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Nights at Freddy's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Five Nights at Freddy's'''
[image]
'''개발사'''
Scott Cawthon
'''엔진'''
Clickteam Fusion 2.5
'''장르'''
시뮬레이션, 호러
'''플랫폼'''
| [1] | [2] |
| |
'''출시일'''
'''PC'''
2014년 8월 8일[3]
'''Steam'''
2014년 8월 18일
'''Android'''
2014년 8월 25일
'''iOS'''
2014년 9월 11일
'''Microsoft Store'''
2019년 11월 29일
'''가격'''
5,500원
'''최소
시스템
요구
사양'''
OS: XP, Vista, 7, iOS, Android
CPU: 2 GHz Intel Pentium 4
or AMD Athlon or equivalent
RAM: 1 GB
GPU: 1 GB
HDD: 250 MB
DirectX: 9.0
1. 개요
2. 게임의 진행
3. 게임의 구성
7.1. 팁
8.1. 1987년의 사건
8.2. 어린이 실종 사건
10. 평가
11. 플랫폼
11.1. 모바일
11.2. 콘솔
12. 여담

[clearfix]

1. 개요



공식 트레일러

즐거운 오전 시간인 이곳.

'''그러나 오전은 당신의 근무 시간이 아니다.'''

당신은 야간 경비원이다.

'''제한된 전력, 제한된 시야, 그리고 제한된 시간.'''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

'''Freddy Fazbear's Pizza'''

Family pizzeria looking for security guard to work the nightshift 12 am to 6 am.

Monitor cameras, ensure safety of equipment and animatronic characters.

'''Not responsible for injury/dismemberment.'''

$120 a week! To apply call: 1-555-FAZ-FAZBEAR

'''구인 광고'''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

패밀리 피자가게에서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 근무를 할 경비원을 찾고 있습니다.

장비 및 애니매트로닉스들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모니터/카메라가 제공됩니다.

'''부상 및 절단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주급은 $120입니다! 문의 전화: 1-555-FAZ-FAZBEAR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이 작품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여러 후속작들'''이 출시되었다.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Freddy Fazbear's Pizza)라는 피자가게에서 5일 밤 동안 경비를 서면서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본 게임의 목표이다. 프레디, 보니, 치카, 그리고 폭시에게서 말이다.(참고로 골든프레디도 공격하지만 이스터에그니 나올 확률은 낮다.)

2. 게임의 진행


플레이어는 경비실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감시 모니터로 피자가게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할 수 있고, 경비실의 좌우에는 전기로 작동되는 문이 있어 스위치를 누르면 문을 닫을 수 있다. 대신 이 모든 기능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하룻밤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이 제한되어 있는데다, 아무 기능을 쓰지 않아도 경비실의 전등과 선풍기 때문인지 전력이 조금씩 줄어든다. 이를 두고 한 유튜버가 "저 선풍기를 끈다면 전력을 아낄 수 있을텐데"라며 플레이어들의 심정을 대변한 적도 있다.[4][5] 이 말은 곧, '''전력을 쓰지 않으면 문은 계속 열려있다는 뜻이다.''' 또한 그 의미는 문이 계속 열려있는 경우 플레이어에게 '''게임오버'''를 선사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문을 여닫는 스위치 아래쪽에는 문 밖에 달린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도 있어서 방 밖에 누군가 오면 확인할 수 있다. 조명을 켰을시 애니매트로닉스가 바로 앞에 있다면 철렁하는 듯한 소름돋는 효과음을 들을 수 있다.
건물 한쪽 구석에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모여 있는데, 게임이 시작되면 가만히 있던 애니매트로닉스가 플레이어가 한눈을 판 사이에 다른 곳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감시 카메라로 둘러보다 보면 갑자기 지직거리는 잡음이 발생하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다시 확인해 보면 어느새 애니매트로닉스가 '''순간이동'''해 있다. 가끔씩 이스터에그로 포스터와 벽보, 팻말 등의 글귀들이 바뀌기도 한다.
애니매트로닉스가 플레이어가 있는 경비실까지 오게 되면 게임 오버. 양옆의 문을 닫아놓으면 안전하지만, 하룻밤 동안 전력 사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너무 많은 전력을 쓰면 정전이 되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문을 닫아놓아도 정전이 되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 프레디에게 당하게 된다. CCTV를 보는데도 전력이 소모되므로 무제한으로 애니매트로닉스들을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6]
간혹 문이나 불빛 버튼이 딸깍딸깍하며 작동하지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이미 사무실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모니터를 '''올렸다가 내리는 순간 공격'''하므로 6시가 다 되어간다면 노트북을 보지 않거나 올린 다음 내리지 않는 상태로 버틸 수 있다. 만약 배터리가 많은 상황이 아니라면, 노트북을 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프레디에게 암전 상황을 빨리 발생시켜, 공격권을 빨리 넘겨주는 것 밖에 되지 않으므로 이 방법은 배터리가 넉넉할 때 써야 한다.[7] 노트북을 보지 않고 버티다간 폭시가 오기 때문에 문제다. 즉, 일단 침입을 허용했을 경우 할 수 있는 건 시간벌이 뿐이라는 것.
자정에 시작하여 새벽 6시가 되면 다음 날로 넘어가게 된다.[8] 설령 정전이 되거나 애니매트로닉스가 나타날 징조가 시작되더라도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전에 6시가 되면 살아남을 수 있다. 이유는 애니매트로닉스의 자유 모드가 6시에 해제되기 때문. 50퍼센트가 붙는 6번째 밤까지 버틴다면 애니매트로닉스의 인공지능(AI) 수준을 설정할 수 있는 커스텀 나이트[9]가 해제된다.

