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EA H1N1
1. 개요
2020년 중국에서 발견된 신종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 상세
2020년 6월 29일 전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 중국에서 팬데믹 가능성이 있는 신종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돼지 사육장 근무자 대상의 항체검사에서는 전체 노동자의 10.4%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일에 사람에게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져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올랐다.#1 #2 #3
명칭은 G4 EA H1N1. G4는 돼지독감 인플루엔자, EA는 유라시안 조류독감, H1N1의 바이러스 종류란 뜻으로 이 세개가 결합된 형태의 바이러스란 뜻이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세계가 비상인데 중국에서 또 다른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사태가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 반응이 많으며 잘못하면 합쳐지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두 바이러스는 애초에 다른 계통의 바이러스라 합쳐질 일은 없다. 다만 G4 EA H1N1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막장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우려할 점.[1]
불행 중 다행이라면 본격 유행 전에 발견되었다는 것이고, 시진핑은 이걸 막지 못하면 중국인들의 엄청난 저항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2] . 시진핑이 코로나로 하도 신나게 까인 만큼 조기에 해결할 가능성도 있지만 시진핑의 그간 행보를 보면 이를 또다시 은폐하고 이웃나라에 책임을 전가하는 추태를 보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돼지에 감염된 다양한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들은 쉽게 유전자를 변형시켜 재조합할 수 있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신종플루’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변형돼 사람들에게 대거 전파될 가능이 있다고 보았다.#
3. 관련 문서
[1] 이미 많은 국가가 의료붕괴에 빠졌다가 겨우 수습이 되어가거나 수습 중인데 이 바이러스까지 유행하면 국가가 위험해진다.[2] 사람 목숨은 차치하더라도 돼지고기는 중국인들의 이른바 '국민 식품'일 정도로 그 위치가 막강하다. 만에 하나 이것이 퍼져 중국내의 돼지고기 공급이 붕괴라도 되는날에는 그야말로 정권 그 자체의 안정도 감당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