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d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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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6월 12일 18시에 발매된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의 디지털 싱글이다.
Dear. Rude 이후 약 1년 만의 솔로곡 발표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삶에서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일지라도 좀 더 못되게, 욕심쟁이처럼 굴어도 된다는 메세지를 재미있고 재치있게 풀어낸 곡이다.
“나의 음악적 정체성에 대해 오랜 고민을 해오다가 결국 지금 가장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말들을 전하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생각했다.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수많은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소중하게 담아내고 싶었는데 너무나도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면서 나 또한 좋은 에너지를 받는 음악이 완성됐다.”
제아의 ‘Greedyy’
“제아 선배님이 꾸준히 보여준 당당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와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사를 쓰려고 노력했다. 선배님의 ‘만인의 멋진 언니’ 같은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사는 게 아직 어려운 것 투성이라 어깨가 움츠러드는 여동생에게 자신의 목표와 본능에 당당히 살아온 언니로서 해줄 수 있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작사가 아이유의 ‘Greedyy’
2. 발매 전 홍보
- 6월 4일 20시, V LIVE '제아의 Gree-D.I.Y. 교실'을 약 1시간 동안 진행하였다[2] . 당초 브라운 아이드 걸스 채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시스템상 오류로[3] 브라운 아이드 걸스 채널이 아닌 미스틱스토리 채널에서 진행되었다. 레몬청과 수제 팔찌를 만들었으며, 레몬청과 수제 팔찌는 공식 팬카페의 본방사수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경품으로 나눠주었다. 또한 실시간 시청자 3천명 돌파 기념으로 안무 스포일러를 했으며, 5천명 돌파 기념으로 가사를 한 소절 불렀다.
- 6월 8일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에 나와서 신곡을 홍보했다. 약 10분간 나왔으며 문명특급에서 제아의 덕을 많이 보았다고 감사해했다. 제아가 등장할 때 노래의 일부분이 공개되었으며, 재재와 함께 안무스포를 하였다. 문별이 피처링을 하게 된 계기를 말해주었는데, 제아 주변 스태프들이 문별과의 콜라보를 너무 원해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유가 생각한 것 보다 너무 가사를 잘 써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 6월 9일 20시, V LIVE '제아의 Greedyy한 하루 (부제 : 당당하게 살자!)’를 진행하였다. 8일부터 9일까지 고민 모집을 받았으며, 모집한 사연들 중 몇 개를 뽑아 상담을 진행했다.
- 6월 10일 18시, 뮤직비디오의 티저와 앨범 자켓이 공개되었다.
- 6월 12일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방송 중 최초로 음원이 공개되었다.
2.1. 티저 이미지
3. 수록곡
3.1. Greedyy
3.1.1. 가사
3.1.2. 뮤직비디오
4. 여담
- 5월 28일 조영철 프로듀서가 인스타그램에 제아와 아이유의 사진을 올리며 제아 신곡 발표를 하였고[6] , 아이유가 이에 "헛 드디어 나오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보아 작사를 한지는 꽤 오래 전인 것 같다.
- 5월 29일 경 제아와 문별이 서로 인스타그램을 맞팔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별이 어느 형태로든 제아의 새 앨범에[7]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 시작했고, 정보가 더 풀리면서 결국 추측이 사실로 밝혀졌다.
- 6월 3일 가요심의를 통과하면서 작사가 및 작곡가의 정보가 밝혀졌다. 팬들은 의외로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조합이 아니며 제아 본인이 작곡한 곡도 아니라는 것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Ra.D는 나르샤의 의 작곡이나 2019년 《RE_vive》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의 편곡 등으로 이미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작업을 해본 적이 있다.
- 해당 곡의 작사에 참여한 아이유는 브아걸과는 두 번째 작업이다.
작사를 맡기 전엔 Modern Times 앨범 수록곡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가인과 호흡을 맞췄다.
-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마마무의 콜라보가 드디어 성사되었다. 두 그룹이 모두 실력파 4인조 걸그룹의 이미지가 있어서 마마무 데뷔 때 브아걸이 많이 오마주 되었다. 각 그룹의 팬들은 두 그룹의 콜라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 피처링을 통해 그 물꼬가 트였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