3. 게임의 구성



Five Nights at Freddy's는 공포감 조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위해 애니매트로닉스의 인공지능 및 공격성이 굉장히 복잡하게 짜여있고, 날이 지남에 따라 전력소모량 또한 급증한다.[10] 인공지능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실시간으로 계속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 체스말처럼 일정한 간격마다 움직인 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인공지능들은 일반 스토리 모드에서도 커스텀 나이트처럼 0(비활성화)에서 20까지의 인공지능 레벨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날이 지날수록 변화한다. 또한 같은 하루에서도 인공지능 레벨이 증가하는데, 2시가 되면 보니의 인공지능 레벨이 1 오르며, 3시와 4시에 보니, 치카, 폭시의 인공지능 레벨이 각각 1씩 증가한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일째: 프레디 0, 보니 0, 치카 0, 폭시 0 / 프레디 0, 보니 3, 치카 2, 폭시 2 (4시 이후)[11]
2일째: 프레디 0, 보니 3, 치카 1, 폭시 1 / 프레디 0, 보니 6, 치카 3, 폭시 3 (4시 이후)
3일째: 프레디 1, 보니 0, 치카 5, 폭시 2 / 프레디 1, 보니 3, 치카 7, 폭시 4 (4시 이후)
4일째: 프레디 1 또는 2, 보니 2, 치카 4, 폭시 6 / 프레디 1 또는 2, 보니 5, 치카 6, 폭시 8 (4시 이후)
5일째: 프레디 3, 보니 5, 치카 7, 폭시 5 / 프레디 3, 보니 8, 치카 9, 폭시 7 (4시 이후)
'''6일째''': 프레디 4, 보니 10, 치카 12, '''폭시 16''' / 프레디 4, '''보니 13, 치카 14, 폭시 18''' (4시이후)[12]
이 인공지능 레벨은 애니매트로닉스들의 "행동기회"에 영향을 미친다. 애니매트로닉스들은 각각 3~5초마다[13] 행동기회 계산을 거치게 되는데, 컴퓨터는 1에서 20까지의 난수를 설정한 후, 인공지능 레벨이 그 난수보다 같거나 높을 경우 그 애니매트로닉스들은 행동기회를 가지게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애니매트로닉스는 가만히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레벨이 10이고 생성된 난수가 6이었다면 애니매트로닉스가 움직이거나,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인공지능 레벨이 높아질 수록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는데, 인공지능 레벨이 1일경우 3~5초마다 겨우 5%의 확률로 이동하게 되지만 '''악명높은 인공지능 레벨 20의 경우 애니매트로닉스가 매 3~5초마다 100%의 확률로 행동기회를 가지게 된다.'''
애니매트로닉스가 확률을 뚫고 행동기회를 가지게 될 경우, 애니매트로닉스들은 각각 다른 행동방식을 가진다. 보니는 cctv 기준 왼쪽 구역 중에서 랜덤하게 텔레포트를 하며, 치카는 오른쪽 구역내에서 인접한 방으로 이동한다. 덕분에 20레벨 보니와 치카는 공격을 막을 시 100%확률로 약 5초 뒤에 비키게 된다. 오히려 저레벨 보니와 치카가 운좋게 플레이어에게 도달하는게 더 골치아플 수도 있는데, 어쩌다 1레벨 보니와 치카가 경비실 옆으로 도달할 경우[14], 비킬 확률은 '''5초마다 5%(...)''이기 때문에 문 전력은 계속 갉아먹으며 눌러 앉을 수도 있기 때문. 가끔 유튜버들이 왜 저자식은 안꺼지냐고 절규하는 것도 비슷한 원리이다.
