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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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 變 헨[1]
간츠로 유명한 만화가 오쿠 히로야의 동성애자가 등장하는 러브 코미디 만화.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듯 개연성이 모자란 전개로 인해 막장 만화로 종종 거론되기도 한다. 물론 동성애에 대한 묘사는 사실과는 천만광년 정도는 뒤떨어져 있다.
전체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 스즈키군과 사토우군 (전10권)
2부 - 요시다와 이즈미 (전8권)
3부 - 단편모음. 일본에선 적.흑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발매 되었으며 1부, 2부의 기초가 된 내용 포함. 시기상으론 헨보다 초기작들이다. (전3권) 참고로 흑에 나오는 단편 '관찰일기'는 국내판에 수록되지 않았다.
90년대 중반 1부는 `seventeen`, 2부는 `hen`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다. [2] 이 후 한국 정발판에선 단편모음과 1부를 하나로 묶어 총13권짜리의 変헨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 2부는 영어로 HEN 전8권 완결.
1부에서는 싸움도 잘하고 키도 크고 잘생긴 스즈키'''군'''과 얼굴 이쁜것을 제외하고는 딱히 내새울것 없는 사토우'''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반적인 줄거리는 남자아이인 사토우를 좋아하게된 팔방미남 스즈키가 계속 사토우를 쫓아 다니지만 사토우는 싫다고 튕기는 내용의 연속, 스즈키는 자신이 사토우를 좋아할뿐 호모는 아니라고 우긴다. 라이벌의 등장으로 스즈키가 난데없이 만화 그리기로 결투를 하거나. 갑자기 꿈을 꾸고 와선 우린 전생부터 연인 이었어!를 주장하는 등의 러브 코미디가 펼쳐진다.
2부는 1부의 주인공들을 그대로 여성화한듯한 늘씬하고 미인인 요시다와 로리인것을 제외하고는 딱히 내새울것 없는 아즈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부의 주인공인 스즈키군과 사토우군이 후반에 함께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1부에서 캐릭터만 가져오고 1부 스토리와의 연관성은 없다. 엔딩이 진짜 90년대 작품이라고는 상상할수도 없는 막장 결말인데, 스즈키와 요시다가 검열삭제를 해서[3] 요시다가 임신까지 하지만 요시다는 미국에 아즈미를 데려가 그곳에 지은 집에서 동거하게 되고[4] 스즈키는 사토우에게 다시 돌아가서 결혼까지 한다는 결말(...)[5]
3부는 1권에는 스즈키군과 사토우군 및 작가 초기 단편을, 2권에서는 요시다와 아즈미의 이야기 및 작가 단편수록. 그 이후는 작가의 단편들이 연이어 나온다.
"드라마CD"가 3가지 나왔다.
"소니판"(93년도) (cv. 스즈키: 히야마 노부유키 / 사토우: 오키아유 료타로)
"슈에이샤판"(94) (오리지널 스토리로 스즈키, 사토우, 요시다, 아즈미가 모두등장)
"빅터판"(95) (cv. 스즈키: 오키아유 료타로 / 사토우: 오가타 메구미)
아이러니하게도 성우인 오키아유씨는 빅터판에선 공캐릭터인 스즈키를,
소니판에선 BL로 치면 수캐릭터인 사토우를 맡았다.
그외에도 2부HEN의 여자아이들 이야기는 OVA가 제작되었고
1,2부의 실사 드라마도 존재한다.
HEN 變 헨[1]
1. 개요
간츠로 유명한 만화가 오쿠 히로야의 동성애자가 등장하는 러브 코미디 만화.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듯 개연성이 모자란 전개로 인해 막장 만화로 종종 거론되기도 한다. 물론 동성애에 대한 묘사는 사실과는 천만광년 정도는 뒤떨어져 있다.
전체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 스즈키군과 사토우군 (전10권)
2부 - 요시다와 이즈미 (전8권)
3부 - 단편모음. 일본에선 적.흑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발매 되었으며 1부, 2부의 기초가 된 내용 포함. 시기상으론 헨보다 초기작들이다. (전3권) 참고로 흑에 나오는 단편 '관찰일기'는 국내판에 수록되지 않았다.
90년대 중반 1부는 `seventeen`, 2부는 `hen`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다. [2] 이 후 한국 정발판에선 단편모음과 1부를 하나로 묶어 총13권짜리의 変헨 이라는 이름으로 발매. 2부는 영어로 HEN 전8권 완결.
