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Fr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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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lden Freddy (Fredbear)'''[1]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에 등장하는 애니매트로닉스. 첫 출현은 FNaF 1이며,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한 이스터에그로 만들어진 애니매트로닉스에 불과했지만, 이후 후속 작품들이 출시되면서 비중있는 캐릭터로 발전하였다. 프레디 파즈베어와는 달리 인형탈이 금색(노란색)이다.
생김새가 비슷한 프레드베어와는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불명이다. 다만 UCN에서 프레드베어가 출현하는 방법을 보면 둘이 연관이 있는 것은 분명하고, 현재로서는 골든 프레디=프레드베어라고 보는게 가장 타당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2. 작중 등장
실체가 없는 환각인 만큼,[2] 작중 등장이 대부분 이스터에그다.
2.1. FNaF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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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황금색의 프레디.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축 늘어진 채 앉아있는 모습인데, 이것은 외골격 안에 내골격이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인간의 눈을 지닌 프레디의 환각이 동시에 보이는 것을 봐서는 그냥 골든 프레디의 외골격에 '''내골격도 없이 인간을 집어넣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자세히 보면 눈에 아주 작게 점 수준으로 불이 켜져 있다.
평소에는 볼 수 없고 CAM 2B의 프레디 포스터가 눈이 없는 골든 프레디의 얼굴로 바뀌었을 때, 노트북을 닫으면 '''경비실 안에 앉아 있다.''' 발견 직후 이상한 목소리와 함께 '''IT'S ME''' 라는 글자와 '''(놀람/약혐 주의) 인간의 눈을 가진 프레디'''[3] , (놀람 주의) '''검은자와 흰자가 바뀐 보니'''[4] 등의 환각이 계속 보이다가 결국 골든 프레디의 얼굴이 확대되며 '''게임 자체가 꺼진다.'''[5][6] 이 때의 비명 소리는 탁한 저음이라 게임에 등장하는 애니매트로닉스들 중에서 제일 무섭다.[7][8][9] 참고로 노트북으로 골든 프레디의 포스터를 보면 어린 아이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데, 이 웃음소리를 느리게 재생하면 프레디의 웃음 소리와 똑같아진다.
환각들은 아주 가끔 가다가 골든 프레디가 사무실 안에 나타나지 않아도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그것 때문에 갑자기 골든 프레디의 점프스케어가 나타나면서 게임이 꺼진다거나 하지는 않는다.[10] 반대로 골든 프레디가 출현해도 포스터가 바뀌고 경비실 내에 직접 나타나는 것 외에 고유한 환각이 없기 때문에 랜덤한 환각을 자주 접한 플레이어라면 골든 프레디가 나타나도 특별히 놀라거나 하지 않고 그냥 카메라 돌리다가 넘어가기도 한다.
최선의 방지책은 그냥 CAM 2B을 보지 않는 것이지만, 하필 그곳은 보니가 플레이어의 경비실으로 올 때 애용하는 구간이라 안 보기가 어렵다.[11] 따라서 살아남으려면 골든 프레디가 나타나면 바로 노트북을 올려서 CAM 2B에서 다른 장소 카메라로 바꾼 뒤, 내리면 된다. 이를 놓치면 그냥 카메라를 올렸다 다시 내리면 된다.
커스텀 나이트 모드에서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인공지능을 각각 1/9/8/7[12] 로 설정하고 시작하면 바로 골든 프레디의 점프스케어가 나오고 게임 자체가 종료된다.(놀람 주의)[13]
여담으로 골든 프레디가 경비실에 침입할 때 들리는 목소리를 거꾸로 재생하면 5일째 밤 전화 통화의 내용(요가의 자서전의 일부분)과 일치한다.
기본적으로 이스터 에그의 형태이긴 하나, 4번째 밤의 전화 끝부분에 골든 프레디의 비명 소리가 들리는 걸 보아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긴 하는 모양. 또한 일반적으로 애니매트로닉스의 외골격에 사람을 넣어버리는 다른 4대와는 달리 골든 프레디에게 당할 경우, 대체 어떤 꼴을 당하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호러 요소로 작용한다.
