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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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어드벤처 게임 제작자 Mason Lindroth가 2015년 10월 3일 출시한 턴제 JRPG 장르의 유료 어드벤처 게임. Steam에서 정가 KRW ₩3300에 판매 중.
RPG 만들기 VX Ace로 만들어졌다.
한글패치가 나왔다. 무작위의 단어들을 섞어서 사용하는 이 게임 특성 때문에 번역 난이도가 그야말로 극악이었다고 한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독특한 작화로 코즈믹 호러스러운 펑크 록 분위기를 잘 살려낸 수작으로, 스팀 평가도 '''97%'''로 매우 좋은 편. 유머러스하고 괴상한 분위기에 걸맞게 스토리 나레이션과 NPC들도 뜬금없고 난해한 단어들을 구사하기 때문에 한국 유저들한테는 언어 진입장벽이 꽤 크지만 MOTHER 시리즈나 언더테일을 재미있게 한 유저들이라면 플레이해볼만 하다. 플레이 타임은 6시간 정도.
여기서 체력은 Flesh(살점), 마나는 Will(의지)로 표기된다. 대사 스크립트가 플레이 회차에 따라 랜덤으로 나오는데 대사 10개 정도를 스크립트에 넣은 후 랜덤으로 출력되게 한다고 한다.
다른 JRPG에서는 죽으면 마지막으로 저장된 장소로 가거나 패널티를 얻는데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죽음'이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망시 패널티 없이 Afterworld라는 사후세계로 가게 되는데 죽기 전까지 얻은 Meat를 갈아 파티원의 최대 체력을 업그레이드하거나(meat 1개당 최대 체력 2) 새 기술, 새 무기를 얻고[1] 작동시킨 크리스탈이 있는 곳으로 워프시켜 주는 포탈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
다른 같은 장르의 게임들처럼 적을 조우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 이전에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 fight로 전투를 하거나 escape로 도망칠 수 있다. 전투에서 유머러스함이 묻어나는데 전투 중 쓸데없이 Heck yeah!, Take that!과 같은 추임새는 물론 비속어도 가감없이 텍스트로 남발하는 걸 볼 수 있다.
전투 인터페이스는 공격(Attack), 방어(Guard), 스킬(Special), 물건(Things)으로 이루어진다.
초승달 머리 외계인 웨인이 달의 왕 기비를 찾아 떠나는 내용.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초승달 모양의 노란색 머리를 단 인간형 외계인.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일러스트가 등장한다.[2] 처음 시작시 무기는 권총. NPC와 대화할 때의 말투는 다소 경박한 편이다.
체력과 마나가 낮은 초반에는 꽤 약하지만 후반에는 스탯이 깡패 수준이 되어 힐러 겸 딜러로 활약 가능한 강캐. 전용 Power는 적들을 잠재우는 '''Hypno Sigils.''' 이름의 유래는 하현달('''waning''' moon)로 추정된다. 2차창작에서는 주로 터프가이 혹은 츤데레로 묘사된다.
시작 무기가 더크(Dirk)인지라 웨인이 약한 초반에는 딜러로 쓸만하지만 후반에도 스탯이 웨인 다음으로 높기에 버퍼 겸 딜러로 활약 가능하다. 전용 Power는 적들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주고 혼란을 일으키는 '''Panorama'''. 2차창작에서는 차분한 이미지나 촉수 속에 얼굴이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우울해할때는 머리위에 구름이 생겨 비가 내린다. 2차창작에선 과묵한 모습혹은 내성적인 모습으로 나오며 어쩔땐 장난끼 많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커플링은 주로 웨인과 엮이며 은근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시작 무기는 Joyous라는 검으로 꽤 공격력이 뛰어난 무기이며, 그를 동료로 얻고나면 고대 해골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사라지게 되어 안심하고 건너갈 수 있게 된다. 전용 Power는 모든 적들한테 약간의 데미지를 주고 독 상태이상을 먹이는 '''Ancient Odor''', 적의 현재 체력 25%의 데미지를 하나의 적한테 먹이는 '''Partial Destruct'''과 같은 공격 스킬들이라 스탯이 Somsnosa와 같이 낮은 점만 빼면 공격수로 활약 가능한 데미지 딜러. 후속작에서 디자인이 갑자기 확 바뀌었다. 악마를 연상케 했던 모습이 이번엔 무슨 조형물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2차창작에서는 다혈질에 매우 거친 성격의 근육질 떡대로 나온다.