폭시는 조금 특별하다. 폭시는 커튼에 완전히 가려진 단계, 커튼을 열고 쳐다보는 단계, 커튼 밖으로 나와서 플레이어를 쳐다보는 단계 총 3단계를 가지고 있는데, 행동기회를 가질 때 마다 단계가 올라가게 되고 마지막 단계에서 행동기회를 가지게 될 경우 탈출하여, 플레이어가 cctv로 왼쪽 복도를 확인하거나 25초가 지날 경우 플레이어에게 질주하기 시작한다. 플레이어가 카메라를 보고있을 경우'''(굳이 파이럿 코브를 보고있지 않아도)''' 폭시의 행동기회는 자동으로 멈추며, 카메라를 내린 후에도 0.83초~16.67초(난수)동안 고정된다. 공격을 실패할 경우 플레이어의 전력을 앗아가며[15], 다시 1단계 또는 2단계로 돌아간다. 폭시는 6일째에 놀랍게도 인공지능 레벨이 18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카메라를 안 들경우 문을 두들긴지 10초만에 다시 탈출상태에 돌입할 수 있다(2단계 복귀-18/20의 확률 두 번을 거쳐 탈출- 왼쪽복도 확인하거나 25초 지날시 질주).
프레디의 경우 보니, 치카, 폭시보다 거의 2배정도 빨리(3초) 행동기회를 가진다. 단 카메라를 보고있을 경우 폭시처럼 프레디의 행동기회는 멈추고, 프레디는 행동기회를 성공적으로 가지게 되었어도 바로 움직이지 않고, 일정 카운트다운을 거친 후[16] 움직인다. 여러 패널티가 붙었지만 어쨌든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보다 행동기회 계산을 굉장히 자주하기 때문에 프레디의 인공지능 레벨을 높일 경우 게임이 급격하게 어려워진다. '''무엇보다 프레디는 공격이 막힐 시 보니, 치카처럼 다이닝 홀에 돌아가지 않고 복도로 돌아간다. 한 번 플레이어에게 도달할 경우 굉장히 자주 얼굴을 비추게 된다는 의미.''' 여기까지 보면 왜 레벨 20 프레디가 악명 높은지 알 수 있다.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의 인공지능 레벨이 두자리를 훌쩍 넘기는 6일째 밤에도 프레디의 레벨은 겨우 4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면 프레디는 계산을 자주하지만 행동확률이 애당초 낮고, 성공해도 카운트다운을 거치게 되어 굼뜨지만, 플레이어에게 한 번 도달시 계속 플레이어 주위에서 압박하는 애니매트로닉스로 설계되었다. 그런데 레벨을 올려버릴 경우 레벨 10부터는 행동기회 성공시 기다려주지도 않으며, 레벨 20으로 설정할 경우 '''매 3초마다 100% 확률로 맵을 이동해 게임 시작후 단 15초 만에 플레이어에게 도달하고, 경비실 바로 앞 또는 복도에 짱박혀서 카운트다운도 없이 플레이어를 노리는 괴물이 되는 것. '''문을 닫지 않고 카메라를 들면 바로 게임오버를 당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심지어 프레디가 플레이어의 바로 옆인 CAM 4B에 도달할 경우, 카메라만 들고있으면 견제되는 폭시나 평소의 프레디와는 달리 CAM 4B만을 주시해야만 프레디가 멈추게 된다. 즉, 문을 열어둔 채 다른 곳(파이럿 코브라던가)을 보고있다가 카메라를 내리는 순간... 카메라를 내리고 있어도 프레디가 이미 사무실에 들어온 경우[17]엔 매초마다 25% 확률로 점프스케어를 시전한다.#