2. 줄거리
1부에서는 싸움도 잘하고 키도 크고 잘생긴 스즈키'''군'''과 얼굴 이쁜것을 제외하고는 딱히 내새울것 없는 사토우'''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반적인 줄거리는 남자아이인 사토우를 좋아하게된 팔방미남 스즈키가 계속 사토우를 쫓아 다니지만 사토우는 싫다고 튕기는 내용의 연속, 스즈키는 자신이 사토우를 좋아할뿐 호모는 아니라고 우긴다. 라이벌의 등장으로 스즈키가 난데없이 만화 그리기로 결투를 하거나. 갑자기 꿈을 꾸고 와선 우린 전생부터 연인 이었어!를 주장하는 등의 러브 코미디가 펼쳐진다.
2부는 1부의 주인공들을 그대로 여성화한듯한 늘씬하고 미인인 요시다와 로리인것을 제외하고는 딱히 내새울것 없는 아즈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부의 주인공인 스즈키군과 사토우군이 후반에 함께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1부에서 캐릭터만 가져오고 1부 스토리와의 연관성은 없다. 엔딩이 진짜 90년대 작품이라고는 상상할수도 없는 막장 결말인데, 스즈키와 요시다가 검열삭제를 해서[3] 요시다가 임신까지 하지만 요시다는 미국에 아즈미를 데려가 그곳에 지은 집에서 동거하게 되고[4] 스즈키는 사토우에게 다시 돌아가서 결혼까지 한다는 결말(...)[5]
3부는 1권에는 스즈키군과 사토우군 및 작가 초기 단편을, 2권에서는 요시다와 아즈미의 이야기 및 작가 단편수록. 그 이후는 작가의 단편들이 연이어 나온다.
3. 등장인물
3.1. 1부 인물
- 스즈키 이치로(영목)
- 사토우 유우키(용희)
- 오쿠
사토우의 친구이자 만화가 지망생. 작가 자신의 오마쥬인듯하다.
- 사에나
스즈키의 여동생.
3.2. 2부 인물
- 요시다 치즈루
- 야마다 아즈미
- 스시아키
요시다에게 호감을 느끼는 교사.
4. 기타
- 작가의 거유사랑 덕분에 헨 시리즈의 히로인이라 할수있는 요시다 치즈루[6] 는 진성 거유다. 오죽하면 선생님역으로 나오는 인간조차 거대한 마시멜로우 같다느니 만지고 싶다느니 하고 싶을 정도일까. 그 거유를 보고 자신이 사모하는 거유 애니메이션 히로인을 떠올리는 초등학생 남학생에게 약으로 기절당한 뒤 강간까지 당하기도...
- 2부 후반엔 후타나리인듯한 캐릭터도 잠깐 등장한다. 당시가 90년대 초반이었던걸 생각하면 파격적인 작품.
- 수위는 상당히 높다. 웬만한 상업지와 맞먹을 정도이다. 볼때 이 점을 유념할 것. 헌데 2003년 경 시공사에서 처음으로 국내 출판했을 때에는 아주 쿨하게 15세 이상만 보세요 라고 썼다.(...)
- 이름까지 한국판으로 바뀐 버전이 있는듯하다. 대부분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읽은 것.
4.1. 굿즈
"드라마CD"가 3가지 나왔다.
"소니판"(93년도) (cv. 스즈키: 히야마 노부유키 / 사토우: 오키아유 료타로)
"슈에이샤판"(94) (오리지널 스토리로 스즈키, 사토우, 요시다, 아즈미가 모두등장)
"빅터판"(95) (cv. 스즈키: 오키아유 료타로 / 사토우: 오가타 메구미)
아이러니하게도 성우인 오키아유씨는 빅터판에선 공캐릭터인 스즈키를,
소니판에선 BL로 치면 수캐릭터인 사토우를 맡았다.
그외에도 2부HEN의 여자아이들 이야기는 OVA가 제작되었고
1,2부의 실사 드라마도 존재한다.
[1] 사진은 헨2부 1권의 표지.[2] 당시 서점에서 이 책을 사서 읽고 깜놀한 후 `일본만화 쵝오`라고 외친 중고딩이 한 둘이 아닐거다.[3] 여기서 요시다가 남자와의 검열삭제에서 처음으로 느껴버리는 묘사가 나온다(...) [4] 마지막에 나오는 대화에 따르면 스즈키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건 단순히 '''아즈미랑은 무슨짓을 해도 아이를 가질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미국에서 아즈미랑 동거하면서 '''애 키우는 재미를 즐기기 위해''' 애를 가진것 [5] 결혼 얘기는 엔딩 10년후를 다룬 단편에 나오는데 어딜봐도 스즈키와 사토우의 아이인 '''형제'''들이 나온다 문제는 스즈키 닮은 형이 사토우 닮은 동생에게 키스하려고 달려든다는거(...) [6] 나무위키에 같은 이름으로 문서가 작성된 동명이인 캐릭터가 너에게 닿기를에 등장하므로 링크는 이사람에게 연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