참고로 본래 골든 프레디라는 명칭은 팬들에 의해 지어진 일종의 가명으로,[14] 본 게임에서는 단 한 번도 진짜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게다가 주인공을 제외한 그 누구도 이 자의 존재를 모른다.[15] 이후 2편에서부터는 골든 프레디라는 명칭이 공식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게임의 제작자인 스콧 코슨이 FNaF 1을 만들 당시에는 골든 프레디에게는 딱히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제작자가 Greek Under Grace와 한 인터뷰에서 골든 프레디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게임을 만들 때, 이따금 어떤 요소들이 '생겨나곤' 합니다. 저도 골든 프레디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가 없네요."[16] 라는 답변을 했다. 이를 볼 때 적어도 1편 제작 당시엔 특별한 뒷설정을 하고 만든 게 아니라, 공포적 요소를 추가시킬 요소가 갑자기 떠올라서 정체 같은 건 별로 신경 안 쓰고 집어넣은 존재인 듯 하다.
2.2. FNaF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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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 안의 골든 프레디
복도의 골든 프레디
(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2편의 골든 프레디는 5일차까지는 등장하지 않고 6일차에서 등장한다. 전편과는 달리 공격당해도 게임이 종료되지 않고 통상적인 데드신이 나온다. 덤으로 전편에 비해 여기저기 뜯어져 있고 상태가 안 좋다.[17] 대처법은 빨리 인형탈을 쓰고 벗으면 곧 투명해지면서 사라진다.[18] 1편에서는 공략하기 쉬운 편이었으나, '''2편의 6일밤을 어렵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이다.'''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은 CCTV를 내려주고 기다리고 있지만, 이 녀석은 CCTV를 꺼주지도 않고 기다리고 있다가 공격하는 타입이다. 무시하는 경향이 많지만 절대 무시해서는 안될 환각이자 애니매트로닉스 중 하나. 7번째 밤에서 AI 조정이 가능하다.
참고로 등장 조건이 무작위이기 때문에 간혹 가다가 운이 없는 경우에는 시작하자마자 생긴다거나, 혹은 사라져서 안심하고 CCTV 보고 있었더니 '''바로 다시 생겨서''' 점프스케어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저 두 가지를 동시에 당하는 경우도 있다.
복도의 환각도 플레이어를 공격하나, 복도 쪽 환각은 단순히 손전등 불빛만 꺼도 막을 수 있지만, 이 대처법이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보통 복도를 감시하기 위해 손전등을 계속 키는데, 환각이 나와도 무의식 중에 계속 불을 깜빡이다간 골든 프레디의 머리가 날아오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복도에 '''구형 폭시'''라도 있으면 행운의 여신에게 맡겨야 한다.
여담이지만 2편의 골든 프레디가 미스터 홉스에서 이스터에그로 출현하기도 했다.
2.3. FNaF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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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도 골든 프레디로 추정되는 환각이 나타나는데, 다행스럽게도 여기서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 CCTV를 내린 상태에서 가장 좌측을 살펴보면 가끔 눈알조차 없이 플레이어를 지켜보고 있다.
또한, 미니게임 중 프레드베어가 등장하는 미니게임이 있고, 배드 엔딩에서 볼 수 있는 불이 켜진 구형 애니매트로닉스 4인방의 인형탈 뒤에 있는 가면이 골든 프레디의 것으로 추정된다.