4. 애니매트로닉스 목록




5. 감시 구역




6. 등장인물




7. 공략




7.1. 팁


각 애니매트로닉스 AI의 공격법을 알아서 대비하는 것이 게임을 깰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유튜버 Markiplier가 커스텀 나이트에서 모든 애니매트로닉스의 AI 난이도를 최상급인 20으로 맞추고 이에 도전했다.[18] 그냥 보기에는 어떤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보다 보면 각 애니매트로닉스별 특성을 이용해 완벽한 공략법을 만들어내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19] #
정전이 발생시 프레디를 주시한 채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으면 시간을 최대한 끌 수 있다는 '죽은척하기 전략'은 게임 코드를 뜯어본 결과 '''아무런 영향도 없음'''이 밝혀졌다. 정전시 프레디의 프로그래밍은 매 5초당 20%의 확률로, 최대 20초가 지난 후 출현해 노래를 틀고, 이 노래 역시 매 5초당 20%의 확률로 최대 20초 지속되며, 노래가 끝날시 2초마다 20 %의 확률로 공격하도록 설정되어있다. 쉽게 말해서 '''운빨.''' 물론 운이 좋으면 상당한 시간을 끌 수 있다. 운이 억세게 좋으면 50초 이상 버티는 것도 꿈은 아닌 셈. 리마스터된 모바일 버전에 와서야 죽은 척이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전력이 소모된 상황에서 프레디가 나온 이후로는 다른 어떠한 방어도 불가능한데 20/20/20/20용 공략은 6시가 되기 전에 정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걸로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한다.
다른 공략법도 존재한다. 오른쪽 홀 구석 3~5회 확인 → 왼쪽 확인 (오른쪽 구석에 치카가 있다가 사라진 직후 오른쪽 확인)[20] #[21]
또한, 키보드의 'C'와 'D'와 '1'을 동시에 누르면 6일밤이 열리며, 'C'와 'D'와 '2'를 동시에 누르면 6일, 커스텀 나이트 모두 열린다(단, 별은 2개다)[22]

8. 배경




8.1. 1987년의 사건


'Bite of '87'은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의 애니매트로닉스 중 하나가 사람을 물어 뜯어, 심각한 상처를 입힌 사건이다. 뒤에 나올 녹음 메시지의 내용에 따르면 물린 사람은 살아났지만 전두엽을 잃은 듯 하다.[23] 이때부터 피자가게에 대한 악평이 퍼져 운영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더 이상 낮에는 자유의지로 다닐수 없고 밤에만 돌아다닐수 있게 되었다.
87년도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폭시나 프레디 중 하나라는 설이 있는데, 보니와 치카는 87년도 사건과 별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범인일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폭시의 경우, 파이럿 코브에 붙은 팻말이나 너덜거리는 턱이 사건 이후의 영향이라는 설이고,[24] 프레디는 얼굴에 손자국까지 나 있어, 이것이 사건 당시의 흔적이 아닌가 하는 소리도 있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폭시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수지만 2편의 맹글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25][26]
희생자는 2편의 주인공인 제레미라는 설이 절대적이다. 7일차 낮의 생일 파티(가게 폐쇄 전 마지막 행사.)에서 전날 밤에 Phone Guy(전화 거는 남자)가 시킨대로 애니매트로닉스들 '''가까이'''(원문: Stay Close) 서 감시를 하던중 물려버렸다는 이야기. 배경도 1987년이거니와, 4일차에서 Phone Guy가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아이들에겐 괜찮지만 어른들에게는, 특히 직원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기다 2편에서 제레미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을 6일밤까지 살아남았으니 애니매트로닉스들이 기억 장치가 있다면 제레미에게 화가 나는 걸로도 모자라 열폭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위의 증거들을 봤을때 아이가 공격당했을 확률은 낮고, 가까이서 감시를 하던 제레미가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8.2. 어린이 실종 사건


