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NA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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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걸밴드 SCANDAL의 보컬이다. 본명인 하루나를 영어로 쓴 HARUNA를 예명으로 활동 중이며, 다른 멤버들과 같이 처음엔 Caless 보컬&댄스 스쿨을 다녔으며 선생님이 추천해서 악기, 그중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후에 드러머 리나가 가입해 SCANDAL이 결성됐다.
별명은 하루네, 하루이다. 밴드의 맏언니이자 리더.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 인디때는 맑고 청아한 음색이었다. 2012년경에 활동하면서 목을 너무 혹사해서(소속사가 문제) 라이브할때 고음이 아예 못 올라가고 있었다. 음원은 그나마 나은편이었지만 그 당시 라이브 영상을 보면 팬으로써 너무 안타깝다. 후에 점점 좋아져 현재는 괜찮은 편이다. 다만 예전의 기억때문인지 큰 라이브가 아니고 방송출연 정도에서는 목을 보호하며 노래를 부르는듯 하다. 현재는 허스키한 음색도 초기에 비하면 많이 얇아진 상태이다. 라이브에서도 고음을 낼 때 목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주 사용 악기는 Fender의 Telecaster이다. 세부 모델은 자주 바뀌는 편이다.
인디 시절과 데뷔 초반엔 작사에 가끔 참여했다.
2. 곡 제작 참여
하루나가 제작에[3] 참여한 모든 곡이다.
2.1. SCANDAL
2.2. 다른 아티스트
3. 밴드 활동
3.1. SCANDAL
정확한 날짜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6년 여름에 다니던 보컬&댄스 스쿨의 선생님의 건의로 보컬, 리듬 기타를 맡게 될 하루나, 베이스, 백킹 보컬을 맡게 될 토모미와 리드 기타, 백킹 보컬을 맡을 마미, 이 셋으로 밴드 비슷한 게 만들어졌다 [5]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2006년 8월 21일, 드럼, 백킹 보컬을 맡게 될 리나를 데려온 뒤 정식으로 밴드가 결성됐다.[6]
마미와 같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넷 중 노래를 가장 잘 불러서 보컬과 리듬 기타를 맡게 되었다. 활동 초창기엔 조금 허스키하면서도 깔끔한 맑은 고음도 낼 수 있었고, 그 당시 냈던 곡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풋풋한 목소리였다. 그러나 활동을 자주 하며 목을 혹사한 탓에 2011년 후반부터 2012년 초반까지는 고음을 내기 힘들 정도로 목의 상태가 안 좋았다.[7][8] 시간이 지나며 목 상태는 괜찮아졌다. 라디오에서 밝혔듯, 나이를 먹으면서 목소리가 굵어지지 않고 오히려 높아지는 편이라고, 예전 라이브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목소리가 많이 높아졌다.
기타 실력도 활동 초기엔 코드를 치기만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실력도 늘고, 곡 작업에 참여도 더 하며 리듬이긴 하지만 더 복잡한 리프도 칠 수 있게 되었다. 4집에 수록된 声, 6집에 수록된 本を読む 등 마미가 보컬을 맡는 곡에는 리드 기타를 대신하기도 한다.
3.1.1. Almond Crush
드러머 리나와 만든 유닛 그룹, 일렉트로니카를 한다
마미와 토모미가 도본도본도를 만든 것을 보고 리나가 둘이서도 뭔가 하자고 해서 만들게 된 유닛. 둘 다 멤버긴 하지만 리나가 거의 다 하고 하루나는 거의 터치하지 않는다고 한다.[9]
4. 사용 장비
4.1. 기타
공개된 시간 순서대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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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Pacifica 112
2006년 6월에 샀다. 처음 배우기 시작했을 때 산 기타. 오사카에서 길거리 공연할 때 자주 사용했다. 바디에 캰타 스티커가 붙어있다.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댄스스쿨의 연습실에서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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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Eric Clapton Stratocaster
2006년 12월에 처음 등장한 기타
댄스 스쿨의 선생님한테 빌린 기타다
마미가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スペースレンジャー, 恋模様 등 인디 시절의 뮤비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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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American Standard Telecaster
2008년 7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데뷔 초기 라이브, 뮤비 등에 자주 등장한다.