엔딩에서는 4대의 애니매트로닉스 뒤에 위치해있다. 단, 배드 엔딩에서만 보이고 진엔딩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2.4. FNaF 4
골든 프레디의 원형인 프레드베어가 미니게임에서 등장하며, 미니게임 내에서 프레드베어의 인형, 액자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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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 주의) 점프스케어
'''그리고 이 프레드베어가 5일차 악몽 형태로 나타난다.'''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가 등장했다면 지금까지 나이트메어 프레디, 나이트메어 보니, 나이트메어 치카, 나이트메어 폭시를 상대할 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대처하여야 한다. 일단 소리의 중요성이 작아진다. 아예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가 문 앞에 있을 때 불을 비춰보면, 문 멀리서 방으로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때 문을 닫았다가 다시 가는 소리가 나면 다른 쪽을 확인하면 된다. 만약 문을 닫았는데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가 가기 전에 문을 다시 연다면 '''문 바로 앞에서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으니 다시 한번 닫아줘야 한다.''' 다른 나이트메어 애니매트로닉스와는 다르게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가끔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가 웃음소리를 낼 때가 있는데 이때는 옷장이나 침대에 있을 확률이 높다.[19] 처음에는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계속 이 녀석을 상대하다보면 잠깐 쉬는 구간이라 느껴질 만큼 엄청나게 쉬워진다.[20]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는 5일밤 '''내내''' 출현하고 6일밤에는 새벽 4시부터 움직인다.[21] 5일 낮에는 주인공이 하루 종일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의 정비실에 갇혀서 두려움에 떨었기 때문에, 당시 애니매트로닉스로 가동되던 이 녀석이, 주인공이 밤에 꾸는 악몽의 하루 치 분량을 모두 차지한 것으로 보이고, 6일 낮에는 직접적으로는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의 프레드베어에게 상해를 입었지만, 그 일을 주도한 패거리는 각종 애니매트로닉스의 탈을 쓰고 있었기에 분량이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본편 미니게임에서 주인공이 '애니매트로닉스 상태로'[22] 보고 두려워했던 녀석이기도 하고, 5일차와 6일차 낮에 각각 주인공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기기도 했던 탓인지, 다른 나이트메어 애니매트로닉스에 비해서 많이 안 좋은 의미로 개조된 형태를 하고 있다. 일단 '''복부에 이빨이 있다.''' 5일차 때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의 정비실에 갇혀서 애니매트로닉스의 분리된 외골격을 보았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각인되었음으로 추측된다. 또한 이빨이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에 비해 확연히 빽빽하고 손톱은 거대하며, 이빨에 '''붉은 액체가 묻어 있는 것 같다.'''
여담으로, 가상으로 만든 스프링트랩의 원래 모습에 이어서 프레드베어도 가상으로 원래 모습으로 복원된 사진이 있다. 근데 스프링트랩과 다르게 별로 호감이 안가는 외모. 팬 커뮤니티에서는 이 복원된 모습이 Breadbear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밈이 되기도 했었다.
2.5. FNaF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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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베어 봉제 인형이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
2.6. UCN
골든 프레디, 프레드베어,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가 모두 등장한다.
또한, 해당 게임에서 골든 프레디와 프레드베어가 확실하게 연관이 있음을 밝히면서 '''둘이 동일한 존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23]
게임을 클리어하면 마지막에 뭔가 꺼림직하고 소름이 돋는 피아노 음악[24] 과 함께 1편의 골든 프레디가 경련을 일으키듯이 움직이고, 시야에서 멀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상당히 꺼림직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골든 프레디에 씌인 영혼에게 아직 원한이 남아 있음을 암시한다. 근데 이 영상에서 골든 프레디의 모션이 시리즈 3 예고편 스프링트랩이 떨던 모습과 '''갖다 붙여 놓았다고 해도 될만큼 비슷하다.''' 차이점은 스프링트랩은 내외골격이 있어서 몸통뿐만 아니라 온몸을 떤다.
2.7. FNaF: TSE
주인공 찰리의 어릴적 친구이자 윌리엄에게 살해당한 마이클 브룩스(Michael Brooks)라는 아이가 깃들어 있는 애니매트로닉스. 즉, 현재까지도 누가 깃들었는지 알 수 없는 원작과 달리 소설 시리즈에서는 깃든 영혼이 5명의 살해당한 아이 중 한 명인게 확실하다.
본편인 게임 시리즈에서는 경비원을 공격하는 애니매트로닉스이지만, 소설판에서는 깃든 아이의 영혼이 찰리 일행과 친구였기에 이들을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로부터 구하는 활약을 한다.
소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The Fourth Closet에서도 이것 저것 도움을 준 뒤 칼튼에 의해 성불한다.
2.8. FNaF HW
불행히도 본작에서는 발로라와 더불어 '''아예 출현하지 않는다.''' 다만 골든프레디를 상징하는 대사인 'It's me'가 이스터에그로 등장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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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점프스케어
그나마 발로라와 달리 다행인점은 골든프레디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레드베어의 나이트메어 형태로 Night Terrors 스테이지에서 단독 스테이지로 출연한다. Night Terrors에 등장하는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말을 하지 않지만, 대신 성큼성큼 걸어다니는 모션과 사운드가 추가되어 더욱 공포스러워졌다.
