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서울 KIXX/2018-19시즌/3라운드

 


'''GS칼텍스 서울 KIXX 2018-19 시즌 라운드 진행'''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1. 3라운드 : 2승 3패 승점 5점
1.1. 12월 1일 vs 흥국생명 : 패배 승점 0점
1.2. 12월 5일 vs IBK기업은행 : 패배 승점 0점
1.3. 12월 16일 vs 인삼공사 : 승리 승점 3점
1.4. 12월 19일 vs 현대건설 : 승리 승점 2점
1.5. 12월 23일 vs 도로공사 : 패배 승점 0점


1. 3라운드 : 2승 3패 승점 5점



1.1. 12월 1일 vs 흥국생명 : 패배 승점 0점


장충체육관
'''팀'''
'''1세트'''
'''2세트'''
'''3세트'''
'''종합'''
GS칼텍스
24
20
'''14'''
0
흥국생명
26
25
25
3
킥스온에어 데이. BJ 양팡이 시구자로 왔다.
연이은 홈경기 승리 행진으로 3725명의 관중이 모여 입석까지 찬 장충체육관 그리고 그 곳에서 GS칼텍스 차상현과 선수들은 '''팬들의 기대를 무참하게 배반했다'''.
1세트 김미연의 서브에 강소휘의 리시브가 완전히 무너져버리면서 쫒기던 GS는 24점에 먼저 도달했음에도 22점이던 흥국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패배. 이 과정에서 강소휘의 노터치 홈런이 너무나 컸으며, 결국 이 1세트 패배가 경기의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2세트와 3세트는 무참하게 학살당했다. 강소휘의 리시브가 붕괴되었고 이소영도 높은 블로킹 앞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표승주만이 어느 정도 해주고 있었으나 3세트 이재영에게 원포인트 블락을 당해버린 이후 이재영이 폭발하면서 팀이 멘탈이 깨져버리고 말았다. 이재영의 레프트 이동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것.
3세트 13:13에서 14:25가 되었다. 1득점 내는 동안 12실점. 이 때 장충 만원관객들의 분위기는 직관을 가지 않은 사람들도 상상이 가리라. 도서관은 댈 것도 아니고 무덤같이 고요했다.
실망한 많은 관객들은 결국 도중에 경기장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프로로서 있을 수가 없는 경기력을 매진관객들 앞에서 한 것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차상현은 누가 봐도 블랙홀짓을 하고 있던 강소휘는 냅두고 애꿎은 알리만 1세트 패배의 책임을 물어 벤치에 물리면서 강소휘의 리시브 대폭발 → 안혜진, 이고은의 토스 붕괴 → 공격수들 컨디션 난조까지 이어지는 도미노를 방치해버렸다. 강소휘는 3세트까지도 코트에 있었고 꾸준히 리시브를 받지 못했다.
강소휘의 니갱망 플레이와 차상현의 교체 실패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박미희가 '''GS칼텍스 파훼법'''을 들고 나온 것. 작은 신장을 점프력으로 커버하는 이소영 앞에 높은 블록벽을 두어 득점을 나오지 못하게하고 리시브가 약한 강소휘를 서브로 부숴버리기, 그리고 리그 최약의 GS센터진들을 이동공격으로 무너뜨리기, 수비로 버티면서 GS 윙들이 흔들리는 것을 노리기 이 모든 것이 오늘 통해버렸던 것이다. 인삼공사에게 GS가 패했던 것도 이 것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오늘의 Worst 플레이어는 누가 뭐래도 강소휘. 리시브 못 받기 + 서브 수비 어설프게 해서 서브에이스 내주기 + 뒤로 튕겨나온 공 못 받기 + 공격 떡블락 당하기 + 수비 손 못 맞추고 홈런때리기 등등 한 마디로 '''레프트가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다 했다'''. 강소휘의 리시브는 GS가 상위권에서 버텨내기 위해서 해결해야하는 최약의 약점이다. 4년차 선수가 계속 이렇게 슬럼프에 빠져있는 것은 앞으로의 성장에 있어서도 심각한 문제.
오늘 이벤트도 팀의 대참패에 맞물려 사상 최악의 분위기로 흘러갔는데 휴식시간마다 킥스온에어의 재밌는 영상을 틀었지만 '''코트에서 두들겨맞고 있는데 선수들이 낄낄거리는 영상에 관객들이 호응할리가 만무'''. 도서관보다 조용한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아무도 영상에 웃어주지 않았고 결국 3세트에는 평소 경기의 영상이 틀어졌다.
박혜민은 오늘 가비지 세트가 2개나 나오면서 2번 코트에 나왔지만 '''데뷔 득점은 오늘도 하지 못했다'''. 경기 마지막 실점을 하는 서브범실을 하면서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것만 증명했을 뿐.(...)
시즌 2연패를 하면서 벼르고 별렀던 흥국생명 과격팬들과 이재영 과격팬들에게 온라인에서도 무참하게 씹혔다. GS칼텍스 마이너 갤러리는 어그로로 도배가 되어버렸을 정도. '이소영이 이재영이 국대에서 고생하는 동안 꾀병부리고 시즌에서 잘하고 있다'라고 꾸준히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어그로까지 있어서 더 문제.
GS 스포츠 소속 FC 서울상주 상무에게 패하며 강등 플레이오프로 추락해 GS 스포츠에 있어서는 최악의 날이 되었다.

