가 있어서 복도 카메라를 확인하는 시점이 빈 천막을 확인한 직후든, 좀 더 뜸들인 후든 위의 달려오는 폭시 영상은 중간부터 재생되거나 전체가 스킵되는 일 없이 반드시 처음부터 재생되고, 그 모습을 확인하면 언제나 같은 시간 후에 문에 도착하기 때문. 그래서 간단하고 적게 행동하는 게 심적뿐만 아니라 실제 시간상으로도 더 여유롭다.
폭시는 둘째 밤까진 파이럿 코브를 보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만, 셋째 밤부터는 '''보지 않아도 활동한다.''' 그러므로 너무 자주 보지는 말고 적절하게 틈을 두면서 확인하여 못 오게 해야 한다. 계속 보지 않는 경우에도 달려오는 걸 보면, 폭시는 전력을 아끼기 위해 노트북(CCTV)을 사용하지 않고 버티려는 '''꼼수를 막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7]
모든 애니매트로닉스 중 유일하게 패턴다운 패턴이 없는 애니매트로닉스. 주시하는 것으로 활동을 늦출 수는 있어도 언제 공격을 강행할지는 AI 마음이다. 직접 플레이했을 때 복도에서 뛰어오는 장면이 상당히 당혹스러워서 그런지 Five Nights at Freddy's Wiki의 가장 무서운 캐릭터 투표에서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데드신은 그닥 공포스럽지 않아서 익숙해질 수 있다. 사실 폭시의 점프스케어가 제일 현실적인게, 문으로 들어오는 과정이 생략된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 달리 폭시는 문 앞에서 몸을 내민다.[8]
게임코드를 분석한 결과 충격적이게도 '''그냥 CCTV만 보고있으면 폭시의 활동을 막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이럿 코브를 쳐다보지 않아도 폭시를 막을 수 있다는 것. 물론 앞서 언급했다시피 폭시의 탈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선 파이럿 코브를 감시해야 함으로 파이럿 코브를 아예 무시하는 것은 곤란하다
2.2. FNaF 2
[image]
[image]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전체 모습을 좀 처럼 보기 힘든데 이 녀석도 다른 구형 애니매트로닉스들처럼 여기저기 부숴져 있다. 전작처럼 다른 3대의 구형 애니매트로닉스들과 공격 패턴이 다른데, 트레일러 영상처럼 '''정면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든다.'''[10] 즉, 사무실에 들어오면 바로 게임 오버. 더 무서운 점은 구형 폭시는 퍼펫과 마찬가지로 '''인형탈을 써도 공격을 막을 수 없다.''' [11] 사실상 구형 폭시와 퍼펫은 인형탈만 쓰고[12] 게임을 클리어하는 꼼수를 막기 위한 존재이다.
침입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구형 폭시가 아직 복도 앞에 서 있을 때, 들어오기 전에 라이트를 몇 번 비추어주면 물러간다.[13][14] 그러므로 구형 폭시가 나왔다면 뮤직박스고 뭐고 손전등이나 비춰대자. 다만 팁을 알려주자면 텀을 줘가면서 비춰야한다.
혹시나 카메라를 둘러보거나 다른 것을 하는 중에 휘오ㅡ휘오ㅡ하는 바람 소리가 들린다면 구형 폭시가 활동을 하고 있는 소리이므로 이 소리가 들린다면 복도 쪽을 자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수시로 CCTV를 확인하다가 틈나는대로 노트북을 내려서 정면 복도를 손전등으로 비춰주는 게 중요하다. 단, 손전등을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배터리가 다 닳아버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15][16]
그리고 구형 폭시에게 게임오버당하면 일정 확률로 미니게임이 실행된다. 인형탈을 써도 물러나지 않는걸 보면 퍼펫과 마찬가지로 인형탈에 속지 않는 듯 하다.[17] 전작에도 그렇지만 진한 색깔과 투박한 생김새 때문에 늑대로 착각하는 팬들이 한 둘이 아니며, 2차 창작에서는 손전등으로 공격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또한, 커스텀 나이트에서 구형 폭시의 Ai 레벨을 0으로 조정해도 활동한다.
퍼펫과 함께 유일하게 인형탈을 쓴 플레이어를 알아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2차 창작에선 주로 탈을 쓴 플레이어를 몰라보는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 때문에 혈압이 오르는 역할로 주로 등장한다.
2.3. FNaF 3
미니게임에서 등장해서 섀도우 프레디에 의해 안전실 쪽으로 유인되어, 퍼플가이에게 해체당한다.
'''팬텀 폭시를 찾는다면 이곳을 참조하십시오.'''
2.4. FNaF 4
미니게임에서 '''머리가 뜯겨진 채로''' 주인공의 봉제인형으로 등장하며, 주인공의 형이 폭시의 가면을 쓰고 있다.
'''나이트메어 폭시를 찾는다면 이곳을 참조하십시오.'''
2.5. FNaF HW
플레이어가 직접 문 밖의 복도까지 볼 수 있게 되면서 폭시가 복도에서 방 쪽으로 달려오는 걸 볼 수 있고[18] PC판의 1편과 달리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처럼 플레이어 앞에서 점프스케어를 하니 더욱 공포스러워졌다.