이름은 슌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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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mine 1991 Limited Edition
2009년 7월에 블로그에 처음 소개됨. 2009년 10월 25일에 일주년 라이브에 처음 라이브로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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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Mexico '69 Telecaster Thinline, 2002 Limited Edition
2009년 10월에 구매했으며 같은 해에 한 첫 라이브 투어의 공연 중 종종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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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Mexico Classic Player Series Telecaster Thinline Deluxe
2010년 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
구입 직후는 물론 현재까지도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기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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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d GAD-30R
2010년 9월부터 사용 시작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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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ers 뮤직비디오 촬영에 사용된 페인트칠 한 기타도 같은 모델인데 같은 기타인지 확실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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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er Classic Vibe Telecaster Thinline
SCANDAL MANIA Vol.3에서 소개됨
거의 사용하지 않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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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er HARUNA Telecaster
2012년 3월 28일 무도관 라이브에서 다른 멤버들 스콰이어 시그니쳐 와 같이 공개함
그리고 3년이 더 지난 2014년 6월부터 판매 시작
스콰이어에서 낸 하루나의 시그니쳐 모델
은색 스파클 바디에 검은 해골이 그려져 있는 상당히 눈에 띄는 기타다
펜더 시그니쳐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메인 기타로 사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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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Pawn Shop Mustang Special
2013년 6월 スキャはまだ本気出してないだけ투어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함
한동안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 놓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기타다
그러나 요즘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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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d M-75 Aristocrat
2014년 5월 急に来てゴメン in 北투어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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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 20th Anniversary Standard 24
2014년 5월 15일 블로그에서 처음 소개됐다
Your song 뮤직비디오에 등장했고 그 뒤론 보이지 않는다
아마 하루나 본인의 기타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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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LS36 ARE
2015년 후반부터 사용
어쿠스틱 기타가 필요한 곡들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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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American Professional Series Telecaster Deluxe Shawbucker
2017년 3월에 시작한 47도도부현 투어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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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HARUNA Telecaster
2017년 8월 18일에 인스타로 공개, 2017년 8월 21일에 첫 라이브로 사용, 2017년 11월 17일부터 구매가 가능해졌다
펜더에서 낸 하루나 시그니쳐 모델이다
현재 메인 기타로 사용 중이다
4.2. 신디사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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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g Kaossilator
Korg MiniKP Kaoss Pad
4.3. 이펙터, 페달
2018년 3월, HONEY 투어때 사용한 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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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6 M5
FREE THE TONE PA-1QG
Rockett Pedals ARCHER Ikon
Fulltone OCD
BOSS TU-3 Chromatic Tuner
FREE THE TONE ARC-53M
Xotic Effects EP Booster
4.4. 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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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OS Luck 6V
2010년 9월 부터 사용 시작
EVH 5150III 50 Watt
4.5. 피크
Custom Fender "Rock On" Touring Picks - 1.00mm
5. 여담
- 멤버 중 가장 나이가 많다.
- 댄스 스쿨 다니던 시절엔 멤버 중 춤을 가장 잘 췄다고 한다.
- 2006년에 영화 Backdancers!에 미카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 골프 치는 걸 좋아한다.[10]
- 아무로 나미에를 굉장히 좋아한다. 티비에서 아무로 나미에를 보게 된 후 연예인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11]
- 동방신기를 좋아한다.
- 조나스 브라더스를 좋아한다.
- 저스틴 비버를 좋아한다.
- 마이클 잭슨을 좋아한다.
- 토다 에리카와 굉장히 친하다.
- 시력이 굉장히 안 좋다.
- 어렸을 때 트라우마로 인해 자전거 타는 걸 무서워했지만,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 귀를 움직일 수 있다.
- 키는 153cm로 작은 편이지만 머리가 작아서 비율은 좋다.
- 은하영웅전설뮤지컬에 등장해 에밀 폰 젤레라는 캐릭터의 역할을 했다.[12]
- 나이를 먹을수록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있다.
- 쌍꺼풀 수술을 했다.[13]
- 2013년 여름쯤부터 치아 교정을 시작했다.