결국 주인공 일행한테 쓰러지고 뜬금없이 경험치 '''999999'''를 주고(?!) 웨인 일행을 레벨 63으로 만들어버린 뒤, 달과 함께 소멸한다.[6] 이름의 유래는 보름달에 근접한 상태의 달('''gibbous''' mo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차창작에서는 달머리인 웨인과 형제관계로 나온다(?).
본 게임의 스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월드맵 곳곳의 텔레비전에서 획득 가능하고 동료 모두가 쓸 수 있는 공통 기술과 각 파티원들이 처음부터 따로 가지고 있는 1~2개의 전용 기술이 있다.
후속작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하며 애니메이션 기술도 많이 발전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키가 좀 커졌으며 그리고 생김새와 옷이 세세하게 표현되어서 캐릭터가 어떤 모습인지 좀더 정확하게 볼수 있게되었다. 덤으로 디자인도 미묘하게 바뀌었다. 현재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중인걸로 보이며 2019년 여름에 발매된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들이 gibby를 쓰러트리고 이후 이야기로 보인다.
원래는 2019년 여름에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발매일이 미루어졌고, 마침내 제작자의 공식 SNS에서 2020년 6월 22일(한국 시간 6월 23일) 스팀과 itch.io를 통해 출시된다고 한다.
1. 개요
인디 어드벤처 게임 제작자 Mason Lindroth가 2015년 10월 3일 출시한 턴제 JRPG 장르의 유료 어드벤처 게임. Steam에서 정가 KRW ₩3300에 판매 중.
RPG 만들기 VX Ace로 만들어졌다.
한글패치가 나왔다. 무작위의 단어들을 섞어서 사용하는 이 게임 특성 때문에 번역 난이도가 그야말로 극악이었다고 한다.
2. 특징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독특한 작화로 코즈믹 호러스러운 펑크 록 분위기를 잘 살려낸 수작으로, 스팀 평가도 '''97%'''로 매우 좋은 편. 유머러스하고 괴상한 분위기에 걸맞게 스토리 나레이션과 NPC들도 뜬금없고 난해한 단어들을 구사하기 때문에 한국 유저들한테는 언어 진입장벽이 꽤 크지만 MOTHER 시리즈나 언더테일을 재미있게 한 유저들이라면 플레이해볼만 하다. 플레이 타임은 6시간 정도.
여기서 체력은 Flesh(살점), 마나는 Will(의지)로 표기된다. 대사 스크립트가 플레이 회차에 따라 랜덤으로 나오는데 대사 10개 정도를 스크립트에 넣은 후 랜덤으로 출력되게 한다고 한다.
다른 JRPG에서는 죽으면 마지막으로 저장된 장소로 가거나 패널티를 얻는데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죽음'이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망시 패널티 없이 Afterworld라는 사후세계로 가게 되는데 죽기 전까지 얻은 Meat를 갈아 파티원의 최대 체력을 업그레이드하거나(meat 1개당 최대 체력 2) 새 기술, 새 무기를 얻고[1] 작동시킨 크리스탈이 있는 곳으로 워프시켜 주는 포탈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
2.1. 전투
다른 같은 장르의 게임들처럼 적을 조우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 이전에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 fight로 전투를 하거나 escape로 도망칠 수 있다. 전투에서 유머러스함이 묻어나는데 전투 중 쓸데없이 Heck yeah!, Take that!과 같은 추임새는 물론 비속어도 가감없이 텍스트로 남발하는 걸 볼 수 있다.
전투 인터페이스는 공격(Attack), 방어(Guard), 스킬(Special), 물건(Things)으로 이루어진다.
- 공격(Attack): 실사로 된 손이 나와 핑거 스냅으로 적을 공격한다. 공격력은 무기나 mightness 수치에 따라 달라진다.
- 방어(Guard): 적의 공격에 드는 피해량을 일의 자리로 감소시킨다.
- 스킬(Special): Will을 소모하는 Power을 사용한다. 각 Power도 영상미가 뛰어나다.
- 물건(Things): 아이템을 사용한다. 체력/마나 회복, 전투 보조 부류의 아이템을 쓸 수 있고 아이템 사용 애니메이션 또한 볼거리가 쏠쏠하다.
3. 스토리
초승달 머리 외계인 웨인이 달의 왕 기비를 찾아 떠나는 내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 웨인 (Wayne)
[image]
사망 직전에 나오는 일러스트.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초승달 모양의 노란색 머리를 단 인간형 외계인.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일러스트가 등장한다.[2] 처음 시작시 무기는 권총. NPC와 대화할 때의 말투는 다소 경박한 편이다.
