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NE Private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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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Z*ONE Private Mail(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은 IZ*ONE 멤버들이 구독자들에게 메일을 통해 본인의 사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한다는 형식의 '''유료 메세지 서비스'''다.[3] WIZ*ONE들은 줄여서 ''''앚프메''''라고 부르고, 더 줄여서 '프메'라고 부르기도 한다.[4]
2. 상세
- 월정액으로 수신 코스를 구독 설정된 멤버들로부터 메일을 받는 서비스다.
- 가격에 비해 멤버들의 메세지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사실상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라는 점, 평소엔 볼 수 없는 사진이나 SNS로는 말하지 못한 이야기 등등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와는 달리 크게 호평받고 있다.[5]
- 메일 수신 시 불릴 닉네임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고 닉네임 변경 시 지금까지 받은 모든 메일의 본문에 있는 닉네임이 새로 적용한 닉네임으로 바뀐다. 또한, 멤버의 이름도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다.
- 주의 사항
- 6~11명 코스가 없다.
- 유저의 등록정보 중 생일만은 바꿀 수 없다.
- 만일 서비스 해지 시 직접 해지하지 않으면 서비스 요금이 매달 자동 납부된다.
3. 멤버별 메일 특징
- 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멤버마다 쓰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며, 각자의 특징이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구독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은 참고해서 구독하자. 대체로 멤버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되어 있는 서비스라는 평이다.[6] 일본 팬이 정리한 멤버별 프메 특징
4. 여담
- 2019년 1월 24일 구글플레이 엔터테인먼트계열 앱 중에서 매출 랭킹 1위에 올랐다.
- 2020년 3월 24일부로 IZ*ONE 멤버들도 서로의 메일을 구독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최근엔 서로의 메일에 답장해주는 듯한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 위 상세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12명 수신 코스 기준 월 39,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 드는 서비스이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멤버들의 메세지는 받아볼 수 있는 형식이라 1인 코스만 결재하고 각 멤버별로 자주 메세지를 보내는 시간에 맞춰서 메세지 받을 멤버를 변환시키는 방법으로 메세지를 받아보는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는 팬들도 많이 있다. 각 커뮤니티에 멤버 별 메세지 전송시간을 분석해놓은 글들이 많이 있으니 이 방법을 활용할 WIZ*ONE들이 있다면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메일로 보낸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메일을 구독하는 WIZ*ONE들은 사진을 유출하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사진을 올리는 WIZ*ONE들이 여전히 많은 모양. 이러한 일들이 계속 되자 결국 운영 측에서 절대 사진이나 내용 유출을 하지 말라는 공지를 올렸다. 그런데 정작 멤버인 김민주가 실수로 공개했다.
- 팬 커뮤니티 등에서 ~"(멤버 이름이나 별명)타"라고 하는 것이 바로 해당 멤버의 프메가 왔다는 뜻이다. 일본어로 "왔다" 는 뜻인 来た(키타)에서 따온 것이다.
- 한글패치가 잘 안 된건지 읽지 않은 메일에서는 보낸 멤버 이름이 일본어 그대로 표기되는 버그가 있다. 이럴 때는 해당 메일을 읽고 난 뒤 다시 확인하면 제대로 한글 패치가 된다.
- 아쉽게도 은/는, 을/를 등 마지막 음절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조사들을 수신자의 이름에 따라 구분하는 시스템이 없다. 덕분에 멤버들이 수신자에게 말을 거는 형식의 메일은 해당 멤버가 타이핑한 조사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홍길동는 오늘 뭐했어"와 같이 문법상으로 어색한 문장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 보통 "위즈원"을 기준으로 쓰니 참고하자.
- 사용자의 생일이 되면 그날 오후 2시에 자동으로 멤버들이 생일축하 메일을 보내준다.
- 2020년 6월 부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 기존에는 앱 내 멤버 아이콘 사진이 일본 활동에 맞춰 변경되었으나 2020년 6월 15일부터 멤버들이 사진을 직접 골라 사진을 변경하게 되었다.
- 엔씨소프트가 만드는 K-POP 엔터테인먼트 앱 UNIVERSE 힌트 영상에 IZ*ONE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고 결국 사전예약 오픈일에 첫 아티스트로 IZ*ONE이 공개 되었는데, 이 앱에는 프라이빗 메세지·콜[12]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2021년 부터는 IZ*ONE Private Mail을 이 앱이 대체하거나 또는 두 앱 모두를 통해 IZ*ONE멤버들의 프라이빗 메세지를 더 자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UNIVERSE 출시 이후 UNIVERSE 앱에서는 IZ*ONE은 프라이빗 메세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3] UNIVERSE의 프리이빗 콜은 AI 음성이기 때문에 프라이빗 메시지를 IZ*ONE Private Mail에서만 제공하는 점은 신의 한수라고 볼 수 있다.
5. 관련 문서
[1] 2019년 11월 28일~2020년 2월 13일 휴지(休止)[2] 상세 문단 참조[3] 같은 형식의 서비스로는 AKB48 그룹 측에서 운영하는 '모바메'가 있다. 레드벨벳도 2020년 2월부터 'Dear U'라는 유료 메시지 서비스를 개시했다. 다른 SM 아이돌들도 2020년 내에 시작할 예정.[4] 아이즈원 몇몇 멤버들도 프메라고 부른다.[5] 어떤 팬이 개인적으로 계산해 본 결과 12명 전부 구독한 상태에서 하루 평균 메세지 값을 계산하니 사진 한 장을 포함한 메세지 하나에 39원이라는 결과 값이 나와서 가성비 역시 훌륭한 서비스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중.[6] 일본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된 일부 메일 위주로 참고하였음 [7] 본래 #채연메일 이었으나, 2020년 2월 22일 오후 4시 58분 발송된 프메의 회신부터 변경되었다. 이채연이 직접 공지메일로 전송함. 타 언어권 WIZ*ONE들을 위해 #Dear_Leechaeyeon, #Dear_李彩演, #Dear_イチェヨン 의 언어태그도 함께 확인한다고 한다.[8] 뭐하소, 했오, 구랫낭 등의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9] 과거 사진 등을 보면 음식을 찍을 때 음식에 거의 카메라를 갖다대다 시피 하고 찍는데, 이렇게 찍으면 색이 다 날아간다.[10] 참고로 일본어 메일과 한국어 메일 내용이 같거나 어느 한 쪽이 요약본인 사쿠라, 나코와 달리 내용이 다르다.[11] 최근 히이메루를 많이 읽는 한국 WIZ*ONE이 많다며 감사함을 전하면서, 한국 WIZ*ONE들은 #히짱메일을 답장태그로 활용해달라고 했다.[12] UNIVERSE 프라이빗 메세지는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과는 형식이 조금 다른게 SM엔터테인먼트의 유료서비스 Lysn의 버블과 비슷하다.[13] 참고로 프라이빗 콜 서비스는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