2.9. FNaF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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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에 Winter Wonderland의 커뮤니티 퀘스트 바 이벤트의 달성 보상으로 추가된 특별 애니매트로닉스. 특이하게도 전투에 진입할 때 왼쪽 하단의 화살표 모양으로 지금까지의 전투에서 나왔던 기능들을 찾아서 바꿀 수 있다. 조합은 배터리+발로라 소리 게이지, 손전등+맹글 타이머, 가면+전기 충격이다.
행동 패턴은 총 3번, 한번 전기충격을 입힐 때마다 페이즈가 바뀌는 식이다.[25] 페이즈가 바뀔 때마다 가장 먼저 발로라 소리 게이지부터 확인하자. 확인하지 않고 함부로 둘러보다가 만약 발로라 모드였다면...
바뀌는 모드는 총 14가지로 자세한건 항목참고.
대사가 존재하지만 천천히 재생하고 디코딩을 하여도 대사가 무엇인지 듣기 힘들다.
다만 처음에 '''IT'S ME''' 라는 단어는 똑똑히 들린다.
3. 정체에 대한 추측들
'''주의할 점''' : 골든 프레디의 진짜 정체와 행적은 게임 내에서 한번도 제대로 밝혀진 적이 없다. 그러므로 이것은 가장 확실성 있는 가설을 모아 만든 추리에 가깝다. 그러므로 '''자신이 지지하는 가설이나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가설에 대해 게임속 요소, 미니게임, 공식 소설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써서 지지하거나 반박하는 행위는 자제'''하자. 스콧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는 한 그 어떠한 가설도 완벽한 것이 아니며,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 후속작이나 다른 확실한 떡밥이 나올 경우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FFPS에서 정체가 밝혀지기전까지 스프링트랩이 윌리엄vs마이클로 수정 전쟁이 일어났었던걸 잊지말자. [26]
골든 프레디의 정체에 대한 가설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 골든 프레디=4편의 주인공
4편의 주인공의 정체는 원래 퍼펫이 되었느냐 프레드베어가 되었느냐로 갈렸으나, 퍼펫은 헨리의 딸임이 확정되어 사실상 프레드베어 → 골든 프레디로 좁혀졌다. 이 때문에 4편과 비슷한 시간대인 SL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어찌보면 퍼펫이나 베이비처럼 애니매트로닉스에 영혼이 빙의한걸로 보일 수는 있으나 상술했듯이 환각이라고 되어있는 것처럼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27] 현재 유일하게 영혼이 있으면서도 환각으로 이루어진 애니매트로닉스. 이 때문에 골든 프레디의 공격 패턴이 머리가 날아오는 등 매우 괴상하며 시리즈가 갈수록 공격성이 떨어지는 이유이다.[28] 이 때문에 마이클은 환각인 골든 프레디를 어찌하지 못했고 정체조차 알지 못했으며 결국 마지막까지 구원받지 못했다.[29] 현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구조 실패 상태.[30] 설상가상으로 골든 프레디는 FFPS에서 환각으로도 출현이 없다. UCN의 엔딩에서 골든 프레디가 떠는 이유도 유일하게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31]
다만 시간이 갈 수록 공격성이 약화되어도 근본은 인간의 영혼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환각 중 사람을 죽이는 게 가능하다. 물론 2편까지의 한정이고 3편에서는 많이 약해졌는지 그냥 가만히 있는다. 게다가 죽이는 것도 맞는지 아닌지 의미심장한데 생각해보면 실체가 없다면 물체를 잡을 리가 없다. 아마 놀래켜서 심장마비 등으로 기절시키는 듯 하다.[32] 또한, 꿈에 나왔던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와 나이트메어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공격 패턴이 비슷하다.[33]
- 골든 프레디=윌리엄에게 살해당한 아이
그러나 4편의 주인공이 골든 프레디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 이유는 골든 프레디는 프레드베어와 동일개체인데, 4편의 주인공이 프레드베어에게 물려 죽었지만 골든 프레디는 환각이다. 그리고 3편의 미니게임 중 영혼은 5명이지만 그곳에 존재했던 애니매트로닉스는 4대이다. 그리고 같은 미니게임에서 스프링 보니 슈트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아 1편의 가게에 프레드베어도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4편의 주인공이 죽었을때 프레드베어에 깃들지 않았고, 다섯아이들이 살해당해 각각 프레디, 보니, 치카, 폭시에 깃들었을때, 남은 한 영혼은 어떻게든 프레드베어를 발견, 골든 프레디라는 환각이 되었다는 가설을 만들 수 있다.[34]
