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leys In Hawaii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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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we ride 🏍️🌺 #HarleysInHawaii'''
1.1. 상세
여름 하와이의 한 섬을 통채로 빌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프로듀싱을 찰리푸스가 맡았다는 소식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던 싱글.
이전에 발매되었던 Never Really Over, Small Talk과는 다른 느낌인 로우 템포의 트랩 비트의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2. 차트 성적
2.1. 빌보드 핫 100 순위 추이
음원 발매 직후에는 미국 iTunes 차트에서 케이티의 싱글들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6위로 진입하였으며, 이후 2시간이 지나지 않아 8위까지 상승하며 케이티의 싱글들 중 가장 짧은 시간 내에 10위권에 진입하였다. 이후 7위까지 오르며 꽤 순조로워 보였으나, 반 나절도 지나지 않아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iTunes는 물론이고, 애플뮤직과 아마존 뮤직, Deezer 등 대부분의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음원 자체가 내려가게 되고 스트리밍 서비스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4] iTunes와 애플뮤직에서 서비스가 중단되었을 때에는 단순하게 애플 측의 기술적 오류가 아니냐는 반응이 다수였으나, 점차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중단되면서 단순한 오류가 아님을 직감한 팬들이 각 사이트들과 캐피톨 레코드에 직접 문의를 넣기도 했다. 물론 팬들이 해결 방법을 찾아나섰으나, 사실 복구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기에 결국 이런 해프닝은 약 5시간동안 지속되었다가 다시 복구되었다. 이로 인해 발매 당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던 시점에, 그것도 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저녁이라 한창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에 유리한 시점에 음원의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가 모두 집계되지 않았다. 결국 Spotify에서는 첫날 스트리밍 수치가 60만으로 집계되며 역대 싱글들 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말았다. [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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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당일에 벌어진 여러 악재와 더불어 라디오 채널에 곡이 정식으로 넘겨지지 않았고[6] , 예상보다 임팩트가 없는 뮤직비디오의 저조한 조회수로 인해 결국 케이티의 역대 싱글들 중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마저 실패한 곡이 되었다. [7] 팬들을 비롯하여 꽤 좋은 반응을 보였던 곡인지라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이 되었으며, (물론 아직까지 정해진 게 하나도 없었지만) 이후 정규 5집에 대한 행보도 더욱 알 수 없게 되었다.
3. 공식 비디오
'''공식 뮤직비디오'''
한 여름에 하와이의 섬을 빌려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 치고는 낮은 퀄리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레트로한 분위기이며, 영상 내내 나오는 뿌연 효과는 일부러 필터를 넣은 것이다. Teenage Dream의 뮤직비디오와 상당히 흡사하다.[8]
유튜브가 공개 직후 24시간 동안은 유료 광고를 통한 조회수를 반영하지 않기로 한 새로운 조회수 정책 시행 이후 케이티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이다.[9] 뮤직비디오는 별도의 예고없이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었는데, 최근 많은 가수들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때에 사용하는 '최초 공개(카운트다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나름 서프라이즈로 공개했다. 공개 직후 1시간동안 약 30만뷰를 기록하였는데, 이후 8시간 가량 조회수 프리징 [10] 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8시간의 프리징이 풀리고 난 뒤에 약 50만뷰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첫 1시간동안의 추이가 약 30만뷰임에도 이후 8시간동안에는 그의 절반 정도인 약 20만뷰 밖에 인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발매 3일차에는 갑자기 일부 국가에서 영상이 차단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위에 서술한 스트리밍 서비스 중단 해프닝과 더불어 팬들에게는 여러모로 굉장히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또한 한가지 가설이지만 케이티의 최근 비디오 조회수가 항상 48만뷰에서 프리징이 일정시간동안 걸린 후 얼마 오르지 못한다는 가설이 있다. Small Talk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도 약 48만뷰 언저리에서 약 6시간동안 프리징이 걸렸으며 이번에도 약 4시간 정도 프리징이 걸렸고 이후에도 조금씩 조금씩 조회수가 올랐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촬영만을 위하여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했다고 한다.