1.2. 12월 5일 vs IBK기업은행 : 패배 승점 0점


장충체육관
'''팀'''
'''1세트'''
'''2세트'''
'''3세트'''
'''종합'''
GS칼텍스
21
'''17'''
'''15'''
0
IBK기업은행
25
25
25
3
2018년에 열리는 마지막 홈경기이다. 흥국생명에게 역대급 패배를 당한 이후, 가장 어려운 상대인 기업은행을 만나게 되었다. 이 경기 이후에 5연속 원정경기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위권에서 있기 위해서는 이겨야 하는 경기. 이소영 데이 이벤트를 하지만 이번 시즌 선수데이 2경기는 모두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승리하길 기대하자. [1]
놀랍게도 평일인데도 3,250명의 관중들이 장충체육관을 찾아주었다. '이소영의 날'이라는 의미있는 날이기도하고 지난 경기 만원관중 앞에서 역대급 대참패를 당한 GS를 팬들이 한 번 더 믿어준 것. 그러나 이 날도 GS는 팬들의 얼굴에 찬물을 들이부어버렸다.
1세트, 2세트, 3세트 모두 가비지가 나버렸다. 상대팀이 20점대에 도달하는 동안 15점도 못 가는 처참한 경기력의 연속. 현대건설이랑 영혼이 바뀌었나 싶을 정도의 대참패였다. 이나연이 완전히 GS를 가지고 놀면서 친정에 복수극을 자행했고 김수지와 김희진 앞에서 김유리, 김현정과 문명화는 허수아비나 다름없었다.
1세트 초반 강소휘가 아니나다를까 리시브가 또 터졌다. 강소휘가 레프트에서 수비를 하고 있는 동안 어나이가 대놓고 허술한 수비를 노리면서 대각선으로 찍어버리면서 연속실점. 보다 못한 차상현이 강소휘를 빼고 표승주를 넣었는데 표승주도 심각하게 부진한 편이었지만 1세트 그래도 21점까지 따라가면서 어찌어찌 막아보려는 정도까지는 가게 버텼다.
그러나 2세트부터 돌상현은 다시 강소휘를 투입하고 알리를 빼버리면서 국내선수들로만 경기를 이어가려고 했고 GS는 그야말로 처참하게 무너져버렸다. 3세트도 이하동일. 그나마 1, 2세트 혼자서 득점을 해주던 이소영마저 3세트에서 흔들리면서 대책없이 패배했다.
흥국생명전과 완전히 똑같은 패배가 나왔다. 강서브로 강소휘 무너뜨리기 + 강소휘의 공격루트가 제한적이라는 것을 이용해 수비하기 + 이소영 앞에 높은 블록 세우기 + 철저한 디그로 GS 윙들의 컨디션 망가뜨리기 + 속공이 없는 GS 센터들을 철저하게 이용하기 박미희가 내놓은 작전을 이정철은 더욱 철저하게 실행했다. 어나이와 김희진이 있으니 흥국생명보다 훨씬 GS를 무너뜨리기가 수월했던 것. 차상현은 휴식일 3일동안 뭘 했는 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경기 종료 이후 "상대팀이 훨씬 괜찮았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X소리나 시전했다.
2연속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선명여고생들만도 못한 경기를 하면서 체육관은 오늘도 침묵 속에 빠져들었다. 이런 경기가 계속되면 GS 경기를 찾는 팬들이 줄어들게 된다. 주말 경기는 몰라도 평일 경기는 확실하게(...).
여배팬들 사이에서 GS의 DTD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데 지금으로썬 순위경쟁 중인 기업은행, 흥국생명, 도로공사보다 DTD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약점이 이미 다 드러난 상태인데 감독이고 선수고 아무 대책도 없는 것.
  • 리시브 최약팀 : GS의 리시브는 현대건설보다도 못한 6위로 처참하게 흔들리는 리시브를 어떻게든 나현정과 세터들이 메꾸고 공격수들이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 단점을 보완했었다. 공격수들 중에 3명(강, 표, 알리)이 지금처럼 부진하고 공격이 막힐 경우에는 리시브가 터져버리면서 경기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게 된다.
  • 너무 못하는 센터들 : 김유리는 둘째 치더라도 문명화, 김현정은 거의 존재감이 없는 상태. 김세영이나 김희진 김지수같이 웬만큼 하는 센터들 앞에서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상대의 공격을 막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GS는 속공과 이동공격을 사실상 봉인하고 윙배구로만 싸우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안혜진과 이고은이 어떻게든 속공을 쓰려고 했으나 거의 통하지 않았다. 너무 느리고 너무 약하다.