그리고 한 가지 더 유의할게 있다면, FNaF 2에서 퍼펫이 아이들에게 선물(생명)을 주는 미니게임인 HELPTHEM에서 퍼펫이 4명의 아이에게 인형탈을 씌운 뒤에 아주 잠깐동안 화면의 정중앙에 다섯번째 아이가 나타나고 곧바로 골든 프레디가 점프스케어를 한다. 퍼펫의 기원을 다루는 SAVEHIM 미니게임에서 마지막에 퍼펫이 점프스케어를 하면서 해당 미니게임의 아이가 퍼펫이 되었다는 암시를 준 것을 보면 이 미니게임도 다섯번째 아이=골든 프레디임을 나타냈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UCN의 골든 프레디 컷신을 통해 골든 프레디에게 깃든 영혼이 몇몇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언급하는 The one you should not have killed(네가 죽여서는 안됐던 자)이며, 이 영혼이 UCN의 플레이어라고 추정되는 윌리엄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암시를 주고있다.[35][36]
무엇보다도, UCN의 골든 프레디 컷신을 통해 골든 프레디에게 깃든 영혼이 몇몇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언급하는 The one you should not have killed(네가 죽여서는 안됐던 자)이며, 이 영혼이 UCN의 플레이어라고 추정되는 윌리엄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암시를 주고있다.[35][36]
또한 위에서 언급된 서바이벌 로그북을 통해 주어진 Cassidy(캐시디)라는 이름은 흔히 골든 프레디에게 깃든 영혼의 이름이라고 추정되는데, 캐시디는 소설 3부작에서 윌리엄에게 살해당한 여자아이의 이름으로 나온다. 소설 시리즈와 게임 시리즈는 서로 평행세계라는 것이 확실하지만, 이미 소설판의 설정과 게임판의 설정이 어느 정도 공유한다는 것이 밝혀졌기에[37] 이를 그냥 무시하기는 어렵다. 다만 어디까지나 소설판과 게임판은 몇가지 설정만을 공유하는 평행세계이고, 소설판의 캐시디는 살해되어 애니매트로닉스에 빙의한 아이 중 하나이긴 하지만, 골든 프레디에 빙의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소설판의 캐시디가 게임판의 골든 프레디에게 깃든 영혼과 연관이 있는지, 아니면 그저 우연히 이름만 같을 뿐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다만Fazbear Frights#3. 1:35am에서 골든 프레디 안에 곱슬머리 남자아이의 시체가 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Fazbear Frights 시리즈는 스토리를 비유적으로 표현하였다고 개발자가 공식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골든 프레디에는 남자아이의 영혼[38] 이 깃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편, 2편과 달리 3편에서는 경비원을 공격하지 않는데, 그 이유도 '윌리엄에게 살해당한 아이가 1, 2편의 경비원인 마이클을 윌리엄이라고 착각해 공격한 것이고, 3편의 경비원은 아예 다른 사람이니 공격하지 않았다.' 라고 하면 골든 프레디=윌리엄에게 살해당한 아이라는 가설의 신빙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생기는 문제는 3편의 골든 프레디의 존재와 ucn의 컷신이다. 3편의 존재는 자신의 친구들이 애니매트로닉스에 빙의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서, 진정한 윌리엄의 최후를 보기 위해 남아있었을 수도 있고, UCN의 컷신에서는 지옥에 떨어진 윌리엄에게 그들이 겪은 고통을 느끼게 해주려고 애니매트로닉스의 육체를 만들어 윌리엄에게 고통을 주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영원히 풀리지 않는 원한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39][40]
남은 문제인 4편의 주인공은 영혼이 남지 않고 그대로 사망했거나 섀도우 보니, 혹은 섀도우 프레디[41] 가 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골든 프레디와 같은 환각임에도 마이클을 공격하지 않으며 그 이유는 4편의 주인공이 죽었을 때까지도, 4편의 주인공은 마이클이나 아버지에게 적의가 없었다는 것이 근거이고, 죽기전 그림자에 가려진 스프링 보니와 프레드베어를 보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증거로는 3편의 섀도우 보니 미니게임인데, 섀도우 보니는 프레드베어 미니게임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렇다는 것은 프레드베어가 공연하는 모습을 알고있다는 것인데, 윌리엄에게 죽은 아이가 섀도우 보니와 프레드베어라면 섀도우 보니와 프레드베어가 공연하는 프레드베어를 알고있을리 없다. 그러므로 4편의 주인공=섀도우 프레디 섀도우 보니가 더 맞다.