'''공식 가사 ASMR 영상'''
케이티가 처음으로 시도한 ASMR 컨셉 영상이다. ASMR에 대해 모르는 바이크 정비공이 뒤편에서 소음을 발생하는 장면이 웃음포인트이다.
'''공식 가사비디오'''
[1] 원래 대부분의 가수들이 차트 성적을 위해 금요일에 발매를 하며, 이번 곡 역시나 관계자들에 따르면 18일 (금요일)에 발매 예정이었으나, 아델의 새 정규앨범 발매 루머가 돌기 시작하면서 아델의 리드싱글이 18일에 발매될 루머가 확산되자 이를 의식하여 16일 (수요일)로 발매를 옮겼다는 시각이 많다. 물론 '''정작 18일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들 아델을 피하려고 했는데 정작 아델조차 발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담으로 막강한 SNS 영향력을 지닌 셀레나 고메즈가 갑자기 18일 깜짝 발매를 예고하는 듯 했으나 알고보니 22일 발매였다. 남은 건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금요일에 발매해서 순위 조금이라도 올리지 그랬냐는 팬들의 반응 뿐. 물론 메이저 가수 중 아무도 18일에 발매를 하지 않아서, 스포티파이의 최대 플레이리스트인 'New Music Friday'나 애플 뮤직의 'A Pop' 에 메인 배너와 함께 오르기는 했다. 한편 발매 전 주에 유튜브에 20초 가량 뮤직비디오가 유출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일부러 발매일을 앞당겼을 수도 있다. [2] 메인 싱글차트인 Hot 100에 들지 못한, 그 이하 101위부터 시작되는 차트이다.[3] 버블링 언더 10위[4] 사실 이런 경우가 한 번 있었다. 3집 PRISM 앨범 시기에 리드 싱글이었던 Roar가 발매 이후 앨범의 Pre-Add와 Pre-Save 등록을 위해 잠시 스트리밍 서비스가 중단되었던 적이 있다. [5] 물론 음원 자체가 이전과는 달리 미국 현지 시각으로 자정 (0시)가 아니라 오전 11시에 발매되어서 완전히 하루동안 집계된 수치는 아니고 또한 중간에 재생은 가능했지만 집계가 되지 않아 총 6시간 집계에 6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였다. 완전하게 하루동안 집계된 2일차에는 160만으로 집계되었는데, 이전 싱글 Small Talk보다 조금 상승하긴 했다.[6] 작년에 아마존 뮤직 독점으로 발매된 Cozy Little Christmas가 11월 1일자로 모든 사이트에 재발매되면서,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하여 Cozy Little Christmas를 정식으로 라디오 채널에 넘기기 위해 일부러 제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그도 그럴것이, 독점 발매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던 곡이라 모든 사이트에 공개할 경우 작년보다 더 높은 성적이 예상되기에 라디오에 다른 곡을 넘겼다가 한 달도 안되어서 곡을 대체하는 작업을 일부러 안했을 수도 있다. [7] 사실 이전까지의 싱글들 중 가장 저조한 차트 성적을 보였던 365(노래)와 Small Talk도 Hot 100에 진입하긴 했었기에 케이티의 싱글들 중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둔 곡이 되었다.[8] 오픈카를 타고 다니는 장면은,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장면과 유사하며 후반부의 수위가 높은 베드신 또한 상당히 유사하다.[9]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튜브 기록을 보유한 일부 가수들의 경우에 해당한다. 첫 24시간동안 약 7400만뷰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을 한 인도 랩퍼가 이를 통해 갱신하자, 유튜브 측이 새롭게 내놓은 조회수 정책이다.[10] 과도한 트래픽이 몰릴 경우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즉시 반영되지 않고, 말 그대로 잠시 멈춰있게 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