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드림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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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의 남성 2인조 댄스그룹, ‘이든’의 리더.

거대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K-POP 최고의 스타 JB는 탑스타 답지 않게 털털하고 팬 서비스도 확실한 다정다감한 남자. 굳이 잘 보이려 애쓰지 않는 편안함이 가장 큰 매력인 그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랩이면 랩 뭐든지 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남자다.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형. 강하지만 나한테만 약한 남자, 그가 바로 JB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이 불안하고 외롭다.

이유도 근본도 알 수 없는 불안함에 연습벌레가 되고 신경은 더 날카로워 졌지만 그렇다고 불안감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실수하거나 당황하는 모습까지도 거울을 보고 연구한다. 지는 건 죽어도 싫은, 신경쇠약 직전의 아이돌, 그것이 JB의 또 다른 모습이다.

-KBS 공식 캐릭터 소개

1. 개요
2. 성격
3. 드라마에서
4. 기타


1. 개요


드림하이 2의 서브 주인공이자 초반 악역. 전작 드림 하이현시혁과 매치된다. 일본어 더빙 성우는 코모토 케이스케
오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2인조 남성그룹 아이돌 '이든'의 리더. 전작의 설정을 말아먹은 드림하이 2라서 원래 활동하고 있는 현시혁이나 고혜미, 윤백희, 제이슨과 같은 인물들은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현존 가수들 중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다.

2. 성격


따뜻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듯 하나, 너무 최고만을 향해 달린 탓인지 양심이 부족하다. 너무 위만 보고 달린 것도 있지만 2010년도 기린예고 입시 오디션 때 같이 오디션을 본 진유진에게 처참하게 발린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것도 있다. 이 트라우마 때문에 JB는 진유진에게 항상 시비를 걸게 된다.

3. 드라마에서


자신은 노래를 부르고 싶어했지만 같이 활동하는 이든의 또 다른 멤버인 시우가 늦어버리자 '''미특법'''[1]으로 인해 방송에 못나오게 되자 굉장히 열받아하지만 이내 시우가 늦은 진짜 원인[2]을 알게 되고 어떻게든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그는 22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
결국 이는 큰 파장을 몰고 와서 오즈 엔터테인먼트가 휘청하는 계기를 만들게되고 본인은 방송활동을 정지당한다. 정지당한 다음날 오즈 엔터테인먼트 사장인 이강철을 만나 자신의 고충[3]을 말하며 죽도록 열심히 할테니 솔로로 데뷔시켜 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승낙받는다.
하지만 사장 이강철이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기린예고 입학'이라는 사실을 알고 징징거린다. 예전에 기린예고 입학 시험 때 진유진에게 처절하게 발렸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게 된 것. 하지만 망해가는 기린예고를 '''오즈 엔터테인먼트의 거대 연습생 양성소로 쓰겠다'''라는 원대한 야망을 가진 이강철을 꺾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4. 기타


2화에 정의봉과 함께 G.DRAGON의 하트브레이커에 맞춰서 댄스 배틀을 벌였는데... 마지막에 펄쩍펄쩍 뛰는 포즈[4]가...
이 캐릭터를 맡은 배우 JB의 본명은 이 분과 같다.
2012년 5월, 드림하이 2에 의봉이로 같이 나온 주니어JJ Project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참고로 위에 적혀 있듯이 이 친구의 본명은 임재범인데, 주니어의 본명은 박진영이다(...).
2013년에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서미준 역으로 출연했으며, 2014년 1월에 7인조 보이그룹 GOT7으로 다시 데뷔했다.

[1] 드림하이 2 시점을 기준으로 미성년자 연예인의 건강과 학업을 보호하기 위해 22시 이후 미성년자 연예인은 활동을 금지하는 제도. 이를 어길 시 연예계 활동 자격이 정지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아니라도 거리 연주같은 스트리트 아티스트들도 22시 이후 활동이 금지'''된다. 어찌보면 현 대한민국의 병폐인 셧다운제나 무능한 게등위를 풍자하는 것 같다. 참고로 이 법은 옆 나라에서 시행되는 법이기도 하다.[2] 자신들이 부르는 노래가 표절곡이라는 증거를 찾아왔다.[3] 우리가 부르는 노래는 항상 '''표절곡'''이다, 사생활이 문란하여 자신도 피해를 입게 만드는 시우와 같이 활동하기 싫다 등[4] '''지긋지긋지긋해''' 부분. 너무 열정적으로 춰서 그런지 하느님과 비교되는 모 코미디언이 추는 춤과 똑같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