- 둘다 깃들었다는 의견
그런데 최근에 The Game Theorists를 비롯한 팬덤에서 골든 프레디에 4편 주인공과 5번째 희생자 모두 빙의되어 있다는 주장이 떠오르고 있다.해당 영상의 내용에 따르면 본 영상에서 소개된 가설은 각 Fazbear Frights 시리즈마다 끝 부분에 에필로그로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에서 가져왔으며, '스티치레이스(The Stitchwraith)'라는 하나의 애니매트로닉스에 제이크와 앤드류라는 두 아이의 영혼이 빙의해 있다는 점에서 탄생한 가설로, 특히 깊은 원한을 가진 앤드류와 그에 휘둘리는 제이크의 모습이 다섯번째 희생자와 4편의 주인공의 관계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특히 여기서 앤드류는 검은색 곱슬머리를 가진 남자아이로 Fazbear Frights#3. 1:35am에서 묘사된 골든 프레디 안에 갇힌 아이의 시체가 검은색 곱슬머리를 가졌다는 것이 이 아이가 골든 프레디에 빙의된 5번째 희생자와 큰 연관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고, 이 아이가 자신을 죽인 사람이 죽지 않고 계속해서 고통받도록 하는 내용이 Fazbear Frights#5. Bunny Call의 3번째 이야기인 The Man in Room 1280에 기재되어 있는데, 이것은 팬들이 추측하는 UCN의 스토리와 매우 유사하다.[42] 이전에 스콧이 Fazbear Frights 시리즈는 게임에서 풀지 못했던 떡밥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해서 설명한다고 언급한 바가 있으므로 일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이 가설이 맞다면 그동안 많은 논란이 되었던 4편의 주인공과 다섯번째 아이의 행방을 명확하게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Fazbear Frights 시리즈가 발매됨에 따라서 골든 프레디의 비밀이 점차 풀릴 가능성이 크다.
일단 현재로선 (맨 위에서도 말하였지만) 스콧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는 이상 그 어떠한 가설도 맹신은 금물.[43] 따라서 어떠한 개인적인 의견이나 게임속 요소들, 미니게임, 공식 소설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적는것은 자제하자. 분명한 것은 4편 주인공과 5번째 희생자 모두 골든 프레디와 연관된 떡밥이 존재하며 적어도 둘 중 하나는 골든 프레디가 빙의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4. 관련 문서
- Five Nights at Freddy's/애니매트로닉스
- Five Nights at Freddy's 2/애니매트로닉스
- Five Nights at Freddy's 3/이스터 에그
- Five Nights at Freddy's 4/애니매트로닉스
- Ultimate Custom Night/애니매트로닉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환각
- FNaF World/캐릭터
- 애프튼 일가
[1] 둘다 동일 기체이지만, 프레드베어는 실존했고 골든 프레디는 프레드베어의 모습을 한 환각이다.[2] 그런데 마냥 환각이라고 보기엔 이상하게도 시리즈마다 모습이 다르다. 환각이라면 주인공이 바뀌는 경우 말고는 (즉 1편과 2편에서) 모습이 같아야 한다.[3] 눈알의 크기와 눈동자가 작고 실핏줄이 가득하다. 플레이어를 똑바로 응시한다는 느낌이 든다. 골든 프레디보다 더 무섭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4] 왼쪽 눈은 그나마 똑바로 있는데 오른쪽 눈은 옆으로 치우쳐져 있다.[5] 그러니까 대략 이런 식.(놀람 주의)[6] 다만 프레디와 보니의 얼굴이 교차되는 이스터에그는 굳이 골든프레디 이스터에그를 실행시키지 않아도 나오며 꽤 잦다.[7] 이 비명 소리도 일반 애니매트로닉스들처럼 지르다가 중간에 잘린다.[8] 해당 영상은 이 영상(비명 주의)을 참고. 