외적으로도 바뀌었는데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처럼 마찬가지로 내골격이 바뀌고 일부가 바뀌었다.
2편 파트에도 1편의 모습으로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했었으나 구형 업데이트로 인해 구형 폭시로 바뀌었다.
부품과 서비스 파트에서도 마지막으로 수리해야 하는 존재.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로, 재조립 후 제멋대로 파츠별로 움직이는 폭시를 주의하며, 어긋난 퓨즈를 고쳐주고 눈을 끼워주어야 한다. 외골격 머리를 씌운 후 폭시를 시야 안에 두지 않으면 곧장 사라진 뒤 멀리서 달려오며 게임오버 되므로 서랍장을 뒤질 때 주의할 것. 외골격 머리를 씌우기 전까진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미리 알맞는 퓨즈들을 꺼내 정렬한 후 차례대로 끼우는 것도 가능하다.
할로윈 DLC로 업데이트 된 Curse of Dreadbear(드레드베어의 저주)에서는 Pirate Ride(해적 라이드) 스테이지에서 등장해 스테이지의 룰을 설명해준다. 해적 선장 복장을 입고있는 것은 덤.
전체 스테이지가 어트랙션이라는 컨셉 때문인지 여기서는 점프스케어를 하지 않는다. 트랙이 끝나면 플레이어가 맞춘 과녁판 수에 따라 점수를 매겨준다.
3. 관련 문서
- Five Nights at Freddy's/애니매트로닉스
- Five Nights at Freddy's 2/애니매트로닉스
- Ultimate Custom Night/애니매트로닉스
- FNaF World/캐릭터
[1] 폭시가 거의 입을 벌리고 있어 87년 입질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으나 이 자료를 보면 입을 닫을 수 있는걸로 보아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 다만 1987년의 입질사건은 2편의 시점대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입을 닫을 수 있드고 해서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2] 오른쪽 눈에는 안대를 착용했으며, 한 쪽 손에는 후크가 달려있고, 하반신은 허름한 갈색 바지를 입고 있는 것처럼 되어 있다.[3] 작품을 플레이한 지 얼마 안 된 플레이어들 중 대다수가 폭시를 늑대로 알고 있는데 이름이 Foxy(폭시)인데 누가 늑대 이름을 여우가 연상되게 짓겠는가.[4] 폭시가 활동할 때 가끔 '''It's Me'''로 바뀐다.[5] 폰가이가 녹음한 4일차 녹음기록을 들어보면 폭시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6] 처음은 1%, 그 후로는 5%씩 추가 감소된다.[7] 이 영상을 보자. 상술한 꼼수 쓰다 게임 오버 당했다. '''그것도 1시에.'''[8] 그런데 가끔 타이밍을 완전 잘못 맞추어서 닫힘 버튼을 누르면 폭시가 들어오는 순간 문에 끼이면서 게임이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다. 또 폭시의 점프스케어 도중에 정전이 될 경우 폭시의 점프스케어와 공격은 '''무시된다.'''[9] 이곳 저곳 이라고 표시된 부분은 복도와 경비실을 제외한 모든 구간을 정신없이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또한, 복도 가까운 곳으로는 다가오지 않는다.[10] 게임상 이렇게 공격하는 애니매트로닉스는 구형 폭시와 퍼펫 뿐이다. 토이 프레디를 제외한 토이 애니매트로닉스들과 골든 프레디도 몸을 던지긴 하지만 그 애니매트로닉스들은 경비실 안으로 들어온 다음 공격을 해, 대응 시간이 존재하는 반면, 구형 폭시와 퍼펫은 즉시 공격해온다.[11] 최악의 경우에는 옆 환풍구로 다른 애니매트로닉스가 온다[12] 나머지 애니매트로닉스는 탈을 쓰는 걸로 대처할 수 있다.[13] 하지만 배터리를 다 써버리거나 혹은 BB가 경비실에 들어와 라이트가 켜지지 않는다면 '''포기하자.''' BB의 경우는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도 끌어들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14] 또 이 녀석이 6일밤에 나오는 것을 모르면 6일밤에 5일밤처럼 구형 폭시를 막는 플레이를 하는 도중, 게임오버 당하는 일이 99%이다.[15] 문제는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은근히 버티는 경향이 있다. 덕분에 손전등의 배터리가 나가게하는 주범. 게다가 배터리도 문제지만 손전등을 비추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은근히 걸리다보니 태엽을 풀리게 하는 일도 다반사이다. [16] 폰가이의 말로는 빛을 여러 번 비추면 시스템이 재부팅된다고 한다.[17] 아니면 그냥 공격하려 확인도 안하고 뛰는 것일수도있다.[18] 사실은 직접 경비실 밖으로 나가려 할 때 바로 뛰쳐나와서 플레이어를 게임오버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이렇게 당하면 업적도 준다. 움짤처럼 복도를 향해 고개를 내밀기만 해도 바로 뛰어오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