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Wheels

 


'''HAPPY WHEELS'''
'''해피 휠스'''
[image]
'''장르'''
웹 게임,
'''플랫폼'''
인터넷, iOS
'''플레이'''
게임하기
1. 개요
2. 조작 키
3. 캐릭터
4. 유명 플레이어
5. 기타


1. 개요


'''Totaljerkface''' 의 운영자 Jim Bonacci[1]가 2012년에 만든 플래시 기반[2]의 웹 게임이다. 캐릭터가 탈것을 타고 맵을 지나가 클리어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행복한 바퀴라는 뜻의 제목과는 달리 전혀 해피하지 않다. 캐릭터가 가벼운 충격을 받아도 팔다리가 떨어져나가고 뼈와 살이 분리되며 장기자랑을 한다. 아무리 빈사 상태가 되더라도 일단 깃발이 꽂힌 골인 지점까지 도착하면 스테이지가 완료된다. 일부 스테이지는 처음부터 사람을 터트려(...) 죽이고 떨어져 나온 심장[3]골드버그 장치마냥 이리저리 굴려 골인 지점으로 떨어지게 한다...
게임 자체가 정해진 형식이 전무한 오픈 월드로 기존 웹게임에는 볼 수 없었던 편집기툴을 지원한다. 게임 내의 레벨 에디터는 왠만한 게임 엔진 수준은 될 정도로 자유도가 높아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넣거나 자동차, 로봇같은 탈것을 넣기도 한다. 또는 비명소리와 쓰레기통 찌그러지는음 등을 넣어 노래를 제작하기도 한다(...)
해외에서는 유명 유튜버들에 의해 플레이되면서 유명해졌고, 이후 한국의 인기 아프리카TV BJ들이 플레이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2015년 8월 19일 iOS로 출시되었다. 플래시게임으로 공개된 버전과 다른 별도의 게임으로 만들어졌고, 15개의 챌린지 레벨과 레벨 디자인 요소, 스파이크와 광산, 작살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다.
현재는 레벨 업데이트가 약간 뜸해진 상태, 예전만큼 창의적인 맵은 나오지 않고 있다.[4] 그래도 심심치 않게 고퀄 맵이 나오기도.
게임중 신체부위가 손상될때의 모든 효과음은 쏘우 시리즈 에 나온 효과음이다.
비공식 위키
2016년에 스팀에서 Guts and Glory라는 게임이 등장했는데,게임 방법이 해피휠즈를 3D로 구현한 방식이다. 파란색 포탄과 같은 오리지널 요소도 있지만 해피휠즈에 나오는 장치가 많다.
2015년 이후로는 공식적인 갱신이 없는 상태.

2. 조작 키


↑ : 전진
↓ : 후진
← : 왼쪽으로 기울이기
→ : 오른쪽으로 기울이기
스페이스바 : 특수 액션
쉬프트, 컨트롤 : 액션
z : 탈것에서 내리기 [5]
c : 시점변경 [6]

