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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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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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12년 5월 24일 데뷔한 2인조 아이돌 보이그룹이다.'''안녕하세요, JJ Project입니다!'''
당초 하나의 독자적 그룹으로써 데뷔했으나 JB와 진영이 2014년 GOT7으로 재데뷔하면서 GOT7 산하의 유닛이 되었다.
2. 멤버
- JJ Project 멤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3. 음반 목록
3.1. 미니 앨범
3.1.1. 미니 1집 Verse 2
3.2. 싱글
3.2.1. Bounce
3.3. 참여 앨범
3.3.1. MM Choice Part 2
4. 활동
4.1. 데뷔 전
JJ Projeect는 JYP가 량현량하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2인조 남성 듀오이다. 아이돌이 2인조 듀오로 데뷔하는 것이 드문 일인 만큼 JB 역시 2인조로 데뷔하는 건 예상 못했던 터라 약간 놀라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진영과 JB의 만남은 가히 숙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오디션에서 처음 만난 둘을 JYP가 듀오로 묶어 참가하게 한 것[4]이 그 시작이었다.
연습생 시절 서로 노는 그룹이 달라[5] 많이 친하진 않았다고 한다. 서로 별로 라이벌 의식은 없었지만 주변에서 서로를 라이벌로 엮기도 했다고. JB는 한 인터뷰에서 "처음에 진영과는 좀 어색한 사이였다. 물론 공채 때부터 봐서 친하긴 했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가족 중에서도 뭔가 좀 서먹서먹한 동생 같았달까? 오히려 다른 연습생 친구들과 친한 편이어서 평소엔 서로 마주칠 일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어색함의 벽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둘은 <드림하이2>로 함께 배우로서 데뷔하게 되었고 지드래곤의 Heart breaker에 맞춘 댄스 대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JYP는 두 사람을 다른 팀에 넣으려 여러 시도를 반복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다. 진영은 이 팀 저 팀에 호흡을 맞추려 노력했지만 우리 두 사람끼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걸 자신들도 잘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JB는 둘이 팀이 될 것이라는 예감이 있었다고 한다.
JB는 JJ Project의 위치를 '바닥'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는 위치를 절망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올라갈 길이 많다고 표현한 것이다. 또한 "멤버가 많을 때 서로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것과 정반대로 우리는 서로의 단점이 그대로 보여요. 그래서 오히려 그걸 계기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제는 '서로가 얼마나 친한지' 물을 필요조차 없다고 한다. 친한 것과 깊은 것은 다르다고.
4.2. 2012년
5월, 데뷔 싱글 Bounc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타이틀 곡 ‘바운스’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작사, 작곡해 화제가 된 곡으로 록(Rock), 힙합(Hiphop),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의 요소가 모두 결합된 '힙락트로니카(Hip- Rock- Tronica)' 장르의 음악이다. 당시 유쾌하고 경쾌한 춤과 노래로 무대를 달궜다.
2집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다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하려는 JYP의 플랜으로 인해 2집 앨범[6] 이 최종 무산되고 다시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
4.3. 2017년
7월, 5년만에 미니앨범 Verse 2로 컴백했다.
데뷔 당시 10대였던 두 사람이 어느덧 20대가 되어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맞이한 만큼 새 앨범에는 그간의 음악적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을 담았다. JB와 진영은 앨범의 전곡 작사 및 작곡 작업에 참여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임과 동시에 섬세한 감수성을 표현했다.
타이틀 곡 '내일, 오늘'로 활발한 방송 활동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으며,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갤러리에서 무료 전시회 내일, 오늘: PHOTO EXHIBITION을 열고 두 사람이 직접 찍은 사진을 비롯해 본인들이 작성한 에세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음원이 해외 1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미국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7 Best K-pop 앨범에서 5위를 차지했다.
5. 방송
5.1. TV
5.2. 라디오
5.3. 음악 방송
6. 콘텐츠
6.1. V LIVE
7. 여담
- 상기하였듯 JJ프로젝트는 당초 유닛이 아닌 독자적인 하나의 그룹으로 데뷔했던 팀이다. 하지만 이후 해당 그룹의 구성원인 JB와 진영 두명이 전부 GOT7으로 리데뷔하면서 현재는 GOT7 산하의 유닛이 되었다.
- 처음 GOT7으로 데뷔할 당시 본인들이 JJ프로젝트는 GOT7 산하의 유닛이 아닌 별개의 그룹이라고 인터뷰했었다. 하지만 미니 2집 앨범이 나오면서 여러 인터뷰, 브이앱 등에서 JJ프로젝트를 GOT7의 유닛이라고 본인들이 칭하고 있다. JJ프로젝트의 구성원이 전부 GOT7의 소속이고 이후의 프로모션과 미디어 노출도 GOT7과 창구를 완전히 함께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닛이 맞다.
▶ JB와 주니어는 2011년 JJ 프로젝트로 데뷔했는데, 새로운 팀에서 재데뷔를 하게 된 기분은 어떤지.
* Jr.: 갓세븐과 JJ프로젝트는 예전부터 별개의 팀이었는데, 새로 데뷔하게 되니 또 다른 길을 걸어가는 느낌이다. 다른 팀에서도 데뷔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둘이 할 때 부족했던 점을 5명이 채워주기도 하고, 친구들이 부족한 부분을 JJ프로젝트로 채울 수 있으니까.
HIGH CUT (2014.01)
▶ JJ프로젝트로 활동했던 JB과 주니어는 다시 데뷔를 하는 기분이겠다. 어떤가?
* JB: 새롭고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나가야겠다는 부담감이 크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또 갓세븐은 JJ프로젝트와는 다른 색깔의 팀이다. 다른 색깔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JB와 주니어를 왜 신인그룹에 포함시켰을까?
* JB: 원래 JJ프로젝트가 데뷔하기 전에 남자 그룹 프로젝트가 있었다. JJ프로젝트 앨범 낸 다음에 활동이 끝나고, 남자 그룹 프로젝트를 다시 활성화 시키자고 해서 연습을 하게 됐다. 작년 9월에 이 멤버가 결정되고 나서 이후 12월 갓세븐이라는 팀명이 정해졌다. 갓세븐으로 다시 활동한다고 해서 JJ프로젝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지 다시 JJ프로젝트 이름으로 다시 활동할 수 있다.
10asia (2014.01)''' #
- 다들 알다시피 JB의 본명은 임재범, 진영의 본명은 박진영인데, 재미있게도 과거에 동명의 가수 임재범과 박진영은 듀엣 곡을 발표한 적이 있다. 둘 사이에는 작곡가 김형석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고[7], '그대는 어디에'를 들은 박진영이 김형석을 졸라(...) 콜라보가 성사되었다고 한다.
8. 역대 티저 사진
[4] 둘은 공동 1등을 차지했다.[5] 나이가 다르기도 하고 둘은 서로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믹스 앤 매치처럼 상반된 둘의 팀워크는 매우 돋보인다.[6] 당시 타이틀로 준비했던 곡은 후에 갓세븐 앨범에 실린 난 니가 좋아였다고 한다.[7] 임재범은 '그대는 어디에'를 비롯한 많은 곡을 김형석에게 받았고, 예능 바람에 실려에도 같이 참여할 정도로 친분이 깊은 사이이다. 박진영은 김형석에게 사사받은 수제자이고.