피자가게에서 어린이 5명이 실종된 사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용의자가 체포되었지만 아이들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용의자가 아이들을 살해하고 '''인형들 속에 시체를 숨겼다'''는 추측이 있다. 특히 인형들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반응이 그 근거. 혹은 '''인형들로 아이들을 살해하고 몸 속에 숨겼다'''는 추측. 프레디의 얼굴을 잘 보면 손자국이 있는데 이는 프레디를 밀어내려던 흔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27] 단, 아이들이 살해당한 시기는 '''4편과 2편 사이의 시간대'''로 추측되기 때문에 프레디의 얼굴에 난 손자국은 희생자 아이의 것이 아닐 확률이 높다.

9. 전화 내용




10. 평가




'''스코어 78/100'''
'''스코어 78/100
STRONG
'''
'''스팀유저 평가'''
'''88%(매우 긍정적)'''
특이한 소재를 가지고선 간단하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로 많은 잡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유명 유튜버들의 실황 덕분에 국내/해외에서 잘 알려지게 되었다. 주인공을 위협하는 존재가 유령이나 괴물같은 존재가 아닌 로봇이라는 점이 신박했고, 작품이 떡밥은 많으면서 확실히 확정시키는 부분이 없기에 팬들이 스토리를 추측하는 재미도 있다.
부정적 평가도 존재한다. 일단 호러 게임인데 네번째 밤 이후로는 더 이상 무섭지 않다. 커스텀 밤의 20/20/20/20 모드를 깨기 위해서는 완벽함과 '''높은 운'''이 필요한데[28],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서 심지어 모든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다음 행동을 예상하기 위해서는 무서울 시간이 전혀 없다.
이 장점과 단점들은 속편에도 지속되는 것을 보면 원래 게임이 이렇게 되기로 디자인된 듯 하다. 심지어 속편은 더욱 어렵다.[29]
그런데 따지고 보면 공포 게임이라는 게 결국 패턴이나 공포를 주는 무언가에 익숙해지면 재미가 현저히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보니, 오히려 후반부의 난이도를 확 끌어올리는 것으로 재미를 유지하는 게임도 더러 있다. FNaF도 이런 방식으로 볼 수도 있다.
Zero Punctuation에서 This War of Mine과 같이 리뷰했다. 전체적인 감상은 '''미쳐돌아가는 곳에서 혼자 정상인데 벗어나지도 못하는''' 마치 악몽같은 상황을 지나치게 잘 구현해서 플레이 몇분만에 불쾌해져서 추천하기 힘들다는 듯. 여기서 자신이 점프 스케어를 싫어한다는 걸 밝혔는데, 그런 게 있어도 데드 스페이스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처럼 어떻게든 대처[30]가 가능하면 괜찮지만 이 게임은 그에 대한 대처 수단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몇분만에 놀라 꺼버려서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고. 얏지는 평소에도 점프 스케어가 공포 영화/게임의 가장 흔한 싸구려(Cheap) 기믹이라며 즐거움의 요소가 아니라는 논조인데, 이 게임은 순전히 그것밖에 없다는 것이다. 재미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 비명지르는 유튜버들을 위한 인내심 테스트라는 게 얏지의 결론이다. 참고로 얏지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장르들 중 하나가 공포인데, 본 문단에 이전에는 마치 얏지가 이 게임이 너무 무서워서 재미를 느낄 수 없었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다는 식의 앞뒤가 안 맞는 논지였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11. 플랫폼