한 시간부터 보면 된다.[9] 이 비명은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비명을 느리게 한 것이다.[10] 특히 4일 밤 이후에서 CAM 2A, CAM 2B 구간에 보니, 치카가 있을 때 고개를 빠르게 까딱거릴 때에 골든 프레디가 출현했을 때 들리는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린다. 하단에도 나와있지만 이 소리는 5일째 밤 전화 내용(요가의 자서전의 일부분)과 일치한다. 다만 피치가 약간 높아서 다르게 들릴 뿐.[11] 참고로 보니가 2B 구역에 있을 때에는 골든 프레디의 이벤트가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다.[12] 애니매트로닉스의 입질 사건이 일어난 년도이다.[13] 1987년의 입질 사건과 연관해서 1/9/8/7로 설정하고 클리어하면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는 루머가 너무 퍼지는 바람에 업데이트로 추가했다고 한다. 비슷한 설정을 하고 싶으면 1/8/9/7로 하자.[14] 더 정확히 말해 유튜버 Markiplier의 영상제목이 최초 유래다.[15] 1편의 게임 파일 내에서는 'ghost bear', 'yellow bear'로 쓰여있다고 한다.[16] 원문은 Sometimes things just “happen” during the game making process. I can’t explain Golden Freddy.[17] 몸 쪽은 프레디와 비슷하지만, 귀 한 쪽이 떨어져 있고, 한 쪽 눈에 배선이 튀어나와 있다.[18] 하지만 인형탈을 쓰기 전에 절대로 손전등을 비추면 안 된다.[19] 항상 그런것은 아니다. '''분명 웃음소리는 났으나 옷장이나 침대에 없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서 확인해야 한다.'''[20] 플레이어에게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상당히 많이 주기 때문에 그렇다.[21] 6일밤의 12시부터 4시까지는 나이트메어 프레디, 나이트메어 보니, 나이트메어 치카, 나이트메어 폭시가 활동한다.[22] 프레디, 보니, 치카, 폭시는 이 당시 인형들로만 존재했다.[23] 사소한 문제임에도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골든 프레디와 프레드베어가 동일 개체다 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UCN에서 1편의 골든 프레디 모습에 모자와 리본만 보라색으로 칠한 것으로 전부 확인사살 당했다.[24] 링크된 영상에서의 곡명은 Void.[25] 첫번째와 두번째는 전기 충격 모션이 보이는게 아닌 IT'S ME라는 골든 프레디의 캐치프레이즈겸 단골 문구와 그의 얼굴이 나온다.[26] 이를 지키지 않고 문서를 작성할 경우, 작성된 내용이 삭제된다.[27] 단, 4편의 주인공을 머리를 으깨서 죽인 프레드베어는 존재한다.[28] 실제로도 골든 프레디가 나오는 작품의 시간상으로는 첫 번째인 2편에선 통상적인 데드신이 나오지만 시간이 흐른 후인 1편에선 그냥 텍스쳐만 나온 뒤 게임이 꺼지며, 3편에서는 아예 공격을 하지 않는다. 단, 이건 3편에서 나온 환각이 골든 프레디가 맞을 경우에만 성립한다.[29] 그나마 밤이 아니면 볼 수는 있는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와는 달리 골든 프레디는 낮에도 절대로 볼 수 없고 밤에 나타난다고 해도 대처하는 순간 사라져버리거나 대처 실패시 죽여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뭐 어떻게 해볼 수 조차 없다. 일단 제대로 봐야 뭘 어떻게 할텐데 제대로 관찰하기도 불가능하다.[30] 더 소름돋는건 3편의 진 엔딩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은 Don't GO(가지 마)다. 추측이나 이걸 골든 프레디의 관점에서 해석해보자.[31] 다만 3편에서 윌리엄이 사망한 직후 그에게 죽은 5명의 영혼이 성불할 때 함께 성불했다고 보는 쪽도 있다. 