  • 교체병 돌머리 감독 : 2017-18시즌에도 듀크 - 한수진 - 이나연으로 교체만 왔다갔다하다가 시즌을 다 날려먹은 차상현. 2018-19시즌에는 강소휘가 부진하면 알리를 빼버리고 표승주를 넣는 참으로 이상한 교체를 반복하고 있다. 알리는 높이로 블로킹에 도움이 되지만 표-강이 동시에 나오면 블로킹이 약해지고 두 선수가 리시브가 약하기 때문에 경기가 완전히 터져버리면서 가비지가 되어버리는데도 고집스럽게 이를 반복하고 있다. 알리를 제외하고서 1, 2라운드에 승리했던 경험이 오히려 알리를 믿지 못하고 계속 바꿔대는 최악의 자충수로 이어지고 있는 것. 흥국생명 참패 이후 아무 대안없이 기업은행에게 같은 내용으로 패배한 것도 차상현의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든다. 이번 시즌은 이소영과 표승주가 부상에서 돌아왔으므로 선수가 없었다는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 흔들리는 안혜진과 이고은 : 초반 돌풍을 불러온 안혜진과 부상에서 돌아온 이고은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팀이 더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반대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안혜진은 초반보다 생각이 많아진 듯 시즌 초반의 과감한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고은은 수비는 좋지만 2단연결이 심각한 상황이라 역시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세터가 1명만 있을 때 보이지 않았던 차상현의 조급증, 교체병도 심해져 안혜진과 이고은은 계속 교체가 반복되며 경기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 수가 많으면 작전을 더 짜낼 수 있어 편해지는 것이 감독이지만 차상현은 오히려 수가 많아지면 생각도 많아져서 자충수를 두는 타입의 감독이었던 것.
  • 강소휘의 절망적인 리시브 : 정말로 심각한 문제. 국대에서 차해원에게 무슨 짓을 당한 것인 지 2017-18시즌의 강소휘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리시브가 엉망진창이라 상대팀들이 서브로 모두 강소휘를 집중포화 중이며 강소휘가 흔들리면 알리를 바꾸는 돌머리 감독 때문에 표승주랑 같이 리시브가 동시에 터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공격기술도 소포모어 징크스 티를 팍팍 내면서 강약을 조절하지 못하고 블로킹과 홈런만 반복하고 있는 중. 강소휘의 리시브 문제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 실종된 강서브 : 상대팀을 강서브로 리시브를 흔들어 자신들의 리시브 취약점을 보완하던 시즌 초의 GS칼텍스는 어디로 가버린 건지 조공서브 약서브만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리시브가 흔들리는 팀이 강서브로 상대를 공략도 하지 못하니 상대팀은 편하게 공격수들로 GS의 허접한 센터들을 농락하면서 득점을 빼앗아가고 있다.
  • 홈에서만 여포(?) : GS를 DTD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론인데 시즌 초반 홈연전의 덕으로 GS가 홈빨로 잘나가고 있으며 원정이 이어지는 12월에 DTD할 것이라는 이론. 확실히 홈에서 6연승을 하긴했지만 최근 2경기의 꼬라지를 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닌 듯. 원정 5연전에서 이게 맞는 말인지 X소리인지가 드러날 것이다.
한편으로 GS 스포츠의 '''극심한 짠돌이 기질'''이 결국 FC 서울에 이어 GS칼텍스까지도 망쳐버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소영과 나현정이 2억과 1억이라는 시장에 나가면 몇 배는 더 받을텐데도 저 가격에 남아주어서 망정이지 자칫하다가는 두 선수를 모두 잃어버릴뻔 했다. 새로 팀에 영입한 선수는 이고은뿐인데 그마저도 이나연과 바꾸었으니 사실상 투자는 안한 격이다. (주전과 주전의 교환이므로) 4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못 나간 팀으로서도 정말 투자를 안하니 몇몇 배구팬들이 구슬운만 좋은 '''럭키인삼칼텍스'''라고 비꼬는 데도 이유가 있다. (인삼공사는 투자 안하는 것으로 여자배구에서 제일 유명한 팀) 김세영을 영입한 흥국생명, 박정아를 질러버린 도로공사와 비교될 수 밖에 없다.
오늘 경기로 1위를 기업은행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일레나를 잃어버린 인삼공사와 오늘 겨우 1승을 올린 현대건설이 심각한 상황이라 4위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으리라는 예상이 많지만 4위도 봄배구 못 가는건 매한가지 기업은행, 흥국생명, 도로공사 중에 한 팀이라도 제치고 살아남으려면 감독부터가 머리를 짜내어 팀의 약점을 보완해야만한다.
다행히 다음 경기가 인삼 - 현건이라 비교적 편한 상대들이지만 지금의 GS 상대로는 이 두팀을 상대로도 경기를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10일의 휴식기간동안 정진, 또 정진만이 필요할 것이다. 무엇보다 차상현이 각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12월 16일 vs 인삼공사 : '''승리''' 승점 3점