3. 캐릭터


모든 캐릭터들은 땅에서 앞으로 기울인채로 좌우로 빠르게 번갈아서 공중으로 떠서 계속 좌우로 빠르게 하면 소스엔진의 버니합처럼 매우 빨라지는 특성이 있다. 또한 자전거캐릭터는 뒷칸의 보조바퀴랑 의자를 뜯고 요철을 밟고 올라가서 좌우로 빠르게 해주면 공중으로 올라간다!!!
[image]
이미지 출처
  • 휠체어를 탄 노인(wheelchair guy) - 특수기능은 부스터, 액션은 부스터 각도 조절. 휠체어에 부스터가 달린 할아버지. 기동성이 좋다. 유저들은 생김새 때문인지(...)hobo라고도 부른다.
  • 세그웨이를 탄 남자(segway guy) - 특수기능은 점프, 액션은 허리 펴거나 구부리기.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발목이 잘려나갈 수 있으니 아주 작은 장애물이라도 조심스럽게 넘어가야 한다.
  • 무책임한 아빠(Irresponsible Dad) - 특수기능은 브레이크, 액션은 쉬프트는 아빠 내리기, 컨트롤은 아들 내리기. 아들을 뒷좌석에 안전벨트도 채우지 않은 채 태우고 슈퍼라이딩을 하는 정신나간 아빠다.심지어 아들이 죽거나 크게 다쳐도 그냥 젠장!(damn it!) 한번 하고 말정도니 말 다했다.해피휠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7] 물론 아들은 어린애라고 봐주는 것 없이 끔살된다. 아들이 죽거나 사라져도 미션을 완료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어떤 레벨은 아예 처음부터 아들을 죽이고 시작한다.(...) 참고로 저 아들은 퓨디파이에게 티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8][9]
  • 쇼핑하는 아줌마(Effective Shopper) - 특수기능은 점프. 마트에 다녀온듯 바구니에 음식을 잔득 담고있다. 특이하게도, 이 캐릭터가 다칠시에 지르는 비명은 레프트 4 데드시리즈의 위치 비명소리이다.
  • 오토바이를 탄 커플(moped couple) - 특수기능은 부스터, 액션은 쉬프트는 여자 내리기, 컨트롤은 급브레이크.
  • 예초기를 탄 뚱보 아저씨(lawnmower man) - 특수기능은 점프. 밑의 노란 부분으로 사람을 갈아버릴 수 있다.
  • 탐험가(explorer guy) - 특수기능은 자석. 바닥에 더 잘 달라붙는다. 엄마쪽과 마찬가지로 사용률은 최하. 참고로 순정 가속 상태의 탈것중에서 가장 빠른 탈것이다.
  • 산타 - 특수기능은 날기. 썰매를 탄 산타인데, 위 그림에선 안 보이지만 순록이 아닌 녹색 옷을 입은 요정 두명이 썰매를 끈다.
  • 스카이콩콩을 탄 남자(Pogo guy) - 특수기능은 높이점프. 이동시에도 콩콩 뛰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높이뛰기를 활용하지 않으면 빠르게 움직이기는 힘들다. 점프로 인한 충격을 버텨야 하는 탓인지 신체가 다른 캐릭에 비해서 묘하게 더 튼튼하다.
  • 무책임한 엄마(Irresponsible Mom) - 아빠보다 한술 더 뜨는데 아기까지 태우고 슈퍼라이딩을 한다. 특수기능은 브레이크, 액션의 쉬프트는 딸 내리기, 컨트롤은 아들 내리기. 무책임한 아빠와는 달리 선택률은 바닥을 긴다.
  • 헬리콥터 탄 뚱보 아저씨(helicopter guy) - 특수기능은 흡입기. 작동시 물건이나 사람을 옮길 수 있다. 날개로 예초기처럼 사람들을 갈아버릴 수 있다. 가장 마지막으로 추가된 캐릭터.

4. 유명 플레이어



5. 기타


제작자가 해피휠즈 출시 이전에 만든 게임으로 Divine Intervention이라는 제목의 게임이 있는데 내용은 악마의 영향을 받아서 좀비가 된 시민들을 신부가 총기로서 정화한다는 내용으로 13년전에 출시된걸 감안하면 그래픽이 상당한 수준이다. 해피휠즈의 고어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시 사람들은 꽤나 충격받았을 듯한 비주얼.
다만 진행은 티저 수준으로 굉장히 짧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더 이어지지 않는것을 보면 제작자는 더 진행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혈흔 효과 설정이 4개까지 있는데 옵션이 높을 수록 사양을 엄청 탄다. 저사양 컴퓨터 쓰는 위키러들은 혈흔 효과 레벨을 1만 맞춰서 플레이 하도록 하자.

[1]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항상 보이는 그 얼굴의 주인공.[2] 현재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 종료로 다른 엔진으로 바뀌었다. 타이틀에 'Without that plugin'이라고 쓰인 건 덤[3] 모든 신체가 분리되면 심장으로 시점이 고정된다.[4] 게시물수는 많지만 그냥 단지 깨기만 어려운 맵, 구조가 중복되는 맵이 비일비재한 상황.[5] '''내리면 다시는 탑승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맵 진행에 따라서 내려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세그웨이는 손잡이부분을 잡으면 다시 타지나, 발목은 고정되지 않는다.[6] 한번에 여러명의 사람을 조종할때 둘이 떨어져있어도 볼 수 있음[7] 컨트롤하기도 쉽고, 아들과 아빠를 내려 재밌는 상황을 만들기 좋기 때문으로 보인다.[8] 퓨디파이의 해피휠즈 플레이영상을 보면 퓨디파이가 높은톤의 목소리로 무책임한 아빠에게 뭐라고 하면 걸걸한 목소리로 "I don't CARRREEEE(난 신경 안써어어어!!)" 라고 한다[9] 참고로 Guts and glory 라는 게임에서도 무책임한 아빠가 등장하고 퓨디파이가 플레이를 했는데 아들은 또다시 티미라고 불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