11.1. 모바일


FNaF 모바일이 Clickteam USA LLC로 넘어간 후 리마스터링 되었다.
기존 스콧 코슨의 FNaF는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모션들의 프레임이 말이 아니었고 특히 뚝뚝 끊기는 점프스케어는 공포는 커녕 헛웃음만 자아냈다. 또한 배터리가 빨리 닳는 만큼 시간도 빨리 흐르며 배터리 방전 후 죽은 척[31]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리마스터링이 진행된 후 모든 모션들이 자연스러워졌으며 특히 시간과 배터리 속도 또한 컴퓨터와 엇비슷해졌다. 가장 큰 장점은 방전 후 프레디가 들어오는 속도가 컴퓨터와 같이 랜덤이며 이것을 통해 6시까지 시간을 끌 수 있게 된 것.
또한 “생존 키트”(survival kit) 라고 불리는 아이템이 추가되었는데 메뉴화면의 unlock 버튼을 누르면 살 수 있다. 가격은 $4.99 한화로 약 오천원. 3가지의 기능이 있는데 첫번째는 무한 배터리(unlimited power). 이거만 있다면 20/20/20/20도 문 다 닫아두고 하품하면서 깰수있다. 그리고 빠른 밤(fast night) 말그대로 시간이 두배로 흐른다. 마지막으로 레이더 맵(radar map) 인형들의 위치가 표시된다 한방에 여러명있는것도 표시된다고 한다. 또한 이걸로 클리어해도 별은 준다.

11.2. 콘솔


닌텐도 스위치 버전 트레일러
11월 29일에 2편, 3편, 4편과 함께 콘솔버전이 출시되었다.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플레이 스테이션 4로 출시되었다.[32]
위에서 말한 모바일 리마스터 버전을 기반으로 하며, 유료 DLC로 제공되었던 치트는 무료로 제공한다.
조이스틱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문 닫기는 A버튼, 불빛 버튼은 B버튼이다. 왼쪽을 본 상태에서는 왼쪽에 있는 버튼이, 오른쪽을 본 상태에서는 오른쪽에 있는 버튼이 작동된다. 모니터는 L버튼으로 작동시키며, 카메라는 조이스틱으로 전환한다.[33]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일시정지가 가능하다.

12. 여담


  • 세계테마기행에 비사야 제도 편에서 이 게임에서 나오는 소리가 중간에 한 번 나온다.
  • 제목을 직역하면 '프레디에서의 5일밤'인데, 희한하게도 한국에서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라는 제목이 반공식처럼 쓰이고 있다. 모 BJ가 방송에서 쓴 것이 시초로 보인다.
  • 스콧이 가장 무서워 하는 애니매트로닉스는 보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스콧이 게임을 만들때 꿈에서 보니가 자신을 괴롭혀서 라고함.