- 2016년 초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허를 따면 해안가에 가서 스킨스쿠버 등의 해상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고 하였다. 그리고 2016년 6월에 운전면허를 땄다.
- 마미와 함께 2017년 오사카 마라톤에 참가했다. 완주하기까지 5시간 47분 46초가 걸렸다.
- 2018년 08일 10일에 첫 포토북 SOMEWHERE를 발매했다.
- SOMEWHERE 발매 후 인터뷰에서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 이누야마 고등학교에 다녔었다.
- 이전에 사용하던 펜더사의 에릭클랩튼 시그니쳐 '블랙키' 는 레슨 선생님으로 부터 빌려 사용했던것으로 전해진다
- 일본과 서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라고 한다. 특히 서양인들이 일본의 미인상을 논할 때 하루나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 화장이나 헤어스타일, 그리고 드레스에 따라서 매력포인트가 자주 바뀌는데 활동 초기에는 일본 미소녀의 분위기였다면 이제는 성숙미가 돋보인다. 곱다. 참하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좋으려나?)
- 본인 스스로 덧니가 콤플렉스였는지 14년도에 교정중이었다. 현재는 교정이 끝난 상태인데, 덧니가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울 따름. 하지만, 젖살이 빠진후 성숙한 여성의 매력에 고른 치열이 플러스점수를 주는 듯하다.
- 데뷔 초부터 텔레캐스터의 소리와 디자인에 매료되어 꾸준히 텔레캐스터를 사용 했다. 텔레캐스터를 애용하는 기타리스트들만 안다는 '텔레병'의 소유자 인듯 하다. 주요 악기는 펄 픽가드를 단 검정 색상에 스탠다드 텔레케스터를 사용했지만 요즘 들어선 험버커 두개가 달린 블랙색상의 씬라인이과 자신의 시그네쳐인 스컬실버를 자주 사용한다. 텔레캐스터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학원에서 처음으로 권해준 악기가 텔레캐스터인데다 그 후로 계속 텔레캐스터를 애용했기 때문. 시그네쳐인 스컬실버의 경우에 가성비나 디자인 면에서 매우 괜찮다는 평이다.
- 보컬리스트 임에도 기타 톤에 대한 연구가 꾸준한듯 하다 블로그글에 Line6 사의 M5 멀티이펙터를 소개하는 글도 있고 최근들어 모듈레이션 계열의 이펙터가 페달보드에서 추가되고 빠지고 하는것을 보면 기타연주에도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고있음이 분명하다.
- 배우 토다 에리카와 베프관계이다. 이 둘 외에도 다른 멤버(여배우 현리, 미즈카와 아사미)가 더 있는데 가끔 SNS를 보면 자주 놀러다니는것을 볼 수 있다. 방송에서도 서로 많이 언급하는편이다.
- 페달보드에서 메인 드라이브로 Fulltone 사의 OCD 디스토션을 사용한다. 앰프로는 Fender의 Twin Reverb 등을 사용할 때도 있고, 크런치한 리듬 연주에서는 EVH 5150(!!) 헤드와 캐비넷을 사용한다.
[1] 같은 소속인 SCANDAL의 드러머인 리나랑 만든 일렉트로니카 유닛[2] 흔히 Kitty Entertainment로 알고있는데, 2017년 10월 1일에 회사가 이름을 ROOFTOP으로 변경했다[3] 작곡, 작사, 또는 편곡[4] TOKYO 라는 곡 리믹스다[5] 처음엔 다른 사람도 선생님에게 추천받아 같이 악기 연습을 했지만, 이 셋만 제외하고 나머진 포기하고 다시 춤, 노래 연습하러 갔다고 한다[6] 블로그엔 8월 23일에 처음 소개됐다[7] 2012년 무도관 공연 전에는 노래를 못 부를 정도였다고 한다[8] 그 당시 라이브를 찾아보면 고음을 아예 못 부르거나 상당히 힘을 줘서 부르는 게 보인다[9] 보컬도 리나가 한다[10] 토모미랑 둘이서 자주 치러간다[11] 거의 모든 인터뷰에서 아무로 나미에를 존경한다고 밝힌다[12] 남캐다[13]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2012년 말 2013년 초 사이에 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