이 영상의 8분 35초 참고.[32] 만약 기절시키는 거라면 1편에서 골든 프레디에게 당할 시, 게임 오버 화면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설명이 된다. 혹은 골든 프레디를 통해서 1983년에 자신의 동생을 실수로 죽게 만들었던 입질사건이 떠올라서 그 죄책감과 후회로 미쳐버려서 기절과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33] 프레드베어보다 나이트메어와 더 비슷하다. 거의 순간이동 급으로 돌아다니며 이질적인 대처방식을 지니고 있고 게임오버시의 공격도 매우 비슷하다. 아마 죽기 직전 꾼 꿈에서 나온 애니매트로닉스이니 영향을 안받을 수 없을 듯.[34] 이렇게 된다면 프레디, 보니, 치카, 폭시가 승천할때 5번째 영혼도 같이 승천, FFPS 기준으로 모든 애니매트로닉스가 1대도 안남기고 사라졌다는 내용이 된다. 이렇게 될 경우, 1편부터 FFPS까지의 게임에서 FNaF HW로 넘어오는 것이 자연스러워진다.[35] 4편의 주인공이 골든 프레디라면, 아버지에게 원한을 품을 이유도 없을뿐더러 원한을 가졌다면 그 대상은 자신을 죽인 마이클일 것이다. 물론 4편 주인공의 죽음에는 마이클을 말리지 않고 방관한 윌리엄의 간접적인 책임도 있었지만, 윌리엄에게 직접 살해당한 다섯번째 아이가 원한을 품었다는 쪽이 조금 더 자연스럽다.[36] 여담으로 UCN에서 나온 Cassidy라는 이름으로 추정되는 아이의 얼굴 사진은 스콧 자신의 아들의 사진을 약간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 즉 이 영혼은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37] 대표적으로 헨리와 윌리엄의 존재는 소설쪽에서 먼저 밝혀졌으며, 이후 게임에서도 이 설정을 차용했다. 또한, 소설판에서 죽은 강아지를 만나게 해주겠다던 스프링 보니(윌리엄)를 따라갔다가 그대로 살해당한 수지(Susie)라는 여자아이가 등장하는데, 이는 FFPS의 과일 미로 미니 게임에 등장했던 여자아이의 상황과 정확하게 일치하며, 진엔딩에 등장하는 묘비에 수지라는 이름이 적혀있기도 하다.[38] 위에서도 언급했듯 UCN에서 나온 아이의 얼굴 사진은 스콧 자신의 아들의 사진을 편집한 것이기 때문에 이 아이가 골든프레디에 빙의된 것이라면 남자아이일 가능성이 크다.[39] UCN에서 등장한 Old Man Consequences(노인의 결과)의 미니게임에서 노인의 결과가 '악마는 다른 악마들에게 맡기고 너의 영혼을 쉬게 하라'는 대사를 한다. 팬들은 이 말의 뜻을 골든 프레디에게 깃든 영혼의 원한이 너무 깊어서 다른 영혼들처럼 편하게 성불하기를 포기하고 지옥에 남아 끊임없이 윌리엄을 고문하고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고 추측하고 있다.[40] 그리고 그 컷신이 무조건 자신을 성불시켜달라는 의미가 있다는 것도 아니다.[41] 섀도우 보니는 토이 보니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으나, 3편의 미니게임을 보면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 그렇다는 것은 섀도우 보니와 섀도우 프레디는 2편까지 형태가 안잡혀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4편의 주인공이 그림자에 가려진 스프링 보니, 프레드베어를 본 것으로 그 둘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둘을 동일 개체로 보는 이유는 섀도우 프레디가 나오면 섀도우 보니가 나온다는 것과, 둘이 다른 개체라면 또다른 영혼이 남아있다는 게 되기 때문에 그렇다.[42] 골든 프레디에게 깃든 영혼이 윌리엄을 죽지 못하는 지옥에 가둬서 계속해서 고통받도록 한다는 가설.[43] 다수가 A라는 이론을 지지한다 하더라도 후속작에서 B라는 이론이 맞다는 것이 밝혀지거나 제작자가 B 이론이 맞다고 해버린다면, 납득이 되든지 되지 않든지간에 B 이론이 공식적인 설정이 되고 A 이론은 거짓이 되버린다는 것 또한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