체력과 마나가 낮은 초반에는 꽤 약하지만 후반에는 스탯이 깡패 수준이 되어 힐러 겸 딜러로 활약 가능한 강캐. 전용 Power는 적들을 잠재우는 '''Hypno Sigils.''' 이름의 유래는 하현달('''waning''' moon)로 추정된다. 2차창작에서는 주로 터프가이 혹은 츤데레로 묘사된다.
- 데드스물랑 (Dedusmuln)
시작 무기가 더크(Dirk)인지라 웨인이 약한 초반에는 딜러로 쓸만하지만 후반에도 스탯이 웨인 다음으로 높기에 버퍼 겸 딜러로 활약 가능하다. 전용 Power는 적들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주고 혼란을 일으키는 '''Panorama'''. 2차창작에서는 차분한 이미지나 촉수 속에 얼굴이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 솜스노사 (Somsnosa)
여담으로 우울해할때는 머리위에 구름이 생겨 비가 내린다. 2차창작에선 과묵한 모습혹은 내성적인 모습으로 나오며 어쩔땐 장난끼 많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커플링은 주로 웨인과 엮이며 은근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 폰고르마 (Pongorma)
시작 무기는 Joyous라는 검으로 꽤 공격력이 뛰어난 무기이며, 그를 동료로 얻고나면 고대 해골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사라지게 되어 안심하고 건너갈 수 있게 된다. 전용 Power는 모든 적들한테 약간의 데미지를 주고 독 상태이상을 먹이는 '''Ancient Odor''', 적의 현재 체력 25%의 데미지를 하나의 적한테 먹이는 '''Partial Destruct'''과 같은 공격 스킬들이라 스탯이 Somsnosa와 같이 낮은 점만 빼면 공격수로 활약 가능한 데미지 딜러. 후속작에서 디자인이 갑자기 확 바뀌었다. 악마를 연상케 했던 모습이 이번엔 무슨 조형물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2차창작에서는 다혈질에 매우 거친 성격의 근육질 떡대로 나온다.
4.2. 악역
- 기비 (Gibby)
결국 주인공 일행한테 쓰러지고 뜬금없이 경험치 '''999999'''를 주고(?!) 웨인 일행을 레벨 63으로 만들어버린 뒤, 달과 함께 소멸한다.[6] 이름의 유래는 보름달에 근접한 상태의 달('''gibbous''' mo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차창작에서는 달머리인 웨인과 형제관계로 나온다(?).
4.3. 기타 등장인물
- Dracula
- 현자들(Sages)
5. 파워(Power)
본 게임의 스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월드맵 곳곳의 텔레비전에서 획득 가능하고 동료 모두가 쓸 수 있는 공통 기술과 각 파티원들이 처음부터 따로 가지고 있는 1~2개의 전용 기술이 있다.
5.1. 공통 기술
- Ablative Holopleater
한 명의 Flesh의 30%를 회복하고 다음 턴의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Wayne의 집의 텔레비전에서 획득 가능하며, 소모 Will은 25.
- Space Shurikens
적 1명한테 기본 공격의 2배의 데미지를 입힌다. 시전 속도가 빨라 맨 먼저 발동된다. Biegtheni 산맥의 걸어다니는 텔레비전에서 획득 가능하며,소모 Will은 50.
- Bubbles
적 1명한테 역겨움 상태이상을 건다. Samsrosa의 집의 텔레비전에서 획득 가능하며, 소모 Will은 20.
- Dark Flame
기본 공격력보다 조금 강한 데미지로 모든 적한테 피해를 입히는 광역기. Pongorma가 있는 곳의 텔레비전에서 획득 가능하며, 소모 Will은 60.
- Calibration
일시적으로 아군 1명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소모 Will은 20.
- Detonation
적 1명한테 기본 공격력의 250%의 피해를 입히지만 발동 시간이 느려서 거의 맨 끝에 발동된다. 소모 Will은 60.
- Mystic Meat
모든 아군의 상태이상을 제거하고 3턴간 상태이상에 면역을 준다. 소모 Will은 10으로 상당히 효율이 높은 기술.
- Illusion Form
모든 아군의 모습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킨다. 소모 Will은 0.
- Dissect
모든 적들한테 데미지를 주고 버프를 제거한다. Gibby전에서 유용한 기술로 소모 Will은 50.
- Health Chant
모든 아군의 Flesh를 50% 회복한다. 소모 Will은 35.
- Legend of Melting
왼쪽 끄트머리 섬에서 3개의 모든 Sage Token을 모을 시 켜지는 텔레비전에서 얻을 수 있는 궁극기. 랜덤한 적군한테 3번의 데미지를 주고 스턴을 먹인다. 소모 Will은 무려 200.