충무체육관
'''팀'''
'''1세트'''
'''2세트'''
'''3세트'''
'''종합'''
인삼공사
22
20
18
0
GS칼텍스
25
25
25
3
'''선수기록 (공식 페이스북) '''
이소영 14득점 (공격13, 서브1)
강소휘 13득점 (공격10, 블로킹3)
알리 12득점 (공격12)
홈에서 2연속 홈팬들에게 똥물을 끼얹고서 원정 5연전이 시작되었다. 일레나가 없는 인삼이라 그나마 빡빡한 경기는 아니지만 강소휘의 리시브와 차상현의 교체병이 또 터지면 이 경기도 모른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나현정 리베로가 결장하면서 한수진이 대신 리베로로 나왔다. 1, 2세트는 팽팽한 경기였지만 인삼공사에는 일레나가 없었고 경기결정력면에서 GS가 조금 더 나았다. 3세트는 인삼공사가 세트 중반에 자멸하면서 이고은의 낮은 토스로 기름병이 터져버린 상황에서도 승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기업은행과 9승4패 승점도 같지만 세트득실에서 밀리며 3위로 유지했다.
지난 2경기 완전히 경기를 말아먹었던 강소휘는 1세트 리시브가 터져버렸지만 최다득점으로 활약했다. 문제는 꾸준함이다. 차상현은 이 날도 정심판독을 하면서 비판을 날려먹었다. 코트에서 강소휘가 반대를 하는데도 비판을 신청한터라 무지하게 까였다.(...)
셧아웃 승리로 지난 2경기의 대참극에서 선수들이 그나마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 세부내용은 그렇게까지 좋지 못했지만 지난 경기들보다는 훨씬 나았다.
V-리그 역대 3번째로 팀 21,000득점을 돌파했다.
여담으로 GS칼텍스가 열흘 휴식하는 동안 GS스포츠FC 서울은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1.4. 12월 19일 vs 현대건설 : '''승리''' 승점 2점