[1] PS5 하위호환 지원[2] S 하위호환 지원[3] 최초 출시일. Desura에 올라왔었으며 현재는 사이트가 폐쇄되었다.[4] FFPSUCN에서는 선풍기를 끄고 킬 수 있는데 선풍기를 계속 끄고 있으면 열이 올라서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5] 그런데 사실 선풍기를 키면 온도는 더 올라간다(...) -[6] 다만 이 문 만큼은 팬덤에서도 대체 무슨 구조인지 의아해한다. 위 아래로 열리고 닫히는 문이라면 '''오히려 정전이 되면 내려가 닫혀버려서 열지 못하게 되어야 자연스럽지 않냐는 것.''' 문이 아래에서 위로 닫히는 구조라 정전이 되면 안 닫힌다거나, 정전이 되면 잠금장치를 잠그지 못 한다거나 하는 게 더 사실적이었을 것이다. 결국엔 게임 전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한 거라 여기는 수 밖에 없다.[7] 설상가상으로 모바일에서는 CCTV를 보고 시간을 뻐기다간 몇 초 후에 아이의 앓는 소리가 나며 노트북이 내려진다.[8] 게임 내 1시간은 실제 시간으로 86초이며, 따라서 8분 36초를 버텨야 클리어가 가능하다.[9] 일명 7일째 밤.[10] 2일째까지는 6초마다 1%가 깎이지만, 5일째 부터 또는 커스텀 나이트는 3초마다 1%가 깎이도록 설정되어있다.[11] 따라서 1일차에는 모두 비활성화 되어있다가 인공지능 레벨 증가에 의해 순차적으로 보니, 치카가 활동하기 시작하고, 3일차부터 프레디가 활동을 시작한다.[12] 덕분에 폭시는 뒤에 후술할 행동기회를 굉장히 자주가지게 되고, 6일째 밤에서 시도때도 없이 문을 두드려 전력이 순식간에 바닥나는 주요 원인이 된다.[13] '''프레디: 3.02초''', 보니: 4.97초, 치카: 4.98초, 폭시: 5.01초[14] 물론 시간에 따라 인공지능 레벨도 상승하고, 애당초 행동 확률이 낮아서 천운이 따라야 한다.[15] 1%에서 시작하여 올 때마다 6%, 11%로 점점 증가하고 16%로 고정[16] 인공지능 레벨 1에서 900프레임(15초 정도), 레벨 2에서 800프레임(13.33초 정도), 레벨 10부터 0[17] 문이 닫히지 않는다.[18] 전략 자체는 다른 유튜버 BigBug의 전략이다.[19] 오른쪽 문 닫기 → CCTV 확인(이때 CCTV는 파이럿 코브에 고정한다.) → 오른쪽 문 열기 → 오른쪽 플래시 → 왼쪽 플래시를 반복하는 패턴인데, CCTV를 계속 확인하며 폭시를 견제하고, CCTV를 보기 전에 오른쪽 문을 닫음으로써 프레디와 치카를 견제하고 왼쪽을 계속 확인하여 보니를 견제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공략법.[20] CCTV를 보는 것으로 폭시의 이동을 막고 (보는 주기가 매우 짧으므로 한번도 오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석에 프레디가 있을때 구석을 확인하면 프레디가 오지 않는다.[21] 이 방법을 쓰면 클리어 때 배터리가 최소 5% 이상까지 간다. 단 모바일의 경우는 더 적게 남기고 클리어된다.[22] 2편도 가능.[23] 전두엽 절제술 문서를 읽어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전두엽을 잃으면 살아났다 하더라도 거의 식물 인간이나 폐인이 된다.[24] 그러나 점프스케어를 보면 입을 닫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폭시의 가능성은 적어진다.#[25] 사실 프레디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만 대개 활발하다는 것과 사건 발생 시간이 낮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볼 때 폭시 쪽이 확실히 더 유력하다.[26] 하지만 구형 애니매트로닉스는 폐기 처분을 안 하고 신형들만 '''오작동'''을 이유로 폐기 처분한 걸 보면 맹글일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다. 게다가 맹글의 데드신을 보면 전두엽 쪽을 공격한다는 걸 알 수 있다.[27] 프레디의 슈트를 입은 납치범을 밀어낸 흔적일 수도 있으나, 프레디 본인이 낸 흔적일 확률이 높다. CAM 2B에서 가끔씩 프레디가 자신의 머리를 뜯는 포스터가 나타나는데 이때의 손위치가 '''프레디의 얼굴에 난 손자국과 일치한다.'''[28] 오른쪽 문을 닫지 않고 CCTV를 보면 프레디한테 죽고 또한 전력이 빠르게 소모돼서 완벽한 공략에서마저도 6시 이전에 전력이 모두 소진된다.[29] 그래도 3편에서는 CCTV의 중요성과 일방통행의 맵으로 전작의 단점들은 다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나아졌다.[30] 리뷰에서 언급한 말을 옮기자면 데드 스페이스는 공격이나 저항이 가능하고 암네시아는 도망치거나 숨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31] 오른쪽 문을 바라보며 시간을 끄는 것. 5일차 이후부터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32] PS5,S 하위 호환 지원[33]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 다른 기기는 조작법이 다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