5.2. 전용 기술
5.2.1. Wayne 전용
- Hypno Sigils
모든 적들을 잠재운다. 소모 Will은 30.
5.2.2. Dedusmuln 전용
- Panorama
모든 적들한테 소량의 데미지를 주고 혼란 상태이상을 건다. 소모 Will은 30.
5.2.3. Somsnosa 전용
- Mini Leech
모든 적들한테 데미지를 입히고 이를 자신의 Flesh 일정량으로 회복한다. 소모 Will은 75.
5.2.4. Pongorma 전용
- Ancient Odor
모든 적한테 소량의 데미지를 입히고 독 상태이상을 건다. 소모 Will은 50.
- Partial Destruct
적군의 현재 체력 25%의 데미지를 하나의 적한테 입히는 공격 기술. 소모 Will은 60.
6. 여담
- 이 게임에서는 특이하게도 한 번 죽은 적이 다시 리스폰되지 않는다. 대신 돈과 아이템을 꽤 많이 주는 편이다.
- 이렇게 매력적인 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처참하다.[8] 스팀에서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있고 나름 수작임에도 불과하고 분위기가 일반인이 보기에는 영 그런탓에 일반 플레이어들에게는 평가가 저평가를 받고있다. 그나마 디씨인사이드의 중세게임 갤러리에서 가끔씩 언급되는 정도. 반면에 외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나름대로의 인기를 누리고있다.
- 겉만보면 비슷한 분위기의 Gingiva라는 게임이랑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분위기가 상반된 다른 게임이다. Gingiva가 암울한 반면 이쪽은 유머러스해서 밝은편에 속한다 물론 특유의 브금하고 워낙에 영어 단어들을 복잡하게 사용해서인지 그런게 많이 확 와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다른게임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스토리면에서는 그렇게 어두운 게임은 아니다.
- 누가 JRPG장르 아니랄까봐 MOTHER 2의 패러디가 나온다. 쓰레기통에 햄버거 주워먹는게 여기서는 변기통에 따끈한 브리또를 주워먹는 걸로 패러디된다. 이는 후속작에도 건재한다.
- 2020년에 한글패치가 나오면서 몇몇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여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같은 기존의 쯔꾸르 게임인 유메닛키와 OFF 저리가라 할 정도로 기괴하다는 평이다.
7. 후속작(Hylics 2)
후속작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하며 애니메이션 기술도 많이 발전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키가 좀 커졌으며 그리고 생김새와 옷이 세세하게 표현되어서 캐릭터가 어떤 모습인지 좀더 정확하게 볼수 있게되었다. 덤으로 디자인도 미묘하게 바뀌었다. 현재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중인걸로 보이며 2019년 여름에 발매된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들이 gibby를 쓰러트리고 이후 이야기로 보인다.
원래는 2019년 여름에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발매일이 미루어졌고, 마침내 제작자의 공식 SNS에서 2020년 6월 22일(한국 시간 6월 23일) 스팀과 itch.io를 통해 출시된다고 한다.
[1] 초반에 사망 횟수가 3회 이상이면 물고기가 오른쪽 문을 열어 주는데 여기서 Act 3 전까지 쭉 쓸 수 있는 강력한 무기 'Bestial Axe'를 획득한다.[2] 주인공 일행이 사망할 때 그의 얼굴이 녹아내려 뼈가 되는 장면이 나온다.[3] 첫 대면시 주인공을 이름으로 부른다.[4] 밑에 후술하겠지만 주인공이 닿으면 '''즉사'''하는 위험한 존재들이다.[5] 이때 대사가 상당히 괴랄한데, 처음에는 "감히 나를 찾아오다니..." 식의 전형적인 악당 대사를 날리지만, 그 후 "내 집들이 니 과대망상을 찾아낼거야. 내게 공중부양을 해달라고 애원할때까지!" 라는 괴상한 어록을 날린다.[6] 참고로 여기선 레벨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데 여기서만 경험치를 얻어 Wayne 일행이 Flesh가 4000이상이 되고 Will이 9999(!)가 되는 등 만렙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7] 뇌(Brain), 컴퓨터(Computer), 죽음(Death)으로 'Sage of ~'로 표기한다.[8] 국내에서 인기가 없었던 이유는 아마 이 게임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언더테일의 영향성이 없지않아 있을 수 도 있다. 게다가 하필 hylics가 외국에서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퍼져나갈쯤에 이 게임이 인기 대폭발을 누리었던 시기인지라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많이 묻힌 바가 있다. 한마디로 시기를 잘못 만나도 너무 잘못 만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