수원실내체육관
'''팀'''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종합'''
현대건설
25
21
25
22
12
2
GS칼텍스
18
25
18
25
15
3
'''선수기록 (공식 페이스북) '''
이소영 22득점 (공격 18, 블로킹 4)
강소휘 20득점 (공격 17, 블로킹 1, 서브 2)
알리 14득점 (공격 9, 블로킹 2, 서브 3)
인삼전 이상으로 이 경기는 '''절대 지면 안 된다.''' 왜냐면 지금 여기는 13-14시즌 때보다[2] 더 한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3] 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이 완전히 팀을 정비하면서 3위를 노려야하는 때라 현건에게는 무조건 승점 3점을 얻고 가야한다. 마야를 경계하자.
수원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알리의 활약으로 풀세트끝에 승리했다. 승점2점을 확보한 GS는 10승4패 28점으로 흥국생명과 승점에서 같지만 승수에서 앞섰고 같은날 김천에서 열린 도로공사가 기업은행을 3-1로 이긴덕분에 1위로 올라갈수 있었다.
이 날 경기에서는 리베로 나현정이 결장하고 한수진이 선발 리베로 출전했다. 이고은이 선발출전했으나 1세트 중반부터 안혜진으로 교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이고은의 낮고 느린 토스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팀의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질 못하고 있고 강소휘와 이고은, 차상현은 계속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은행과 흥국생명과 맞붙어 이길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 여자부 최초의 5시즌 연속 탈락이라는 흑역사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GS칼텍스는 집중과 좋은 감독이 필요하다.
박혜민이 드디어 프로 데뷔 첫 득점에 성공했다.

1.5. 12월 23일 vs 도로공사 : 패배 승점 0점


김천실내체육관
'''팀'''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종합'''
도로공사
25
18
25
25
3
GS칼텍스
21
25
17
19
1
앞으로 GS가 어떻게 될 것인지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을 경기. 3위 경쟁의 강력한 경쟁자인 도로공사를 상대로 적어도 승리는 가져와야한다.
경기에 앞서 나현정과 차상현의 불화설 루머가 돌면서 팬덤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다. 나현정은 올해로 10년차인 GS칼텍스인 기둥인 선수인데 지난 시즌 이나연을 배제한 것처럼 또 양녀 한수진을 주전 리베로로 밀어줄려고 나현정을 고의로 배제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 나현정이 정말로 몸이 안 좋더라도 그 다음후보선수로는 4년차인 한다혜도 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졌다. 가장 중요한 시기 가장 져서는 안되는 팀에게 말이다. 나현정, 김유리, 문명화가 빠지면서 리시브 센터진이 전부 붕괴해버렸는데 박정아를 막을 수는 없었다. 충분히 3위권이 가능한 시기에 선수편애, 교체실수, 작전부재 등등 멍청한 감독으로 인해 '''V리그 최초 여자부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쓸 위기에 놓였다. 참고로 저게 어느 정도로 안 좋은 기록이냐면 한유미 눈물 사건때 망가지던 현대건설, 이성희 혹사 논란에 휩싸인 인삼공사도 세운 적이 없고 김연경 이탈 이후에 무너진 흥국생명을 제외하면 가까이 가본 팀도 없는 기록이다.
그리고 오늘도 차상현은 정심판독기짓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부러 저러기도 힘들다. 일종의 재능일지도.(...)

[1] 이소영의 부모님과 은사가 시구를 했다.[2] 이 당시 GS는 대 현건전 5승 1패(그 1패도 베띠가 부상으로 없던 6라운드)+14세트 연속 승리+6라운드 맞대결 당시 김지수의 서브타임서 11연속 득점 등 아주 철저하게 밟아버렸다. 그것도 당시 감독이 황현주였는데도![3] 무려 8년 전 조범현의 연패 기록인 16연패를 경신하고 인삼과의 2라운드 때 알레나가 부상으로 실려나갔는데도 0-3으로 털린데다가 3라 홈 인삼전 승리로 연패를 끊었어도 반응은 정말 나쁘다. '''지난 경기서 알레나 부상 입혀서 이겼다'''라고 할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